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마을/공격 전략/클랜전

 


1. 개요
1.1. 클랜 성 방어 병력
1.2. 마을 회관별 주요 조합
2. 6홀 이하인 경우
2.1. 해골 비행선 조합
2.2. 자법 조합
2.2.1. 자힐법 조합
3. 지상 조합
3.1. 골위 계열 조합
3.1.1. 골페위 조합
3.1.2. 골발위 조합
3.1.3. 골슈법 조합
3.2. 호그 라이더 계열 조합
3.2.1. 호그 라이더 러쉬
3.2.2. 골위호 조합
3.2.3. 자힐호 조합
3.2.4. 호광 조합
3.3. 마녀 조합
3.4. 볼러 계열 조합
3.4.1. 볼힐러 조합
3.4.2. 자볼마 조합
3.4.3. 볼발 조합
3.4.4. 페볼 조합
3.5. 광부 러쉬
3.6. 예티 조합
3.6.1. 예볼 조합
4. 공중 조합
4.1. 드래곤 러쉬
4.1.1. 드박 조합
4.1.2. 슈미드벌 조합
4.2. 라벌 조합
4.2.1. 일복라벌
4.2.2. 골라벌 조합
4.3.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
4.4. 벌슈미 조합
4.5. 해골 인페르노 드래곤 조합
5. 범용 테크닉
5.1. 박쥐 마법 + 얼음(분노) 마법
5.2. 전투비행선 + 예티
5.3. 퀸힐러
5.4. 워힐러
5.5. 지진 마법 + 번개 마법
5.6. 전투 비행선 + 슈퍼 마법사 + 분노 마법 + 투명 마법


1. 개요


클랜전 공격 조합은 '''최고의 공격력'''을 추구하는 조합이므로, 마을 회관 레벨별로 주로 쓰이는 조합이 정해져 있다. 6홀 이하의 경우 클랜원에게서 받는 지원 유닛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기에 사실상 단독 조합으로서 널리 검증된 조합은 없으나, 7홀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널리 검증된 조합이 존재한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7홀 이상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이 항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공격 전략은 해당 홀에서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는 조합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클랜전에 국한된 공격법이 아니라 기지 완파를 노리는 파밍에서도 쓸 수 있는 전략이다. 자바처와 같은 일반적인 파밍 조합에 비해 유닛과 스킬을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단순 약탈 자원뿐만 아니라 승리 보상 자원이 짭짤해지는 마스터 리그 이상에서는 이런 고화력 조합으로 파괴율을 높여 승리 보상까지 노리는 유저가 많아지는 편이다.
단 클랜전 조합을 짤 때에 중요한 점은, '''공격할 상대를 먼저 보고 전략을 짜는 것'''이지 전략을 먼저 짜고 상대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아무리 수많은 사용자로부터 검증받은 강한 조합이라고 해도 배치, 자신의 업그레이드 상태(유닛보다도 영웅) 등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공격을 강행하면 별을 하나도 못 딸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클랜전에서는 각 조합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상대에 따라 유닛 조합을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
이하 내용은 각 마을 회관 레벨에서 최대의 업그레이드 수준을 기준으로 같은 마을 회관 레벨을 대상으로 공격한다는 전제하에 완파가 가능한 조합 위주로 작성하였다.

클랜전이나 리그를 진행할 때에 자신의 홀 레벨 보다 높은 홀이 매칭되는 이른바 '''미스매칭'''이 일어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오버홀 기지가 매칭되는 경우는 전략을 세밀하게 짜서 극복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된 마을이 상대로 나오면 상대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런 미스매칭을 극복하는 전략도 따로 염두해 두는 것이 좋다. 같은 레벨 마을 회관이지만 배치가 난해한 등의 이유로 완파를 할 자신이 없을 때에도 이러한 전략을 일부 적용하여 2별 + 높은 파괴율을 목표로 하기도 하므로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조합의 이름은 대부분 구성 유닛의 각각의 첫 글자로 칭한다. 시간에 따라 유닛 투입 순서가 나눠지는 조합[1]은 뒤로 투입되는 유닛/스펠이 뒤로 가는 식으로 이름을 짓는다. 집합소의 대부분을 단일 유닛으로 채우는 경우는 (유닛 이름) 러시라고 한다.

1.1. 클랜 성 방어 병력


클랜전 / 클랜 리그는 준비 시간 동안 클랜원들이 서로의 클랜 성에 병력을 지원한다. 이렇게 배치된 유닛들은 클랜성의 방어 병력으로 나오게 되며, 최고 레벨의 고급 유닛이 나오게 되므로 공격자에게 함정과 더불어 큰 변수가 되며, 이 병력으로 판도가 뒤바뀌기도 하므로 방어 병력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한 상태에서 공격을 진행해야 변수를 차단하면서 공격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방어 병력으로 선호되는 유닛은 독 마법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고체력 공중 유닛인 '''라바 하운드''', 베이비 드래곤[2], '''드래곤''', '''해골 비행선'''이다.[3] 가끔 '''얼음 골렘'''[4], '''페카''' 등의 고급 지상 유닛이 나오기도 한다. 간혹 '''마녀'''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독을 잘 들고 가지 않는 11홀 이상의 공격 조합에서 오히려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렉트로 드래곤'''도 자주 나오지만 공격 선딜레이가 매우 길어 독 마법을 뿌려주거나 공격하려는 순간에 얼음 마법을 써주면 공격을 한번도 못 하게 만들고 처리할 수도 있다. 그래도 일드가 죽을 때 내뿜는 번개는 패치 전의 그 번개 마법이고 꽤 아프며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때리므로 주의.
공격을 나갈 시에는 자신의 조합에 따라 '''상대 기지의 클랜 성 안에 주둔한 방어 병력을 먼저 확인 및 제거'''해주는 일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방어 병력이 공격자의 병력을 계속 따라다니며 공격하기 때문에 공략에 차질을 빚거나 공격이 실패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물론 '조합에 따라서'이기 때문에 따로 제거하지 않고 그냥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아래는 필요한 경우에 클랜 성 방어 병력을 먼저 제거하는 방법이다.
1. 클랜 성 병력의 인식 범위 내에 유닛을 투입시킨다. 인식 범위가 건물에 가려지면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 해골 비행선 등 우선 공격 대상이 건물인 유닛들이 인식 범위 안으로 들어가도록 투입한다.[5]

2. 방어 병력을 꺼낸 후 바바리안이나 아처 같은 가치가 낮은 유닛을 이용해 배치 외곽으로 끌어낸다. 배치 외곽에 있는 건물을 바바리안이나 아처로 타겟팅해놓으면 된다.
3. 마법사, 아처 등을 방어 병력의 주위에 분산시켜 '''둘러싸는 모양으로''' 여럿 투입해 제거한다. 한곳에 꾹 누르면 위험하다! 발키리나 마법사 같은 범위 공격 유닛에게 몰살당한다. 9홀 이상일 경우 아처 퀸과 일부 유닛, 독 마법 또는 얼음 마법의 지원을 받아 처리한다.
마을 회관 레벨이 높아질수록 방어 병력이나 내 병력이나 별 차이가 없기도 하고 시간과 효율성의 문제로 클랜 성 병력을 미리 제거하지 않고 전투에 돌입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클랜성 병력 제거가 아주 중요하다.
'''마을 회관 6레벨 이하'''[6]
호그 라이더 러쉬
라바 하운드 + 벌룬 조합

1.2. 마을 회관별 주요 조합


클랜전에서는 알파이자 오메가, '''내 공격력과 비슷한 수준의 마을을 완파하는 것'''를 목표로 한다.[7] 유저가 방어 시설보다 유닛, 영웅, 군사 시설에 업그레이드 우선 순위를 두는 이유이기도 하며, 이 점은 절대다수 전쟁 클랜에서 통용되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자신보다 지나치게 낮은 번호만 친다던지, 멋모르고 자신이 완파도 못 할 기지에 들이대다가 별을 제대로 못 딴다던지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클랜의 높은 직책들이 눈총을 보낼 수 있다.
클랜전 메타의 큰 흐름은 거의 변하지 않지만, 대규모 패치가 있을 때에는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6홀 이하: 자법 조합, 자힐법 조합
자이언트 + 법사 조합으로 사실상 고정이다. 6홀 이하의 클랜전에서는 '''지원 병력'''이 가장 큰 변수이므로 그걸 잘 활용하고 또 조심하면 된다.
  • 7홀 : 드래곤 러쉬, 호그라이더 러쉬, 자힐법 조합
드래곤이라는 강력한 공중 유닛과 첫 번째 영웅인 바바리안 킹이 해금되기에 '''드래곤 러쉬'''로 클랜전을 휩쓸고 다닐 수 있다. 드래곤의 운용법 을 잘 숙지하면 동홀은 물론이고 방어가 허술한 8홀까지도 완파를 노려볼 수 있다.
  • 8홀 : 드래곤 러쉬, 호그라이더 러쉬, 골페위 조합
각종 다크 엘릭서 유닛이 해금되지만 3레벨 드래곤으로 '''드래곤 러쉬'''를 계속 하는 게 투자 대비 제일 편하고 강력하다. 발키리, 호그 라이더, 골렘 등은 짧아도 9홀, 길게 보면 10 이후에서도 쓰이는 유닛이니 손에 익혀두면 나중에 편하다. 예전엔 골렘 페카 마법사을 사용한 '''골페위''' 조합이 강세였고 지금도 쓸 수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자볼마와 다름없는 기도메타라면서 재평가되는 경우도 간혹 있고, 골드 패스와 유저 편의성 패치 등으로 7~8홀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지는 바람에 묻히고 있다.
  • 9홀 : 퀸힐호그, 골위호, 퀸힐라벌, 골라벌, 라벌, 골페위, 골발위, 드래곤 러쉬[8]
추가 대공포, 대형 석궁 등이 생기면서 대공 방어력이 급상승한다. 하지만 그에 맞서는 듯이 6레벨 풍선과 라바 하운드의 등장으로 라바 하운드 + 풍선을 사용한 '''라벌''' 조합이 매우 강세이다. '''아처 퀸'''이 등장하고, 영웅 레벨을 30레벨까지 올릴 수 있게 되면서 공격력이 말 그대로 수직상승하는 시기이기에 클랜전 양상이 크게 달라진다. 이전까지는 일반 유닛들이 주 화력이 되고 영웅은 보조적인 화력으로 사용되는 정도였지만 9홀부터는 아처 퀸과 바바리안 킹을 중요한 용도[9]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합의 풀이 넓어지게 된다. 수많은 전략들이 이 시기에 해금되므로 클랜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옛말이고 그냥 '''라벌 기반 조합'''[10]이 9홀에서 가장 강하다. 라벌 자체가 실력이 필요한 조합이므로 예나 지금이나 9홀은 실력홀이 맞으며, 세심하게 컨트롤을 해야 완파를 얻어낼 수 있는, 클랜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첫 단추가 되는 홀이다. 다른 공중 조합으로 퀸힐드래곤이 있는데 라벌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쉬운 난이도지만 완파 확률이 아주 높다. 그 외에 '''골위호''', '''골발호''' 등의 지상 조합으로 클랜전 실력을 뽐내는 9홀 유저들이 종종 있다.
  • 10홀 : (퀸힐)호그, (퀸힐)라벌, (퀸힐)광부, 드래곤 러쉬, (퀸힐)호광, 일복라벌, (퀸힐)페볼, 자볼마, 골볼호, 퀸힐발호, 드박 등

3레벨 라바 하운드, 3레벨 마녀, 5레벨 얼음 마법, 7레벨 치유 마법, 볼러 생산 가능 등 같은 상당히 좋은 업그레이드가 따라오지만, 가장 중요한 공격에서의 변화점은 '''시즈 머신 사용 가능'''이다.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조합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10홀에서는 다양한 전략으로 같은 마을 회관 유저를 어이상실하게 만들 정도로 완파를 시킬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반쪽만 본 것이다. 인페르노 타워와 대형 석궁 추가, 방어 타워 2레벨씩 업그레이드 가능(!)은 그 강한 화력 또한 어이없게 만들어버릴 정도로 방어력이 높다. 상당한 실력이 따라주지 않는 이상 10홀부터는 완파가 어려워진다. 17년 12월 패치 이전에는 인페르노 타워에 치유 차단 효과까지 있었으니 그야말로 충공깽... 주력 전술은 정말 많다. 지상은 자볼마, 얼마, 골볼호, 퀸힐발호(팔콘), 퀸힐광부가 있고, 공중은 라벌 파생만 세 가지[11]가 있고 드박이 있다. 진짜, 정말로 많다! 10홀 클랜전이 조합풀이 실용적이면서도 다양하고 재미있지만, 후술할 11홀, 12홀의 스케일과는 또 달라서 위화감이 생긴다.
  • 11홀 : (퀸힐)호그, (퀸힐)라벌,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 (퀸힐)광부, (퀸힐)페볼(박, 마), (퀸힐)호광, 자볼마, 드래곤 러쉬, 드박
'''그랜드 워든'''의 등장, '''일렉트로 드래곤'''생산 가능, 최대 유닛 증가, 클랜성 마법 수용량 증가, 모든 유닛의 업그레이드 한 단계씩 가능 등의 강력한 요소들로 공격력을 뻥튀기시킬 수 있다. 12홀 입장에선 11홀이, 11홀 입장에선 10홀이 코웃음치는 수준으로 보이는 이유가 세 가지 (집합소 차이 + 유닛 레벨 차이 + 영웅 차이) 때문이다... 하지만 강력한 방어 시설인 '''독수리 포탑'''이 설치되므로 완파 난이도는 꽤 높다. 주로 워든의 무적 스킬과 얼음 마법을 이용해서 최대한 덜 맞으면서 높은 화력을 살려 빠른 속도로 밀어버리는 플레이가 선호된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딜러 유닛은 바로 볼러와 페카, 일렉트로 드래곤이다. 주력 조합은 '''자볼마''',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 '''퀸힐페볼'''[12] 등이 있다.
  • 12홀 : (퀸힐)라벌, (퀸힐)호그,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 (퀸힐)호광, (퀸힐)페볼(박, 마), 예티, (퀸힐)예볼, 드박, (퀸힐)광부, 자볼마, 드래곤 러쉬 등
마을 회관이 방어 타워로 변해버린 흉악한 '''홀전탑'''의 등장으로 홀전탑[13]과 독타를 제거하는 조합으로 주로 짜게 된다. 영웅 레벨 합계가 수직으로 올라가며, 65레벨 퀸(!!!)은 정말 강력하다! 주로 페카와 일렉트로 드래곤 등의 길정리 유닛으로 길정리를 하고, 시즈 머신과 본대를 투입하여 마을을 파괴한다. 주력 공격 유닛으로 페카와 볼러가 사용되며, 넓은 맵에선 시즈와 퀸힐+워든으로 전부 때려부수면서 후발 부대로 일렉트로 드래곤 or 광부를 쓰는 전략 또한 가능하다. 최근 대회에서 선보이며 떠오른 9레벨 호그라이더를 사용한 '''땡호그''' 조합도 존재한다.
  • 13홀 : (퀸힐)라벌, (퀸힐)호광, (퀸힐)호그, 예티, (워힐)예볼(박, 마), 드박, (퀸힐)광부, (퀸힐)페볼(박, 마), (일렉트로)드래곤 러쉬 등
홀전탑에서 진화한 기가 인페르노와 1레벨기준 3초마다 450의 미친 피해량을 '''광역'''으로 끼얹는 투석기의 등장으로 방어역량이 매우 강화된다. 심지어 기가 인페르노가 3레벨 이상이면 파괴될시 슬로우 효과가 걸리는데 이는 '''워든의 스킬로도 막을 수 없다'''. 벌룬 같이 느린 유닛은 그냥 정지해 버리는 것을 볼수있다. 하지만 신규 영웅 '''로얄 챔피언'''의 추가로 공격 역량도 강화되지만 12홀에 비해 집합소가 증가하지도 않고 영웅 레벨도 그리 높아지지 않아서 공격 역량 자체는 방어에 비해 확 증가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보통 호광조합이나 예티조합을 들고 나오는데 그중 호광조합은 투석기의 추가로 호그가 죽을 위험이 커졌지만 로얄 챔피언과의 조합이 좋은 편이여서 13홀에서 매우 자주 쓰인다. 또 퀸이 5레벨 밖에 증가하지 않는데 방어타워는 공격력이 대폭 증가된다. 때문에 퀸이 죽는 일이 많아져서 워든과 힐러를 조합한 '''워힐러''' 조합으로 길정리를 하기도 한다. 워든의 사정거리가 7로 퀸보다 길고 힐러가 워든 패시브로 정말 안 죽기 때문이다. 시즈 머신은 보통 시즈 훈련소로 한 쪽을 길정리하는데 많이쓴다. 주력 조합은 보통 '''퀸힐호광''', '''워힐예티'''[14], '''퀸힐라벌''', '''퀸힐호그''' 등이다.

