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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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グオブコント'''
일본 TBS 방송국과 요시모토 흥업이 주관하는 콩트 대회이다. 제 1회 대회의 개최는 2008년으로, 오와라이의 3대 패러다임인 만자이, 라쿠고, 콩트 중 일본 제일을 겨루는 대회로서는 가장 늦게 시작되었다. 첫 대회부터 2012년까지 오로나민 C 드링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1] 2012년까지 공식 명칭은 ‘오로나민 C 킹 오브 콩트’. 2013년에는 TOWNWORK가 스폰서가 되어 ‘TOWNWORK 킹 오브 콩트 2013’이 되었고, 2014년에는 또 스폰서가 붙지 않아 제목도 심플한 ‘킹 오브 콩트’로 돌아왔다. 그리고 2016년 제 9회 대회에서는 Cygames가 스폰서가 되어 킹 오브 콩트 앞에 붙게 되었다. KOC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우승 상금은 1000만엔. 각 회마다 부상도 주어지는데, 오로나민C가 스폰서였을 적인 1회부터 3회까지는 오로나민C 1년분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5회에는 1시간분의 특방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6회에서는 오타무 점보 복권이 주어졌다. 9회에서는 '푸른 절경을 돌아보는 여행'이 주어졌다.
첫 대회부터 계속 다운타운이 사회를 맡는다. 원래 TBS의 구상은 M-1이나 R-1에 빗대어 C-1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개최하고 마츠모토 히토시가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이었으나 마츠모토가 이를 모두 거절하고, 대회명을 C-1으로 하지 않을 것과 자신이 심사에 참여하지 않는 조건을 걸고 출연을 허락하여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 심사 규정이 바뀌고 바뀐 결과 결국 마츠모토는 사마~즈, 바나나맨과 함께 심사위원이 되고 말았다(...).
네타가 끝나면 막간을 이용해서 하마다가 게닌 심사위원들에게 코멘트를 시키는데 다들 진지한 평가보다는 그 상황에서 웃기려고 노력한다. 못 웃기면 마츠모토가 뭐라고 하며 나서는 식의 일련의 흐름이 매번 발생. 근데 하마다같은 사람이 코멘트를 시키면 주눅들지 않고 웃기는 코멘트 던질 수 있는 게닌이 얼마나 될까... 5명의 심사위원이 생긴 지금은 없어진 관례. 대신 5명의 심사위원이 정말로 진지한 평가를 해주게 되었다. 하지만 진지한 평가라고는 해도 칭찬을 위주로 하지, 비판은 드문 편이다.
이런 대규모의 코미디 대회 중 참가자격이 가장 자유롭다. 아마추어의 참가도 허용하며, 경력의 제한도 없다. 단 2명 이상의 그룹이어야 하고 정규 콤비가 아닌 개그맨끼리나 핀게닌 두명이 모여서는 참가할 수 없다. 제한시간은 1차 심사에서 2분, 2차/준결승/결승은 전부 4분이다. 넘으면 강제 종료되지만 지금까지 진짜로 강제종료된 팀은 없다. 단 아슬아슬하게 딱 4분에 맞춰서 끝낸 팀은 있다.
1차 심사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에서 이루어지며 2차 심사는 도쿄, 오사카에서 이루어진다. 이후 라이브로 방송되는 결승 진출을 위한 팀을 뽑기 위해 도쿄에서 준결승이 이틀동안 이루어진다. 전년도에 준결승 이상 진출한 팀에게는 1차 심사의 면제권이 주어진다.
예선 심사는 1회부터 지금까지 TBS의 프로듀서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진이 100점만점으로 심사하며, 점수가 가장 높은 순으로 통과된다.
결승의 심사는 결승 진출을 하지 못한 준결승 게닌들이 맡게 되는데, 이것은 게닌의 승패는 같은 게닌들이 가장 잘 안다는 마츠모토의 지론을 바탕으로 생겨난 것. 하지만 2008년 1회의 방식에서 논란이 있어 2회에서 바로 바뀌었고, 6회까지 똑같이 이루어지다가 7회는 또 다른 룰이 되었으며 8회부터는 아예 심사위원제로 바뀌었다. 아래는 심사 방법이 바뀐 상세한 경위.
킹 오브 콩트에서 가장 많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채점 방식이다. 개그 분야의 권위자들이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준결승에 올랐던 게닌들이 심사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이 초기부터 계속 문제가 되어 왔다.
