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자이언트 덱
1. 개요
5엘릭서에 매우 높은 체력을 가져 가성비가 휼륭한 자이언트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이다.
전체적인 운용법은 자이언트(클래시 로얄) 문서 참조.
본 문서에서는 해당 바리에이션의 대표적인 덱 만을 서술하였으며, 어디까지나 예시라는 것을 감안하고 열람하자.
본 문서를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자이언트에 맞는 유닛들이 사실상 정해져 있다. 아래 서술된 예시들 중 자주 나오는 유닛들이 자이언트 덱의 추천 카드라고 보면 편하다.
2. 목록
2.1. 기본 자이언트 덱
- 저 아레나 구간에서 구성할 수 있는 좋은 밸런스의 자이언트 덱. 수비 후 역공에 최적화 되어있다. 기본 중에 기본인 덱이라 만만해 보일 수도 있지만, 기본기가 좋다면 클래식 도전 12승 정도는 지금도 충분히 가능하다.
'''덱 구성'''
엘릭서 비용이 부담갈 정도로 높지 않은 탱커이기에 뒤에서 쌓아가는 방식, 앞에서 기습 공격 방식이 전부 가능하기 때문에 덱 구성의 자유도가 매우 높다. 자신의 취향 따라, 혹은 레벨이 높은 카드 위주로 넣어도 양호하되, 카드의 포지션이 2종류 이상 겹치지 않게 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원거리 딜러는 근접 유닛(특히 발키리)이나 마법에 막히기 쉽다는 점 덕에 3종류 이상으로는 넣지 않고, 포지션이 겹치지 않게 끔 공중 딜러 유닛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미니 P.E.K.K.A나 프린스 같은 돌파력이 좋은 근접 딜러들도 잘 어울린다.
건물의 경우 빅덱의 특성 상 생산 건물이 선호된다. 자이언트 자체가 사용이 편하다 보니 어떠한 건물이라도 잘 어울리지만, 주로 광역 공격을 보조해 줄 수 있는 용광로가 가장 많이 보인다.
마법은 주로 저 아레나 구간에서는 파이어 볼과 감전 마법 2개를 사용하지만, 취향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사용된다. 감전 마법의 경우 현 메타에서는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싼 가격으로 인페르노 시리즈의 차징을 끊어줄 수 있어 자이언트 덱에서는 자주 선택된다.
2.2. 자이언트 + 해골 비행선 덱
- 2016년 중후반에 유행하였던 자벌 덱. 당시 사기 카드였던 엘릭서 정제소와 프린세스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당시엔 나름 밸런스가 좋았던 덱이였다.
공격 시에는 자이언트와 벌룬을 함께 다리 앞에 놓아서 기습공격 하는 전술이 일반적이나, 일반적인 자이언트 덱처럼 자이언트를 킹타워 뒤에 소환하고 벌룬을 딜러처럼 쓰는 경우도 있다. 안정적인 공격을 원한다면 후자가 백배는 나은데, 추가 딜러를 소환해서 벌룬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
'''덱 구성'''
원거리 딜러 1명에 공중 딜러 유닛 1기는 채용하는 편이 좋으며, 마법은 인페르노 타워 카운터용으로 감전/번개가 괜찮다. 대신 번개는 6코스트이니 신중하게 던져야 한다. 그리고 적 유닛 견제용으로 화살, 감전 중 하나가 들어간다.주로 딜러용과 수비용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카드들을 넣는다.
'''운용법'''
엘릭서 이득을 확실하게 보았을때 둘을 같이 다리 앞에서 기습시킨다. 그리고 첫 공격에는 상대방의 방어병력을 확인하는 용도이므로, 너무 엘릭서를 쓰지는 말자. 상대의 덱과 방어카드를 알았으면 그에 맞는 카운터 유닛/스펠을 잘 활용한다. 예를 들어 인페르노가 있다면 번개를 활용하고 미니언 패거리가 있다면 예측 화살을 준비한다.