2. 6홀 이하인 경우


마을 회관 레벨 5 이하에서의 클랜전은 회복 마법과 치유사를 아직 사용할 수 없어서 확실히 완파 가능한 지상 조합은 없다. 만약 5홀 이하에서 지상 조합을 쓴다면 파밍 조합처럼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바바리안, 아처를 조합한 '''자바처 조합''' 정도가 가능한데, 마을 회관 레벨 5에서는 번개 마법 2개만 사용 가능하고 회복 마법이 없어, 지원병으로 고레벨 치유사를 받지 않는 이상 이 조합만으로는 완파를 장담할 수가 없다.
앞서 언급한 부분이지만, 마을 회관 레벨 6 이하 조합은 완파 조합으로서 널리 검증된 조합이 없고, 지원병을 무엇으로 받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공격자의 조합과 상대의 배치에 따라 '''9레벨 해골 비행선''', '''10레벨 호그 라이더''', '''8레벨 드래곤'''을 받아 가면 '''어떤 배치든지 무난하게 완파가 가능'''하다. 다만, 해골 비행선을 사용할 경우 시간초과로 1~2별만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유의하여야 한다.
다만 아직 유닛들이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골렘을 쓰듯이 공격을 들어가면서 지원병을 잡으려 하면 오히려 자신의 유닛들이 녹아버리며, 따라서 반드시 지원병을 빼서 아처 등으로 둘러싸서 잡아야 한다.

2.1. 해골 비행선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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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비행선'''
바바리안
아처
마법사
마을 회관 레벨
'''4'''
'''5'''
6
마을 회관 레벨 4부터 생산 가능한 해골 비행선을 사용하는 조합이다.
이 전략은 '''마을 회관 레벨이 낮은 사용자들의 대공 능력이 취약한 점을 이용'''한다. 저레벨 해골 비행선은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좀 떨어지긴 해도, '''대공포만 없애주면''' 레벨이 낮은 해골 비행선도 얼마든지 클랜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5홀 이하는 대공포가 없거나 대공포의 위치가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아 대공포를 제거하는 데 쉬운 편이다.
특히 6홀 이하에서는 분산 배치를 하게 된다면 자이언트가 점핑 트랩에 걸릴 가능성이 떨어져 자이언트한테 취약하고 그 외 손해도 많기 때문에 대개 장벽을 끼는 밀집 배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배치가 해골 비행선을 더욱 운용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데, 해골 비행선의 천적인 대공포가 깊숙히 놓여있지 않아서 미리 부수고 들어가기도 쉽고, 해골 비행선은 장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자이언트와 다르게 장벽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건물이 장벽을 끼고 있어도 장벽 위로 날아다니며 빠른 속도로 건물을 철거해 버린다. 거기에다가 유닛 특성상 집중 투입보다 분산 투입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뭉치지만 않으면 한꺼번에 대공 폭탄을 맞을 일이 거의 없기에 전투 지속력도 자이언트에 비해 비교적 더 뛰어나다.
다만, 해골 비행선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매우 느린데에다가 6홀까지는 분노를 쓸 수 없기에 건물들이 흩뿌려져 있는 배치라면 해골 비행선의 수를 줄이고 다른 딜러 유닛들을 섞어가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해골 비행선은 적의 방어 시설을 먼저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딜러 유닛은 방어 병력의 유인 및 제거와 잔여 건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간혹 외곽의 장인집을 부수는 것을 까먹어서 2별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유의할 것.
해골 비행선이 주력이 되는 조합이라면 굳이 발키리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지원병을 다 잡지 않고 건물만 모두 파괴해도 완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발키리를 굳이 제거하고 진행하려면 적 지원병 전체를 일단 먼 곳으로 유인시킨 뒤, 이동 속도가 빠르고 HP가 높은 발키리는 그냥 무시하고 해골 비행선에게 직접 위협이 되는 적의 아처나 마법사 등만 이동 중에 선별적으로 제거해 주면 된다.
병력 구성은 해골 비행선 10~20기, 클전 병력 처리용 및 잔 건물 처리용 아처나 마법사를 가져오고, 마법은 5홀의 경우 번개 마법, 6홀의 경우 치유 마법 2개를 가져온다.
1~3레벨 해골 비행선은 능력치는 약하지만 공중 유닛이라는 이점을 이용한다. 4~5홀의 경우 대공포가 한 개라 대공포만 파괴하면 해골 비행선을 쓰기가 쉽다.
일단 제일 먼저 클랜성 방어 병력을 확인한다. 이 때 해골 비행선 한 기를 이용하면 발키리는 빼지 않을 수 있다. 클랜성 유닛으로 해골 비행선을 갖고오면 먼저 방타를 부시고 클랜성 지상 유닛은 비행선 남은 몇 기로 죽이면 된다. 해골 비행선에게 위협이 되는 아처, 마법사, 드래곤 등은 아처로 둘러싸서 잡는다. 이 때, 절대로 마법사나 베이비 드래곤 등 광역유닛 상대로 아처를 한 점에 투입하면 안 된다. 광역 공격에 아처들이 단체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그 라이더를 사용한다면 발키리도 잡아줘야 한다. 5홀이라면 적 마법사와 아처에게 번개마법을 뿌려도 된다. 이 부분은 적 클랜성이 비어있을 시 생략된다.
그리고 클랜성의 호그 라이더를 받아왔다면 먼저 대공포 방향으로 투입해 대공포를 파괴한다. 6홀이라면 호그 라이더에게 힐을 한 번 써주면 좋다. 두 번 다 써도 된다. 대공포 2개를 모두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힐을 뿌려주면 된다. 그리고 아처 타워와 마법사 타워에 해골 비행선 3~4기씩 찍어준다.
클랜성에 해골 비행선을 받아온 경우는 클랜성 해골 비행선을 먼저 투입하면서 아처 타워와 마법사 타워에 해골 비행선을 3기씩 찍어준다. 해골 비행선을 한 곳에 뭉쳐서 투입하면 마법사 타워와 대공 폭탄에 매우 취약해진다. 그리고 해골 비행선은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모두 느리기 때문에 여러 방어 타워에 적절히 배치해서 빠르게 철거하는 것이 좋다.
해골 비행선이 방어 시설을 모두 철거한다면 바바리안, 아처, 마법사, 고블린 등을 이용해 나머지 건물을 처리한다. 외곽의 장인의 집은 아처나 바바리안을 1기 투입해서 부수면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

2.2. 자법 조합


[image]
[image]
'''자'''이언트
마'''법'''사
마을 회관 레벨
'''5'''
6
2레벨, 3레벨 마법사가 조금 약할 지 몰라도, 특히 6홀에서 자이언트+아처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유는, 아처는 박격포에 일격사되기 때문에 자이언트 뒤에 배치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자이언트만 뿌리기엔 화력이 부족하고 자이언트를 힐마법으로 살린다 해도 한 마리씩 잘리게 된다. 하지만 마법사는 박격포에도 2~3방 버티기에 힐마법으로 회복시키면 그만이기 때문에 자이언트 뒤에 넣기도 좋다. 물론 힐마법은 대형 폭탄이나 마법사타워에게 공격받는 자이언트들에게 써주자. 이 때 마법사도 살짝 걸치거나 이동경로에 닿게 써주는 센스를 발휘하자.
클랜성 방어병력 처리용으로 아처 10~20마리 정도 섞어서 마법사와 함께 드래곤이나 발키리 등을 처리하거나 외곽에 장인의 집을 파괴하고, 방어병력 처리 후의 아처가 소소한 딜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 특히 5홀에서는 1,2레벨 마법사 탄속이 느려 발키리를 잡기 힘들기 때문에 아처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클랜성에는 발키리와 마법사를 받아와 서브탱킹을 해주며 적진을 썰어버리거나, 호그라이더를 이용해 자이언트로 몸빵을 세우면서 반대쪽으로 건물들을 파괴해 나가던지, 자이언트를 받아와서 탱킹을 강화하면서 방어시설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도 좋고, 대공포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경우 고레벨 벌룬으로도 방어시설을 부술 수 있다.

2.2.1. 자힐법 조합


[image]
[image]
[image]
'''자'''이언트
치유사('''힐'''러)
마'''법'''사
마을 회관 레벨
'''6'''
7
자이언트를 투입하여 대공포를 빠르게 부수어 치유사의 안전을 확보한 후, 치유사를 투입하여 자이언트의 회복을 돕고, 자이언트가 방어 시설들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대공포를 부수기 전 자이언트의 HP가 적게 남았다면 치유사 투입 전에 회복 마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6홀과 드래곤을 아직 쓰지 못하는 7홀의 공격 조합이다. 또한 5홀도 지원병을 치유사로 받아가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자힐러 조합은 마을 회관 레벨 6 이하 사용자의 완파 목적 공격 조합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위에 소개된 해골 비행선 조합에 비해서는 공격자 단독으로 준비하기 쉬울 뿐더러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도 약간 덜 드는 장점이 있다. 원래 파밍 조합으로도 쓰이는 조합이라서 나타나는 장점이다. 병력 구성은 파밍 조합인 '자바처힐'에서 바처를 마법사로 바꿔 '''자힐법'''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상대방의 방어 시설 업그레이드와 장벽 구성이 잘 되어 있으면 '''완파가 불확실'''해진다. 일단 치유사가 아무리 자이언트의 체력을 회복시켜줘도 자이언트가 '''점핑 트랩'''을 밟으면 한 번에 최대 3마리까지 날아가 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자이언트 특유의 느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때문에 방어 타워 제거 후 잔여 건물 파괴 속도가 비교적 느린 점도 단점이다.
마을 회관 레벨 6 이하에서 지상조합으로 가겠다면 상대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으로 발키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변형된 조합으로 치유사를 회복 마법으로 완전히 대체하고 자이언트와 마법사의 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엔 굳이 대공포를 먼저 부수고 시작하지 않아도 되며, 현재는 이 조합이 6홀에서 유행하는 지상조합이 되었다. 다만 6홀부터 마법사 타워가 두 개로 늘어나고 대형 폭탄이 생겨 살아만 있으면 계속 힐을 해주는 치유사를 사용했을 때와는 다르게 치유 마법 투입 타이밍과 방법이 더 중요해진다.

3. 지상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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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라이더 러쉬나 자이언트를 사용하는 조합 일부를 제외한 모든 지상 조합에서 필수적으로 연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장벽을 뚫어줄 '''해골 돌격병'''의 컨트롤이다. 마을 회관 레벨 7 이상부터는 장벽의 체력과 개수가 뒤로 갈수록 상당히 늘어나 해골 돌격병의 중요도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지상 조합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약탈 다닐 때도 해골 돌격병을 조금씩 써보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로 해골 돌격병은 건물을 공격할 수 없으니 병력 이름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9홀 이상이 되면 '''이동 마법'''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이것 역시 평소에 같이 사용해 보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10홀 이후로는 시즈 머신인 '''파괴 전차'''가 장벽파괴의 부담을 덜어준다.
영웅의 역할이 클랜성 지원병 제거 정도밖에 안되는 공중 조합과는 다르게 지상조합은 영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9홀 이상의 클랜전에서 자신의 아처퀸이 업그레이드 중이라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조합의 성공률이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자신이 영웅 업그레이드를 눌러 놨다면 클랜전을 빠지는 것이 좋다.
7홀에서도 자법 조합이나 호그 라이더 러쉬 등의 지상 조합을 쓸 수 있긴 하지만, 드래곤 러쉬에 밀려서 클랜전에서 지상 조합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지상 조합의 장점은 다양한 유닛들과 마법으로 인한 대중성과 자유도, 영웅들과 골렘, 기타 딜탱 유닛을 주축으로 하는 단단함, 마법사와 볼러라는 강력한 공격력이라는 삼박자를 갖춰 궁극적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고, 이 안정성이 동홀 건물 대비 가장 뛰어난 조합이 그 유명한 '''골위호''' 되시겠다. 문제점으로는 마법사의 체력이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전투 후반으로 갈수록 마법사의 수가 줄어들어 힘이 빠진다는 문제가 있어 빠른 철거를 위해 상대의 방어 타워 레벨과 자신의 군대 레벨이 매우 중요하다. 즉 모든 전력[15]을 운용할 수 없으면 파괴력이 크게 떨어지고, 기본적인 공격 준비를 위해 준비되는 시간이 길다.

