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마을/공격 전략/멀티플레이
1. 개요
2. 조합
2.1. 올 바바, 올 아처 러시(2~3홀)
2.2. 바바리안 + 아처 조합(2~13홀)
2.3. 자이언트 + 바바리안 + 아처 조합(3~13홀)
2.4. 자이언트 + 마법사 조합(5~13홀)
2.5. 자이언트 + 고블린 조합(5~6, 9~11홀)
2.6. 미니언 러쉬(7홀~13홀)
2.7. 해골 비행선 + 미니언 조합(8~13홀)
2.7.1. 해골 비행선 + 슈퍼 미니언 조합(12~13홀)
2.8. 광부 러쉬(10~13홀)
2.9. 일렉트로 드래곤 러시(11~13홀)
2.10. 도둑 고블린 러시(11~13홀)
2.11. 슈퍼 바바리안 러시(11~13홀)
3. 기타
1. 개요
약탈은 파괴율을 올리기 보다는 자원을 버는 것이 목적이므로 가성비와 생산시간의 효율성을 우선한다. 크게 2가지 전략이 있다.
첫번째 전략은 외곽 생산시설을 공격하여 자원을 획득하고, 리그 보상을 얻어 자원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아래 소개되는 '마스터 리그의 바처 조합(9~11홀)', '올 바바, 올 아처 러시(2~3홀)'이 이런 전략하에서 사용하는 조합이다.
두번째 전략은 마을 중심부의 저장소와 마을회관을 공격하여 자원을 획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클랜전에 준하는 조합을 사용한다. 아래 소개되는 '자이언트 + 고블린 조합(9~11홀)', '자이언트 + 바바리안 + 아처 조합(5~11홀)', '해골 비행선 + 미니언 조합(8~9홀)'이 이런 전략에 따른 조합이다.
하지만 약탈을 하더라도 트로피를 올리는 것이 우선이 되면 클랜전 조합을 응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챔피언 리그 이상에서는 '''트롭전'''이라고도 부른다. 유닛 생산에 자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지만, 리그 보상으로 충분히 메꿔지기에 비싼 조합을 마음껏 쓸 수 있다. 대신 고티어에서는 그만큼 기지들도 방어력이 굉장히 높으니 자칫 실수해서 충분한 파괴율을 올리지 못하면 자원 저장소도 못 털고 리그 보상도 못 받으니 신중하게 공격해야 한다. 트롭전은 클랜전과 거의 유사하지만 상대방을 충분히 정찰할 수 있는 클랜전 조합과 달리, 트롭전은 30초 내에 상대방의 진형을 파악하고 공격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별을 딸 수 있고 대부분의 상대에게 효과가 있는 안정적인 조합 위주로 조합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쨌든 파밍이므로 자원 분배도 생각해야 한다. 주로 다크 엘릭서를 모으기 위해 드래곤이나 자페위 같이 상대적으로 엘릭서를 많이 먹는 조합을 사용하지만 아예 골발위나 라벌미 등 다크 엘릭서고 뭐고 다 깨부수면서 최대한 많은 리그 보상으로 파밍하기도 한다.
유닛 지원은 상위권 트롭전이나 벌미 조합 등 특정 유닛을 받아야 효율이 올라가는 조합이 아닌 이상 아무거나 받아가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가진 병력의 총 인구가 늘어나므로 그만큼 공격 역량이 증가한다. 다만 지원 병력을 투입하면 자기 병력을 투입하는 것처럼 따로 투입하지 못하고 같은 지점에 0.5초 간격으로 한 마리씩 전부 투입되다 보니 아처 등이 줄줄이 나오다가 함정이나 방어 시설의 광역 공격 등에 몰살당할 가능성이 크다 보니 지원 병력은 공격을 진행하다가 추가 병력으로 투입하는 것이 좋다.[1]
한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아래 후술한 내용들의 대부분이 꽤 오래전에 서술되었다는 것이다. 2020년 현재 최고홀이 13홀로 연장되었으며 그에따라 각 홀별 리그 분포와 메타도 상당히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아래 서술된 정보들은 상당히 틀린 내용들이 많다.
2. 조합
2.1. 올 바바, 올 아처 러시(2~3홀)
마을 회관 레벨 3 이하의 초반부에 많이 볼 수 있는 전략. 바바리안'''만''' 또는 아처'''만''' 사용하는 조합이다.
올 바바 러시는 올 아처 러시보다 효과가 떨어지지만, 돌려깎기만 하면 50퍼센트 달성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다. 3홀 이하에서는 싼 가격과 빠른 생산 시간으로 완파까지도 노릴 수도 있어서 의외로 올 아처 러시보다 효율이 좋을 수도 있는 조합이다.
올 아처 러시의 경우도 효과는 비슷하다. 아처 한 기 한 기는 유리몸이지만 수십 명의 아처가 뭉치면 빠르게 건물을 파괴할 수 있다. '''3홀 이하의 극초반'''에는 천적인 박격포도 1개이거나 아예 없고, 인구수도 꽤 부족하기 때문에 정석적인 바처조합보다 올아처 러시가 오히려 대응력이 더 좋을 때도 있다.
