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라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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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른 오와라이 콤비와 달리 보케와 츳코미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은 바나나맨의 특성상 콩트에서는 보케, 토크에서는 츳코미를 주로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특정 상황에서 포지션을 체인지 하며 웃음을 주는 것이 특징중 하나. 그리고 보케든 츳코미든 주로 히무라를 괴롭히는 역할을 담당한다. 바나나맨의 콩트 각본 제작 담당. 방송에서의 캐릭터는 보케라는 포지션에 비해 비교적 망가지지도 않고 괴롭힘받는 이미지도 아니다. 오히려 장난을 치는 발언이나 괴롭힘에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방송에서 전력으로 개그를 선보인다는 이미지도 없고, 세련되고 날카로운 이미지로 통하는 듯.[4] 그래서 예전에는 처음 본 여성 출연자들이 첫인상이 무서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이미지에 걸맞게 옷을 입는 스타일 등도 좋은 듯 하다. 게닌들이나 주변인들에게서도 오샤레하다는 증언이 많은 편. 안잣슈의 코지마는 시타라의 스타일을 따라해보려고 같은 가게에 간 적이 있다고 하기도 했다.
나이든 지금은 덜한 편이지만 과거 사진이나 옛날에는 친피라 느낌이 장난 아니었다. 콩트를 할 때에도 건달 역할만 하면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기 바쁘다.#1#2 특히 눈이 매서운 편인지라, 학창시절 어떤 여자아이에게서는 '''눈에 세상에 대한 불만이 담겨있어서 좋아''' 라는 고백을 들은 적도 있다고 한다(...). 파트너인 히무라는 나름 자신이 연상에다가 게닌 선배이니 첫만남을 갖기 전에 시타라를 만나면 기선제압을 해두리라 다짐했었지만, 첫인상을 보자마자 그건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했다고. 키카나이토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시타라가 1위고 히무라가 꼴등인 랭킹의 주제를 맞춰야 했던 적이 있었는데, 히무라가 열심히 '눈 뜨는게 불량스러운 랭킹', '분위기가 친피라인 랭킹'이라고 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대상의 발언을 누구보다도 잘 구워삶는 도S적인 특징 탓에 남들에게 쉽게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는 모양. 실제 성격은 오래 함께해온 오기야하기 등의 증언에 의하면 굉장히 상냥하다는 평이다.
가족 구성원은 어머니, 형 둘. 아버지는 2013년 11월 17일에 폐렴으로 사망했다.[5] 1999년에 19세때부터 교제하고 있던 일반인 여성과 25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결혼해[6] 슬하에 딸이 1명 있는 유부남이다. 이름은 시타라 나나하(奈々葉).[7] 프렌들리 다운타운 바나나맨 편에도 등장했는데, 당시 2006년 4살이었기에 지금은 중~고등학생의 다 큰 딸이 되었다. 딸에 대해서도 굉장한 사랑을 보이는 편. 우리 애는 냉정하게 평가해도 엄~청 귀엽다던가, 논스톱에서 제보를 받던 중 어떤 아버지의 13살의 딸이 다른 남자와 뽀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에는 엄청난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또 매주 가족끼리 외식도 자주 하며, 아내에게 아무것도 아닌 날에도 갑자기 선물을 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 바쁜 와중에도 매년 방학이나 정월에 가족여행은 빼먹지 않는 등 가정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가진것도 높은 호감도의 원인 중 하나. 본인이 말하는 가정에서의 자기 위치(?)는 커다란 대형견 같은 존재라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엄격하게 말하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기다린다고 한다.
피부가 남들보다 하얀 편이다. 이는 피부가 어두운 편인 히무라와 대비되어 두드러지기도 한다. 초기에는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다가 왼쪽 가르마를 타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앞머리는 까고 있지만 2011년과 2013년경, 잠깐씩 앞머리를 내린 적도 있는데 상당히 멀끔하다. 이러한 외모 덕택에 연기활동도 활발한 편. 다양한 드라마에서 레귤러 급의 캐릭터로 출연하는 경우도 상당수. 유성의 인연에도 형사 역으로 출연했었다.
