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죠인 아스카

 




'''프로필'''
'''이름'''
天上院 明日香 (てんじょういん あすか)
안젤라 디어러브
Alexis Rhodes
'''성별'''
여성
'''나이'''
15세1기 → 16세2기 → 17세3기~4기
'''신체'''
169.5cm애니메이션 / 170㎝코믹스, 53㎏코믹스
'''혈액형'''
○○형
'''생일'''
5월 5일코믹스
'''가족'''
어머니[1] , 오빠 텐죠인 후부키
'''소속'''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
'''카드군'''
사이버 엔젤
'''듀얼 스타일'''
사이버 블레이더 중심 융합 소환 + 사이버 엔젤 중심의 의식 소환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일본)
윤미나(한국)
프리실라 에버렛(Priscilla Everett) (1~26화), 애나 머로우(Anna Morrow) (27~155화) (북미)
1. 소개
2. 듀얼 실력
3. 외모
4. 성격
5. 캐릭터성
7.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8. 기타
9.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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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스카의 테마곡'''[2]

유희왕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듀얼 아카데미아오벨리스크 블루 기숙사 소속 고등학생. 사용 덱의 카드군은 사이버 엔젤.
듀얼 아카데미아 중등부부터 이름이 높아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인기가 높아 비공인 팬클럽까지 있다. 중등부부터 다녔기 때문에 만죠메 쥰과 면식이 있다. 작중 이전 시점부터 행방불명 된 오벨리스크 블루 소속의 듀얼리스트이자 카이저 마루후지 료의 친구인 텐죠인 후부키의 여동생이며 앞서 언급한 카이저와는 친한 선후배 사이.
이 아래로부터는 작품 내용이 전부 드러나는 스포일러 방출 주의.


2. 듀얼 실력


애니메이션에서는 초기에는 융합 몬스터 사이버 블레이더를 중심으로 한 덱을 사용했다. 그러나 중반부부터는 의식 소환 위주의 사이버 엔젤 덱을 사용한다. 무용수나 기계천사와 관련된 여성형 몬스터 위주의 카드군을 사용하는데 본인의 취향인 듯하다.
듀얼 아카데미아 안에서는 '오벨리스크 블루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탑 클래스에 속하지만, 세계관 전체에서는 그렇게까지 돋보이는 수준은 아니다.[3] 작중에서 그녀가 듀얼리스트로서 가지는 위치는 유희왕 시리즈의 여캐가 늘 그렇듯이 '애매한 실력자'이다.[4] 최종보스 및 중간보스나 주인공의 라이벌급 캐릭터들[5] 같은 진짜배기 실력자들에게는 견주지 못한다. 잘해야 적측의 간부를 쓰러트리는 것이 대개 그녀가 내는 최대 실적이다. 하지만 고백용 덱을 짜 온 만죠메에게는 한 번 승리하기도 했고[6], 만죠메가 사이오한테 세뇌당했을 때는 그와 무승부를 낼 뻔한 적도 있다. 그러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쥬다이가 에드에게 패배 이후로 방황하던 시절에 에드의 다음 상대로 찍힌게 아스카였던걸 감안하면 2기 당시만해도 아카데미 내에서 카이저 쥬다이 만죠메 후부키 다음가는 실력자였던걸로 보인다.[7] 물론 4기부터는 성장을 거듭해 실력자로 거듭난 마루후지 쇼가 더욱 강해졌지만.
그녀가 사용하는 사이버 블레이더는 현실에서 짜면 승률을 기대하기 힘든 덱이다. 실제로 PSP 유희왕 GX 게임인 태그포스에서 제일 만만한 덱이 이 사이버 블레이더 덱이다. 그나마도 제대로 된 카드군인 사이버 엔젤 시리즈는 오랫동안 출시도 되지 않는 찬밥 신세였다. 유희왕 시리즈가 3세대나 지나 아크파이브가 방영될 때쯤에나 굉장히 늦게 OCG화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만큼 늦게 출시된 덕분에 출시 시점의 최신 듀얼 환경을 반영받아 OCG화될 수 있었다. 결국 카드군의 능력치는 상당한 상향을 먹고 나온 셈이 되어 사이버 블레이더와는 달리 실전에서도 꽤 쓸만한 편이다.

