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히토시

 

'''마츠모토 히토시
松本人志|Matsumoto Hitoshi
'''

[image]
''' 본명 '''
''' 마츠모토 히토시 (松本人志(まつもと ひとし, Hitoshi Matsumoto) '''
''' 출생 '''
1963년 9월 8일 (61세, 처녀자리, 토끼띠)
일본 효고현 [image] 아마가사키시
''' 국적 '''
일본 [image]
''' 직업 '''
게닌, 영화감독, 작가
''' 학력 '''
아마가사키공업고등학교
''' 신장 '''
172.8cm
''' 데뷔 '''
1982년
''' 콤비명 '''
다운타운
''' 콤비 짝꿍 '''
하마다 마사토시
''' 게풍 '''
보케
''' 소속사'''
요시모토 흥업
''' 가족 '''
아내 이하라 린, 딸 테라(てら)
''' 애칭 '''
맛짱 (松ちゃん) , 맛층 (まっつん)
''' SNS '''
[1]
1. 개요
2. 성장
3. 콤비 결성
4. 데뷔 후
5. 결혼
6. 기획 참여
7. 성격
8. 혐한
9. 와이드나쇼
10. 다큐멘탈
11. 제작 작품
12. 기타
13. 파트너와의 관계


1. 개요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게닌중의 한 명으로, '''1990년대부터 2021년 현재까지 일본 연예계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게닌이다.''' 마치 '''일본의 유재석'''[2][3]으로 불러도 과언이 아니며, '''오와라이 엠페러'''라는 화려한 이명으로도 불린다.
‘최고로 웃기다', '천재'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으며, 그를 (또는 다운타운을) 존경하지 않는 관서 출신 게닌은 없다는 말까지 있다.

2. 성장


효고현의 아마가사키시에서 2남[4]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시절을 매우 가난하게 보냈으며[5], 놀 수 있는 것이 ‘개그’밖에 없었다고 한다. 가난함 때문에 먹거리를 가지고 형제끼리 싸우기도 하고, (물론 농담이 섞인 이야기지만) 아버지한테 버려질 뻔 한 적도 있다고. 그러나 아이카타(파트너)인 하마다는 이보다 더 가난했었던지라 네타로 쓸 수 없다고 마츠모토가 말했다.

3. 콤비 결성


초등학교 시절 전학 온 깍쟁이 이미지의 하마다 마사토시와 친해졌으며[6], 고등학교 졸업 후 그의 권유로 NSC[7] 에 들어갔고, 함께 콤비를 결성. '히토시마사시', ‘라이트 형제'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다 콤비명을 ‘다운타운’으로 개명. 둘이 자란 마을인 아마가사키가 시타마치(下町)[8]라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거나, 둘의 데뷔 초창기 개그 스타일이 거칠고 반항아적 스타일이라 그렇게 지었다는 설이 있었으나, “그냥 이름 물어볼 때 앞에 있었던 잡지인가 신문에서 눈에 띄었던 단어라 그렇게 지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4. 데뷔 후


실제 대화 속도보다 빠르게 말하는 만담이 주를 이루던 시절, 평상시 대화와 같은 템포의 만담으로 인기를 끌었다. 처음에는 대중에게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스승이 없어서 그렇다는 비아냥도 자주 들었으나[9] 오사카에서 먼저 이 스타일이 받아들여지며 “요지데스요~” 등의 지역 방송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도쿄에 데뷔했다.
도쿄 데뷔 후에는 큰 어려움 없이 젊은 나이에 빅스타 대열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탑 개그맨의 자리를 지키는 중. 30대 중반에 이미 특방의 사회를 보고 자신들의 이름을 건 방송을 여러 개씩 하는 탑 개그맨이었는데, 최근 40대가 되어서도 다운타운만큼의 영향력을 보이는 스타 개그맨 콤비가 뜸할 정도. 더군다나 '''요시모토 출신 중 콤비를 유지하며'''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개그맨은 다운타운이 유일하다.[10]
'개그맨은 광대가 아니라 멋있는 연예인'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 지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위해 스스로 천재를 자청하고 다니고, 최초로 티켓 가격이 1만엔인 라이브를 여는 등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인기를 끌었다. 다만 시마다 신스케와 함께 한 '마츠신'이라는 방송에서, 웃음의 전도사라거나,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개그맨을 하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직업이라는 생각에서 일을 한다고 밝힌적이 있다.
현재도 가키노츠카이 등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그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개그맨 중 한명이다. 예전부터, 출연방송을 단순 출연자가 아닌 기획단계부터 참여하기에 연출, 기획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매 신년마다 하는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의 기획을 낸 것도 이 사람. tvN의 조용한 도서관처럼 가키노츠카이의 코너를 정식 수입해 사용할때 저작권자의 이름으로 일본방송국 이름과 마츠모토의 이름이 같이 표기되는 것처럼 저작권의 일부분을 소유하는 수준이며, 이 때문에 출연료 이외의 돈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제작자 마인드의 성향 때문인지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선배 기타노 다케시에 비하면 평가는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감독을 하고 있는 듯.[11]

