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즈
유희왕/OCG의 카드군.
본래 "영령의"(影靈衣 그림자 영/신령 령/옷 의)라고 쓰고 "네크로스"라 읽는 카드군으로, 이름답게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세계관에서 네임드 몬스터의 힘이 깃든 갑옷을 입고 활동하는 의식 몬스터로 이뤄졌다. 의식 소환을 중심으로 한 물 속성 카드군이란 점에서 리추어 생존자의 후손 및 후임이란 게 거의 확실시됐다.
의식 소환은 엑스트라 덱 소환이 아니므로, 섀도르 퓨전의 효과를 의미없게 만드는 소환방식인데, 이는 네크로즈가 섀도르에게 저항하는 세력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독 상대 몬스터를 제외, 바운스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 한정 효과를 가진 게 많은데, 이 역시 안티 섀도르와 관계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지정하는 텍스트가 유희왕 전체를 봐도 유독 이 카드군에 많은데, 마침 섀도르 퓨전으로 대표되는 섀도르의 주 특징이 엑스트라 덱 메타이다보니 더욱 눈에 띈다. 아래의 영령의-영의 떡밥과 연결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의식 몬스터들은 전원 옷을 입은 본인의 레벨의 배수로 된 게 특징. 예외적으로 레벨이 배수가 2개밖에 없는 에밀리아는 레벨 4로 나왔다. 레벨 7, 레벨 11이 1, 7, 11이 아니면 나눠 떨어지지 못하기에 이렇게 된 듯.
그 외에 네크로즈 장착 전과 장착 후의 모습이 회춘하거나 나이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데 갑옷과 해당 갑옷의 레벨에 맞춰 나이가 조절되는 듯하다. 대마도사는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동일인으로 보이고, 슈릿트는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에서 청년이 됐다.
빙결계-리추어의 후손들. 듀얼 터미널 2기에서 펼쳐졌던 지상결전이 종결된 이후, 령수와 함께 이 땅을 지키고 있었다. 자신들이 각각 가지고 있던 창조•파괴의 힘에 이상 반응을 감지한 두 전사가 신성수를 조사하러 지상에 오게 되면서 다시 재회한다.
섀도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테라나이트-령수와 함께 연합을 구성해 맞서싸웠으며, 점차 싸움이 길어지자 무희는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리추어의 의수경'의 반혼술과 '네크로즈의 강마경'의 강령술을 조합해 반혼술을 만들어낸다. 반혼술의 힘으로 섀도르화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룡성 8마리, 사테라나이트 우누크•시리우스 등을 부활시킴으로써 전력을 보강했고, 에그자는 룡성을 매개체로 드래그니티의 8마리 용을 강령시켜 신창을 만들어내어 아노마릴리스 격파에 일조한다.또한 sefiroth 시스템이 활성화되며 장로와 에그자는 세피라의 일원이 됐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반혼술로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갇혀있던 죽은 자들의 영혼을 부활시켰으며[3] 장로와 무희는 빛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크리스타와 라피스를 배웅한다.
여러 몬스터의 장비를 옷으로서 입는다는 점에서 이름의 유래는 '''네크로 + 클로스(cloth; 옷)'''로 추정된다. 이는 세인트 세이야에서 따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세인트 세이야의 성의는 크로스라고 읽는다. 따라서 네크로(죽은 자, 영령) + 크로스(옷, 의)가 되는 것.
일본어판에서 이 카드군은 "影霊衣(영령의)"라고 쓰고 루비로 "ネクロス(네크로스)"라고 읽는 식으로 지정되기에 엑조디아 네크로스는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다. 출시 당시 한국어판에선 루비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네크로즈"로 변형하여 출시했다.
미국에선 이것저것 신경쓸 것 없이 그냥 발음만 비슷한 Nekroz(네크로즈)를 카드군 명칭으로 출시했다. 이는 Necro와 Cross에서 벗어나도록 완전히 꼬아서 낸 것으로, ネクロ(네크로/Necro), クロス(크로스/Cross) 카드군 양쪽 모두의 존재 가능성을 부정한 것이다.
'''역대 최강의 의식테마'''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래 금제역사를 보면 짐작이 가듯 역사상 이만큼의 파급력을 일으킨 의식테마는 기껏해야 GX시절 고등데미스밖에 없었다.
카드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순수 파괴력과는 별개로 카드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극한의 연계성이 특징인데, 의식 몬스터들은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붙어 있어 마법 카드마냥 쓸 수 있어, 의식 몬스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패 사고율의 증가를 완화시킨다. 서치나 소생과 같은, 기존의 카드군에는 마법 / 함정 서포트로 나올 효과들이 전부 의식 몬스터들에게 달려 있으므로 하나의 카드가 마법과 몬스터 양쪽에 해당하는 특징이 있다.
의식 마법의 경우 기존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효과 말고도 묘지 / 엑스트라 덱에서도 소재 조달이 가능하고, 묘지의 몬스터를 의식 소환할 수도 있다. 또한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덱에서 의식 마법을 서치할 수 있기에, 패에 의식 몬스터만 잡혀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
또한 그 동안 의식 테마의 부진 때문에 주어졌던 릴리서나 디클레어러, 의식의 준비 등의 최상급 서포트 카드 덕분에 순수 파괴력(트리슈라같은) 외의 부가 락 효과 또한 출중했다. 모든 카드에 한 턴에 한번만 쓸 수 있다는 제한이 있지만, 저 무지막지한 연계성과 파괴력 때문에 페널티라고 느껴지지도 않을 수준. 락 기능 이외에 그 당시에 크게 먹힐 정도의 순수 파괴력으로는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정도가 있었지만, '''바로 그걸 매턴 아주 쉽게 뽑아낼 수 있었기에''' 이런 네크로즈 덱의 매커니즘을 메타 카드들로 카운터칠 수 없었다면 제대로 상대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던 덱이였다.
한때 엄청났던 성능 때문에 듀얼리스트들이 네크로즈 덱에 맞서 덱과 사이드 덱에 데블 프랑켄과 나츄르 엑스트리오, 합승같은 마법과 서치를 메타하는 카드들을 넣은 적도 있었다. 물론 상기의 카드들은 네크로즈 유저들끼리도 서로간의 미러 매치를 대비해 넣었다.
단점으로는 필드의 지속 마법 / 함정 견제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이다. 카드군 자체가 몬스터 효과를 함정 대신 쓰기에 카드를 세트할 일이 없고, 이렇기에 탑티어의 숙명인 미러 매치일 경우 싸이크론같은 마법 / 함정 견제 카드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으니 메인 덱에 넣기 껄끄럽다. 결국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에 거의 전적으로 의지하는 형태가 되는데[4] , 이걸 못하게 하는 배너티 스페이스나 스킬 드레인 등이 올라올 경우 힘든 게임이 될 것이다. 이 문제점 때문에 핸드, 전광-설화-, 신의 통고 등 강력한 카운터 함정을 막는 왕궁의 포고령이나 메인 덱에 넣지 않았을 경우 사이드 덱에는 싸이크론 계열의 풀투입은 물론 트윈트위스터를 투입하기도 한다. 트윈트위스터가 발매되지 않은 초기엔 트위스터도 넣었다.
전체적으로 임팩트가 십이수, 정룡, EMEm 정도로 컸던 건 아니지만, 풀파워 성능으로 따지면 마스터 룰 3 내에서 탑 5에 들 정도로 강력한 테마다. 탑 4는 의외로 이 넷에 비해 꽤 옛날에 나온 인페르니티. 다만 지속적인 약화로 인해 인식이 안 좋아졌을 뿐.
발매되기 한참 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는데, 예상대로 나오자마자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단번에 탑 티어로 올라섰다. 요컨대 충데미스 이후 최초로 탑 티어에 진입한 의식 카드군이다.
네크로즈가 득세함에 따라, 기존의 테마들 중 유독 네크로즈에 약한 섀도르는 순식간에 2군으로 밀려 떨어졌다.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르와 달리 네크로즈와 싸울 수 있었던 카드군은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소환하여 매크로 코스모스+네크로즈의 서치를 방해하는 히어로와 스킬 드레인을 넣어 네크로즈를 무력화시키는 클리포트 정도였다. 그렇다고 히어로나 클리포트가 네크로즈에 절대적으로 강하거나 반대로 네크로즈가 강하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한 히어로와 신규 지원을 받은 클리포트에 비해, 다수의 키 카드들이 제한 카드에 포진된 네크로즈는 전과 다르게 부진했다.
그 미친 성능 때문에 당연히 유저들의 심한 반발을 샀다.
2015년 1월 금제에서 집중포화를 맞았고, 그 결과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천수의 신 / 만수의 신, 의식의 준비가 모두 제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범용 의식 몬스터 서치 3종 세트가 모조리 제한 카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네크로즈 이외의 의식 소환 매니아들에게 '''철천지 원수''' 취급을 받게 됐다. 간혹 정룡과 비교됐는데, 정룡은 그 효과로 인해 같은 드래곤족을 제제먹였고, 이 카드군은 아예 소환법 하나를 물먹였다는 게 비슷하다.
전혀 제재를 먹지 않은 클리포트에 밀려 대략 섀도르와 비슷한 급으로 내려오는 줄 알았으나 단기전 전술로 최적화를 시키는 바람에 다시 깽판을 쳤다. 다른 이전 티어 덱과 달리 금제 적용 기간이 워낙 짧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만이라도 워낙 압도적인 깽판을 쳤기 때문에 코나미의 이런 긴급 조치는 그나마 개념 금제라는 평. 한편 국내 발매를 앞둔 1월 13일, 한국 한정 금제로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무제한'''이 됐다. 자세한 건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문서 참조.
우승 덱을 다시 파란색으로 물들인 후 코나미가 금제로는 부족함을 느꼈는지 섀도르에게 물 속성 엘섀도르인 아노마릴리스를 내려주었다. 아노마릴리스는 마법 / 함정에 의한 패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을 막으며 네크로즈를 완전히 카운터쳤고, 이로 인해 섀도르에게 다소 밀리는 양상이 되어버렸다. 그러자 유저들은 더 다양한 변종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상대 특수 소환을 막는 의식마인 릴리서를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의 투입은 기본이고, 해황 카드들을 투입해 싱크로 / 엑시즈 소환을 노리거나, 분보그 001과 003을 투입한 분보그네크로즈를 만들거나, 디클레어러를 투입해 퍼미션까지 걸어버리는 배리에이션도 생겼다.
나름 제재를 가했지만 탑티어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더니 2015년 4월 금지제한에선 브류나크의 네크로즈와 네크로즈의 반혼술이 제한이 돼 타격을 받았다. 대신 만수의 신이 준제한, 천수의 신이 무제한이 됐다.
반혼술 제한으로 묘지 소생이 어려워진 네크로즈는 네크로즈의 만화경의 투입을 늘려 빠르게 만수의 신과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로 라바르바르 체인을 뽑아 '''이번 분기에도 제재받지 않은 의식마인 릴리서를 묻고, 의식 마법으로 갈아넣어 특수 소환을 봉인해버리는''' 날빌에 주력하게 된다.[5] 이 날빌과 함께 크로스오버 소울즈 대표 날빌인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루트까지 도입하면서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5월에 날빌에 질린 다른 덱이 개기일식의 서를 투입해 날빌을 쉽게 뚫어버리자 네크로즈는 이번엔 의식마인 릴리서를 빼고 화력 중심으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거기에 상대와 어드밴티지가 같을 때 시전하는 브류벨즈뷰트 콤보는 덤.
그러나 7월 이후 마술사 덱이 티어권으로 치고 올라왔고, 마스크드 히어로와 해황이 여전한 강세를 보이며 네크로즈가 주춤했지만, 간간이 우승덱에 이름을 보인 걸 보아 크라운 블레이드로 인해 몰락해버린 테라나이트와는 달리 어느 정도 위상은 있는 모양.
7월 금제가 변동이 없으므로 추가 제재가 없었으나 히어로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TCG에서는 의식마인 릴리서와 라바르바르 체인이 '''금지 카드'''가 되고, 슈릿트가 '''제한 카드'''가 되며 추가 타격을 입었다. 그래도 의식마인 릴리서를 이용한 날빌이 탑티어였던 EMEm에게 강하게 먹혔기에 2군에서 히어로와 그럭저럭 버텼다.
'''EMEm만 빼고''' 모조리 물먹인 금지제한 리스트에서 유용한 서치 겸 릴리스 요원이었던 슈릿트가 제한이 됐다. 그래도 키 카드가 싹 멸망한 마스크드 히어로보단 상황이 좀 나은 편. 더불어 엑스트라 덱을 쓰지 않아 탑 티어인 제왕에게 악상성을 내주지 않고 엑스트라 덱을 카운터하는 특유의 콤보는 건재했기에 이번 금제의 피해자들 중에선 비교적으로 가장 사정이 좋았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되면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까지 포함하는 날빌은 불가능해졌지만, 상대가 나의 턴에 외신 아자토트를 뽑아 사망하는 일도 없어졌으니 슈릿트의 제한은 뼈아프지만 마냥 손해라고 볼 순 없다.
브류나크의 네크로즈가 준제한,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무제한이었던 TCG에선 네크로즈가 계속 1군이었기에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가 금지가 됐다.
자체적으로는 아무런 제제도 완화도 없었지만 EM룡검사와 피안을 약화시키는 과정에서 라바르바르 체인이 금지되고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가 제한이 되면서 첫 턴 의식마인 릴리서를 이용해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날빌 확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종말의 기사와 매스매티션을 대신 투입하고, 의식마인 릴리서도 3장으로 늘리면서 선턴 날빌 가능성을 어느 정도 복구하는 데 성공.