3.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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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습
탁한 금발 롱헤어회색 눈동자, 다소 차가워보이는 인상, 그리고 모델 수준의 잘빠진 몸매가 특징. 그 수려한 외모 덕분에 본인 의사와는 별개로 오빠인 텐죠인 후부키처럼 학원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리 스타일에 현실성이 없는 유희왕 시리즈에서 쥬다이와 함께 그나마 현실적인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 다만 앞머리가 매우 각지게 묘사되어있는 터라 처음 정면 모습이 공개되었을 때 앞머리 모양 때문에 카이바 딸내미 아니냔 말이 나돌았다(...) 그 후 길고 공중으로 떠있는 뒷머리 모습이 눈에 익으면서 카이바 딸내미란 말은 사라졌지만 GX 예고부터 봐온 올드 팬들 중에는 아직도 그 점이 마음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긴 하다.
키는 애니 기준으로 키가 169.5cm, 코믹스 기준으로 170cm이라 유희왕 히로인 중 가장 장신이다. 길쭉한 히로인인 안즈나 아키와 비교해도 덩치가 커 보이는 느낌이 있다. 심지어 쥬다이(165cm)나 만죠메(167cm)보다도 약간 큰 편.
미즈키 코토리 등장 이전까지 나름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던 나이스 바디 히로인으로서, 다른 역대 시리즈의 히로인들과 설정화를 비교해봐도 유난히 가슴이 큰 편이다.[8][9] 민소매에 미니스커트라는 아카데미아 제복 특성상 이러한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1기 초반부에서는 목욕 서비스신까지 선보였다.
또한 쥬다이보다 키가 큰 장신에다 몸이 가늘고 허벅지가 굵은 체형으로, 허리와 허벅지가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장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팔이 가늘지만 듀얼시에 착용하는 징이 박힌 장갑 때문인지 여려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작중에서 초인적인 신체를 가지고 있는듯한 묘사를 보이는데 1기 44화에서 세븐 스타즈를 쫓을때 무려 '''2층'''에서 뛰어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듯이 잘만 쫓아갔고 161화에서 낚시하고 있는 쥬다이를 한 손으로 들어올렸다.
히로인 캐릭터라서 그런지 아카데미아 제복 외에도 다양한 복장을 선보였다. 작중에서만 해도 체육복, 잠옷, 아이돌 코스튬, 웨딩드레스, 심지어 해피 레이디 코스튬 등 여러가지 복장을 소화하고 있다.

4. 성격


평소에는 쿨하고 도도하지만, 듀얼리스트로서의 자존심과 투지가 강하다. 오벨리스크 블루 학생의 모범으로서의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미사와 다이치, 마루후지 료와 함께 상식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그 캐릭터인 자신의 오빠 텐죠인 후부키의 폭주에 종종 골치를 썩힌다. 다만 본인도 매사 진지하기만 한 것은 아니며, 가끔 말괄량이 마냥 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듀얼 아카데미아의 명물인 황금 드로우빵에 당첨되자 앞뒤 안가리고 기뻐하며 뛰어다니거나, 유우키 쥬다이의 듀얼이 방송에 나가자 다른 애들과 함께 자신의 카드를 써달라고 조르며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죠메 화이트 썬더에게 패배하고 빛의 결사의 간부가 되었을 때에도 이러한 면모는 변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사이오 타쿠마의 세뇌 때문에 매우 싸늘하고 표독스러운 성격으로 바뀌기도 했다. 다행히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이후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뛰어난 듀얼 실력과 수려한 용모로 인해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쥬다이 외의 이성에게는 관심이 거의 없다. 그나마 잘 어울리는 남성은 오빠의 친구였던 마루후지 료 정도이다. 하지만 둘의 관계도 딱 친구 여동생과 오빠 친구 수준에 불과하다. 그녀의 어린 시절 동창이자 갬블러인 미츠오라는 단역이 그녀를 짝사랑했지만 정작 그녀는 그를 이성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만죠메 쥰이 고백 듀얼을 요청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했을 때는 '''"나는 듀얼을 사랑하고 있어"'''라면서 뻥 차버렸다. 오빠가 적극적으로 그녀의 러브라인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해도 귀찮아할뿐이다.

