크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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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다크 헌터의 일원. 지능이 떨어지나, 힘이 아주 세다. 성우는 이봉준.
스텔트 섬 출신으로 원래는 이곳에서 경비원으로 일했다. 크레카의 종족은 본디 섬에서 제일 낮은 계층 중에 하나라서 이런 일을 맡았다고 한다.
경비원으로써 하는 일은 뭐 당연히 담당 구역을 지키는 것. 침입자가 오면 쫓아보내야 하는데 자주 괴로운 방법을써서 쫓아 보냈었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힘으로 쫓아냈던 모양.
그러나 이 일도 마쿠타 고라스트와 만나면서 잃게 된다. 고라스트가 담당 구역에 침입하자 벽으로 던져버렸는데 결국 싸움에서 패하고 오른쪽 눈까지 잃었다. 그렇게 직업도 잃고 스텔트 섬을 떠나게 된다.
본디 머리가 나쁜지라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무슨 바보짓을 했는지 수난을 많이 겪지만 힘으로 그러한 상황들을 헤쳐나가고, 이것이 다크 헌터들의 눈에 띄어 다크 헌터에 스카우트된다.
다크 헌터에 들어오고 나서는 니디키의 훈련팀에 배정된다. 다른 팀원들은 훈련을 모두 통과시켜주려 했던 니디키였지만, 크레카만은 역시 멍청해서 통과시키지 않으려 했다 한다. 하지만 한 번 토아들을 배신했던 니디키를 그리 신뢰하지 않았던 섀도우드 원이 니디키의 파트너로 붙여준다.
니디키, 라리스카와 함께 닌라 섬에 있는 제이머 런처의 프로토타입을 훔쳐 오는 임무를 받았었는데, 니디키가 제이머 런처를 자기가 슬쩍하려고 하나는 크레카에게 입막음으로 주려고 하자 큰소리를 내면서 말렸다. 덕분에 셋은 깔끔하게 임무를 잘 수행하다가 섬 주민들한테 쫓겨 겨우 도망쳐 온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니디키와 함께 마쿠타 협회에 잠시 고용되어 데스트랄에서 카노히 아보키(빛의 가면)을 지켰는데 그만 토아 하가에게 가면을 도둑 맞는다.
나중엔 포로로 잡힌 토아 하가 네명을 구하러 나머지 두명, 노릭과 이루이니가 다시 쳐들어 왔는데 이루이니와 싸우다 깨진다.
그후, 메트루 누이를 지배하는데 방해되는 토아 망가이를 제거하기 위해 마쿠타 테리닥스가 니디키와 크레카, 엘리미네이터 셋을 고용한다.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을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마지막 남은 리칸을 마저 처리하기 위해 메트루 누이로 들어온다. 그리고 결국 리칸도 붙잡혀 포-메트루에 있는 감옥에 갇힌다.
리칸은 붙잡히기 전에 선택된 6명의 마토란들에게 토아 스톤을 나눠주었고, 그 6명의 마토란들은 토아 메트루가 된다. 허나 그들은 붙잡혀서 리칸이 갇힌 감옥으로 보내지지만, 바카마, 노카마, 마타우는 탈출하고 이때부터 니디키와 크레카 콤비의 끈질긴 추격을 받는다.
크레카는 니디키와 함께 도망간 세 토아를 쫓아 레-메트루로 가고, 비행선 안에서 누라크들과 싸우고 있는 그들을 발견하고 전투에 가담한다. 크레카는 프리징 카노카 디스크로 바카마를 얼렸는데 바카마가 쏜 텔레포트 카노카에 맞아서 비행선 밖으로 텔레포트된다.
니디키가 크레카를 다시 찾아 합류하고, 토아들이 추트를 타고 도망가자 추트 스테이션으로 가서 츄트를 담당하던 콩구[2] 를 협박해서 추트의 흐름 방향을 거꾸로 돌린다. 허나 그럼에도 토아들을 놓치고 만다.
그 다음은 포-메트루에서 토아들을 발견하고 싸웠는데 이때 갑자기 키카날로 떼가 몰려오고 크레카는 조각상 위로 피했는데 지나가던 키카날로 하나가 조각상의 지지대를 부러뜨려서 니디키 위로 떨어진다.