고혈압 등 여러 지병이 있는 히무라와는 달리 병은 없지만, 손가락의 골밀도가 낮아 손가락이 쉽게 골절된다고 한다. 방송 수록중에만 손가락 골절상을 세번이나 입었다. 2005년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에서 볼링을 하는데 볼링공과 볼링공의 사이에 손가락이 껴서 왼손 검지손가락을 '''분쇄골절'''[8] , 다음해 연말에는 큰 세트에서 여러 게임을 하는 수록이었는데 왼손 중지손가락을 '''박리골절''' 당해 연말 특집 방송에서만 2년 연속으로 손가락을 골절당했다. 2009년에는 'run for money 도주중' 이라는 수록에서 중지손가락 끝이 골절된것을 끝나고 알게 되었는데 대체 어느 순간에 골절되었는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취미로는 만화도 즐겨 보고, 게임도 즐겨 하는 편이다. 어릴적부터 만화를 좋아해서인지 그림 실력이 상당히 좋다. 하지만 딱히 방송에서 선보일 기회는 없어서 본격적으로 그림 실력이 드러난 적은 없다. 2007년도에 아메토크의 '''죠죠의 기묘한 게닌''' 편에 등장했을 정도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좋아하는 죠죠러이다. 오프닝에서 죠죠서기를 선보이기도 했다.[9] 최근까지도 여러 만화들을 즐겨 보는 듯. 아노하나도 보았다고 하고, 라디오에서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며 그러한 애니메이션 문화를 오타쿠가 보는 것이라고 칭하며 기분나쁘게 여기게 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해 니코동 유저들의 찬사를 받은 적 있다. 게임에 관해서도 한참 몬스터헌터 2G가 발매되었을 때에는 매니아 수준으로 즐겨 했으며, 2016년에는 용과 같이를 하기 위해서 플스4를 구매했다고 한다.
노래 실력도 좋은 편. 고교시절의 밴드활동 중에는 보컬을 맡았고, 바나나맨의 포크 듀오 빨간연필에서도 보컬을 맡는다. 빨간연필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노래에 맞춰서 다양한 창법을 선보인다. 가창력이 엄청나게 뛰어나 고음을 잘 내는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창법으로 요령있게 부르는 모습. 또 빨간연필의 노래는 가사의 전달이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이라이트에서 강렬하게 부르는 등 감정이 담긴 창법을 선보이는데, 사람들은 내용 전달이 더 잘 되어 감동이 더해진다는 등 좋은 반응이다.
담배는 불씨로 집에 불을 내먹고도 끊지 못했지만(...)[10] 술은 거의 하지 않는다. 알코올에 약한 모양. 역시나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게닌 콤비 샌드위치맨의 두사람과 함께 셋이서 술 잘 못 먹는 공감대를 형성한 적도 있다. 맥주 같은 술들도 마시지 않고, 오로지 카시스 우롱[11] 만을 마실 수 있다고 한다. 한번은 우치무라사마~즈에서 만약 클리어하지 못하면 한명만 회식때 술 금지라는 벌칙이 있었는데, 사마즈의 미무라가 '카시스 우롱만 마시는 니가 안마시면 되잖아', 웃짱난짱의 우치무라가 '(카시스 우롱)그거 쥬스 같은 거잖아' 라고 놀렸더니 카시스 우롱을 얕보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 또 톤네루즈는 '카시스 우롱이라니 니가 젊은 여자애냐' 라고 할 정도. 크레이지 저니의 위스키 특집에서는 위스키를 고작 몇 모금 시음한 것 만으로도 발음이 꼬이며 취한 모습을 보였다.
바나나맨의 이름을 정한 사람도 시타라인데, 과거 미국에서 일본인의 속칭이 바나나[12] 였던걸 떠올렸다고 한다. 히무라에게 콤비명을 제안하면서 여러 후보들을 적어서 보여줬는데, 바나나맨의 글자만 커다래서 히무라는 '얘 벌써 이걸로 마음먹었구만'하고 생각했다고..
시타라 오사무(設楽 統)라는 이름이 일본에서도 단번에 읽히기 쉬운 이름은 아닌 모양이다. 성의 한자를 잘못 보고 사가라(相楽) 라고 불린 적도 많았다고 하고, 이름의 한자도 미츠루 라고 읽히는 것이 흔한 모양. 당장에 번역기를 돌려서 제대로 이름이 번역되는 것을 보기 힘들다. 또 이름이 총통#s-2에 쓰이는 그 거느릴 통 자라서 번역기를 돌리면 시타라 총통이라고 번역될 때도 많다(...). 아이카타 히무라는 시타라의 성 뜻[13] 을 이용하여 '당신은 즐거움을 만드는 사람이잖아요?!' 라며 놀려먹은 적도 몇 번 있다.