만약 자이언트를 킹스 타워 뒤에 소환하고 벌룬을 빅 웨이브의 일부로 넣었다면 되도록이면 최대한 끈질기게 서포트해야 한다.
엘릭서 2배 타임이 되면 공격에 비교적 부담이 덜 간다. 최대한 덱을 순환해서 상대 방어를 뺀 뒤에 기습하거나 아예 다른 빅덱처럼 확실한 생존성을 보장할 만한 유닛을 배치해서 밀어버린다. 그리고 1크라운 대치 상황이라면 뚫린 맵 중앙에 바로 자이언트와 벌룬으로 밀어붙이자. 어차피 기습공격을 갈려면 타워에 빨리 도달하는게 핵심이므로 다리 앞에 놓는 것보다 더욱 빨리 타워에 도달할 수 있다. 물론 빅웨이브 전략을 쓰는데 자이언트를 맵 중앙에 넣는 것은 자멸이나 다름없다.
'''카운터치는 법'''
우선 자벌보다 타워를 빨리 까는 카드들 (엘리트 바바리안 등) 이 있다면 반대쪽 공격로로 이들을 보내면 된다. 상대는 엘릭서를 10이나 써서 방어를 할 수 없을 뿐더러 자벌 특성상 파괴력이 강하지만 타워를 깨는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엘바 같은 것들로 상대가 엘리전을 시도한다면 얄짤없이 털린다.
물론 이 덱을 카운터치는 것은 벌룬의 특성상 유닛빨 잘받으면 쉽다.[1]
물론 이 덱을 카운터치는 것은 벌룬의 특성상 유닛빨 잘받으면 쉽다.[1]
2.3. 자이언트 + 독 마법 덱
- 2016년 당시 메타를 지배했던 자독 덱. 당시 필수 카드였던 엘릭서 정제소와 광부를 카운터 치기 위하여 가드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필수 운영법이 되어버린 수비 후 역공 메타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지금도 자이언트 + 독 마법 조합 자체는 간간이 쓰이는 편이지만 위와 같은 정석 덱은 그 당시 독 마법이 너프를 먹으며 사장되었다. 현재는 메타의 변화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엘릭서 정제소가 너무 구려서 잘 굴러가지 않는다.
본래 자독 덱은 당시에 유행했던 빠른 패 순환력을 지닌 광부 덱을 카운터하고자 만들어진 덱이었다. 그 당시에는 독이 슬로우 효과를 가지고 있었기에 상대의 방어력을 약하게 할 수 있었고, 더군다나 독이 그렇게 높은 아레나에서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보니 중수 유저들부터는 너도나도 자독 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자독덱이 너무나 강력해져서 OP가 되자, 슈퍼셀은 10월 20일, 독 마법의 슬로우를 없애버리고 엘릭서 정제소의 코스트를 늘리는 패치를 하게 되었고 자독덱이 사장되게 되었다. 자프메독이 현 메타 덱이었으며, 웬만한 덱은 씹어먹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였나 싶다.
11월 30일 패치로 독이 데미지 상승으로 약간의 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쓰는 사람은 드물었고 자독덱의 빈자리는 광부, 호그 라이더, 그리고 새로이 나온 자번덱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7년 2월 13일 패치로 독 마법의 성능이 개선되면서 이제는 평범한 자이언트 조합 중 하나가 되었다.
'''덱 구성'''
자이언트와 독을 주축으로 DPS 높은 단일 딜러 머스킷병과 미니 P.E.K.K.A, 프린스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볼러, 도끼맨이나 메가 미니언을 주로 넣는 편. 마법은 독이 기본이고 2엘릭서로 인페르노 타워를 카운터치기 위한 감전을 챙긴다. 대안으로, 일렉트로 마법사를 딜러로 채용하고 통나무를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덱이 무거운 편이므로 엘릭서 정제소를 넣으며, 나머지 4장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넣는다. 건물 카드는 되도록 넣지 말자.