다만 2008년도 제 1회 대회에서 세컨드 스테이지의 우승자 결정 방식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특히 논란이 있었다. 겨우 6팀의 6표로 인해 우승자가 결정되는 것부터 시청자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또다른 맹점은 그 6팀 중 4팀이 특히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요시모토 소속이었다는 것. 세컨드 스테이지에 진출한 바나나맨과 버팔로 고로 중 우승자 버팔로 고로는 요시모토의 경력이 정말 오래된 베테랑 선배이며, 선배의 눈 앞에서 공개적으로 둘 중 한명을 뽑아야 한다면 당연히 선배를 뽑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실제로 비 요시모토 게닌 두명의 버팔로 고로 한표, 바나나맨 한표 이후에 버팔로 고로의 연속 세표로 버팔로 고로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저 연속 세표는 모두 요시모토 소속 게닌의 투표였다. 또 요시모토가 주최하는 대회라는 것도 있었기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요시모토 밀어주기가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었다. 물론 버팔로 고로가 더 재미있었고, 우승할 만 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판단은 자유. 그래서 제 2회에서는 6팀의 공개 투표라는 우승자 결정 방식이 바로 폐지되었다.
2014년에는 규칙이 바뀌어 두 팀 중 재미있었던 팀을 뽑는 투표제로 점수를 매겼는데, 진 팀이 10점대를 받는 극단적인 상황이 자주 나왔다. 여기에 대해서도 마츠모토는 이런 점수라도 꼭 그런 게 아니라고 커버를 쳐줬다. 바뀐 룰에 대한 논란이 일 것을 매우 신경쓰고 있었던 듯하다.
2015년부터 결국 심사위원과 해당 심사위원의 점수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 대회에서 활약한 팀들은, M-1그랑프리에 출전한 팀들에 비해 덜 주목 받고, 콩트 요소가 함유되지 않은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잘 보이지 않거나, 극장이나 라이브 수가 늘어날 뿐 그대로 남는 경향이 있다. 어느 우승자 왈 콩트 게닌은 두번 (대회에서 한번, TV에서 한번) 브레이크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콩트를 주로 하는 것 보다, 만자이를 주로 해서 예능계에서 브레이크 하는게 더 쉽다고 하였다. 만자이는 상당한 말빨이나 캐릭터가 중요시 되는 만큼, 만자이 게닌은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MC같은거나 미친 존재감을 담당하는 역을 맡을 가능성이 높으나, 콩트는 언변력 보다는 연기력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콩트만 주로 하는 게닌이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진행을 하거나 히나단 역할을 맡기에는 많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샌드위치맨이나 피스 같이 만자이에서도 돋보인 콤비들을 제외하고, 킹 오브 콩트에 출전한 순수한 콩트 게닌으로써 드라마나 영화, 콩트 방송이 아닌 버라이어티 방송에도 출연하며 성공한 경우는 바나나맨, 도쿄03, 로버트, 바이킹 등 손에 꼽을만한 수로 존재한다.
바나나맨의 시타라와 히무라는 둘 다 확연한 캐릭터, 실력, 언변력 등의 다양한 능력들을 보유하였기에 두말할 필요 없다. 도쿄03의 토요모토는 슈-르하고 몸치인 캐릭터, 프로레슬링 에 상세하고, 동료 게닌들의 카운셀러 역할을 하며 지금의 바카리즘[4] , 바나나맨[5] , 게키단 히토리[6] 를 만들어주었고, 이이즈카는 타모리 클럽에서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고, 모모이로클로버Z의 칸무리 방송인 모모크로Chan에서 여러 코너의 진행역을 맡는 등 준레귤러급 활약을 하고 있으며 , 카쿠타는 훌륭한 기타 테크닉과 가창력을 자랑한다.
로버트는 크리에이터즈 파일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로 대표되는 무한한 창의력과 존재감을 발산하는 아키야마, 포덕이자 나름 똑똑하고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갖춘 바바, 평범해서 오히려 돋보이고, 프로복서에 도전하는 등 여러 잠재력이 있는 야마모토 등, 각자 눈에띄는 고유성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킹은 몰레카메라에서의 리액션과 감칠나는 언변력을 갖춘 코토우게가 바쁘게 활약하고 있고, 코토우게가 솔로로 방송에 출연할때 할일이 없어서 캠핑을 자주 가는것 외에는 그다지 어필할 부분이 없었던 니시무라도, 최근 간간히 출연하는 방송에서 의외의 천연 보케 기질이 돋보이는 등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초대 챔피언인 버팔로 고로는 1990년대 초의 요시모토를 대표했던 요시모토 천연소재 시절부터, 간사이를 중심으로 라이브를 통해 활약하면서 경력을 쌓아왔다. 버팔로 고로 A (옛 예명 키무라)는 놀림 당하는 역할과 여러 개그들을 가지고 있고, 타케와카는 운동신경이 좋고 여러 빵터지는 에피소드들을 다수 가지고 있고, 둘다 만화, 게임, 프로레슬링 등의 잡학이나 취미들에 탁월한 면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간사이라는 오오기리 대회로 대표되는 자신들이 주최하는 이벤트들과, 자신들의 방송들을 통하여, 여러 신인들을 발굴해 성공시켜주는 스카우터 역할을 하여, 많은 후배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은인이 되었다. 켄도 코바야시, 토모치카, 와라이메시 등이 있는 이 신인 후배들로 구성된 버팔로 고로 패밀리가 후에 브레이크 한 후, 후배들 덕택에 여러 방송들에 같이 초대되고 있다.