샤이닝 빅토리즈와 거신룡의 부활의 발매와 드래곤족 서포트의 제한 완화까지 이루어진 푸른 눈이 급상승하면서 위험한 상대가 생겨버렸다. 타점 앞에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최근 cs에서는 무희와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내새워 푸른 눈을 제압하기도 했다. 그리고 DD가 새로운 신성으로 떠올랐는데, 이 덱 상대로 DDD 주혈왕 사이프리트의 소환을 허용하면 그 판은 사실상 의식 소환을 봉인당하는 처지가 될 확률이 매우 높고, 타점도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혼자서는 뚫을 수 없는 2800이기에 매우 힘든 상대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었던 클리포트가 생명 단축의 패를 들고 다시 나타나면서 껄끄러운 상대가 추가됐다.
4월 셰어분포는 보통이었다. cs에서 5~10% 정도의 분포율을 보였다.
5월엔 피안에게 용병으로 부려먹히는 취급이 됐다. 가끔씩은 Em나 섀도르와 합세하면서 우승한 적도 있었다.
웬일인지 6월엔 국내에서 2번이나 우승덱에 올랐다.[6] #1 #2 본토에선 7월 9일 나가사키현 대배 공동 우승을 한적이 있다. 링크 7월 24일 일본 한 CS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엔 섀도르를 섞은 구축이다.
국내에서 비공인 대회에서 이번엔 메인 덱에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2장 넣고 우승했다. 이후에도 가끔씩 우승했단 소리가 들려왔다.
금제완화에 대한 루머가 있었으나 정작 7월금제는 4장만 변경하고 끝이었다. 10월 금제 공개로 봐서는 열세. 클리포트와 푸른 눈이 별 탈 없이 넘어갔으나, 싱크로 다크와 DD의 너프로 인해서 간접 상향인 듯. 푸른 눈이 조금씩 하락세인 것도 있고. 그런데... 거기에 십이수까지 가세하는데 정작 네크로즈 안에서는 제재가 완화되지 않아, 유저들의 반응은 '이 정도로는 제대로 못 싸운다'는 평가.
이후 9기 마지막 팩인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네크로즈의 무녀 에리얼이 나왔다.
링크 소환이 도입될 당시의 기대와는 달리, 환경이 네크로즈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오히려 제제가 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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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솔라스(3), 브류나크(6), 트리슈라(9)의 3의 배수와 아라드와(10) 네크로즈 장착자. 머리색으로 보아 '''아반스와 에밀리아 사이의 후손'''인 듯하다. 하얀 머리와 푸른 눈동자는 아반스, 붉은 머리와 붉은 눈동자는 에밀리아를 닮았다.
다만 그림체는 이례적으로 후지와라 아키나가 아니며, 눈매가 오히려 유희왕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타일에 가깝다. 특이하게도 헤어스타일이 사와타리 신고를 닮아서 개그 소재가 됐다.
①의 효과는 리추어 섀도우/비전 리추어가 가지고 있는 1장짜리 의식용 제물 효과로,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 없는 고레벨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데 꼭 필요한 고마운 효과.
이 ①의 효과가, 강마경의 릴리스 대신에 제외하는 효과로 제외돼도 똑같이 적용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재정이 떨어졌다. 만화경 이상으로 더욱 예상한 사람이 극소수였던 재정. 일단 텍스트로만으로 판단하면,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 또는 릴리스 대신에 몬스터를 제외한 것" = "그 몬스터를 '''릴리스'''로서 사용한 것"이란 소리가 된다.
②의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트리슈라와 브류나크, 클라우솔라스에 대응된다. 이쪽은 반드시 릴리스돼야만 하므로 묘지에서 제외한다고 서치가 되는 건 아니니 주의.
이름의 유래는 불명. 트리슈라의 앞부분 "트리슈(Trishu)"를 살짝 변형시켜도 슈릿트(Shurit)가 나온다. 이름에 관한 여담으로, 북미판에서 슈리트의 이름은 원래 Schritt로 할 계획이었는데, 이 단어는 독일어로는 "걸음"이란 평범한 뜻이지만 영어로는 고간이란 뜻이라 그냥 Shurit가 됐다고 한다. 또한 Strategist는 "전략가"란 뜻으로, 졸지에 술사가 전략가가 됐다.
설정상 빙결계 삼룡의 힘을 지닌 전사. 그 때문인지 브류나크-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다룬다.[9] 셰키나가를 동결봉인시켰으며, 릴리스가 빙결계 삼룡의 힘을 흡수했을 때 자신이 가진 삼룡의 힘이 소실돼 이를 눈치챈다.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사망한게 아니냐는 소리가 있었지만 슈릿트가 변신한 아라드와의 네크로즈가 공개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OCG에선 2015년 10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8년 1월에 준제한, 2018년 7월에 무제한이 됐다.
TCG에선 2015년 7월 16일에 제한, 2015년 11월 9일에 금지가 되면서 네크로즈 카드들 중 유일하게 금지 목록에 올랐다. 이후 2019년 1월 28일에 제한, 2019년 7월 15일에 준제한, 2019년 10월 14일에 무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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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어 에리얼의 네크로즈 버전. 소피아의 공격에 휩쓸려 사망해 환생을 위해 세피라의 나무에 접속했으나, 도리어 시스템의 또다른 총괄자인 티에라에게 붙잡혀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갇히고 티에라가 쓰러진 이후 윈다처럼 부활했다고 한다.
①의 효과는 패에서 네크로즈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공개하는 것으로 그 수만큼 레벨을 조정하는 효과. 레벨을 딱 맞춰야 하는 네크로즈 의식 소환의 릴리스로 쓰기 쉽게 해준다. 하지만 슈릿트와 다르게 레벨 7 이상으로 올리면 쓰기 힘들다. 결국은 클라우솔라스나 유니코르, 카타스톨,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에만 사용할수있단 뜻.
②의 효과는 릴리스됐을 때 덱에서 의식몹 이외에 네크로즈 몹을 가져오는 고마운 효과. 별 의미는 없지만 펜듈럼 몬스터도 서치 가능하다. 문제는, 네크로즈 덱에서 쓰이는 네크로즈 몬스터는 의식을 제외하곤 슈리트뿐인데, 슈리트가 패에 잡혀있다면 이 효과로 딱히 가져올 몬스터가 없단 점. 다만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자기 자신도 서치 효과에 포함된다. 실제로 이 카드를 쓰려고 투입했다면 의식에 의한 릴리스를 중점에 두는 것보단, 발키리스의 효과 같이, 다른 방법으로 릴리스하는 것으로 덱의 순환 등을 도울 수 있을 거다. 마침 레벨도 4의 배수이니 발키리스를 의식 소환하는 데도 충분한 레벨.
이 카드는 유일한 사이킥족 네크로즈 몬스터이기도 하다. 즉 이 카드 덕에 네크로즈 몬스터들만으로도 소피아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일하게 네크로즈의 일원들 중 강화체가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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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춤에 묶어놓은 검이 리추어 아반스의 것과 굉장히 흡사하고, 리추어 아반스와 스탯이 같다.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의 설정에서 짐작할 수 있었듯 듀얼 터미널 3기의 배경은 무려 2기로부터 한 세대가 지난 후인 것으로 보인다.
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유니코르와 궁니르, 발키리스에 대응되는 서치 효과. 그중 4의 배수인 유니코르(4), 발키리스(8)는 대마도사 본인으로 여겨지는데, '''회춘'''한 걸로 봐서 과거 리추어 시절의 실력은 어디 안 가는 것 같다.
②의 효과는 제외됐을 경우에 발동하는 덱 덤핑 효과. 네크로즈의 의식 마법에 공통적으로 묘지에서 몬스터와 자기 자신을 제외해 발동하는 서치 효과가 있고, 강마경은 아예 묘지의 몬스터를 의식용으로 제외해버릴 수도 있기에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키기도 쉽고, 이 카드로 묻은 카드를 해당 효과에 써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따로 일반 소환을 쓸 일이 별로 없는 네크로즈에선 천수의 신과 만수의 신이 더 유용하다. 몬스터를 묘지로 묻기보다도 만화경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조달하는 편이 훨씬 더 편하므로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래저래 밀려 채용되지 않는 카드.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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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레벨은 예외적인 배수인 7, 11로 궁니르의 네크로즈와 Sophia의 네크로즈를 맡고있다. 아직 리추어 에밀리아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어디서 많이 본 지팡이를 들고 있고, 에밀리아와 눈색도 똑같고, 상의 디자인도 흡사하고, 목과 허리에 똑같은 장신구를 한 걸 봐서 이쪽도 확인사살. 아쉽게도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에밀리아와 달리 이 무희는 그냥 바지를 입고 있다. 리추어 에밀리아와 스탯이 같고, 또한 카드명에 이름 대신 직책을 표기하는 걸 보아 령수의 장로와 네크로즈의 대마도사, 즉 '''구세대'''들의 법칙과 동일하다. 고로, 이 카드는... 아마 반혼술로 되살아난 부작용으로 나이를 먹지 않게 됐다든가, 아니면 다른 네크로즈들을 보아 네크로즈에서 회춘은 그리 드문 일도 아닌 듯하다. 다만 인상이 워낙 달라서 그린 사람이 바뀐 건가 의혹이 있다.
①의 효과는 과거 리추어 에밀리아의 효과를 계승한 것으로, 자신이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네크로즈 마법에 체인 불가,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에 대상 지정 불가를 거는 강력한 지속 효과를 발휘한다. 의식 몬스터에게만 해당되므로 본인은 내성은 없고 스탯도 낮으므로 디사이시브와 트리슈라 등으로 지켜야 한다. 특히 네크로즈의 의식 마법들은 상대에 의해 무효화돼도 같은 턴에 같은 이름을 가진 마법은 못 쓴다는 약점이 어느 정도 보완됐다.
②의 효과는 효과로 릴리스하면 제외된 네크로즈 몬스터를 패로 회수하는 효과. 의식 마법들의 공통 효과나 강마경으로 제외한 네크로즈들을 퍼올려 재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패로 넣는지라 의식 몬스터들도 바로 가져와 쓸 수 있다.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에는 아무래도 슈리트나 만화경을 통한 엑스트라 덱 소재들의 효용성을 따라잡기 힘드므로 발키리스와 같은 방식으로 릴리스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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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릴리스되면 자신과 같은 종족의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를 서치한다. 5의 배수인 카타스톨(5)과 디사이시브(10)에 대응하며, 대응하는 의식 몬스터는 전부 에그자가 네크로즈를 장비하고 있는 일러스트다.
②의 효과는 제외됐을 경우에 발동하는 제외 존으로부터의 소생 효과. 네크로즈 의식 마법의 효과 등으로 미리 제외한 몬스터를 도로 필드로 끌고올 수 있다. 다만 의식 몬스터들은 의식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끌고 올 수 없다. 이 카드를 묘지로 넣을 방법이야 대마도사로 덱에서 묻거나 발키리스의 효과로 패에서 릴리스해버리면 끝. 1장짜리 릴리스 효과가 있는 슈리트를 강마경으로 묘지에서 제외하고 이후 이 효과로 도로 꺼내 또다시 릴리스하는 것으로 소환하기 까다로운 최상급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의 소환을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의식 소환으로 제외할 경우엔 그냥 슈리트를 쓰는 편이, 서치 효과로 제외할 경우엔 쓸모없어진 의식 몬스터들만으로도 좋다. 거기에 의식 마법 카드는 클라우솔라스, 의식의 준비, 그리고 만수의 신까지 꽉꽉 채운 네크로즈에선 굳이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한해 묘지의 의식 마법 카드를 이용해 서치할 필요가 별로 없기에 생각보다 쉽게 활용하기 어렵다. 사실상 카타스톨의 네크로즈를 넣지 않으면 쓰기 힘든 몬스터인데, 정작 그 카타스톨의 네크로즈가 경쟁률에 밀리는 카드라 세트로 안 쓰인다.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를 서치할 수 있지만, 브류나크의 네크로즈라는 초강력 서치 카드가 있어서 별로 필요없다.
처음에 이 카드의 출신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오갔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리추어의 후속이고, 몸에 체인을 두른 꼴이나 외모, 드래곤족이란 점에서 이 카드가 리추어 체인의 자손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그런데 2020년 11월 발매 예정인 스트럭처 덱 동옥의 빙결계에서 이 카드의 유년기로 추정되는 빙결계의 상정이 나오면서 빙결계의 초기 멤버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10]
스토리에서 신창을 만드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는데, 나머지 네크로즈 일원들이 룡성의 영혼을 부활시켰을 때 룡성들은 전부 무기가 될 것을 각오하고 있었고, 에그자가 이 룡성들의 영혼을 매개로 드래그니티의 8마리 용들을 강령시키고 신창으로 조합했다.
'''수록 팩 일람'''
이하는 모든 의식 몬스터의 공통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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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 형태. 또한, 능력치는 설정상 하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A·O·J 클라우솔라스의 수비력과 공격력을 뒤바꿔 놓은 것이다.
①의 효과는 평범하게 강력한 마함 서치 효과. 의식 마법들의 자체 효과로 묘지의 네크로즈들을 제외하지 않고도 후속 의식 마법을 서치해 올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이 묘지 자원이 되어 주기도 하는 강력한 효과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라 서치와 회수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②의 효과는 원본의 효과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몬스터 한정이 된 대신 프리 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게 됐다. 엑스트라 덱을 안 거치고 수비력 2300을 뚫기는 힘든 편이기에 상대 턴에도 상대를 견제하기 쉽다. 또한 이 카드를 달의 서나 어둠의 봉인검같은 카드로 뒤집었어도 안심할 수 없는 게, 데미지 스탭 중 데미지 계산 전 타이밍에 이 카드가 앞면이 되고, 이 카드의 효과는 그 타이밍에도 쓸 수 있다. 궁니르의 네크로즈처럼 원본도 쓸만하지만 거기에 추가로 상향을 먹은 케이스. 하지만 효과 내성은 없으므로 과신은 금물. 써먹고 난 후 유지하기 어렵다면 발키리스로 릴리스해서 패를 벌거나, 다른 레벨 3을 붙여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바꿔서 제외된 슈리트를 도로 끌고 오자.