그러나 올 바바 러시는 바바리안 자체가 '''근접 지상 공격 유닛이라는 한계'''를 벗어나기가 어렵다. 특히 홀이 올라갈수록 장벽 내부로 진입하지 못해 치라는 자원 건물은 안 치고 뭉쳐서 빙빙 돌면서 외곽 건물만 부수다가 적의 '''박격포''', '''마법사 타워'''와 독마법으로도 죽지않는'''발키리, 베이비 드래곤, '''[2] 같은 클랜성의 탱커인 방어 유닛들과 나머지 방어 타워의 협공을 받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경우가 많다(…).[3] 이때에는 회복 마법과 바바리안 킹의 스킬을 이용해서 빠르게 부수고 지나가자. 6홀부터 올 바바, 올 아처로는 택도 없다. 8홀부터는 독마법을 챙기고 9홀은 당연히 아처 퀸의 스킬.
특히 아처는 유리몸이지만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어 타워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자원 저장소나 금광, 정제소를 공격을 할 수 있고, 원거리에서 조금이나마 적에게 저항이 가능하지만, 바바리안은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아처보다 '''자원 시설을 안정적으로 공격하기가 어렵고''', 아처보다 조금 나은 체력 빼면 '''원거리에서는 적에게 대항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 무엇보다 파밍 조합에서 파밍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은 파밍 조합으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이다. 특히 아처 퀸이 장벽 뒤에서 저격하고 있어서 우리 유닛들이 어그로가 끌려 끊임없이 벽만 치고 있으면(…)
올 아처 러시의 경우는 올 바바 러시보다 조금 더 성능이 좋지만 여전히 문제점은 있다. 먼저 아처가 유리몸이라는 사실은 정말 치명적인 약점이다. 박격포의 레벨과 같은 레벨의 아처는 그 박격포에 '''한 방'''에 죽게 되는데, 바바리안이 박격포 공격에 대부분 2~3방 정도는 버티는 것에 비하면 굉장한 약점이다. 굳이 박격포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방어 타워를 상대하더라도 소수의 아처는 정말 빠르게 없어진다. 박격포 뿐만 아니라 광역 공격을 하는 마법사 타워도 뭉쳐있는 바바리안과 아처에게는 박격포만큼이나 치명적이다. 다만 업데이트 이후 저레벨 마법사 타워의 탄속이 느려지면서 유닛들에게 공격이 빗나가는 일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광역 공격 시설이 비교적 적은 3홀까지는 바바, 아처 조합으로 2별 이상 딸 수 있지만 방어시설이 많아지는 마을 회관 레벨 4 이상에서 올 바바, 올 아처 조합은 좋지 않다. 광역 공격에 취약하다는 문제점 때문에 올 바바 조합은 4홀 이상으로 올라가면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어 물량과 6홀 이상에서는 힐스펠로 생산 건물들을 털어먹는 정도. 올 아처 조합은 4홀 이상에서 쓰인다면 주로 마을의 외곽, 방어 시설의 공격 범위에 닿지 않는 곳의 금광과 엘릭서 정제소를 노리게 된다.
종합해보면, 아처는 사정거리가 길어서 방어시설의 사정거리 바깥쪽에 있는 시설들을 파괴하거나 장벽 내부 안쪽이 있는 건물들도 공격이 가능하나 체력이 상당히 낮은편이어서 생존율이 낮고, 바바리안은 광역 공격이나 다른 방어시설의 공격도 2~3방 버티는 괜찮은 맷집을 가지고 있으나 근접 공격 유닛이어서 장벽 내부의 시설들을 쉽게 공격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두 유닛을 섞어서 쓸 경우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이루어 이러한 두 유닛의 단점들을 서로 보완한다. 이러한 조합이 바로 아래에 후술할 '''바처 조합''' 이다. 이 바처 조합은 회전력과 효율이 매우 뛰어나 게임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단골 파밍조합이다.
2.2. 바바리안 + 아처 조합('''2~13홀''')
바바리안과 아처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는 조합. 일명 '''바처'''조합. 아처는 벽 너머로 공격할 수 있지만 유리몸이라 순식간에 죽고, 바바리안은 HP가 아처보다 많지만, 근접 공격 유닛이라 벽을 공격하다가 상대의 방어 시설에 의해 죽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둘을 섞어서 쓴다. 바바리안이 주력 탱커와 보조 딜러를 담당하고 아처가 주력 딜러를 담당한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바바리안을 고기방패(…)로 던져주고 아처의 원거리 공격으로 목표물을 파괴하는 것이다.
비율은 보통 1:1 정도를 유지하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바바리안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바바리안이 조금 더 많아도 괜찮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반대로 바바리안 비율보다 아처 비율이 조금 높아도 좋다. [4]
바바리안과 아처 둘 다 비용이 저렴하고 유닛 생산 시간이 짧아 회전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극초반을 지나 4홀 이상이 되고 유닛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올아처보다 준비 속도도 조금 더 빠르면서도 효율적인 약탈 조합이 된다. 자원 시설을 빠르게 부수기 위한 고블린과 장벽을 부수기 위한 월브를 조금 섞어 활용하기도 한다. 고블린이 추가되는 경우 따로 '''바처고 조합'''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순수하게 바바리안과 아처의 조합만 사용하는 약탈 전략은 마을회관 레벨 5 이하 또는 빈집 생산기 약탈을 할 때 적합하지만, 마을 회관 레벨 6 이상의 일반 상대는 광역 방어 시설이 강해져서 적합하지 않다. 마을 회관의 레벨이 7 이상이 되었을 때 다크 엘릭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상대 기지의 중심부까지 파고들어 공격해야 한다. 이 경우 완파에 준하는 공격을 가해야 하는데, 바처 조합은 '''완파를 위한 조합으로서는 다른 상위 조합에 비해 공격력이 부족'''하고 두 유닛 모두 상대의 방어 시설에 너무 쉽게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 어떤 조합보다도 난해하고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 조합으로 중심부에 있는 자원 저장소를 노려 공격하는 것은 마을 회관 레벨 8까지가 한계이며 마을 회관 레벨 9 이상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어렵다.