5. 결혼


[image]
아이돌과 결혼한 하마다 마사토시와 달리 오랜기간 독신으로 지내오다 19세 연하의 재일교포 기상 캐스터 이하라 린(본명 홍 미즈키洪瑞希,과거 활동명 선희나宣喜娜)과 2009년 속도위반 결혼했다. 그리고 2009년 10월 딸을 얻었다.
결혼전 마츠모토는 여자를 자주 바꾸고, 풍속업소에 자주 가는 사람으로 유명했지만 결혼 후 애처가, 딸바보의 이미지로 바뀌었다. 요시모토 직속 후배인 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가 사석에서 '''그냥 평범한 아빠'''같은 마츠모토의 모습을 보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했을 정도. [12]
시마다 신스케는 함께 진행한 방송에서 "너에겐 '남자스위치'[13]가 달려있질 않다. 결혼은 무리다"고 말한적도 있고, 매일 업소나 다니고 로션얘기나 하던 아저씨가 결혼해서 잘 살수 있을까 걱정하는 시선이 있었으나, 총각시절 "결혼하면 절대 이렇게 살아선 안된다는 걸 다 알고있기 때문에 결혼이 늦춰지고 있는 것 같다."는 호언장담대로 별다른 스캔들 없이 잘 살고 있다.
다만 오랜 독신에 바람둥이, 총각 시절 이러저러한 스캔들 등으로 아직까지 좋은 남자의 이미지는 강하지 않은 편인지 설문조사에서 남편 삼고 싶은 게닌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애초에 마츠모토는 저런 설문조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들어가고 싶지 않은 설문에서 순위권에 들어가거나 들어가고 싶은 설문에서 순위에 못 들어간 사람의 기분을 배려하지 않는것 같아서 좀 그렇다고.
여담으로 부인이 재일교포[14]다보니 역시나 넷우익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6. 기획 참여


언급된바와 같이 본인이 진행하는 방송 중 상당수를 직접 기획했거나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이 부분 때문에 출연료 외 별도 보수도 받는 모양. 기획에 참여했음이 보이는 방송은 대부분 대박을 쳤다. 가키노츠카이[15]를 비롯하여 특방인 '스베라나이 하나시'를 시작으로 한 ㅇㅇ한 이야기 시리즈[16](지금은 종료) 등. 하마다에 비해 조금 덜 꼼꼼하게 검토하는 편이라 하마다에게 성의없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7. 성격