3.1. 골위 계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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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마법사('''위'''자드)
마을 회관 레벨
'''8'''
'''9'''
대표적인 클랜전의 클래식 조합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 DPS 1위에 빛나는 마법사를 주력 딜러 또는 보조 딜러로 사용하고 골렘을 탱커로 세워 마법사를 보조하는 전략이다.
마법사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가진 대신 체력은 뒤에서 순위권이기 때문에 반드시 탱커로 보조해줘야 하며, 탱커가 있다 하더라도 우선 공격 순위의 차이 때문에 적 기지 한가운데서 살아남기는 힘들다. 때문에 마법사를 주력으로 사용할 땐 제 2의 탱커 역할을 해줄 다른 유닛을 함께 조합하거나 기지 외곽만을 파괴해 주력 병력이 기지 중앙으로 돌파하기 쉽게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체력이 약하고 공격력이 강한 마법사를 보조하기 위해선 탱커는 다른 모든 능력치를 배제하고 오로지 탱킹력만을 지향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탱커로는 골렘을 사용한다. 상대의 방어 수준이 낮다면 빠른 돌파나 자원 절약을 위해서 자이언트를 쓸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수준이면 다른 파밍 조합을 들이밀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클랜전 관련 내용을 서술하는 본 문서에서는 논외로 한다.
골렘이 자이언트보다 안정성이 높은 이유는 높은 체력과 점핑트랩으로 볼 수 있다. 골렘은 자이언트 6마리보다 공격력은 낮지만 체력은 월등하게 높으며 인구수가 무려 30이기 때문에 자이언트에 경우 점핑트랩에 3마리나 날라가지만 골렘은 날아가지 않는다. 게다가 죽어서도 작은 골렘 2기가 좀 더 오래 탱킹을 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자이언트는 한마리 한마리 죽을 때마다 타깃 번경으로 법사를 때릴 수 있지만, 골렘은 죽을때까지 법사가 아처 타워등에 거의 맞지 않는다.
지원병은 대미지 딜링을 늘리기 위해 '''페카'''를 받거나 탱킹력을 보충하기 위해 '''골렘'''을 받는 경우가 많고, 해골 소환을 통한 추가적인 보조 탱킹을 위해 '''마녀'''를 받기도 한다. 아니면 '''호그 라이더'''나 '''해골 비행선'''을 받아서 잔여 방어 타워를 처리하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발키리를 사용하는 조합인 경우 페카 대신 발키리를 받아가기도 한다.
골위 계열 조합에서 마법사를 모두 사용하지 않고 조금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잔여 건물 파괴를 위해서 남겨두는 것이다. 따라서 마법사는 모두 사용하지 않고 잔여 건물 파괴를 위해 조금은 남겨 두는 것이 좋다.
지원 병력으로는 골렘이 가장 선호되고, 호그 라이더나 발키리, 볼러 등 딜탱 유닛이 그 뒤를 따른다. 마법사는 선호되지 않는다.
기본적인 병력 투입 방법으로는 골렘을 공격 방향에 나누어 풀고 마법사를 골렘 뒤에 넓게 뿌려서 지원병을 제거하고 길 정리를 한 다음 해골 돌격병으로 외벽을 부순 후 영웅들과 주 병력를 중앙으로 진입시킨다. 이후 이동 마법이나 지진 마법을 이용해 내벽을 돌파한 후 분노 마법을 이용해 중앙을 초토화시키는 방식이다.
회복 마법은 체력이 낮은 페카와 골렘이 있거나 공격받고 있는 마법사를 다수 살릴 수 있을 때 사용하도록 한다. 분노 마법의 경우, 초반에 사용하면 마법사가 탱커 유닛보다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초반에는 사용을 지양하는 편이 좋다.
'''과거 10홀~11홀이 최고홀이였던 시절엔 명실상부 최고의 지상조합이였으나, 현재는 시즈머신의 등장과 다양한 유닛, 마법의 등장, 전략의 다양화, 골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메타 때문에 고홀 클랜전에서 골렘이 사장되어 가고 있으며 8, 9홀에서만 사용하는 전략이 되었다.''' 10홀이나 11홀에서도 예전에 사용하던 골페위나 골발위등의 전략이 있긴 하지만 다 유행이 지난 전략들이라 완파가 매우 힘들고 2별이나 간신히 따오는 조합이다. 물론 손이 좋다면 완파도 가능하겠지만 차라리 다른 전략을 쓰는게 낫다. 그래도 8홀 골페위, 9홀 골위호나 골위발은 아직 강력하다.
현재는 9홀 등지에서 골페위나 골위호만 쓰이는 정도이지만 과거엔 골위 파생 조합이 많았다. 서브탱커로 마녀를 붙여주는 골위위 조합, 남은 건물을 소수의 호그 라이더, 해골 비행선으로 정리하는 골위위호/골위위벌[16], 과거 10홀 치유불가의 멀티 인페르노 타워를 공략하기 위한 다중 골렘 조합 등 그 시절엔 골위 조합이 클랜전의 중심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3.1.1. 골페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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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P.E.K.K.A('''페'''카)
마법사('''위'''자드)

마을 회관 레벨
'''8'''
9
10
마을 회관 레벨 8부터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다. 마을 회관 레벨 8에서는 골렘 레벨 2, 마법사 레벨 5, 페카 레벨 3을 조합한다. 주로 드래곤과 호그 라이더로 공격하기 힘든, 방어 시설의 밀집도가 낮고 넓은 배치에 매우 효과적이다. 페카는 보조 탱커와 보조 딜러를 맡는다. 대미지 딜러로서 페카가 있기 때문에 '''아처 퀸이 없거나 레벨이 좀 낮아도 공격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골페위 조합은 컨트롤이 까다로워 조금만 실수하면 별 1개나 2개의 결과를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페카와 마법사는 길정리가 조금만 안 돼도 옆으로 빠지기 일쑤고, 특히 마법사는 골렘의 탱킹이 제대로 되지 않을경우 다른 방어타워에 맞아죽어 화력손실이 일어난다. 또한 해골 돌격병으로 벽을 뚫는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장벽에 가로막히거나 병력이 돌아가는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렇게 컨트롤이 까다로운 것은 골위페 뿐 아니라 다른 골위 계열 조합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골페위는 페카의 정신나간 공격력 덕에 벽에 강한 편이다. 따라서 골위 계열 조합은 공격자의 실력에따라 별의 개수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골위페, 골페위 둘 다 한국에서 쓰이는 용어이지만, 영어권에서는 Gowipe, gwp라고 쓴다. 한국인 중에서도 한국어 패치 전부터 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서 영문 용어들이 많이 남아있고, 실제로도 많이 사용한다.
지원 병력으로 레벨이 높은 페카나 골렘을 받는 것이 좋다. 마을 회관 레벨 9~10의 골페위 조합과는 달리 골렘의 HP가 낮은데다가 마을 회관 레벨 8의 상대는 비교적 클랜 성의 방어 병력을 빼기가 쉬우므로, 가능하면 방어 병력을 제거하고 가는 것이 좋다. 마법은 분노 1개/회복 2개 또는 분노 2개/회복 1개를 사용하며, 골렘 2~3기 페카 2~3기, 나머지는 마법사와 해골 돌격병으로 채운다. 독 마법의 등장으로 지원병은 따로 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정석이 되어가고 있다. 9홀 이상의 경우 이동 마법과 지진 마법으로 페카, 골렘, 바바리안 킹이 홀 중앙으로 잘 진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해골 돌격병을 잘 사용해서 다른 병력이 들어갈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해골 돌격병은 지상 조합을 사용할 때 꾸준히 쓰이므로 미리 연습이 되어있다면 나중에도 편하다. 길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페카와 영웅이 중앙으로 진입하지 않고 바깥쪽만 빙 돌다가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다.
골렘의 레벨이 낮아 중후반까지 버텨주지 못하고 대신 페카가 탱킹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골렘 수를 줄이기도 한다. 회복 마법으로 탱커 병력의 HP를 회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조합은 멀티 모드 인페르노 타워인 마을 회관 레벨 10의 배치를 상대로 별 2개를 안정적으로 따올 수 있다.
보통 골렘 3기, 페카 3~4기와 나머지는 해골 돌격병과 마법사로 채운다. 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은 빼지 않고 그대로 들어가서 분노 마법과 회복 마법을 이용하거나, 번개 마법이나 독 마법을 사용해 제거한다. (요즘은 다 독마법을 사용한다)클랜 성안의 방어 병력을 먼저 제거 하지 않아도 골렘과 페카의 HP가 높아 마법만 잘 던져주면 충분히 싸울 수 있다. 별 2개를 목적으로 페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페카 비율이 비교적 높다. 이동 마법 1개/분노 마법 2개와 취향에 따라 얼음, 번개, 회복 마법을 가져간다. 회복 마법은 인페르노 타워에 무용지물이므로 신중히 선택한다. 회복 마법을 사용할 경우 보통 초반부에 사용한다.
다만 인페르노 타워 멀티 모드를 공략할때는 골렘을 5마리까지 늘리고 페카를 줄이는 조합 방법도 있다.
11홀 이후부터는 그랜드 워든을 이용한 체력 상승 효과를 거의 누리지 못하기에, 골발위나 볼러 조합에 밀리게 되어 사양길로 접어든다.

3.1.2. 골발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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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발'''키리
마법사('''위'''자드)

마을 회관 레벨
8
'''9'''
10
11
페카 대신 발키리를 사용하는 전략이다. 발키리는 2016년 3월 패치로 화력이 크게 상승하여 패치 이후에 이 조합이 대세가 되었다. 다만 다크 엘릭서가 많이 든다는 것이 흠. 마법은 이동/지진 중 하나를 섞고 회복 1개, 분노 1개, 얼음 1개가 기본이고 여기에 독 마법이나 회복/분노/얼음 중 1개 정도를 가져간다. 8홀과 9홀은 얼음을 빼고 9홀은 회복 또는 분노 하나를 챙긴다.
자이언트와 페카를 섞어 놓은 듯한 발키리는 언뜻 좋아보이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기존의 유닛들과는 다른 공격패턴이다. 표기된 내용으로는 발키리는 우선 공격 대상이 없다고 되어 있으나, 떨어져 있는 건물 보다는 건물끼리 붙어있는 곳을 우선 공격대상으로 삼게 된다.[17] 따라서 자칫 잘못하면 중앙 진입이 안되고 겉만 빙빙 돌다가 죽을수도 있다. 그러므로 골위발 조합을 제대로 쓰려면 페카를 쓰는 것 이상으로 길정리가 필수적이다.
만약 대공포가 마을회관을 두른 상태로 한 방으로 된 장벽 안에 있다면 순수 골위발보다 골위발풍이 상당히 좋다. 길 정리 후 가운데 진입한 발키리에게 힐+분노를 주고 대공포가 다 부숴질때 쯤 외곽의 방어타워에 풍선을 2~3개씩 나눠서 뿌려준다.

3.1.3. 골슈법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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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슈'''퍼 마'''법'''사
마을 회관 레벨
12
13
과거 다중 골렘 조합처럼 다수의 골렘을 운영하는 조합이다. 마법사 대신 슈퍼 마법사가 들어가서 파괴력은 한층 더 강해졌다.
주로 골렘 4기에 슈퍼 마법사 10 ~ 18기를 조합한다.
공격할 때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두 조합 전부 일단 양 사이드에 골렘 1기씩, 슈퍼 마법사(이하 슈법) 2~3기 씩 넣어 길 정리를 한 후에 들어간다. 첫번째 방법은 해돌과 점프나 지진을 이용해서 시즈 훈련소의 페카와 들어가는 방법과, 통나무 발사기(이하 통발)을 넣고 골렘과 슈법 통발로만 밀어버리는 조합이다. 영웅은 일반적으로 킹, 퀸, '''지상'''워든[18]을 넣고 로챔은 그냥 사이드에 넣어도 좋고, 중앙에서 같이 밀어버리게 넣어도 좋다.

3.2. 호그 라이더 계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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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라이더
마을 회관 레벨
7
'''8'''
'''9'''
'''10'''
'''11'''
'''12'''
'''13'''
다크 엘릭서의 소모가 커서 클랜전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이다. 호그 라이더는 지상 유닛임에도 '''장벽을 뛰어넘는다'''는 장점과 방어 시설을 우선 공격하는 점 때문에 제대로 쓰면 3별을 쉽게 가져온다. 호그 라이더는 뭉쳐 다니므로 공격력이 강하며, 이동 속도도 빠르고 유닛 자체 스탯이 우수한 편이라 거의 '''치유 마법'''과 함께 사용한다. 7홀도 가능은 하지만, 주로 4레벨 호그 라이더를 사용할 수 있는 8홀과 두 개의 자이언트 폭탄에 죽지 않는 5레벨 호그 라이더를 사용할 수 있는 '''9홀'''이 많이 시도하는 편이며, 주 공략 대상은 빽빽한 밀집 배치이다. 10홀 이후에도 전략에 따라 충분히 강력한 조합으로 사실상 클랜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유닛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호그 라이더는 함정에 매우 취약하다. 힐 마법을 제때제때 사용해주지 않으면 대형 폭탄에 큰 피해를 입기 쉬우며, 8홀에서는 대형 폭탄을 한 번에 두 개를 밟았다면 그대로 폭사한다. 잘 설치된 점핑 트랩에도 3기씩 날아갈 수 있으며, 해골 함정도 골치 아픈 함정이다. 해골들은 호그 라이더와 같은 이동속도로 따라다니며 공격하는데, 호그 라이더는 방어 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유닛이므로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3.2.1. 호그 라이더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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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라이더'''


마을 회관 레벨
7
'''8'''
'''9'''
'''10'''
11
12
13
흔히 '''땡호그'''라고 불리는, 다수의 호그 라이더를 사용하여 방어 타워들을 순식간에 철거하고, 남은 잔여건물을 처리하는 방식의 조합.
마을 회관 레벨 7의 공격자는 호그 라이더 러시를 할 수는 있지만, 다크 엘릭서의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바바리안 킹의 업그레이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보니 드래곤 러쉬에 밀려 잘 싸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드래곤 러쉬에 대항하기 위해 분산형 배치를 한 유저들이 많다 보니 호그 라이더를 쓰기 더욱 힘들다.
마을 회관 레벨 8의 경우에는 방어 타워의 레벨에 관계없이 완파가 가능한 강력한 조합을 사용하게 되는데, 특히 4레벨 호그 라이더는 '''8홀 후반 공략에 매우 탁월하다.''' 컨트롤이 까다롭고 완파도 쉽지 않은 골페위 조합과는 달리 호그 라이더 러쉬는 지원병 처리와 회복 마법만 잘 써주면 쉽게 완파가 가능하다. 하지만 호그 라이더 러쉬를 안정적으로 하려면 4레벨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긴 것이 단점이다.
마을 회관 레벨 9의 경우 아처 퀸과 대형 폭탄이 하나 더 생기기 때문에 '''배치를 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형 폭탄이 대부분 외곽에 있고, 건물들이 밀집되어있어 호그 라이더들이 회복 마법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배치에 주로 사용한다. 다만 이러한 배치를 한 상대는 별로 없기 때문에 골렘, 자이언트와 영웅, 법사를 소수 동원하여 클성, 아처퀸, 라인 정리를 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이것이 후술할 골위호 조합. 따라서 9홀은 퀸힐호그 아니면 골위호로 나뉘게된다.
10홀 공략에도 상당히 탁월한 공격 전략이다. 퀸힐이나 파괴전차+영웅를 이용하여 라인정리, 지원병과 아처퀸을 제거하고 호그 본대가 들어가는 형태로 많이 쓰인다. 10홀부턴 골렘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파괴전차가 있기 때문에 골위호 조합은 쓰지 않게 된다. 지원병과 아처퀸만 제거가 잘 되고 힐을 적재적소에 잘 써주면 어지간한 배치는 완파가 나는 편. 다만 공격 방향을 잘 정해야 하므로 연습을 자주 해야 한다.
11홀 이상에서도 10홀의 호그러쉬와 크게 다를것 없는 형태이지만 땡호그보단 호그의 약점을 보완해줄 광부를 조합하는 호광조합을 많이 사용한다.
호그 라이더 러쉬의 공격 방법은 어렵지 않다. 병력의 경우 35~40기의 호그 라이더와 지원병 제거용/잔건물 처리용 유닛, 마법은 전부 회복 마법으로 채운다. 물론 사전에 클랜성 병력 처리는 필수. 이후 두 방향으로 호그 라이더를 진입시켜주고 호그 라이더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면 회복 마법을 써주어서 호그 라이더를 생존시키면 끝. 호그 라이더가 건물을 거의 다 부쉈다 싶으면 잔건물 처리용 유닛을 투입해 호그 라이더와 멀리 있는 쪽의 건물을 제거한다.
방어 시설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로 뭉쳐진 호그 라이더들이 방어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나서도 비효율적으로 계속 몰려다니면서 건물을 하나씩 부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방어 시설을 전부 부순 뒤 남은 건물을 처리할 마법사 등 다른 유닛을 데려가지 않을 경우 시간이 부족해 별 1개나 별 2개의 결과를 내는 경우도 많다.
호그 라이더 러쉬 시 아처 퀸 등 영웅의 위치가 중요한데, 죽이라는 영웅은 안 죽이고 다른 건물만 부수다가 영웅한테 호그 라이더가 계속 죽는 꼴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호그 라이더 러쉬보다는 다른 유닛을 섞어가는 조합을 택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골위호''' 조합이 있다. 하지만, 헤드헌터가 나오면서 헤드헌터로 영웅을 잡는 게 가능해졌다.[19]

