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학원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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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라이트 노벨 학원 키노의 주인공.

2. 상세


전설의 패스에이더 <빅 캐넌~마사멸철~>을 사용하며 우주선으로 변신이 가능한 모토라도 에르메스를 타고 사대우주마왕을 퇴치하기 위해 고향 행성을 떠나 우주 깊숙한 곳을 여행하고 있었으나, 한 행성에서 여신의 부탁을 반 강제로 받아 사대우주마왕의 부하들이 숨어있는 그 행성의 학교에 과거의 기억을 약간 수정당하고 학생의 유사인격이 심어진 채로 잠입하게 된다.
평소에는 심각한 수준의 밀리터리 오타쿠에 활기찬 성격이며, 심각하도록 먹성 좋은 식신. 키노가 푸드 파이트로 초토화시킨 가게가 수두룩하다.[1] 공부는 그리 잘 하는 편은 아니라 간신히 유급을 면하는 정도라고. 노래방에서 99점을 받고는 프린트해서 하룻밤을 꼭 안고 자고 액자에 보관해서 벽에 걸어두고 싶었다고 말했다.
"프럼 마이 콜─드! 데─드 핸─즈─!"[2]라는 주문을 외치며 허리에 차고 있던 모델건을 발사하면, '수수께끼의 미소녀 건 파이터 라이더 키노'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는 모델 건이 뛰어난 파괴력을 지닌 진짜 총 <빅 캐넌~마사멸철~>로 변해 마물을 봉인하는 탄두를 발사할 수 있게 되고, 근력과 운동신경이 인간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향상되며, '''세일러복 소매가 1밀리미터 두꺼워지고, 치마는 서비스로 3밀리미터 짧아지고, 주머니 버클의 마크가 곰에서 늑대로 변한다'''. 그것 뿐이지만 아무도 키노라는 것을 못알아본다. 3권에 등장한 이니드 스미스양은 예외인듯, 에필로그에서 수수께끼 이하생략 키노의 사진을 보고 키노인 것을 알아보는 듯한 발언을 한다.
빅 캐넌 ~마사멸철~은 단 한방에 어떤 마물이건 원 모습으로 돌려보낼 수 있으나 변신 할 때마다 단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그때문에 마물이 여러마리가 동시에 나왔을 때에는 여러번 변신을 해야 한다. 그 외에도 다 잡은 마물을 사모예드 가면의 등장으로 놓쳐버리곤 하는 바람에 마물이 나타날때마다 사모예드 가면이 나타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다행히도 멍멍형사와 티 등의 등장부터는 사모예드 가면 관리법을 습득한듯.
인간관계가 복잡하다. 변신하기 전에는 시즈를 보고 두근거리지만[3] 이누야마는 매우 귀찮아 한다. 수수께끼 이하생략 키노로써는 그 대우가 정반대라 멍멍형사와 핑크빛 무드를 만든다고.[4] 시즈와 이누야마는 변신여부와 상관 없이 항상 키노 일편단심. 키노, 무서운 아이!! 그렇지만 차코 선생에게는 음식을 빌미로 일방적으로 끌려다니는 입장이다.

3. 여담


참고로 키노 항목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 성우는 같다. 저 키노와의 차이점으로는 크고 아름다운 바보털스패츠, 부각된 식신속성 정도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바보.

[1] 모티브는 리얼 식신 연예인 갸루소네로 추정.[2] 이 주문은 작가가 공모하여 당첨된 것. 본래 이 대사는 전미 총기 협회에서 찰턴 헤스턴이 외쳤던 말이다. 보통 번역으로는 '(죽어서 차가워진) 내 손에서 총을 빼앗아라!'정도. 볼링 포 컬럼바인 초반부에 나오는 그 장면이다.[3] 1권 1화에서는 그렇게 드러나지 않는데 화가 넘어갈 수록 얼굴이 빨개지고 두근거린다는 식의 묘사가 늘어난다.[4] 사실 그 둘의 상태에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