허나 버라이어티에 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드라마나 영화의 조연배우로써 자주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지금은 해체된 킹 오브 코미디의 콘노나[7] , TKO의 키모토와 키노시타, 카모메탈의 우다이와 유스케, 시손누의 하세가와와 지로우 등이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게닌들은 우승 하기 전에도 배우로써 자주 활약한 경력이 있기에, 굳이 버라이어티에서 돋보이지 않아도 다른 길로 성공할 수 있다는걸 증명하였다.
해당 문제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진건, 2015년에 코로코로치키치키페퍼스 나 2016년에 라이스가 우승했을때였다. 전자는 나름 간사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데뷔한지 3년 반만에 우승한 예능 초보이고, 후자는 10년 넘게 극장에서 활약하며 오랜 경력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버라이어티 출연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예능계에서 돋보일만한 요소가 전무했기 때문. 코로치키는 일단 아직 어린 니시노의 가능성[8] 이 있고, 나달의 특이한 목소리와 의외의 쓰레기같은 성격이 돋보이고 있고, 라이스의 세키마치와 다도코로는 아메토--크를 시작으로 점차 사용법이 뚜렷해지고 있으니 아직은 지켜봐야 할 일.
2017년에는 냥코스타가 준우승을 함에도 불구, 줄넘기와 훌라후프를 이용한 독특한 스타일로 관중들 심사위원 너나할것 없이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화제를 끌어버려 우승한 카마이타치가 묻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우승에 힘입어 간토 진출을 노리던 간사이 베테랑의 카마이타치는, 자기들 보다 떠버린 냥코스타에 거의 압도당해 오히려 주변에게 놀림거리가 되는중.
2010년 결승전에서 막간 타임에 하마다가 재미삼아서 DNA라는 신인 콤비에게 집요하게 코멘트를 시켰는데,[9] 어쩔 줄 몰라하며 쩔쩔맨 적이 있다. 방송이 끝날 때까지 계속 건드린 결과 DNA는 이듬해에 개그맨을 그만둬 버렸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에 다시 부활했다 (...)
2014년 결승전에서, 시손느의 첫 번째 네타 직전 소개 VTR이 나가던 중 갑자기 CM으로 전환되는 사고가 있었다. 진행을 담당하는 하마다는 똑같은 짓을 두 번 해야 해서 빡쳤다. (뭐 연기지만.) 후에 이것을 수습하던 마츠모토에 의하면 위에서 버튼을 잘못 눌렀다고 한다. 시손느는 자기들이 이런 사건사고에 잘 휘말리는지라 우리들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통 생방송이었으면 희대의 방송사고가 될 뻔했지만 코미디 방송이라는 특수환경상 오히려 이 사고가 웃음을 자아내는 계기가 되어 방송 자체의 분위기는 좋아졌다.
2016년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에서 카마이타치의 네타가 끝난후 채점시간에 들어갔는데, 미무라가 앉아있던 심사위원석의 점수 공개 기기가 고장나서 얼떨결에 CM으로 넘어간 사고가 일어났다. 마츠모토 왈 방송관계자가 수습하려 갔는데 카메라를 피하려고 카마이타치의 하마이에가 연기한 머리가 떨어지는 마술만 선보이는 수수께끼의 납치범 처럼 고개를 긴급히 숙였다고 하였다.
콩트라는 장르의 특성상 트리오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3인 이상이 한 팀도 없었던 때는 딱 한번뿐이다.
