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게임)

 

1. 개요
2. 타이틀 화면
2.1. 바이옴
2.1.1. 군주
3. NPC
3.1. 친화적
3.1.1. 시민
3.1.2. 궁수
3.1.3. 건설자
3.1.4. 농부
3.1.5. 견습기사 & 기사
3.1.6. 창병(기본 양식)
3.1.7. 닌자(쇼군 양식)
3.2. 적대적
3.2.1. 그리들링
3.2.2. 플로터
3.2.3. 브리더
3.2.4. 크라운 스틸러
4. 건물
4.1. 왕국
4.2. 구조물
5. KINGDOM: New lands
5.1. 전반적인 변경점
5.2. 동상
5.3. NPC오두막
5.4. 탈것
5.5. 금융업자
5.6. 상인
5.7. 개
5.8. 난파선
5.9. 차원문
5.10. 섬
5.11. 공략
5.12. DLC - New Land - Skull Island
6. Kingdom Two Crowns
6.1. 차이점
6.1.1. 추가된 직업들
6.1.2. 추가된 NPC들
6.2. 투 크라운 공략 팁
6.3. 도전섬
7. 문제점
7.1. 지역 버그
7.2. 건설자의 멍청한 AI
7.3. 농부의 태업
7.4. 악귀 퇴치 후 사냥꾼 태업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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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에 Raw Fury가 배급하고 Noio에서 개발한 전략 어드벤쳐 디펜스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이어 캐릭터인 왕/여왕이 부랑민들을 모아서 무너진 왕국(Kingdom)을 다시 일으킨다는 설정이며, 플랫폼은 PC(스팀, 오리진, 에픽스토어, 디스코드)이며 후속작부터는 PS4/XB1/NSW/Android/iOS 등으로도 출시하고 있다.
왕/여왕은 낮에 부랑자들을 불러들이고 역할을 주어 왕국을 확장시키고, 방어 시설을 확충한 뒤, 밤에 몰려오는 괴물들을 막아야 한다. 최종 목표는 괴물들이 소환되는 근원지인 모든 차원문의 파괴. 가급적 완벽한 방비와 생존이 게임의 주 목표가 된다.
2016년 8월 9일로 기존의 부족했던 게임 컨텐츠를 보완하여 일신한 스탠드얼론 확장팩 "Kingdom: New Lands"가 출시되었다.[1] 이에 따라 '''본 문서에 기재된 기존 게임의 정식 명칭은 "Kingdom: Nothing Lasts"으로 고쳐졌다.''' 또한, 2018년 12월 12일 스탠드얼론 확장팩 Kingdom Two Crowns이 발매되었다.

2. 타이틀 화면



2.1. 바이옴


킹덤: 투 크라운즈에서 처음 제공된 기능이다. 새 왕조를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쇼군 DLC가 제공되어 있으나, 제작진이 추가적인 바이옴의 추가를 공언하였다. 현재로썬 바이킹 바이옴의 추가가 가장 유력한 상태.
'''기본 양식(중세 유럽 양식)'''
킹덤 클래식부터 이어져 온 기본적인 바이옴.
'''쇼군 양식(일본 양식)'''
킹덤: 투 크라운즈 쇼군 DLC에서 새로이 발매된 바이옴이다. 전체적으로 중세 일본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그 진행에 있어 미미한 차이가 있다.
  [  변경 사항  ]
'''배경, 군주 의상, 국가의 문장이 일본풍으로 바뀜.'''
'''창병이 닌자로 변경.'''
'''나무 스프라이트가 대나무로 교체되며, 더 많이 생성됨.'''
'''모든 NPC의 스프라이트가 일본풍으로 바뀜'''
'''모든 건물의 스프라이트가 일본풍으로 바뀜'''
'''상당수의 탈것의 스프라이트가 색상이 바뀜.'''

'''상당수의 탈것의 스프라이트가 색상이 바뀜.'''}}}

2.1.1. 군주


[image] [image]
'''게임 내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게임의 주인공을 맡는다. 본격적인 플레이 직전 "↓"방향키를 통해 성별과 인종, 옷의 색상을 랜덤하게 변경할 수 있다. 선택한 옷의 색상에 따라 차후 중앙 기지와 메뉴 화면에 나타날 문장이 달라진다. 은근히 다양한 문장을 볼 수 있으니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다양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장은 언제든지 설정에서 수정할 수 있다 (Two Crowns기준)
군주를 조종하는 키는 매우 간단하게 방향키 "←", "↓", "→"로 이 세개가 전부다. 좌우 방향키로 말을 몰아 이동할 수 있으며, 두번 연타 또는 Shift키를 동시입력할 경우 일정시간 말을 달리게 하여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래 방향키를 이용하여 주머니에 있는 골드를 꺼내 사용할 수 있는데, 유랑민에게 골드를 떨어뜨려 고용하거나, 여러 건물 앞에서 꾸욱 눌러 해당 건물의 기능을 수행[2]하게 한다.
게임의 간단한 텍스트 프롤로그처럼 주인공은 동전을 이용하여 왕국을 발전시키고 확장해나간다. 이 동전은 우측 상단에 보이는 주머니에서 보유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정량 이상으로 주머니에 담으면 동전이 흘러넘쳐 땅으로 떨어지거나 배경인 줄 알았던 지면 아래 물 속으로 빠져버린다! 중반을 넘어서 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하면 매우 흔한 일이므로 걷은 돈은 최대한 써버리는 것도 게임 진행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골드를 습득할 수 있는 경로는 고용한 백성들의 경제 활동[3]을 통해서인데 백성들은 자신들이 벌어들인 골드를 수집해놓았다가 왕/여왕이 달려서 지나치지 않고 걸어서 근접하면 벌어놓은 돈을 뿌린다 (참고로 채집은 Two Crowns 에서만 가능)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왕/여왕은 골드만 있으면 조건부 무적이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인데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오로지 골드만 노리고 공격을 해오기에 골드만 주머니에 가득하면 몬스터들에게 두들겨 맞아도 아무 이상이 없다.[4] 물론 골드는 광속으로 빠져나가겠지만... 체력의 개념이 없는 게임의 특성 상 소지하고 있는 골드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다. 몬스터에게 타격을 입으면 골드가 몇개씩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와 말은 멀쩡하지만 최후에는 왕관이 날아가버린다. 왕관이 떨어지는 순간 게임 화면 시점은 왕관의 위치를 따라 움직이고 고정된다. 이때 플레이어가 아귀들보다 먼저 왕관에 다다르지 못하는 순간 게임은 종료되고 "No Crown, No King/Queen"이라는 문구와 함께 패배로 간주된다.
군주가 사망할 경우, 날짜가 1일, 즉 봄의 첫번째 날로 돌아가며 보석을 사용하는 모든 요소[5]는 해제되며 모든 장벽이 허물어진 채로 첫 번째 섬에서 재시작한다. 장벽을 제외한 모든 건물의 레벨, 모든 국민의 직업, 파괴된 포탈 등은 유지된다. 흥미롭게도, 이때의 군주는 사망한 군주의 다음 후손이며, 때문에 사망한 군주는 게임 초반의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3. NPC



3.1. 친화적



3.1.1.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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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아직 직업을 배정받지 않은 이들로써, 직업을 가진 NPC가 공격을 받으면 들고 있던 무기 혹은 연장을 떨어뜨리며 시민으로 바뀐다. 그 유입이 제한적인 반면에 쓰임새는 정말 많기 때문에, 킹덤은 언제나 이들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배회'''
직업을 배정받지 못한 시민은 목적지 없이 왕국 내를 떠돌아 다니며, 일거리를 발견할 시 그것을 향해 뛰어온다.
시민은 최대 2개의 동전을 보유할 수 있다.

3.1.2. 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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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닛. 많으면 많을 수록 이득인 왕국의 필수 요소.'''
평범한 시민이 활을 잡으면 궁수로 바뀐다. 낮에는 토끼풀에서 토끼를 사냥하거나 가끔 오는 사슴을 사냥해 돈을 벌며, 나온 돈을 모은 뒤에 플레이어가 오면 뿌려서헌납한다. 이는 토끼풀이 넓으면 넓을 수록 수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사냥을 통한 플레이를 하겠다면 나무를 꾸준히 베어야 한다.
궁수 제작 비용은 인건비 1골드+무기 2골드=3골드로 모든 유닛 중 가장 싸며 방어의 기초이자 핵심이 되고 짭짤한 수입원이 되어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필요하다. 날이 갈수록 몬스터들의 공세가 강력해지는 만큼 갯수 제한이 있는 투석기와 기사를 제외한 유일한 무한 생산이 가능한 병력이므로 부랑민을 고용하면 계속해서 궁수를 충원해주는 것이 좋다.
궁수가 수행하는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사냥
하루가 시작되면, 궁수는 장벽을 넘어 근처를 돌아다니며 토끼와 사슴을 사냥한다. 활동 범위는 장벽부터 첫 번째 나무, 즉 숲까지이며, 사슴을 쫓을 때를 제외하고는 숲 내로 진입하지 않는다. 때문에 궁수가 군주의 명령 없이 포탈을 선제 공격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나, 장벽을 포탈에 너무 가까이 지었다면 종종 궁수가 포탈을 공격하게 된다. 포탈은 이를 통상적인 공격으로 인식하여 적을 내보내기 때문에, 대부분 그 궁수는 무장해제 되거나 죽는다. 어지간히 궁수가 넘치지 않는 이상은 끔찍하게 비효율적이고 손해이기 때문에, 장벽과 포탈은 너무 가까이 짓지 않는 것이 좋다.
  • 순찰
낮 동안, 몇몇 궁수는 왼쪽 장벽과 오른쪽 장벽을 왕복한다. 이 특성을 창병과 조합하여 활용하거나, 장벽 안에 숲을 마련해 사슴 사냥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 방어
밤이 되면 양쪽으로 반반씩 병력을 나눠서 일종의 국경선인 가장 바깥벽 뒤에서 방어를 한다. 망루를 지었다면 망루에 올라가 자리를 고수하면서 주변을 지나가는몬스터들을 사격하며, 기사가 등장하면 최대 4명의 궁수가 합류하여 기사의 분대 노릇을 한다. 이때 궁수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 다만, 장벽 내로 진입한 동물은 사냥한다.
  • 궁병
망루에 들어가거나 기사 혹은 견습기사에 근접한 궁수[6]는 궁병으로 진급하며, 의상이 바뀐다. 궁병은 사냥을 하지 않으며[7], 망루에서 정지해 있거나 장벽 바로 앞에 위치한다. 포탈 공격시 기사의 뒤에서 충직한 공격수의 역할을 한다.
[image]
'''이 게임에서 왜 궁수가 제일 중요한지 일 수 있는 움짤'''
업그레이드 전 궁수의 화살은 무조건 맞추는 형식이 아니라 눈앞의 목표도 못 맞추고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궁수를 운용할 때에는 여유가 되는 대로 궁수 동상에 필수적으로 투자를 하여 명중률을 높여야 한다. (참고로 궁수 동상은 4골드로 작동가능하다.)
궁수는 최대 11개의 동전을 보유할 수 있다.

3.1.3. 건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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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재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인력. 실질적인 게임의 진행을 이끄는 유닛.'''
평범한 시민이 공구를 잡으면 건설자로 변한다. 실질적으로 돈을 벌거나 방어할 수는 없지만 여러 구조물을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기에 중요하다.
'''건축/업그레이드'''
구조물을 건설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면 건설자가 뛰어와 건축을 시작한다. 건축에는 대체로 시간이 소요되며, 그동안 건설자는 무방비 상태로 건물에 밀착해야만 한다. 하지만, 적이 근처에 있다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가까운 장벽 안으로 뛰어오기 시작한다.
'''보수'''
아침이 시작되면, 건설자는 부서진 장벽을 고치기 시작한다. 이 역시 약간의 시간이 소모된다. 매일매일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통상적으로 건설자들은 장벽 근처에서 대기 중이므로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건설자가 없거나 멀리 있는 등의 이유로 이 작업이 행해지지 못하면 장벽은 그대로 '''파손된 채로 밤을 맞이한다.'''
'''벌목'''
나무 한 그루마다 1골드씩 투자하면 건설자들이 뛰어와 벌목을 시작한다. 벌목을 통해 왕국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간혹 벌목이 끝나고 나무에서 1~2골드가 나오므로 골드 수급이 정말 필요할 때 벌목으로 소소한 골드를 얻을 수 있다.
'''공병'''
투석기 또는 발리스타를 생산하면 두명이 달라붙어 국경선까지 끌고 가서 장전을 해놓고 자리를 지키는 공병이 되며, 이 건설자들은 외벽 근처에서 항시 대기하므로 강력한 방어군으로써의 역할 이외에도 외벽 강화나 수리 시 유용하다.
'''???'''
엔딩 참조.
초반에 얼마나 골드 수급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건설자를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왕국의 발전 속도가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인건비 1골드+공구 3골드=4골드로 극초반에는 궁수보다는 양산하기에 부담이 되며, 만약 초반에 실수로 몬스터들에게 건설자를 잃었을 경우 손실이 굉장히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다만 투석기까지 다 완성된 중반이 넘어가면 건설자를 추가로 증원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게 되는 시점이 오게 된다. 어차피 지을 수 있는 구조물의 수에는 한계가 있고 왕국의 크기에도 확장도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후반이 되면 사냥도 안하고 농사도 짓지 않아 골드 수급 하나없이 소수를 제외하고는 놀고먹는 잉여 유닛이 되어버린다.
버그가 많은 편인 게임 내에서도 정말 알고리즘이 꼬여 있는 캐릭터로, 정말 다루기 힘든 유닛이다. 다음은 그나마 대체적으로 따르는 규칙들이지만, 이마저 따르지 않을 때가 잦다.
  • 마을 회관에 가까울수록 우선 순위를 지닌다.
  • 자신에게 가까울수록 우선 순위를 지닌다.
  • 일반적으로 벌목을 제외한 모든 작업에는 2명의 건설자가 붙는다.
  • 장벽 설치보다 벌목이 우선 순위를 지닌다.
  • 주위에 다른 건설자가 접근하고 있고 또 다른 작업이 있을 경우, 그 건설자에게 작업을 인수한다.
건설자는 최대 2개의 동전을 보유할 수 있다.