반혼술의 등장 이후 네크로즈가 욕을 먹는 이유 중 하나가 됐는데, 의식마인 릴리서를 사용해 이 카드를 소환하면 상대의 특소를 완전히 틀어막아버리는 통곡의 벽이 만들어진다. 흔히 릴클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공격력 2200의 미도라시도 특소 1회 제한만으로도 흉악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수비력 2300을 특소 없이 뚫긴 쉽지 않았다. 카드의 효과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네크로즈는 트리슈라와 궁니르의 패 트랩 효과로 대상 지정과 파괴를 막을 수 있고, 울며 겨자먹기로 어니스트를 지르려 해도 발키리스는 아예 배틀을 막아버린다. 게다가 네크로즈가 저거 하나만 꺼내놓고 놀고 있을리도 없으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이 때문에 네크로즈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최소한 사이드에 개기일식의 서나 어둠의 봉인검을 집어넣곤 했다. 네크로즈도 안 뚫리기 위해 금지된 성창을 집어넣는 경우가 있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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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J 카타스톨의 네크로즈 형태. 카타스톨이 뇌신귀에 의해 두동강났기 때문인지 힘이 깃든 갑옷이라기보단 그냥 카타스톨의 부품을 장비하고 있는 것 뿐이지만 넘어가자.
①의 효과는 묘지의 네크로즈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소생시키는 범위도, 소생 후에도 사용에 아무 제약 없는 막강한 효과'''처럼 보이지만,''' 네크로즈의 주력인 의식 몬스터들은 모두 의식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기에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로 소생할 수 있는 건 효과 몬스터인 슈리트, 대마도사, 에그자, 무희 그리고 세피라 계열 몬스터 2장뿐이다. 거기에 대마도사나 에그자는 채용률이 바닥을 치는 데다 필드에서 할 수 있는 게 없고, 슈리트의 1장짜리 제물 효과는 묘지에 있어도 쓸 수 있기에 더더욱 메리트가 없다. 세피라에그자, 세피라세이버는 소생은 가능하지만 이놈들은 펜듈럼 몬스터라 묘지에 있을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무희를 소생시키면 지속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겠지만, 무희 하나 때문에 이 카드를 넣는 건 비효율적이다. 결론적으로 의식 몬스터든, 효과 몬스터든, 의식 마법이든 가리지 않고 패로 넣는 브류나크의 네크로즈나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보다 활용성이 훨씬 떨어진다.
②의 효과는 자신의 모든 네크로즈 몬스터들을 어둠 이외의 몬스터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로 변경한 카타스톨로 만들어주는 효과. 공격적으로는 전투를 안 거치고도 2장까지 엑스트라 덱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브류나크가 더 좋고, 수비적으로는 효과를 무효화하는 유니코르나 공격력도 0으로 만들어주는 클라우솔라스를 올려놓는 게 더 좋다.
원본인 카타스톨도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난 마당에 사실상 더 약해진 효과와 더 까다로운 소환 조건을 지닌 이 카드의 입지는 빈말로도 좋다 하기 어렵다. 레벨 5라는 그다지 높지도 낮지도 않은 레벨 역시 슈리트와 만화경 둘 다 쓰기 애매하게 한다. 애정으로 써보려 해도 동일인물인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마저 있는지라 그쪽에 눈이 간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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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형태. 레벨과 공/수 역시 같으며,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와 비슷하게 자기 자신은 의식의 소재로 못 쓰게 되어 있다.
놀랍게도 ①②의 효과 모두 사실상 카타스톨의 상위호환 효과다.
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공통의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로, 덱에서 아무 네크로즈 하나를 서치해온다. 클라우솔라스를 서치해 마함 서치도 간접적으로 가능하며, 유니코르를 서치해 샐비지도 간접적으로 가능한, 사실상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게 해주는 패의 기초가 되는 카드니 무조건 가능한 한 많이 박자. 네크로즈의 메인 덱 순환은 이 카드로 시작한다.
②의 효과는 브류나크의 효과를 계승한 바운스 효과. 대상이 조금 달라져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만 바운스할 수 있다. 자기 카드를 되돌리는 루프를 경계해 이런 효과가 붙었다. 되돌리는 장수도 2장으로 한정됐지만, 패 코스트가 사라진 건 좋은 점. 사실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에라타되면서 실질적으로 이 카드가 상위호환 카드가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네크로즈의 키 카드인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았던 카드다. 북미판에선 이 카드의 유용함을 알아봤는지 봉입률이 5박스에 1장 꼴로, 그 결과 최저 가격 110달러(12만 원)란 무시무시한 가격이 나왔다. 실제로 북미판 트라이브 포스는 네크로즈의 키 카드들인 브류나크, 트리슈라, 발키리스의 봉입률을 매우 낮게 잡아놨고, 네크로즈 덱은 다 맞출 경우 한국 돈으로 거의 90만 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덱이 됐다.
OCG에선 2015년 4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8년 10월에 준제한, 2019년 1월에 무제한이 됐다. TCG에선 2015년 4월 1일에 준제한, 2015년 11월9일에 제한이 됐다가 2019년 1월 28일에 무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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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계의 용 궁니르의 네크로즈 형태.
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몬스터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일반적으론 선턴에 릴리서의 효과를 먹인 클라우솔라스를 뽑고, 다음 턴 파괴 효과로부터 클라우솔라스를 보호하는 용도로 쓰인다. 가끔 의식 소환한 고타점 네크로즈 몬스터를 보호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②의 효과는 궁니르에게서 계승한 파괴 효과로, 앞뒷면 상관없이 파괴 가능하며 매수 제한이 없는 궁니르와는 다르게 1장 버려서 1장 파괴한다. 대신 상대 턴에도 쓸 수 있어서 마함의 경우엔 싸이크론, 몬스터같은 경우엔 아티팩트-모랄타와 유사한 방식의 운용이 가능할 거라 예상된다. 이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단 점 때문에 오히려 빙결계의 용 궁니르보다 소환은 쉬우면서 성능은 더 뛰어난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다만 이쪽 역시 공격적으로 쓴다면 노코스트로 패 / 필드 / 묘지를 한꺼번에 털어먹는 대상 비지정 효과의 트리슈라가 많이 우월하다. 상대 턴에 발동이 가능하다 해도 패 코스트가 있어서 효율이 높다 하긴 힘들고, 릴리스로 바뀐 발키리스와는 다르게 여전히 버리는 형식이므로 메인 덱 네크로즈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에 쓸 수도 없다. 상대 턴에 마함 견제가 가능한 것은 그럭저럭 좋지만 보통 트리슈라를 막는 마함들은 자연스레 이 카드도 막는다. 레벨에 관계없이 슈리트 하나로 강림할 수 있는 상급 네크로즈의 특성상 2500의 타점도 높은 편은 아니다.
나올 당시엔 네크로즈의 강력함에 화룡점정을 찍었는데, 그당시 현역으로 뛰던 체인 번 덱과 클리포트 덱을 상대했던 게 이 카드였다. 두 덱 모두 상대 턴 필드 견제에 취약한 덱이었는데 이 카드가 그 역할을 했다. 더군다나 릴리서를 소재로 한 궁니르는 라바 골렘 등으로 릴리스시킬 수도 없었기에 비전투 덱 입장에선 이 카드마저 최강의 성능이나 다름 없었다.
한국에선 레어도가 내려가서 싼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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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굉신 발키리스의 네크로즈 형태. 비인간형이었던 다른 몬스터들의 네크로즈와 달리 그냥 발키리스의 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①의 효과는 속공의 허수아비와 비슷한 효과다. 추가로 묘지의 네크로즈 1장을 제외해야 하지만, 직접 공격뿐만 아니라 모든 공격에나 발동할 수 있다. 전투 내성의 상위호환격 효과인 것도 모자라 전투하면 여러가지 귀찮은 효과가 발동하는 것도 모조리 막을 수 있으므로 강력한 편. 아예 이 효과만 보고 비전투덱에서 서치를 담당할 브류나크와 샐비지를 담당할 유니코르와 함께 넣는 경우도 있다. 이 카드의 서치나 샐비지를 행하면 자연스레 발동 코스트도 채워진다.
②의 효과는 발키리스를 계승하는 몬스터를 드로우와 맞바꾸는 효과. 종족 제한이 사라졌고 패뿐만 아니라 필드의 몬스터도 릴리스할 수 있으며, 1장이 아닌 2장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발키리스의 효과와 달리 패에서 버리는 게 아니라 릴리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네크로즈 덱에 잘 들어가는 만수의 신과 천수의 신을 일반 소환해 서치 효과를 쓰고,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이 녀석들을 릴리스해 드로우와 교환함으로써 확실한 어드밴티지를 챙기는 응용이 가능하다. 릴리스는 효과이므로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들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주목할 게 한 가지 더 있는데, 바로 '''타점'''. 특성상 필드에 나오기가 힘든 디사이시브나 소피아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필드에 잘 나오는 이 녀석이 네크로즈의 최대 공격력을 자랑한다. 2800 라인까지 혼자서 일방적으로 때려잡고 디사이시브의 보조까지 받으면 웬만한 몬스터를 전투로 못 잡을 일이 없다. 마법사족인 것 때문인지 3000을 못 넘는 게 아쉽다.
데블리철과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 필드에 남아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환을 막는 데블리철을 릴리스하며 아드를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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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J 디사이시브 암즈의 네크로즈 형태.
①의 효과는 쉽게 말해 네크로즈 버전 카운터블로. 패에서만 발동하고 카르트나 어니스트보다 상승폭도 낮지만, 네크로즈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보통 기본은 되므로 전투를 역전하기 어렵진 않다. 또한 반드시 데미지 스텝에 발동할 필요도 없다. 얼핏 보면 다른 패 발동 효과보다 약해 보여도 아포클리포트 킬러같이 전투 파괴에 내성의 빈틈이 있는 몬스터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이기에 의외의 효용성을 보일 수 있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라 서치도 쉽다는 것 또한 플러스.
②의 효과는 디사이시브 암즈의 효과 중 세트 카드 파괴 효과를 물려받았다. 더 이상 상대가 빛 속성 몬스터를 보유할 필요도 없고, 파괴한 후 아예 제외해주기에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틀어막는 게 장점. 허나 엄연히 '파괴'하고 제외하기에 일반적인 제외보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많다는 점은 주의.
하지만 레벨이 10이라 만화경을 이용한 끼워팔기가 통하지 않기에 소환이 가장 어렵다. 소환해도 트리슈라처럼 바로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타점 싸움이라면 보통 발키리스나 이 카드의 패 발동 효과로 족하다. 그래도 견제 요원인 유니코르를 보호함과 동시에 여차하면 공격적으로도 쓸 수 있는 카드이므로 보통 1장쯤은 들어가는 편.
별 의미는 없지만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서치할 수 있으며, 화이트 아우라 바이하무트와 함께 물 속성 최고 공격력 몬스터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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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 나이트-아라드와의 네크로즈 형태. 의식 몬스터의 레벨이 장착자 레벨의 배수[11] 라는 규칙을 깬 첫번째 카드이기도 하다. 원본이 가지고 있던 효과 중 몬스터 퍼미션 효과를 가져왔고, 코스트가 패/필드의 몬스터 1장 릴리스로 바뀌었다.
패 트랩 효과는 패/필드/덱 덤핑 효과. 네크로즈는 묘지에서 의식 소환하거나, 묘지에서 소재를 조달하거나,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많이 있으므로 덤핑 효과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고, 패/필드의 몬스터를 효과로 릴리스하므로 통상 소환 가능한 네크로즈들의 효과도 터진다.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선공에 유니코르 말고 할 게 없었던 네크로즈가 처음으로 받은 퍼미션 효과로,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어도 메타칠 수 있고, 코스트가 패에서 릴리스라 사이버 엔젤-벤텐과 궁합이 좋다. 다만 레벨이 너무 높아 만화경으로 나올 수 없다는 디사이시브의 단점은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참고로 이 카드는 유희왕 OCG에서 '''100번째로 등장한 의식 몬스터'''이다. 1만종이 넘어가는 유희왕 OCG의 카드풀에서 의식이 이제야 겨우 100종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많은 의식 유저들이 한탄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의식 소환보다 한참은 늦게 등장했던 엑시즈 소환 쪽은 이미 넘버즈만으로 100종을 넘겼고, 가장 늦게 등장한 링크 소환 또한 이미 300여종을 넘긴지 한참 됐다.
한편 전사족 의식몬스터로서는 레벨과 공격력 모두 1위를 갱신하였다. 레벨은 바로 아래인 트리슈라의 네크로즈가 갱신한 것을 6년만에 갱신한 것이며, 공격력은 이전 1위였던 카오스 솔저의 기록을 '''21년'''만에, 공동 1위이자 리메이크 버전인 초전사 카오스 솔저 기준으로는 5년만에 갱신한 것이다. 전사족이 상당히 메이저한 종족이란 걸 생각하면 이 역시 의식에 대한 홀대를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대마도사와 동일인물로 보이는, 네크로즈와 세피라 카드군에 동시에 포함되는 몬스터. 해당 문서 참조.
에그자와 동일인물로 보이는, 네크로즈와 세피라 카드군에 동시에 포함되는 몬스터. 해당 문서 참조.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들을 소환하는데 필수인 마법 카드들. 기존의 의식 마법들과는 효과가 약간 다른데, 우선 릴리스 소재를 기존의 패나 필드뿐만이 아니라 묘지에서 제외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도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소환하는 의식 몬스터가 묘지에 있어도 의식 소환이 가능하며, 꼭 1장만 의식 소환할 필요 없이 '''임의의 수'''만큼 소환할 수도 있다. 다만 효과의 악용을 막기 위해 1턴에 1번만 각 카드로 의식 소환할 수 있다. 한종류의 카드를 3번 발동해 의식 소환을 3번하는 건 불가능.