반면, 중심부에 있는 자원 저장소를 약탈하지 않고 외곽에 배치된 금광과 엘릭서 정제소만 노리는 것이 목표라면 보통 바바리안 > 아처( > 고블린)순으로 투입하여 외곽에 배치된 건물들을 빠르게 파괴한다. 그래서 이 조합은 소위 '''빈집털이'''에 최적화 되어 있는 조합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처조합은 승리 후 얻게 되는 약탈 보너스가 필요하다면 외곽의 건물을 파괴해 피해율 50%를 달성해 별을 얻기에도 좋다. 이렇게 가격, 생산속도, 범용성 세가지를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이 조합은 '''파밍 조합의 기본이면서도 최적의 효율을 가진 조합'''이다.
한편 11홀 이후 슈퍼 유닛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크게 빛이 바랜다. 슈퍼 유닛은 기존 유닛과 인구 수 대비 생산 시간, 훈련 비용이 같은데 능력치가 큰 폭으로 올라가기 때문. 그래도 슈퍼 유닛은 사용하려면 다크 엘릭서를 먼저 지불해야 하고, 일주일 동안 다른 슈퍼 유닛을 사용할 수 없기에 완전히 사장되지는 않았다.
2.2.1. 바처/고블린 빈집털이(4~12홀)
외곽에 있는 생산기가 가득 차있는 잠수유저의 마을, 소위 '빈집'을 중심적으로 노리는 파밍법이다. 보통 바바리안을 고기방패로 던져줘서 몸빵을 세우고 아처 등을 깔아 콜렉터를 약탈한다. 어느정도 다 부수면 두 가지의 선택지가 생긴다.
첫번째는 계속 잔건물을 처리해 반파를 해서 트로피도 챙기는 '''바처 돌려깎기'''형 파밍이고
두번째는 바로 전투를 종료해서 트로피를 내리는 '''바처 빠파튀'''(빠르게 파밍하고 튀는 것)형 파밍이다.
2.2.2. 바처 보상파밍(9~13홀)
이 전략은 '''직접적인 자원 약탈이 아닌, 승리 후 얻게 되는 약탈 보너스를 목적으로 한다.''' 마스터 III기준으로, 승리보상이 골드와 엘릭서 각각 110,000과 다크 엘릭서 560이고, 단계가 올라갈 수록 골드와 엘릭서 각각 25,000과 다크 엘릭서 180이 추가된다. 승리보상은 챔피언 리그 III가 골드와 엘릭서 각각 200,000과 다크 엘릭서 1,220으로 트로피 대비 효율이 가장 높으나, 11홀 이상 유저들이 주로 포진되어 있는 챔피언 리그에서는 마스터 리그 만큼이나 안정적으로 약탈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반파 이상이 목적이므로 자원 저장소나 방어 시설을 직접적으로 노리기 보다는 마을 외곽의 건물들을 주 공격대상으로 삼는다. 바바리안, 아처, 영웅들을 이용해 피해량 50%를 달성해 별 1개를 획득하여 승리 후 약탈 보너스를 받는다. 마법은 번개 마법을 한 두개 가져가서 피해량이 50%에 약간 모자랄 경우 한 방에 파괴되는 장인의 집이나 영웅의 제단에 떨어뜨려 50%를 채운다.
마을 회관 레벨차에 따른 약탈량 감소 페널티 때문에 일반적인 약탈이 힘든 마을 회관 레벨 10의 사용자들이 레벨7의 아처와 바바리안만으로 이 전략을 사용한다. 필요에 따라 약간의 자이언트와 해골 돌격병을 섞기도 한다.
2015년 7월 패치로 바바리안과 아처의 생산가격이 늘어서 약간 하향당한 파밍법이다. 하지만 마을 회관 레벨 10의 240 인구수 기준으로 1:1 비율로 생산할 경우 만렙 기준으로 9만 엘릭서가 들기 때문에, 일단 성공만 하면 하위 리그인 마스터 2 리그에서도 최소한 엘릭서 적자를 보지는 않는다.
참고로 반파를 위한 최소 건물 파괴 수는 장인의 집까지 포함하여 최대로 건설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7홀은 28개, 8홀은 33개, 9홀은 38개, 10홀은 42개다. 마스터 리그 이상에서는 주로 9홀이나 10홀이 많기 때문에 대략 40개 내외를 파괴하겠다고 생각하고 전략을 구상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외곽에 주로 배치되어 있는 '''훈련소와 암흑 훈련소, 집합소, 마법 제작소와 암흑 마법제작소, 연구소, 금광, 엘릭서 정제소'''는 모두 부술 수 있어야 하고, '''장인의 집과 영웅 제단''' 역시 부술 수 있어야 한다. 7홀은 이 정도만 파괴해도 29개를 파괴한 셈이 되므로 50% 파괴율이 충분히 나온다. 그러나 이것만 파괴하면 8홀은 31개, 9홀은 32개, 10홀은 34개 밖에 되지 않아 반파 기준에 못 미치므로 조금 더 파괴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공략할 필요가 있다.