마초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은근히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물총을 뺏기면 말도 못하고 그저 울기만 할 정도로 소심했으며 집단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으나 개그 하나로 주변에 친구를 만들며 극복했다고 한다. 반에서 가장 재미있는 녀석이었지만 여자에겐 인기가 그닥 없었다고 한다.
후배인 츠키테이 호세이가 코를 골자 차마 말을 못하고 있다가 더 이상 잠을 못 자면 내일 문제가 생길까봐 사과하고 츠키테이를 뒤집어줬다. 어릴 적 하마다 집에 놀러갔을 때 하마다가 집에 있으면서도 어머니에게 나 없다고 말해줘요 하는 걸 듣고나서 상처로 쭉 묻어 두고 있다가 나중에 하마다가 그랬다는 걸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소심한거 같으면서도 할 말은 하는 성격이다. 키요하라 선수에 관해 사건이 터지자 거침없이 말을 내 뱉을 정도. 자신을 비하하는 스캔들, 성병루머, 나카이에 관한 루머에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부터는 웃고 넘길 수 있는 기사로 올려달라는 식으로 말하지만[17] 주변 사람을 건드리거나 상처주는 루머는 자비없이 바로 쏘아붙인다.
불평이 좀 많은 편인지 가키노츠카이에서 마츠모토의 불평하는 버릇을 고치기위해 네거티브 금지 투어라는 기획을 해버렸다.
맞는 역할인 보케라 그런지 나는 도M이라며 본인이 직접 말하고 다닌다. 아이카타인 하마다는 도S정도가 아니라 슈퍼S라고. 확하고 튀어올랐다 꺼지는 하마다의 분노와는 달리 마츠모토는 분노를 느끼면 스멀스멀 점점 치밀어오르다 터지는 스타일이라 실제로 화를 낸다면 하마다보다 더 무섭다. 안 좋은 일도 본인은 두고두고 기억해두지만 하마다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싹 잊고 웃고 다녀서 본인만 건강을 해친다고 한다.
시청률보다는 시청자의 만족도를 중시로 한다고 본인입으로 말했다. 겨우 6%의 사람만 본다고 할 게 아니라 6%의 사람이 완벽히 만족했다는 것에대해 중요시해야 한다며 하는 걸 보아 시청률이 낮아도 본인이 보기에 재밌거나 남이 재미있어하면 그걸로 만족하는거 같다. 잘 생각해보면 마츠모토는 관객이 웃는 것보다 하마다만 웃으면 그걸로 괜찮은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니 사실상 시청률에 쓰지 않는 건 당연한듯.
인맥은 넓고 얕게 사귀는 하마다에 비해 깊고 좁게 사귄다. 특유의 까칠함과 살짝 다가서기 힘든 면이 있어서 그런지 마츠모토를 무례하다고 생각한 선배도 있었다고 한다. 게스트 대접이나 그런 인사성 문제에 대해선 아이카타인 하마다가 대신 처리해주는 걸로 보인다.
낯선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혼란을 느낀다. 정확히는 낯선 사람이 많은 곳이라기 보다는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 있으면 혼란을 느낀다. 출연하는 어느 방송에서 말하길, '난 B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다 A를 고른다면 나도 A로 가겠어.' 전반적인 사례를 토대로 보면 상당히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으로 보여진다.
아이카타인 하마다도 그렇듯이 둘 다 고소공포증이 있고 겁이 좀 많은 편이다. 폐소공포증도 추가로 가지고 있는데, 폐소공포증은 가키노츠카이 기획 중 마츠모토가 좀비가 되어 놀래킨다는 기획에서 컴컴한 땅 속에 오랜 시간동안 있다보니 생겼다고 한다. 최근 가키노츠카이에서 폐소 공포증을 치료해주는 기획을 해주었으나 이제보니 폐소 공포증이라기보다는 단순하게 어두운 걸 무서워하는듯 하다.
고소공포증은 다운타운 둘 다 가지고 있으므로 놀이기구를 태우려고 하면 오카모토(요시모토의 사장)에게 전화 좀 하고 오겠다고 한다. 결국 마츠모토 가의 휴일이라는 방송에서는 미니 바이킹을 탔다가 악악 비명을 지르고 눈물을 찔끔 흘리며 나오고야 말았다.
하마다 왈 곤충을 싫어한다.

8. 혐한


할아버지들이 지켜온 이 일본이란 게 저는 역시 너무 좋아요.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렇게……뭐라고 할까... 어느 나라에도 지시 받고 싶지 않고, 이제 어느 나라에도 사과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츠모토 히토시 : 와사비 테러라는 네이밍(명칭)은 납득이 가지 않아요. 그런 말 꺼내면 한국에 가면 (한국 음식은) 겨자 테러죠.

히가시노 코지 : 캬하하하. 그래 맞아! 기무치 테러라든가 #[18]

  •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박근혜 정부 당시 체결된 합의로 다 끝났다는 입장이며#,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서울시에서 버스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을 태운 버스를 한시적으로 운행하였는데 그것을 보고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고, 승객이 한 명이 앉을 곳이 없어진다며 비꼬고 조롱하였다.#
  • 평창 올림픽을 평양 올림픽, 더 나아가 문짱 올림픽이라 불러야 한다고하였다.#
  • 초계기 갈등으로 한일 관계가 험학해지자 한국이 중일관계와 트럼프와 일본 사이가 좋아지자 질투하고 억지 부리고 새총질 하는 거라며 대한민국 해군을 비하하였다. ##
  • 한일갈등이 최고조로 달하던 2019년 후반, 한국이 사실상 지소미아를 연장하자 아쉬워하며 "한국이 지소미아를 종료해버려서 미국에게 야단맞았으면 좋았을텐데"라며 비꼬았다#
  • 이재영 이다영 사건을 언급하며 어디까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책임을 물을 것이냐며 한국 학폭 논란 자체를 이상하게 보았으며 미투 운동처럼 퍼져나가는 게 무섭다고 하였다.뿐만 아니라, 이지매 피해자가 항상 이지매 피해자가 아니이며, 인생 살다보면 이지매 가해자 일때도 있다며 인생 모든 부분을 통틀어 가해자, 피해자 규정 짓는 건 옳지 못하다며 학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 #

9. 와이드나쇼


일본에서 한 주간에 일어난 일들 중 몇 가지 주제를 갖고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으로 치면 종편이나 뉴스 채널에서 몇 가지 큰 주제로 교수나 낙선한 정치인들이나 정치 평론가들이 토론하는 프로그램들과 비슷하다.
하지만 방송이 계속 되고, 방송 테마상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향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우익 성향이며 혐한 성향이 높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인간이 태어날 때 불량품이 몇만개 중 한개 있는 건 없다는 발언을 통해 우생학에 가까운 발언도 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한국 관련 주제에서는 한국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부인 출신때문에 그가 일본에서 오히려 한국에 우호적이고 우익들에게 욕을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그 반대이다. 오히려 재일조선인이나 재일한국인 출신, 심지어 한국에서 자란 사람들 중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정체성으로 비난받지 않기 위해서 더더욱 일본에서 혐한 발언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10. 다큐멘탈



'''마지막까지 웃지 않고 살아 남는 자는 누구인가'''
상금 1,000만엔을 걸고 벌어지는 개그맨들의 진검 승부!