5. 캐릭터성


GX의 메인 히로인이자 학교의 아이돌 캐릭터. 그러나 여캐 비중이 적은 남아용 애니메이션 전개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역대 히로인 중 가장 역하렘 속성이 두드러진다. 학교의 아이돌이라는 설정답게 어지간한 듀얼 아카데미아 남학생들은 아스카에게 호감을 가진다. 주역 중에서도 만죠메는 오래 전부터 아스카를 짝사랑했고, 쇼도 아스카에게 호감을 품었다. 그러나 아스카 본인이 쥬다이를 제외한 이성에게 관심이 거의 없기 때문 연애노선이나 플래그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다. 여러 남자들의 대쉬에도 별 관심 없는 듯 쿨하게 넘겨버린다. 아예 이런 남성들의 호감을 인지조차 하지 못할 때도 많다. 이런 둔감 속성은 쥬다이와 공통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아스카가 쥬다이에 품은 호감은 눈에 띄게 드러나는 편이다. 1기 초반에는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였지만[10] 이후 쥬다이 일행의 일원으로서 함께 이런저런 사건을 겪어나가면서 어느새 쥬다이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쌓아갔다. 빛의 결사 편 이후로는 쥬다이에게 품은 감정이 연심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3기 이후로는 레이가 쥬다이에게 대쉬할 때마다 질투심까지 표출한다. 쇼와 켄잔도 아스카의 분노 섞인 질투에 깜놀할 정도. 특히 162화의 페어 듀얼 편에서는 쥬다이에게 품은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깨닫고 고백을 하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쥬다이의 연인 위치를 차지하지는 못한다. 아스카의 연심은 본편에서는 결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기한 162화의 고백도 결국 아스카 본인이 망설이면서 불발되었다. 결정적으로 쥬다이는 아스카 이상으로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아스카를 친구 이상으로 본다는 묘사가 '''전혀''' 없다. 게다가 나중에는 유벨이 쥬다이에게 붙어버리는 바람에 후반부 아스카와 쥬다이 사이 플래그는 다소 묻힌 감이 있다. 유벨이 존재하는 한 아스카와 쥬다이의 관계가 연인 수준으로 발전하는 데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다.
메인 히로인인만큼 그래도 여캐 중에선 제법 활약한 편이다. 여성 주역으로서는 독자적인 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듀얼리스트로서도 본편에서 나름대로 실력자로 여겨지면서 주요한 사건 대부분에 얽히면서 소소하게나마 활약했다.
사실 아스카의 히로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이 '듀얼하는 히로인' 기믹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캐릭터성이 나름 잘 먹혀들어서 후대에도 이 캐릭터성을 이어받은 히로인이 많다. 다음 세대 히로인 중 무려 셋[11]이 대놓고 듀얼하는 히로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의 기원이 아스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보면 본편 비중과 별개로 아스카라는 캐릭터가 유희왕 시리즈에 미친 영향력은 제법 크다고 할 수 있겠다.