2008년 1회 : 버팔로 고로 (バッファロー吾郎)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오사카 소속
2009년 2회: 도쿄 03 (東京03) - 프로덕션 진리키샤 소속
2010년 3회: 킹 오브 코미디 (キングオブコメディ) - 프로덕션 진리키샤 소속
2011년 4회: 로버트 (ロバート)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도쿄 소속
2012년 5회: 바이킹 (バイきんぐ) - SMA NEET Project 소속
2013년 6회: 카모멘탈 (かもめんたる) - 선뮤직 프로덕션 소속
2014년 7회: 시손느 (シソンヌ)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도쿄 소속
2015년 8회: 코로코로 치키치키 페퍼즈 (コロコロチキチキペッパーズ)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오사카 소속
2016년 9회: 라이스(ライス)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도쿄 소속
2017년 10회: 카마이타치(かまいたち)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오사카 소속
2018년 11회: 하나코(ハナコ) -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소속
2019년 12회: 도부록쿠(どぶろっく) - 아사이 기획 소속
역대 우승팀들을 살펴보면 일단 요시모토 소속 게닌들의 독식이 다른 대회들보다 적고, 칸사이 지방보다는 칸토 지방 게닌들이 강세이다.[10] 칸사이 지방의 팀 중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을 위협하던 팀은 있지만 모두 별 힘을 쓰지 못했다. 같은 팀의 콩트라도 칸사이벤을 사용한 콩트와 그렇지 않은 콩트의 점수차가 갈리는 경향을 보인다. 아무래도 칸사이벤이 섞이면 콩트라기보다 만자이의 분위기와 유사해지기 때문에 심사하는 입장에서 곤란한 듯. 바이킹은 실제 칸사이 출신이며 이전 오사카 요시모토 흥업에 소속된 전적도 있으나 칸사이벤을 사용하지 않은 콩트로 우승했다.
B리그
'''최종 결전'''
1경기: 시손느 54 vs 코쇼 47
2경기: 라바걸 83 vs 링고스타 18
3경기 밤비노 58 vs 사라바 세이슌노 히카리 43
4경기 러브레터스 7 vs 이누노코코로 94
5경기 쵸콜릿 플래닛 80 vs 아키나 21
<2라운드 대진표>
1경기 쵸콜릿 플래닛 83 vs 밤비노 18
2경기 쵸콜릿 플래닛 85 vs 이누노코코로 16
3경기 쵸콜릿 플래닛 61 vs 라바걸 40
4경기 쵸콜릿 플래닛 27 vs 시손느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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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ングオブコント'''
1. 개요
일본 TBS 방송국과 요시모토 흥업이 주관하는 콩트 대회이다. 제 1회 대회의 개최는 2008년으로, 오와라이의 3대 패러다임인 만자이, 라쿠고, 콩트 중 일본 제일을 겨루는 대회로서는 가장 늦게 시작되었다. 첫 대회부터 2012년까지 오로나민 C 드링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1] 2012년까지 공식 명칭은 ‘오로나민 C 킹 오브 콩트’. 2013년에는 TOWNWORK가 스폰서가 되어 ‘TOWNWORK 킹 오브 콩트 2013’이 되었고, 2014년에는 또 스폰서가 붙지 않아 제목도 심플한 ‘킹 오브 콩트’로 돌아왔다. 그리고 2016년 제 9회 대회에서는 Cygames가 스폰서가 되어 킹 오브 콩트 앞에 붙게 되었다. KOC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우승 상금은 1000만엔. 각 회마다 부상도 주어지는데, 오로나민C가 스폰서였을 적인 1회부터 3회까지는 오로나민C 1년분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5회에는 1시간분의 특방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6회에서는 오타무 점보 복권이 주어졌다. 9회에서는 '푸른 절경을 돌아보는 여행'이 주어졌다.
2. 상세
첫 대회부터 계속 다운타운이 사회를 맡는다. 원래 TBS의 구상은 M-1이나 R-1에 빗대어 C-1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개최하고 마츠모토 히토시가 심사위원장을 맡는 것이었으나 마츠모토가 이를 모두 거절하고, 대회명을 C-1으로 하지 않을 것과 자신이 심사에 참여하지 않는 조건을 걸고 출연을 허락하여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 심사 규정이 바뀌고 바뀐 결과 결국 마츠모토는 사마~즈, 바나나맨과 함께 심사위원이 되고 말았다(...).
네타가 끝나면 막간을 이용해서 하마다가 게닌 심사위원들에게 코멘트를 시키는데 다들 진지한 평가보다는 그 상황에서 웃기려고 노력한다. 못 웃기면 마츠모토가 뭐라고 하며 나서는 식의 일련의 흐름이 매번 발생. 근데 하마다같은 사람이 코멘트를 시키면 주눅들지 않고 웃기는 코멘트 던질 수 있는 게닌이 얼마나 될까... 5명의 심사위원이 생긴 지금은 없어진 관례. 대신 5명의 심사위원이 정말로 진지한 평가를 해주게 되었다. 하지만 진지한 평가라고는 해도 칭찬을 위주로 하지, 비판은 드문 편이다.
2.1. 참가 규정
이런 대규모의 코미디 대회 중 참가자격이 가장 자유롭다. 아마추어의 참가도 허용하며, 경력의 제한도 없다. 단 2명 이상의 그룹이어야 하고 정규 콤비가 아닌 개그맨끼리나 핀게닌 두명이 모여서는 참가할 수 없다. 제한시간은 1차 심사에서 2분, 2차/준결승/결승은 전부 4분이다. 넘으면 강제 종료되지만 지금까지 진짜로 강제종료된 팀은 없다. 단 아슬아슬하게 딱 4분에 맞춰서 끝낸 팀은 있다.
