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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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격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APRON.
이름의 어원은 불명.
에이플론사의 저격기이며 SSS랭크 크로노 블루스나이퍼의 후속버전. 다만 스킬은 리뉴얼 수준으로 갈아 엎어졌기에 외형만 비슷한 기체가 되었다.
2. 제원
기체명: 크루세이더 레이븐
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23.2m/45.5t
동력: 미공개
출력: 8730kw
무장: 미공개
제조사: APRON.
3. 능력치
3.1. 저격기체 US+1[2] 등급 능력치
초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무조건 공격력이 높으면 장떙인 줄 생각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아군 기체가 뽑는 딜의 경우에[3] 파츠 및 제닉시드를 포함한 각 스탯의 최종값을 이용하며 공격력 뿐만 아니라 치명확률, 치명피해는 물론 특히 평타 및 각 스킬의 계수와 추뎀 계수 등이 포함되어 계산된다. 때문에 오이디푸스의 공격력은 저격 1등이지만, 평타가 빙결 조건부 110% 계수이므로(빙결인 적에게는 150%) 빙결이 아닌 적에게 입히는 평타 데미지는 오히려 공격력은 중하위권이지만 평타가 130% 계수인 가프가 더 높다. 물론 160%로 동일 계수인 1스킬 딜에서는 오이디푸스가 더 높게 나온다.
때문에 별도로 계산된 딜링 기댓값을 봐야지 단순히 공격력만 가지고 기체의 딜링 성능을 논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다만, 라시스와 라헬, 아키 등 광역 각성기를 가진 픽시의 경우 각성기 계수는 동일하므로 기체의 공격력도 어느정도 의미를 가진다.
4. 스킬
- 일반공격
- 스킬 1
- 스킬2
5. 입수법
- 저격형 슈트 SSS→US 랜덤진화
- 저격형 슈트 SSS→US 고정진화(네임드 진화용 미니미니 저격기/크루세이더 레이븐 전용)
- US 확정 티켓
- 제작 시스템 - 크로노 블루스나이퍼가 재료로 필요하다.
- 이벤트 뽑기
6. 평가
US랭크 저격형 슈트를 랜덤진화를 할때 확률로, 혹은 고정진화로 얻을 수 있는 저격형 슈트. 별로 이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타 저격기체들에 비해 문서가 짧다.
평타는 부식대상에게 추가 계수를 갖는 포이즌 어택, 스킬은 추가 공격 옵션을 가진며 동시에 부식을 걸 수있는 더블 발칸 애시드, 오버히트 계열 스킬이며 부식대상에게 추가 계수를 가지는 하이퍼 애시드를 보유하고있다.
1스킬은 스킬 사용 후 한번더 동일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추가공격형 스킬로 이때 이동도 한번 더 할 수 있어 최대 6거리까지 이동 가능한 저격형들의 기동기를 겸한다. 2회 연속 공격이라 반격을 위험도가 높을 것 같지만 유저들의 보고에 따르면 첫번째 공격 후엔 반격당하지 않는다고한다. 재행동이 판정이 아니라 스킬 공격 처리 도중이라 공격이 끝난걸로 판정하기 않기 때문인듯 하다.
추가로 부식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 평타와 2스킬이 부식 추댐이라 자체 시너지를 노릴 수 있어 크레븐은 추뎀 기체 중 유일하게 단독 운용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한다.
2스킬은 오버히트 계열 스킬로 공격 후 오버히트 디버프에 걸려 현재턴을 포함한 2턴동안 공격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재행동 버프를 받으면 스킬을 날리는 꼴이된다. 물론 픽시 스킬이나 지원기 스킬등의 제3의 방법으로 해제하면 문제없이 행동가능.
오버히트 스킬이긴 하나 부식 추가 계수를 가지는 터라 기본 계수는 낮은편. 그래도 1스킬에서 자체 부식을 확보 할 수 있기에 큰 단점까진 아니다. 애초에 옵힛기 계수는 모두 동일하기도 하고.
스탯은 최상위의 방어력, 2위의 생명력 등 대부분 최상위의 스텟을 보유하고있다. 특히 매우 높은 공격력이 강점이다. 다만 오이디푸스의 추가로 공격력은 2위로 밀리긴 했다.