6. 작중 행적(애니메이션)




7.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유희왕 ZEXAL에서 이자요이 아키와 함께 닮은 엑스트라가 등장한다.#

7.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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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성 자체는 거의 변화가 없는 편.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유우키 쥬다이와의 첫만남은 묘사되지 않고 처음부터 같이 다니는 관계로 묘사된다. 주력 카드는 콜드 인챈터, 아이스 블리자드 마스터, 얼음 여왕 등 얼음에 관련된 마법사족 카드군을 쓴다.
아카데미아에서 해마다 열리는 미스 아카데미아 콘테스트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전 우승자인 코히나타 세이카와 함께 우승후보가 되었다. 유우키 쥬다이만이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상태인 것이 확인되자, 아스카가 쥬다이와 친구 사이인 것을 확인한 세이카는 속임수라고 따졌지만, 사실 아스카는 미스 듀얼 아카데미라는 것에 전혀 관심도 없고 되고 싶어하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그냥 기권하고 자리를 뜨려다 세이카가 마지막 한 표를 놓고 쥬다이에게 듀얼을 신청하자, 자기 일을 남에게 맡기기 싫었던 아스카는 쥬다이가 세이카의 표를 거는 것으로 하고 듀얼 승부를 벌이게 된다.[12] 텐죠인 아스카라는 여자가 아닌 한 명의 듀얼리스트로서 인정받기 위해 전력으로 도전하겠다며 결심하고는, 자신의 아이스 카운터 덱으로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디 어스를 단번에 해치우고,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블래스트의 공격에 도블 파세를 발동하여 자기 몬스터를 지키는 등 굉장한 열의를 보인다. 하지만 쥬다이가 발동한 카드 효과에 의해 결국 그대로 패배하게 된다. 그녀는 그대로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하지만, 세이카가 물러나고 주변의 열렬한 성원에 의해 그 해의 미스 아카데미아로 등극하게 된다.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실력자라고 묘사하고는 있지만, 어째 이후로도 네임드와 듀얼할 때마다 패배하는 바람에 승률이 낮다. 아메리카 스쿨의 레지 맥켄지와의 듀얼에서는 밀리던 중에 역전의 발판으로 얼음 여왕을 소환해서 승기를 잡나 했더니 플래닛 시리즈 중 하나인 비너스의 효과로 인해 역관광을 당하면서 패배, 그 후에는 아메리카 스쿨의 데이비드가 가지고 있던 플래닛 시리즈인 새턴의 효과를 이용한 콤보로 원턴 킬을 당하는 수모까지 겪는다.
아메리카 유학생 vs 듀얼 아카데미아의 친선 태그 듀얼에서는 미사와 다이치와 태그를 맺어서 미사와와 같이 듀얼하지만 아스카에게 어필하려고 하던 미사와의 삽질로 준비해둔 콤보가 박살. 다리를 떨면서 "미사와 너 평소에는 안 그랬잖아? 응?" 이라면서 응원 해서 다시 미사와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미사와가 마련한 발판으로 블리자드 프린세스를 소환한 후 아이스 돌로 프린세스를 복제한 뒤 공격하여 피니쉬를 냈다. 다리 떨면서 표정 일그러지는 거 보면 딱 깡패(...)
그리고 쥬다이&만죠메 vs 트라고에디아의 듀얼을 옆에서 지켜본다. 그리고 졸업. 나중에는 쥬다이의 세계 선수권 대회 듀얼을 지켜보고 있는 걸로 끝.

7.2. 유희왕 ARC-V




7.3. 유희왕 듀얼링크스



GX 월드가 추가되면서 등장 GX스테이지 10부터 등장하며 GX시절에 사용했던 사이버 블레이더사이버 엔젤 시리즈, ARC-V때의 카드는 기계천사의 절대의식만 사용한다. 비슈누와 나샤테이아가 없긴하지만 나머지 원작에 비해 상향된 나머지 사이버 엔젤 등은 건재한지라 듀얼 링크스의 메타를 바꾸었다.
여담이지만 목소리가 심하게 노화된 일본판 음성과 달리 한국판 음성은 목 관리를 잘 해서인지 변화가 거의 없다.[13]