3.2.2. 골위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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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마법사('''위'''자드)
'''호'''그 라이더


마을 회관 레벨
8
'''9'''
호그 라이더의 경로 확보를 위해 골렘과 마법사를 투입하는 전략이다. 보통 사각형 또는 원형으로 배치되기 마련인 일반적인 기지에선 호그 라이더들이 적절한 거리를 벌리되 너무 떨어지지는 않는 수준급의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한 쪽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호그들을 약간씩 떨어뜨려 뿌려주면 파괴된 쪽을 둘러싸면서 차근차근 방어 타워를 철거하게 된다. 이 때 기지의 한 쪽을 붕괴시키는 데 골렘과 마법사를 투입하는 전략이다.
골렘과 마법사들은 한쪽 면을 통해 들어와서 영웅(주로 아처퀸), 클랜성 지원병을 제거하거나 중앙에 침투하여 어느정도 탱킹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그 틈에 호그 라이더들이 외곽의 방어타워들을 정리한다. 9홀에서는 이 골위호 조합이 대체로 골페위, 라벌계열 조합보다 완파 성공률이 높다.[20] 어느 정도 수준있는 클랜의 9홀 유저들은 골위호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골위호 조합으로 완파가 불가능한 9홀 맵이 없을 정도로 대세인 조합이다. 9홀에서는 호그 라이더를 두 개의 자이언트 폭탄을 두는 것으로 견제할 수 없게 되면서 컨트롤하기 어렵지 않아 골라벌 또는 골위벌 등등의 다른 조합에 비해 완파가 쉽다. 골렘 2기 또는 3기, 호그 라이더 18기 이상, 나머지는 해골 돌격병과 마법사로 채우고 마법은 이동 1개와 치유 3개, 얼음 1개를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3.2.3. 자힐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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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치유사('''힐'''러)
'''호'''그 라이더

마을 회관 레벨
'''9'''
호그 라이더의 경로 확보를 자이언트와 치유사로 하는 조합으로, 기본 골자는 골위호 조합과 비슷하다. 자힐 조합이 사장된 이유는 치유사가 대공포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인데, 이 조합에서 자힐의 역할은 완파가 아니라 반파이며 치유사가 대공포의 공격을 받고 전멸할때쯤이면 이미 호그 라이더가 투입되어 외곽 방타들을 두들기고 있으므로 자힐의 장점이 발휘된다. 때문에 치유사가 일찍부터 대공포에 공격받고 격추당하면 조합의 의미가 사라지므로 치유사 보호에 신경써야한다.
제대로 사용한다면 자이언트가 탱킹은 탱킹대로 하면서 건물까지 부수는 만능형 유닛처럼 느껴진다. 특히 자이언트는 길 정리고 뭐고 방어 타워만을 향해 우직하게 돌격하기 때문에 해골 돌격병마저 생략하고 분노 마법을 뿌려 장벽이고 타워고 가리지 않고 철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적절한 타이밍에 대공포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사정거리가 긴 대공포의 공격이 치유사에 적중하고 자이언트는 골렘 하위 호환으로 전락해버리기 십상이다. 자이언트의 체력 관리, 바바리안 킹과 아처 퀸의 포지션, 호그 라이더 투입 위치, 타이밍, 힐스펠 투척 위치, 타이밍 등 고려할 것이 많다. 자이언트는 골렘에 비해 광역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적 클랜성 마법사나 벌룬에게 짤리기도 쉬우니 분노와 독도 잘 뿌려줘야 한다. 거기다 자이언트와 영웅이 잘 들어갔다 하더라도 호그 라이더가 자이언트 폭탄 두 개에 폭사하는 등 변수도 많은 조합이다. 이제는 힐러가 대공 지뢰에 몰살당할 수도 있으니 더 힘들어졌다.
낮은 영웅 레벨로도 완파를 가능하게 해주는 강력한 조합이지만 그만큼 고난이도인 조합이다.
힐러가 바람방출기에 밀리거나 자이언트가 너무 많은 방어시설에 공격을 받아 죽은 경우 힐러가 아처퀸에게 붙어 퀸힐러가 되기도 한다.

3.2.4. 호광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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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라이더
'''광'''부
마을 회관 레벨
10
11
'''12'''
'''13'''
2020년 가장 핫한 조합 중 하나로 최상위 클랜전, 랭커, 리그 등 여러군데에서 한번이상은 무조건 보이는 인기 조합이다.
원래 12홀에서도 약간씩 쓰이던 조합인데 13홀에서 로얄 챔피언이 등장하면서 더 부각된 조합이다. 두 유닛은 벽을 무시하는 데에다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기 때문에[21] 시너지 효과가 굉장하다. 게다가 같이 쓰이는 로얄 챔피언과 그랜드 워든 역시 벽을 무시한다.
퀸힐러랑 전투 비행선 등 시즈 머신으로 한쪽 라인 정리 깔끔하게 한 다음에 나머지 라인에 광부랑 호그라이더를 투입하는 방식이다.[22]

3.3. 마녀 조합


마을 회관 레벨
9
10
11
12
13
다수의 마녀를 운용하는 조합. 2016년 마녀의 너프로 인해 사장된 조합이었다가 2020년 13홀의 등장이랑 번개마법의 버프로 인해 간간히 보이는 조합. 일반 클랜전에서는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거의 안보이는 조합이지만 최상위 클랜전이나 대회에서 보이고 있는 조합이다.
우선 위협적인 방어타어를 번개마법으로 처리한 다음 워힐로 한쪽 라인을 정리하다가 반대편 외각은 시즈훈련소, 혹은 바바리안 킹 + 마녀로 정리하고 슈퍼 해골돌격병으로 길을 뚫고 마녀들이 진입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둘둘이 배치나 낚시성 배치 등 원거리 유닛들을 분산시키는 배치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3.4. 볼러 계열 조합


[image]
[image]
'''볼러'''
그랜드 워든
마을 회관 레벨
10
'''11'''
'''12'''
볼러는 두 개의 건물을 연속해서 부술 수 있기 때문에 앞에 탱킹을 해주는 동안 안쪽 건물을 파괴하는 데 효과적이다. 단 볼러는 체력이 낮고 공격이 바깥으로 샐 가능성이 있어 퀸힐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주류이다.
그랜드 워든의 체력 증강 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대체로 10홀보다는 11홀 이상에서 많이 사용되며 '''실제로도 11홀 완파가 나온다.'''

3.4.1. 볼힐러 조합


[image]
[image]
'''볼러'''
치유사('''힐러''')

마을 회관 레벨
'''11'''
'''12'''
볼러와 치유사의 궁합이 잘 맞는 것을 이용한 조합이다. 원거리 유닛인 볼러는 치유사를 대공포 사정거리에 닿지 않도록 보호해줄 수 있으므로, 올 볼러 러쉬보단 힐을 4~5기 정도 붙여서 생존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퀸힐러 조합을 쓰지 않아도 볼러 러쉬에는 치유사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치유사는 본대에 붙이기를 기다리는 것보단 길 정리 용도로 먼저 투입하는 것이 좋다. 적진 한가운데에서 집중 포화를 맞으면 아무리 치유를 해도 죽을 수밖에 없지만 외곽 타워 몇 개에만 맞을 경우 지속적인 치유는 어마어마한 생존력 차이를 낳는다. 적절히 컨트롤한다면 길 정리를 끝내고 그대로 본대에 합류하도록 할 수도 있다.
모든 인구수를 볼러로 채우는 것보다는 마녀를 조합해주는 것이 더욱 효율이 좋다. 볼러(클래시 오브 클랜) 문서에 설명되어 있듯 마녀는 볼러의 생존력을 늘리면서 공격에도 도움을 주는 찰떡궁합이다. 자체 체력은 낮지만 무한히 생성되는 해골 덕분에 생존력은 더 좋으므로 힐러를 볼러 대신 마녀에 붙일 수도 있다. 본체가 우연히 타워 하나에만 얻어맞아도 금방 산화한다는 약점을 커버해준다.

한편 9홀에서도 지원병으로 볼러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9홀에서 흔히 지상 길 정리는 골렘과 마법사가 하는데, 볼러 5기 + 치유사 2기의 조합은 동인구수로 골렘 1기 + 마법사 7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파괴력이든 유지력이든 더 좋다. 골발위나 골페위 조합에서 지원을 골렘 대신 볼러로 받고 한 쪽 길 정리를 지원 볼러에 힐러를 붙여서 맡기면 훨씬 안정적으로 길을 정리할 수 있다. 여기에 아처 퀸의 레벨이 충분하다면 나머지 한 쪽 길 정리마저 퀸힐러로 하고 골렘과 마법사를 완전히 빼 지속 화력을 추구할 수도 있다. 이를 '퀸힐볼발'이라 하여 따로 취급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볼러만을 쓰는 볼힐러와 운용법은 거의 비슷하다.

3.4.2. 자볼마 조합


[image]
[image]
[image]
'''자'''이언트
'''볼'''러
'''마'''녀
마을 회관 레벨
'''11'''
'''12'''
한 때 최고의 조합이었던 골위위(골렘 + 마녀 + 마법사) 조합의 변종. 골발위, 골페위가 뜨면서 잊혀졌다가 11홀의 등장으로 다시 떠오르기 시작한 조합이다.
이 조합의 의의는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다. '''11홀 이상의 클랜전에서 별도의 선행과정 없이 최소 2별에 완파까지 낼 수 있는 조합은 자볼마밖에 없다.''' 다른 조합은 퀸힐 또는 3영웅을 이용한 클랜성 지원 유닛의 제거나 특정 방어 건물의 파괴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지만 이 조합은 탱킹 + 딜링 + 지원의 밸런스가 잘 맞기 때문에 영웅이고 뭐고 한 방향으로 모두 몰아친 후 마법만 적재적소에 뿌려주면 된다. 난이도가 확 높아지는 11홀 이상의 클랜전에서 손이 안 되는 초보도 사용할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이라 볼 수 있다.
단점은 자이언트가 들어가는만큼 공격력이 약해진다는 것. 11홀 이상의 클랜전에서는 기지가 워낙 넓고 강력한데다 그랜드 워든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지상 탱커라는 골렘조차 잘 쓰지 않고 볼러나 광부 등 건물 파괴력이 강한 유닛 수를 늘리게 되는데, 아무리 골렘보다 공격력이 강한 자이언트를 썼다곤 하지만 공격 유닛을 더 많이 끼우는 다른 조합에 비해선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2별은 쉽지만 완파는 어렵다'''. 난이도가 쉬운만큼 반대급부가 있는 셈이다.
최소한의 설계도 배제한 채 무식하게 때려박는 기도메타 끝판왕 조합이다보니 일반적인 파밍클랜이면 몰라도 클랜전 평가가 엄격한 최상위 클랜에서는 자볼마를 썼다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0홀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안정성이 뚝 떨어진다. 골렘 대신 자이언트를 사용하는 이유가 그랜드 워든의 생명의 오라이기 때문에 그랜드 워든이 없는 10홀에서 사용할 메리트는 적다. 볼힐러 조합의 안정성이 염려되어 탱커를 붙이고 싶다면 10홀에선 자이언트보단 골렘을 붙인 골볼마를 쓰는 것이 좋다.

3.4.3. 볼발 조합


[image]
[image]
'''볼'''러
'''발'''키리

마을 회관 레벨
10
11
12
돌파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발키리와 원거리 광역 공격으로 벽 너머의 건물도 철거할 수 있는 볼러를 섞는 조합이다. 근접 유닛인 발키리가 지나가면 직선상으로는 상당히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주나 지나가는 경로의 좌우로 잔건물이 남아 전진 및 완파를 방해하는데 이를 볼러로 커버하는 것이다. 위 영상에선 탱커로 골렘을 사용했으나, 파괴 전차가 있는 현재에는 골렘 대신 자이언트나 추가 발키리 등 다양한 유닛을 조합할 수 있다.
위 볼힐러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9홀에서는 볼러 자체 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 볼러가 길을 정리하는 동안 중앙을 돌파할 유닛으로 발키리를 써서 볼발 조합을 쓸 수도 있다.

3.4.4. 페볼 조합


[image]
[image]
P.E.K.K.A('''페'''카)
'''볼'''러
마을 회관 레벨
10
'''11'''
'''12'''
13
페카를 볼러를 보호해주는 탱커로 사용하는 전략이다. 페카의 특징상 자이보다 건물철거에 안정적이고 점핑트랩에 날아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우선 공격순위가 없기에 예기치 못한 곳으로 가거나 때리라는 방어타워(대형석궁, 인페르노 타워 등)를 두고 겉도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페카와 볼러를 넣기 전 확실한 길정리가 필수이고, 대부분의 경우에 파괴전차나 영웅 등을 사용하여 길정리를 시켜준다.
볼러가 10홀에서 본격적으로 자체생산이 가능하기에 10홀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워든이 없기에 볼러의 생존력이 낮아서 밀집형 배치가 아니고서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위든의 생명의 오라가 있는 11홀, 특히 '''분노 6레벨'''과 '''워든 40레벨''', '''인구수 280'''이 되는 '''12홀'''에서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 유닛 조합은 페카 4~5기 볼러 10기 이상이고 그 외로 길정리 유닛을 넣는다. 클랜 지원은 10,11홀의 경우에는 1페카 2자이를 받아가며, 12홀은 8기의 자이언트로 홀을 부순다.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마을회관 주변에 건물이 밀집해있을 경우에는 발키리 5기를 챙겨가기도 한다. 마법은 2분노, 2얼음, 클성 유닛 제거를 위한 1독이 기본이며, 나머지는 하나는 치유마법이나 점핑마법을 챙기고 클랜 지원으로는 분노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10홀의 경우에는 얼음마법을 받아간다.
여러가지 활용 조합이 있는데, 단순 페볼부터, 퀸힐페볼, 퀸힐페볼박, 점핑마법이나 지진마법을 사용하여 페카와 영웅을 장벽 내부로 넣어 홀을 먼저 제거하고 바위비행선으로 방어타워 주변의 장벽을 부수며 페카가 겉돌지 않게 하는 투점프페볼, 지진페볼 등이 있다.
먼저 퀸힐페볼의 경우에는 퀸힐로 페카의 하드탱커인 싱글모드 인페르노 타워를 제거하거나 전체적으로 위협적인 독수리포탑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혹은 싱글 인페나 독수리 포탑의 상대는 얼음마법으로 한 후 외곽건물들을 정리하는 데 사용한다. 그 이후 파괴전차를 필두로 하여 페카, 볼러, 킹, 워든, 분노 마법을 부어서 기지를 갈아버린다.
퀸힐페볼박의 경우에는 비교적 외곽에 위치한 마법사타워, 멀티모드 인페르노 타워를 제거하는 데에 퀸힐파트를 활용한다. 그 후 본대로 대부분의 방어타워가 제거되거나 방어타워의 어그로가 본대로 되어 있다면, 박쥐마법과 얼음마법으로 남은 방어타워를 제거한다. 상대의 배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페볼계열보다 컨트롤이 쉽다.
13홀에서는 페카 9레벨이 생기긴 하지만 예티 조합의 강세로 인해 잘 쓰이지 않는다.