1차 심사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에서 이루어지며 2차 심사는 도쿄, 오사카에서 이루어진다. 이후 라이브로 방송되는 결승 진출을 위한 팀을 뽑기 위해 도쿄에서 준결승이 이틀동안 이루어진다. 전년도에 준결승 이상 진출한 팀에게는 1차 심사의 면제권이 주어진다.
2.2. 심사 방식
예선 심사는 1회부터 지금까지 TBS의 프로듀서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진이 100점만점으로 심사하며, 점수가 가장 높은 순으로 통과된다.
결승의 심사는 결승 진출을 하지 못한 준결승 게닌들이 맡게 되는데, 이것은 게닌의 승패는 같은 게닌들이 가장 잘 안다는 마츠모토의 지론을 바탕으로 생겨난 것. 하지만 2008년 1회의 방식에서 논란이 있어 2회에서 바로 바뀌었고, 6회까지 똑같이 이루어지다가 7회는 또 다른 룰이 되었으며 8회부터는 아예 심사위원제로 바뀌었다. 아래는 심사 방법이 바뀐 상세한 경위.
- 2008년 제 1회 대회에서는 8팀이 결승에 진출해 4팀씩 A,B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퍼스트 스테이지를 치루고, 각 그룹의 승자 둘이서 세컨드 스테이지로 다시 한번 대결하는 방식. 퍼스트 스테이지는 게닌 심사위원단에 의한 점수제로 100명이서 5점 만점의 점수를 매긴 것을 합산해 총 500점 만점으로 평가되었고, 세컨드 스테이지는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패배한 결승 진출자들에 의한 투표로 평가되었다. 즉 6팀이서 겨우 6표로 1000만엔의 승자를 가려내었다는 것. 이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문제점 항목 참조. 승자 결정 방식에 대해 말이 많았던 것을 알았던 모양인지, 2회 대회부터는 이러한 6팀의 투표가 사라졌다.
- 2009년 제 2회 대회부터 2013년 6회 대회까지 모든 팀이 2개의 네타를 피로하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각 네타는 100명의 게닌 심사위원들이 각 10점 만점으로 평가해, 총 1000점 만점의 점수가 매겨진다. 퍼스트 스테이지의 점수가 가장 낮은 팀부터 순서대로 세컨드 스테이지를 진행하여, 두 네타 점수를 합산해서 최종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 방식이 적용된 제 2회 대회에서는 첫번째 네타에서 점수가 2등이었던 팀이 두번째 네타를 선보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지만, 3회 대회부터는 첫번째 네타에서 점수가 1등이었던 팀이 반드시 우승을 가져가게 되었다. 결국 이 심사 방법은 6회를 끝으로 폐지되었다.
- 2014년 제 7회 대회에서는 아예 결승 진출자를 2팀 늘려 10팀이 되었다. 심사 1단계에서 이 10팀이 1:1로 대결하여, 게닌 심사위원단 101명이 '어느 쪽의 네타가 재미있었는가'를 판정한다. 이 방식으로 이루어진 5개의 팀이, 심사 2단계에서는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로 네타를 선보이게 된다. 우선 첫번째 팀과 두번째 팀이 네타를 선보이고, 어느 쪽이 재미있었는가를 또다시 게닌 심사위원단이 판단. 이후 살아남은 팀이 계속해서 세번째 팀, 네번째 팀과 대결하는 것을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남는 팀이 우승자가 된다. 읽기만 해도 의아해지는 이 심사 방식은 결국 다음 회에 바로 바뀌게 된다(...).
- 2015년 제 8회 대회부터는 결국 결승에 탈락한 100명의 게닌에 의한 심사가 폐지되고, 5명의 심사위원진이 등장하게 되었다. 불투명한 채점 방식에 대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어느 심사위원이 어느 팀에게 몇점을 주었는지 완전 오픈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 심사위원 1인당 100점 만점으로 채점하며, 10팀이 첫번째 네타를 선보이고 상위 점수의 5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해, 두번째 네타를 선보이며 그 다섯 팀을 또다시 심사위원단이 500점 만점으로 평가, 첫번째와 두번째의 점수를 합산하여 1000점 만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3. 문제점
3.1. 채점 방식
킹 오브 콩트에서 가장 많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채점 방식이다. 개그 분야의 권위자들이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준결승에 올랐던 게닌들이 심사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이 초기부터 계속 문제가 되어 왔다.