2. 역사
초등학생 시절부터 야구를 했으며, 중학교때는 야구부의 캡틴을 도맡아 했다. 동시에 전교회장이었기도 하고, 중학교 시절에는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일본에는 졸업식때 좋아하는 아이의 교복 두 번째 단추를 달라고 해서 가져가는 전통(?)이 있는데, 중학교 졸업식 때 시타라는 아이들이 두 번째 단추고 뭐고 교복 단추를 전부 가져가고 소매의 단추까지 가져갔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밴드의 보컬을 맡았고, 시청자 참여 노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도 있다.[14]
노기도코에서 4월달 생일 기념 어릴 적 사진과 어린시절 행보 VTR이 공개된 적이 있다. 공개된 고교시절 밴드부 사진이 압권인데, 그 옛날 일본 양아치의 상징인 리젠트 머리를 하고 있다! 놀라는 노기자카 멤버들에게 단지 유행을 따라했을 뿐 불량했던 건 아니라 해명하지만 그 밴드부 사진에서 취한 포즈가 머리보다도 훨씬 불량했기에(...) 멤버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밴드에서는 연주할 줄 아는 악기가 없기 때문에 보컬을 한 것이라고.
이 밴드 활동 중에도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고등학교 축제 날에 시타라의 밴드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축제 전날 화장실에서 밴드 친구들과 함께 담배를 피다가 선생님께 들키는 바람에(...) 정학도 먹고 다음날인 축제에서의 공연도 취소되었다고.
1992년 3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호텔 지배인이었던 아버지의 연고 채용으로 세이부철도 코테사시역 역무원으로 근무했지만 반년만에 퇴사했다. 종점역도 맡아서 했었는데, 술 취한 사람들과 놓고 내리는 물건들이 죄다 모이는 곳이었다고 한다. 또 '하얀 선 안쪽에서 엎드려서 기다려 주십시오.' 등의 개그를 섞은 방송을 했는데 선배들은 화내지 않고 귀여워했다는 모양. 게다가 잡튠이라는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입사 당시에 포부를 적는 란에 남들은 평범하게 '신뢰받는 역무원이 되고싶다' 라고 썼지만, 시타라는 '매일매일을 즐겁게 보낸다' 라고 썼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본인은 '바보잖아'라고 반응한다.
그 후 노래방 종업원, 술집 배달 등 여러 일을 거치다가 개그맨을 목표로 삼게 되었고, 아버지 친구의 소개로 개그맨 와타나베 마사유키(渡邊正行)의 심부름꾼 일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내딛었다.[15] 이후 니시아키의 소개로 히무라와 함께 4인조 그룹을 결성했다. 하지만 4인조 그룹으로 연습을 한지 불과 두번만에, 시타라는 히무라에게 4인조에서 탈퇴해 콤비를 결성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시타라는 4명중 제일 막내인데다가, 다른 세명은 모두 게닌 경험이 있는데 시타라는 게닌계에 정말 처음 발을 들인 상태였으므로 시타라의 제안은 여러모로 대단한 일. 히무라는 시타라의 제안에 자신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수락했다고. 그후 탈퇴 의사를 전하고 바나나맨이 결성되었다.
3. 개그
자신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특징도 특기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본 버라이어티계에서 초기에 링컨 등의 방송에 출연할 때는 캐릭터성이 강한 히무라에 비해 눈에 띄지 않았다. 2006년도에는 안잣슈의 코지마와 함께 '''특징 없는 게닌'''으로, 2008년도에는 '''가야게닌''' 으로 아메토크에 출연했을 정도. 하지만 특유의 보케이면서도 입담으로 괴롭히는 데에 소질이 있는 개그 스타일을 인정받아 2010년 이후에는 링컨 어느 기획의 레귤러진이 되는 등 활약을 한다. 특히 순간순간 던지는 애드리브가 뛰어나다.
진행이나 토크 실력도 좋으며, 특히 게스트를 이끌어 내는 능력이 좋아서 후배 게닌들은 MC가 시타라일때는 아무 걱정 없이 안심하고 방송에 나간다는 말을 자주 한다. 이러한 점과 세련된 이미지 덕분에 2012년에는 주5일 아침 정보 생방송인 논스톱의 MC를 맡게 되었다. 논스톱의 방송 관계자는 '시타라 씨가 정보 방송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말을 했을 정도. 방송 작가에게도 'MC도 하고, 시타라는 대단하다'라고 말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타라의 일에 대한 태도도 굉장한데, 한 인터뷰에서 '''스케쥴이 허락하는 한 들어오는 일은 거절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러한 MC 기질을 인정받아 2015년과 2016년에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MC 탑 텐에 엔트리. 각 8위와 9위이다. 또 2012년과 2013년에는 일본 연예인들 중에서 방송 출연 횟수 1위를 차지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역시 주5일 방송을 하고있는 TOKIO의 고쿠분 타이치에 밀려 쭉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게닌만 따졌을 때는 5년 연속 1위. 물론 주5일 방송 논스톱의 영향이 크다.
'IPPON 그랑프리' 라는 기획에서도 홀로 출전해 이러한 센스를 살려 2화, 14화에서 두번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2010년 2화의 우승은 아래 서술된 도S기질이 훌륭한 도움이 되었다.