'''운용법'''
정제소를 깔고 수비적인 운용을 하다가 아레나 뒷편에 자이언트를 소환하고, 뒤로 딜러 유닛들을 깐 뒤, 자이언트가 상대편 아레나 타워에 붙을 때쯤 독을 뿌려준다. 자독 특성상 단일 딜러가 강력한데, 독은 적의 위니들을 삭제시키고 동시에 타워에 딜누적을 시킨다. 상대가 인페르노 타워를 들었을 땐 자이언트가 타겟팅 된 지 2초 지났을 때 감전으로 견제하자. 일렉트로 마법사를 쓰는 경우 어그로에 주의하자.
'''카운터치는 법'''
빅덱들이 다 그렇듯 인페르노 타워가 제일 간단한 카운터. 다만 감전각을 내주어 딜러들에게 인페르노가 썰리면 망하므로 감전을 맞았을 경우 적 딜러들에게 어그로를 끌어 인페르노가 다시 데미지를 높여 자이언트를 녹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페카덱이 극상성 하드카운터로, 페카는 이 덱에 쓰이는 웬만한 딜러들을 두방 정도에 엘릭서로 만들며, 독 따위는 간지럽게 들어가는 체력에 게임 2위 체력에 게임 4위 [2] 공격력의 깡스탯으로 딜러진의 공격을 다 버터내면서 혼자서 자이언트를 썰고 딜러까지 썬다. 최악의 경우 방어 이후 페카 체력이 많이 남았다면, 나는 엘릭서가 거의 없는데 상대가 페카 뒤로 조합을 갖추어서 칼 역공을 오고, 반대쪽으로 기습 공격까지 가면 그 판은 100% 망한 거다. 게다가 역공각을 내주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해도, 선공을 들어와도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이다. 최악의 경우 자이언트를 페카 앞에 던져서 시간을 끌어야 하는 상황도 온다.
그리고 페카덱이 극상성 하드카운터로, 페카는 이 덱에 쓰이는 웬만한 딜러들을 두방 정도에 엘릭서로 만들며, 독 따위는 간지럽게 들어가는 체력에 게임 2위 체력에 게임 4위 [2] 공격력의 깡스탯으로 딜러진의 공격을 다 버터내면서 혼자서 자이언트를 썰고 딜러까지 썬다. 최악의 경우 방어 이후 페카 체력이 많이 남았다면, 나는 엘릭서가 거의 없는데 상대가 페카 뒤로 조합을 갖추어서 칼 역공을 오고, 반대쪽으로 기습 공격까지 가면 그 판은 100% 망한 거다. 게다가 역공각을 내주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해도, 선공을 들어와도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이다. 최악의 경우 자이언트를 페카 앞에 던져서 시간을 끌어야 하는 상황도 온다.
2.4. 자이언트 + 번개 마법 덱
2016/10/20 패치 이후 독 마법의 슬로우 효과가 삭제된 이후로 독 마법 대신 번개 마법을 쓰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이 자번 덱이다. 이 덱의 장점은 다른 자이언트 덱보다 인페르노를 훨씬 쉽게 카운터친다는 점과 적 수비유닛 처리도 한층 더 편하다는 점이다. 다만 독 마법의 위니 처리력은 없어서, 도끼맨이나 볼러 등의 광역 딜러가 들어가는 편이며, 부족한 위니 견제력을 화살로 벌충하는 편이다.
'''덱 구성'''
자이언트와 번개를 주축으로 DPS 높은 단일 딜러 한종과 /볼러 중 하나를 넣는다. 마법은 번개가 기본이고, 번개가 있어서 감전을 넣을 필요가 없어서 주로 통나무나 화살, 토네이도가 조합된다. 바바리안 통이 뜬 이후로는 대체로 통나무 대신 넣는 편이다. 덱이 무거운 편이므로 수비력을 보완하기 위해 건물 카드가 대부분 1종이 들어가고, 나머지 카드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넣는다.