- 첫 번째로는 불투명성 문제를 들 수 있다. 총점은 공개되지만 누가 몇 점을 주었는지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여 친한 게닌이나 선배를 밀어주거나 타 소속사 게닌 또는 아마추어에게 짜게 점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이러한 의혹이 생길 만한 상황은 여러 번 있었다.[3] 그 때문에 관계자가 아닌 일반 시청자 사이에서 의심의 목소리가 많았고 이는 곧 M-1그랑프리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형평성 논란까지 이어졌다.
- 두 번째로는 취향 편중 문제가 있다. 동료 게닌들이 심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대회에 임하는 도전자들은 게닌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네타를 짜야 하고, 결국 그것이 일반 시청자가 재미있어하는 것과는 동떨어지게 된다는 주장이다.
다만 2008년도 제 1회 대회에서 세컨드 스테이지의 우승자 결정 방식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특히 논란이 있었다. 겨우 6팀의 6표로 인해 우승자가 결정되는 것부터 시청자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또다른 맹점은 그 6팀 중 4팀이 특히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요시모토 소속이었다는 것. 세컨드 스테이지에 진출한 바나나맨과 버팔로 고로 중 우승자 버팔로 고로는 요시모토의 경력이 정말 오래된 베테랑 선배이며, 선배의 눈 앞에서 공개적으로 둘 중 한명을 뽑아야 한다면 당연히 선배를 뽑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실제로 비 요시모토 게닌 두명의 버팔로 고로 한표, 바나나맨 한표 이후에 버팔로 고로의 연속 세표로 버팔로 고로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저 연속 세표는 모두 요시모토 소속 게닌의 투표였다. 또 요시모토가 주최하는 대회라는 것도 있었기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요시모토 밀어주기가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었다. 물론 버팔로 고로가 더 재미있었고, 우승할 만 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판단은 자유. 그래서 제 2회에서는 6팀의 공개 투표라는 우승자 결정 방식이 바로 폐지되었다.
2014년에는 규칙이 바뀌어 두 팀 중 재미있었던 팀을 뽑는 투표제로 점수를 매겼는데, 진 팀이 10점대를 받는 극단적인 상황이 자주 나왔다. 여기에 대해서도 마츠모토는 이런 점수라도 꼭 그런 게 아니라고 커버를 쳐줬다. 바뀐 룰에 대한 논란이 일 것을 매우 신경쓰고 있었던 듯하다.
2015년부터 결국 심사위원과 해당 심사위원의 점수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3.2. 우승자와 결선 진출자들의 화제성 부족
이 대회에서 활약한 팀들은, M-1그랑프리에 출전한 팀들에 비해 덜 주목 받고, 콩트 요소가 함유되지 않은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잘 보이지 않거나, 극장이나 라이브 수가 늘어날 뿐 그대로 남는 경향이 있다. 어느 우승자 왈 콩트 게닌은 두번 (대회에서 한번, TV에서 한번) 브레이크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콩트를 주로 하는 것 보다, 만자이를 주로 해서 예능계에서 브레이크 하는게 더 쉽다고 하였다. 만자이는 상당한 말빨이나 캐릭터가 중요시 되는 만큼, 만자이 게닌은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MC같은거나 미친 존재감을 담당하는 역을 맡을 가능성이 높으나, 콩트는 언변력 보다는 연기력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콩트만 주로 하는 게닌이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진행을 하거나 히나단 역할을 맡기에는 많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샌드위치맨이나 피스 같이 만자이에서도 돋보인 콤비들을 제외하고, 킹 오브 콩트에 출전한 순수한 콩트 게닌으로써 드라마나 영화, 콩트 방송이 아닌 버라이어티 방송에도 출연하며 성공한 경우는 바나나맨, 도쿄03, 로버트, 바이킹 등 손에 꼽을만한 수로 존재한다.
바나나맨의 시타라와 히무라는 둘 다 확연한 캐릭터, 실력, 언변력 등의 다양한 능력들을 보유하였기에 두말할 필요 없다. 도쿄03의 토요모토는 슈-르하고 몸치인 캐릭터, 프로레슬링 에 상세하고, 동료 게닌들의 카운셀러 역할을 하며 지금의 바카리즘[4] , 바나나맨[5] , 게키단 히토리[6] 를 만들어주었고, 이이즈카는 타모리 클럽에서 게스트로 자주 출연하고, 모모이로클로버Z의 칸무리 방송인 모모크로Chan에서 여러 코너의 진행역을 맡는 등 준레귤러급 활약을 하고 있으며 , 카쿠타는 훌륭한 기타 테크닉과 가창력을 자랑한다.