3.5. 광부 러쉬


[image]
'''광부'''
마을 회관 레벨
'''10'''
'''11'''
12
2016년 5월경에 추가된 유닛인 광부를 메인으로 하는 조합이다. 벽을 무시하면서 이동한다는 점 때문에 호그 라이더와 비슷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동 중에는 땅 속으로 들어가서 공격을 안 받는다는 점''' 때문에 한 때 사기 유닛이라고까지 불렸던 유닛이다. 이 유닛이 처음 나왔을 때는 조합 필요없이 광부만 때려박아도 완파가 불가능한 11홀이 없을 정도로 사기성을 자랑해서 매우 유행했지만, 후에 각종 너프를 당하는 바람에 운용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하지만 운용 방식만 잘 이해하면 어지간한 기지는 여전히 2별 이상은 가능한 수준인지라 경우에 따라선 매우 강력한 유닛이 될 수 있다.
호그 라이더와 비슷하게 근접 공격 유닛인데다 뭉쳐 다니기 쉽다는 점 때문에 자이언트 폭탄 두 개, 마법사 타워, 폭탄 타워 등 광역 공격을 하는 함정과 방어시설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11홀의 경우는 독수리 포탑이 유도성이 매우 높으면서 대미지도 엄청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된다. 덕분에 광부를 쓰는 대부분 유저들은 광부 투입 전에 아처 퀸에 힐러 4~5마리를 붙여서 먼저 진행 경로상의 위험 요소들을 싹 정리하는 속칭 '퀸힐'를 쓰던지, 아니면 11홀 유저의 경우 아예 그랜드 워든을 붙여서 생존성을 크게 늘리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보통 광부를 쓰는 유저는 마법으로 치유 마법을 많이 들고 다니는데, 어차피 이동 중에는 무적이라 이동속도 버프를 주는 신속 마법이나 분노 마법은 효용성이 떨어지고, 점프 마법은 아예 의미가 없고, 얼음 마법도 애초에 공격을 받는 타이밍 자체가 적어서 효율이 낮다. 회복 마법 외에는 적 클랜성 유닛이나 영웅을 견제할 독 마법이나 해골 마법이 궁합이 좋은 편.
유닛 조합은 보통 퀸힐를 위한 힐러 4기를 제외한 나머지 인구수를 대부분 광부로 채우고(30기 이상) 마법사, 볼러 등 길정리나 남겨진 건물처리 용도 유닛을 소수 섞는 전략이 선호된다. 혹은 퀸힐용 힐러도 제외하고 40기 이상 광부로 채우거나, 극단적인 경우는 광부를 48기 꽉꽉 채운 뒤에 클랜성 지원유닛으로도 광부만 받아가는, 말 그대로 올광부로 쓰는 경우도 있다. 탱커, 딜러 등 각각의 역할이 정해진 대부분의 다른 유닛들과 다르게 광부는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잡힌 능력치를 가진 데다가, 공격을 안 받는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유닛 특성상 다른 유닛과 조합을 해서 쓰게 되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광부를 쓰는 유저는 대개 광부만 메인으로 넣게 된다.
광부 러쉬의 극 카운터는 클랜성 골렘으로, 클랜성 유닛으로 골렘이 들어있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한번 나왔다 하면 미리 퀸힐과 같은 정리용 유닛으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광부 러쉬는 실패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위협적이다. 일단 골렘 자체가 맷집이 엄청난지라 광부의 어그로를 상당히 오랫동안 끌어서 광부가 무방비 상태로 방어타워에 두들겨 맞는 시간이 길고, 무엇보다 골렘이 죽을 때 폭발데미지가 높은 편이라 순식간에 광부 몇십기가 폭사당하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 그 외에도 마녀가 나와도 미리 제거해주지 않으면 광부가 끊임없이 소환되는 해골을 제거하기 위해 제자리에서 몇십초동안 두더지마냥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하는 상황도 볼 수 있다.
2016년 10월경에 상당한 너프를 당해서 한동안 쓰는 사람이 없어졌지만, 이후 전 레벨에서 광부의 체력이 상승하는 버프를 받고 광부 레벨이 5까지 확장되면서 서서히 광부를 쓰는 유저들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리고 2017년 12월에 인페의 하향으로 랭커들 중에서 볼힐러랑 많이 쓰이는 것이 보인다. 인구수가 6이 된 것이 하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강력하다.
클랜전 리그에서는 공격기회가 1회 뿐이기 때문에, 라벌등의 조합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2별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덕에 많이 기용되고 있다. 특히 예측하기 힘든 토네이도트랩 등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점이 2별을 쉽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이다.
2020년에 들어서는 호그 라이더랑 섞어 쓰는 호광 조합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부 러쉬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호그 라이더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광부의 레벨을 먼저 올려서 광부 러쉬를 사용하다가 호광 조합으로 갈아타던가, 상위 리그 파밍에서 다크 엘릭서를 소비하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는 정도가 남아있다.

3.6. 예티 조합


[image]
예티
마을 회관 레벨
12
'''13'''
13홀이 업데이트되면서 새로 나온 조합. 12홀부터 해금이 되고 13홀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된다.
인구수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체력과 공격력도 꽤 높은 편이며 예티의 체력이 줄어들면서 생성되는 베이비 예티가 방어타워를 제법 잘 철거하기 때문에 13홀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3.6.1. 예볼 조합


[image]
[image]
'''예'''티
'''볼'''러
마을 회관 레벨
12
'''13'''
기존 페볼 조합에서 페카대신 예티를 탱커로 세우는 전략이다. 점핑트랩에 약하고 페카만큼 튼튼하진 않지만 베이비 예티가 어그로를 끌어주고 방어타워를 잘 철거시켜주니 볼러의 생존력이 더욱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페볼보다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좋다보니 13홀에서는 기존 페볼을 대체한 조합이 되어가고 있으며 손이 따라주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2스타를 할 수 있다보니 파밍클랜, 직장인 클랜에서 절찬리에 사용되는 전략이다.
주로 워힐, 시즈훈련소, 페카 등을 사용하여 길정리를 하고 파괴 전차 등으로 한쪽 면에서 시작하여 중앙으로 집입하게 된다. 길 정리가 정확할수록, 중앙을 초토화 시키는 동안 병력 손실을 최소화할수록 완파 성공률이 높아진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앙부 공략이 쉬운 배치에 강한 전략이다. 그리고 벽 때문에 비교적 취약한 사이드는 박쥐마법이나 호그라이더, 로얄 챔피언 등으로 정리한다.

4. 공중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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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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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홀부터는 클랜전의 양상도 6홀 이하와는 스타일이 상당히 달라지게 된다. 그 이유로는 '''드래곤'''의 생산으로 완파를 위해서는 지원병이 아닌 자신의 유닛으로 상대 기지를 완파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지면서, 개인의 설계가 매우 중요해지게 된다.
공중 조합을 쓸 때 대공포와 같은 대공 방어시설 외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람 방출기'''로, 대미지는 전혀 없으나 특유의 밀어내기 효과로 인해 공격 표적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모두 느린 해골 비행선에게 무척 치명적이다. 2015년 7월 패치로 등장한 '''신속 마법'''으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으나, 동시에 바람 방출기가 마을 회관 레벨 9에서 한 개가 더 추가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공중 조합은 지상 조합에 비해서 '''영웅의 레벨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지상 조합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 영웅들은 중요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지만, 공중 조합으로 공격을 하는 경우 퀸워크 파생 전략 등 변칙적인 전략이 아닌 이상 영웅들의 역할은 드래곤 러시를 할 때 길 정리를 해 주거나, 라벌 조합으로 공격을 할 때 적 아처 퀸이나 클랜성 병력을 유인해서 먼저 처리해 주는 것 정도와 파괴되지 않은 홀 정리 외에는 그다지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아처 타워 정도는 버티고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일렉트로) '''드래곤''' 또는 '''해골 비행선'''과, 대공포로 돌진하는 라바 하운드, 남은 건물들을 깔끔하게 철거하는 미니언을 이용한 '''무시무시한 파괴력'''이 있지만, 대공포라는 최악의 카운터와, 사용되는 유닛이 상술한 네 유닛을 넘지 못하기에 자유도가 떨어져, 궁극적으로 '''낮은 안정성'''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4.1. 드래곤 러쉬


[image]
[image]
[image]
[image]
'''드래곤'''
해골 비행선
번개 마법
박쥐 마법



마을 회관 레벨
'''7'''
'''8'''
9
'''10'''
'''11'''
'''12'''
13
7홀에서 해금되는 강력한 공중유닛인 '''드래곤'''을 사용하여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공격 전략.
드래곤은 단일 개체로 클래시 오브 클랜의 유닛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체력 4위, 공격력 2위의 매우 강력한 유닛이며, 능력치 배분도 균형잡힌 편이다. 드래곤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방어타워도 대공포, 싱글모드 인페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으며 공중유닛이라 장벽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잘만 들어간다면 그야말로 마을을 헤집어 놓는다. 분노 마법까지 들어가면 금상첨화. 운용법도 정말 단순해서 양 사이드 길 정리만 잘하고 드래곤을 한쪽 면에 골고루 풀어서 마을 중심부로 가게끔 유도만 잘해준다면 그걸로 끝이다.
다만 드래곤은 인구수 대비 스탯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건물들(저장소, 마을 회관 등)을 철거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리는 편이고, 집중포화를 당하면 쉽게 죽어버려 화력이 떨어진다. 또한 능력치가 균형잡혀 있다는 장점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어느하나 특출난 곳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드래곤은 사실상 범용성이나 조합성이 거의 없어 집합소 대부분을 드래곤으로 채우는[23] 드래곤 러쉬가 강제된다.[24] 운용법이 단순하다는 장점도 반대로 말하면 전략의 다양성이 그만큼 없다는 뜻이므로 안정성도 상대적으로 낮다. 이러한 큼직큼직한 단점들이 존재하기에 7,8홀이 아닌 고홀에서 드래곤 러쉬를 사용하려면 그에따른 레벨(특히 워든)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그나마 드래곤 러쉬에서 얼마 안되는 컨트롤인 길정리, 마법 컨트롤을 신경써야 성공적인 공격이 될 수 있다.
드래곤 러쉬를 할 경우 다른 조합에 비해 별다른 특별한 컨트롤이 필요가 없다. 우선 공격할 방향을 정하고 드래곤을 일자로 펼쳐 보내면 그대로 중심부를 향해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에 건물들이 많으면 드래곤이 바깥으로 돌아 대공포에 맞아 서서히 죽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땐 양쪽 끝으로 드래곤이 새나가지 않게 드래곤, 길정리 유닛 또는 영웅을 투입해 건물들을 제거해 주는 '''길 정리'''를 하고 나서 일렬로 드래곤을 투입해주어야 한다. 우선 공격 대상이 있는 호그 라이더나 해골 비행선을 사용할 때 지원병 제거가 필수라면,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드래곤이나 페카를 사용할 때는 길 정리가 필수다.
마법은 번개 마법을 [25] 사용해서 대공포를 제거하고 드래곤을 투입하거나, 드래곤 자체의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분노 마법을 사용한다. 팁으로, 번개의 위치를 잘 조절하면 옆에 있는 다른 건물도 파괴하거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참고로 번개 마법은 범위가 3.5칸으로 얼음 마법과 같다. 번개 마법으로 다수의 건물을 한번에 때리는 걸 연습하려면 많은 전투를 통한 경험도 좋지만 마을 회관 7레벨 연습의 '뜨거운 녀석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런 페널티 없이 무제한으로 연습할 수 있다. 대공포가 몰려있다면 번개를 가져가지 않고 분노를 전부 사용할 수도 있다. 치유 마법은 대공포의 딜량을 잘 상쇄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치유 대신 분노를 챙기는 게 효율이 좋다.
공격 방향은 대공포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 대공포를 잘 없앨 수 있는 곳에 드래곤을 투입해준다. 가급적 대공포에 빨리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좋다. 드래곤 러쉬에 있어, 아니, '''모든 공중 조합에서 대공포는 맞으면서 버티는 건물이 아니라 최대한 빨리 철거해야 하는 건물임을 명심하자.''' 보통 번개 마법을 쓰고 나면 대공포가 두 개 남게 되는데 나머지 두 개의 대공포와 가까운 거리에 용을 투입하여 대공포를 모두 파괴하면 쉽게 완파할 수 있다. 본대가 대공포로 직행하기 좋게 영웅이나 소수의 용으로 길 정리를 해 줘도 좋다.
드래곤이 갓 해금되는 7홀과 7홀의 연장선 느낌이 강한 8홀에서는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공격 전략이자 클랜전의 정석으로 통한다. 전통적으로 7홀과 8홀의 클랜전 유닛으로 드래곤이 사랑받았으며, '''클래시 오브 클랜이 출시된지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드래곤은 명실상부 7,8홀의 최강 유닛이다.''' 엄청난 엘릭서를 소모하긴 하지만 클랜전 공격 조합은 훈련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유닛으로 구성하기보다는 오직 화력 하나만 보고 짜는게 맞다. 드래곤의 공격력과 HP가 준수하기 때문에 공격자의 실력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상당한 파괴력을 가진다.
반면 과거엔 9홀 이상에서는 급격히 강화되는 대공시설 때문에 통하지 않는 이른바 '''거쳐가는 유닛'''으로 취급되었지만, 현재는 드래곤의 최대 레벨이 많이 올라서 강력해지기도 했고 드래곤을 보조해줄 다양한 유닛들과 전략[26]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특히 7홀의 경우 대공 시설이 약하기도 하지만, 마땅히 강력한 지상 조합도 없는 편이고 드래곤 러쉬만큼 강력한 공격 전략이 없어 사실상 주구장창 드래곤만 쓰게 된다. 현재도 엄청 강력한데 2016년 1월 패치 이전엔 7홀은 대공포가 딸랑 2개뿐이였어서 그냥 뿌리기만 해도(...) 이겼다.
8홀의 경우도 3렙 용을 막을 대공시설이 6렙 대공포 3개 뿐이라서 드래곤 러쉬가 여전히 강력하다. 8홀 후반의 경우엔 굳이 드래곤을 쓰지 않아도 골위계열 조합, 호그 라이더 러쉬 등 때에 따라선 드래곤 러쉬보다 더 강력한 지상 조합이 등장하지만, 복잡한 설계 따위는 필요없이 길정리만 잘해주면 마을을 알아서 밀어 버리는 편리함으로 인해 여전히 매우 자주 사용하게 된다.
9홀의 경우 대공포 수가 4개로 늘고 대형 석궁도 추가되어 드래곤을 방어할 수 있는 방어시설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에 드래곤 러시의 강세가 추락하게 되며, 라벌 계열 조합으로 공중조합의 중심이 이동하게 된다. '''2020년 현재는 과거 2015~2016 시즌에 비해 드래곤이 상당히 강력해지고 드래곤 러쉬 전략이 재조명 받고 있다고 해도 9홀에서는 여전히 메리트가 별로 없는 공격 전략이다.''' 얼음 마법이 해금된다고는 하지만 2렙이라서 시간이 너무 짧아 제대로 활용을 할 수가 없고 시즈 머신도 아직 없기 때문. 그에 반해 대형 석궁 공중모드, 하나 더 늘어난 대공포를 상대하기엔 버겁다. 하지만 2020년 6월 패치로 번개마법이 리메이크 됨으로써 [27] 지원 병력으로 일렉트로 드래곤을 받아가면 배치에 따라서 완파가 나오기에 전보다 매우 좋아졌다.
또 9홀은 7홀이나 8홀과는 다르게 아처 퀸이 해금되므로 퀸힐드래곤 조합도 사용해볼 수 있다. 바로 위의 9홀 부분에 드래곤이 9홀에서 약한 것 처럼 서술되었고, 실제로 라벌 관련 조합보다는 입지가 적은게 사실이나 '''퀸힐드래곤 조합은 결코 약하지 않다.''' 난이도 역시 라벌보다 훨씬 쉬우면서, 3별 가능성은 비슷하다. 퀸힐드래곤의 핵심은 번개 마법 + 퀸힐로 '''대공포를 4개 중에 최소 3개는 없애고 공격을 시작하는 것'''이다. 조합은 8드래곤 4힐러 + 남는 인구수 4는 취향껏 채우기이다. 1마법사, 4아처, 영웅들을 위한 2월브, 2미니언 등등등..을 가져가면 된다. 마법은 8번개를 챙겨가면 되며 이때도 역시 남는 마법 1칸은 취향껏 가져간다. 클랜전에서는 클랜성에 병력이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독을 가져가면 좋다. 만약 2칸짜리 마법을 챙기고 싶다면 7번개+클랜에게 1번개를 지원받으면 된다. 지원받는 번개는 1레벨이어도 7레벨 대공포가 부숴진다. 남는 2칸에는 분노 추천. 클랜에게 '''8레벨 이상의 번개 마법을 지원받는다면 6번개만 가져가도 대공포를 두개 부술 수 있다.''' 6레벨 번개 마법 2개+8레벨 번개 마법 1개의 딜량은 320+320+480=1120으로 HP 1100인 7레벨 대공포를 부술 수 있다. 따라서 대공포 하나에는 6레벨 번개 마법 4개, 다른 하나에는 6레벨 번개 2개+지원받은 8레벨 이상의 번개를 뿌려 주면 된다. 이러면 마법이 3칸이나 남는다. 남는 3칸에는 분노 + 독 또는 분노 + 얼음 추천. 번개로 대공포 두개를 지운 뒤 남은 대공포 두개 중 하나는 퀸힐로 제거하고 남은 대공포 하나에 드래곤을 투입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배치가 좋아 대공포가 붙어 있다면 '''아예 대공포가 없는 상태로 공격을 시작'''하거나, 퀸을 대공포를 부수는 데 쓰지 않고 길정리 용도로 사용할 수 있기까지 하다. 적은 숫자의 드래곤 운용으로 약간 모자란 듯 한 화력은[28] 일렉트로 드래곤을 지원받아서 보완한다. 10홀 이상에서부터는 퀸힐드래곤을 잘 추천하지 않는데 퀸이 싱글 인페르노 타워에 걸리는 순간 힐러고 뭐고 끝장이고[29] 인페르노 타워에 맞지 않게 되더라도 퀸이 맞게 되는 다른 지상 방타의 화력[30]도 9홀보다 훨씬 세진다. 그래서 퀸이 대공포를 부수기 전에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10홀의 경우 시즈머신의 등장과 얼음 마법 5레벨이 해금되고 인구수도 240으로 빵빵해지면서 사정이 상당히 나아진다.[31] 그나마 인페르노 타워가 무섭지만 얼음 2개로 충분히 파훼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10홀 메이저 공격 전략으로 떡상하고 있다.''' 시즈 머신은 바위 비행선이 가장 무난하며, 배치에 따라 라인정리를 위해 전투 비행선도 종종 선택되곤 한다. 지원 병력은 일렉트로 드래곤1 벌룬1로 구성하여 화력 보강을 해줄 수도 있고 벌룬 7기로 유동적으로 갈 수 있다. 인구수가 240으로 여유롭기 때문에 10홀부터는 땡드래곤 12기보단 드래곤 10+벌룬 8기로 가는게 일반적이다. 또한 박쥐 마법도 해금되기 때문에 10홀부터는 상위권에서 유명한 조합인 드래곤+박쥐 이른바 드박 조합도 가능하게 된다. 박쥐마법은 라인 정리, 대공포 제거 등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드래곤을 보조해 줄 수 있다. 다만 번개가 리메이크된 이후로 그냥 대공포 2개+α를 간편하게 제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드박은 대체로 12홀 이상에서 쓰이고 10홀에서는 아주 간혹가다 보인다.
11홀은 워든이 추가 되는것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패시브 스킬도 큰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드래곤 본대에 워든 스킬을 쓰면 생존력이 크게 보강되고 이는 2차적으로 화력 손실이 감소되는 효과가 오기 때문에 완파 확률을 상당히 높여준다.
12홀에서는 드래곤 본대만으론 공략이 까다롭기 때문에 땡 드래곤 러쉬 보다는 드박 조합으로 라인정리[32]를 하고 시작하는 형태의 전략이 많이 보인다.
13홀에서도 드박 조합이 애용되긴하지만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진 영웅 스탯과 로얄 챔피언의 등장으로 영웅만으로도 길 정리 및 서포트가 크게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드래곤 러쉬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게 되었다. 위의 영상에서도 수준 높은 클랜전인데 딱히 치밀한 전략을 짜지 않고 드래곤이 들어가지만 완파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공격자가 길정리나 마법 타이밍, 컨트롤이 뛰어난 높은 숙련도의 실력자라는 점이다. 쉬워보인다고 기본적인 전략도 짜지 않고 들어가다간 피보기 십상이다.
드래곤 러쉬 시에는 '''클랜성의 방어 병력을 따로 제거하지 않는게 더 편하다.''' 드래곤이 자체의 통 큰 HP로 버티면서 방어 병력을 제거한다. 우선 공격 대상이 없어 옆길로 새려던 드래곤들이 방어 병력을 인식하고 중앙에 모이는 효과도 볼 수 있는 건 덤이다. 클랜 성 병력에 독까지 뿌려 주면 공속 저하 효과로 드래곤은 몇 대 맞지도 않는다. 그리고 드래곤은 이동속도가 느려서 지원병을 제거한 후 공격을 가면 시간이 부족해서 완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상대방이 맵 구석마다 장인의 집을 하나씩 배치한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지원 병력으로는 대공포 저격 및 대공 지뢰 제거용으로 '''해골 비행선'''이나, 화력 보강 및 돌파력 강화를 위한 '''일렉트로 드래곤'''을 받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일렉트로 드래곤은 9홀부터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8홀 이하는 그냥 '''높은 레벨의 드래곤'''을 추가로 받아가기도 한다. 물론 전략에 따라서 적합한 지원병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대부분 상술한 유닛들을 받아간다. 7홀과 8홀의 경우 공중군 대신 대공포를 저격해 제거해줄 수 있는 호그 라이더를 받아 특공대로 사용하는 전략도 좋다.
2015년 7월 1일 업데이트로 자원 저장소와 훈련소 등 건물들의 HP가 올라가면서, 인구수 대비 공격력이 상당히 낮은 드래곤 러쉬는 간접 하향당했다.