3장의 공통된 효과는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때 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와 마법 카드를 제외하고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 1장을 서치해 오는 것. 필드가 빈 위기 상황에서도 카드를 서치해 역전의 발판을 쌓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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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를 제외해 의식 소환할 수 있는 효과와,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진 의식 마법. 단,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식 소환하는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됐다. 묘지 많이 쌓이는 네크로즈 특성상 모자랄 일은 적다. 제외할 때, 의식마인은 필드 릴리스 처리라 제외 가능한 건 덤.
참고로 마법 / 함정 카드의 경우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으로 되어있을 경우엔 몬스터 카드[12] 와 달리 발동이 무효화되어도 그 턴에 다시 발동이 가능하나, 이렇게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이라고 쓰여질 경우 다시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다. 이는 카드의 종류로 구분하므로, 증식의 G나 히스테릭 사인같은 경우라도 예외는 없다. 덧붙이자면 "1턴에 1번, ~" 텍스트의 경우엔 몬스터 카드나 마법/함정 카드[13] 둘 다 재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정.
한자의 降은 내릴 강/항복할 항 2가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는지라, 이 카드의 이름은 "강마경"으로도, "항마경"으로도 읽을 수 있다. 즉 마귀를 항복(굴복)시킨다는 의미로도, 마귀를 강령시킨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 트리슈라같은 무서운 놈들의 힘을 쓴다는 설정으로 보았을 때, 2가지 의미가 전부 반영된 듯하다. 번역명은 강령의 의미를 더 둬서인지 강마경으로 번역.
DT 세계관 상에서 보자면 이 강마경은 리추어의 사혼경을 재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네크로즈는 빙결계나 리추어와 확실히 연관된 모습을 했는데, 제일 중요한 물건인 의수경은 하와가 케르키온으로 각성하며 가져가버렸다. 그러나 사혼경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사혼경은 위에 있는 '''아반스'''가 죽은 에밀리아를 살리려는데 = 죽은 자(영령, 혼령)를 불러오는 데 쓰였던 물건인 만큼, 상당히 여러가지로 접점이 많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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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강마경에 이은 또다른 의식 마법. 강마경에서 몬스터를 릴리스할때 반드시 1장을 요구하도록 변경됐다.
또한 충격적인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의식 소재를 조달할 수 있다'''는 효과를 들고 나왔다. 초기엔 ⓐ레벨 6을 보내고, 레벨이 6인 의식 몬스터를 원하는 만큼 의식 소환, ⓑ레벨 10을 보내고 레벨 6과 레벨 4의 의식 몬스터를 하나씩 소환의 2가지 해석이 있었다. 대다수의 유저는 ⓐ일 것으로 거의 확신했으나, 실제 코나미가 내린 재정은 ⓑ였다.
즉 이 카드의 텍스트는 정확히 말하자면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와 같은 레벨이 되도록"인 것으로, 예를 들어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12의 몬스터를 보내고 레벨 8 + 레벨 4, 합계 레벨이 12가 되도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것이다. 레벨 4의 몬스터를 보내고 그와 같은 레벨 4의 몬스터를 복수 소환하는 게 아니다. 많이 간과하는 사항이지만, 패의 몬스터를 릴리스해서도 복수 의식 소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영문판 텍스트에서는 이 부분을 명확히 해서, (전략) Ritual Summon any number of "Nekroz" monsters whose '''total Levels''' exactly equal the Level of that monster. (후략)으로 표기하고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카드는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하지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치 이걸로 묻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아크 디클레어러가 있다. 섀도르의 융합 몬스터들을 묻을 수도 있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싱크로 몬스터들을 적절하게 묻고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이나 나츄르 가이아스트라이오 등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네크로즈 중에 마법사족과 전사족이 있기에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은 물론이고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를 손쉽게 소환할 수 있으며, 브류나크의 네크로즈의 경우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와 같은 레벨 6이라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까지도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사실상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테마가 됐다.
다만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쓸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으로 섀도르 퓨전의 효과를 억제하는''' 네크로즈 고유의 섀도르 메타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다른 덱들을 상대하거나 나츄르 엑스트리오를 뽑아버리면 해당사항이 없다.
설정처럼 엑스트라 덱에서 마굉신 발키리스나 빙결계 3룡 등을 묻고 영의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어야 설정에 어긋나지 않지만 안 된다.[14]
여담이지만 묘지에서도 엑스트라 몬스터를 굴릴 생각이 없으면 레벨만 맞추고 기상천외한 카드를 넣는 게 가능하다. 보통 덱에 잘 안 쓰이는 아미타일이나 바르바로이드 등의 레벨 12 등의 몬스터를 소재로 쓰기 쉽기 때문. 가끔 돈 많은 사람들은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재로 쓰는 기행도 보여준다.
하지만 염참기 파이널시그마가 나오고선 조금이라도 활용도가 있는 이쪽이 퀘이사 같은 장식용을 제치고 투입되고 있다. 아크 디클레어러를 써먹기 위해 분보그 001&003이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투입되기도 하고, 범용 링크 몬스터를 사용할 때 전개요원 1순위로 채용되는 카드가 튜너 몬스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튜너+튜너 이외 1장 이상으로 소재 조건이 가벼운 파이널시그마를 쓰기 쉽기 때문. 간단한 소재 조건의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는 몇장 더 있긴 하지만 효과는 파이널시그마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이와 별개로 이 카드 자체도 상당한 가격을 자랑했다. 트라이브 포스 중 슈레니 할 말 다 했다.
일러스트에선 슈리트가 갖고 있던 칼의 거울에서 빙결계 3룡의 실루엣이 나타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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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의식 마법에 이어, 이번엔 패 뿐만 아니라 '''묘지에 있는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효과가 있다.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네크로즈들을 묘지에서 직접 재활용하라고 발매한 카드로, 엄연한 정규 의식 소환이라 소생 제한 룰에 안 걸리므로 패에서 버리고 효과를 쓴 몬스터를 바로 이 카드로 소환할 수 있다. 실제 재정이 나와 확정. 이는 1999년 스컬라이더로 유희왕에 의식 소환이 도입된 이래 '''"의식 소환은 반드시 패의 몬스터를 소환해야 한다"는 룰을 15년이 지나 깨부순 것'''으로, 9기 이후에 발매된 융합/의식 소환용 마법/함정에 꾸준히 "엑스트라 덱에서" 및 "패에서"가 기재된 건 이 카드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셈.
설정상 무희가 '리추어'의 반혼술과 '네크로즈'의 강령술을 조합해 만든 술법으로, 죽은 자 이외에도 '''섀도르화된 영혼을 환원할 수 있다고 한다'''. 일러스트에선 무희가 육각형 모향의 구멍에서 노란빛의 영혼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사실 이건 '''섀도르츠''', 혹은 에그리스타의 얼굴에 붙은 코어이다. 에그리스타나 섀도르츠 일러스트를 보면 모양이 똑같은 걸 볼 수 있다. 여기에 떠오른 물체가 대놓고 '''다이아몬드'''. 이 과정을 통해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가 부활했고, 다이아는 테라나이트 6인, 세이크리드 전사들의 영혼과 자신이 가진 힘을 융합시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가 된다.
다이아 이외에도 반혼술에 의해 환원된 자들은 다음과 같다.
이로 인해 OCG에서 2015년 4월 제한이 됐다. 그러나 네크로즈의 날빌은 이 카드 1장으로도 가능했기에 여전히 이름을 날렸다. TCG에선 이 카드 대신 릴리서를 금지시키는 것으로 이 날빌을 깔끔하게 차단했다. 이후 릴리서는 OCG에서도 금지되었다.
이후 OCG에서 2019년 7월에 준제한, 2019년 10월에 무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
모든 의식 덱의 필수요소. 특히 천수의 신의 경우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를 통해 의식 마법을 서치할 수 있어 만수랑 같이 3장 넣었지만, 데블리철의 발매 이후 빠지는 추세이다.
역시 의식 소환 덱 하면 빠질 수 없는 좋은 서포트 카드. 특히 네크로즈는 의식 몬스터만 있어도 바로 패를 순환시킬 수 있어 궁합이 좋다.
만화경으로 의식 소재로 써버리면 각각 몬스터 1장 파괴, 의식 카드 1장 서치가 가능하다.
구신 누토스, 아크 디클레어러는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가도 발동되므로 이들을 재활용하는 효과.
상술한 구신 누토스와 아크디를 묘지로 묻어서 효과를 발동하게 해주는 카드들.
전사족의 만능 서치 카드. 네크로즈의 모든 의식 소환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슈릿트, 의식 마법의 서치가 가능한 클라우솔라스가 서치 범위 안에 든다.
릴리스하면 빛 속성 천사족 몬스터를 서치하는 몬스터. 주로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데 쓰고 벤텐이나 만수의 신을 서치해 온다. 가끔 레벨 맞추기 용으로 사이버 쁘띠 엔젤도 넣는 경우도 있다. 다만 데블리철의 발매 이후엔 잘 안 쓰인다.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발매 이후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서치하는 용으로 쓰인다.
서치, 샐비지와 동시에 의식 소재 충당이 가능하다. 패에 의식 몬스터, 의식 마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크로즈 특성상 호궁합.
데블리철 등으로 이 카드를 쉽게 소환해 이 카드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서로의 엑스트라 덱을 8장 털어버리는 효과. 이 효과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의 키 카드는 전부 묘지로 보내고 자신 엑스트라 덱에서는 아크 디클레어러 등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3장 서치를 노릴 수 있다.
네크로즈처럼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카운터치는 데 특화되어 있어 작정하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카운터치려고 할 때 고려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천저, 막시무스, 퍼니시먼트 등으로 엑스트라 덱의 아크 디클레어러나 구신 누토스를 묻을 수 있다.
을 통해 의식 카드 2장 서치 + 2퍼미션 빌드를 패 1장으로 세울 수 있다.
1. 개요
트라이브 포스에서 첫 등장한, 의식 소환을 다루는 유희왕의 카드군.'''네크로즈, 전설의 몬스터를 영의!'''
전설의 몬스터의 힘을 신비로운 거울로 연결해서 영의로 구현화 해서 자신에게 두르는 의식을 완성시킨 일족
그 힘은 빙결계의 용의 힘조차 자유자재로 다룬다...
본래 "영령의"(影靈衣 그림자 영/신령 령/옷 의)라고 쓰고 "네크로스"라 읽는 카드군으로, 이름답게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세계관에서 네임드 몬스터의 힘이 깃든 갑옷을 입고 활동하는 의식 몬스터로 이뤄졌다. 의식 소환을 중심으로 한 물 속성 카드군이란 점에서 리추어 생존자의 후손 및 후임이란 게 거의 확실시됐다.
의식 소환은 엑스트라 덱 소환이 아니므로, 섀도르 퓨전의 효과를 의미없게 만드는 소환방식인데, 이는 네크로즈가 섀도르에게 저항하는 세력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독 상대 몬스터를 제외, 바운스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 한정 효과를 가진 게 많은데, 이 역시 안티 섀도르와 관계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지정하는 텍스트가 유희왕 전체를 봐도 유독 이 카드군에 많은데, 마침 섀도르 퓨전으로 대표되는 섀도르의 주 특징이 엑스트라 덱 메타이다보니 더욱 눈에 띈다. 아래의 영령의-영의 떡밥과 연결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의식 몬스터들은 전원 옷을 입은 본인의 레벨의 배수로 된 게 특징. 예외적으로 레벨이 배수가 2개밖에 없는 에밀리아는 레벨 4로 나왔다. 레벨 7, 레벨 11이 1, 7, 11이 아니면 나눠 떨어지지 못하기에 이렇게 된 듯.
그 외에 네크로즈 장착 전과 장착 후의 모습이 회춘하거나 나이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데 갑옷과 해당 갑옷의 레벨에 맞춰 나이가 조절되는 듯하다. 대마도사는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동일인으로 보이고, 슈릿트는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에서 청년이 됐다.
2. 설정
빙결계-리추어의 후손들. 듀얼 터미널 2기에서 펼쳐졌던 지상결전이 종결된 이후, 령수와 함께 이 땅을 지키고 있었다. 자신들이 각각 가지고 있던 창조•파괴의 힘에 이상 반응을 감지한 두 전사가 신성수를 조사하러 지상에 오게 되면서 다시 재회한다.
섀도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테라나이트-령수와 함께 연합을 구성해 맞서싸웠으며, 점차 싸움이 길어지자 무희는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리추어의 의수경'의 반혼술과 '네크로즈의 강마경'의 강령술을 조합해 반혼술을 만들어낸다. 반혼술의 힘으로 섀도르화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 룡성 8마리, 사테라나이트 우누크•시리우스 등을 부활시킴으로써 전력을 보강했고, 에그자는 룡성을 매개체로 드래그니티의 8마리 용을 강령시켜 신창을 만들어내어 아노마릴리스 격파에 일조한다.또한 sefiroth 시스템이 활성화되며 장로와 에그자는 세피라의 일원이 됐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반혼술로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갇혀있던 죽은 자들의 영혼을 부활시켰으며[3] 장로와 무희는 빛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크리스타와 라피스를 배웅한다.
3. 이름에 관한 이야기
여러 몬스터의 장비를 옷으로서 입는다는 점에서 이름의 유래는 '''네크로 + 클로스(cloth; 옷)'''로 추정된다. 이는 세인트 세이야에서 따왔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세인트 세이야의 성의는 크로스라고 읽는다. 따라서 네크로(죽은 자, 영령) + 크로스(옷, 의)가 되는 것.
일본어판에서 이 카드군은 "影霊衣(영령의)"라고 쓰고 루비로 "ネクロス(네크로스)"라고 읽는 식으로 지정되기에 엑조디아 네크로스는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다. 출시 당시 한국어판에선 루비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네크로즈"로 변형하여 출시했다.