유저들의 평은 '''랜진최상타기체.''' 메기도 팔콘은 추락했지만 반대로 크레븐은 날아올랐다. 1스킬이 추가공격으로 변경, 2스킬이 오버히트로 변경됨과 동시에 공격력 스텟마저 치솟아 명실공히 저격기의 원탑으로 군림했다. 이녀석과 비교할만한 녀석은 같이 날아올랐던 선호 저격기인 글루뿐. 상태이상 추댐이라 부식에 의존해야하지만 부식이 3턴이란 넉넉한 지속시간 덕분에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5턴 프리딜, 메이디의 즉각 해제 기준으로 최대 딜량 기대치는 US패치로 날아오른 글루보다도 20% 가까이 높으며 부식이 모두 저항이 뜨면 글루보다 낮아지지만 그조차도 6~7% 정도밖에 밀리지 않는다. 자체적으로 부식을 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식덱 자체도 무려 3턴이나 지속되고 샤오첸이라는 2부식기를 갖춘 포격기도 있어서 침묵덱에 비해 안정감 면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상태이상 추뎀은 사실 한방에 쓰러지는 쫄보다는 2턴 이상 딜을 집중해야 되는 보스에게 효과를 보기 위한 건데 이런 점에서 볼 때에 3턴 지속인 부식이 2턴 지속인 침묵보다 메리트가 있다. 물론, 2턴 안에 잡을 수 있는 보스라면 빙결/기절/침묵 등도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니 나름의 메리트가 있다. 또한 상태이상 기체들은 그 포텐셜을 활용하기 위해서 별도로 서포팅 기체를 넣어댜 한다. 즉 헬마블/무스펠/피그마 등 상태이상 딜과는 관련이 없는 최상위급 기체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는 딜레마가 있다. 그러나 크레븐은 더블 발칸으로 부식을 보다 쉽게 3턴간 걸 수 있어 크레븐 하나만 넣고 나머지 기체는 부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기체로 채워도 자체적으로 부식 활용이 가능하다.
히든 기체[4] 인 오이디푸스가 나오면서 기존의 최고 공격력 왕좌에서는 내려오게 되었다. 그러나 하필 빙결 추뎀인데다가 자체적으로 빙결을 걸 수도 없어서(물론 걸어도 재행동 스킬이 없으면 의미없음) 단순 깡공에서만 오이디푸스가 크레븐보다 앞설 뿐, 자체 부식 및 부식의 3턴 지속이라는 메리트는 여전해서 크레븐은 저격기체 중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5]
크레븐이 1티어로 평가받는 이유는, 자체 추뎀활용이 가능한 유일한 저격기체라는 점과 그걸 활용한 누킹딜에서 저격 최고딜을 뽑는다는 점이다. 다만, 옵힛기체이므로 오토에서는 평이 좋지 못했다. 새롭게 추가된 아트로포스와의 비교는 상당히 뜨거운 논쟁거리인데, 크레븐의 경우 일단 기체가 뜨기만 한다면 파츠작을 대충 하더라도 기체 자체 스킬로 부식 + 오버힛 추가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 초반부터 쏠쏠한 데미지를 볼 수 있다. 크리뎀이 반드시 필요한 아트로포스에 비해 파츠작을 하더라도 크리뎀 대신 일/정/보 추가뎀이나 방어관통같은 공격 옵션을 하나 더 넣을 수 있는것도 덤. 다만, 오버힛을 풀 수 있는 메이디가 반강제가 되며(다만 메이디가 1티어 지원 픽시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긴 하다,) 점점 상태이상 저항이 높아지는 후반부 정예/보스에게는 부식 2타를 넣어도 부식이 안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조금씩 딜 기댓값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다.
아트로포스의 경우 크리티컬 확정 스킬이 2개나 되기 때문에 라헬을 태워 재행동을 노릴수 있고(최대 50%) 부식이 걸려있는 기체에만 추가뎀이 적용되는 크레븐에 비해 골고루 크리뎀을 끼얹을 수 있으며 기체 자체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각성기와도 잘 어울린다. 단, 스킬 계수가 낮아 크리뎀 파츠작은 필수가 되고 아직까지 크리뎀 증가가 있는 저격픽시가 없어 크레븐에 비해 누킹딜이 밀리는것은 사실이다.