7.4. 유희왕 태그 포스


그 때는 미OCG화 카드였던 사이버 엔젤 등이 오리카로 수록되어 멀쩡히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그포스 1, 2, 3에서는 사이버 블레이더와 사이버 엔젤을 섞어 쓰는데 따로 봐도 그리 강하지 않은데 서로 시너지도 전혀 없어 상대하기 쉽다. 파트너일때는 패 아드를 지나치게 신경쓰는 경향이 있어서 정작 서치해온 의식 카드들을 종종 쓰려고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2정도에서는 고등 의식술을 넣어 덱을 조정해주면 꽤나 잘 소환에 응해주지만 3에서는 제한상태이기에 이또한 쓰기 어렵다.

스페셜에서는 아예 사이버 블레이더를 내다 버리고 의식 서포트 몬스터 천수의 신만수의 신이 사이버 엔젤과 같은 빛/천사인 점을 활용해 군웅할거어전시합을 채용한 덱을 사용. 사이버 엔젤들이 OCG화되면서 추가된 효과들이 없기 때문에 매우 곤란하다.
그래도 사이버 엔젤 이다텐만큼은 활용도가 높아 의식 소환시만이 아니라 특수소환할 때마다 후에 발매된 카드와 달리 의식카드 서치/샐비지가 아닌 '마법카드' 한장을 묘지에서 패로 샐비지 할 수 있는 효과를 갖고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 특수소환 튜너나 의식 소환이기에 남을 수 있는 일반소환권 등을 이용해 후속 싱크로, 스페셜로 갔을 경우 의식의 준비를 샐비지해서 6축 엑시즈를 추가전개하기 편리한 효과이다.
성각과 함께하면 의식의 준비 하나 꾸준히 퍼올리는 것만으로 전개한 트레미스 M7로 적 필드를 비우거나 다시 이다텐/토페니/시유를 퍼올리며 한 턴에 어느정도 패 여유를 남기고도 6랭크 엑시즈로 필드를 채워버릴 수 있다.
아직 전개방식이 다양하지 않은 GX계열의 경우에서도 2에서는 아직 암즈 홀이 발매되어있지 않기때문에 묘지에 떨어진 리추얼 웨폰, 제한인 단결의 힘, 당시 아직 제한인 강탈을 꾸준히 우려먹기좋고, 3에서는 제한상태인 고등 의식술의 재활용에도 한 몫 거들어준다. 사용하고 패에 튜너가 있다면 남은 일소권으로 7, 8 싱크로를 전개해주면 적당하다.
태그 포스 3에서는 일반 버전 스토리에 더해 오빠를 잡고 사는 아스카(강건) 모드의 스토리가 따로 수록되었다. 그럭저럭 괜찮은 대우지만 제작진들의 버프를 받아 진 히로인에 등극한 사오토메 레이에 묻혔다.
태그포스 스페셜에서는 파트너 가능 캐릭터로 참전. 사용덱은 사이버 엔젤이며 기계천사의 의식이 3장 전부 페이버릿 카드라서 뺄 수가 없다. AI 상의 문제인지 의식마인 시리즈의 묘지 코스트 효과는 사용하질 않는다... 죠노우치와 더불어 스토리 깨는 게 힘든 캐릭터 중 하나.
그래서 페이버릿 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를 빼버리고 차원 유폐, 나락의 함정 속으로, 작렬 장갑,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 플레이어 본인도 써먹을 수 있는 서포트 카드만 가득 채워넣고 굴리는게 오히려 좋다.
AI적으로는 자유도가 높아 범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카드들보단, 제한된 상황에 대응해 카드를 쓰는 것은 잘하기때문에, 저런 단순 비트+함정견제가 사고패턴과 잘 맞아서 적당한 비트덱이 몇배는 강하게 느껴진다.
오히려 전에 쓰여있던, 자유도가 높은 편인 격류장을 어설프게 쓰거나 필요한데에 안써서 이래저래 망치는 경우도 더러있다.
비슷하게 신의 ○○ 카운터 카드도 자칫 이쪽의 자체 번카드가 되기도 하며 반대로 라이프를 대가로라도 잘라야하는 곳에서 안잘라서 망하는 경우도 있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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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원안
  • MAD에서는 심하게 존재감이 없다. 물론 다른 히로인들도 MAD에서 개그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이지만 안즈는 이제 그만해!라는 극강의 소재가 있고 아키는 주인공 일행을 촉수고문하는 모습이 강렬한데 아스카가 MAD에 등장하는 경우는 정말 없다.
  • 2작품에 출연 해서 인지 역대 시리즈의 여성 듀얼리스트들 중에서 과정이 제대로 묘사된 듀얼 횟수가 가장 많고 승리도 가장 많이 했으며 GX때의 전적을 한정 지어도 가장 듀얼횟수가 많은 여성 듀얼리스트이다.[14]
  • 의외로 이 캐릭터의 한국 방영판 성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편인데, 아무래도 한국 방영판 본편과 듀얼 링크스에서는 이름으로만 불렸던 탓에 성씨에 대한 언급이 잘 되지 않아서인 듯 하다.
  • 인기 캐릭터인 만큼 유희왕 GX가 종영된지 한참 지난 지금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2차 창작물에서는 주로 쥬다이와 커플링으로 엮이고 그밖에는 듀얼 아카데미아의 다른 학생들과 엮이거나, 유희왕 시리즈의 히로인들 및 쿠자크 마이 등 몇몇 여성 듀얼리스트와 엮이기도 한다. 또한 블랙 매지션 걸 코스프레나 해피 레이디 코스프레를 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작중 학원 축제 편에서 모모에, 쥰코와 함께 해피 레이디 세자매의 코스프레를 한 적이 있다.