미국에선 이것저것 신경쓸 것 없이 그냥 발음만 비슷한 Nekroz(네크로즈)를 카드군 명칭으로 출시했다. 이는 Necro와 Cross에서 벗어나도록 완전히 꼬아서 낸 것으로, ネクロ(네크로/Necro), クロス(크로스/Cross) 카드군 양쪽 모두의 존재 가능성을 부정한 것이다.
4. 성능
'''역대 최강의 의식테마'''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래 금제역사를 보면 짐작이 가듯 역사상 이만큼의 파급력을 일으킨 의식테마는 기껏해야 GX시절 고등데미스밖에 없었다.
카드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순수 파괴력과는 별개로 카드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극한의 연계성이 특징인데, 의식 몬스터들은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붙어 있어 마법 카드마냥 쓸 수 있어, 의식 몬스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패 사고율의 증가를 완화시킨다. 서치나 소생과 같은, 기존의 카드군에는 마법 / 함정 서포트로 나올 효과들이 전부 의식 몬스터들에게 달려 있으므로 하나의 카드가 마법과 몬스터 양쪽에 해당하는 특징이 있다.
의식 마법의 경우 기존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효과 말고도 묘지 / 엑스트라 덱에서도 소재 조달이 가능하고, 묘지의 몬스터를 의식 소환할 수도 있다. 또한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덱에서 의식 마법을 서치할 수 있기에, 패에 의식 몬스터만 잡혀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
또한 그 동안 의식 테마의 부진 때문에 주어졌던 릴리서나 디클레어러, 의식의 준비 등의 최상급 서포트 카드 덕분에 순수 파괴력(트리슈라같은) 외의 부가 락 효과 또한 출중했다. 모든 카드에 한 턴에 한번만 쓸 수 있다는 제한이 있지만, 저 무지막지한 연계성과 파괴력 때문에 페널티라고 느껴지지도 않을 수준. 락 기능 이외에 그 당시에 크게 먹힐 정도의 순수 파괴력으로는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정도가 있었지만, '''바로 그걸 매턴 아주 쉽게 뽑아낼 수 있었기에''' 이런 네크로즈 덱의 매커니즘을 메타 카드들로 카운터칠 수 없었다면 제대로 상대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던 덱이였다.
한때 엄청났던 성능 때문에 듀얼리스트들이 네크로즈 덱에 맞서 덱과 사이드 덱에 데블 프랑켄과 나츄르 엑스트리오, 합승같은 마법과 서치를 메타하는 카드들을 넣은 적도 있었다. 물론 상기의 카드들은 네크로즈 유저들끼리도 서로간의 미러 매치를 대비해 넣었다.
단점으로는 필드의 지속 마법 / 함정 견제가 상당히 힘들다는 점이다. 카드군 자체가 몬스터 효과를 함정 대신 쓰기에 카드를 세트할 일이 없고, 이렇기에 탑티어의 숙명인 미러 매치일 경우 싸이크론같은 마법 / 함정 견제 카드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으니 메인 덱에 넣기 껄끄럽다. 결국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에 거의 전적으로 의지하는 형태가 되는데[4] , 이걸 못하게 하는 배너티 스페이스나 스킬 드레인 등이 올라올 경우 힘든 게임이 될 것이다. 이 문제점 때문에 핸드, 전광-설화-, 신의 통고 등 강력한 카운터 함정을 막는 왕궁의 포고령이나 메인 덱에 넣지 않았을 경우 사이드 덱에는 싸이크론 계열의 풀투입은 물론 트윈트위스터를 투입하기도 한다. 트윈트위스터가 발매되지 않은 초기엔 트위스터도 넣었다.
전체적으로 임팩트가 십이수, 정룡, EMEm 정도로 컸던 건 아니지만, 풀파워 성능으로 따지면 마스터 룰 3 내에서 탑 5에 들 정도로 강력한 테마다. 탑 4는 의외로 이 넷에 비해 꽤 옛날에 나온 인페르니티. 다만 지속적인 약화로 인해 인식이 안 좋아졌을 뿐.
5. 역사
5.1. 발매 이후
발매되기 한참 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는데, 예상대로 나오자마자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단번에 탑 티어로 올라섰다. 요컨대 충데미스 이후 최초로 탑 티어에 진입한 의식 카드군이다.
네크로즈가 득세함에 따라, 기존의 테마들 중 유독 네크로즈에 약한 섀도르는 순식간에 2군으로 밀려 떨어졌다.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르와 달리 네크로즈와 싸울 수 있었던 카드군은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소환하여 매크로 코스모스+네크로즈의 서치를 방해하는 히어로와 스킬 드레인을 넣어 네크로즈를 무력화시키는 클리포트 정도였다. 그렇다고 히어로나 클리포트가 네크로즈에 절대적으로 강하거나 반대로 네크로즈가 강하다고 보기도 어려운 게,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한 히어로와 신규 지원을 받은 클리포트에 비해, 다수의 키 카드들이 제한 카드에 포진된 네크로즈는 전과 다르게 부진했다.
5.2. 2015년 1월 금지제한
그 미친 성능 때문에 당연히 유저들의 심한 반발을 샀다.
2015년 1월 금제에서 집중포화를 맞았고, 그 결과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천수의 신 / 만수의 신, 의식의 준비가 모두 제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범용 의식 몬스터 서치 3종 세트가 모조리 제한 카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네크로즈 이외의 의식 소환 매니아들에게 '''철천지 원수''' 취급을 받게 됐다. 간혹 정룡과 비교됐는데, 정룡은 그 효과로 인해 같은 드래곤족을 제제먹였고, 이 카드군은 아예 소환법 하나를 물먹였다는 게 비슷하다.
전혀 제재를 먹지 않은 클리포트에 밀려 대략 섀도르와 비슷한 급으로 내려오는 줄 알았으나 단기전 전술로 최적화를 시키는 바람에 다시 깽판을 쳤다. 다른 이전 티어 덱과 달리 금제 적용 기간이 워낙 짧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만이라도 워낙 압도적인 깽판을 쳤기 때문에 코나미의 이런 긴급 조치는 그나마 개념 금제라는 평. 한편 국내 발매를 앞둔 1월 13일, 한국 한정 금제로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무제한'''이 됐다. 자세한 건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문서 참조.
우승 덱을 다시 파란색으로 물들인 후 코나미가 금제로는 부족함을 느꼈는지 섀도르에게 물 속성 엘섀도르인 아노마릴리스를 내려주었다. 아노마릴리스는 마법 / 함정에 의한 패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을 막으며 네크로즈를 완전히 카운터쳤고, 이로 인해 섀도르에게 다소 밀리는 양상이 되어버렸다. 그러자 유저들은 더 다양한 변종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상대 특수 소환을 막는 의식마인 릴리서를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의 투입은 기본이고, 해황 카드들을 투입해 싱크로 / 엑시즈 소환을 노리거나, 분보그 001과 003을 투입한 분보그네크로즈를 만들거나, 디클레어러를 투입해 퍼미션까지 걸어버리는 배리에이션도 생겼다.
5.3. 2015년 4월 금지제한
나름 제재를 가했지만 탑티어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 하더니 2015년 4월 금지제한에선 브류나크의 네크로즈와 네크로즈의 반혼술이 제한이 돼 타격을 받았다. 대신 만수의 신이 준제한, 천수의 신이 무제한이 됐다.
반혼술 제한으로 묘지 소생이 어려워진 네크로즈는 네크로즈의 만화경의 투입을 늘려 빠르게 만수의 신과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로 라바르바르 체인을 뽑아 '''이번 분기에도 제재받지 않은 의식마인 릴리서를 묻고, 의식 마법으로 갈아넣어 특수 소환을 봉인해버리는''' 날빌에 주력하게 된다.[5] 이 날빌과 함께 크로스오버 소울즈 대표 날빌인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루트까지 도입하면서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5월에 날빌에 질린 다른 덱이 개기일식의 서를 투입해 날빌을 쉽게 뚫어버리자 네크로즈는 이번엔 의식마인 릴리서를 빼고 화력 중심으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거기에 상대와 어드밴티지가 같을 때 시전하는 브류벨즈뷰트 콤보는 덤.
그러나 7월 이후 마술사 덱이 티어권으로 치고 올라왔고, 마스크드 히어로와 해황이 여전한 강세를 보이며 네크로즈가 주춤했지만, 간간이 우승덱에 이름을 보인 걸 보아 크라운 블레이드로 인해 몰락해버린 테라나이트와는 달리 어느 정도 위상은 있는 모양.
7월 금제가 변동이 없으므로 추가 제재가 없었으나 히어로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TCG에서는 의식마인 릴리서와 라바르바르 체인이 '''금지 카드'''가 되고, 슈릿트가 '''제한 카드'''가 되며 추가 타격을 입었다. 그래도 의식마인 릴리서를 이용한 날빌이 탑티어였던 EMEm에게 강하게 먹혔기에 2군에서 히어로와 그럭저럭 버텼다.
5.4. 2015년 10월 금지제한
'''EMEm만 빼고''' 모조리 물먹인 금지제한 리스트에서 유용한 서치 겸 릴리스 요원이었던 슈릿트가 제한이 됐다. 그래도 키 카드가 싹 멸망한 마스크드 히어로보단 상황이 좀 나은 편. 더불어 엑스트라 덱을 쓰지 않아 탑 티어인 제왕에게 악상성을 내주지 않고 엑스트라 덱을 카운터하는 특유의 콤보는 건재했기에 이번 금제의 피해자들 중에선 비교적으로 가장 사정이 좋았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되면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까지 포함하는 날빌은 불가능해졌지만, 상대가 나의 턴에 외신 아자토트를 뽑아 사망하는 일도 없어졌으니 슈릿트의 제한은 뼈아프지만 마냥 손해라고 볼 순 없다.
브류나크의 네크로즈가 준제한,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무제한이었던 TCG에선 네크로즈가 계속 1군이었기에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가 금지가 됐다.
5.5. 2016년 4월부터 2017년 4월 금제까지
자체적으로는 아무런 제제도 완화도 없었지만 EM룡검사와 피안을 약화시키는 과정에서 라바르바르 체인이 금지되고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가 제한이 되면서 첫 턴 의식마인 릴리서를 이용해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날빌 확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종말의 기사와 매스매티션을 대신 투입하고, 의식마인 릴리서도 3장으로 늘리면서 선턴 날빌 가능성을 어느 정도 복구하는 데 성공.
샤이닝 빅토리즈와 거신룡의 부활의 발매와 드래곤족 서포트의 제한 완화까지 이루어진 푸른 눈이 급상승하면서 위험한 상대가 생겨버렸다. 타점 앞에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최근 cs에서는 무희와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내새워 푸른 눈을 제압하기도 했다. 그리고 DD가 새로운 신성으로 떠올랐는데, 이 덱 상대로 DDD 주혈왕 사이프리트의 소환을 허용하면 그 판은 사실상 의식 소환을 봉인당하는 처지가 될 확률이 매우 높고, 타점도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혼자서는 뚫을 수 없는 2800이기에 매우 힘든 상대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었던 클리포트가 생명 단축의 패를 들고 다시 나타나면서 껄끄러운 상대가 추가됐다.
4월 셰어분포는 보통이었다. cs에서 5~10% 정도의 분포율을 보였다.
5월엔 피안에게 용병으로 부려먹히는 취급이 됐다. 가끔씩은 Em나 섀도르와 합세하면서 우승한 적도 있었다.
웬일인지 6월엔 국내에서 2번이나 우승덱에 올랐다.[6] #1 #2 본토에선 7월 9일 나가사키현 대배 공동 우승을 한적이 있다. 링크 7월 24일 일본 한 CS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번엔 섀도르를 섞은 구축이다.
국내에서 비공인 대회에서 이번엔 메인 덱에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2장 넣고 우승했다. 이후에도 가끔씩 우승했단 소리가 들려왔다.
금제완화에 대한 루머가 있었으나 정작 7월금제는 4장만 변경하고 끝이었다. 10월 금제 공개로 봐서는 열세. 클리포트와 푸른 눈이 별 탈 없이 넘어갔으나, 싱크로 다크와 DD의 너프로 인해서 간접 상향인 듯. 푸른 눈이 조금씩 하락세인 것도 있고. 그런데... 거기에 십이수까지 가세하는데 정작 네크로즈 안에서는 제재가 완화되지 않아, 유저들의 반응은 '이 정도로는 제대로 못 싸운다'는 평가.
이후 9기 마지막 팩인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 네크로즈의 무녀 에리얼이 나왔다.
5.6. 2017년 7월 금지제한~
링크 소환이 도입될 당시의 기대와는 달리, 환경이 네크로즈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오히려 제제가 풀리고 있다.
- 2017년 7월 금지제한
- 자체 메인 몬스터들은 금지제한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의식의 준비가 준제한으로 풀린 데다 종말의 기사도 무제한이 됐고, 십이수와 진룡의 제재로 약간의 숨통이 트일 듯하다. 그러나 자체적인 제재가 안 풀렸고, 제재에도 불구하고 진룡이 분기 내내 강세를 보여서 네크로즈는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 2017년 10월 금지제한
- 2018년 1월 금지제한
-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가 준제한으로 풀렸다.
-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 발매 후
- 2018년 7월 금지제한
-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가 무제한이 됐다.
- 2018년 10월 금지제한
- 브류나크의 네크로즈가 준제한이 됐으나, 섬도희가 탑 티어인 바람에 같이 저격용 카드의 피해자가 됐다.
- 2019년 1월 금지제한
- 브류나크의 네크로즈가 무제한이 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티어 덱들이 금제로 인해 몰락하는 와중에 모든 걸 피해 간 썬더 드래곤이 원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치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며 드로우 소스라곤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정도뿐인 네크로즈는 그야말로 하드 카운터를 맞이했다. 썬더 드래곤 상대를 위해 저택 와라시의 채용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 건 덤.
- 2019년 7월 금지제한
- 네크로즈의 반혼술이 준제한이 됐다.