로버트는 크리에이터즈 파일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캐릭터로 대표되는 무한한 창의력과 존재감을 발산하는 아키야마, 포덕이자 나름 똑똑하고 훌륭한 요리 실력을 갖춘 바바, 평범해서 오히려 돋보이고, 프로복서에 도전하는 등 여러 잠재력이 있는 야마모토 등, 각자 눈에띄는 고유성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킹은 몰레카메라에서의 리액션과 감칠나는 언변력을 갖춘 코토우게가 바쁘게 활약하고 있고, 코토우게가 솔로로 방송에 출연할때 할일이 없어서 캠핑을 자주 가는것 외에는 그다지 어필할 부분이 없었던 니시무라도, 최근 간간히 출연하는 방송에서 의외의 천연 보케 기질이 돋보이는 등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초대 챔피언인 버팔로 고로는 1990년대 초의 요시모토를 대표했던 요시모토 천연소재 시절부터, 간사이를 중심으로 라이브를 통해 활약하면서 경력을 쌓아왔다. 버팔로 고로 A (옛 예명 키무라)는 놀림 당하는 역할과 여러 개그들을 가지고 있고, 타케와카는 운동신경이 좋고 여러 빵터지는 에피소드들을 다수 가지고 있고, 둘다 만화, 게임, 프로레슬링 등의 잡학이나 취미들에 탁월한 면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다이너마이트간사이라는 오오기리 대회로 대표되는 자신들이 주최하는 이벤트들과, 자신들의 방송들을 통하여, 여러 신인들을 발굴해 성공시켜주는 스카우터 역할을 하여, 많은 후배들의 동경의 대상이자 은인이 되었다. 켄도 코바야시, 토모치카, 와라이메시 등이 있는 이 신인 후배들로 구성된 버팔로 고로 패밀리가 후에 브레이크 한 후, 후배들 덕택에 여러 방송들에 같이 초대되고 있다.
허나 버라이어티에 잘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도, 드라마나 영화의 조연배우로써 자주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지금은 해체된 킹 오브 코미디의 콘노나[7] , TKO의 키모토와 키노시타, 카모메탈의 우다이와 유스케, 시손누의 하세가와와 지로우 등이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게닌들은 우승 하기 전에도 배우로써 자주 활약한 경력이 있기에, 굳이 버라이어티에서 돋보이지 않아도 다른 길로 성공할 수 있다는걸 증명하였다.
해당 문제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진건, 2015년에 코로코로치키치키페퍼스 나 2016년에 라이스가 우승했을때였다. 전자는 나름 간사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데뷔한지 3년 반만에 우승한 예능 초보이고, 후자는 10년 넘게 극장에서 활약하며 오랜 경력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버라이어티 출연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예능계에서 돋보일만한 요소가 전무했기 때문. 코로치키는 일단 아직 어린 니시노의 가능성[8] 이 있고, 나달의 특이한 목소리와 의외의 쓰레기같은 성격이 돋보이고 있고, 라이스의 세키마치와 다도코로는 아메토--크를 시작으로 점차 사용법이 뚜렷해지고 있으니 아직은 지켜봐야 할 일.
2017년에는 냥코스타가 준우승을 함에도 불구, 줄넘기와 훌라후프를 이용한 독특한 스타일로 관중들 심사위원 너나할것 없이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화제를 끌어버려 우승한 카마이타치가 묻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우승에 힘입어 간토 진출을 노리던 간사이 베테랑의 카마이타치는, 자기들 보다 떠버린 냥코스타에 거의 압도당해 오히려 주변에게 놀림거리가 되는중.
4. 기타
2010년 결승전에서 막간 타임에 하마다가 재미삼아서 DNA라는 신인 콤비에게 집요하게 코멘트를 시켰는데,[9] 어쩔 줄 몰라하며 쩔쩔맨 적이 있다. 방송이 끝날 때까지 계속 건드린 결과 DNA는 이듬해에 개그맨을 그만둬 버렸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에 다시 부활했다 (...)
2014년 결승전에서, 시손느의 첫 번째 네타 직전 소개 VTR이 나가던 중 갑자기 CM으로 전환되는 사고가 있었다. 진행을 담당하는 하마다는 똑같은 짓을 두 번 해야 해서 빡쳤다. (뭐 연기지만.) 후에 이것을 수습하던 마츠모토에 의하면 위에서 버튼을 잘못 눌렀다고 한다. 시손느는 자기들이 이런 사건사고에 잘 휘말리는지라 우리들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통 생방송이었으면 희대의 방송사고가 될 뻔했지만 코미디 방송이라는 특수환경상 오히려 이 사고가 웃음을 자아내는 계기가 되어 방송 자체의 분위기는 좋아졌다.
2016년 결승전에서는, 1라운드에서 카마이타치의 네타가 끝난후 채점시간에 들어갔는데, 미무라가 앉아있던 심사위원석의 점수 공개 기기가 고장나서 얼떨결에 CM으로 넘어간 사고가 일어났다. 마츠모토 왈 방송관계자가 수습하려 갔는데 카메라를 피하려고 카마이타치의 하마이에가 연기한 머리가 떨어지는 마술만 선보이는 수수께끼의 납치범 처럼 고개를 긴급히 숙였다고 하였다.