3.1.4. 농부


[image]
'''비싼만큼의 값을 하는 유닛. 게임 중후반 골드벌이의 주된 수단.'''
'''농사'''
왕국의 중앙 기지를 4단계 가량 발전시키면 활 제작소 옆에 농기구 제작소가 세워진다. 거기서 쟁기를 구입하면 농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 농부들은 수원지에 농장을 건설하면 그곳에 가서 농사를 시작하여 골드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농사는 약 30초마다 4~6골드를 생산하는 것으로 보이며, 농장 주변에 방해될 만한 구조물이 없다면 최대 6명까지 농부가 한 농지에서 농사를 짓는 것을 볼 수 있다.
농사꾼은 인건비 1골드+농기구 5골드=6골드에 농장 건설비 6골드까지 들여 총 12골드를 기본으로 투자해야하는 굉장한 하이테크 생산 유닛이다. 농장에 건물을 세우지만 않으면 밤마다 타운홀로 돌아오기에 몬스터에게 잃을 염려는 그나마 덜한 편이지만 만약 최전방 성벽 근처나 혹은 최전방 밖에 농장 건물을 2단계로 올렸다가는 자칫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니 생각없이 무모하게 농장을 확장하는 것은 금물이다.
농장을 처음 운용하기 시작할 즈음에는 농사꾼 하나를 고용하는데도 경제 사정이 후덜덜 하겠지만, 일단 농장의 생산 지점을 넘어서 골드를 안정적으로 벌어들이기 시작하면 이후부터는 돈걱정 없이 건물을 마구 지어도 얼마든지 보충이 가능하게 된다. 일종의 게임의 보릿고개와 같은 셈이다. 농장까지 공세에 밀리지만 않는다면야 가만히만 있어도 돈이 들어오기에 이때부터 본격적인 기지의 최종 업그레이드와 원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된다. 아무리 못해도 농장을 2개에 농사꾼 5~6만 있어도 골드가 쉬이 모자르지는 않게 되니, 왕국의 어느 한쪽 방향이 사냥이 어렵다 싶으면 빨리 도랑까지 벌목을 하여 농장을 짓는 것이 좋다.
Kingdom:New Lands에서는 겨울이 오면 농사를 짓지 못해 중앙에 옹기종기 모여 노닥거리다가 며칠 지나면 농기구를 물에 냅다 내던져버리고(!!) 백수로 강제퇴직한다. 골드 수급은 최전선 앞에 충분한 평원만 확보해도 궁병이 벌어다 주기 때문에 농부를 급하게 갈 이유는 없다. 지형상 평원 확보가 어려울경우, 예를 들면 부랑민 거주지가 기지 바로 옆에 배치, 농부가 하나의 답이긴 하다. 하지만 무리를 좀하면 부랑민 거주지를 지나쳐서 전선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필수 요소는 아니다. (겨울동안 새로운 부랑민을 모아서 농부 직업을 배정해줘도 결국 노닥거리다가 또 강제되직하니 조심하자!)
'''채집'''
킹덤: 투 크라운즈에서 새로이 도입된 기능으로, 겨울에만 발생한다. 토끼풀을 대신해 생성되는 베리 덤불에 돈을 투입하면 달려와 채집을 시작하며, 평균적으로 9~10골드를 생산한다. 확실히 기나긴 겨울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만, 군주가 곁에 있어야 하고, 농부가 밤에는 마을 회관으로 귀환하는 등 농사에 비하면 상당히 못하다.
농부는 최대 14개의 동전을 보유할 수 있다.

3.1.5. 견습기사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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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최종 테크 유닛, 게임의 최종 승리를 가져오는 핵심.'''
중앙 기지의 나무 성채를 최종 단계인 돌벽 성채로 업그레이드하면 성채의 돌벽에 4골드를 들여서 방패를 만들어 걸 수 있으며, 불러들인 백성이 그것을 집어들면 견습 기사가 된다. 좌우 방향으로 각각 2명씩, 총 4명만 임명할 수 있다. 7티어 마을회관이 존재할 경우, 5티어 장벽으로 보호받는 구역 내에 생기는 대장간을 통해 견습기사를 기사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견습 기사가 방패를 집어든 뒤에 성채의 벽에는 왕국 국기의 색상이 들어간 군기같은 것이 걸리게 되며, 만약 해당 견습 기사 또는 기사가 몬스터의 공격으로 장비를 잃었을 경우, 이 군기는 찢어진 상태로 변한다. 원정을 보냈거나 적월이 뜨는 밤에 굳이 최전선으로 나가지 않아도 결과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실질적인 킹덤의 탱커. 견습 기사도 물론 검을 휘두르는 근접 공격이 있긴 하지만 저글링마냥 튀어올라 때리고 다시 튕겨나가는(...) 아귀와 미칠 듯한 파워로 병력들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거대 아귀, 검이 닿지 않게 날아다니면서 사람 잡아먹는 부유령 때문에 어쩌다 맞추면 놀라서 칭찬이 나올만한 수준이다.[8] 그냥 걸어다니는 성벽으로 생각하면 된다. 견습 기사 혹은 기사들은 골드를 최대 7개까지 먹여서 맷집을 더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9] 기사는 생성과 동시에 최대 4명의 궁수를 자신의 휘하 궁병으로 만든다. 이 궁병들은 언제나 기사 뒤를 좇으며 몬스터가 근접할 시에만 사격한다.
성능은 여기까지고, 실제 이용 목적은 원정이다. 외벽[10]을 짓게 되면 깃발이 꽂히는데, 그 깃발에 4골드를 지불하면 모든 기사가 자신의 휘하 궁수들과 포탈로 원정을 나선다. 휘하 궁수들과 함께 워프게이트 앞까지 진격하여 궁수들이 포탈을 부수는 동안 인간 방패 역할을 하며 바로바로 소환되는 아귀들의 공격을 막아낸다. 포탈 파괴 후에는 즉시 가장 가까운 장벽으로 뛰어가며, 비록 거의 즉시 다른 포탈에서 병력이 쏟아져 나오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병력은 기사와 휘하 궁병이 '''충분히 도망쳤을 때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절대 이들을 건드릴 수 없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기사는 '''게임의 엔딩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유닛이다.''' 이 게임의 최종 목표가 모든 포탈의 파괴이며, 이는 가장 마지막에 얻을 수 있는 유닛인 기사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날짜를 질질 끌어봤자 골드는 툭하면 강바닥에 빠뜨리기 일쑤고 몬스터의 공세는 점점 강력해져서 허구한 날 성벽 복구하고 유랑민들을 다시 포섭하는게 끝일 뿐이다. 얼마나 버텼나를 목표로 하기보다 얼마나 빨리 게임을 끝내느냐에 집중하자. 원정을 통해 모든 섬의 동굴 포탈을 파괴하면 엔딩 크레딧을 볼 수 있다.
기사는 동전을 자신의 체력으로 이용하며, 때문에 동전을 '''저장할 수 없다.'''
한가지 꼼수를 적어보자면 원정 병력을 따라가서 기사가 동전을 떨어트릴때마다 한개씩 쥐어줘서 절대 죽지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한쪽 방향을 빨리 밀어버리거나, 병력은 적은데 밀어둬야 할 상황에 쓰면 좋을 방법.
원정 실패시 기사는 즉시 가까운 장벽으로 뛰어간다 원정실패는 궁수가 다 부랑민이나 시민으로 변했을경우를 말한다.
*중요! 만약 궁수가 4명 이하일 경우 기사만 원정을 시작하니 알아두자!*

3.1.6. 창병(기본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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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투크라운에서 나온 유닛
마을 회관을 5티어까지 업그레이드하면 적절한 공간에 창 제작소가 생성된다. 그곳에서 창병을 2골드로 생성 가능하다. 공격 방식은 창 찌르기로, 성벽에 붙어 창을 내밀어 관통 공격을 한다. 적이 쌓여 벽을 두들길 때 매우 유용하다. 때때로 배경인 물에다 찔러서 낚시를 하기도 한다. 단풍이 들고 서서히 수입이 줄어들면 창병 숫자를 늘리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창병이 많으면 창병만으로도 사냥 버금가는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성벽 수비시에는 오직 하나의 창병만이 공격하므로 적절히 고려하여 배분해야 한다. 특히 인력 수급, 창/화살 제작이 제한되는 겨울철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재다능한 유닛인만큼, 창에는 일정한 내구도가 존재한다. 내구도는 낚시/방어를 통해 줄어들며, 창이 파괴되면 창병은 다시 주민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창병 운용에는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물론 물고기로 벌어다 주는 수입이 창병을 만드는 비용을 능가하므로 부지런히 물고기 수입을 얻고 있다면 그렇게 아까워할 만한 돈은 아니다.

3.1.7. 닌자(쇼군 양식)


막부 플레이에서 회관을 5티어까지 업그레이드 시키면 도장이 나온다. 그곳에 2골드를 투자하면 카타나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이 카타나를 집으면 닌자로 전직한다. 낮에는 도장 안에 들어가있으며 밤에만 활동한다. 닌자는 대나무 숲 뒤에 숨어 적들을 뒤에서 공격하며, 근거리에선 카타나, 원거리에선 표창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적을 일정 수 이상 공격하거나 적에게 공격당하면 연막과 함께 사라지며, 다시 도장에서 일반 주민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인 평가는 잉여 유닛. 닌자가 창병처럼 추가 수입원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출시 초반에는 5골드에 고용이 가능했는데 가격에 비해 성능이 썩 좋지않아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아 2019년 2월 5일 기준 2골드까지 고용비용이 줄었고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낮에는 창병과 같이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었으나 밤에 싸우다 일반 주민이 되어버려 재고용 하는 비용때문에 효율이 나쁘다.

3.2. 적대적



3.2.1. 그리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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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회색 빛깔의 몸에, 얼굴이 있을 자리에 구멍이 있고, 마치 자신들이 소환된 포탈의 축소판인 것처럼 알 수 없는 자줏빛 액체같은 것으로 채워진, 사람같은 형태의 작은 몬스터들. Greed라고도 불리고 Greedling이라고도 불리는데, 단어의 본뜻은 "탐욕"으로 의역을 하자면 "아귀" 정도가 되겠다.
왕국의 밤이 찾아올 때마다 정체불명의 포탈로부터 소환되어 나타나는 가장 기본 단위의 적으로, 게임의 직접적인 패배 원인을 제공하는 적이기도 하다. 여느 게임들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과는 다른 독특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공격해오는데, 바로 '''골드를 빼앗으러 온다'''는 점이다. 웃기게도 이 괴물들은 각각 골드를 하나씩 들려주면 바로 방향을 돌려 본인들이 나온 워프게이트를 향해 돌아간다. 꼭 골드가 아니여도 고용민들이 들고있던 활, 망치, 농기구 또는 현인, 강아지 등을 하나씩 주우면 바로 공격을 멈추고 돌아간다. 사납게 달려들지만 절대 사람을 죽이지는 않으며 그저 골드가 한푼도 없는 빈털털이로 만들 뿐이다. 최종적으로는 왕/여왕을 공격하여 캐릭터가 쓰고 있는 왕관을 아귀가 뺏어가버리면 게임이 패배로 끝나게 된다.
기본 몬스터답게 한대만 타격을 가하면 녹아내리면서 죽는다. 궁수가 화살 한발을 맞추거나, 기사가 휘두른 검에 맞거나 하면 처치 가능하며, 투석기로 돌을 날리면 한번에 우수수 뭉개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골드나 도구를 훔쳐가는 중이었다면 죽으면서 땅에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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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조금만 넘어가면 '''가면을 쓴 아귀'''가 등장한다. 베이스는 기본 아귀와 똑같은데, 사람 얼굴 형태의 인디언 가면 같은 것을 쓰고 있으며, 1~3대 맞으면 쓴 가면이 벗겨지고 그냥 일반 아귀가 된다.[11] 가면의 종류는 갈색 3가지, 흰색 3가지 정도로 확인이 되었으며, 종류에 따라 맷집이 다르다.
Kingdom: New Lands에서는 새로이 추가된 요소들 중에서도 '''약탈해갈 수 있는 것들은 다 약탈해간다.''' 즉, 빵, 강아지, 발리스타건설자, 기사망루건설자, 제빵사까지도 방심하는 순간 냅다 납치하여 도망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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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KINGDOM이 플래시 게임으로 나왔을 시절에는 원래 이목구비가 멀쩡한 사람처럼 생긴 좀비들이었다. 이후 스팀 게임으로 출시하게 되면서는 좀비 컨셉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괴물로 설정이 변경된 듯 하다. 몸 안을 채우고 있는 듯한 자주색 액체는 워프게이트가 활성화 될 때 보이는 물질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3.2.2. 플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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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ater. 날짜가 어느정도 넘어가면 적월이 뜨는 날에 기하여 등장하기 시작한다. 몸의 색상과 기본 바탕은 아귀와 다르지 않으며 마치 길게 찢어진 천쪼가리에 가느다란 팔이 붙어있는 생김새로 하늘을 천천히 부유하며 접근한다. 얌전히 돈만 뜯어가는(...) 아귀들과 달리 이쪽은 하늘에서 하강하여 사람을 납치(!)한다. 모양새는 마치 사람 하나를 팔로 낚아채어 잡아먹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돈 대신 사람을 먹으면 다시 흐물흐물 날아오르면서 돌아간다. 도중에 수차례 화살비를 맞거나 투석기에 직격당하면 마치 콩벌레처럼 쪼그라들면서 땅에 떨어져 사라지는데 이때 납치한 사람은 죽지 않고 다시 구할 수 있다. 왕이나 여왕이 근접해있으면 강하하여 공격을 가하는데 골드를 떨어뜨리고 왕관을 떨어뜨리기까지는 시도하나 그것을 주워가지는 않는다. 부유령들은 날아서 접근하기 때문에 성벽으로 막을 수가 없다! 날짜가 지날 수록 등장 횟수가 개체가 많아지는데, 아무리 튼튼한 성벽에 많은 궁수를 둬도 대개는 궁수의 사격 궤도보다 훨씬 높이서 날아들어 오므로 최소 한두 명은 속수무책으로 납치 당하기 일쑤다. 또 돈들여 설치해놓은 망루의 병사들을 잡아가서 골드 다음으로 중요한 인구를 조금씩 갉아먹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Kingdom: New Lands에서 추가적인 기능이 생겼는데, 일단 궁수들이 무리지어 있으면 한명만 잡아가진 않는다(...) 거기다가 강하하여 바로 잡아가질 않고 마구 헤집어서 병사들이 무기와 골드를 떨어뜨리게끔 하여 진영 와해를 시도하기까지 한다! 대신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왕/여왕이 홀로 있어도 강하하여 공격하지 않는다. 오로지 백성들만 노리는 진짜 납치범(?)이 되었다.