'''운용법'''
초반엔 자이언트와 딜러진을 구축하면 번개를 사용할 엘릭서가 없기 때문에 큰 이득을 본 것이 아닌 이상 수비위주의 운영을 하다가 엘릭서 2배 타이밍 때 본격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살아남은 딜러 유닛들에 자이언트를 앞세워서 역공하자. 자이언트가 적 진영 한복판으로 들어가 교전이 시작됐을 때 번개를 떨구어 적 방어 유닛들을 삭제시킨다. 특히 인페르노 타워를 맞추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방어는 토네이도가 있다면 도끼맨/볼러와 조합해서 하고, 짤짤이덱 상대로는 바바리안 통/화살을 이용한다.
'''카운터치는 법'''
인페르노 타워가 가장 무난한 카운터지만, 인페르노 타워의 하드 카운터는 번개이므로 번개각을 내주는 즉시 망한다'''. 따라서 수비 병력을 인페르노와 떨어뜨려 놓거나, 수비 병력으로 번개를 뺀 다음 인페르노를 쓰도록 하자.
그리고 자독덱과 동일하게 페카덱이 카운터이다. 다만 번개가 있어 상대가 역공을 올 경우 방어는 더 수월한 편.2.5. 자이언트 + 호그 라이더 덱
- 클래시 로얄 첫 공식 토너먼트 우승자인 Jason의 덱으로, 훈련 캠프에서도 등장한다. 현재 토너먼트나 상위권에서 굴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덱이지만 화살의 버프도 있고 바바리안과 미니언 패거리 등이 최소한 마법 유도로 시너지를 내므로 엘릭서 정제소만 다른 건물로 좀 바꿔주면 중하위권에서는 나쁘지 않게 굴러간다.
'''덱 구성'''
자이언트와 호그라이더를 넣고, 단일 원거리 공격 유닛인 머스킷병을 주로 넣는다. 그외에 공수 양면에 효율적인 미니언이나, 패의 순환에 도움이 될 해골 병사,아이스 스피릿등을 조합하기도 한다. 스펠은 주로 파이어볼/감전으로 넣는듯. 나머지는 창 고블린, 엘릭서 정제소 등 자신의 입맛에 맞게 넣으면 된다.
'''운용법'''
자이언트를 킹스 타워 뒤에 놓고 엘릭서를 모은 다음 상대방의 유닛과 방어 건물이 자이언트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호그 라이더로 반대쪽 기습공격을 한다. 상대가 추가로 유닛을 꺼내면 위니들은 감전/통나무/화살으로, 무거운 유닛은 파이어 볼 등으로 대응한다. 성공하면 호그 라이더가 프리딜을 넣어서 타워 피가 왕창 까진다. 다만 호그 라이더를 놓을 때 벽타기는 필수로 해야 한다.
2.6. 자이언트 + 광부 덱
- 일반적인 자광덱의 경우 유연한 수비를 위해 사냥꾼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 2021년 현재 메타권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자광쌍프덱. 자쌍프의 높은 돌파력을 광부로 서포트하는 덱이다.
위의 자이호그덱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광부 자체가 호그 라이더와는 달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마법으로는 주로 독 마법, 번개 마법 등이 쓰였지만, 2021년 기준으론 대부분 파이어 볼, 독 마법 + 감전이 정석으로 굳어졌다.
이 덱을 방어할 때는 광부 자체는 타워에 입히는 피해는 낮지만 계속 주다 보면 피가 많이 깎이므로 신속하게 처리해줘야 한다. 자이언트는 인페르노 등을 활용해서 처리했더라도 긴 교전 시간 동안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광부는 타워에 많은 딜을 넣게 된다. 물론 광부를 무조건 타워에 붙히지 않고 상대방의 방어 유닛을 자르도록 소환하는 등 센스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운용법'''
초반엔 광부와 다른 카드들로 상대의 수비 병력을 파악하다가 이득을 보았다 싶으면 자이언트로 몰아붙인다. 엘릭서 2배 타이밍에는 자이언트와 후속 딜러가 들어갈 때 광부로 상대의 원딜 등 수비 병력들을 끊어주고, 적재적소에 마법을 사용해준다.
