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걸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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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소환에 성공하면 엔드 페이즈에 레벨 5 이상의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서치한다. 기본적으로 서치 효과는 좋은 효과이긴 하지만 타이밍이 엔드 페이즈로 한정되어 있어 너무 느리고,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만 서치가 가능한 것이 문제. 네크로즈의 경우 유니코르와 클라우솔라스를 제외한 모든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으니 사정이 나을지도 모른다.
②의 효과는 필드에 레벨 5 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할 때 묘지의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스탯이 매우 빈약하니 어드벤스 소환이나 링크, 싱크로 소재로 사용해서 빨리 필드에서 치우도록 하자.
레벨 1이라 원 포 원에 대응하고 링크리보의 소재로 쓸 수 있다.
원작 유희왕 GX/코믹스에서는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한 카드. 아몬 가람 / 요한 안데르센과의 태그 듀얼에서 소환했다. 원래 아스카의 전술은 이 카드를 릴리스해서 블리자드 프린세스를 소환한 후 아이스 돌 미러를 사용해 아이스 돌을 블리자드 프린세스로 바꾸는 것이었으나 태그 파트너였던 미사와 다이치가 저 둘을 다이다라봇치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로 써버리는 바람에 전술이 꼬였다. 원작에선 효과 몬스터인지 일반 몬스터인지 불분명하나, 텍스트 칸이 비어 있었고 그 뒤로도 따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반 몬스터일 가능성이 높다.
재미있게도 OCG화되면서 얻은 효과 모두 블리자드 프린세스랑 연계할 수 있는 효과이다. 블리자드 프린세스가 레벨 5 이상의 물속성 몬스터라서 1번 효과랑 2번 효과 모두에 대응이 되고 이 카드가 마법사족이라서 블리자드 프린세스의 릴리스를 경감할 수 있기 때문.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