3.2.3. 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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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보스급 몬스터. 생김새는 마치 작은 아귀들이 강화된 형태같은 인상을 주며 아귀보다는 느린 이동속도로 걸어온다. 골드를 주워가지 않고 오로지 공격만 시도하며, 역시나 왕관을 떨어뜨리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기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있는 방향으로 쫓아온다. 다소 느린 이동속도와 딜레이가 긴 공격으로 회피하기가 은근 까다롭지 않으며, 어그로를 끌어서 성벽에 접근하지 않게끔 유도하거나 궁수들이 공격할 시간을 벌어줄 수도 있다. '''물론 아귀떼가 없고 수가 적다면 말이다.'''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적 답게 몇가지 행동 패턴이 존재한다.
'''펀치'''
팔로 성벽을 두들겨 부순다. 보통 병력들을 직접 마주하는 일 없이 죽기 때문에 알기 어렵지만, 벽 외에 다른 대상 역시 공격하며 넓은 범위에 있는 NPC를 무장해제 시킨다.
'''돌 투척'''
투석기로 던진 돌을 주워 역으로 날리는 공격을 한다. 이 투석 공격에 잘못 맞으면 성벽 뒤에 있던 궁수 부대가 한방에 와해될 수도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격당하면 갖고 있던 골드를 우수수 쏟을 수도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그리들링 생산'''
일정 주기마다 3마리의 그리들링을 생산한다. 대기시간 외에 아무 패널티 없이 소환하므로 병사들의 공격을 분산시키는 난점으로 작용한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원체 브리더의 히트박스가 큰 탓에 오랫동안 생존하며 장벽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
덕분에 3~5번째 섬에서는 20일 이상 지난 시점이라면 작은 포탈을 파괴할 때마다 상당한 피해를 각오하는 수밖에 없다. 두마리 이상만 나와도 풀업 성벽이 순식간에 무너지기에 돈이 되는대로 발리스타 망루를 설치하여 대비하는 것이 최선책이 된다. 보통 기지 발전이 다 이루어진 중반을 넘어선 시점(2~30일)의 첫번째 적월이 뜨는 날에 달랑 한마리가 공격해오는 웨이브가 있다.
스컬아일랜드에서 어느정도의 게이트를 파괴하면 서너마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궁수버프를 준비하지 않으면 본진까지 밀릴 수 있다.
다른 병력들과 다르게, 브리더는 낮이 되어도 돌아가지 않는다. 낮이 된 이후에 생성되는 그리들링 역시 마찬가지.

3.2.4. 크라운 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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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투크라운에서 새로나운 몬스터!
게임이 80일을 넘어가면 매 블러드 문마다 등장하는 개체로, 오직 '''플레이어의 왕관만을 노린다.''' 이 게임의 목적을 생각하면 주의해야 할 부분.
크라운 스틸러는 언제나 군주를 향해 달려오며, 장벽 또는 유닛으로 이를 저지할 수 없다.
체력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저 병력들에게 맡기거나 불을 붙여 처리할 수 있다.

4. 건물



4.1. 왕국


  • 중앙 기지
왕/여왕이 왕국을 건설하는 시작점이 되는 위치. 맵 전체를 통틀어 정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처음에는 꺼진 모닥불 가만 존재한다. 시작하면서 주울 수 있는 골드로 이곳에 불을 피우면서 게임이 시작되고 이후 골드를 점점 더 투자할 때마다 한 단계씩 중심지다운 모습을 갖추게 된다. 단계가 올라가면서 새로운 제작소가 해금되기도 하며, 최종 단계에 다다르면 기사를 고용할 수 있는 기능이 주어진다. 이곳을 중심으로 왕국을 확장하게 되며 외부에 농장을 짓지 않는 한 농부들과 건설자들은 밤이 되면 중앙의 기지로 모여든다.
중앙기지의 발전 단계에 따라 생성되는 상점 건물들은 무적이며, 몬스터들은 딱히 관심을 가지지 않고 그냥 지나쳐 간다. 이하 항목은 중앙기지와 관련된 상점 건물들과 건설자를 통해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을 설명한다. (하지만 상점에 플레이어가 돈으로 산 물건을 흠쳐갈수있다!)
  • 무기 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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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지의 모닥불에 맨 처음 3골드를 투자하면 곧바로 생기는 두 상점 건물 중 하나로, 이곳에 2골드를 내면 무기인 활을 하나 만들어준다. 고용해온 백성들이 이 활을 집어들면 궁수가 되어 낮에는 사냥을, 밤에는 아귀로부터의 기지 방어를 수행한다.
사실상 가장 돈을 줄 일이 많을텐데, 실질 전투 병력인 궁수는 많다고 손해볼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30일이 넘으면 등장하는 거대아귀의 광역 공격에 병사들이 한번에 실직자가 되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때 빠르게 병력을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활을 채워둬야 한다. 초반에야 돈도 빠듯하고 다른 건물들을 짓는데 바빠 활을 꽉꽉 채워둘 일은 없겠지만 수십일이 지나 점점 몬스터의 수가 기지 내 병력을 압도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4개밖에 못채우는 것에 속터질 때도 있다.
  • 공구 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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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제작소와 마찬가지로 중앙기지에서 최초에 생성되는 건물로, 이곳에 3골드를 주어 건설도구인 망치를 하나 만들 수 있다. 고용된 백성이 와서 망치를 집어들면 건설자가 된다. 건설자를 통해 중앙 기지건물을 제외한 모든 건설물을 설치할 수 있으며, 나무를 베어 영토를 확장할 수도 있고 후술할 투석기 제작소를 통해 방어 병력으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초중반에야 건설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성급한 확장을 시도하다 잃을 가능성도 매우 높아서 골드가 부담되어도 거의 필수로 투자해야 하지만, 몬스터의 침략으로부터 안전한 위치에 설치된 농장이 하나 둘 늘어가기 시작하고 워프게이트도 한두개 파괴한 후반 시점이 되면서부터는 잉여 상점이 되어버린다. 물론 큰 실수로 애써 건설해 둔 성벽들이 쭈우욱 밀려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면 건설자나 투석기 등의 인력도 당연히 탈탈 털렸을테니 서둘러 망치를 생산해야겠지만, 후반에 왕국이 거의 다 밀릴 상황이라면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투석기는 무조건 좌우 방향으로 단 한 기씩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역시 건설자가 많이 필요한 이유가 되진 못한다.
  • 농기구 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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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도구 제작소들과 달리 중앙기지를 나무 방책이 배경에 둘러쳐지는[12] 3단계까지 올려야 생긴다. 5골드로 농기구를 제작 가능하며 고용된 주민들이 농기구를 집어들어 농부가 된다. 농부만 생성하면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맵에 존재하는 숲 바깥의 수원지에 농장을 지어야 비로소 농부가 농사를 시작한다.
모든 제작소가 그렇듯이 건물 자체는 몬스터들로부터 무적이지만 이곳은 중앙기지에 영향을 받는 방벽 바깥 쪽에 처음 생기는 제작소이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의도적으로 제작소를 보호할 수 있게끔 바깥쪽에 방벽을 세우지 않는 한(특히 오른쪽 두번째 방벽 건설터는 벌목을 하지 않으면 지을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기본적인 초중반 몬스터들의 공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말이다. 만약 별다른 방비 없이 농기구만 만들어 놓는다면, 밤이 되어 비싼 돈 주고 진열해놓은 농기구를 아귀들이 들고 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농부는 중후반 농장을 통한 골드벌이를 위한 유닛으로 농장의 갯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궁수/건설자보다는 덜 생산하는 편이다. 애초에 농장이 두 세군데만 확보되어도 며칠만 지나면 골드가 넘쳐흐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굴릴 필요가 없다. 최초에 농사를 짓기 시작하려고 할 때야 골드 투자가 부담스럽겠지만 이 고비만 지나면 이후부터는 골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빠르게 수원지를 확보하고 농장 테크를 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자.
  • 투석기 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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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나무 성채가 세워지는 4단계 발전 시 공구 제작소 왼편에 생성된다. 이곳에는 각각 좌우를 가리키는 화살표와 사다리 등만 놓여있으며, 상인 NPC는 보이지 않는다. 해당 방향 화살표 하나에 6골드를 투자하면 근처의 건설자 두명이 와서 투석기를 제작하며, 제작 후에는 그것을 느린 속도로 지정 방향의 가장 마지막 외벽 뒤까지 끌고 가서 배치한다. 이 두명의 건설자들은 상시 투석기에 붙어있으며, 한번 발사 후에 재장전을 하고 몬스터가 물러간 뒤 외벽과 가까운 건축물들을 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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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가 투석기를 제작한 모습
만약 몬스터가 성벽을 파괴하고 들어와 거대 아귀를 통해 투석기를 파괴한 경우에는 다시 6골드를 들여 재배치가 가능하며, 동일하게 건설자 두명을 필요로 한다. 투석기는 1대1 단일 대상 피해를 가하는 궁수와 달리 아귀떼와 부유령들을 한방에, 그것도 광역 공격으로 쓸어버릴 수도 있는 굉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장전에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며, 거대 아귀 등장 시에는 종종 투석기가 발사했던 돌을 집어들어 되던지는 위험한 경우도 있다. 그래도 중후반 몬스터의 물량 공세에 없어서는 안될 최종 병기이며 돈이 되는대로 양쪽에 한 대씩 배치해두는 것이 좋다.
*중요! 건설자는 최소 4 명이 있어야 투석기 2개를 이용가능하다! 만약 4 명 이하일경우 그 투석기는 그대로 방치된다. 오륜진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그 후에 공병을 투입해도 그대로 방치되니 꼭 알아두자!*
  • 성벽
'''왕국이 왕국다울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건축물. 몬스터의 진군을 저지하는 기초적인 수단.'''
맵 상에 존재하는 작은 흙무덤 같은 곳에 골드를 투자하면 건설자가 와서 벽을 세운다. 이 벽은 중앙기지를 중심으로 각각 좌우 바깥쪽을 방비하는 형태를 취하며 해당 방향에서 밤마다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막기 위한 용도로 세워진다. 몬스터들이 몇 대 두들기는 정도로는 금방 부서지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떼로 몰려드는 아귀들의 육탄 공격에 점점 금이 가다가 결국에는 박살이 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빠르게 업그레이드와 수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최초 중앙기지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 상점들 사이에 2개의 성벽 건설터가 고정적으로 존재하며 그 바깥 쪽의 장벽 건설터는 맵 상에 랜덤으로 존재하게 된다. 즉, '''내가 건설하고 싶은 특정 위치에 마음대로 성벽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로지 맵 상에 랜덤으로 지정된 흙무덤 자리에서, 주변 나무들을 벌목을 한 뒤에야만 벽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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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드를 투자하여 건설자들을 통해 빠르게 세울 수 있는 1단계 나무 방책으로 성벽이라기 보단 전투용 바리케이드에 가깝다. 가장 기초적인 방벽인만큼 내구력이 형편이 없는데 첫번째 밤에 찾아오는 아귀 하나가 밤새도록 두들겨대면 다음날 아침이 올때쯤 박살이 나는 수준이다. 부서진 벽을 수리하는데 1골드가 소모된다. 첫째날이 지나면 되도록 빨리 업그레이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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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벽에서 3골드를 사용하여 건설자들이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비로소 방벽의 모습을 갖춘다. 제법 쓸만하지만 아귀가 두자리 숫자 이상으로 몰려오기 시작한다면 빠르게 금이 가는 것이 보일 정도로 여전히 부실하다. 6일차의 첫번째 블러드문에서 궁병을 최소 3명 이상 확보해놓지 못했을 경우 파괴될 가능성이 있으니, 그전에 병력을 충분히 확보해놓던가 빨리 돌벽으로 바꿔야 한다. 파괴된 경우 재건축에 1골드를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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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부터는 선행 조건으로 맵을 탐사하다보면 나오는 나무 사당을 7골드를 지불하여 석재 사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조건을 완성한 다음 2단계 나무벽에 6골드를 사용하면 약간 길어진 건설시간을 들여 건설자들이 돌벽으로 발전시킨다. 들인 비용과 시간만큼 확실히 성벽다운 모습을 갖춘데다가 내구성도 훨씬 높아져 아귀떼의 공격에도 제법 시간을 벌어준다. 다만 수십일이 지나 등장하는 거대 아귀가 두 세마리만 붙어서 주먹질을 하면 여지없이 빠르게 붕괴되니 주의할 것. 파괴된 후 복구하는데 드는 비용은 1골드로 2단계 벽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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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서는 제대로 된 성벽의 형태로, 다만 높이가 올라가서 궁수 및 투석기가 벽 너머로 쏘는게 조금 힘들어 보이지만[13] 훨씬 단단해진 방어력을 자랑한다. 후술할 건설자 동상을 활성화했을 경우에는 반짝반짝 빛나면서 거의 '''강철 성벽'''급의 내구력 끝판왕을 만들 수 있다. 업그레이드에 9골드, 재건축에 4골드를 사용해야 하며, 이 단계의 성벽을 건축할 쯤에는 충분한 병력과 투석기를 마련할 만큼은 될 것이다. 때문에 거대 아귀가 부대 단위로 오지 않는 한 웬만해서는 아귀 들의 공격에 쉽게 무너지진 않는다.
  • 망루
맵 상에 랜덤으로 배치된 푸른빛의 바위 모양의 지형에 설치할 수 있는 건물로 총 4단계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여기 배치된 궁수는 지상으로 걸어오는 몬스터에게 공격받지 않으며[14] 기본적으로 위상이 높아 활의 명중률도 높다. 다만 망루를 쓸데없이 많이 배치하면 소비되는 골드는 둘째치더라도 정작 가장 중요한 최전방의 궁수 배치 숫자가 부족해지며, '''한번 세운 망루는 몬스터들이 파괴하지도 않고 철거도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플로터만이 망루에 올라와있는 궁수들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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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망루. 3골드 필요. 바위 위에 궁수 한명이 올라갈 자리만 딸랑 만들어놓은 간이적인 생김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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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망루. 5골드 필요. 바위는 사라지고 제법 높아진 나무 망루의 형태지만 여전히 1명만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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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망루부터는 위에 기술된 성벽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당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야 한다. 7골드를 들여 돌벽으로 세운 망루가 세워지며, 2명의 궁수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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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망루는 9골드로 들여 완성할 수 있으며 하단에 2명, 상단에 1명, 총 3명의 궁수가 배치되는 2층 구조의 망루가 된다.
확장팩인 Kingdom : New lands 에서는 4단계 망루를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서로 다른 3종류의 NPC가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확장팩의 'NPC오두막' 항목 참조.
  •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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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을 탐사하다 보면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오는 수원지를 발견할 수 있다. 주변의 나무를 벌목하여 숲을 걷어낸 뒤 3골드를 투자하면 해당 위치에 농장이 세워진다. 농부를 고용했다면 낮 동안에 이곳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농부는 다시 기지로 돌아간다. 농부가 몬스터에 쫓기지 않는 한 느긋하게 걸어서 출퇴근을 하기에 이 단계의 농장에서 골드벌이를 하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특히 기지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농장을 지었을 경우에는 출근하러 이동만 하다가 밤이 돼서 중간에 다시 되돌아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주변에 다른 구조물이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면 최대 4개의 농지에서 농부들이 동시에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농부의 수가 농지 갯수를 초과하면 농사꾼이 중복해서 함께 농사를 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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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골드를 투자하여 농장에 모닥불 및 농장 건물을 세우는 2단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농부가 밤이 되어도 기지로 돌아가지 않고 농장에 대기하게 된다. 이때부터는 거리 이동에 시간을 크게 소요하지 않아 안정적인 골드 수급이 가능하게 되지만, 만약 농장 바깥 쪽으로 성벽 방비를 제대로 해놓지 않았을 경우 몬스터가 침입에 성공하면 대기 중이던 농부를 몽땅 잃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농기구 값이 결코 싸지 않은 점을 생각한다면 틈틈이 외벽 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이 낫다. 밤이 되면 이 농장에 건설자들도 모여 대기하는 것으로 보아 비전투 인력의 집결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단계 농장은 1단계보다 더 많은 농지를 개간할 수 있는데, 방해가 될만한 구조물이 없는 한 최대 6개의 농지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 인공차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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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0 대규모 패치를 통해 추가된 새로운 건축 요소. 기사를 통한 원정으로 몬스터를 소환해대는 차원문을 파괴한 이후, 해당 잔해 위에 5골드를 투자하면 건설자들을 통해 '''인공차원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인공차원문은 1골드를 내면 최초에 한해 맵의 아무 곳이나 원하는 위치에 차원문의 잔해와 같은 표식을 만들면서 플레이어를 즉시 텔레포트 시킨다.[15] 이 위치에 다시 5골드를 투자하면 건설자들이 동일하게 생긴 출구를 만들어내고, 이후부터는 사용료 1골드만 내면 '''해당 인공차원문의 반대편 출입구로 즉시 순간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사용 직후 이 텔레포터는 비활성화 되며, 반나절이 지나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까지의 가장 큰 불만이였던 맵의 횡단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시스템. 단, 입구가 되는 워프게이트의 최초 위치는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없으며, 그것도 한번 파괴를 한 이후에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4.2. 구조물