- 2019년 10월 금지제한
- 네크로즈의 반혼술이 무제한이 됐다. TCG에선 슈릿트가 무제한이 되면서,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를 제외하고 OCG / TCG 통틀어서 네크로즈의 모든 카드가 무제한이 됐다.
- 2020년 1월 금지제한
-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준제한이 됐다.
- 현재 릴리서 드라군덱이라는 흉악한 덱에서 클라우솔라스가 채용되어 정말로 줄기차게 악용하는 중이다.
-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준제한이 됐다.
- 2020년 4월 금지제한
-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무제한이 되었지만 네크로즈 덱 운영의 핵심인 의식마인 릴리서가 금지 카드가 되면서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그래도 릴리서가 대놓고 망가진 카드였던 거지, 네크로즈 자체는 전부 풀렸다. 4년 넘는 긴 시간 동안에 걸쳐 드디어 모두가 무제로 풀려났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 릴리스가 금지를 먹고 티어권에선 완전히 내려왔지만 확실히 전부 무제한이 되어서 카운터만 맞지 않는다면 성능은 여전히 강력하다. 이후 20년 12월에 추가지원을 받아냈다.
6. 메인 덱 몬스터
6.1. 효과 몬스터
6.1.1.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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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솔라스(3), 브류나크(6), 트리슈라(9)의 3의 배수와 아라드와(10) 네크로즈 장착자. 머리색으로 보아 '''아반스와 에밀리아 사이의 후손'''인 듯하다. 하얀 머리와 푸른 눈동자는 아반스, 붉은 머리와 붉은 눈동자는 에밀리아를 닮았다.
다만 그림체는 이례적으로 후지와라 아키나가 아니며, 눈매가 오히려 유희왕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타일에 가깝다. 특이하게도 헤어스타일이 사와타리 신고를 닮아서 개그 소재가 됐다.
①의 효과는 리추어 섀도우/비전 리추어가 가지고 있는 1장짜리 의식용 제물 효과로,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 없는 고레벨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데 꼭 필요한 고마운 효과.
이 ①의 효과가, 강마경의 릴리스 대신에 제외하는 효과로 제외돼도 똑같이 적용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재정이 떨어졌다. 만화경 이상으로 더욱 예상한 사람이 극소수였던 재정. 일단 텍스트로만으로 판단하면,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 또는 릴리스 대신에 몬스터를 제외한 것" = "그 몬스터를 '''릴리스'''로서 사용한 것"이란 소리가 된다.
②의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트리슈라와 브류나크, 클라우솔라스에 대응된다. 이쪽은 반드시 릴리스돼야만 하므로 묘지에서 제외한다고 서치가 되는 건 아니니 주의.
이름의 유래는 불명. 트리슈라의 앞부분 "트리슈(Trishu)"를 살짝 변형시켜도 슈릿트(Shurit)가 나온다. 이름에 관한 여담으로, 북미판에서 슈리트의 이름은 원래 Schritt로 할 계획이었는데, 이 단어는 독일어로는 "걸음"이란 평범한 뜻이지만 영어로는 고간이란 뜻이라 그냥 Shurit가 됐다고 한다. 또한 Strategist는 "전략가"란 뜻으로, 졸지에 술사가 전략가가 됐다.
설정상 빙결계 삼룡의 힘을 지닌 전사. 그 때문인지 브류나크-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다룬다.[9] 셰키나가를 동결봉인시켰으며, 릴리스가 빙결계 삼룡의 힘을 흡수했을 때 자신이 가진 삼룡의 힘이 소실돼 이를 눈치챈다.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사망한게 아니냐는 소리가 있었지만 슈릿트가 변신한 아라드와의 네크로즈가 공개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OCG에선 2015년 10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8년 1월에 준제한, 2018년 7월에 무제한이 됐다.
TCG에선 2015년 7월 16일에 제한, 2015년 11월 9일에 금지가 되면서 네크로즈 카드들 중 유일하게 금지 목록에 올랐다. 이후 2019년 1월 28일에 제한, 2019년 7월 15일에 준제한, 2019년 10월 14일에 무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
6.1.2. 네크로즈의 무녀 에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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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어 에리얼의 네크로즈 버전. 소피아의 공격에 휩쓸려 사망해 환생을 위해 세피라의 나무에 접속했으나, 도리어 시스템의 또다른 총괄자인 티에라에게 붙잡혀 인페르노이드의 진공관에 갇히고 티에라가 쓰러진 이후 윈다처럼 부활했다고 한다.
①의 효과는 패에서 네크로즈 카드를 임의의 수만큼 공개하는 것으로 그 수만큼 레벨을 조정하는 효과. 레벨을 딱 맞춰야 하는 네크로즈 의식 소환의 릴리스로 쓰기 쉽게 해준다. 하지만 슈릿트와 다르게 레벨 7 이상으로 올리면 쓰기 힘들다. 결국은 클라우솔라스나 유니코르, 카타스톨,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에만 사용할수있단 뜻.
②의 효과는 릴리스됐을 때 덱에서 의식몹 이외에 네크로즈 몹을 가져오는 고마운 효과. 별 의미는 없지만 펜듈럼 몬스터도 서치 가능하다. 문제는, 네크로즈 덱에서 쓰이는 네크로즈 몬스터는 의식을 제외하곤 슈리트뿐인데, 슈리트가 패에 잡혀있다면 이 효과로 딱히 가져올 몬스터가 없단 점. 다만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자기 자신도 서치 효과에 포함된다. 실제로 이 카드를 쓰려고 투입했다면 의식에 의한 릴리스를 중점에 두는 것보단, 발키리스의 효과 같이, 다른 방법으로 릴리스하는 것으로 덱의 순환 등을 도울 수 있을 거다. 마침 레벨도 4의 배수이니 발키리스를 의식 소환하는 데도 충분한 레벨.
이 카드는 유일한 사이킥족 네크로즈 몬스터이기도 하다. 즉 이 카드 덕에 네크로즈 몬스터들만으로도 소피아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일하게 네크로즈의 일원들 중 강화체가 없다.
'''수록 팩 일람'''
6.1.3. 네크로즈의 대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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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춤에 묶어놓은 검이 리추어 아반스의 것과 굉장히 흡사하고, 리추어 아반스와 스탯이 같다.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의 설정에서 짐작할 수 있었듯 듀얼 터미널 3기의 배경은 무려 2기로부터 한 세대가 지난 후인 것으로 보인다.
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유니코르와 궁니르, 발키리스에 대응되는 서치 효과. 그중 4의 배수인 유니코르(4), 발키리스(8)는 대마도사 본인으로 여겨지는데, '''회춘'''한 걸로 봐서 과거 리추어 시절의 실력은 어디 안 가는 것 같다.
②의 효과는 제외됐을 경우에 발동하는 덱 덤핑 효과. 네크로즈의 의식 마법에 공통적으로 묘지에서 몬스터와 자기 자신을 제외해 발동하는 서치 효과가 있고, 강마경은 아예 묘지의 몬스터를 의식용으로 제외해버릴 수도 있기에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키기도 쉽고, 이 카드로 묻은 카드를 해당 효과에 써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따로 일반 소환을 쓸 일이 별로 없는 네크로즈에선 천수의 신과 만수의 신이 더 유용하다. 몬스터를 묘지로 묻기보다도 만화경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조달하는 편이 훨씬 더 편하므로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래저래 밀려 채용되지 않는 카드.
'''수록 팩 일람'''
6.1.4. 네크로즈의 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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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레벨은 예외적인 배수인 7, 11로 궁니르의 네크로즈와 Sophia의 네크로즈를 맡고있다. 아직 리추어 에밀리아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어디서 많이 본 지팡이를 들고 있고, 에밀리아와 눈색도 똑같고, 상의 디자인도 흡사하고, 목과 허리에 똑같은 장신구를 한 걸 봐서 이쪽도 확인사살. 아쉽게도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에밀리아와 달리 이 무희는 그냥 바지를 입고 있다. 리추어 에밀리아와 스탯이 같고, 또한 카드명에 이름 대신 직책을 표기하는 걸 보아 령수의 장로와 네크로즈의 대마도사, 즉 '''구세대'''들의 법칙과 동일하다. 고로, 이 카드는... 아마 반혼술로 되살아난 부작용으로 나이를 먹지 않게 됐다든가, 아니면 다른 네크로즈들을 보아 네크로즈에서 회춘은 그리 드문 일도 아닌 듯하다. 다만 인상이 워낙 달라서 그린 사람이 바뀐 건가 의혹이 있다.
①의 효과는 과거 리추어 에밀리아의 효과를 계승한 것으로, 자신이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네크로즈 마법에 체인 불가,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에 대상 지정 불가를 거는 강력한 지속 효과를 발휘한다. 의식 몬스터에게만 해당되므로 본인은 내성은 없고 스탯도 낮으므로 디사이시브와 트리슈라 등으로 지켜야 한다. 특히 네크로즈의 의식 마법들은 상대에 의해 무효화돼도 같은 턴에 같은 이름을 가진 마법은 못 쓴다는 약점이 어느 정도 보완됐다.
②의 효과는 효과로 릴리스하면 제외된 네크로즈 몬스터를 패로 회수하는 효과. 의식 마법들의 공통 효과나 강마경으로 제외한 네크로즈들을 퍼올려 재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패로 넣는지라 의식 몬스터들도 바로 가져와 쓸 수 있다.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에는 아무래도 슈리트나 만화경을 통한 엑스트라 덱 소재들의 효용성을 따라잡기 힘드므로 발키리스와 같은 방식으로 릴리스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다.
'''수록 팩 일람'''
6.1.5.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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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릴리스되면 자신과 같은 종족의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를 서치한다. 5의 배수인 카타스톨(5)과 디사이시브(10)에 대응하며, 대응하는 의식 몬스터는 전부 에그자가 네크로즈를 장비하고 있는 일러스트다.
②의 효과는 제외됐을 경우에 발동하는 제외 존으로부터의 소생 효과. 네크로즈 의식 마법의 효과 등으로 미리 제외한 몬스터를 도로 필드로 끌고올 수 있다. 다만 의식 몬스터들은 의식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에 끌고 올 수 없다. 이 카드를 묘지로 넣을 방법이야 대마도사로 덱에서 묻거나 발키리스의 효과로 패에서 릴리스해버리면 끝. 1장짜리 릴리스 효과가 있는 슈리트를 강마경으로 묘지에서 제외하고 이후 이 효과로 도로 꺼내 또다시 릴리스하는 것으로 소환하기 까다로운 최상급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의 소환을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의식 소환으로 제외할 경우엔 그냥 슈리트를 쓰는 편이, 서치 효과로 제외할 경우엔 쓸모없어진 의식 몬스터들만으로도 좋다. 거기에 의식 마법 카드는 클라우솔라스, 의식의 준비, 그리고 만수의 신까지 꽉꽉 채운 네크로즈에선 굳이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한해 묘지의 의식 마법 카드를 이용해 서치할 필요가 별로 없기에 생각보다 쉽게 활용하기 어렵다. 사실상 카타스톨의 네크로즈를 넣지 않으면 쓰기 힘든 몬스터인데, 정작 그 카타스톨의 네크로즈가 경쟁률에 밀리는 카드라 세트로 안 쓰인다.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를 서치할 수 있지만, 브류나크의 네크로즈라는 초강력 서치 카드가 있어서 별로 필요없다.
처음에 이 카드의 출신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오갔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리추어의 후속이고, 몸에 체인을 두른 꼴이나 외모, 드래곤족이란 점에서 이 카드가 리추어 체인의 자손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다. 그런데 2020년 11월 발매 예정인 스트럭처 덱 동옥의 빙결계에서 이 카드의 유년기로 추정되는 빙결계의 상정이 나오면서 빙결계의 초기 멤버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10]
스토리에서 신창을 만드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는데, 나머지 네크로즈 일원들이 룡성의 영혼을 부활시켰을 때 룡성들은 전부 무기가 될 것을 각오하고 있었고, 에그자가 이 룡성들의 영혼을 매개로 드래그니티의 8마리 용들을 강령시키고 신창으로 조합했다.
'''수록 팩 일람'''
6.2. 의식 몬스터
이하는 모든 의식 몬스터의 공통 사항.
-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나온 sophia의 네크로즈를 뺀 나머지 카드들은 듀얼 터미널 세계관에 속하는 싱크로 몬스터를 원본으로 한다.
-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또한, 레벨 5/6은 자기 자신을, 레벨 7 이상은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의식에 사용할 수 없다.
- ①의 효과는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몬스터로서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다.
- 3의 배수 레벨(3, 6, 9)은 전사족(레벨3 슈리트), 4의 배수 레벨(4, 8)은 마법사족(레벨4 아반스), 5의 배수 레벨(5, 10)은 드래곤족(레벨 5 에그자)으로 구성됐다. 예외로 궁니르, Sophia의 네크로즈는 셋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각각 레벨 7, 11이고 마법사족(에밀리아?)이다. 머리색이 같고 외견도 비슷한 인물이 나이대에 따라 각각 3명, 2명씩이나 존재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므로, 레벨-배수 법칙을 보더라도 각각 동일인물이 다른 네크로즈를 입은 것이라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6.2.1.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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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 형태. 또한, 능력치는 설정상 하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A·O·J 클라우솔라스의 수비력과 공격력을 뒤바꿔 놓은 것이다.
①의 효과는 평범하게 강력한 마함 서치 효과. 의식 마법들의 자체 효과로 묘지의 네크로즈들을 제외하지 않고도 후속 의식 마법을 서치해 올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이 묘지 자원이 되어 주기도 하는 강력한 효과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라 서치와 회수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②의 효과는 원본의 효과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몬스터 한정이 된 대신 프리 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게 됐다. 엑스트라 덱을 안 거치고 수비력 2300을 뚫기는 힘든 편이기에 상대 턴에도 상대를 견제하기 쉽다. 또한 이 카드를 달의 서나 어둠의 봉인검같은 카드로 뒤집었어도 안심할 수 없는 게, 데미지 스탭 중 데미지 계산 전 타이밍에 이 카드가 앞면이 되고, 이 카드의 효과는 그 타이밍에도 쓸 수 있다. 궁니르의 네크로즈처럼 원본도 쓸만하지만 거기에 추가로 상향을 먹은 케이스. 하지만 효과 내성은 없으므로 과신은 금물. 써먹고 난 후 유지하기 어렵다면 발키리스로 릴리스해서 패를 벌거나, 다른 레벨 3을 붙여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바꿔서 제외된 슈리트를 도로 끌고 오자.
