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나무 목
'''부수
나머지 획수'''

木, 0획
'''총 획수'''
4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ボク, モク
'''일본어 훈독'''
き, (こ)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획순
1. 개요
1.1. 木 자가 변형되어 만들어지는 한자
2. 용례
3. 유의자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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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한국어'''
'''훈''' : 나무
'''음''' : 목
'''일본어'''
'''음독''' : ボク, モク
'''훈독''' : き, こ
'''중국어'''
'''표준어''' : mù
광동어 : muk6
객가어 : muk
민동어 : mŭk
민남어 : ba̍k / bo̍k
오어 : moq (T5)
'''베트남어'''
mộc
유니코드 상에서는 U+6728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에서는 D(木)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8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木(나무 목) 부수의 제부수 한자다.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뻗어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상형자로, 옛 형태를 보면 뿌리 부분과 줄기 부분이 크기만 다를 뿐 거의 상하 대칭을 이루면서 굽어 있다.
木 자가 부수로 쓰이는 한자는 대부분 나무에 관련된 뜻이다. 삼수 변과 초두머리와 더불어서 쓰임새가 상당히 많다.
뜻은 다음과 같다.
1. 나무
비슷한 뜻의 樹(나무 수) 자가 있다. 樹는 주로 살아 있는 상태의 나무 개체(tree. 예: 가로수), 큰 분류로서의 나무(예: 활엽수, 침엽수)를 가리키고, 木은 생물학적 종류로서의 나무(예: 회양목, 행운목), 죽은 나무(예: 고목), 재료로 쓰이는 나무(wood. 예: 목재, 목조, 목관악기)를 가리킨다.
2. 오행(五行) 중 하나
여기에 해당하는 예로 목성(木星), 목요일(木曜日)이 있다.
일부 언어학자들은 한국어 나무의 어원일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순우리말 가운데 상고한어로부터의 차용어가 상당수 있다고 보는 의견의 연장선상이다.

1.1. 木 자가 변형되어 만들어지는 한자


木의 아래, 즉 뿌리에 가로줄을 그으면 (근본 본)이 된다. 나무의 근본이 뿌리라는 뜻에서 나온 지사자로, 나라 이름 일본(日本)을 풀이하면 해가 뜨는 근본을 뜻한다.
木의 위, 즉 가지에 가로줄을 짧게 그으면 (아닐 미), 길게 그으면 (끝 말)이 된다. 未(미)는 갑골문에서 木의 상부에 잔가지를 덧붙인 형태로 '여름철 과수의 가지와 잎이 무성하여, 아직 열매를 맺지 않은 것'을 뜻한다.# 不(아니 불), 非(아닐 비)가 단순 부정을 나타낸다면 未는 '''아직 ~하지 못하다'''라는 뜻이다.
末(말)의 경우는 갑골문에는 없고 금문(金文)에 처음 나타나는데 木의 맨 위에 획을 더하여 나무꼭대기(맨 끝)을 가리키는 지사자다.#
재미있는 변형자들로는 수풀 림(林), 나무 빽빽할 삼(森)자 등이 있다. 보다시피 나무 목 자 두 개, 세 개로 나무가 많은 곳()을 나타내는 한자인 게 바로 와닿는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한자 중엔 무려 용 룡()자 네 개를 쓰는 𪚥자도 있는데, 오히려 획수가 적은 木자는 세 개 까지만 있다. [1]
중국 간화자 기준으로 오른쪽에 점을 추가하면 术()가 된다.

2. 용례



2.1. 부수




2.2. 단어



2.3. 고사성어/숙어


  • 건목생수 (乾木生水) - '간목생수'라고도 읽는다. 또 뒷 글자를 바꿔서 '건목수생'이나 '간목수생'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 벌목정정 (伐木丁丁)
  • 연목구어 (緣木求魚)
  • 죽두목설 (竹頭木屑)

2.4. 인명



2.5. 그 밖에



3. 유의자


  • (나무 수)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동녘 동)
  • (올 래)
  • (끝 말)
  • (아닐 미)
  • (근본 본)
  • (묶을 속)
  • (재주 술)간체자
  • (가시 자, 묶을 속)

[1] 참고로, 용 룡자도 두 개, 세 개를 쓰는 한자도 있는데, 네 개짜리 '수다스러울 절' 자를 포함해서 셋 다 용례는 거의 없다. 그에 비하면 림, 삼자는 그나마 쓰이는 곳이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