이 항목에서는 따로 건설을 하지 않아도 처음부터 존재하는 맵 상의 구조물을 소개한다. 대부분 직접 골드를 내서 특정 조건을 해금한다던가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효과들을 부여해주는 것들이다.
  • 부랑자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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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랑자들을 백성으로 데려올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나무를 한쪽이라도 남김없이 베어버리면 야영지는 곧 사라져버리는데, 양 옆에 1그루씩만 남겨둔다면 계속 유지할 수 있다. 하루 1명 내지는 2명까지 부랑민이 나타난다. 부랑민 근처에 금화 1개를 떨어트리면 왕국의 백성으로 합류하는 모습 을 볼 수 있다.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한번 골드를 주워먹은 부랑자들은 밤이나 낮이나 제작소에 도구가 있음을 인식하지 않는 한 웬만해선 태평하게 걸어다니므로 종종 아귀에게 따라잡혀 도로 골드를 헌납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부랑자에게 직접 1골드를 떨구지 말고 일정 거리에서 떨구면 근처 모든 부랑자들은 그 돈은 주우러 달려온다는 점을 노려, 돈을 던졌다 다시 줍기를 반복하면서 부랑민들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왕국까지 끌고 오는 컨트롤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빵소를 지어서 빵을 만들어내면 부랑자들이 달려와서 빵을 먹어치운다.
  •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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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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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완료
맵을 탐사하다 보면 숲속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사당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 7골드를 투자하면 건설자 없이 자동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석재 사당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때부터 모든 나무벽이 3단계 이상의 돌성벽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되며, 망루 또한 3단계 이상의 업그레이드가 해금된다. 일종의 고급 테크를 올리기 위한 선행 조건으로, 종종 차원문 너머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어 돌성벽 업그레이드에 차질을 빚게 하기도 한다.
  • 궁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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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드를 바치면 불빛이 하나씩 들어오면서 활과 화살을 갖춘 온전한 궁수의 모습을 갖추는 제단. 이때부터 궁병이 쏘는 화살에 흰색 궤적이 생기면서 '''명중률이 매우 급상승한다.''' 제단에 들어오는 불 한칸은 약 하루만큼의 지속시간을 의미하며, 5골드를 더 넣어서 남은 칸에 모두 불을 붙이면 최대 3일까지 지속시킬 수 있다.
여담이지만 v1.2.0. 패치를 통해 제단의 생김새가 확장팩 버전과 같은 모양으로 통일이 되었다.
  • 건설자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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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드를 바치면 제단기둥에 불이 하나씩 들어오면서 건설자 동상에 망치가 생기는 온전한 모습이 된다. 활성화하는 즉시 건설자들이 현재 설치된 모든 성벽에 추가적인 강화를 하여 내구력을 더 늘려준다. 강화가 된 성벽에는 반짝이는 효과가 붙어서 눈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몬스터들이 해당 성벽에 피해를 가하지 않는 한 '''이 효과는 영구적으로 지속된다.''' 다르게 말하면 제단에 불이 들어온 기간 동안에 건설자들은 성벽을 강화시키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지, 성벽에 걸린 강화 효과가 제단 불이 꺼진다고 해서 사라지진 않는다. 그렇다 해도 거의 매일밤 쳐들어오는 몬스터들의 공격으로부터 가장 외곽의 성벽에 강화 효과를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면, 제단의 계속해서 6골드씩 투자하여 불을 꺼지지 않게 하면 된다.
궁수 동상과 마찬가지로 6골드씩 3번, 한번에 최대 3일을 지속시킬 수 있게 되어있으며, 중간에 또다시 투자하여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이 동상도 v1.2.0. 패치를 통해 확장팩의 동상과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다.
  • 목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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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0. 패치를 통해 클래식 버전에서도 "탈것"의 개념이 생겼다. 우선 기존의 왕/여왕의 말이 서로 다른 종이었던 것에서 밝은 갈색마로 통일이 되었다. 또 맵 상에서 초원 위에 울타리가 쳐져 있는 들판이 존재하며, 이곳에서 흑마를 한마리 발견할 수 있다. 흑마에게 접근하여 3골드를 사용하면 말을 바꿔탈 수 있게 된다. 흑마는 기본말보다 속력과 지구력이 좋은 상위 호환으로 발견하는 대로 말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3골드를 내고 버려진(?) 갈색마를 다시 탈 수는 있으나 굳이 갈아탈 이유는 취향의 문제가 아닌 이상 '''없을 것이다.'''
  •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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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자라는 장소에는 토끼가 생성되는 풀숲이 만들어질 수 있다.[16]
토끼는 죽을 때 1개의 코인을 드롭하는데, 궁수가 낮동안에는 이녀석들을 사냥하므로 왕국의 주요 수입원으로써 이용이 가능하다.
-토끼는 다른 모든 캐릭터들을 무시한다.
낮이고 밤이고 돌아다니면서, 주변에 그리드가 행군을 하든, 궁수가 동족을 학살하든, 도망조차 치지 않고 그저 돌아다닌다.
-토끼풀은 반드시 왕국 외곽[17] 너머의, 어느정도 긴 잔디 위에 생성된다.
주변에 농사짓는 도랑이 있어야한다거나 하는 조건은 없는 듯하다. 나무를 베어 잔디밭을 만들고, 그곳이 울타리로 정해진 왕국의 내부가 아니라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토끼 풀이 생성된다. 숲과 왕국의 내부가 아닌 곳에 공간만 충분하면 생성되기 때문에 숲을 지나는 중에도 간간히 볼 수 있다.
울타리의 범위를 넓혔는데 그 앞에 잔디밭이 있으면 토끼풀이 바로 올라온다. 안쪽에 있는 토끼풀은, 숲의 배경 나무들이 사라지듯, 조금 시간을 두고 사라진다.

5. KINGDOM: New 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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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전반적인 변경점


기본적인 시스템은 계승했지만 컨텐츠부족과 허무한 엔딩으로 반복플레이를 하기엔 부족했던 부분을 일신하였다. 일단 게임의 목표는 워프게이트를 모두 파괴하는것에서 난파된 배를 고쳐서 섬을 탈출하는것으로 바뀌었으며 (물론 워프게이트를 모두 부수고 천천히 배를 고쳐도 상관은 없다.), 각 섬에서 맵을 뒤지다보면 찾을수있는 지도를 획득하고 (골드2개를 지불해야한다.) 해당 게임을 끝내면 다음회차 플레이시 좀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이 해금된다 (실수로 해당 게임에서 게임오버당했더라도 지도만 얻었다면 해금은 된다). 해금한 요소는 그다음회차 플레이시부터 맵상에서 랜덤한 곳에 나타나게되며 발견시 사용할 수 있다.
각 섬에서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해당 섬에서 지도를 얻으면 그 섬에서 나오는 요소들 중 하나가 랜덤하게 해금된다.
섬 1 : 궁수 동상
섬 2 : 건설자 동상, 개, 흑/백/갈색마
섬 3 : 농부 동상, 발리스타건설자, 순록
섬 4 : 기사 동상, 제빵사, 군마, 곰
섬 5 : 기사타워건설자, 유니콘

5.2. 동상


골드를 투자하면 옆의 제단에 파란색 불과 함께 동상이 직업에 해당하는 도구를 든다. 동상공통 총 3스택 가능. 시간이 지나면 색이 제단에 들어온 불이 점점 어두워지다 꺼진다. 한가지 꼼수가 있는데 불이 거의 다 꺼져갈 때 골드를 투자하면 거의 다 꺼져가는 스택 + 새 스택 총 2스택을 충전해준다.
  • 궁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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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택에 4골드 소모, 궁수들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준다. 이 버프가 걸리면 궁수들이 쏜 화살에 흰 궤적이 생긴다.
궁수 버프의 유무는 정말 크다. 거대 그리드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 건설자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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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택에 8골드 소모, 성벽의 내구도를 늘려준다. 이 버프가 걸리면 성벽에 반짝이는 이펙트가 생긴다.
  • 농부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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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택에 4골드 소모, 농부들이 일구는 밭이 반짝반짝 빛난다.