히무라가 시타라는 바나나맨의 두뇌라고 하기도 하고 똑똑하다는 이미지이지만 바나나맨 콩트에서는 조금 모자란 보케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 모자란 연기를 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말투나 행동이나. 특히 scary story라는 콩트에서 이야기를 하는 실력이 형편없는 보케의 연기를 하는데 굉장히 자연스럽다.[16] 이 때는 모자란 행동으로 히무라를 화나게 하는 것이 주된 역할. 혹은 엄청나게 머리가 좋은 역할을 맡아 주객전도를 해서 히무라를 괴롭힐 때도 있다. 혹은 히무라가 혼자서 웃음을 자아내며 옆에서 그저 이야기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바나나맨의 콩트 각본들은 대부분 시타라가 짠다. 단독 라이브 콩트 중에는 방송작가 오쿠라의 각본도 가끔 있다. 일반적인 콩트가 보케와 츳코미의 개그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짠다면, 시타라가 쓰는 각본의 특징은 관객을 끌어들이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연기와 주고받기에 웃음 포인트를 심어두는 것이다. 실제로 각본을 짤 때 모순이 없게 하는 작업을 한다고 말하는 등, 콩트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중간중간에 복선을 심어두는 일도 많은데, 스토리가 끝나면 '그게 이걸 위한 복선이었구나' 하고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 또 재미 중 하나이다. 각본 중에는 감동을 주고 생각의 여지를 두게 하는 엔딩도 많은 편. 그 외에도 콩트의 전개나 소재가 참신하다는 평을 받는다.
이러한 콩트의 특징 때문에 시간은 기본적으로 15분에서 길면 40분이다. 그러나 예전의 텔레비전 방송은 짧은 시간동안의 임팩트를 중시하는 개그 경연대회나 프로그램이 많았기 때문에 바나나맨은 텔레비전에서 쇼트콩트나 콩트를 선보인다는 이미지가 그닥 없다. 어디까지나 라이브 공연 위주의 콩트.
3.1. 도S
도S 성향의 게닌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배인 X-GUN이 시타라의 도S 성향은 미친 것 같다며 '내가 시타라의 선배라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방송에서 도S 캐릭터를 맡으면 여자고 선배고 뭐고 그런 거 없이 반말에 험악하게 괴롭히는 것은 누구보다도 탁월한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사마~즈의 칸무리 방송인 마루사마즈에서는 넷이서 오디션 심사위원의 역할을 맡고 한명만 악인을 담당해 여성에 의해 호감도 순위가 매겨지는 기획을 했는데, 오디션을 보러 온 여성을 들어오자마자 마구 괴롭히기 시작해, 도게자를 하라고 윽박지르고, 돼지의 모노마네를 하라고 한다던가, 여성의 모든 행동을 괴롭히자 미무라에게 '너 너무 도S잖아!' 라는 말을 들을 정도.[17]
아이카타 히무라 역시 시타라의 도S 본성이 장난 아니라고 평가한다. 어느 한 게닌을 괴롭히고 몰아붙여 재미있는 반응을 이끌어내는것은 일본 예능계에도 주로 있는 웃음 레퍼토리인데,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이 정도면 됐겠지' 라고 생각하는 선에서도 시타라만은 만족하지 않고 그 너머를 보고싶어한다, 라고 증언했다.
또 동기인 안잣슈의 코지마 이지리는 시타라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코지마만 나오면 '왜 일반인이 나오냐' '오늘 방송에서 한 마디도 하지 마라' '이곳은 네놈의 레벨이 통하는 곳이 아냐'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약속된 레퍼토리.
몰래카메라 등에서 무선 지령을 내리는 아바타 조종이 특기로, 자신의 도S 성향을 마음껏 발휘한다. 이러한 도S 성향은 마냥 컨셉은 아닌 듯, 사람을 괴롭히는 역할이 있으면 '저거 하고싶어!' 라는 반응을 보인다. 노기도코에서도 밧줄로 멤버들을 놀래키는 역할의 사람이 있었는데, '저 밧줄 쪽 하고싶네'라는 반응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링컨에서도 이러한 새디스트 기질을 살린 준레귤러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곳도탕에서도 양아치 대장으로 등장해 마구 괴롭히는 등 여러 방송에서 도S 컨셉으로 활약을 했다.