일본 아마존 비디오에서 온라인 송신 중인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10명의 개그맨에게 각각 100만엔 씩 참가비를 걷어, 마지막까지 '''웃지 않고''' 살아 남는 사람에게 우승 상금으로 참가비 1,000만엔(한화로 대략 1억원)을 몽땅 지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개그맨들은 상대방을 웃겨야 하며,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아야 한다! 2016년 11월에 첫 번째 시즌이 송신됐고, 2017년 4월에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아마존 유료 프라임 회원이 되어야 볼 수 있지만, 1개월 트라이얼 신청을 통해 무료로 보는 방법도 있다.[19]
마츠모토에 의하면, 기존의 가키노츠카이 '웃으면 안되는...' 시리즈는 프로그램이 장수하다보니 포멧이 정형화된 느낌이 있고, 대부분의 보케를 거물 연예인의 등장 씬으로 때우는 경향이 있어 이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진정으로 개그맨들의, 개그맨들에 의한, 개그맨들을 위한 진검 승부의 장을 만들고자 이와 같은 폐쇄형 오와라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마츠모토는 호스트로 참여해 게임 중간중간 들어와 상황을 심판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마존 리뷰를 보면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지만, 시도가 참신하다는 점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모양이다. 프로그램에 활력을 주는 멤버들은 초반에 다 떨어져 나가고 그저 웃음을 잘 참기만 한 멤버가 마지막까지 남아 흥미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많은 편.
원래도 막장성이 강했으나, 시즌3부터는 시모네타 수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옷을 벗어제끼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성기노출까지(비록 모자이크 처리 하긴 했지만) 빈번하게 나온다.
거물인 마츠모토 히로시의 기획인만큼 인지도가 높은 오와라이들이 많이 출연하며, 방송국 예능에서의 점잖은(?) 모습만 보다가 거리낌없이 성기를 내놓는 인기개그맨들의 모습이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올수 있다. 유튜브에서조차 좀처럼 볼수없는 시모네타가 많으므로 일본식 음담패설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주의를 요함.

11. 제작 작품


마츠모토 히토시는 버라이어티 방송 말고도 작품 제작을 하기도 했다. 영화의 경우는, 일반적인 영화의 극 구조와 상이하여 지극히 취향을 타는 타입이다. 싫어하는 사람은 아방가르드니 작가주의니 하는 수준에서 이해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며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영화의 틀을 깨부수는 영화라고 극찬할 정도로 양분되어있다.
  • 애니메이션
    • 공포의 쿄쨩(쿄우후노 쿄쨩, きょうふのキョーちゃん) - 마츠모토 원작의 1994년 후지테레비 방영 애니메이션. 21세기에는 상상도 못할 폭력과, 잔혹함 때문에 7화로 조기종영되었다. 상품화조차 하지 못한듯. 니코니코 동화에 두 편 정도 업로드되어 있다. 실제로 보면 거의 고어물에 가깝다. 다운타운 두명이 등장한다.(성우는 대역이다. 마츠모토의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하마다의 성우는 타나카 카즈나리.) 마츠모토의 작품이라 그런지 마츠모토만 엄청나게 미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 영화
    • 대일본인 - 감독 데뷔작.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다.
    • 심볼 -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하였고, 이를 위하여 내한한 적도 있다.
    • 칼집 사무라이
    • R100 - 토론토 영화제에 출품[20][21]
등이 있고, 특이한 건 저명한 음악가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프로듀스 하에 'GEISHA GIRLS'로 미국에서 데뷔, 라이브도 했다.(94년 4월 10일 방송분)