개별 밭의 생산량을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다만, 1단계 농장의 경우 기존 4개가 아닌 6개의 경작지를 생성 가능하게 해주고, 2단계 농장의 경우 기존 6개가 아닌 8개의 경작지를 생성 가능하게 해준다. 평원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농장 하나만으로도 8개의 경작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엄청난 양의 골드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8칸씩의 연속된, 장애물이 부재하는 평원지대를 확보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난이도가 낮은 1섬이나 2섬 정도에서나 온전히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궁수나 건설자 동상과 달리 즉각적인 버프 효과를 보기도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계륵인 버프이다.
  • 기사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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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이 기본공격외에 복수의 적들을 꿰뚫는 돌진공격을 하게된다. 차원문을 부수러 가기전에 투자해두면 기사들이 탱킹과 동시에 차원문을 공격하게 된다. 돌진공격의 데미지가 꽤 강한지 궁수들로만 차원문을 부수는것 보다 훨씬 빨리 부순다. 문제는 방어시에도 적이 근접하면 벽 뒤에서 돌진공격을 하기에, 차원문을 부셔서 거대아귀가 오면 기사가 오히려 역으로 한대 맞고 일반 시민으로 돌아간다. 아까운 기사 전력을 잃기 싫다면 돌진공격으로 차원문 부실 생각은 접자.
1스택에 8골드 소모

5.3. NPC오두막


오두막 주변의 배경이 언덕 지형으로 변하며 오두막에서 4개의 골드로 랜덤한 NPC를 출현시키며 뒤에 태우는데 1골드가 소모된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내려서 기지 또는 원래 있던 오두막으로 걸어가며, 등에 태운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납치당해 끌려가는데 그 섬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된다. 제빵사같은 최중요 NPC를 초반에 실수로 털리게되면 리스타트하는게 편할정도.
상인캠프와 유랑민캠프는 양옆의 나무중 하나만 베어내도 사라지지만, NPC오두막은 동상과 마찬가지로 근처의 나무를 베어내도 전혀 영향받지 않는다.
  • 기사타워건설자(할아버지)
할아버지를 태우고 있으면 4단계망루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6골드 소모) 업그레이드시 할아버지는 말에서 내린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6골드를 추가소모해서 기사 1명을 고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며, 고용된 유랑민이 와서 기사로 변하게 된다.
주의할점은 업그레이드 된 기사타워의 위치에 따라 고용된 기사의 배치가 정해져 있다.(예>마을을 기준으로 왼쪽 기사타워일 경우, 왼쪽을 방어함)
이것이 해금되고나서부터는 방어가 쉬워지는데, 시간이 갈수록 적의 공격이 강해지지만, 기사 숫자가 늘어나면 걱정없다. 배를 타고 다음섬으로 이동할때 모아둔 기사와 종자궁수들을 태워 같이 이동하는데, 기사타워 유무와 상관없이 최대 3명의 기사만 태울 수 있다.(v1.0.8)
태워온 기사는 각각 양옆으로 쪼개지며(왼쪽2 오른쪽1 혹은 왼쪽1 오른쪽2) 기사타워가 없을때 한쪽방향에 새로 생성할수 있는 기사 2명을 합하면, 한방향에 총4명이지만, 배에 탈수있는 기사 최대치는 3명이다.(기사타워가 있다고 해도, 한방향에 기사가 7명이라도, 탈수있는 기사는 3명)
일단 기사타워로 기사를 추가시키면 방어와 공격이 수월해진다.
기사를 배에 태우려면 나룻터까지의 모든 워프게이트를 제거한 뒤 다시한번 해당방향의 기사들에게 원정명령을 내리면 된다.
  • 제빵사(할머니)
제빵모자를 쓰고있는 할머니인데 모자의 비주얼이 영락없는 할머니 파마머리이다. 할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할머니를 태운상태에서 4단계망루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6골드 소모)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더이상 방어기능이 없는 베이커리로 변신하는데, 여기에 1골드씩을 추가해서 최대 7개까지의 빵을 저장해둘 수 있다. 빵이 저장된상태에서는 전 맵에있는 유랑민들이 빵냄새를 맡고 달려(!)온다.(물론 한번에 모든유랑민이 달려오진 않고 띄엄띄엄 온다) 이 건물을 해금하고 난 뒤부터는 온맵을 뒤져가며 유랑민을 모집할 필요가 없어져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사실상 궁수 둠스택을 쌓으면 끝나는 이게임의 난이도를 가장 낮추는 요소라고 볼 수 있을 듯. 또 고난이도맵으로 갈수록 운이없으면 유랑민캠프가 워프게이트 2~3개를 지나야 나오는 뒤쪽에 있어서 사실상 직접가서 주워오는게 불가능하므로 고난이도맵에 가기전에 필수적으로 해금해야한다.
달려온 유랑민들은 빵을 섭취하는데 방치하면 빵이 전부 없어질때까지 다 먹어버리고 빵이 전부 소진되면 다시 자신들이 있던 캠프로 느릿느릿 복귀한다. 유랑민들이 달려오는게 보일때 빵을 먹기전에 돈을 던져줘서 국민으로 만들면 빵이 소모되는걸 막을 수 있다. 유랑민들이 빵을 소모하는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기때문에 빵7개를 모두 채워두고 하루 반나절정도에 한번씩 들러서 확인하면 2~3명의 유랑민들이 베이커리옆에서 어슬렁거리고있으니 근처에 가서 동전을 던져주면 된다.
또한 맵을 클리어하고, 배를타고 이동할때 꼭 할머니를 말에 태우고, 미션을 종료하자.
그럼 다음 맵에서 할머니와 함께할수있다.(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맵에서도 할머니를 얻어서, 할머니가 2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즉, 말에 태운 캐릭터 1명은 다음맵에 데려갈수있다.
스컬아일랜드와 같이 난이도가 높은 스테이지에 도전한다면 풀을 먹고 3골드를 싸는 유니콘과 돈으로 유랑민들을 꼬시는 제빵사가 있다면 정말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운이 좋지 않다면 유랑민들의 텐트가 그리드가 나오는 게이트 3개 너머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 섬에서 골드를 가득 싣고 오면서 빠르게 테크타자.
  • 발리스타건설자(청년)
로빗훗 마냥 모자에 뭔 깃털같은걸 달고있다. 깃털색은 플레이어 망토/드레스 색과 동일. 다른NPC와 마찬가지로 6골드를 소모하여 4단계망루를 업그레이드할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완료시 궁수3명 대신 건설자1명이 올라가있는 발리스타망루가 된다. 발리스타는 주기적으로 적에게 화살을 발사하는데 여기에 관통판정이 있다! 상당히 강력하지만 벽 뒤에있는 망루의 경우 화살이 벽에 꽂히기때문에 투석기와 달리 벽에 가까이 붙은 적은 공격할 수 없다. 거대 아귀나 작은 아귀들은 발리스타에 탄 건설자를 공격할수가 없어서 방벽 밖에 지어도 공격당하지 않는다. 단 부유령은 건설자를 공격할수 있으니 주의할것. 그래봤자 발리스타 한방이라 잡아먹힐 확률은 그렇게 높지않다. 발리스타가 없으면 거대아귀를 처치하는데 애를 먹으니 적어도 하나정돈 설치하는게 좋다.

5.4. 탈것


탈것은 기본말/갈색마/백마/흑마/곰/순록/군마/유니콘 총 8종류가 있으며, 대략적인 성능을 비교해보자면 기본말<갈색마/백마<흑마<곰/군마/순록/유니콘 순으로 성능이 좋거나 특별한 기능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탈것들은 기본적으로 풀밭위에 가만히 세워놓으면 풀을 뜯어먹으면서 체력을 회복한다. 달리다 지쳐서 헉헉거리다가도 풀 한번 뜯고난 뒤에는 완전히 쌩쌩해진다.
특수 기능을 가진 탈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곰: 사냥용 - 달리면서 전방의 동물이나 몬스터를 공격한다.
순록: 이동용 - 숲 속에서 다른 탈 것들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으며 사슴을 끌어들일 수 있다.
군마: 전투용 - 달리는 순간 근처 아군에게 몬스터의 공격을 몇번 정도 버틸 수 있는 내성을 부여한다. 약 20초 정도 후에 다시 발동이 가능하다.
유니콘: 생산용 - 풀밭에 가만히 세워두면 주기적으로 풀을 뜯으면서 3골드를 생산한다.
  • 기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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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0 이후의 클래식 버전과 동일한, 밝은 갈색 몸에 흰 갈기를 가진 말. 적당한 이동속도에 적당한 스태미너를 가지고 있다.
  • 흑마, 백마, 갈색마
맵 상에 발견 할 수 있는 울타리가 쳐진 목초지에 세 마리 중 랜덤하게 두마리가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으며, 멈춰있을 때 3골드를 지불하여 말을 갈아탈 수 있다. 순록과는 반대로 숲속보다 평지에서 달리기가 조금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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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의 색이 검은색인 갈색마의 경우 이동속도가 기본 말보다 빠르지만 더 빨리 지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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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의 경우 이동속도가 조금 떨어지는 대신 오래 달려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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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의 경우가 가장 좋은데 기본 말보다 이동속도와 지구력이 조금 더 우수하다.
클래식 버전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하는 탈것이다.
  • 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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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석등과 계곡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신비로운 장소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3골드를 써서 갈아탈 수 있다. 성능은 흑마와 비슷한 정도로 나무가 없는 평지에서의 이동속도는 큰 차이가 안나지만 (그래도 기본말 보다는 빠르다) 산림이 우거져 어두워지는 숲 속에 진입하면 이동속도가 어느 탈것보다도 훨씬 빨라지는 능력이 있다. 또한 일반말보다 풀을 뜯는 속도가 더 빠르다.
아마 맵이 넓어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이것만 타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또한 순록을 타고 사슴 근처에 가도 사슴이 도망가지 않으며 오히려 가만히 근처에 있으면 하트 모양이 뜨면서 사슴이 순록을 따라온다. (사슴이 좀 불쌍하다) 이를 통해 여러 사슴을 궁수들에게 몰아가서 사냥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화살을 맞으면 도망가면서 효과가 풀리게 되는 것에 유의.
  • 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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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하게 생긴 검은 깃발과 칼이 꽂힌 돌무덤 등이 널부러진 언덕을 배경으로 한 장소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3골드를 주고 갈아탈 수 있다.
속도와 스태미너는 흑마와 얼추 비슷하지만 일정 주기로 달리기 시작할 때 "챙!"하는 효과음과 함께 주변 백성들에게 공격 내성 버프를 걸어준다. 즉, 효과가 적용된 아군은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한방에 도구나 먹여둔 골드를 잃지 않고 몇번 정도 버틴다!
다만, 초반에는 어떨 지 몰라도 날이 지날 수록 떼거지로 몰려와 다굴을 치는 몬스터의 공세에 방어 가능은 체감될 만큼 유용하진 않다. 어차피 탱커 역할은 후반에 뽑을 수 있는 풀업 기사가 훨씬 역할을 잘 해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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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큰 바위가 나타나는 곳[18]에서 커다란 갈색 곰이 풀을 뜯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녀석이 서있는 상태일 때 3골드로 갈아탈 수 있다.
걷는 속도가 모든 탈것 중에서 가장 빠르며, 달리는 속도는 대략 흑마 정도이고 들판에선 더 빨라진다. 지구력은 탈것 중에서 가장 낮고, 그만큼 탈진 회복가 빠르다. 그러나 숨고르기로 회복되는 것으로는 오래 뛰지 못 한다.[19] 뛰는 시간이 정말 짧지만 걷는 속도가 꽤나 빠르고 금방 다시 뛸 수 있어서 고구마처럼 답답하지는 않다.
또한 탈것 중에서 풀을 뜯어먹는 시간이 가장 오래걸린다.
특수능력은 '''공격'''이다. 자세한건 후술.
걷는 속도가 모든 탈것 중에서 가장 빠르며, 달리는 속도는 대략 흑마 정도이고 숲 속에선 더 빨라진다. 지구력(스테미나)은 엄청나게 낮지만 탈진 회복은 매우 빠르다. 하지만 숨고르기로 회복되면 잠깐 다시 뛸 수 있는 수준[20]이라 기동력은 그리 좋지 않다. 하지만 다행히도 걷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그렇게 답답하진 않다. 특수능력에 맞게 지구력이 엄청 낮지만, 금방 또 공격이 가능하게 짜여져있다.
또한 탈것 중에서 풀을 뜯어먹는 시간이 가장 오래걸린다.
곰은 '''유일하게 플레이어가 공격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달릴 때 앞발을 내딛는 동작에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이다.[21] 게다가 놀랍게도 이게 '''범위 공격'''이다. 이를 이용해서 직접 사슴과 토끼를 사냥할 수 있으며, 조금의 요령으로 몬스터(그리드 혹은 아귀)들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대신 공격이 성공할 때마다 추가적인 스테미나 소모가 있고, 그렇게 지쳐버리면 완전한 무방비가 되기 때문에 적이 앞에 있다면 스테미나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야생 동물과 몬스터만 공격되므로, 일꾼들이 다칠 일은 없다.
곰의 앞발 공격은 범위공격이면서 판정이 본체보다 앞에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그리드의 무리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리드 앞에 동전을 떨궈두면 그리드들은 우선적으로 동전을 먼저 집어간다. 그렇게 미끼를 물면 바로 뒤통수를 후리면 되는데, 같은 방법으로 방벽을 지키는 일도 가능하다. 거기다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그리드가 뭉쳐있을 때를 잘 노리면 투석기보다도 강력한 수비 능력을 자랑한다. 증식체(Breeder)체 두 기 이상이 벽을 뚜까패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한 공세는 혼자서도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곰을 타게 된다면 초반에 탐색과 직접 사냥 등으로 엄청난 이득을 챙길 수 있으며, 후반의 큰 공세에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성능이 얼마나 대단한지 돈으로'''만''' 사람 부리는 게임을, 경영이 가미된 액션게임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 곰돌이만 있다면 동전 배달부에서 진짜 왕이 될 수 있다. 해금 시점에 맞는 매우 강력한 탈것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의 후반이 되면 갈대처럼 뭉쳐있는 궁수가 화살비를 만들어내기에 성벽 방어가 부족하진 않을테고, 더 먼 곳의 확장과 그에 따른 금화 조달을 위해 더 빠른 말로 갈아탈 확률이 높다. 그 쯤 되면 돈이야 농사로 물에 빠트릴 만큼 벌테고, 그 금화를 쓰는 일이 제일 바쁘기 때문이다.
사슴도 쉽게 잡는 요령이 있다.
약간 거리를 둔 상태에서 사슴을 때리면, 범위 판정 때문인지 사슴이 내 쪽으로 달려온다.[22] 이 때 바로 뒤를 향해 달려주면, 사슴이 플레이어를 지나쳐가다가 맞아서 쓰러진다. 사슴들은 숲이 있으면 무한 부활하므로 상당히 짭짤한 수입원이 될 것이다.
여담으로 이녀석은 육식동물인 주제에 풀을 먹고 체력을 회복한다. 물론 진짜 곰도 그냥 풀을 먹기는 하지만...
  •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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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백마와 크게 다를 바 없으나 대신 풀을 뜯으면 황금똥(3골드)을 싼다. 본진 앞의 지형이 토끼 사냥도 농사도 짓기 애매한 지형일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꾸준히 풀을 먹으며 생산하는 3골드는 꽤 쏠쏠한 편이다. 배변유도(...)의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베이스 캠프의 첫 방벽사이를 두번 왔다갔다 하면 풀을 뜯는다. (가만히 있어도 잘 뜯는다.)
  • 유령마
할로윈 에디션에서 추가된 컨텐츠 중 하나, 뒷 배경이 악마성(?)같은 곳에서 발견 할 수 있으며 3골드를 주면 갈아탈 수 있다. 별다른 특수능력은 없지만 체력과 속력이 모든 탈것 중에 제일 좋다. 지형에 상관없이 항상 최고 속력으로 다닐 수 있으며, 5번째 섬의 절반 정도를 안쉬고 뛸 수 있다. 다른 탈것과 달리 풀을 뜯는 모션을 취하지 않으며, 잠시 멈춰서면 눈이 번뜩! 하며 순식간에 체력이 회복된다. 달릴 때 고유이펙트가 있으며 타고 있는 캐릭터를 유령(반투명하게)으로 만든다.