'IPPON 그랑프리'[18] 에 출전했는데 첫 문제부터 이러한 도S기질을 살릴 수 있는 문제가 나오는 덕분에, 첫 문제부터 5점을 획득하고 출발한다. 그 문제가 바로 '''켄타우로스를 화나게 해주세요.''' 정말 리얼하게 혼내는 말투와 한마디로 연속해서 빵빵 터트렸으며, 출연진들의 반응은 '나는 켄타우로스가 아닌데도 화가 난다' 등. 그래서 다음 문제에 넘어가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한 출연진은, '시타라씨만 아까 그 문제 한번 더 했으면 좋겠다.' 라고.
4. 여담
- 처음 게닌이 되려고 와타나베 마사유키의 심부름꾼 겸 운전수로 들어갔을 때부터 범상치 않은 일화가 많다. 운전이라고는 면허를 따고 고향인 지치부의 좁은 시골길에서 아버지의 차를 두어 번 몰아본 것이 고작인데, 운전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있게 말해서 갑자기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와타나베 마사유키의 리무진을 운전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결국 한번은 주차하다가 실수로 들이받았는데, 와타나베 마사유키에게 들이받았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 태도가 숙이고 들어오는 태도가 아니라 오히려 담담했다고 한다(...). 또 아내와 자주 만나지 못하자 집에 일기를 두고 서로 볼 수 있도록 쓰곤 했는데 와타나베 마사유키의 욕이 잔뜩 적혀있었다고도 한다.
- 2007년에는 담배때문에 집을 태워먹은 일이 있다! 집 전체를 태우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방이 전소. 개그 대본이나 DVD, 옷은 물론 모두 타버렸다. 그리고 이 사고도 바로 6시간 후 이로모네아[19] 녹화에서 네타로 써먹었고, 이 화재 네타가 방송에 출연한 이래 처음으로 5라운드까지 통과해 100만엔의 상금을 타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 물건개그에서 뜀틀의 윗부분을 가져다가 놓고 '테이블로 쓸 수 있을까나...' 라고 말하며 방청객을 빵 터트렸고, 마지막 5명을 웃겨야 하는 사일런트[20] 에서 개그를 선보이고 10초정도 남겨두고 단 한 명이 웃지 않았는데, 그 순간 화재에 녹아서 흐물흐물해진 핸드폰을 들어보였고 그 한 명은 물론 스튜디오 전체가 대폭소. 겉만 녹았을 뿐이지 멀쩡하게 작동해서 들고다녔다는 모양이다. [21] 그 핸드폰의 임팩트가 엄청나서, 촬영이 끝나고 그 핸드폰을 사용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출연진 기념사진도 찍었다. 받은 돈으로는 집을 리폼하겠다며, 마지막까지 '화재에 정말 주의하세요.'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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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듯. 2007년도 개최된 게닌 요리왕 결정전에서는 초대 요리왕에 등극했다! 상금 100만엔은 히무라와 반띵했다고. 또 2009년 링컨의 제 3회 게닌 라멘왕 결정전에 세명의 도전자 중 한명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의 매움과 돈코츠라멘을 결합한 라멘을 선보였는데, 돼지고기와 김치를 함께 볶아서 얹기도 하고, 국물은 한인타운의 가게에 가서 여러 한국 고추장과 고춧가루들을 이용해 매우면서도 단맛을 내었다. 링컨 레귤러진에게도 근처에 만드는 가게가 있으면 일주일에 네번은 갈거라며 호평을 받았지만, 우승은 실패하고 2등에 그쳤다.
- 손바닥 밀치기에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손바닥 밀치기 세계대회가 만약 있었다면 세계에서도 톱 클래스의 실력일 것이라고 스스로도 자부한다. 2009년도에 가키노츠카이에서 아예 손바닥 밀치기로 시타라를 쓰러트려라! 라는 기획을 했을 정도. 방송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상상 이상으로 손바닥 밀치기에 강하다.[22] 받은 공격을 흘려보내는 것에 능하다. 준비된 10명의 상대 중 9명을 가뿐히 이겨내었지만, 10명째로 준비된 사람이 무려 몸집이 두배는 넘고 키도 훨씬 큰 운동선수. 그래도 오래 버티며 몇 번 비틀거리게 하고 이길 가능성도 보였지만 힘의 차이가 너무 커서 공격을 할수록 오히려 자신이 더 힘들어지는 터였던지라, 결국 나가떨어졌다. 1명 이길때마다 10만엔, 대신 한번이라도 지면 무효라는 룰이 있었고, 게다가 '개런티 도둑' 이라면서 뺨을 얻어맞았다. 나름 활약했고 2주분의 분량이나 뽑아내었는데도 개런티 도둑이라는 소리를 듣고 벙쪄있다가, '약았어'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 안잣슈의 코지마는 시타라 쪽에서 굉장히 괴롭히는 관계지만 그래도 사이는 좋은 듯 하다. 일단은 동기이기도 하고. 시타라는 코지마를 코지라 부르고, 코지마는 시타라를 이름인 오사무라고 부르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인다. 곳도탕의 어느 화에서는 출연진끼리 술자리를 가졌는데, 코지마를 보자마자 괴롭히는 시타라를 보고 '네가 오면 너만 괴롭히다가 끝나잖아'라며 코지마를 질투(?)하는 히무라도 볼 수 있다. 또 그 방송에서 코지마는 '최근 빠져있는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오사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직후의 대화를 통해 실제로는 좋은 관계라는 것이 알려졌다. 위에 서술된 것처럼 아메토크에서 코지마와 함께 특징없는 게닌 기획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는 시타라가 코지마를 괴롭히는 일 없이 평범하게 토크한다.