반혼술의 등장 이후 네크로즈가 욕을 먹는 이유 중 하나가 됐는데, 의식마인 릴리서를 사용해 이 카드를 소환하면 상대의 특소를 완전히 틀어막아버리는 통곡의 벽이 만들어진다. 흔히 릴클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공격력 2200의 미도라시도 특소 1회 제한만으로도 흉악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수비력 2300을 특소 없이 뚫긴 쉽지 않았다. 카드의 효과로 파괴가 가능하지만 네크로즈는 트리슈라와 궁니르의 패 트랩 효과로 대상 지정과 파괴를 막을 수 있고, 울며 겨자먹기로 어니스트를 지르려 해도 발키리스는 아예 배틀을 막아버린다. 게다가 네크로즈가 저거 하나만 꺼내놓고 놀고 있을리도 없으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이 때문에 네크로즈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최소한 사이드에 개기일식의 서나 어둠의 봉인검을 집어넣곤 했다. 네크로즈도 안 뚫리기 위해 금지된 성창을 집어넣는 경우가 있었다.
'''수록 팩 일람'''
6.2.2.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6.2.3. 카타스톨의 네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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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J 카타스톨의 네크로즈 형태. 카타스톨이 뇌신귀에 의해 두동강났기 때문인지 힘이 깃든 갑옷이라기보단 그냥 카타스톨의 부품을 장비하고 있는 것 뿐이지만 넘어가자.
①의 효과는 묘지의 네크로즈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소생시키는 범위도, 소생 후에도 사용에 아무 제약 없는 막강한 효과'''처럼 보이지만,''' 네크로즈의 주력인 의식 몬스터들은 모두 의식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기에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로 소생할 수 있는 건 효과 몬스터인 슈리트, 대마도사, 에그자, 무희 그리고 세피라 계열 몬스터 2장뿐이다. 거기에 대마도사나 에그자는 채용률이 바닥을 치는 데다 필드에서 할 수 있는 게 없고, 슈리트의 1장짜리 제물 효과는 묘지에 있어도 쓸 수 있기에 더더욱 메리트가 없다. 세피라에그자, 세피라세이버는 소생은 가능하지만 이놈들은 펜듈럼 몬스터라 묘지에 있을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무희를 소생시키면 지속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겠지만, 무희 하나 때문에 이 카드를 넣는 건 비효율적이다. 결론적으로 의식 몬스터든, 효과 몬스터든, 의식 마법이든 가리지 않고 패로 넣는 브류나크의 네크로즈나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보다 활용성이 훨씬 떨어진다.
②의 효과는 자신의 모든 네크로즈 몬스터들을 어둠 이외의 몬스터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로 변경한 카타스톨로 만들어주는 효과. 공격적으로는 전투를 안 거치고도 2장까지 엑스트라 덱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브류나크가 더 좋고, 수비적으로는 효과를 무효화하는 유니코르나 공격력도 0으로 만들어주는 클라우솔라스를 올려놓는 게 더 좋다.
원본인 카타스톨도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난 마당에 사실상 더 약해진 효과와 더 까다로운 소환 조건을 지닌 이 카드의 입지는 빈말로도 좋다 하기 어렵다. 레벨 5라는 그다지 높지도 낮지도 않은 레벨 역시 슈리트와 만화경 둘 다 쓰기 애매하게 한다. 애정으로 써보려 해도 동일인물인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마저 있는지라 그쪽에 눈이 간다.
'''수록 팩 일람'''
6.2.4.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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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형태. 레벨과 공/수 역시 같으며,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와 비슷하게 자기 자신은 의식의 소재로 못 쓰게 되어 있다.
놀랍게도 ①②의 효과 모두 사실상 카타스톨의 상위호환 효과다.
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공통의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로, 덱에서 아무 네크로즈 하나를 서치해온다. 클라우솔라스를 서치해 마함 서치도 간접적으로 가능하며, 유니코르를 서치해 샐비지도 간접적으로 가능한, 사실상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게 해주는 패의 기초가 되는 카드니 무조건 가능한 한 많이 박자. 네크로즈의 메인 덱 순환은 이 카드로 시작한다.
②의 효과는 브류나크의 효과를 계승한 바운스 효과. 대상이 조금 달라져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만 바운스할 수 있다. 자기 카드를 되돌리는 루프를 경계해 이런 효과가 붙었다. 되돌리는 장수도 2장으로 한정됐지만, 패 코스트가 사라진 건 좋은 점. 사실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가 에라타되면서 실질적으로 이 카드가 상위호환 카드가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네크로즈의 키 카드인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았던 카드다. 북미판에선 이 카드의 유용함을 알아봤는지 봉입률이 5박스에 1장 꼴로, 그 결과 최저 가격 110달러(12만 원)란 무시무시한 가격이 나왔다. 실제로 북미판 트라이브 포스는 네크로즈의 키 카드들인 브류나크, 트리슈라, 발키리스의 봉입률을 매우 낮게 잡아놨고, 네크로즈 덱은 다 맞출 경우 한국 돈으로 거의 90만 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덱이 됐다.
OCG에선 2015년 4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8년 10월에 준제한, 2019년 1월에 무제한이 됐다. TCG에선 2015년 4월 1일에 준제한, 2015년 11월9일에 제한이 됐다가 2019년 1월 28일에 무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
6.2.5. 궁니르의 네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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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계의 용 궁니르의 네크로즈 형태.
①의 효과는 네크로즈 몬스터에게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일반적으론 선턴에 릴리서의 효과를 먹인 클라우솔라스를 뽑고, 다음 턴 파괴 효과로부터 클라우솔라스를 보호하는 용도로 쓰인다. 가끔 의식 소환한 고타점 네크로즈 몬스터를 보호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②의 효과는 궁니르에게서 계승한 파괴 효과로, 앞뒷면 상관없이 파괴 가능하며 매수 제한이 없는 궁니르와는 다르게 1장 버려서 1장 파괴한다. 대신 상대 턴에도 쓸 수 있어서 마함의 경우엔 싸이크론, 몬스터같은 경우엔 아티팩트-모랄타와 유사한 방식의 운용이 가능할 거라 예상된다. 이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단 점 때문에 오히려 빙결계의 용 궁니르보다 소환은 쉬우면서 성능은 더 뛰어난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다만 이쪽 역시 공격적으로 쓴다면 노코스트로 패 / 필드 / 묘지를 한꺼번에 털어먹는 대상 비지정 효과의 트리슈라가 많이 우월하다. 상대 턴에 발동이 가능하다 해도 패 코스트가 있어서 효율이 높다 하긴 힘들고, 릴리스로 바뀐 발키리스와는 다르게 여전히 버리는 형식이므로 메인 덱 네크로즈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에 쓸 수도 없다. 상대 턴에 마함 견제가 가능한 것은 그럭저럭 좋지만 보통 트리슈라를 막는 마함들은 자연스레 이 카드도 막는다. 레벨에 관계없이 슈리트 하나로 강림할 수 있는 상급 네크로즈의 특성상 2500의 타점도 높은 편은 아니다.
나올 당시엔 네크로즈의 강력함에 화룡점정을 찍었는데, 그당시 현역으로 뛰던 체인 번 덱과 클리포트 덱을 상대했던 게 이 카드였다. 두 덱 모두 상대 턴 필드 견제에 취약한 덱이었는데 이 카드가 그 역할을 했다. 더군다나 릴리서를 소재로 한 궁니르는 라바 골렘 등으로 릴리스시킬 수도 없었기에 비전투 덱 입장에선 이 카드마저 최강의 성능이나 다름 없었다.
한국에선 레어도가 내려가서 싼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수록 팩 일람'''
6.2.6. 발키리스의 네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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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굉신 발키리스의 네크로즈 형태. 비인간형이었던 다른 몬스터들의 네크로즈와 달리 그냥 발키리스의 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①의 효과는 속공의 허수아비와 비슷한 효과다. 추가로 묘지의 네크로즈 1장을 제외해야 하지만, 직접 공격뿐만 아니라 모든 공격에나 발동할 수 있다. 전투 내성의 상위호환격 효과인 것도 모자라 전투하면 여러가지 귀찮은 효과가 발동하는 것도 모조리 막을 수 있으므로 강력한 편. 아예 이 효과만 보고 비전투덱에서 서치를 담당할 브류나크와 샐비지를 담당할 유니코르와 함께 넣는 경우도 있다. 이 카드의 서치나 샐비지를 행하면 자연스레 발동 코스트도 채워진다.
②의 효과는 발키리스를 계승하는 몬스터를 드로우와 맞바꾸는 효과. 종족 제한이 사라졌고 패뿐만 아니라 필드의 몬스터도 릴리스할 수 있으며, 1장이 아닌 2장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발키리스의 효과와 달리 패에서 버리는 게 아니라 릴리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네크로즈 덱에 잘 들어가는 만수의 신과 천수의 신을 일반 소환해 서치 효과를 쓰고,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이 녀석들을 릴리스해 드로우와 교환함으로써 확실한 어드밴티지를 챙기는 응용이 가능하다. 릴리스는 효과이므로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들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주목할 게 한 가지 더 있는데, 바로 '''타점'''. 특성상 필드에 나오기가 힘든 디사이시브나 소피아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필드에 잘 나오는 이 녀석이 네크로즈의 최대 공격력을 자랑한다. 2800 라인까지 혼자서 일방적으로 때려잡고 디사이시브의 보조까지 받으면 웬만한 몬스터를 전투로 못 잡을 일이 없다. 마법사족인 것 때문인지 3000을 못 넘는 게 아쉽다.
데블리철과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 필드에 남아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환을 막는 데블리철을 릴리스하며 아드를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록 팩 일람'''
6.2.7.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6.2.8.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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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J 디사이시브 암즈의 네크로즈 형태.
①의 효과는 쉽게 말해 네크로즈 버전 카운터블로. 패에서만 발동하고 카르트나 어니스트보다 상승폭도 낮지만, 네크로즈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보통 기본은 되므로 전투를 역전하기 어렵진 않다. 또한 반드시 데미지 스텝에 발동할 필요도 없다. 얼핏 보면 다른 패 발동 효과보다 약해 보여도 아포클리포트 킬러같이 전투 파괴에 내성의 빈틈이 있는 몬스터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이기에 의외의 효용성을 보일 수 있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라 서치도 쉽다는 것 또한 플러스.
②의 효과는 디사이시브 암즈의 효과 중 세트 카드 파괴 효과를 물려받았다. 더 이상 상대가 빛 속성 몬스터를 보유할 필요도 없고, 파괴한 후 아예 제외해주기에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틀어막는 게 장점. 허나 엄연히 '파괴'하고 제외하기에 일반적인 제외보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많다는 점은 주의.
하지만 레벨이 10이라 만화경을 이용한 끼워팔기가 통하지 않기에 소환이 가장 어렵다. 소환해도 트리슈라처럼 바로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타점 싸움이라면 보통 발키리스나 이 카드의 패 발동 효과로 족하다. 그래도 견제 요원인 유니코르를 보호함과 동시에 여차하면 공격적으로도 쓸 수 있는 카드이므로 보통 1장쯤은 들어가는 편.
별 의미는 없지만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서치할 수 있으며, 화이트 아우라 바이하무트와 함께 물 속성 최고 공격력 몬스터다.
'''수록 팩 일람'''
6.2.9. 아라드와의 네크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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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니티 나이트-아라드와의 네크로즈 형태. 의식 몬스터의 레벨이 장착자 레벨의 배수[11] 라는 규칙을 깬 첫번째 카드이기도 하다. 원본이 가지고 있던 효과 중 몬스터 퍼미션 효과를 가져왔고, 코스트가 패/필드의 몬스터 1장 릴리스로 바뀌었다.
패 트랩 효과는 패/필드/덱 덤핑 효과. 네크로즈는 묘지에서 의식 소환하거나, 묘지에서 소재를 조달하거나,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가 많이 있으므로 덤핑 효과를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고, 패/필드의 몬스터를 효과로 릴리스하므로 통상 소환 가능한 네크로즈들의 효과도 터진다.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선공에 유니코르 말고 할 게 없었던 네크로즈가 처음으로 받은 퍼미션 효과로,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어도 메타칠 수 있고, 코스트가 패에서 릴리스라 사이버 엔젤-벤텐과 궁합이 좋다. 다만 레벨이 너무 높아 만화경으로 나올 수 없다는 디사이시브의 단점은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참고로 이 카드는 유희왕 OCG에서 '''100번째로 등장한 의식 몬스터'''이다. 1만종이 넘어가는 유희왕 OCG의 카드풀에서 의식이 이제야 겨우 100종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많은 의식 유저들이 한탄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의식 소환보다 한참은 늦게 등장했던 엑시즈 소환 쪽은 이미 넘버즈만으로 100종을 넘겼고, 가장 늦게 등장한 링크 소환 또한 이미 300여종을 넘긴지 한참 됐다.
한편 전사족 의식몬스터로서는 레벨과 공격력 모두 1위를 갱신하였다. 레벨은 바로 아래인 트리슈라의 네크로즈가 갱신한 것을 6년만에 갱신한 것이며, 공격력은 이전 1위였던 카오스 솔저의 기록을 '''21년'''만에, 공동 1위이자 리메이크 버전인 초전사 카오스 솔저 기준으로는 5년만에 갱신한 것이다. 전사족이 상당히 메이저한 종족이란 걸 생각하면 이 역시 의식에 대한 홀대를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6.2.10. sophia의 네크로즈
6.3. 펜듈럼 몬스터
6.3.1. 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
대마도사와 동일인물로 보이는, 네크로즈와 세피라 카드군에 동시에 포함되는 몬스터. 해당 문서 참조.