5.5. 금융업자


왕국의 중심지를 4단계의 성채로 업그레이드 하면 낮마다 등장하는 NPC. 왕국 깃발 바탕색과 같은 깃이 달린 모자를 쓰고 책을 뒤적이며 성 주위를 돌아다닌다. 근처에 골드를 떨어뜨리면 얼른 회수하며, 10골드 가량을 내리 던져주면 성의 대문 안쪽에 받은 골드를 축적하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사냥이나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 골드가 주머니에서 흘러넘쳐 물에 빠지기 일쑤인데, 바닥에 떨어뜨린 골드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만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바로 성 안에 골드를 저장하는 것이다. 특히 섬을 넘어갈 수록 높아지는 난이도 덕에 겨울이 다 되도록 워프게이트를 파괴하지 못하고 난파선을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모든 골드 벌이 수단이 사라지는 겨울을 버티기로 마음먹었다면 성안에 꾸준히 골드를 저장해놓아야 한다. 골드를 많이 넣을 수록 성 안에 골드가 쌓이는 것이 보인다. 금융업자는 이렇게 축적한 골드를 약 이틀 뒤부터 클래식 버전의 일급 상자처럼 일정량씩 꺼내어준다. '''물론 국고가 완전히 비면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5.6. 상인


확장팩에서는 아침마다 공짜로 주던 기지 중앙의 보물상자가 사라진 대신, 해금요소들을 많이 얻지 못했다면 대개 상인이 나타난다. 확장팩의 상인은 도구를 팔지 않는 대신에 1골드를 주면 자신의 오두막으로 돌아갔다가 물건을 실어서 다시 기지로 오는데, 다음날이 되면 상인 근처로 가서 6~7골드 정도를 받을 수 있다.
골드가 넘치는 중반부터는 의미가 퇴색하기 때문에 차라리 토끼굴로 만들거나 기지 확장이 낫겠다 싶으면 상인 오두막 양옆의 나무를 베어내면 된다. 손이 많이 가는 것에 비해 효율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극초반엔 아주 중요한 자금줄이 된다. 게다가 '''겨울이 오면 사실 상 유일한 자금줄이 될 수도 있다.''' 세번째 섬 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확장팩의 상인 역시 밤에 이동중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대 조율도 필요하다.

5.7. 개


넘어진 나무 잔해 밑에 깔려있다. 돈을 던지면 나무가 부서지면서 구조되어 이후 계속 따라다닌다. 괴물들이 근처에 있다면 그 방향으로 짖어서 경고해주거나, 밤에 괴물들이 소환되는 방향을 향해 짖어서 알리는 기능을 한다. 괴물이 납치해가기도 한다.
섬을 떠나게 되면 따라오면서 짖다가 마지막에 냉큼 올라탄다. 만약 다음 섬에서 또다른 개를 구조할 경우, 앞선 개는 기지까지 달려간 뒤에 중앙 모닥불 가에서 모습을 감춰버린다(...)

5.8. 난파선


'''확장팩의 승리 조건.''' 게임의 최종 목표 자체가 워프게이트 파괴에서 난파선을 재건조 후 새로운 섬으로 항해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난파선의 방향을 토대로 바닷가 쪽이 어딘지 유추가 가능하다.
부서진 배의 뼈대를 건져올리는데 무려 10골드가 소모되며, 이후 2골드씩 투자하여 배의 몸을 채울 목재들을 조달할 수 있다. 2골드로 목재만 사다 두면 자동으로 건설자들이 와서 배를 고치기 시작하며, 배를 완성시키기 까지는 2번째 섬을 기준으로 대략 120골드가 소모되는 것으로 보인다.
건조가 완료되면 한두명의 건설자가 배를 나루터로 천천히 끌고 간다.(도중에 배에 있는 망루에 총 4명의 궁수가 탑승하며 갑판에는 최대 3명의 건설자가 탑승하게 된다.) 건조 전까지는 나루터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방향에 있는 장애물(워프게이트)을 파괴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진행으로 볼 수 있다. 배가 나루터에 도착하면 다시 10골드를 사용하여 주인공(왕, 여왕)이 탑승한 뒤, 항해를 시작하게 되고 "The Crown is Safe."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섬에서 며칠까지 버텼는지가 로마자 표기로 나타난다. 이후 또다른 섬에 불시착하는 것으로 게임은 재시작된다.
단, 새로운 섬으로 항해 전에 나루터 방향으로 주둔중인 기사와 휘하 궁병들에게 출정 명령을 내리면 (해당 방향에 있는 워프게이트를 파괴했다면)배에 탑승하여 다음 섬에서도 함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머니에 모은 골드도 그대로 보존이 된 채로 시작할 수 있다.
스컬아일랜드에서는 난파선의 잔해가 물에 빠져있는 채로 수리가 불가능하며
양 옆이 동굴게이트로 막혀있어 다른 섬으로 진행하지 못하며 클리어 이후에 다른 섬으로 시작하면 병력들을 잃는다.

5.9. 차원문


'''왕국(Kingdom)건설의 실패 요인, 게임의 패배 조건.''' 그래도 확장팩에서는 클래식 버전만큼의 흉악함은 덜해진 느낌이다. 기사 원정을 나가보면 느낄 수 있겠지만 매우 튼튼해진 기사의 스펙에 반해 이 차원문은 그다지 무지막지하게 몬스터를 소환하여 반격을 가하지는 않는다. 클래식만큼 민감하지도 않아서 좀만 다가가면 몬스터들을 와구와구 내뱉던 전작에 비하면 위세가 약해진 감이 있다.
뉴랜드 버전에서의 워프게이트는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맵의 한방향 끝에 존재하는 거대한 동굴 입구 형태의 큰 차원문과 클래식 버전과 거의 비슷한 작은 차원문들이 그것이다. 모든 섬은 넓이의 차이와 작은 차원문의 갯수 차이를 빼면 구조가 모두 같은 형식으로 맵의 한쪽은 나루터, 다른 한쪽은 거대한 차원문이 위치하게 된다. 동굴 입구처럼 생긴 거대 차원문은 가장 마지막까지 몬스터를 소환해대는 차원문이 되며, 원정을 통해 파괴했더라도 파괴된 직후부터 시작해서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무너진 바위 파편이 다시 복구되어 약 5일 뒤면 다시 몬스터를 소환한다.
패치된 Kingdom:Classic 버전과 마찬가지로 작은 차원문을 파괴한 직후 8골드를 투자하면 건설자들을 통해 '''인공차원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건설 및 사용 방법은 상기 항목에서 기술한 것과 동일하다.

5.10. 섬


각 섬들은 일단 한번씩 해금을 했다면 게임 시작 직후 지도를 펴서 '''원하는 섬을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4섬이나 5섬의 해금요소를 얻기 위해 1,2,3섬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게 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다만 다음 섬으로 이어할때 금화와 기사와 궁수, 건설자를 이끌고 시작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사라진다는 점은 유의하자.
  • 첫번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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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구매하고 처음 시작하거나 첫번째 섬을 클릭한 뒤 새 게임을 누르면 플레이 할수 있는 섬. 맵 정중앙에 있는 스타팅 섬이다. 새 게임을 눌렀다면 전 회차의 플레이어 유령이 나와서 튜토리얼을 시작한다. 스킵하고 싶다면 시작하자 마자 ↓ 또는 S 키를 꾹 눌러 스킵가능. 다만 튜토리얼 중 스킵할순 없다. 빠른 맵 탐방을 하기 위해선 스킵해야 한다.(튜토리얼을 끝내지 않고 베이스캠프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말이 더이상 전진하지 않는다.) 차원문도 한쪽에만 존재하며 초보자 배려로 난파선에 10골드를 투자하면 추가 목재가 매우 많이 떨어진다. 궁수 석상이 해금되는 맵이며 다른 섬의 해금 요소는 강아지와 목장을 제외하고 나오지 않는다. 상인이 베이스 캠프 근처에서 나온다.
  • 두번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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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섬을 클리어하면 도착하는 섬. 이 섬부터 간이차원문이 한 방향당 하나씩 총 두개가 등장하며 나루터와 베이스캠프 사이에도 간이차원문이 등장하기 때문에 양쪽 수비에 신경써야 한다. 해금요소는 목장, 강아지, 건설자 동상이며 첫번째 섬과는 다르게 섬에 도착할때 해금되는 하나를 제외하곤 이정표에 2골드를 투자한 뒤 죽거나 클리어해야 해금요소가 해금된다. 만약 처음부터 강아지가 나온다면 이정표에 2골드 투자 뒤 빠른 자살로 다른 요소들을 먼저 해금하고 플레이 하는게 낫다. 상인이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나온다.
  • 세번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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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북동쪽에 위치한 섬. 해금되는 요소는 농부 동상, 발리스타 건설자, 순록이다. 간이차원문은 나루터 방향에 하나 혹은 두개, 차원문 방향에 두개 총 3개 혹은 4개가 등장한다. 농사로 돈을 버는 플레이를 한다면 이 섬에 등장하는 해금요소 셋 다 중요하다. 사냥으로 돈을 번다면 농부 동상은 아무런 쓸모가 없겠지만...
  • 네번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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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서쪽에 위치한 가장 많은 해금요소가 등장하는 섬이며 해금되는 요소는 곰, 군마, 기사동상, 제빵사. 간이차원문은 나루터 방향에 두개, 차원문 방향에 두개 총 네개가 등장하며 이 섬부터 맵의 크기가 커서 아귀가 소환되기 전에 나루터 방향을 확인하기 힘들어 진다. 첫날밤엔 아귀가 양 방향으로 두마리씩 나오므로 기본적인 방벽만 세우고 두번째 날 새벽에 탐험하는걸 추천한다.
  • 다섯번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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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최하단에 위치한 마지막 섬. 이 섬을 탈출하면 스테프롤이 나오며 게임을 클리어하게 된다. 해금 요소는 기사타워와 유니콘. 간이차원문은 나루터 방향, 차원문 방향 둘다 세개씩 총 여섯개가 등장하며 차원문을 부수면 거대아귀가 등장하니 양쪽의 수비에 큰 투자를 해야 한다. 양쪽 다 거대아귀 세마리정도를 막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차원문 파괴보단 수비의 준비를 하는게 낫다. 나루터 쪽만 신경쓰다간 반대쪽 차원문에서 소환된 거대 아귀가 베이스캠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게임오버가 될수 있다.