2015년 12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보상파밍이 다시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슈퍼셀의 자신의 홀 레벨에 알맞는 리그에 살라는 의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바처 보상파밍이 재조명 되었다. 그리고 훈련소가 1시간 가속으로 가속 시간이 줄어들고 최대 접속 시간이 4시간으로 감소하면서 빠른 약탈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패치로 리그보상이 퍼센트에 따라 지급되기 때문에 간접하향을 당했다. 그러니 '''바처 보상파밍을 하려면 최소 마스터2 이상의 리그이거나 마스터3부터 마스터1일경우 엘릭서 파밍은 포기해야 한다.''' 그래도 골드랑 다크엘릭서는 벌리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질 않는다.
아까 말했듯이 바처 보상파밍을 하려면 최소 '''바바리안 6레벨과 아처 6레벨이 돼야 하며 마스터 리그는 엘릭서를 포기해야 한다.'''
2.3. 자이언트 + 바바리안 + 아처 조합(3~13홀)
'''자바처'''라고도 한다. 자이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조합으로, 바처조합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지상 파밍조합이다. 이 조합은 상대 '''마을 중심부의 저장소를 약탈하기 가장 효과적인 조합'''이다.
바바리안을 뺀 조합인 '''자이언트 + 아처 조합'''도 가능하긴 하지만, 이는 6레벨 이상의 자이언트를 뽑지 못한다면 가급적 주력 탱킹을 담당할 자이언트와 함께 바바리안을 보조 탱커로서 넣어주는 게 좋다. 바바리안을 섞으면 자이언트가 방어 시설을 공격하러 멀리 움직일 경우나 자이언트가 전멸했을 경우 아처가 갑자기 공격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회복 마법으로 자이언트의 HP를 유지하면서 중심부를 향해 가면, 바바리안과 아처가 뒤의 건물들을 처리하며 따라오는 방식. '''해골 돌격병'''으로 길을 터준다면 더 빨리 중심부에 도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고블린'''을 소량 섞어서 쓰기도 한다. 벌룬을 3기정도, 법사를 8기정도 섞어주면 클랜전용으로도 쓸수 있다. 그래도 인구수 200기준,마법 회복 2 분노 1 기준으로 15만을 넘지 않는다. 은근 화력이 괜찮아 6홀 완파도 나온다. 바바리안 킹도 서브탱킹을 하면서 딜러들이 딜을 넣게 해준다. 아처 퀸도 자이언트 뒤에서 딜을 많이 넣어준다.
자이언트들은 뭉쳐 다니는 경향이 강하므로 '''점핑 트랩'''에 상당히 취약하다. 한 트랩은 적어도 인구수 10,업글시 인구수 18까지를 날려버리므로 자이언트 세 기까지 날려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대의 클랜 성에서 나올 수 있는 마법사, 드래곤 등 범위 공격 유닛 역시 주의해야 하는데, 자이언트는 이 방어 병력을 무시하고 방어 시설만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을 그대로 맞아 몰살당하기 쉽다. 그러므로 자이언트와 같은 우선 공격 대상이 있는 유닛을 쓸 때는 반드시 '''지원병을 확인 및 제거'''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8홀 이하에서는 바처 조합에 비해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이유는 자이언트의 성능이 9홀 이상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고, 자원을 일부러 모아두는 유저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빈집털이를 노리는 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6홀 이하의 경우 자원을 한계치까지 모아두는 유저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굳이 자바처로 완파를 노리는 것보다 빈집털이가 자원을 모으는데 압도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그래도 닥엘 저장고를 털기 위해 자바처를 쓰는 사람도 많다. 8홀 골드 리그에서는 거의 자바처를 들고 오거나 자법처를 들고 오는 사람이 대다수다.
그러나 9홀에서 자이언트가 6레벨이 되면 소위 "털자이"가 되어 능력치가 이전보다 대폭 상승한다. 또 9홀 이상은 업그레이드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라 자원을 모아두는 유저도 꽤 많다. 따라서 9홀 이상이 실버 리그 등의 하위 리그에서 파밍하는 경우 자바처 조합은 바처 조합을 대체하는 주력 파밍 조합으로 떠오르게 된다.
2015년 5월 패치 이후 매칭 시스템의 변화로 '''실버 리그 파밍'''이라는 새로운 파밍법이 대두되었다. 고레벨 유저인데도 실버 리그에 배치되었다는 것은 '''보유한 자원에 비해 방어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의미'''가 되고, 이런 마을을 격파할 조합으로는 괜찮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한 자바처 조합이 적합하다.
위 동영상에는 번개 도둑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나 2015년 7월 패치 이후 '''번개 도둑도 막혔기 때문에''', 편하게 파밍을 하고 싶다면 아예 트로피를 확 낮추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고위 리그보다 골드와 엘릭서를 모으는 데는 조금 더 유리하지만, 승리 보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다크 엘릭서는 역시 빠르게 모이지는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위 동영상은 패치 이후 올라온 9홀 자바처 파밍이 나오는 영상이다.
2015년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 뜨고 있는 조합이다. 홀이 안으로 넣어지고 늘어난 유저로 인해 빈집이 생기긴 커녕 하루도 안 돼서 순식간에 줄어드는(…) 덕분에 바처조합의 인기가 식었고 자바처나 자이언트 응용 조합(자법, 자힐, 자힐호 등)이 인기가 늘어났다.