'''카운터'''
주로 페카 덱이 있다. 자이언트의 카운터는 거의 다 페카 덱이기 때문. 자이언트 광부 순환 덱의 경우, 라바 덱도 카운터가 될 수 있다.
2.7. 자이언트 + 무덤 덱
- 현재 가장 정석으로 굳어진 자이언트 무덤 덱. 박쥐와 해골 군대로 알뜰한 수비를 함과 동시에 스펠을 유도하고, 미니P.E.K.K.A와 머스킷병을 후방 딜러로 써먹을 수도 있다. 자이언트 무덤 덱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엘릭서 부족으로 헤비 스펠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라이트 스펠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 위의 덱이 유행하기 전 자주 쓰였던 위니 자무덤 덱. 위니 유닛과 자이언트의 어그로 핑퐁으로 수비와 마법 유도를 하고, 빠르게 순환하는 위니 유닛을 자이언트 뒤로 붙여서 무덤까지 들어가는 스타일의 덱이다. 다만 자이언트를 제외하면 죄다 위니 유닛 뿐이라 정상적인 수비가 불가능해서 운용 난이도가 매우 어렵고, 반쯤은 엘리전이 강제되는 덱이다.
- 2017년에는 과거 국내 랭커였던 '김응삼'이 볼러와 마녀를 넣고 사용했던 위의 일명 자볼마무 덱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유닛 조합은 세세하게는 달라도 대체로 위의 덱의 구성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무겁지만 강한 한 방 공격으로 몰아치는 스타일의 덱.
수비 후 남은 유닛들과 함께 가는 자이언트 + 무덤 공격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또한 3크라운 승리가 매우 쉬운 점도 소소한 이점. 하지만 공격력이 높은 만큼 수비력은 전반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유닛의 레벨과 플레이어의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
'''운용법'''
자무덱은 무겁고 수비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은 타워에 흘려주면서 엘릭서를 아끼고 중요한 순간에 기점을 잡아서 역공을 가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되도록이면 2크라운 싸움으로, 상황이 녹록치 않다면 3크라운 엘리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은데, 남은 하나의 타워에 선 무덤을 시전하고 센터에 자이언트를 소환하여 상대방을 크게 압박할 수 있어서 자무덱이 후반 2크, 3크 싸움에서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자이언트 무덤 콤보의 공격력이 원체 강력하기 때문에 타워 하나를 공략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수비는 적당히 하되 크게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타협을 보고 여차 하면 타워 하나 정도는 깔끔하게 내줄 수 있어야 한다.
2.8. 자이언트 + 삼총사 덱
- 2018년에 개발되어 2021년 현재까지도 가장 정석으로 평가되는 자총사 덱. 상위권 유저에겐 상당히 친숙한 덱일 것이다. 덱을 분석하자면 삼총사와 자이언트, 배틀램을 채용하여 양 라인 압박에 특화되어있고, 엘릭서 정제소와 미니언 패거리 등을 채용하여 헤비 스펠 유도를, 위니 유닛들을 다수 채용하여 알뜰한 수비 및 공격을 할 수 있게 끔 짜여져 있다. 덱이 매우 무겁고 극히 공격적인 덱 이므로 마법은 감전 마법 하나만 채용하였다.
전 최강의 삼총사 덱으로, 자이언트가 앞장서고 삼총사가 자이언트를 뒤따르면서 순식간에 타워를 철거해버리는 일명 '''자총사 덱.''' 삼총사 뿐 아니라 자이언트, 엘릭서 정제소 등 묵직한 카드들이 여럿 들어가 있어서 골렘 덱 보다도 무겁게 느껴지는 덱이다. 하지만 그만큼 공격력 하나 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덱으로, 제대로 들어간다면 상대를 3크라운 안드로메다로 관광을 태울 수 있다.