요약하자면, 크레븐은 자체 성능이 월등하기 때문에 크게 투자를 안해도 초반부터 전투를 휘어잡을 수 있고 아트로포스는 평등한 크리데미지에(그것도 연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신[6] 쓸만한 치명피해 버프가 있는 지원기와 치명피해 패시브 픽시가 없어 투자를 끝까지 하더라도 크레븐에 비해 부족한건 사실이다. 따라서 크레븐을 먼저 만들고 쓸만할때까지 키운 뒤, 아트로포스를 만들어 투자하다가 1티어 치피 버프 지원기가 나오거나[7] 치피 패시브 픽시가 나올때 갈아타는 방향으로 하는것이 좋다.
6.1. 장점
- 높은 공격력 스텟
딜러에게 가장 필요한 공격력 스텟을 손에 넣었다. 픽시 보정까지 들어가면 정말 매우 높은 공격력 스텟을 보유하게된다. 특히 깡공스텟이 중요한 라헬과 라시스의 각성기 궁합이 매우 좋다.
- 추가 공격 보유
추가 이동 및 공격이 가능한 추가 공격 스킬을 보유했다 덕분에 3턴에 한번씩 2회의 이동이 가능해 턴에따른 이동범위가 제한되는 SRPG게임인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에서 매우 큰 장점이다. 사격위치 이동, 위기탈출, 아군 진형 합류 등 다양한 상황을 대응할 수 있다.
- 자력 추댐 활용 능력
조건부 추가 대미지 스킬을 가진 대부분 슈트는 자력으로 그 조건을 채우지 못해 다른 슈트나 픽시의 특수효과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 일부의 슈트는 자력으로 해당 상태이상을 걸 수 있으며 저격 기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 일부의 경우에 해당된다. 때문에 강제로 다른 슈트나 픽시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어 특정 파티 구성을 강요하지 않는다.
- 오버히트계 슈트의 순간 딜링능력
비록 디버프 해제등의 도움을 못받으면 한턴은 쉬어야하나 짧은 턴 사이에 뿜어져 나오는 딜링은 훌륭하다. 특히 카나의 나이트메어 같은 짧은 디버프 시간에 핵딜을 꽃아 넣어야하는 보스전의 경우 단시간 승부를 내야하므로 오버히트 계 슈트들은 이런 전투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거기에 메이디가 지원 픽시로 거의 고정 출격하게 되므로 오버히트 디버프 상태는 이전처럼 큰 패널티는 아니다. 물론, 가끔 해제 못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6.2. 단점
- 아쉬운 광역능력
유틸기와 동시에 부식 선제 조건까지 충족시켜주는 1스킬은 분명 좋은 스킬이지만 그 대가로 낮은 계수를 갖는다. 거기에 쿨다운도 3턴. 4턴의 긴 오버히트 현자타임 공백기를 1스킬이 메워주지 못한다. 그리고 발칸은 최대 2명밖에 처치할 수 없기 때문에 가로형 스킬 등 범위형에 비하면 광역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이점은 발칸 스킬의 공통 단점.
7. 그 외
- SSS랭크때와 동일하게 2D SD헤드컷이 헬마스터 블레이더와 흡사하다. 때문에 픽시로 병과를 구분하지 못하면 가끔 헷갈리기도한다.
[1]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2]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3] 적의 방어력으로 인한 감소 및 그와 관련된 방어관통옵션,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논외로 아군 기체의 자체 딜링만 고려[4] 랜덤 진화로만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5] 상태이상 추뎀 없이는 크레븐보다 오이디푸스가 더 높은 딜을 뽑을 수 있고, 1턴 한정이지만 상태이상 상황에서도 더 딜이 높다. 다만, 1턴 뿐인 빙결이라 지속성 면에서 3턴이나 되는 부식에게 누적딜로 상대가 안 되는 것 뿐. 물론, 엘렉트라를 기용하면 2턴 및 3턴딜에서도 모두 오이디푸스가 역전하게 되지만, 그 경우엔 히든이 2개...[6] (자체 계수 130% X (치피 기체 162.9% + 파츠 24.3%(121렙 트스 기준) + 치피 버프 50% + 픽시 패시브(아직 나오지 않음)) = 308.36% + a)[7] 이때는 확정 치명스킬 + 방깍이 있는 젠카와 같이 운용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