그후 다시 끝없는 바람의 협곡에서 토아들을 발견하고 쫓아갔지만 카노히 마히키의 변신능력을 쓰는 마타우에게 한껏 농락당하고 또 토아들을 놓쳐서 토아들이 감옥에 갇힌 리칸을 구해주게 둬버린다. 물론 키카날로가 감옥 입구를 막은 탓도 있지만..
대격변이 시작된 후, 바키 수송기에 마토란 스피어들을 싣고 가는 토아 메트루들을 발견하고 습격하여 방해했지만 오네와가 가면 능력(마인드 컨트롤)으로 크레카가 니디키를 붙잡고 수송기에서 뛰어내리도록 만들고 결정적으로 누주의 염력의 가면에 당해 테리닥스에게 날라가서 흡수되어 죽는다. 원래는 바이오니클 세상에서 죽은 자들은 붉은 별로 영혼이 보내지고 다시 부활하지만 얘는 흡수되어서 그런지 '''부활하지도 못했다.'''
힘이 센 탓에 순수한 힘과 야만성으로 유명했으며 몸집도 커서 많은 적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다만 덩치 큰 힘 센 캐릭터답게 속도와 민첩성은 떨어진다.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니디키처럼 더 똑똑한 멤버가 보조해주었다. 지능이 낮아 단순하기 때문에 니디키와는 달리 리더인 섀도드 원에게는 깊이 충성했으며 그냥 힘만 쎈 놈이 아니라 여러 전투를 거친 나름 베테랑이다. 전투에서 자기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도는 잘 알고 있었다.
날개는 없지만 비행이 가능한데, 간혹 자기가 날 수 있다는 것도 까먹는다..
카노카 디스크를 발사하는 디스크 런처를 오른쪽 어깨에 달고 있으며, 에너지 망[3] 을 발사하는 장치도 장비한다.
2004년에 다크헌터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덩치나 크기는 다른 다크헌터에 비해 상당히 왜소한 편으로 키는 메트루 토아보다도 작을 정도. 영화에서 나온 모습과 괴리감이 상당히 큰데, 팔과 무기가 짝짝이고 얼굴 부분도 상당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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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kka"놈은 적들을 두 조각 내버려 결국 내 다크헌터 하나의 흥미를 끌었고, 조직에 들어오게 되었다."
-섀도우드 원, ''Dark Hunters''
1. 개요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다크 헌터의 일원. 지능이 떨어지나, 힘이 아주 세다. 성우는 이봉준.
2. 일대기
스텔트 섬 출신으로 원래는 이곳에서 경비원으로 일했다. 크레카의 종족은 본디 섬에서 제일 낮은 계층 중에 하나라서 이런 일을 맡았다고 한다.
경비원으로써 하는 일은 뭐 당연히 담당 구역을 지키는 것. 침입자가 오면 쫓아보내야 하는데 자주 괴로운 방법을써서 쫓아 보냈었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힘으로 쫓아냈던 모양.
그러나 이 일도 마쿠타 고라스트와 만나면서 잃게 된다. 고라스트가 담당 구역에 침입하자 벽으로 던져버렸는데 결국 싸움에서 패하고 오른쪽 눈까지 잃었다. 그렇게 직업도 잃고 스텔트 섬을 떠나게 된다.
본디 머리가 나쁜지라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무슨 바보짓을 했는지 수난을 많이 겪지만 힘으로 그러한 상황들을 헤쳐나가고, 이것이 다크 헌터들의 눈에 띄어 다크 헌터에 스카우트된다.
다크 헌터에 들어오고 나서는 니디키의 훈련팀에 배정된다. 다른 팀원들은 훈련을 모두 통과시켜주려 했던 니디키였지만, 크레카만은 역시 멍청해서 통과시키지 않으려 했다 한다. 하지만 한 번 토아들을 배신했던 니디키를 그리 신뢰하지 않았던 섀도우드 원이 니디키의 파트너로 붙여준다.
니디키, 라리스카와 함께 닌라 섬에 있는 제이머 런처의 프로토타입을 훔쳐 오는 임무를 받았었는데, 니디키가 제이머 런처를 자기가 슬쩍하려고 하나는 크레카에게 입막음으로 주려고 하자 큰소리를 내면서 말렸다. 덕분에 셋은 깔끔하게 임무를 잘 수행하다가 섬 주민들한테 쫓겨 겨우 도망쳐 온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니디키와 함께 마쿠타 협회에 잠시 고용되어 데스트랄에서 카노히 아보키(빛의 가면)을 지켰는데 그만 토아 하가에게 가면을 도둑 맞는다.