12. 기타


야마구치 모모에의 광팬이다. 장남인 미우라 유타로가 속한 밴드가 다운타운이 진행하는 음악방송 'HEY! HEY! HEY! 뮤직챔프'에 출연했을 때 마츠모토 히토시가 '자네보다 내가 더 너희 어머니를 좋아한다'라고 했을 정도.
2010년 7월경, 지속적인 고관절 손상이 피크에 도달해 고관절순 손상 수술로 1~2달 가량 휴식했다고 하는데 그는 2010년 여름을 즐기지 못해서 아쉽다고 했다. 이 시절 하마다에게 츳코미를 당한 충격이 축적되어 이렇게 된거라며 책임을 어떻게 져 줄꺼냐는 보케도 종종 날렸다.
연예인의 더빙 문제에 관해 '화제를 위해 유명인사를 기용하는 것은 이상하다며 그런 일은 전문성우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발언해 일본 성우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인에게 들어오는 성우 요청은 웬만해서 모두 거절하고 있다고.[22]
사족이지만 다리가 이쁘다. 상체도 상당한 몸짱이다.
[image]
링크
원래 마츠모토는 호리호리한 몸에 전혀 근육질적인 몸이 아니었는데, 결혼 쯤 되어서 몸을 가꾸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몸 관리를 안 했던 이유는 '개그맨이 우락부락하면 관객들이 위화감을 느낄 것이다.'라는게 이유. 허나, 지금은 몸 관리를 해서 꽤나 근육질이다. 링컨에서 밝히길 나이들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염려돼서 라고. 반대로 파트너인 하마다는 점점 늘어지고 유순해지면서 똥배 나오는 걸 보면, 꽤나 대조적.
이때문에 4월 15일 수요일에 다운타운에서 '''프로레슬러인체하고 나와도 들키지 않을까?''' 하고 '''엘 치킨라이스'''라는 레슬러로 실제 현장에 갔다. 실제로 경기엔 참석하진 않고 세컨드로 보조 역할로 나왔다. 그래도 깨알같은 개그본능은 못감췄는지 뜬금없이 공격하는 애드리브와 무기꺼낼때 응원용 깔때기, 손가락 모양의 응원도구, 파인애플 순으로 꺼내들었다. 웃긴건 파인애플로 마무리. 그 외에도 목소리가 나와서 본인은 알아 볼것이라 생각했으나 아무도 못 알아보고 심지어는 '''치킨군 멋있었어요.'''라는 각종 평을 받았다. 심지어 게스트였던 '''쵸노 마사히로'''도 3명의 신인중 엘 치킨라이스가 가장 돋보인다고 평했다. 그리고 마츠모토는 스튜디오에서 온 몸으로 창피함을 느껴야했다.
평소에는 주로 수트 차림으로 방송에 출연하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좀 붙는 티셔츠류를 입고 나오면 의외로 몸매관리를 상당히 잘 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벤치프레스 100kg까지는 거뜬하게 드는 모양. [23]
얼굴에 비해 패션 센스는 영 좋지 못하다. 넥타이를 바지 속에 집어 넣어 입는 게 습관. 하필 옷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듣는 하마다가 파트너라서 더 부각되어 보인다.
젊은시절 스스로 '개그맨은 굉장히 멋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개그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라는 이미지도 있어서[24] 위에 언급된 1만엔 라이브를 여는 등 톤네루즈와 함께 그때까지 광대처럼 인식되던 일본 내 개그맨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어마어마한 구두쇠 부자 이미지가 있다. 리즈시절에는 세금 납부액 순위에도 종종 이름을 올렸는데 딱히 돈을 쓰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서인듯. 가키노츠카이에서는 "마츠모토 히토시 쪼잔쪼잔 재판"을 진행하기도 했다. 물론 유죄. 이 부분은 마츠모토 히토시가 매우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낸것도 한몫 했을 것이다. 어린시절에 가난했기에 생겼던 일화도 꽤 있는 편 아울러 하마다가 사치부릴 때마다 "나왔다! 부자들 버릇!" 이라고 하면서 츳코미를 걸때도 더러 있어왔고
2014년 9월, 트위터에서 다시 머리를 길러볼까?라는 말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스킨헤드 스타일은 1998년 가키노츠카이에서 벌칙으로 삭발한 이래 그대로 유지해온 것. 결국 머리를 기르진 않았고, 대신 12월에 탈색을 감행하며 완전 백발이 되어버렸다. 흰머리가 너무 난 나머지 빡쳐서 그랬다고. 현재는 이전보다 살짝 기른 머리에 금발 머리가 되었다 .
1990년대 초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의 벌칙수행으로 지상파TV에 그것도 '''생방송'''으로 벌칙을 수행한 적이 있다. 자세한 항목은 니혼 TV 참조.
2014년부터 고향 칸사이 지방 준키국인 아사히 방송에서 <마츠모토가의 휴일>이라는 칸사이 로컬 프로그램[25]을 진행하고 있다. 주로 먹방 겸 여행 프로그램으로, 간사이 각지에서 가상의 4인 가족인 마츠모토가가 하루에 1만엔을 어떻게 쓰는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야사코 히로유키, 타무라 켄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26]
1박 2일 메인 PD인 유호진이 좋아하는 개그맨이라고 한다.
한국 가수 BoA와도 인연이 있는데, 보아가 일본 데뷔 초창기 때 출연한 방송이 다운타운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데뷔 초라 일본어가 서툴었던 보아가 다운타운, 특히 마츠모토의 칸사이벤을 알아듣지 못하자 그때마다 마츠모토가 버럭하는 개그를 했고, 그게 나름대로 재미있는 장면이 되어 다른 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었다고 보아가 밝힌 적 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했을 때 출연한 다운타운의 진행 프로에서 보아가 마츠모토에게 쓴 편지가 낭독된 적 있는데, 결혼과 출산을 축하한다는 내용이나 '고려인삼을 보냈는데 드셨냐'는 내용으로 보아 현재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듯하다.
2020년 8월 라디오 방송에서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에 대한 망언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11&v=gqDOxfz4yTg&feature=emb_title