4.1.1. 드박 조합


[image]
[image]
'''드'''래곤
'''박'''쥐 마법
마을 회관 레벨
10
11
'''12'''
13
상술한 드래곤 러쉬의 파생 전략으로, 박쥐 마법으로 주요 방어타워를 제거하거나 서포트 병력으로 투입하는 등 드래곤에 박쥐마법 테크닉을 더한 전략이다.
드래곤은 우선적 공격대상이 없는 유닛이라 특정 방어타워를 콕 찝어서 공략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고 우직하게 힘으로 밀어붙히는 방식의 전략, 통상 기도메타적인 공격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힘을 발휘하는 유닛이다. 이러한 전략적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드래곤 러쉬 특유의 고질적인 단점을 해소시켜 줄 수 있으며, 박쥐에게 강한 방어시설(마타, 멀티인페 등)은 드래곤이 잘 상대하고 반대로 드래곤에게 강한 방어시설(대공포, 싱글인페)은 박쥐에게 약하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을 상호 보완해 줄 수 있어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이 조합의 핵심은 박쥐마법으로 최대한으로 방어타워들을 제거하여 드래곤 본대가 부담이 덜 가게끔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박쥐각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법 인구수의 절반 가량을 박쥐마법으로 채우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별 갯수가 좌지우지 된다고 해도 될 정도. 드래곤이 들어간다고해서 쉬운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으로, 전체적인 맵 분석능력과 마법 테크닉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완벽히 구사하려면 라벌 조합만큼 난이도가 꽤 있는 전략이다.
대공포나 싱글인페, 독타 등 드래곤에게 강력한 방어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쪽에 박쥐마법을 사용하되, 주변 마법사 타워나 멀티인페등을 유심히 보고 박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제거할 수 있는 방타갯수와 필요한 얼음 갯수를 유심히 파악하여야 한다. 박쥐가 후발대로 들어가는 경우는 드래곤이 광역방타 상대로 최대한 탱킹을 하고 있을때 얼음마법을 아낀다는 마음가짐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4.1.2. 슈미드벌 조합


[image]
[image]
[image]
'''슈'''퍼 '''미'''니언
'''드'''래곤
해골 비행선('''벌'''룬)
마을 회관 레벨
12
13
드래곤 조합에 슈퍼 미니언을 넣은 조합. 기존 드래곤 조합의 공격 부대에 슈퍼 미니언이 들어간다.

4.2. 라벌 조합


[image]
[image]
'''라'''바 하운드
해골 비행선('''벌'''룬)
마을 회관 레벨
'''9'''
'''10'''
'''11'''
'''12'''
'''13'''
'''공중조합의 핵심 전략.'''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라바 하운드가 주력 탱킹과 잔 건물 처리를, 해골 비행선은 주력 딜링을 맡는다. 공격력이 강하고 방어 시설을 우선 공격하는 해골 비행선이 공격의 주축이되,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하고 방어타워를 전부 파괴하지 않는 이상 아닌 잔건물들을 파괴할 수 없다는 단점을 체력이 매우 높고 죽으면 잔 건물 처리반인 많은 수의 라바 펍이 나오는 라바 하운드가 완벽하게 메꿔주는 구조이다. 라바 하운드와 해골 비행선 6레벨이 해금되는 9홀부터 사용 가능한 조합이다. 8홀 이하는 라바 하운드를 생산은커녕 지원받을수도 없고, 벌룬 레벨도 낮아 활용이 힘들다.
가장 기본적인 병력구성은 해골 비행선 대략 20~30기, 라바 하운드 1~3기에 나머지 건물들을 처리해줄 미니언 5~10기 정도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수치에 불과하고, 사용하는 전략에 따라 병력 구성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길정리 유닛이 집합소의 1/4 ~ 1/3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운용 방법은 탱커+딜러로 들어가는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듯이 라바 하운드를 앞세워 탱킹을 시키고, 그 뒤로 해골 비행선을 투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구잡이로 투입하면 라바 하운드는 투입되자마자 대공포로 돌진하여 집중포화를 맞고 얼마 안가 뻥 터져버리기 일쑤고, 해골 비행선은 광역 방어타워에 얻어맞고 단체로 산화되는걸 볼 수 있다. 해골 비행선이 방어타워를 제거해 주지 못하면서 라바 펍도 빠르게 녹아 없어지는건 덤. 따라서 그냥 일반적인 지상유닛이나 드래곤 쓰듯이 무턱대고 뿌리면 안되고, 벌룬의 이동동선을 생각하고 방어타워를 타겟으로 하여 뿌려야 한다. 라바 하운드의 생존 시간도 고려해야하므로 되도록이면 라바를 투입하자마자 바로 벌룬을 투입하고, 아니면 배치에 따라 벌룬을 먼저 뿌리고 라바를 투입하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벌룬의 느린 이속과 라바의 빠른 이속이 좋은 조화를 이루어 벌룬이 먼저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라바가 벌룬보다 앞에 가 있다. 라바 투입이 조금이라도 늦어져 벌룬이 방타에 맞으면 벌룬 희생이 커지므로 주의.
이 조합의 장점은 '''적은 수의 병력 구성과 마법으로도 파괴력이 훌륭하고, 전략적 유연성도 매우 높다는 것이다.''' 알다시피 해골 비행선은 단일 개체로도, 인구수 대비로도 최상위권의 공격력을 가진 유닛이라 적은 수로만 운용해도 튼튼한 방어시설들을 박살내기엔 충분하며, 특유의 느린 이동속도만 신속 마법으로 보완해 준다면 분노 마법으로 화력 증폭을 하지 않아도 충분하기에 적은 수의 신속 마법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이 장점은 적은 인구수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자유로운 병력 및 마법의 구성이 가능하고 이는 곧 전략적 다양성과 연계된다. 실제로 라벌 조합은 강력한 파괴력과 전략적 다양성을 토대로 설계만 잘 된다면 '''동홀 기준으로 거의 모든 배치를 완파할 수 있는, 그야말로 설계 조합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라벌 조합은 성공적인 공격을 위해선 그에따른 많은 선행과정과 유닛 투입위치, 마법 타이밍 등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하는 '''고난이도 전략'''이다. 일단 주력 유닛인 해골 비행선과 라바 하운드는 둘 다 선호 타겟이 있기 때문에 아처 퀸과 클랜 성 병력에게 매우 취약하여 이들을 제거할 전략을 필수적으로 세워야 한다.[33] 또한 시즈머신, 영웅, 다른 유닛 등으로 마을 한 구역을 정리하여 벌룬의 동선이 꼬이지 않게 해주는 작업도 필수적이며, 위에서 상술하였던 적은 수의 병력으로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선 벌룬의 이동 동선, 방어 타워 공략에 필요한 유닛 수 등을 일일히 치밀하게 계산하고 들어가야 한다. 이렇듯 라벌을 완벽히 구사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맵 분석 능력, 공격 설계 능력, 유닛 마법 컨트롤의 3박자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라벌 조합은 크게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해골 비행선의 동선을 다듬기 위해서 마을 한 구역을 정리하여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통상 라인 정리라고 부르는 과정이며 라벌길을 만든다고 한다. 대체로 12레벨 이상의 마을회관, 독수리 포탑, 멀티 모드 인페르노 타워 등 강력한 방어시설들을 노리면서 동시에 마을 한 구역을 정리하며, 해골 비행선의 천적인 아처 퀸과 클랜성 병력도 정리해 주는 것이 보통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라벌 본대가 들어가고 방어시설이 모두 정리되면 미니언, 라바 펍과 잔여 병력들이 나머지 건물들을 모두 제거하기까지 시간과의 싸움을 하게된다. 정리하자면 라인 정리 → 본대 투입 → 뒷정리 순서로 들어가게 되며 그 중에서 라인정리 설계가 절반 이상을 먹고 들어간다.[34] 라인정리 설계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대부분 이 설계단계에서 라벌 조합이 여러가지로 파생되게 된다. 세세하게 따진다면 무궁무진하지만 유명하고 대중적인 조합은 땡라벌, 퀸힐라벌, 일복라벌, 삼일라벌, 해골라벌, 9홀 한정으로 골라벌 등을 꼽을 수 있다.
참고로 영어권에서는 Lavaloon이라고 쓴다.