9홀로 올라온 유저라면 바바나 아처보단 자이언트를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게 효율적일 수 있다.
2.4. 자이언트 + 마법사 조합(5~13홀)
자법이라고도 하며, 6홀 클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조합이다. 자이언트를 15기 이상, 마법사를 15기 이상, 해골 돌격병과 다른 유닛들을 두루두루 넣어준다.
엄청난 DPS로 잘 털수 있기 때문에 8홀도 이 조합으로 오는 것이 다반사다. 다만 8홀이어서 자이언트, 마법사의 수를 줄이고 페카를 넣을 수도 있다. 8~9홀은 이 조합에 발키리를 넣어도 좋다. 클랜성에 받아와도 쓸 만하다. 5~6홀, 8~9홀에서는 대세지만 예외적으로 7홀에서는 드래곤한테 밀린다.
다만 생산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흠. 20만 엘릭서(5홀의 경우 4만엘릭서) 정도 나오므로, 맛집이나 빈집을 잘 서칭해서 완파를 해야 한다. 이 수치는 마법을 합친 것임을 명시한다.
아처를 넣어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6홀 이하에선 아처를 20기 정도 넣는게 좋은데, 클랜성에서 발키리가 나오면 3레벨 이하 마법사는 탄속이 느려 발키리가 파이어볼을 피하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 마법사가 발키리를 처리하지 못하고 그냥 공격이 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아처를 잔건물 처리용으로도 쓸 수 있다. 특히 외곽 장인의 집.
자원이 남아 돈다면 발키리나 페카 등을 섞어서 클랜전에 준하는 조합을 쓸 수도 있다.
2.5. 자이언트 + 고블린 조합(5~6, 9~11홀)
자이언트 15기, 해골 돌격병 10기, 그리고 남은 병력은 고블린으로 다 채우는 방식. 자블린/자이린 조합이라고도 부른다. 이 조합은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저장소들을 공격할 때 가장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5] 해골 돌격병+이동 마법 혹은 지진 마법으로 중앙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고, 자이언트가 탱킹을 하면서 방어 시설을 파괴하는 동안 고블린이 중앙으로 진입하여 자원 저장소를 순삭한다. 몸빵은 자이언트 다수에게 맡기고 바바리안과 아처가 할 일을 고블린이 대신하는 방식이다. 자원 생산기에 자원이 쌓여있는 빈집을 털때도 효과가 좋다. 운이 좋아 자원을 다 털었을 때는 알아서 마을회관까지 부수어 주는 건 덤.
단, 고블린 업그레이드를 제대로 안 했다면 고블린의 HP가 적의 방어 시설이 의해 일격사 당할 만큼 낮아서 아무것도 약탈하지 못할 때도 있다. 또한 고블린은 자원 시설을 우선 공격하기 때문에 건물 파괴율이 낮게 나올 수도 있으므로 트로피를 얻는 데는 다른 조합에 비해 다소 불리하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자이언트와 고블린은 둘 다 우선 공격대상이 있기 때문에 각각 방어시설과 자원시설을 전부 파괴하기 전에는 다른 것들을 공격하지 못한다. 즉 유닛을 푼 지 얼마 안 됐을 때 클랜성에서 동렙 아처 10마리만 나와도 당신의 유닛들은 한순간에 '''증발해 버린다'''. 클랜성에서 지원받은 유닛이 있는 집이라면 포기해야만 한다. 따라서 개인적인 취향을 상당히 많이 타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5~6홀에서도 가끔씩 자이언트 12기, 해골 돌격병 2~5기, 남은 병력을 고블린으로 모두 채워 운용하는 유저를 볼 수 있는데, 박격포와 마법사 타워가 1~2개 뿐인지라 번개로 법타 지지고 월브로 장벽 뚫고 박격포 부수고 고블린을 한데 뭉쳐 6~70여 마리를 몰아 투입하는 방식이다. 일단 맵이 소규모인지라 이동속도가 빠른 고블린으로 은근히 잘 먹힌다. 7홀부터는 박격포와 마법사 타워가 많아져서 약간 곤란하다. 일단 고블린이 겉에 깔린 엘릭서 정제소와 금광을 모두 털면 자이언트가 뚫은 길로 저장소들과 마을 회관을 철거해 준다.
2.6. 미니언 러쉬(7홀~13홀)
미니언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조합으로서 어지간해서는 보기 힘든조합이다. 그 이유는 대용품이 넘처나기 때문 미니언 러쉬는 올바바, 올아처 러쉬보다는 안정적이지만 바처보다는 안정적이지 못하다. 즉 평범한 상황에서는 바처에게 밀린다.
하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큰 효율을 발휘하는데 대표적으로 훈련소를 업그레이드 중이라서 바처를 사용하기가 힘들떄다.
훈련소를 2개만 업그레이드 중이라해도 바처는 회전률이 떨어진다. 하지만 미니언을 훈련이 가능한 암흑 병사 훈련소는 클랜전 병력의 비중이 높기에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훈련소보다 뒤인데 그래서 어지간하면 미니언은 풀로 훈련이 가능하다.
또 미니언 러쉬는 홀업 초반떄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홀업 초반에는 군사 업그레이드를 해야되는데 군사업그레이드는 하나같이 전부다 엘릭서를 소모한다.[6] 그래서 홀업 초반에는 엘릭서가 매우 모자라고 다크엘릭서는 그렇게 필요하지않은데 [7][8] 그떄 미니언 러쉬가 효용성을 발휘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떄 뺴고는 힘들다는 소리다.