- 노기자카46 멤버들에게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방송이나 라디오에서나, 여러모로 공식 오빠 다운 모습. 특히 선발 발표가 있는 날에는 우느라 말 못하는 멤버들을 위로해주거나, 힘내자고 격려하는 말들로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은 시타라의 몫. 보면 정말 노기자카 팬들은 자신들이 해주고싶은 말을 바나나맨이 다 해주니 다행이라는 말을 할 정도. 물론 노기자카 멤버들에게도 도S 기질은 얄짤없이 드러난다.
- 노기자카는 어디?의 초기에 사진을 찍어오는 기획이 있었는데, 이노우에 사유리가 기획 내용을 착각하고 사진을 한장 못 가져왔다며 울먹이자 '주변에 물어봤으면 됐잖아' '울어도 봐주지 않아' 라고 몰아서 결국 울음을 터트리게 했었다. 네티즌들은 '답답한 성격이었는데 시타라가 잘 말했다'고 반응하기도 했지만, 뭐 저러는게 다 있냐며 시타라를 욕하기도. 하지만 이노우에가 직접 라디오에서 녹화가 끝나자마자 자신에게 다가와 '미안해~' 라며 사과했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자신의 눈물도 그렇게 예능으로 바꿔주신 것이 대단하다는 후일담을 남겼다.
- 운동신경은 육상에서는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링컨 게닌 대운동회에는 매번 참석했지만 딱히 특출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고, 특히 달리는 폼이 엄청나게 이상하고 느려서 마지막 전체 이어달리기를 할 때마다 기분나쁘다며 매번 웃음을 사는 역할을 한다. 양 팔을 바깥으로 휘두르며 달린다(...). 게다가 짝짝이로 휘두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도의 대운동회에서는 첫번째 종목인 200m 달리기에 뽑히는 바람에...[23] 꼴찌를 하고 좀비만큼 느리다며 놀림도 받고 하마다에게도 혼났다. 하지만 다른 스포츠들에 한해서는 궁극적인 체력과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뭐든 하면 되는 사람'이다. 골프에서는 골프 첫 경험에서 골프 경험자인 히무라를 웃도는 나이스샷을 선보였고, 테니스 류지만 처음 겪어보는 스포츠들에서도 아무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오사무 군단이라는, 뭔지 모르겠는 군단의 대장으로도 있다. 물론 다케시 군단이나 다른 예능계 군단들처럼 진심으로 만든 군단은 아니다. 카이저라는 별명도 다른 군단의 대장들은 별명이 있는 반면에 시타라는 없는지라, 뭔가 별명이 필요하다 싶어서 멤버들이 고심하던 끝에 '역시 카이저다'라면서 붙여진 별명. 멤버는 바나나맨의 히무라 [24] [25] 등이 있다.
- 방송 센스 등이 나이보다 젊게 느껴진다고 시청자들도 말하고, 지금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면 결혼해서 애가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현대 문물에 약하다. 노트북 등의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 기록할 것은 전부 노트에 적는 것은 물론, mp3등을 사용하려 해도 켜는 방법을 몰라 헤멘다. 기가, 테라 등의 단위도 얼마나 큰 건지 크게 와닿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2009년에는 뜬금없이 겨울 연가에 빠져서 각종 방송에서 언급하고 다녔다. 겨울 연가는 2003~2004년에 일본에서 큰 히트를 쳤는데, 이렇게 뒤늦게 빠질 줄은 몰랐다고. 꽤 예전 드라마고 워낙 크게 유행을 탄지라 내용도 대충 아는 상태에서 봤는데도 보고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 DVD 발매 이벤트 등의 악수회에서 도S적인 특징 탓에 뺨 때려주세요 라는 부탁을 종종 받는다고 한다. 히무라와는 반대. 물론 진짜로 때린 적은 없지만, '만약 진짜로 때리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은 해봤다고. 진짜로 때릴 줄 알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없을거라며 그만두었다.