나중엔 포로로 잡힌 토아 하가 네명을 구하러 나머지 두명, 노릭과 이루이니가 다시 쳐들어 왔는데 이루이니와 싸우다 깨진다.
그후, 메트루 누이를 지배하는데 방해되는 토아 망가이를 제거하기 위해 마쿠타 테리닥스가 니디키와 크레카, 엘리미네이터 셋을 고용한다.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을 제거하는데 성공하고, 마지막 남은 리칸을 마저 처리하기 위해 메트루 누이로 들어온다. 그리고 결국 리칸도 붙잡혀 포-메트루에 있는 감옥에 갇힌다.
리칸은 붙잡히기 전에 선택된 6명의 마토란들에게 토아 스톤을 나눠주었고, 그 6명의 마토란들은 토아 메트루가 된다. 허나 그들은 붙잡혀서 리칸이 갇힌 감옥으로 보내지지만, 바카마, 노카마, 마타우는 탈출하고 이때부터 니디키와 크레카 콤비의 끈질긴 추격을 받는다.
크레카는 니디키와 함께 도망간 세 토아를 쫓아 레-메트루로 가고, 비행선 안에서 누라크들과 싸우고 있는 그들을 발견하고 전투에 가담한다. 크레카는 프리징 카노카 디스크로 바카마를 얼렸는데 바카마가 쏜 텔레포트 카노카에 맞아서 비행선 밖으로 텔레포트된다.
니디키가 크레카를 다시 찾아 합류하고, 토아들이 추트를 타고 도망가자 추트 스테이션으로 가서 츄트를 담당하던 콩구[2] 를 협박해서 추트의 흐름 방향을 거꾸로 돌린다. 허나 그럼에도 토아들을 놓치고 만다.
그 다음은 포-메트루에서 토아들을 발견하고 싸웠는데 이때 갑자기 키카날로 떼가 몰려오고 크레카는 조각상 위로 피했는데 지나가던 키카날로 하나가 조각상의 지지대를 부러뜨려서 니디키 위로 떨어진다.
그후 다시 끝없는 바람의 협곡에서 토아들을 발견하고 쫓아갔지만 카노히 마히키의 변신능력을 쓰는 마타우에게 한껏 농락당하고 또 토아들을 놓쳐서 토아들이 감옥에 갇힌 리칸을 구해주게 둬버린다. 물론 키카날로가 감옥 입구를 막은 탓도 있지만..
대격변이 시작된 후, 바키 수송기에 마토란 스피어들을 싣고 가는 토아 메트루들을 발견하고 습격하여 방해했지만 오네와가 가면 능력(마인드 컨트롤)으로 크레카가 니디키를 붙잡고 수송기에서 뛰어내리도록 만들고 결정적으로 누주의 염력의 가면에 당해 테리닥스에게 날라가서 흡수되어 죽는다. 원래는 바이오니클 세상에서 죽은 자들은 붉은 별로 영혼이 보내지고 다시 부활하지만 얘는 흡수되어서 그런지 '''부활하지도 못했다.'''
3. 능력 및 특징
힘이 센 탓에 순수한 힘과 야만성으로 유명했으며 몸집도 커서 많은 적들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다만 덩치 큰 힘 센 캐릭터답게 속도와 민첩성은 떨어진다.
머리가 나쁘기 때문에 니디키처럼 더 똑똑한 멤버가 보조해주었다. 지능이 낮아 단순하기 때문에 니디키와는 달리 리더인 섀도드 원에게는 깊이 충성했으며 그냥 힘만 쎈 놈이 아니라 여러 전투를 거친 나름 베테랑이다. 전투에서 자기의 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도는 잘 알고 있었다.
날개는 없지만 비행이 가능한데, 간혹 자기가 날 수 있다는 것도 까먹는다..
카노카 디스크를 발사하는 디스크 런처를 오른쪽 어깨에 달고 있으며, 에너지 망[3] 을 발사하는 장치도 장비한다.
4. 제품
2004년에 다크헌터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덩치나 크기는 다른 다크헌터에 비해 상당히 왜소한 편으로 키는 메트루 토아보다도 작을 정도. 영화에서 나온 모습과 괴리감이 상당히 큰데, 팔과 무기가 짝짝이고 얼굴 부분도 상당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