13. 파트너와의 관계


'''매우 중요한 사람이지만, 일이 끝나면 같이 논 적도 없고, 사생활은 일절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석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맛짱보다 하마짱이 좋다는 말을 들으면 화나지만, '''하마짱이 싫다는 말을 들어도 화가 난다.''' 누구의 생일도 잘 기억 못하는 내가, 기분 나쁘게도 '''하마다의 생일은 왜인지 기억하고 있다.''' 이 관계는 분명 일반인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 마츠모토 히토시의 유서


콤비를 해산하는 날이 오게되고, '''만약 그 녀석이 혼자서 좋은 일을 하면 할수록, 그 누구보다도 기뻐 할 것이고 누구보다도 짜증 낼 것이다.''' 역시 일반인은 이해할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마츠모토 히토시의 유서

'''섹스리스 부부와 같은 관계에요.''' 서로 초혼은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헤어질 이유도 없죠.
- 다운타운 나우 중

가 죽으면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왜냐하면 가 없는 내 인생은 생각 해본 적이 없으니까.'''
- 가키노츠카이 다운타운 토크 중

'''내가 네 초상에 가는 것보단 네가 내 초상에 오는게 어울리지 않겠어?''' 넌 나한테 그간 잘못한걸 사죄해야지.
- 하마다에게 한 발언

하마다 : 나가 죽어 인마!

마츠모토 : '''내가 진짜로 죽으면 가장 슬퍼할 사람은 너야! 넌 내 초상 앞에서 통곡하면서 엉엉 울 걸!'''

하마다 : 흐하하하하학.
- 다운타운 토크 중

하마다가 없었다면 난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배불뚝이 아저씨가 됐을거에요.
- 게스트와 이야기 중

관객들이 웃지 않아도 '''하마다만 웃는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 자신의 개그에 대해서 말할 때