4.2.1. 일복라벌


'''일'''렉트로 드래곤 + '''복'''제 마법 + 라벌. 클랜성 지원 병력으로 일렉트로 드래곤과 소수 벌룬을 챙기고 시즈 머신으로 마을 한 구역에 진입하여 일드와 벌룬이 나오면 그 자리에 분노, 복제를 사용하여 한 구역을 라인 정리하면서 라벌을 시작하는 전략이다. 라벌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방어타워들이 몰려있는 방이 있을 경우 상당히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4.2.2. 골라벌 조합


[image]
[image]
[image]
'''골'''렘
'''라'''바 하운드
해골 비행선('''벌'''룬)
마을 회관 레벨
'''9'''
라벌 전략의 변종이며 공중과 지상조합을 합친조합. 라벌 전략에서 병력이 의도한 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클랜성 유닛, 특히 드래곤이 나왔을 경우 완파를 못 내는 상황을 보완한 조합이다.
라벌을 제외한 다른 유닛들을 먼저 투입해서 라벌 전략의 카운터 시설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대개 아무리 까다로운 배치여도 클랜성 유닛+대공타워 2개+바람방출기 1개+@ 정도는 제거하고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이 길정리 과정에서 최대한 많이 방어 타워를 부수는 것이 이득이므로, 영웅, 특히 퀸의 레벨이 최소 20 이상은 되어야 효율적이다.
먼저 골렘이 들어가면서 소수 법사로 길정리 이후, 바바리안 킹과 아처퀸을 투입한다. 이 때 두 영웅이 외곽을 돌지 않고 센터로 잘 들어가야한다. 주로 노리는 것이 대공포, 바람방출기, 방어자 아처퀸이기 때문에 잘 들어가서 상대 주요 대공 방어시설을 파괴해야 하기 때문. 점프스펠은 골렘과 영웅들 진입경로에 써서 벽을 무력화 시키고 중앙진출을 해서 마을회관까지 파괴한다. 아처퀸과 바바킹레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이 부분이 수월하며 끝까지 살아남아 시간오바를 방지할 수 있다. 지상군이 목표를 모두 파괴하면 벌룬을 방어시설 당 2기 정도 찍어주면서 라바가 다른 방어시설에 어그로가 잘 끌리도록 투입한다. 적절하게 분노마법과 신속마법을 써서 방어시설을 말끔히 제거하면 된다. 다음에는 가져온 미니언이나 아처, 고블린, 남겨둔 마법사를 이용해서 시간단축을 한다.
이 조합은 지상과 공중병력을 컨트롤하는 실력을 모두 요구하며 시간이 부족해 완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잘 사용하면 까다로운 9홀 3스타방지 배치도 완파해낼 수 있다.
지원병으로는 골렘을 받아서 탱킹을 더 늘리거나, 볼러를 받아서 건물 처리 능력을 올린다.
10홀 이후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파괴 전차가 골렘하고 같은 역할을 맡을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는다.


4.3.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


[image]
'''일렉트로 드래곤'''
마을 회관 레벨
11
'''12'''
'''13'''
11홀부터 해금되는 일렉트로 드래곤을 이용한 공격 전략이다.
이름과 외형뿐만 아니라 인구수가 높다는 것,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것, 공격력과 체력이 모두 높은 유닛이라는 것, 우선 순위가 없다는 것 등 드래곤과 많은 부분이 유사한 유닛이라 공격 전략도 드래곤 러쉬와 거의 비슷하다. 소수의 길 정리용 유닛과 대공포 저격용, 대공지뢰 유도용 해골 비행선 소수를 섞은 다음 일자로 펼쳐 몰아친다.
장점은 최대 5개의 건물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다는 특성에서 나오는 막대한 철거력. 공격이 튕겨나가는 쿠션 공격 방식 덕에 대부분의 건물은 일렉트로 드래곤을 때리기도 전에 튕긴 데미지에 파괴된다. 드래곤 러쉬와 마찬가지로 영웅 레벨의 영향도 적고, 조작도 간단하다. 자볼마와 함께 11홀 이상의 클랜전에서 완파 가능성이 있는 실전 조합 중 조작 난이도가 가장 쉽다.
반면 이동속도는 드래곤보다도 더욱 느리고, 공격 속도가 독보적인 최하위라 실제로 써먹을 땐 제한이 많다. 일렉트로 드래곤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구수 대비로는 능력치 또한 최악이기 때문에 쿠션 데미지가 제대로 효율을 발휘해야만 몸값을 하게 되고, 때문에 배치 영향을 꽤 많이 받는다.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쿠션 데미지가 모조리 들어가는 배치에 가장 적합하다.
마법은 주로 분노 마법을 가지고 가며, 싱글 모드 인페르노 타워, 바람 방출기[35], 대공포, 대비용으로 얼음 마법, 지원병으로 나오는 마녀 등을 대비한 독 마법을 몇 개 섞어준다. 이동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공격 한 방의 중요도가 높아서 신속 마법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혹시라도 원샷 원킬을 못 낼 경우 끔찍한 공격 딜레이 때문에 한참동안 발이 묶여 있게 되므로 약간의 공격력 차이도 없도록 분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렙 분노의 효과를 받을시 첫 타는 거진 모든 건물을 원샷낼 수 있다. 인구수가 30으로 복제 마법의 최대 복제 가능 인구수와 같아서 복제 마법을 섞는 경우도 간혹 있다.
시즈 머신은 파괴 전차를 받는 경우 영웅을 대동해 대공포바람 방출기를 파괴한 후 본대를 투입하며, 경우에 따라 독수리 포탑까지 노린다. 전투 비행선을 받는 경우에는 해골 비행선을 실어서 주로 독수리 포탑이나 인페르노 타워 등을 노린다. 바위 비행선으로 대공포를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

4.4. 벌슈미 조합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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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비행선('''벌'''룬)
'''슈'''퍼 '''미'''니언
마을 회관 레벨
12
13
클래시 오브 클랜 초창기 때 사용하던 조합인 벌룬 + 미니언 조합이 슈퍼 미니언이 등장한 후 부활했다.
운용 방식은 과거 벌미와 장인기지의 수송선-미니언 조합과 유사하게 약간의 길정리 후 슈퍼 미니언 - 해골 비행선 순으로 한 면으로 넓게 투입한다.

4.5. 해골 인페르노 드래곤 조합




인페르노 드래곤
해골 마법
마을 회관 레벨
12
13
쌩으로 인페르노 드래곤만 쓰는 조합. 인페르노 드래곤이 드래곤보다 인구가 적어 더 수가 많지만 그만큼 여러 공격에 툭툭 맞으면 더 빨리 힘이 빠지기에, 해골 마법을 사용해 방어타워의 어그로를 끌어준다.
베이비 드래곤으로도 비슷하게 할 수 있다.

5. 범용 테크닉


여러 조합에 적용시킬 수 있는 테크닉을 서술하는 문단.

5.1. 박쥐 마법 + 얼음(분노) 마법


마을 회관 레벨
11
'''12'''
13
2018년 12월 업데이트로 박쥐 마법이 나오면서 개발된 전략. 출시되자마자 바로 12홀 풀방타가 완파 날 정도로 매우 강력하며 크게 너프 먹은 지금도 굉장히 강력한 조합이다.
박쥐 마법을 7개 정도 가져와서 분노 마법 위에 박쥐 마법을 전부 다 투입시킨다. 박쥐는 '''방어 타워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공중 유닛'''이라는 점을 살려 공중 조합의 까다로운 방어 타워인 독수리 포탑과 인페르노 타워, 대공포 등의 방어 타워들을 우선적으로 무력화 시킨다.
해골 마법과 비슷하게도 광역 공격에 매우 취약하긴 하지만 공중 유닛이라서 대공포 및 바람 방출기를 제외한 모든 방어타워의 공격을 받는 해골들과는 다르게 박격포랑 폭탄 타워, 대포, 그리고 지상 모드로 된 대형 석궁의 공격을 안받기 때문에 실질적인 카운터는 멀티 인페르노 타워랑 마법사 타워밖에 없다. 이 방어 시설들은 배치에 따라 주로 '''얼음 마법'''으로 무력화 시킨다. 게다가 공중유닛이라 장벽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대량으로 투입하면 순식간에 주변의 방어 타워들을 철거한다.
거의 모든 공중 조합이랑 잘 어울리며 드래곤 러쉬랑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 등에서도 꽤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다만 13홀 부터는 12홀때만큼 강력하지는 않는데 그 이유가 순식간에 박쥐를 몰살할 수 있는 멀티 인페르노 타워가 1개 더 생겼고(기가 인페르노) 엄청난 광역공격을 자랑하는 투석기가 무려 2개나 더 생기기 때문에 13홀부터는 쓰기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싱글 인페르노 타워를 설정한 배치가 은근 있고 기가 인페르노의 경우 발동만 안하면 되기 때문에 배치따라 활용할 여지는 있다.

5.2. 전투비행선 + 예티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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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비행선
예티
마을 회관 레벨
10
11
'''12'''
'''13'''
전투 비행선에 예티를 태운 다음에 비행선을 홀, 혹은 위협적인 방어타워가 몰려있는 곳으로 보낸 뒤 터뜨리면서 해당 구역을 초토화시키는 전략이다. 예티 스펙이 제법 좋고 베이비 예티 방어타워 철거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쪽 구역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예티 한마리로도 제법 깔끔하게 정리하긴 하지만 보통 예티 2마리정도 있어야 제법 안정적으로 정리하는 편. 즉 예티 1마리밖에 지원받을 수 있는 11홀은 애매하며 12홀부터 본격적인 위력이 발휘된다.

5.3. 퀸힐러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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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 '''퀸'''
치유사('''힐러''')



마을 회관 레벨
''' 9'''
'''10'''
'''11'''
'''12'''
'''13'''
줄여서 퀸힐, 또는 퀸워크라고도 불리며, 클래시 오브 클랜 공격조합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아처 퀸이 해금되는 9홀부터 아처 퀸에 치유사 몇 기를 붙이는 조합으로 골위호, 라벌미 등 다양한 조합과 합쳐서 사용된다. 퀸의 사정거리와 치유사의 힐 사정거리의 합이 대공포의 사정거리보다 길기 때문에 퀸은 두 개 정도의 방어 타워의 공격을 받아도 체력이 잘 깎이지 않으며 치유사는 위치가 잘못된 경우가 아니면 유일한 천적인 대공포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 상대방의 기지 일부분이나 클랜 성 병력을 없앨 때 사용한다.
비록 치유사가 같은 유닛을 반복하여 치유할 때 치유효과가 떨어지는 하향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가장 큰 장점은 단독으로 광범위하게 길정리를 하면서도 상대방 기지의 일부분을 미리 제거하고 주요 병력을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상대방의 기지를 주의 깊게 정찰하고 설계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대충 퀸을 던져도 주변 건물들을 다 밀어버릴 수 있는 만능 전략은 아니고, 퀸의 맷집이 은근히 약한 편이라 죽지 않게끔 체력 관리를 잘 해줘야 안 죽고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퀸의 특수 능력은 어지간해선 초반에 봉인하다가 기지 내부까지 들어갔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쓴다는 느낌으로 남겨둬야 되고[36][37], 분노 마법을 한두개 챙겨가서 퀸과 힐러에게 동시에 깔아주면, 퀸은 퀸대로 공격력 버프를 받아서 더 빨리 건물을 부술 수 있고 힐러같은 경우도 '''분노 마법의 영향으로 체력 회복력이 급증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퀸이 죽을 일이 없다. 단 방어자의 아처 퀸, 싱글 모드 인페르노 타워의 공격을 받거나 단일 방어타워 5개 정도의 공격을 받으면 저들의 화력이 힐을 뚫는다.
사용하는 예들은 다음과 같다. 사실상 인구를 풀로 꽉꽉 채워가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전략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전략에는 거의 다 응용이 가능하다.
  • 대형 폭탄이 뭉쳐 있을 만한 곳을 미리 파괴하여 호그 라이더를 포함한 조합을 사용한다.
  • 대공포들이 외곽에 있는 배치에서 대공포를 2개, 어떤 경우에는 배치에 따라 3개까지 파괴할 수 있다. 퀸힐러만으로 대공포를 3개를 부순다는 건 기적에 가깝긴 하지만. 그 뒤에 공중 조합과 연결해 공격 성공률을 크게 높인다.
  • 상대방이 광장형 배치일 때, 주요 병력들을 투입하면 병력들이 외곽으로 돌아서 공략에 실패할 수도 있다. 이 때 퀸힐러로 바깥 건물의 다수를 제거해 주면 주요 병력들이 바깥으로 돌 지 않고 수월하게 중앙으로 진입할 수 있다.
  • 주변의 건물과 함께 상대방의 클랜 성 지원병, 영웅들을 미리 제거하고 주요 병력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공략이 가능하게 한다.
  • 기타 등등...
퀸힐러 파생 조합은 퀸이 40% 이상의 역할을 한다. 이런 현상의 구체적인 이유는 조합에 치유사가 다수 포함되기 때문이다. 4~5기의 치유사는 인구수가 각각 56, 70이나 된다. 퀸힐러 + 지상군 조합이면 힐러가 다른 유닛에 붙기라도 하지만 퀸힐러 + 공중군 조합이라면 56 또는 70의 인구수가 잉여가 된다. 퀸힐공중 조합에서 퀸이 죽었다면 정말 최후의 힐러 활용법으로 힐러가 대공 시설에 몇 대 맞아주는 동안 다른 유닛으로 한 대라도 더 때리는 것 밖에는 없다. 때문에 실수로 공격 도중, 특히 초반에 퀸이 죽어버리면 완파는 물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만약 퀸이 죽는다고 해도 기지 한 쪽의 건물은 다 터트린 상태여야 뒤가 보인다. 단 퀸힐호그, 퀸힐광부, 퀸힐호광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죽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게, 퀸이 죽으면 호그나 광부에게 붙어서 유닛들의 유지력을 올려주고 치유 마법을 아낄 수 있다. 그리고 배치에 따라 어차피 퀸힐은 길정리를 하고 나면 죽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광부나 호그에게 붙은 힐러는 적진 깊숙히 들어가므로 퀸에게 붙어 있을 때와는 다르게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난점은, 퀸의 레벨이 매우 높아야 한다는 것. 최소한 퀸의 레벨이 20 이상은 돼야 퀸힐러를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고, 10홀 풀방 기지를 공략할 때는 최소한 퀸의 레벨이 30이상은 돼야 안정적이다. 낮은 레벨의 퀸은 뒤에 치유사를 붙여도 체력이 낮아서 방어 타워 두어 개의 공격을 받기만 하면 쉽게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리고 고렙의 아처퀸이라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다. 뒤에서 치유사들이 열심히 힐을 해주고 있어도 단일 대상 방어 타워[38] 3개 이상의 공격[39]을 당하면 체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처퀸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서 자신이 원하는 시설들을 파괴하지 못하면 계획이 심각하게 틀어진다. 퀸을 원하는 곳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자이언트와 해골 돌격병, 마법사 소수를 섞는 경우도 있다.
또 하나 주의해야 될 점은 바로 시간인데, 보통 퀸과 힐러를 넣어 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전체 시간의 약 25%인 45초 가량이 걸린다. 이 경우 시간을 너무 지체하다 보면 완파를 따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타임오버가 떠서 1별 혹은 2별 정도로 그치는 경우도 생긴다. 퀸 레벨이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조합의 군대를 투입하면 대부분의 기지는 완파가 가능하다는 게 수많은 플레이어에 의해 증명되고 있지만, 이 타이밍을 체득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어쩌면 아처 퀸이 자신이 원하는 시설을 파괴해 줄 때까지 2분은 족히 걸릴 수도 있다. 전체 공격 시간이 3분인데 기지의 일부분을 파괴하기 위해 2분을 족히 사용한다면 그 공격은 성공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처럼 퀸힐러는 자신이 잘하는 조합을 사용하기 편하고 쉽게 만들어 주는 반면, 높은 아처 퀸의 레벨이 요구되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12월 패치로 인해 인페르노 타워의 힐 차단이 삭제되어서 10홀, 11홀 클랜전에서 퀸힐이 맹활약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그러나 싱글 모드 인페르노 타워는 다수 힐러의 힐을 타워 단독으로 뚫어버리고 퀸을 녹일 수 있고 멀티 모드 인페르노 타워는 잘못하면 뒤의 힐러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설계에 주의가 필요하다. 멀티 모드 인페르노 타워의 경우에는 사거리가 10칸으로 대공포와 같아서 힐러를 대공포의 사거리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퀸힐의 특성상 힐러가 타워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경우도 있다.