콩트라는 장르의 특성상 트리오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3인 이상이 한 팀도 없었던 때는 딱 한번뿐이다.
5. 역대 우승자
2008년 1회 : 버팔로 고로 (バッファロー吾郎)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오사카 소속
2009년 2회: 도쿄 03 (東京03) - 프로덕션 진리키샤 소속
2010년 3회: 킹 오브 코미디 (キングオブコメディ) - 프로덕션 진리키샤 소속
2011년 4회: 로버트 (ロバート)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도쿄 소속
2012년 5회: 바이킹 (バイきんぐ) - SMA NEET Project 소속
2013년 6회: 카모멘탈 (かもめんたる) - 선뮤직 프로덕션 소속
2014년 7회: 시손느 (シソンヌ)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도쿄 소속
2015년 8회: 코로코로 치키치키 페퍼즈 (コロコロチキチキペッパーズ)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오사카 소속
2016년 9회: 라이스(ライス)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도쿄 소속
2017년 10회: 카마이타치(かまいたち) -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오사카 소속
2018년 11회: 하나코(ハナコ) -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 소속
2019년 12회: 도부록쿠(どぶろっく) - 아사이 기획 소속
역대 우승팀들을 살펴보면 일단 요시모토 소속 게닌들의 독식이 다른 대회들보다 적고, 칸사이 지방보다는 칸토 지방 게닌들이 강세이다.[10] 칸사이 지방의 팀 중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을 위협하던 팀은 있지만 모두 별 힘을 쓰지 못했다. 같은 팀의 콩트라도 칸사이벤을 사용한 콩트와 그렇지 않은 콩트의 점수차가 갈리는 경향을 보인다. 아무래도 칸사이벤이 섞이면 콩트라기보다 만자이의 분위기와 유사해지기 때문에 심사하는 입장에서 곤란한 듯. 바이킹은 실제 칸사이 출신이며 이전 오사카 요시모토 흥업에 소속된 전적도 있으나 칸사이벤을 사용하지 않은 콩트로 우승했다.
5.1. 역대 결승전 결과
- 제 1회(2008년)
B리그
'''최종 결전'''
- 제 2회(2009년)
- 제 3회(2010년)
- 제 4회(2011년)
- 제 5회(2012년)
- 제 6회(2013년)
- 제 7회(2014년)
1경기: 시손느 54 vs 코쇼 47
2경기: 라바걸 83 vs 링고스타 18
3경기 밤비노 58 vs 사라바 세이슌노 히카리 43
4경기 러브레터스 7 vs 이누노코코로 94
5경기 쵸콜릿 플래닛 80 vs 아키나 21
<2라운드 대진표>
1경기 쵸콜릿 플래닛 83 vs 밤비노 18
2경기 쵸콜릿 플래닛 85 vs 이누노코코로 16
3경기 쵸콜릿 플래닛 61 vs 라바걸 40
4경기 쵸콜릿 플래닛 27 vs 시손느 74
- 제 8회(2015년)
- 제 9회(2016년)
- 제 10회(2017년)
- 제 11회(2018년)
- 제 12회(2019년)
- 제 13회(2020년)
6. 관련 항목
[1] 콩트의 첫글자 C와 오로나민 C가 비슷했기 때문에 주최측에서 스폰서로 회유한 것이다.[2] 바나나맨은 2008년 제 1회 킹 오브 콩트 준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대회 참가자가 심사위원이 된 경우는 일본 모든 개그 경연 대회를 통틀어 바나나맨이 처음이라고. 2018년, 진나이 토모노리가 R-1그랑프리의 심사위원을 맡게 되면서 유일 타이틀은 깨졌다[3] 프로 게닌이 아닌 무소속의 극단으로 결승에 진출했던 요후카시노카이(夜ふかしの会)가 대표적인 예.[4] 그 유명한 토츠기노 네타를 R-1에서 하라고 권유하였다[5] 방송작가 오쿠라를 바나나맨하고 맺어준 역할을 하였다[6] 콤비 해체이후 진지하게 진로상담을 하였다[7] 파트너인 타카하시는 절도죄로 범죄자가 되어버렸다.[8] 우승했을때 24세였다. 이는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9] 모르는 이름 아무거나 고른 것.[10] 그래도 2015년 권위있는 심사위원 5명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심사 방식이 바뀐 이후로는 전부 요시모토 소속 게닌들이 우승했음을 볼 수 있다[11] 앞선 투표로 인한 과반수 우승이 결정되어 투표를 하지 않았다.[12] 그룹명을 직역하면 "잘있어라 청춘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