5.11. 공략


새로운 게임 시작시 캐릭터가 나오고 밑에 로딩바가 있는 상태에서 아래 방향키를 눌러보면 캐릭터의 성별/드레스/망토/피부색의 색깔을 랜덤하게 바꿔준다.
초반에 나룻터의 위치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나룻터있는 쪽의 워프게이트를 빨리 파괴하고 그쪽에 농장건설 및 방어에 투자안해도 되기때문에. 나룻터쪽은 빵가게 같은 비방어용 건물. 대형 워프게이트 쪽은 기사타워나 발리스타 같은 방어용 건물을 지어두자.
나룻터 방향을 알아내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직접 한쪽으로 달려보는것인데 이건 둘째섬까지나 안전한것이고, 두번째는 전맵에서 기사를 3마리 데려오고 본진을 세우면 한쪽은 1마리.반대쪽은 2마리의 기사가 위치하는데 2마리의 기사가 위치한 쪽이 나룻터쪽이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세번째 방법으로, 난파선에 10금을 투자해서 용골을 살려보는것. 배가 회전할 일이 없는 게임의 한계로 인해 반드시 용골이 높은쪽이 나루터 방향이다.
탈것은 보통은 군마,순록,유니콘 세마리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초반에 유니콘이 유리한게 사냥말고 특별히 수익이 없을때 꾸준히 풀을 뜯어 3골드씩 생산할 수 있다. 나룻터쪽 워프게이트를 파괴하는 중반부터는 군마가 유리하다. 중반쯤이면 사냥터건 농장이건 골드생산구조를 갖춰놨을 것이고 워프게이트가 2개이상부터는 원정을 갔는데 재수없게 골렘이 튀어나올 수 있다. 골렘한방에 기사는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이때 군마의 무적버프를 걸어주면 안정적. 순록은 지형을 개발하지 않고 숲으로 놔두는 경우 이동에 용이한편.
곰을 타는 경우는 지구력이 워낙 낮아 이동용으로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공격능력을 극한으로 활용해야 위의 탈것 3종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다. 초반 1~3일차는 야간까지 건설자들을 돌려서 나무를 베며 공격능력으로 몇마리 안되는 아귀들로부터 건설자를 보호하고, 숲을 돌면서 사슴을 잡고, 게이트 파괴시 몰려오는 러쉬를 막을때는 벽에 밀집한 아귀들을 범위공격으로 패잡아서 증식체 아귀를 대비해 내구도 하락을 최대한 막아줘야 한다.
석상의 경우 가장 쓸모있는 것은 궁수석상이다. 궁수들의 사냥에도 좋고 방어시에도 큰 도움이 되는 편이다.
주된 골드수입을 사냥으로 얻을 것이라면 본진은 좁게 유지하고 나무를 벌목해서 잔디지형으로 만들어야 토끼풀이 자라나고 토끼가 등장한다. 나무로 막히는 구간부터는 궁수가 진출하지 않으므로 참고하자. 또한 다리같은 지형도 잘 넘어가지 않는다. 가령 본진에서 부두까지 다리가 없고 모든 나무를 벌목해 잔디지형만 계속된다면 궁수가 꽤 멀리까지 나간다. 반면 나룻터의 반대편. 즉 방어할 지점은 너무 벌목을 많이 해서 잔디지형을 넓혀놓으면 궁수가 멀리까지 나가서 사냥하다가 가끔 몬스터에게 맞는 일이 발생하니 방어측 방향은 토끼풀 2~3개 생길정도만 확장해두자.
만약 농사로 골드 수입을 올린다면 게이트를 부술때마다 최전선을 확장하고, 풀업농지를 최소 2개, 겨울까지 시간을 끈다면 3개에 농부를 가득 채워넣는게 좋다. 왕국 영토 내에 숲이 있다면 궁수들은 낮동안에는 숲을 돌아다니며 사슴사냥을 한다.
계절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킹덤 뉴 랜즈에 한해서 일정기간 지나가면 눈이내리고 풀도 나지않으며( 탈것이 풀뜯으며 휴식을 할 수 없다!) 동물도 사라진다. 봄~겨울로 순환하는 개념이라 생각하지 말고 겨울이 오기전에 섬을 탈출하자. 섬 1~2의 경우 약 30일부터 겨울이 시작되고 섬 3은 35일경, 섬 5의 경우는 50일경 겨울 시작~220일 까지도! 겨울이 계속되었다.[23]
적 워프게이트를 파괴하고 건설할 수 있는 워프게이트는 출구를 만드는데 일정 빈공간이 필요하다. 생산건물(농사기구점,투석기점)에도 겹칠수는 있으나 해당건물을 사용못할 수 있으니 주의. 다리위에도 건설된다.
섬1 - 지도 상 가장 중앙에 있는 섬1에서 시작하게되는데, 이 섬은 왼쪽 또는 오른쪽 한군데에만 워프게이트가 있고, 다른 한곳은 적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정찰을 빨리 해서 어느쪽에서 적이 올것인지를 파악하는것이 좋다.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기때문에 쉽게 깰 수 있을것이다. 배를 고치고나서 나루터방향으로 기사두명과 종자들을 원정보내서 배에 태우는것을 잊지 말 것. 또 들고있는 돈도 다음 게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배를 타기 전에 최대한 돈을 많이 획득해놓는 것이 좋다.
*skull island 패치 이후, 섬1의 돌 업그레이드가 불가해 기사 생산이 불가능하다. 큰 적이 오기전까지 2단계 나무벽만 세워놓고 최대한 빨리 탈출하는 것이 관건. skull island DLC를 깔지 않은 유저는 전과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섬2 - 섬1 오른쪽의 섬 에서부터는 양쪽 모두에서 적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어느쪽이 나루터인지를 초반에 파악해둬야 해당방향으로 빠른 진출이 가능하다. 이 섬도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으니 별다른 공략은 필요없겠지만 처음에 데려온 기사 둘 중 나루터방향의 기사를 잃지 않도록 하는것에는 유의해야한다. 기사를 계속 죽이지않고 살려서 배에 태워야 다음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이 타이밍에는 할아버지 NPC가 없기에 기사가 죽어버리면 그방향으로 2마리이상 확충이 안되기 때문. 이 게임에서 운이좋다면 새로운 말, 운이나쁘면 개를 얻었을 것이다. 기사 세명을 배에 태워서 다음섬으로 향하면 된다.
섬3 - 섬3에서부터는 슬슬 맵이 넓어지며 운빨을 심하게 타게 된다. 운이 좋으면 기지 가까운데에 유랑민캠프가 있을 것이며 넓은 평야가 있어 토끼사냥에 어려움이 없겠지만 운이 나쁘면 벽을 세울수 있는 터도 변변치않고 벽앞에는 강과 나무다리가 놓여있어 사냥도 쉽지 않은 상황이 종종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나루터까지 가려면 최소 두 개의 워프게이트를 뚫어야하므로 중후반 블러드문을 서너번이상 막아내야 하는 방어력을 갖추어야 한다. 게임 특성상 한번 뚫리면 계속 뚫리게 되므로 너무 성급하게 원정하려고 하지 말고 충분한 인구를 최대한 빠르게 확보해서 일정수이상의 궁수를 갖추고 원정가야한다. 다만 시간을 너무끌면 적들도 점점 강해지므로 준비가 되었다 싶으면 바로 원정을 달리자.
초반운영은 맵을 정찰하면서 얻는 보물상자 두어개와 전 맵에서 들고온 꽉 찬 금화로 최대한 빠르게 농민이 3~4명씩 들어가있는 2렙농지를 두개 이상 확보하는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맵에서 들고온 기사들과 궁수들에게 초반방어를 맡기고 사냥용 궁수 3~4마리를 확보한 뒤 나머지돈과 시간은 전부 토끼굴이 최전선 앞에 3~4개씩 펼쳐지도록 나무를 전부 캐내는데 집중하는것이 좋다.(토끼굴은 나무다리만 아니라면 어떤지형이던지 나무를 전부 캐내고 1~2일정도 기다리면 자연적으로 생긴다) 5일차정도까지는 벽업그레이드를 안해도 데려왔었던 기사들만으로 수비가 될 정도이나, 돈을 안먹인 기사들은 맷집이 매우 약하기때문에 쉽게 죽지 않도록 최소한 금화 한개씩은 먹여주는것이 좋다. 남는시간은 모두 유랑민캠프에서 인구수를 확충하는데 쓰면 된다. 도구를 사서 고용까지 할 여력은 없으니 계속 모아만 두자. 사냥터만 잘 깔아놨다면 토끼사냥으로만 하루에 한쪽방향에서 금화 15~20개씩은 꾸준히 줄 것이다. 즉 사냥터확보+유랑민획득+농지개발 세가지가 초반에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이것은 이전 게임에서 방어병력을 데려왔기에 방어에 투자를 크게 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무사히 농지 두개와 넓은 사냥터를 확보했다면 그다음부터는 나루터방향으로 계속 확장하며 기사들을 모아서 원정준비를 하자. 궁수들도 꾸준히 모아서 방어준비까지 마쳤다면 원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3단계이상의 돌벽에 투석기, 기사둘에 궁수 추가적으로 10기정도면 20일 이전의 블러드문은 충분히 막는다)
나루터 방향으로있는 워프게이트를 전부 정리할때쯤엔 슬슬 배를 고치도록 하자. 꽉찬 주머니로 세 번정도 들이부으면 배가 완성된다.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니 배를 완성시켜서 나루터로 출발시킨 뒤 나루터방향의 마지막 워프게이트를 정리하는것도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다.
나루터 반대편의 동굴방향으로는 딱히 확장할 필요성이 없다. 꼭 필요한 꿀땅만 확보하고 해당방향의 워프게이트는 굳이 정리할 이유는 없으나, 나루터로 배가 출발하고 심심하다면 남는시간에 반대편을 정리하면 된다.
섬3과 섬4에서 꼭 얻어야할 것은 순록과 제빵사NPC이다. 순록은 속도가 빠른데다 스테미너가 좋기 때문에 맵이 엄청나게 넓어지는 섬4와 섬5에서는 거의 필수이다. 제빵사는 운이없어서 유랑민캠프들이 기지와 어마어마하게 멀리 떨어진 경우에도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하게 해주므로 난이도와 상관없는 클리어를 보장해준다. 해당 요소들을 얻을때까지 섬3과 섬4를 반복플레이해주자. 둘 모두를 얻었다면 섬5에 도전하면 된다.(물론 모든걸 잃을 각오를 한다면 자신의 운빨을 믿고 그냥 도전해도 된다)
섬5 - 섬5의 경우는 본진을 중심으로 소형 워프게이트가 양쪽에 3개씩 위치하고 약 50일정도부터 겨울이와서 농사 및 사냥을 할 수 없다. 즉 상인말고는 수입이 없어지는 것이다. 물론 그 이전에 섬을 탈출할 수 있지만 버티기플레이를 하려는 유저를 위해 조언하자면 약 50일정도 지나면 땅위에 잔디가 없어지고 탈것이 풀을 못뜯게 된다(유니콘으로 골드생산 불가). 또한 농장의 농부들이 본진으로 철수하며 53일정도되면 농기구를 물에 던져버린다. 물론 사냥감도 나오지 않는다. 계절이 순환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것이 220일까지 버텨봤지만 봄은 오지 않았다.[24]
*skull island 패치 후, 난이도 상향을 위해 동상 전부가 5섬에서 사라졌으며, 오두막집도 맵 전체에 1개밖에 뜨지 않는다. 따라서 이전 섬에서 데리고 가는 캐릭터가 매우 중요. (할머니를 데려갔는데 5섬에서 또 할머니를 나왔다거나, 로빈훗을 데려갔는데 할머니가 나오지 않으면 낭패다. 운이 중요하게 됨.) 하지만 역시 DLC를 다운받지 않았다면 전과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의할점은 위에서 언급한 필수해금요소들인 순록과 제빵사, 할아버지, 그리고 동상들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은 해금하면 체감 난이도가 오히려 올라갈 수 있다. 맵이 넓다면 해금한 모든 요소들이 랜덤하게 배치되는데, 이렇게 배치되어야 할 요소들이 늘어나면 기지근처에 농지나 유랑민 캠프가 배치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확장팩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계절의 변화이다. 기지의 발전 정도나 워프게이트 정복 진척도에 따라 빨리 올 수도, 늦게 올 수도 있다. 일정 날짜가 지나면 숲의 나무들이 빨갛게 단풍이 들어 가을이 옴을 알 수 있으며, 그로부터 약 열흘 가량을 넘어서면 본격적으로 눈발이 휘날리면서 '''겨울이 찾아온다. '''이때부터는 숲에서 사냥감들이 자취를 감추며, 농사꾼들도 농사를 짓지 않고 '''심지어 농기구를 물에 버리기까지 한다!''' 몬스터의 공세는 점점 거세지는데 골드 수급은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보라색 열매를 같은게 나있는 작은 풀숲을 볼 수 있는데 1골드를 넣으면 농사꾼이 와서 열매를 따면 골드를 준다 그 외에 상인과 금융업자를 통한 국고에 의지해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겨울이 닥치기 전에 배를 완공하여 섬을 떠나는 것이 좋다.

5.12. DLC - New Land - Skull Island


킹덤 뉴랜드의 무료 DLC이다. 6번째 섬이 추가 되었다. 엄청난 난이도를 가진다고 설명하며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3기사에 할머니까지 끼고 가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 5번째 섬을 클리어하면 크레딧이 올라오고 해골모양의 스컬 아일랜드의 구름이 걷혀서 입장 가능하게 된다. 도착하면 뉴랜드에서 이제껏 타고다녔던 난파선은 아예 바다에 침몰해있고, 좌우 3개의 작은 차원문이 있고 양 끝에 절벽 차원문이 존재한다.
맵의 목표는 양 끝의 절벽 차원문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다. 패배조건은 50일이 지나거나 기존과 같이 왕관을 빼앗기는 것이다. 패배조건중 기간은 이 맵에만 등장하는 모래시계동상을 통해 하루씩 연기 시킬 수 있다. 이 모래시계상에 남아있는 모래가 바로 패배조건인 일정기간을 의미한다. 모래시계동상을 활성화 시키면 모래시계의 모래가 떨어지는걸 멈출 수 있다. 모래시계의 모래가 고갈되면 굉음과 함께 게임오버된다.
경우에 따라서 부랑자 거주지가 차원문 3개 너머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유니콘과 제빵사를 지녔다면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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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동상 : 동전 8개, 활성화시 모래가 얼어서 패배조건중 하나인 모래의 고갈을 하루씩 연기시킨다.
해골섬을 클리어한다고 해서 뭔가 더 나오지는 않고, 난파선으로 출항하듯이 다른 섬으로 다시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배를 타고 이동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궁수고 기사고 하나도 따라오지 않고 동전 주머니만 가지고 홀몸으로 가게 된다.

6. Kingdom Two Crowns


전작의 많은부분을 계승하였고 일부가 개선되었다.
왕과 왕비가 입을 수 있는 룩이 다양해졌다.