5.4. 워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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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워'''든
치유사('''힐러''')
마을 회관 레벨
11
12
'''13'''
13홀부터 뜨기 시작한 조합법으로, 13홀이 되면 방어 타워의 공격력과 체력이 크게 상승한 것에 비해 아처 퀸의 레벨은 5밖에 오르지 않아 아처 퀸이 죽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분노를 써서 퀸을 살리면 마법 하나를 잃게 되는 꼴이 되었다. 그래서 나온 아이디어가 '힐러의 재생력이 방어 타워의 공격을 못 버틴다면 워든의 압도적인 사정거리로 공격을 안 맞으면 되지!'였다. 어차피 길 정리용으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라 길 정리후 주력 부대에 합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힐러들이 워든의 패시브인 생명의 오라 안에 머물 수 있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조합이던 어울리는 퀸힐러랑은 달리 워힐러는 조합이 제한되어 있다. 높은 DPS에 본인의 생존력을 높히는 아처 퀸은 길정리는 물론이고 위협적인 방어타워랑 클랜성 방어유닛까지 처리하면 죽어도 되는 반면 워힐러는 낮은 DPS 때문에 위협적인 방어 타워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40] 근본적으로 서포터라는 포지션 때문에 스킬을 막 쓸 수도 없고 반드시 메인 병력을 서포트해야 하기 때문에 역할이 제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워힐러 조합의 경우에는 한쪽 구석을 정리한 다음 반대편 구석도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으면 가운데에 메인 병력을 배치해 그랜드 워든이 주력 부대에 합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면 메인 병력들이 그랜드 워든의 체력 증강 효과와 힐러의 힐 모두 받을 수 있다. 주로 예티 조합에서 쓰인다.

5.5. 지진 마법 + 번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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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마법
지진 마법
번개 마법과 지진 마법으로 주요 건물을 파괴하는 전략이다. 2015년 지진 마법이 출시된 이후 제한적으로 사용[41]하다가 묻혔지만, 2020년 6월 업데이트로 번개 마법이 리메이크된 이후 같은 인구수로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면서 부상하였다. 그러나 2020년 12월 업데이트로 클랜 성을 마법으로 파괴할 수 없게 되었다.
주로 지진1+번개7 또는 지진2 번개6 또는 지진3+번개5를 사용한다. 이 조합의 특징은 '''투석기''', '''독수리 포탑''' 같은 적의 주요 건물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중 1지진+7번개의 경우에는 번개 마법의 효과로 아처 퀸, 그랜드 워든의 효과를 받지 않는 로얄 챔피언까지 한 번에 보낼 수도 있기에 배치에 따라서 활용하며, 3지진+5번개의 경우는 장벽이 파괴될 수 있으나 독수리 포탑은 아슬아슬하게 파괴가 되지 않는다.
주로 사용되는 조합은 라벌 반조합인데, 라벌 실패 원인 중 하나인 '''적 영웅 및 클랜성 병력'''과 광역공격을 가하는 '''투석기'''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패치]과 투석기를 제거하고 남은 투석기를 로얄 챔피언으로 제거한 뒤 적 영웅을 퀸이나 킹으로 제거하거나, 배치에 따라 독수리 포탑, 투석기, [패치], 적 영웅 이 4가지를 한번에 제거할 수도 있다. 다른 조합으로도 투석기만 제거하면 마법 영향이 그렇게 크진 않고, 로얄 챔피언만으로 적 영웅 제거가 힘든 호그 반조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더 다양한 조합에 쓰일려면 5번개 1지진도 좋다. 독수리 포탑, 영웅들을 제거할 수 없지만 투석기와 인페르노 타워를 부술 수 있으며 무엇보다 7번개보다 마법 하나를 더 챙길 수 있다.
다음은 주요 방어타워와 건물, 영웅 별 철거에 필요한 번개 마법과 지진 마법의 갯수를 정리한 것이다. 마법, 건물 모두 만렙 기준이다.
방어 타워
철거에 필요한 마법 갯수
'''독수리 포탑'''
[image] '''x 7''' [image] '''x 1'''
[image] '''x 6''' [image] '''x 2'''
'''대형 석궁'''
[image] '''x 5''' [image] '''x 1'''
'''투석기, 인페르노 타워'''
[image] '''x 5''' [image] '''x 1'''
[image] '''x 4''' [image] '''x 2'''
'''대공포'''
[image] '''x 3'''
[image] '''x 2''' [image] '''x 1'''
'''바람 방출기'''
[image] '''x 2'''
'''아처 퀸, 로얄 챔피언'''
[image] '''x 7'''
'''아처 퀸(74레벨 이하)'''
[image] '''x 6'''[42]

5.6. 전투 비행선 + 슈퍼 마법사 + 분노 마법 + 투명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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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전투 비행선'''
'''슈퍼 마법사'''
'''분노 마법'''
'''투명 마법'''
마을 회관 레벨
'''12'''
'''13'''
2020년 12월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슈퍼 마법사투명 마법을 사용하는 조합으로, 슈퍼 마법사를 전투 비행선에 태우고, 터질 때쯤 분노 마법투명 마법을 뿌려 홀을 포함한 주요 방타들을 파괴하는 전략이다. 슈퍼 마법사를 뽑을 수 있는 12홀부터 사용 가능하며, 13홀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13홀 상위권 클랜전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방어 타워가 밀집된 곳에 투입하여 슈퍼 마법사의 능력을 활용하면 적 방어 공략의 난이도가 대폭 낮아진다[43] 주로 1분노 + 2~3투명을 사용한다. 때때로 자이언트바바리안을 태워 적 영웅들의 어그로를 끌어[44] 영웅까지 함께 제거하기도 한다.

하지만 슈퍼 마법사 체력이 낮기 때문에 혹시라도 그 자리에 대형폭탄이 2개가 있거나, 점핑트랩 여러개가 뭉쳐있다면 망한다. 그러니 수상한 공간은 잘 봐가며 설계해야 한다.

[1] 퀸힐라벌, 퀸힐발호, 페볼박 등이 좋은 예시이다.[2] 베이비 드래곤의 분노 능력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베이비 드래곤과 함께 클랜 성에 주둔하는 병력은 거의 대부분 지상군이다.[3] 해골 비행선과 라바 하운드는 공중 유닛 대상으로는 클랜 성에서 나오지 않는다. 나와서 멍때리는게 아니라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4] 얼음 골렘과 아이스 하운드는 유닛에게 디버프도 걸기 때문에 방어 병력으로 선호하는 클랜이 많다.[5] 간혹 클랜 성 안에 유닛이 들어 있는 걸 확인하고 전투에 들어갔는데도 유닛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내가 투입한 유닛을 공격할 수 없는 유형의 유닛이 클랜 성에 들어 있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공중군 조합인데 골렘이 들어 있는 경우 등이 있다.[6] 고레벨 방어 병력은 존재 자체만으로 치명적이므로 제거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먼저 제거하고 지원받은 공격 병력과 본대를 활용하여 완파하는 것이 6홀 이하 클랜전의 정석이다. 가장 기본적인 유닛 중 하나인 아처만 하더라도 만렙 아처는 1렙 아처와 '''1대2를 해서 이긴다.'''[7] '''같은 번호(같은 수준이 아니다!)'''의 상대를 '''완파'''하는 것은 공격 기회가 단 한 번인 클랜 리그에서의 목표이다. 클랜전은 매칭이 워웨이트 기반이고 공격 기회가 두 번이므로 나와 비슷한 수준의 마을을 완파하는 것이 목표이다.[8] 쓰고 싶다면 땡드래곤보다는 퀸힐드래곤 조합으로 써보자. 본 문서 4번째 문단의 드래곤 러쉬 문단의 9홀 부분 참고.[9] 킹은 길정리에 효과적이고, 아처퀸은 강력한 메인 딜러 포지션을 담당한다.[10] 땡라벌, 골라벌, 퀸힐라벌[11] 땡라벌, 퀸힐라벌, 일복라벌[12] 변형판 퀸힐페볼박[13] 마법으로는 때릴 수가 없다는 걸 기억하자. 방타로 변하면 아무 생각 없이 마법을 눌렀다가 아까운 마법만 날려먹는 경우가 있다.[14] 힐러가 영웅에게 우선적으로 붙다가 나중에 예티나 볼러에 붙어야 하기 때문에 퀸힐보다 워힐이 더 좋다.[15] 무엇보다 아처 퀸[16] 박쥐 마법의 역할을 호그 라이더, 해골 비행선이 담당했다고 생각하면 된다.[17] 그렇다고 해서 붙어있는 건물을 다 철거하고 다른 건물을 때리는 것이 아니다. 비슷한 거리의 건물일 때 붙어있는 건물을 선호하는 AI를 가지고 있다. 가까이 있는 건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18] [19] [20] 하지만 일부 배치에는(벽이 건물을 거의 막지 않는 배치) 골위호보다는 골위페, 골위발이 더 좋은 조합이다. 다만 이런 배치를 채택한 9홀 유저는 거의 없다.[21] 광부는 우선적 타겟이 없는 유닛이라 방어타워를 제 때 처리 못하는 단점이 있고 호그라이더는 건물을 우선 공격하지만 영웅 및 기타 방어유닛들을 공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22] 대체적으로 호그보다 광부를 먼저 투입하는걸 추천한다. 그 이유는 호그에게 매우 치명적인 대형폭탄을 광부가 앞서나가 사전에 제거해줄 수 있기 때문.[23] 물론 10홀 이상의 고홀의 경우 올드래곤보다는 해골 비행선, 박쥐 마법등의 서포트 유닛도 섞어준다.[24] 9홀에서는 퀸힐드래곤도 쓸 수 있다. 아래 9홀 부분 참고.[25] 당연히 모든 레벨의 대공포가 아무 레벨의 번개 마법 3방에 지워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3방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 10홀 이하에서는 나와 동홀인 마을의 최고 레벨의 대공포를 내 홀에서 연구 가능한 최고 레벨의 번개 마법으로 지져도 4방 이상을 지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 8, 9, 10홀이 4방이다. 7홀끼리의 전투에서는 5방이다. 11홀 이상에서는 3방이므로 번개 마법 12개(클랜에게 지원받는 번개 포함)를 가져가면 대공포 없이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번개 마법과 함께 공중 전투를 시작하려면 대공포(클래시 오브 클랜) 문서와 번개 마법 문서를 참고하여 내 번개로 적의 대공포를 부수는데 몇 방이 필요한지 꼭 알아보고 가자. 딜 계산 실수로 대공포가 부숴지지 않고 남아 있게 된다면 그 공격은 '''망했다고 봐도 된다.'''[26] 이를테면 9홀에서만 쓸 수 있는 퀸힐드래곤. 아래 9홀 부분의 퀸힐드래곤 부분 참고.[27] 9홀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번개 마법 레벨의 최대치는 6레벨인데 6레벨 번개 마법으로는 7레벨 대공포를 4방을 지져야 부서진다. 6레벨 번개 마법이 대공포를 세방에 없애려면 대공포가 4레벨 이하여야 하는데 디펜스로우가 아닌 이상 대공포가 4레벨인 9홀은 '''없다'''. 또 대공포가 7레벨일 때 번개 마법 세 방에 없애려면 번개 마법 레벨이 7레벨 이상이어야 하는데 앞서 말했듯이 9홀은 번개 마법을 6레벨까지밖에 못 올린다. 따라서 9홀이 9홀을 칠 때 번개 마법으로 대공포 2개를 없애려면 8번개를 들고 가야 한다.[28] 사실 이 조합에서는 망한 공격이 아닌 이상 보통 퀸이 중후반까지 살아 있게 된다. 그래서 눈에 띄게 화력이 모자라지는 않는다.[29] 능력을 써도 잠깐 뿐이다.[30] 10홀의 풀방은 9홀의 풀방에서 두 레벨씩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31] 하지만 2020년 가을 업데이트로 8레벨 대공포를 부술 때 7레벨 번개 4개가 필요해서 10홀 드래곤 러쉬가 어려워졌다. 그래도 클랜에게 8레벨 이상의 번개 마법을 지원받는다면 6번개만 가져가도 대공포를 두개 부술 수 있다. 7레벨 번개 마법 2개+8레벨 번개 마법 1개의 딜량은 400+400+480=1280으로 HP 1210인 8레벨 대공포를 부술 수 있다. 따라서 대공포 하나에는 7레벨 번개 마법 4개, 다른 하나에는 7레벨 번개 2개+지원받은 8레벨 이상의 번개를 뿌려 주면 된다. 이러면 마법이 5칸이 남아서 한결 여유롭다.[32] 까다로운 방어타워나 건물(마을회관, 클랜성 등)이 몰려있는 한쪽 방이나 구역을 정리하는 전략[33] 아처 퀸은 전략에 따라서 제거하지 않고 가는 경우가 있어도 클랜성 병력은 무조건 제거하고 들어가야한다. 물론 아처 퀸도 해골 마법이나 라바 펍 등으로 처리를 하는 것 뿐이다.[34] 이는 지상유닛이지만 장벽을 뛰어넘고 우선 타겟이 있는 호그라이더 계열 전략도 거의 같다.[35] 일드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람 방출기의 방해를 받는 경우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냥 어쩌다 한 번 때린다는 말이 아니라 아예 공격 선딜레이 때문에 바람 방출→넉백→느린 이동속도→도착 후 공격 딜레이→바람 방출...의 반복이다. 얼음이나 분노 등을 쓰면 사라지는 문제긴 하다.[36] 최근엔 퀸의 체력이 다 깎였을 때 자동으로 능력이 사용되므로 그때까지 능력을 안 쓰는게 낫다. 이게 '''퀸의 체력을 넘어서는 데미지'''(일드, 페카의 공격 등)'''를 한번에 받아도 퀸을 죽지 않게 해주고''' 스킬이 써진다.[37] 다만 퀸의 능력은 어그로 해제이지, 무적이 되는게 아니며, 이 어그로 해제 능력 또한 옆에 소환되는 아처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으므로 클랜성에서 발키리나 드래곤 같은 범위공격 유닛들이 나와서 소환된 아처들을 때리면서 이들의 공격 범위 안에 퀸이 휘말릴 수 있는 경우 등의 상황에는 얄짤없이 그 공격을 같이 맞게 되므로 이때는 아예 능력을 먼저 써서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38] 대포, 대형 석궁, 숨겨진 뇌전탑 등등.[39] DPS 280으로, 4레벨 힐러 4기의 HPS는 247.[40] 그래도 마을회관의 경우 1:1에서는 처리할 수 있다.[41] 마을 회관 레벨 10 ~ 11에서 중앙의 클랜 성을 노렸다.[패치] A B 더 이상 마법으로 클랜 성을 공격할 수 없다. 자원 시설처럼 보호막이 쳐진다.[42] 만렙기준 1~26레벨 2개, 27~41렙 3개, 42~54렙 4개, 55~63렙 5개[43] 배치가 좋을경우 무려 맵의 1/4를 날려버릴수 있다![44] 투명 마법은 아군을 투명하게 만들기에 얼핏 보면 어그로를 못 끌 것 같지만 투명 마법은 적 건물도 투명하게 하기 때문에 근접 유닛인 자이언트, 바바리안은 투명 마법의 범위 밖으로 나가서 공격하기 때문에 투명 효과가 해제되어 어그로를 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