미니언 러쉬가 가지는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미니언 자체는 다엘 유닛이지만 다엘을 많이 안먹어서 9~10홀기준 1000다엘도 안쓰고서 가득 채울수있다. 또 아처보다 2배 높은 인구수로 더욱 안정적이며 공중유닛이라서 대포랑 박격포에 공격을 당하지 않는단것은 큰 장점이다. 또한 모든 공중 유닛의 천적이 대공포는 미니언에게 효과적이지 못하다. 미니언 러쉬는 저장고를 주로 터는데 대공포는 안쪽에 있고 미니언은 물량 유닛이고 체력이 대공포의 1방 데미지보다 훨신 낮아서 딜로스가 발생한다. 그래서 대공포에 강한 몇 안되는 유닛이다.
단점은 아처보다 사거리가 짧다는 것인데 이는 대포의 공격을 당하지 않으므로 별 상관이없고 마법사타워만 조심하면 된다.
또 아처랑은 달리 박격포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것은 매우큰 장점이다. 미니언 러쉬에서 중요한 점은 대공 폭탄과 대형석궁, 마법사 타워이다.
하지만 미니언 러쉬는 올 아처의 대용품 같은 느낌이기에 빈집을 털을것이고 빈집은 높은 확률로 대형석궁이 꺼져있으니 직접적인 카운터는 마법사 타워인데 마법사 타워는 사거리가 아처타워보다 짧고 안쪽에 배치되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덜하다. 즉 미니언 러쉬의 단점은 사실상 중앙부 공략 곤란으로 트로피를 잃기 쉽다는것과 바처에 비해 떨어지는 안정성 정도이다.
가격또한 500~1000다엘정도로 9홀에서 맛집을 털으면 4050을 털수있으며 6레벨 다엘 정제소가 1350을 털수있으니 6레벨 다엘 정제소만 털어도 손해는 안보는 셈이다.
미니언 러쉬를 운용할떄는 무조껀 '''빈집'''을 공략해야된다. 빈집의 정제소를 털으면 되며 투입시 무조껀 1마리를 선 투입해야된다. 그렇지 않고서 일렬로 투입시 대공 폭탄에 미니언들이 폭사하는 수가 있으니 무조껀 조심하자.
그리고 미니언 러쉬는 훈련소 업그레이드로 바처나 광부같은 기본 파밍조합이 회전율이 떨어질때 이야기지 보통 상황에서는 '''필요없다.'''회전율자체가 암흑병사 훈련소중 가장 뛰어나지만 바처를 써보면 훈련시간이 거의 2배 차이난다.
2.7. 해골 비행선 + 미니언 조합(8~13홀)
흔히 '''벌미 조합''' 이라고 불린다. 예전에는 클랜전 고위 홀의 단골 공중조합이었지만 라바 하운드의 등장으로 9홀 이상 클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대신 고급 유닛의 생산시간 감소로 파밍 조합에서 대두되었다. 엘릭서 20만 이상에 다크 엘릭서까지 같이 먹는 조합이지만 운용이 간편하고 또 갓 9홀에 올라온 경우 아처 퀸의 레벨이 낮거나 아예 없기 때문에 자바처보다 해골 비행선을 먼저 업그레이드 해서 대공 방어가 부실한 9홀 중상위까지 털어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자힐 조합이 파밍용 조합으로 시작하여 클랜전 조합에 추가적으로 응용되는 것과는 반대로 벌미 조합은 클랜전 조합으로 시작하여 파밍용 조합에 추가적으로 용용되었다. 의외로 생산시간도 자법 조합보다 짧다.
해골 비행선이 6레벨이 되는 9홀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해골 비행선을 20~30기 가량, 나머지는 미니언으로 채운다. 공격 방식은 해골 비행선을 적절하게 뿌려 방어시설을 초토화 시킬 때 미니언을 바로 투입하여 생산건물이나 저장소등 건물을 파괴해주는 것이다. 마법은 보통 신속과 회복을 섞으며, 다크 엘릭서가 부족하거나 8홀에서 사용할 때는 신속 대신 분노를 섞어서 가져간다. 느려터진 해골 비행선을 신속하게 방타에 붙이기 위해 신속이나 분노를 주력으로 하고 회복은 많아봐야 1~2개 정도면 충분하다. 일반적으로는 9홀 기준 5신속 + 2회복이나 3분노 + 1회복(+ 1신속 or 1독)이 선호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상대 대공포와 바람 방출기의 위치를 확인하고 바람 방출기의 영향을 덜 받거나 원하는 자원이 있는 쪽으로 벌룬을 ㄴ자나 일자로 넓게 뿌린 다음, 그 뒤로 바로 미니언을 투입한다. 미니언이 빠르게 해골 비행선 뒤를 따라 해골 비행선이 맞아 죽는 틈을 타 자원을 모조리 긁어 모으는 게 베스트. 해골 비행선과 미니언의 사정거리 차이로 인해 범위 공격에 일제히 폭사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미니언은 빠르게 투입시키는 것이 좋다. 마법의 경우, 신속이나 분노는 해골 비행선이 대공포의 공격을 받기 시작할 때쯤 쓰는 게 적절하고, 뿌려진 해골 비행선이 타워를 깨면서 조금씩 뭉치면 그 위에 회복을 뿌려 마무리하면 된다.