6.3.2. 염수의 네크로즈-세피라에그자
에그자와 동일인물로 보이는, 네크로즈와 세피라 카드군에 동시에 포함되는 몬스터. 해당 문서 참조.
7. 마법 카드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들을 소환하는데 필수인 마법 카드들. 기존의 의식 마법들과는 효과가 약간 다른데, 우선 릴리스 소재를 기존의 패나 필드뿐만이 아니라 묘지에서 제외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도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소환하는 의식 몬스터가 묘지에 있어도 의식 소환이 가능하며, 꼭 1장만 의식 소환할 필요 없이 '''임의의 수'''만큼 소환할 수도 있다. 다만 효과의 악용을 막기 위해 1턴에 1번만 각 카드로 의식 소환할 수 있다. 한종류의 카드를 3번 발동해 의식 소환을 3번하는 건 불가능.
3장의 공통된 효과는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때 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와 마법 카드를 제외하고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 1장을 서치해 오는 것. 필드가 빈 위기 상황에서도 카드를 서치해 역전의 발판을 쌓도록 해준다.
7.1. 네크로즈의 강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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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를 제외해 의식 소환할 수 있는 효과와,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진 의식 마법. 단,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식 소환하는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됐다. 묘지 많이 쌓이는 네크로즈 특성상 모자랄 일은 적다. 제외할 때, 의식마인은 필드 릴리스 처리라 제외 가능한 건 덤.
참고로 마법 / 함정 카드의 경우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으로 되어있을 경우엔 몬스터 카드[12] 와 달리 발동이 무효화되어도 그 턴에 다시 발동이 가능하나, 이렇게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이라고 쓰여질 경우 다시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다. 이는 카드의 종류로 구분하므로, 증식의 G나 히스테릭 사인같은 경우라도 예외는 없다. 덧붙이자면 "1턴에 1번, ~" 텍스트의 경우엔 몬스터 카드나 마법/함정 카드[13] 둘 다 재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정.
한자의 降은 내릴 강/항복할 항 2가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는지라, 이 카드의 이름은 "강마경"으로도, "항마경"으로도 읽을 수 있다. 즉 마귀를 항복(굴복)시킨다는 의미로도, 마귀를 강령시킨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 트리슈라같은 무서운 놈들의 힘을 쓴다는 설정으로 보았을 때, 2가지 의미가 전부 반영된 듯하다. 번역명은 강령의 의미를 더 둬서인지 강마경으로 번역.
DT 세계관 상에서 보자면 이 강마경은 리추어의 사혼경을 재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네크로즈는 빙결계나 리추어와 확실히 연관된 모습을 했는데, 제일 중요한 물건인 의수경은 하와가 케르키온으로 각성하며 가져가버렸다. 그러나 사혼경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사혼경은 위에 있는 '''아반스'''가 죽은 에밀리아를 살리려는데 = 죽은 자(영령, 혼령)를 불러오는 데 쓰였던 물건인 만큼, 상당히 여러가지로 접점이 많다.
'''수록 팩 일람'''
7.2. 네크로즈의 만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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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강마경에 이은 또다른 의식 마법. 강마경에서 몬스터를 릴리스할때 반드시 1장을 요구하도록 변경됐다.
또한 충격적인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의식 소재를 조달할 수 있다'''는 효과를 들고 나왔다. 초기엔 ⓐ레벨 6을 보내고, 레벨이 6인 의식 몬스터를 원하는 만큼 의식 소환, ⓑ레벨 10을 보내고 레벨 6과 레벨 4의 의식 몬스터를 하나씩 소환의 2가지 해석이 있었다. 대다수의 유저는 ⓐ일 것으로 거의 확신했으나, 실제 코나미가 내린 재정은 ⓑ였다.
즉 이 카드의 텍스트는 정확히 말하자면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와 같은 레벨이 되도록"인 것으로, 예를 들어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12의 몬스터를 보내고 레벨 8 + 레벨 4, 합계 레벨이 12가 되도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것이다. 레벨 4의 몬스터를 보내고 그와 같은 레벨 4의 몬스터를 복수 소환하는 게 아니다. 많이 간과하는 사항이지만, 패의 몬스터를 릴리스해서도 복수 의식 소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영문판 텍스트에서는 이 부분을 명확히 해서, (전략) Ritual Summon any number of "Nekroz" monsters whose '''total Levels''' exactly equal the Level of that monster. (후략)으로 표기하고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카드는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하지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치 이걸로 묻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아크 디클레어러가 있다. 섀도르의 융합 몬스터들을 묻을 수도 있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싱크로 몬스터들을 적절하게 묻고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이나 나츄르 가이아스트라이오 등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네크로즈 중에 마법사족과 전사족이 있기에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은 물론이고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를 손쉽게 소환할 수 있으며, 브류나크의 네크로즈의 경우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와 같은 레벨 6이라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까지도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사실상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테마가 됐다.
다만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쓸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으로 섀도르 퓨전의 효과를 억제하는''' 네크로즈 고유의 섀도르 메타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론 다른 덱들을 상대하거나 나츄르 엑스트리오를 뽑아버리면 해당사항이 없다.
설정처럼 엑스트라 덱에서 마굉신 발키리스나 빙결계 3룡 등을 묻고 영의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어야 설정에 어긋나지 않지만 안 된다.[14]
여담이지만 묘지에서도 엑스트라 몬스터를 굴릴 생각이 없으면 레벨만 맞추고 기상천외한 카드를 넣는 게 가능하다. 보통 덱에 잘 안 쓰이는 아미타일이나 바르바로이드 등의 레벨 12 등의 몬스터를 소재로 쓰기 쉽기 때문. 가끔 돈 많은 사람들은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재로 쓰는 기행도 보여준다.
하지만 염참기 파이널시그마가 나오고선 조금이라도 활용도가 있는 이쪽이 퀘이사 같은 장식용을 제치고 투입되고 있다. 아크 디클레어러를 써먹기 위해 분보그 001&003이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투입되기도 하고, 범용 링크 몬스터를 사용할 때 전개요원 1순위로 채용되는 카드가 튜너 몬스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튜너+튜너 이외 1장 이상으로 소재 조건이 가벼운 파이널시그마를 쓰기 쉽기 때문. 간단한 소재 조건의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는 몇장 더 있긴 하지만 효과는 파이널시그마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이와 별개로 이 카드 자체도 상당한 가격을 자랑했다. 트라이브 포스 중 슈레니 할 말 다 했다.
일러스트에선 슈리트가 갖고 있던 칼의 거울에서 빙결계 3룡의 실루엣이 나타나 있다.
'''수록 팩 일람'''
7.3. 네크로즈의 반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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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의식 마법에 이어, 이번엔 패 뿐만 아니라 '''묘지에 있는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효과가 있다.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네크로즈들을 묘지에서 직접 재활용하라고 발매한 카드로, 엄연한 정규 의식 소환이라 소생 제한 룰에 안 걸리므로 패에서 버리고 효과를 쓴 몬스터를 바로 이 카드로 소환할 수 있다. 실제 재정이 나와 확정. 이는 1999년 스컬라이더로 유희왕에 의식 소환이 도입된 이래 '''"의식 소환은 반드시 패의 몬스터를 소환해야 한다"는 룰을 15년이 지나 깨부순 것'''으로, 9기 이후에 발매된 융합/의식 소환용 마법/함정에 꾸준히 "엑스트라 덱에서" 및 "패에서"가 기재된 건 이 카드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셈.
설정상 무희가 '리추어'의 반혼술과 '네크로즈'의 강령술을 조합해 만든 술법으로, 죽은 자 이외에도 '''섀도르화된 영혼을 환원할 수 있다고 한다'''. 일러스트에선 무희가 육각형 모향의 구멍에서 노란빛의 영혼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사실 이건 '''섀도르츠''', 혹은 에그리스타의 얼굴에 붙은 코어이다. 에그리스타나 섀도르츠 일러스트를 보면 모양이 똑같은 걸 볼 수 있다. 여기에 떠오른 물체가 대놓고 '''다이아몬드'''. 이 과정을 통해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가 부활했고, 다이아는 테라나이트 6인, 세이크리드 전사들의 영혼과 자신이 가진 힘을 융합시켜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가 된다.
다이아 이외에도 반혼술에 의해 환원된 자들은 다음과 같다.
- 사테라나이트 우누크[15] , 시리우스[16]
- 8마리의 룡성 전원
- 가스타 팔코
- 가스타의 무녀 윈다[17]
- 리추어 에리얼[18]
- 그 외 전쟁 종결 후 진공관에 갖혀있던 죽은 사람들의 영혼
이로 인해 OCG에서 2015년 4월 제한이 됐다. 그러나 네크로즈의 날빌은 이 카드 1장으로도 가능했기에 여전히 이름을 날렸다. TCG에선 이 카드 대신 릴리서를 금지시키는 것으로 이 날빌을 깔끔하게 차단했다. 이후 릴리서는 OCG에서도 금지되었다.
이후 OCG에서 2019년 7월에 준제한, 2019년 10월에 무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
8. 참조 카드
모든 의식 덱의 필수요소. 특히 천수의 신의 경우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를 통해 의식 마법을 서치할 수 있어 만수랑 같이 3장 넣었지만, 데블리철의 발매 이후 빠지는 추세이다.
역시 의식 소환 덱 하면 빠질 수 없는 좋은 서포트 카드. 특히 네크로즈는 의식 몬스터만 있어도 바로 패를 순환시킬 수 있어 궁합이 좋다.
만화경으로 의식 소재로 써버리면 각각 몬스터 1장 파괴, 의식 카드 1장 서치가 가능하다.
구신 누토스, 아크 디클레어러는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가도 발동되므로 이들을 재활용하는 효과.
상술한 구신 누토스와 아크디를 묘지로 묻어서 효과를 발동하게 해주는 카드들.
전사족의 만능 서치 카드. 네크로즈의 모든 의식 소환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슈릿트, 의식 마법의 서치가 가능한 클라우솔라스가 서치 범위 안에 든다.
릴리스하면 빛 속성 천사족 몬스터를 서치하는 몬스터. 주로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데 쓰고 벤텐이나 만수의 신을 서치해 온다. 가끔 레벨 맞추기 용으로 사이버 쁘띠 엔젤도 넣는 경우도 있다. 다만 데블리철의 발매 이후엔 잘 안 쓰인다.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발매 이후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서치하는 용으로 쓰인다.
- 연옥의 허몽, 인페르노이드 티에라
서치, 샐비지와 동시에 의식 소재 충당이 가능하다. 패에 의식 몬스터, 의식 마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네크로즈 특성상 호궁합.
데블리철 등으로 이 카드를 쉽게 소환해 이 카드를 릴리스하는 것으로 서로의 엑스트라 덱을 8장 털어버리는 효과. 이 효과로 상대의 엑스트라 덱의 키 카드는 전부 묘지로 보내고 자신 엑스트라 덱에서는 아크 디클레어러 등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3장 서치를 노릴 수 있다.
네크로즈처럼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카운터치는 데 특화되어 있어 작정하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카운터치려고 할 때 고려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천저, 막시무스, 퍼니시먼트 등으로 엑스트라 덱의 아크 디클레어러나 구신 누토스를 묻을 수 있다.
- 로봇 링크 파츠
을 통해 의식 카드 2장 서치 + 2퍼미션 빌드를 패 1장으로 세울 수 있다.
-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 문서 참조.
9. 관련 문서
[1] sophia의 네크로즈는 빛 속성, 염수의 네크로즈-세피라에그자는 화염 속성.[2] 네크로즈의 무녀 에리얼은 사이킥족.[3] 이 과정에서 과거 리추어의 일원이었던 에리얼도 부활해 네크로즈의 일원으로 돌아왔다.[4] 미러전이면 네크로즈 덱의 출중한 연계 능력을 통해 매턴 의식 소환하면서 필연적으로 묘지에 카드가 가게 되고 필드에 몬스터가 남기에 서로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번갈아 가며 하나씩 꺼내서 각자 상대 카드를 패 / 필드 / 묘지 3장씩 제외해 가면서 결국 '''"누가 먼저 패가 말리나"'''같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병림픽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꽤 있었다고[5] 가장 쉬운 빌드가 네크로즈의 만화경과 아크 디클레어러로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를 서치한 뒤에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로 네크로즈의 반혼술을 서치하고 그 반혼술로 체인으로 갈아버렸거나 패의 의식마인 릴리서를 소재로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 상대는 특수 소환 없이 2300의 수비벽을 뚫어야 된다.[6] 참고로 이땐 푸른 눈의 아백룡이 풀린 직후이며, DD는 진작에 상륙했을 시기이다.[7] 네크로즈의 강마경, 네크로즈의 반혼술,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무효화[8]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의 패 발동, 아크 디클레어러의 효과를 무효화[9] 궁니르의 네크로즈는 무희가 사용한다.[10] 실제로 상정의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5배로 하면 에그자와 일치한다.[11] 소수인 7, 11을 담당하는 무희는 예외[12] 몬스터의 경우 어느 쪽이든 재발동 불가.[13] 물론 지속 마법이나 필드 마법 등에 한정될 것이다[14] 클라우솔라스, 유니코르, 카타스톨, 브류나크를 제외한 네크로즈 몬스터는 본인과 같은 레벨의 몬스터 하나만을 소재로 소환이 불가능하다.[15]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같이 섀도르화됐던 시리우스가 부활했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설정을 생각하면 부활했을 가능성이 높다.[16]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의 융합에 참여.[17] 부활 후 령수의 일원으로 합류.[18] 부활 후 네크로즈의 일원으로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