5. 출연
개인으로 출연한 것만 기재, 콤비 출연은 바나나맨 항목에 작성.
5.1. 방송
5.1.1. 현재
- 논스톱!ノンストップ!(후지TV, 2012-)
- 크레이지 저니クレイジージャーニー(TBS, 2015-)
5.1.2. 과거
- 무챠부리!むちゃぶり!(TBS, 2007-2009) - 목소리 출연
- 우츠쿠시키아오키도나우美しき青木・ド・ナウ(TV아사히, 2008-2009)
- 뭐든지 아리타!なんでもアリタっ!(goomo, 2009-2010)
- 시네마 통신シネ通!(테레비도쿄, 2009-2011)
- 데키타 데키타 데키타できた できた できた(NHK 교육채널, 2010-2016) - 페이스 군(목소리 출연)[26]
- 사킷쵸☆さきっちょ☆(TV아사히, 2010-2011)
- 고렌탄ゴレンタン(후지TV, 2011)
- Asian Ace(TBS, 2011-2012)
- 초이스チョイス(후지TV, 2012)
- ~세상에 하나~미라클 레시피!〜世界にひとつ〜ミラクルレシピ!(TV아사히, 2013-2015)
5.2. 드라마
- 라이온마루G(테레비도쿄, 2006) - 란마루 역[스포일러1]
- 특급 다나카 3호(TBS, 2007) - 테루의 아버지 역[27]
- 로스 타임 라이프 제 4장 간호사 편(후지TV, 2008) - 오기노 마사카즈 역
- 아오이 유우 x 네개의 거짓말 Camouflage 4장(WOWOW, 2008) - 탓짱 역
- 유성의 인연(TBS, 2008) - 하기무라 신지 역
- MR. BRAIN(TBS, 2009) - 칸다 준이치 역
-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NHK, 2009) - 노지마 역
- 불모지대(후지TV, 2009) - 형사 역
- 강철의 여자1, 2(TV아사히, 2010,2011) - 센자키 토오루 역
- 최고의 인생을 마감하는 방법 ~엔딩 플래너~(TBS, 2012) - 오사다 에이지 역[스포일러2]
- 이로도리히무라(TBS, 2012) - 카페의 마스터 역[28]
- 확증 경시청 수사 3과(TBS, 2013) - 스가이 나오타카 역
- 용의자는 8명의 인기 연예인(후지TV, 2015) - 본인 역
5.3. 영화
- 홀드 업 다운(2005) - 경찰관3 역
- 히토리마케(2008) - 아버지 역(우정출연)
- 재판장! 여기는 징역 4년이 어떨까요(2010) - 난바 타모츠 역[29]
- 소년 마일로의 화성 모험기 3D(2011) - 마일로의 아버지 역(더빙)
- 해피 피트 2 춤추는 펭귄 구조대(2011) - 크릴새우 윌 역(더빙)[30]
- 미니언즈(2015) - 윌터 넬슨 역[31]
- 마이펫의 이중생활(2016) - 맥스 역(더빙)[32]
5.4. 애니메이션
- 스타워즈 반란군(디즈니XD, 2015) - 모라드 수마르 역(더빙)
-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 칸다 코스이
[1] 칸무리 방송 바나나파이어의 기획으로 서로 작성해준 프로필이다. 신체와 완력만 직접 측정한 것.[2] 보기보다 꽤 나간다고 방청객들도 놀란다.[3] 전국 투어중에 몸이 안좋아 화장실에 갔더니 나왔다고. 뭔가 나오면 안 될 것이 나와버린 사건이라며 적었다.[4] 정작 바나나맨 콩트에서는 조금 모자란 보케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5] 하지만 주5일 아침 생방송인 논스톱!에서 돌아가신 이후나 장례식 이후의 방송에서도 그러한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고, 평소처럼 자연스레 진행해 시청자들에게서 감탄을 받았다.[6] 이때의 시타라는 적금 금액이 6000엔밖에 없었고, 수입이 불안정한, 잘나가지도 않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내분이 결혼을 수락한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나중에 방송에서는 그 당시에 욕조가 있는 집에 살고싶다고 생각하여 욕조가 있는 집에 함께 들어가는 김에 결혼까지 의논하게 된 것이었다고 말했다.[7] 거꾸로 읽으면 바나나맨의 바나나가 되는데,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고.[8] 수록 중에 골절을 당하고도 손끝에 임시방편을 한 뒤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했다.[9] 참고로 같은 편에 등장한 바나나맨과 같은 소속사의 게닌 오자와 카즈히로는 죠죠를 좋아해서 콤비명을 '스피드왜건'으로 지었다.