벌미 러쉬의 장점은 운용이 간단하다는 것이다. 자바처, 자법 등의 조합이 다수의 방타뿐만 아니라 장벽에 함정까지 주의해야 할 때 벌미 조합은 대공포만 신경써도 웬만한 기지는 반파 또는 완파할 수 있다. 대신 그만큼 대공포에 강력하게 카운터당하며, 어정쩡하게 대공포 얕보고 들어갔다가는 바람 방출기, 마법사 타워, 대공 폭탄 등도 무서운 카운터로 돌변한다. 다행인 점은 벌미를 주로 사용하는 9홀에서는 실전용 공중 파밍 조합이 벌미밖에 없어 클랜전에 신경을 잘 안쓰는 유저라면 대공포의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는 꽤 뒤쪽이라는 것.
그 외의 주의할 점이라면 해골 비행선은 워낙 공격력이 강해서 뭉쳐봤자 효과를 별로 못 보기 때문에 넓게 뿌려주는데, 이 때문에 세밀한 위치 조정이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동속도를 대폭 증가시키는 신속과 분노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이동 경로를 계산해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것은 어렵고 대충대충 운에 맡겨야 한다. 또한 지상 조합이 상대 자원량에 따라 정제소만 털어먹고 빠지는 식으로 응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벌미는 일단 투입 순간 반파는 시킨다고 생각해야 한다. 때문에 벌미 조합을 주력으로 쓰는 유저는 티어를 올리는 것이 좋다. 운영이 간편한만큼 안정성은 떨어지는 조합이다.
또한 벌미러쉬는 정제소가 꽉 차있는 빈집 상대로는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벌룬으론 방타들을 모두 때려부수기 전까진 정제소 상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투입되는 미니언은 40~30기 정도밖엔 되지 않을테니 외곽 건물들을 미니언 만으로 격파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즉 빈집을 벌미로 털고 싶다면 최대한 신중하게 병력을 배치해 방어건물의 3/4는 부숴놓을 각오를 해야한다. 선호타겟이 없는 유닛들이 주가 되는 타 조합들이 조금만 유닛을 손보면 중앙진출과 돌려깎기 전환이 어느정도 가능한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과는 대비되는 단점.
이것저것 카운터가 많긴 하지만 결국 그 모든 카운터가 '''대공포'''와 같이 있음으로서 존재한다.[9] 따라서 벌미 조합은 얼마나 빠르게 대공포를 처리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자이언트가 회복만 받으면 웬만큼 다굴받아도 굳건히 버티는 것과 달리 해골 비행선은 회복 받아도 6레벨 대공포에 3격사 뜨다가 4격사 뜨는 정도에 불과하다. 만약 대공포가 모조리 7렙이라면 바람 방출기와 대형 석궁 같은 걸 아예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벌미로 공격하는 것은 포기하는 게 낫다. 9홀일 때 라바를 1~2기 정도 섞어서 가보자
8홀에서도 벌룬의 능력치가 낮지만 그만큼 대공 방어시설이 적기 때문에 분노마법을 잘 써주면 8홀 상대로도 벌미러쉬가 어느정도 통할 수 있다. 7홀은 벌룬의 능력치가 심하게 약하기에 그냥 드래곤 쓰는게 낫다.
2.7.1. 해골 비행선 + 슈퍼 미니언 조합(12~13홀)
해골 비행선 + 미니언 조합에서 미니언을 슈퍼 미니언으로 바꾼 것이다.
2.8. 광부 러쉬(10~13홀)
말 그대로 광부만 왕창 뽑아서 약탈을 하는 방식. 주로 광부 레벨 2부터 많이 활용된다.
장벽을 무시하는 광부의 특성 상, 운용 방법은 드래곤 조합과 비슷하다. 일단 공격을 들어갈 면을 정하고, 소수의 광부로 길정리를 하고, 광부, 클랜성 지원병, 영웅을 전부 들이붓고, 광부가 위험할 상황이다 하면 회복 마법을 사용하면 된다. 광부는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유닛이라서 방어 시설의 위치가 치우쳐 있다던지, 장벽을 두고 옆으로 돌아간다던지 등 동선이 꼬일 위험이 없어서 운용 난이도는 매우 쉽다.
훈련 비용으로 다크 엘릭서가 전혀 들지 않고, 중앙 돌파가 매우 수월한 덕분에 다크 엘릭서 파밍 조합으로 많이 추천받는다.
훈련 비용으로 엘릭서가 많이 든다는 점은 단점. 또한 클랜성에서 골렘이나 발키리 3~4마리가 나오면 광부가 다 썰리니 조심하자.
2.9. 일렉트로 드래곤 러시(11~13홀)
클랜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렉트로 드래곤을 파밍에 활용하는 경우이다.
생산 비용과 생산 시간이 많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위의 파밍 조합들에 비해 기대할 수 있는 파괴율이 더 높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빈집이 적고 유저의 수준이 높아지는 챔피언 리그 이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조합이다.
2.10. 도둑 고블린 러시(11~13홀)
도둑 고블린만을 사용하는 조합이다.
자원 건물만 노리는 고블린의 특성 상 빈집털이를 주로 하게 된다. 자체 능력치가 좋은지라 건물 한 개 기준으로 생산 건물은 1마리, 저장소는 2~3마리, 마을 회관은 5~6마리만 있으면 부술 수 있다.