학창시절때에는 마츠모토와 하마다가 아주 친한 사이였다. 처음 만날 때는 서로 잘 모르고 친하지도 않았지만 중2를 계기로 둘은 엄청난 친구로 거듭났다고.
어릴때 마츠모토는 하마다의 집에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친구 중 하나였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의 사건을 마츠모토가 다 알고 있어서 폭로전이 시작되면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기억 못하는 하마다만 어안이 벙벙해진다.
하마다가 '''막장 고등학교로 유명한 닛세이가쿠엔'''에 들어가면서 하마다는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손으로 변기를 닦는 등 가혹한 일을 견디지 못하고 마츠모토에게로 탈주해왔으며 너무 힘들고 감정이 북받칠땐 마츠모토에게 안겨서 울거나 배고플땐 마츠모토의 돈으로 우동을 허겁지겁 먹어서 마츠모토를 놀라게 하기도 하고 마츠모토의 집에서 자고가거나 친한 친구로 마츠모토를 쓰는 바람에 바로 들키거나 하는 일들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하마다는 기숙사에 갇혀 살았으므로 바깥 문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하나도 모르고 신기해 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시점을 분기로 마츠모토는 하마다를 살짝 가엾게 여겼던 모양인지 조금의 오해가 있었다. 마츠모토 학교 친구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데 하마다가 가장 가난한 줄로 알고 있었다고. 본인 왈로는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그렇지 원래는 안 그랬다고 한다. 물론 하마다네 집이 가난했던 건 빼도박도 못할 사실이긴 하나 마츠모토의 생각만큼은 아니었다는 것.
이렇게 둘이서 항상 붙어다니고 사이가 좋았던 둘은 데뷔를 하고나서 서로의 사이에 거리를 조금씩 조금씩 멀리하기 시작했다. 마츠모토 왈로는 너무 친하게 지낼 수록 서로 상처를 많이 받게 되니 이게 좋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둘은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할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가 된것 같다.
자신이 하는 말로는 부부/형제같은 관계. 앞에서는 욕하지만, 뒤에서는 '나보다 먼저 죽지 말라'고 말하는 사이이다. 명목상으로는 "내 장례식장에 와서 그간의 잘못을 빌고 사과해야 할 일이 무지막지하게 많지 않느냐"고 하지만…
하마다와 검열삭제를 한 여자는 절대로 싫다고 하거나, 누가 하마다를 칭찬하면 기분이 상하지만, 하마다를 욕해도 기분이 상하는 이상한 관계라는 말을 하는 등, 여러모로 오래되어 뗄 수 없는 부부같은 느낌.[27]
2000년대 중반까지는 친해보이는 모습이 자주 보이다가 2000년대 중후반(2006~2007)에 사이가 좀 안좋아 보이는 모습이 드러났으나 현재는 그럭저럭 타협점을 찾은 것 같다. 사실 사람들이 2000년대 중후반(2006~2007)에 사이가 안 좋다고 느낀건 둘이 있으면서 어색하게 있어서인데 이건 1990년도때부터 그랬다. 참고로 사이가 좋지 않을 때 마츠모토가 하마다에게 '''너랑 밥을 먹느니 바닥이랑 먹는게 낫겠다.'''[28]라고 한 적도 있다.
하마다 마사토시도 자신의 방송에서 "콤비라는건 싫을때는 머리깎은 모양만 봐도 '무슨 머리를 이따위 자르는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싫은 존재"라면서, 다운타운은 이미 모든 파도를 다 넘고 그냥 주욱 나가는 단계의 관계라는 말도 했다. 마츠모토의 말로 표현하자면 "화요일에는 죽도록 보기 싫은 것도 같다가 왠지 토요일 쯤 되면 오늘은 좀 괜찮게 느끼는" 정도.
둘이서만 있으면 엄청나게 어색해지고 심지어 하마다는 옆에 있는 마츠모토를 공기 취급하고 휴대폰으로 메일을 보낸 적도 있다. 주로 마츠모토는 아무 말 없이 앉아있고 하마다는 최대한 잘려고 애쓰는 모습.
마츠모토는 솔로방송에서 시시때때로 아주 자주 하마다 이야기를 하는데 와이드나쇼에서도 크레이지 쟈니에서도 마츠모토 가의 휴일에서도 항상 하마다의 이야기가 나온다. 반면 하마다는 개인방송에서 마츠모토에 대해 잘 발설하지 않는다.
2019년 9월의 인터뷰에서는 '연휴 등으로 핀(콤비로서가 아닌 혼자서 하는)의 일거리만 열흘 정도 연속으로 하다가 오래간만에 하마다를 만나게 되면 <아아..하마다구나..>하며 안심하게 된다'고 밝혔다.
[1] 일본에서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약 800만명[2] 20대라는 젊은 나이부터 개그맨&MC로서 활동을 이었고 현재 까지도 연예계 정상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비슷하다. 가장 죽이 잘 맞고 서로 친하면서도 투닥거리는 콤비로 통하는 인물인 박명수하마다 마사토시가 존재한다는 점도 비슷하다. 실제로 이렇게 유재석-박명수와 다운타운을 비교해 연구한 기사도 있다. 기사[3] 다만 방송 스타일은 차이가 큰 편이다. 유재석이 착하고 성실한 호감 이미지를 토대로 수다와 깐족을 곁들인 개그를 주로 선보인다면 마츠모토 히토시는 특유의 질질끄는 말투를 이용한 능청스러움을 토대로 애드립과 말장난, 남 놀리기를 통해 웃음을 준다. 이러한 마츠모토 히토시의 개그 스타일은 전성기 시절 신동엽, 탁재훈과 상당히 흡사하다.[4] 형은 前 직장인이자 現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마츠모토 타카히로(松本隆博). 놀랍게도 B'z의 기타리스트 마츠모토 타카히로(松本孝弘)와 이름이 같고(한자는 다름) 둘 다 빠른 1961년생이다.[5] 제대로 된 양말과 팬티가 없어서 형, 아버지와 늘 쟁탈전을 벌였으며, 이 때의 기억 때문에 요즘에도 양말과 팬티만큼은 집착적으로 새것을 사둔다고 한다. 