[10] 이 주제로 바나나파이어에서 토크를 한 적도 있다. 담배로 재산을 날려먹고도 담배를 끊지 못한 시타라가 담배를 끊을 방법 BEST3: 3위는 담배에 불을 붙일때마다 물총으로 담뱃불을 끄는 사람이 등장, 2위는 히무라의 전신 제모를 조건으로 1년 금연, 1위는 근육질의 남자가 늘 붙어다니며 담배를 피울때마다 육체적인 응징을 함.[11] 카시스라는 칵테일 등의 혼합에 주로 사용되는 술과 우롱차를 섞은 것. 매우 약한 술이다.[12] 바나나의 노란 껍질을 벗기면 하얀것처럼, 일본인은 황인종이지만 행동이 서양인을 닮았다고 그랬다 카더라.[13] 만들다 설(설계 할때 설), 즐길 락[14] 다만 이 방송에서 어린 시절의 시타라가 노래를 부를 때에 허세가 가득한 온갖 포즈를 취한지라 시타라 본인은 엄청난 흑역사이다. 하지만 여러 방송에서 몇번이고 발굴되어 고통스러워한다.[15] 대부분의 개그맨이 공채로 형성되어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90년대까지만해도 개그맨양성이 도제식으로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다른 개그맨의 밑에서 잡일을 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익히는 사람이 많았다. 90년대 후반부터는 이러한 도제식 문화가 많이 약화되어 사라져갔지만, 이전까지는 도제식 문화가 강했기때문에 인맥이 없으면 개그맨을 하는것도 쉽지 않았다.[16] 말을 잘 하는 사람이라서 말을 못 한다는 것의 특징을 알기 때문에 그런 연기도 잘 하는걸까, 라는 내용의 댓글도 있다.[17] 하지만 호감도 순위는 1위였다. 여성의 코멘트는 '좀 더 괴롭혀줬으면 했다.' [18] 출전자들에게 주제가 주어지며, 그 주제에서 요구하는 한마디를 위트있게 적어내서 관객들을 웃게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오기리라는 일본의 개그세스템과 거의 동일하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두팀이 출전하며 출전자들이 자신의 답안을 내면 관람하는 다른 팀 게닌에 의해 점수가 매겨지며, 웃긴 정도에 따라 1인당2점 5인 10점만점을 충족시키면 IPPON!(한개!라는의미) 1점을 얻게 된다. 가장높은점수를 딴 1명이 우승[19] 다섯 분야의 개그를 한개씩 선택해 5라운드동안 방청객 중 랜덤하게 지정된 5명 중 3명(마지막 라운드는 5명)을 웃겨야 통과되는 방식의 개그 경연 프로그램이다. 5라운드까지 통과하면 상금 100만엔을 받게 된다.[20]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행동만으로 웃음을 유발해야 하는 종목.[21] 그 후 출연진들에게는 '오늘 그 얘기 하려고 왔냐'며 잔소리를 들었다.[22] 처음에는 일찍 져버려서 기획을 망치지 말라고 압박을 주던 다운타운도, 시타라가 멤버들을 차례차례 전부 이겨내자 '이 녀석은 진짜다' 라는 반응을 보인다.[23] 자신은 달리는 폼이 겁나 이상하다며 싫다고 했는데 그게 보고싶다며 뽑혔다.[24] 2017년에 미성년자와 교제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은 상대방이 성인이라고 속여서 모르고 만났다고 주장했지만, 나이를 알고 난 후에 헤어졌냐는 질문에 유야무야 넘어갔다. 이에 소속사에서 무기한 활동 중지 처분을 내렸다.[25] 2015년에 20년간 여고생의 팬티를 훔쳤다는 중범죄가 밝혀져 연예계에서 거의 퇴출당한 상태. 타카하시는 시타라가 특히 예전부터 아끼던 후배였기 때문에, 범죄가 밝혀진 후 실망감이 컸다고 한다.[26] 유아용 교육방송이다.[스포일러1] 호스트클럽 Drëamin의 점장이며, 본명은 오사무. 히무라가 성전환을 하는 바람에 개그 콤비를 해산했다는 설정이다. 마지막화에서 사망한다.[27] 이미 9년 전에 사망했다는 설정이다.[스포일러2] 1화의 게스트이며 빌딩에서 추락, 사망한다.[28] 아이카타인 히무라가 주역인 옴니버스 형식 드라마의 최종화 게스트 출연이자, 최종화의 감독도 맡아서 했다.[29] 첫 영화 주연작이다.[30] 파트너인 히무라 역시 크릴새우 빌 역을 맡았다.[31] 파트너인 히무라는 월터 넬슨의 아들인 월터 주니어 넬슨 역을 맡았다.[32] 파트너인 히무라 역시 주연 캐릭터인 듀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