마법은 이동 마법과 신속 마법을 사용한다. 이동 마법으로 장벽 뒤에 있는 자원 건물, 마을회관까지 가는 길을 여는 데 사용한다. 신속 마법은 조금 깊숙히 있는 건물을 공격할 때 도둑 고블린이 조금 더 빨리 도착하게 해서 은신 시간동안 공격을 당하지 않게 한다.
이 조합의 경우 효율은 모든 조합 중에 제일 좋다. 일단 도둑 고블린의 인구수 당 훈련 비용은 모든 유닛들 중 인구수 당 훈련 비용이 제일 적다.[10] 그리고 자원 건물을 부수는 데 많은 수가 필요하지 않고, 마법은 경우에 따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자원 건물을 털고 바로 전투를 종료하기 때문에 '''부대를 전부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트로피 획득도 홀이 외곽에 있는 맵을 공격하는 등 요령만 있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편. 즉 바처 파밍의 상위호환이다.
2.11. 슈퍼 바바리안 러시(11~13홀)
슈퍼 바바리안만을 사용하는 조합이다.
슈퍼 바바리안의 능력치가 워낙 좋은지라 파괴 전차, 이동 마법, 지진 마법 등으로 길을 터주고 슈퍼 바바리안을 조금씩 뿌려주면 반파~완파가 나올 정도로 강력하다. 빈집털이도 쉽게 가능. 단 마을 회관 13레벨이 되면 투석기 때문에 사용하기 좀 힘들어진다.
도둑 고블린과 비교하자면 효율은 더 떨어지지만, 트로피 관리가 더욱 쉽다. 물론 슈퍼 유닛인 만큼 일반 유닛을 사용하는 것 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3. 기타
3.1. 유닛 이벤트 대상 유닛 조합
CoC에선 일정 주기마다 특정 유닛을 90% 할인하는데, 이 유닛들로 조합을 꾸려서 가는 방법. 발키리나 드래곤 같이 기본 스탯이 좋을 경우엔 거의 대부분의 병력을 할인 대상 유닛을 꾸린 뒤 클랜성 노크를 위한 마법사를 몇 마리 데려가는 경우도 있고, 러쉬로 사용하기엔 부족한 유닛일 경우 기존 조합에 포함시켜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골렘이나 라바 하운드같이 조합이 필수적인 유닛은 클랜전 조합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1] 이 조합을 사용하는 이유는 '''파밍 비용의 대폭 감소'''와 '''멀티플레이 미션 보상을 얻기 위한 것'''.
3.2. 클랜전 조합의 파밍 활용
클랜전 조합의 경우 뽑는 비용이 비교적 싼 편이면 약탈 조합으로 많이 쓰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자힐호, 라벌미 등이 있다.
이와 별개로 상위 리그에서는 파괴율 확보를 위해 클랜전에 준하는 조합을 들고 다녀야 한다.
클랜전 조합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조.
[1] 여담으로 공격용 지원군을 줄 때해골 돌격병이나 고블린을 주면 트롤 취급받을 수 있다[2] 드래곤과 골렘은 인구수가 높다. 특히 골렘은 인구수가 30이나 돼서 9홀 이후에나 볼 수 있고 인구수 20인 드래곤도 6홀부터 볼 수 있으므로 극초반에는 이런 고급 유닛의 출현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3] 골렘은 그 미친 피에다 둘러싼 바바리안들을 하얀 유령으로 만드는 데스 데미지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잘 나오지는 않지만 엄청난 기피 대상이다.[4] 바바리안 킹이 스킬을 쓰면 킹이 소환한 바바리안 말고도 주위의 모든 아군 바바리안이 분노 효과를 받았던 적이 있었지만 2018년 3월 패치로 이제 바바리안 킹이 소환한 바바리안만 분노 효과를 받는다.[5] 반대로 엘릭서 정제소가 흩어져 있는 배치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도 골드와 엘릭서가 넘처나는 상황에서 중앙의 다크 엘릭서만 파먹는 게 목적이라면 상관 없겠지만.[6] 암흑/일반 병사 훈련소, 집합소, 연구소, 암흑/일반 마법 제작소[7] 다크엘릭서의 쓰임새는 암흑병사/마법 생산, 그들의 업그레이드, 영웅 업그레이드에만 쓰인다. 물론 저들이 엄청 잡아먹는다.[8] 물론 중반만 되도 영웅떄문에 매우 필요해지지만 홀업 초반에는 따른거 업글하기 바쁘다.[9] 범위 공격을 가하는 건물들과 함정들의 경우는 대다수를 벌룬들이 깊숙히 들어가며 다 맞아주고 부숴주고 하므로 미니언들이 크게 두려워 할 것은 아니고, 바람방출기도 측면으로 접근을 시도하거나 신속 마법을 병행하면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므로 남는 적은 대공포와 아처퀸 뿐인데, 아처퀸은 하나지만 대공포는 '''4개'''이며 해골 비행선의 특성상 미니언보다 먼저 대공포를 맞닥뜨리게 되어 대공포 주변의 방타를 처리하다 전멸할 수가 있다.[10] 슈퍼 유닛의 인구수 당 훈련 비용은 원본 유닛과 같다.[11] 유닛 비용이 10%밖에 안 되므로 클랜전 조합이나 약탈 조합이나 엘릭서 소비량이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