마츠모토 히토시가 작사한 치킨라이스도 어린 시절 가난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내용.[6] 초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던 방송에 따르면, 처음에는 그 깍쟁이 같은 느낌 때문에 이미지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7] 요시모토 종합 예능학원. 현재는 도쿄에도 있으나 이때는 오사카에만 있었고 마츠모토 히토시는 1기생이다[8] 일본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네를 지칭하는 말. 픽시브나 다른 곳에서 다운타운 팬들이 다운타운을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9] 다운타운 이전 세대의 일본 개그맨들은 대부분 스승을 두고 스승의 집에서 기거하며 개그를 배우는 도제방식이었다. 지금이야 NSC가 유명한 개그맨들을 수도 없이 배출했지만, 당시에는 다운타운이 1회 졸업생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10] 사실 '올 한신교진' 처럼 다운타운보다 윗세대이면서도 아직까지 활발히 활동중인 인기 콤비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정통파 샤베쿠리 만자이(위의 대화속도보다 빠른 만담)'로서 극장 등에서 주로 활약하며, 주 활동거점도 관서에 있기 때문에 전국적 인기로 따지면 다운타운을 따라가지 못한다. 전국구 인기인이면서 활발히 활동중인 다운타운의 윗세대는 대부분 아카시야 산마 등의 솔로가 대부분.[11] 여담이지만,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짠돌이 이미지를 부정하려 할 때 이 부분을 들먹이곤 한다. "세간에는 우리가 짠돌이라고 하지만, 마츠모토 히토시는 수억의 돈을 벌고 있고 그가 영화를 만들 때 우리가 십억이 넘는 자금을 모두 대 줬다! 이런데도 우리가 짠돌이냐?"라며 반박하는 것인데, 정작 그 마츠모토 히토시가 짠돌이라고 요시모토를 까는 선봉 중 한 명이다.[12] 연말 가키노츠카이 웃으면 안되는 특집에서 애처가 딸바보 에피소드가 밝혀지자 하마다를 붙잡고는 아니라며 부정했지만 사실상 다 까발려졌다.[13] 눌리면 프러포즈를 하게되며, 여자만 누를 수 있다.[14] 어머니가 한국인이고 아버지가 재일교포이다.[15] 아예 '''기획구성'''이라는 이름으로 크레딧 '''맨 처음'''에 나온다. 그래서 녹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어쩐지 망할 기미가 보이면 멤버들은 제작진이 아니라 마츠모토에게 폭언을 내뿜는다.[16]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소름돋는 이야기, 도움이 되는 이야기, 용서할 수 없는 이야기, 그다지 기대하지 말고 들어줬으면 하는 이야기, ㅇㅇ한 이야기(방송명이 이렇다;) 게스트들이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를 들은 마츠모토 히토시가 '이건 ~~한 이야기다'라고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7] 실제로 와이도나쇼에서 분위기에 이끌려 마츠모토에게 "(연예계에서)쫓겨나면 좋겠어요"라고 한 여성 아나운서가 각종 악플등으로 비난받으며 고생하자 "분위기를 그렇게 끌고 간 히가시노 코지가 나빴네"라며 당당하게 "(어차피 여기 사람들은 개그인거 다 아니까)얼마든지 내 욕해도 돼. 지금이 바로 (방송인으로서)스탭 업의 챤스야"라며 해당 아나운서를 격려해 주기도 했다.[18]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시장스시 체인점 와사비 테러 문제에 대해, 와사비 테러라는 명칭을 핑계로 일본 음식점을 옹호하였다. 한국인 탓으로 돌리며 이 정도 음식이 테러면 한국 음식들은 겨자 테러라며 한국 음식을 깎아내렸다.[19] 2017년 5월 현재 기준으로, 미국 아마존과 일본 아마존의 계정은 유럽-미국 계정이 연동되는 것과는 달리 서로 연동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미국 계정으로 이미 프라임 트라이얼을 사용했더라도, 일본 계정과는 상관이 없으므로 다시 프라임 혜택을 누릴 수 있다![20] 4번째 작품. 소문에 의하면 제작비를 50억엔 썼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돌정도로, 출연진도 나름 화려하고 이것저것 신경을 쓰긴 했는데, 개봉 첫 날부터 텅텅 비는 등, 사실상 좆망.[21] 일본의 래퍼이자 라디오 진행자인 우타마루(宇多丸)의 평론에 따르면 너무 치사한(?) 영화 기법을 사용했다고 혹평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우타마루는 일본내에서 아마추어 영화 평론가로 유명하며 본인의 라디오 방송에서 많은 영화들을 평가하며 그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사고있다. 또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관람한 이후로 우리나라의 영화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며 부러워 하기도 하였다.[22] 정작 콤비인 하마다 마사토시는 슈렉 등의 성우 활동을 가끔 하기도 한다. [23] 그 방송분에서 모자 언급을 안한걸 보면 그냥 쓴 듯 하다.[24] 다른사람을 놀리거나 욕할때 "이 보케…"라고 하는 표현을 유행시키는 등, 유행어 등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25] 단독으로는 21년만에 칸사이 로컬을 진행한 셈이 된다.[26] 나머지 한 명은 프로그램 구성작가 사다. [27] 마츠신(松紳)에서 시마다 신스케와의 대화中.[28] 진심인지 아닌지는 마츠모토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