9.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1] 43화에서 어머니가 생일 선물로 스카프를 주셨다고 한다[2] 아스카가 무도와 관련된 덱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잘 드러냈다.[3] 작중에서도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오벨리스크 블루의 학생들은 라 옐로오시리스 레드를 능가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보여준 바가 없다. 특히나 같이 다니는 쥰코나 모모에 처럼 무조건 블루로 편입되는 여학생들은 그러한 경향이 더 크다.[4] 후속작의 메인 히로인인 이자요이 아키는 라이딩 듀얼에서는 애매하지만, 스탠딩 듀얼에서는 유세이, 잭에 밀리지 않는 엄청난 실력자이다. 물론, 아키는 유희왕 시리즈의 여캐로서는 대단히 이례적인 케이스이기는 하다.[5] 쥬다이와 거의 대등하다고 평가되는 마루후지 료, 에드 피닉스, 요한 안데르센, 4기 이후의 만죠메 쥰.[6] 단 이때 만죠메는 아스카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일부러 적당히 싸우는 방식을 택했다.[7] 이땐 아직 미사와 다이치가 있던 시절이었다.[8] 특히, 드레스를 입는 장면에서 상당히 두드러진다.[9] 사실 작중에서는 웬만한 나잇대의 여성 캐릭터가 비슷한 몸매로 디자인되는 경향이 있었다. 오죽하면 오벨리스크 블루에 편입하는 여학생의 기준이 몸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10] 이때는 나는 듀얼을 사랑한다고 할 정도로 쥬다이 못지 않게 연애에 관심이 없었다. 쥬다이가 농담으로 나한테 반했냐는 개드립을 치거나, 레이가 쥬다이에게 열렬히 애정 공세를 할 때에도 그냥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넘겼다.[11] 이자요이 아키, 히이라기 유즈, 자이젠 아오이.[12] 정말로 대회 자체에 관심이 없어 자신이 이기면 참가 자체를 없었던 것으로 해달라고 요구했다.[13] 그런데 실제 성우 나이는 한국판 성우일본판 성우보다 7살이나 많다.[14] 과정 생략 듀얼들을 포함하면 쿠자크 마이가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