삼총사의 카운터인 발키리도 분노가 있다면 삼총사가 우세하다. 정확히는 발키리가 머스킷병을 죽이려면 약 3방 정도를 휘둘러야 하는데, 분노가 있으면 발키리가 두 방 정도 때렸을 때 삼총사가 발키리를 죽인다.[4] 하지만 삼총사 덱이 다 그렇듯이 상대방이 파이어볼이나 로켓을 가지고 있다면...망했어요[5]
2018년 가장 많이 쓰이는 삼총사 덱이 되었다. 삼총사에 올인하는 광부 삼총사 덱은 파이어볼이 '''매우 자주 쓰이는''' 도전에서 사용이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이언트 삼총사는 삼총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이언트라는 강력한 탱커와 여러 물량 유닛들[6] 을 이용해 충분히 딜을 박아넣을 수 있기 때문이'''였'''지만 파이어볼의 주춤과 페카 덱이 많이 쓰이고 자이언트가 너프되어 광총사에게 밀리는 추세가 되었다. 2019년 이후로는 삼총사가 너프로 심한 타격을 입어서 삼총사 덱 자체가 예전에 비해 자주 보이지 않기 때문에 2021년 현재는 비주류로 밀려난 덱이다. 그래도 잊을 만 하면 아주 가끔 씩 나오는 정도.
'''운용법'''
초반에는 위니 유닛으로 간을 보다가, 엘릭서 정제소가 패에 잡히면 깔아서 마법 유도 및 엘릭서 펌핑을 해준다. 엘릭서 2배 타이밍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공격을 시작한다. 자이언트를 킹스 타워 뒤에 소환한 후 엘릭서가 가득차면 아레나 중앙에 삼총사를 놓아 갈라주고, 자이언트가 걸어가는 반대편은 배틀 램을 앞장세운다. 상대방이 양 라인으로 대응 하는 것을 지켜보고 적절히 스펠이 빠졌다면 수비가 취약한 라인 쪽에 미니언 패거리, 고블린 갱, 박쥐를 웨이브 뒤에 추가함으로써 힘을 실어 준다. 극공형의 덱이기 때문에 짜잘한 공격은 되도록이면 수비하지 말고, 엘릭서를 아껴서 공격에 쏟아붓는 것이 좋다.
2.9. 자이언트 + 스파키 덱
- 분노 마법과 엘릭서 정제소를 채용한 형태의 자파키 덱. 로켓에 취약한 스파키를 엘릭서 정제소로 커버하며, 자이언트 + 스파키 + 후속 유닛들로 몰아치는 스타일의 덱이다. 다크 프린스는 공수 양면으로 부담이 없으면서도 분노와 시너지가 잘 맞고, 미니언 패거리도 마찬가지로 분노와 시너지가 좋고 파이어 볼 등을 잘 유도해낸다. 마법사의 경우엔 스파키가 취약한 물량 유닛, 공중 유닛 등을 견제해 줄 수 있어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고, 스파키와 함께 토네이도로 대박을 노려볼 수 있다.
2019년 하반기에 도끼맨이 대폭 버프되면서 자파키덱에 도끼맨과 토네이도를 넣어 공중 유닛도 확실하게 견제하는 조합이 흥하고 있다. 2021년 현재는 자이언트 대신 자이언트 고블린이 들어간 스파키 덱이 더 많이 쓰이는 바람에 딱히 정형화된 덱이 보이지 않고 있다.
3. 관련 문서
[1] 미니언, 일렉트로 마법사 등등.[2] 1등 로켓, 2등 스파키, 3등 해골 비행선[3] 그렇기에 섣불리 공격에 나서면 안된다. 게다가 상대가 페카라면...[4] 운 좋다면 한대만 맞고 죽인다[5] 그래서 삼총사는 정제소로 파이어 볼, 번개, 로켓 같은 헤비스펠을 빼는 등 지능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6] 미니언 패거리, 고블린 갱, 박쥐 등이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