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다크
1. 개요
가면라이더 X의 악역. 국내에 출시된 번개기사 5형제에서는 해당작의 최종보스 흑연마왕의 환영으로만 등장한다.[1]
G.O.D의 2대 대간부. 아폴로 가이스트의 사망 후 새로 취임하여 G.O.D를 새롭게 재편성했다. 강철의 몸을 검은 망토로 감싼 거인형의 로봇으로 노로이 박사의 머리 부분과 킹 다크 내부의 컨트롤실의 컴퓨터가 코드 등으로 접속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보그 로봇」이라고도 부른다. 평상시는 아지트의 안쪽에 턱을 괴고 엎드려 있다.
그 체내에 난바라 박사가 개발한 모든 물질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RS 장치」를 장착할 예정이었지만 난바라 박사는 벌써 장치를 완성시키고 그 사용을 두려워 해 설계도를 9장으로 찢어 분산시켜 버린다. 이 때문에 분할되었던 RS 장치의 설계도를 빼앗기 위해 악인 군단을 차례차례 투입하고 X 라이더와 격렬한 쟁탈전을 펼친다.
그러나 31화에서 인내심에 한계가 온 킹 다크는 RS 장치를 기다리지 않고 일어서 X 라이더에게 스스로 도전했다. 최종화에 체내에 잠입한 X 라이더에 의해서 노로이 박사가 쓰러짐과 동시에 자폭 장치가 기동해 폭발 산산조각났다. 하누만과 5명의 가면라이더에서는 그냥 평범한 괴인 수준의 크기로 등장한다.
실질적으로는 노로이 박사와 함께 본작의 더블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다.
2. 본편외 매체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2호기가 등장. RS 장치를 세트한 다음 기동해, 그 힘을 과시했다. 덧붙여서, 머리 부분 밖에 공격 시스템이 없다. 대신 그 파괴력은 절대적으로, 양쪽 뿔에서 발사한 빔이 구름에 맞았는데 '''핵폭발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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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 히든 보스로 등장. 이 때의 크기는 무려 '''44m'''다. 압도적인 힘으로 라이더들을 관광 태우고 디엔드가 데려온 거대화 한 가면라이더 J도 쓰러뜨리지만 디케이드 컴플리트 폼 점보 포메이션의 라이더 킥을 맞고 폭발한다.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도 등장하는데 쇼커 제국의 통합에 반대하는 쟈크 장군의 의견을 묵살해버리며 포스를 뿜는다. 그 뒤로 내내 등장이 없다가 후반부에 라이더들 앞에서 등장하지만 암석대수령의 등장으로 지진이 일어나서 거기에 휘말려 다른 대간부들과 함께 매장당한다... 이 때의 목소리는 원성우 타가사카 겐지로가 아닌 본작에서 대신관 다롬을 맡은 이이즈카 쇼조가 맡았다.
그러다가 6년 후의 "가면라이더 브레이브 ~Survive하라! 부활의 비스트 라이더 스쿼드~" 최종 흑막으로 등장했다! 아사쿠라 타케시를 부활시킨 인물로 추정됐는데, 정작 킹 다크는 이들이 만들어낸 홀로그램이다.(...) 참고로 이때 목소리도 원성우 타가사카 겐지로가 아닌 세키 토모카즈가 맡았다.
3. 기타
가면라이더 X 방영당시의 킹 다크는 실제 사이즈의 거대한 소품이였던지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4. 틀 둘러보기
[1] 공교롭게도 극장판 장면을 유용해서 등장했다. 하누만과 5명의 가면라이더와 비슷한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