6.1. 차이점


  • 멀티플레이 추가
로컬/온라인으로 코옵이 가능해졌다. 온라인의 경우에는 서버가 불안정하고 렉이 걸린다.
  • 보석
새로 추가된 특수 재화이다. 보석은 각 섬에 있는 특수한 보물상자를 열면 얻을 수 있으며, 골드와 달리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획득할 수 있는 개수가 한정되어있다.[25] 골드와 달리 넘쳐도 바다에 빠지지않고 무조건 땅에 떨어진다. 보석으로 동상, NPC, 탈것 등을 해금할 수 있으며 한 번 보석을 통해 해금된 요소[26]는 클리어까지 지속해서 보존된다.
다만 따로 주머니가 존재하지 않고 골드와 함께 금화주머니에 들어가는데, 부피가 커서 마구잡이로 먹으면 금화를 넣을 공간이 부족해진다. 보석상자를 뛰어서 지나가면 열리지 않으므로 필요한 보석을 모았다면 상자를 열지 않는 것도 방법. 또한 금화와 보석을 같이 가지고 있다면 키를 누르든지 아귀에 맞든지, 방법은 상관없이 무조건 금화부터 떨어뜨린 후 금화가 없다면 보석이 떨어진다. 보석 또한 금화와 마찬가지로 아귀가 가져갈 수 있다.
  • 해금 요소
문명을 건설한 섬은 다시 배를 타고 왔을 때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27] 이런 시스템의 변화로 전작과 다르게 동상, NPC 오두막, 철광산과 구리광산은 모든 섬을 통틀어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이젠 전작과 다르게 모든 해금된 NPC가 함께 이동하며, 배가 출항할 때 전원이 알아서 탑승한다. 하지만 킹갓버그덤은 가끔 몇명을 두고가기 때문에 중요한 NPC(ex.할무니)는 배에 탑승하기전에 꼭 업어가자.
  • 탈것 추가
본편에서는 무려 그리폰과 도마뱀을 탈 수 있게 되었는데, 둘 다 일반 탈것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다.
  • 그리폰: 1번 섬에서 등장하며 보석 2개와 금화 8개를 바치면 탈 수 있다. 기본 스테미너가 엄청나며 일반 말의 3배정도 되는 듯 하다. 주변 환경에[28] 상관없이 쥐를 잡아먹어 스테미나를 회복할 수 있다. 쥐를 잡아먹을 때, 쥐를 입에 넣은 후 꼬리를 한번 퍼덕인다. 꼬리를 움직여야 스테미너가 완전히 회복된 것이니 주의바람. 심하게 지친 경우 쥐를 연속으로 두 번 잡아먹은 후 꼬리를 움직이기도 한다. 쉬프트를 누르면 날개를 크게 퍼덕여서 아귀를 밀어내고 잠깐 경직시키는데[29] 스테미나가 소모되므로 스테미나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다. 날개짓을 4~5번 연속 하면 완전히 지친다.
  • 도마뱀: 4번 섬의 신전처럼 생긴 구조물에서 등장. 보석 3개와 금화 10개가 필요하다. 파충류의 특징을 반영한 것인지 풀밭에서 휴식해도 풀을 먹지않으며, 공중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고 햇빛을 쬐어 스테미나를 회복한다.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회복할 수 있으며, 밤이나 숲 속에서는 회복할 수 없다. 비가오거나 안개가 끼는 등, 해가 없을 경우에도 회복할 수 없다. 걷는 속도가 다른 탈것에 비해 빠른 대신 스테미나가 매우 낮아 잠깐 달리면 금방 지쳐버린다. 쉬프트를 누르면 전방에 불덩이를 토하며, 불에 탄 아귀는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다가 불 타 죽기 때문에 수성에 탁월하다. 특수능력은 스테미나가 소모되므로 스테미나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다.
  • 시민 AI
시민들이 겁이 많아졌다. 뉴랜드 까지만해도 밤이되어도 밖에서 뒹굴거리며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지만[30], 투크라운부터는 일반 시민들도 밤이되면 호다닥 뛰어 성벽안으로 잘 들어온다.[31] 멀리있는 노동부에서 시민을 구해올때도 전작에서는 오다가 아귀한테 얻어맞고 다시 거지가 되는 상황도 있었는데 투크라운부터는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 쇼군 DLC
전작은 로만 양식의 건축물과 주인공, 국민의 모습이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로만 양식과 막부시대 양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건축물이나 동상, 코인, 탈것의 모습 변경, 그리고 나무가 훨씬 많아지는 점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참고로 전작보다 훨씬 화려하다고 볼 수 있지만 도트형식이어서 지저분하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기사를 제외한 최종 유닛인 창병과 닌자에서 차이가 있다.[32]
  • Dead Lands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과의 콜라보. 군주로 블러드스테인드의 주인공 미리암이 나온다. 이후 섬마다 지벨이나 알프레드같은 원작의 캐릭터들을 모을수 있으며 요구 시설이 있다면 금 5개로 교체할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마법을 쓸수 있다. 미리암의 경우는 채찍으로 빙결 마법을 쓰며, 지벨의 경우는 박쥐로 변해서 날라갈수 있다.
  • 등대
맵 끝의 나루터에 새로운 차원문[33]이 추가되었다. 이것을 파괴하면 추가 인공차원문과 두 번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등대를 건설할 수 있는데, 업그레이드 단계에 따라 33%, 50%, 100% 확률로 배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34]
  • 엔딩의 추가
7티어 회관의 추가에 따라 새로운 건물인 대장간이 추가되었다. 기사의 업그레이드[35]가 가능해졌고, 거대한 폭탄(20골드)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폭탄의 운반에는 일꾼 3명이 요구되며,[36] 폭탄을 제작하는 즉시 폭탄과 거대 차원문 방향의 2명의 기사단들이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37] 기사들과 휘하 궁수들과는 다르게, 폭탄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즉, 성벽을 나선 폭탄과 장인들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폭탄이 성벽 밖으로 나가게되면 밤에 찾아오는 아귀들이 폭탄근처에 있는 일꾼과 기사단을 공격하며, 일꾼 3명이 모두 도망가거나 시민이 되면 잠시 후 폭탄이 터지며 근처에있던 아귀들이 죽는다.
폭탄을 거대 차원문까지 데려가서 5골드를 지불하면 거대 차원문 안 쪽으로 들어갈 수 있고, 안에 있는 아귀를 소환하는 핵을 부수고[38] 가장 안쪽의 핵 근처까지 나아가면 폭탄에 5골드를 지불해 폭발시킬 수 있다. 바로 폭발하지 않고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며 탈출에 성공하면 돈과 보석, 탈것이 유지된 채 해당 섬에서부터, 실패하면 게임오버와 마찬가지로 1섬에서 모든 돈과 탈것이 초기화된 채 시작한다. 탈출에 실패해도 클리어로 인정된다.
성공적으로 폭탄을 폭발시키고 동굴을 탈출을 하게되면 생산한 유닛 수, 획득한 골드 등이 나온다. 이 화면[39]이 지나가면 해당 섬의 동굴 앞에서 다시 플레이를 시작하며, 폭탄을 끌고다녔던 일꾼 3명을 제외한 기사단은 모두 거지[40]가 된 채로 해당 섬에서 잡혀갔던 NPC들이나 댕댕이, 빼앗겼던 보석들과 함께 동굴 앞에 서있다. 이 때부터 동굴을 폭파시킨 섬에서는 아귀들이 나오지 않으며, 세상 편한 힐-링 섬이 된다. 동굴의 반대편으로 기사단을 보내 차원문을 때려도 아귀들이 나오지 않는다.[41]

6.1.1. 추가된 직업들


  • 창병
마을 회관을 5티어까지 업그레이드하면 적절한 공간에 창 제작소가 생성된다. 그곳에서 창병을 2골드로 생성 가능하다. 공격 방식은 창 찌르기로, 성벽에 붙어 창을 내밀어 관통 공격을 한다. 그리드가 쌓였을 때 매우 유용하다. 때때로 배경인 물에다 찔러서 낚시[회당]를 하기도 한다.[42] 이는 겨울의 유일한 수입원이 된다. 단풍이 들고 서서히 수입이 줄어들면 창병 숫자를 늘리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창병이 많으면 창병만으로도 사냥 버금가는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성벽 수비시에는 오직 하나의 창병만이 공격하므로 적절히 고려하여 배분해야 한다. 특히 인력 수급, 창/화살 제작이 제한되는 겨울철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재다능한 유닛인만큼, 창에는 일정한 내구도가 존재한다. 내구도는 낚시/방어를 통해 줄어들며, 창이 파괴되면 창병은 다시 주민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창병 운용에는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물론 물고기로 벌어다 주는 수입이 창병을 만드는 비용을 능가하므로 부지런히 물고기 수입을 얻고 있다면 그렇게 아까워할 만한 돈은 아니다.
창병은 배에 태울 수 없다.
  • 닌자
막부 플레이에서 회관을 5티어까지 업그레이드 시키면 도장이 나온다. 그곳에 2골드를 투자하면 카타나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이 카타나를 집으면 닌자로 전직한다. 낮에는 도장 안에 들어가있으며 밤에만 활동한다. 닌자는 대나무 숲 뒤에 숨어 적들을 뒤에서 공격하며, 근거리에선 카타나, 원거리에선 표창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적을 일정 수 이상 공격하거나 적에게 공격당하면 연막과 함께 사라지며, 다시 도장에서 일반 주민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인 평가는 잉여 유닛. 닌자가 창병처럼 추가 수입원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출시 초반에는 5골드에 고용이 가능했는데 가격에 비해 성능이 썩 좋지않아 지속적으로 버프를 받아 2019년 2월 5일 기준 2골드까지 고용비용이 줄었고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낮에는 창병과 같이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었으나 밤에 싸우다 일반 주민이 되어버려 재고용 하는 비용때문에 효율이 나쁘다.
닌자는 배에 태울 수 없다.

6.1.2. 추가된 NPC들


  • 마굿간 소녀
보석 1개를 주고 2섬에서 해금할 수 있다.
농경지를 2번째 까지 업그레이드 한 후 소녀를 업어다가 다시 업그레이드를 시키면 농경지가 마굿간으로 변한다. 여태까지 타고다녔던 탈것들을 모아두며 언제든 바꿔탈 수 있다.
  • 뿔피리 할아버지
보석 1개를 주고 5섬에서 해금할 수 있다.
최종 업그레이드 된 성벽(구리)에 할아버지를 업어다가 다시 업그레이드를 시키면 뿔피리를 사용할 수 있게된다. 1원을 내고 뿔피리를 불면, 원정보냈던 기사가 호다닥 돌아온다.
  • 보석 보관함
성을 업글해서 기사를 뽑을 티어까지 올라가면 배 옆에서 등장한다. 상자에 보석을 하나씩 넣어 둘 수 있고, 1원을 주고 하나씩 꺼낼 수 있다. 유령이 보관함을 지키고 있지만 낮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밤에는 유령도 퇴근해서 사용할 수 없다. 섬을 이동해도 그곳에서 배만 재조립하면 보석 보관함이 배 옆에 등장해서 다른섬에서 넣어둔 보석이 공유된다. 보석은 주머니용량도 많이 차지하니 들고다니지 말고 주머니엔 돈을 꽉꽉 채워서 다음 섬으로 이동하자.

6.2. 투 크라운 공략 팁


대략적인 방법은 뉴랜드 공략과 비슷하다. 다른점이라면 동상, NPC 해금방법의 변화와 레드문 주기, 날씨 계산이 달라진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대략적인 공략법을 제안한다.[43]
  • 첫 번째 팁
이 게임의 클리어 요소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궁수이다. 궁수를 제작하고나서는 유지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궁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돈은 더 잘벌 수 있고, 수비는 안전해지며 차원문을 공격할 수 있는 시기가 빨라진다. 따라서 모든 섬에서 가장 기본적인 공략요소는 궁수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44]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시민을 생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45]
궁수들의 기본 사격솜씨는 최악이니 궁수버프는 열어두는것을 추천한다. 궁수버프는 1섬에 있으나 1섬에서는 보석을 얻을 수 없어 해금할 수 없으니 1섬 → 2섬 → 1섬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기본적인 공략코스이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궁수를 낮에 놀게할 순 없으니 성벽 밖의 나무를 벌목하여 빈땅과 토끼풀을 많이 만들어 놓자.[46]양쪽 성벽 각각 평균 3~4개의 토끼풀과 10명 미만의 궁수(기사단 제외), 농경지에서 열일하는 농부 4명 정도만 있다면 돈이 부족할 일은 없고, 어느정도 적금도 들며 잘살 수 있다. 특히 1섬과 2섬에는 천사같은 상인도 있고 배를 제작하는데에 돈이 별로 들지 않기 때문에[47] 처음으로 3섬을 가기 전까지는 농부까지 만들 필요도 없다. 1·2섬은 듀토리얼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난이도의 섬이며, 4섬을 가서 구리를 해금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갈 요소도 없다.
  • 두 번째 팁
두번째로 중요한 요소는 돈이다. 게임 플레이 자체가 돈과 시민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돈은 많을수록 좋긴 하나, 어느정도 영토를 발전시키고 나면 더이상 쓸곳이 없어지니 굳이 악착같이 200골드씩 적금해두고 항상 꽉꽉채워진 돈주머니를 들고다닐 필요는 없다. 하지만 돈이 있어야 성벽을 업그레이드 하여 수비력을 강화시키고, 이 성벽이 영토를 수비하는데에 중요한 요소이니 돈이 남는다면 농경지 주변을 제외한 성벽은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놓으면 좋다.[48]
돈을 벌어들이는 주요 수단은 궁수를 이용한 사냥, 농부를 이용한 농사, 창병[49]을 이용한 낚시가 있는데, 효율성으로 따지면 궁수>농부>>>>>창병 순이다. 궁수는 토끼풀이 많을수록 좋고, 농부는 농경지 2개와 8~10명의 농부만 있으면 돈모으는데에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창병은 겨울에도 돈을 벌어다주는 좋은 수단. 1.0.3패치로 겨울에도 어느정도 사냥이 가능하게 되고, 토끼풀에서 열매가 자라 농부가 수확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50] 따라서 성벽밖의 토끼풀은 3~4개씩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가끔 고용노동부가 성벽 바로 앞에 있어서 영토를 늘려 토끼풀을 만들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대표적으로 1섬 2섬에는 기본 영토 바로 옆에 고용노동부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고용노동부를 넘어가면 약간의 빈 공터가 나오고 그 양 옆의 나무를 벌목 할 수 있다. 이 공간을 개간해 성벽을 세우고 영토를 확장하면 된다.[51]
  • 세 번째 팁
세번째는 날씨 계산이다. 투크라운은 모든 섬이 날씨와 날짜를 공유하며 플레이한 총 날짜는 esc를 눌렀을때 화면 오른쪽 상단에 표시되고, 각 섬의 개별 날짜는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에 종소리 + 자동저장과 함께 오른쪽 상단에 표시된다. 게임오버시 모든 날짜는 1일로 돌아가게된다.
섬의 개별 날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플레이한 총 날짜이다. 투크라운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16일로 나누어지며, 봄과 여름엔 나무가 푸른색이고,[52] 가을에는 낙엽이 지며, 겨울에는 나뭇잎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며 강물이 어는 것으로 알 수 있다.[53]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게되면 나무에 낙엽이 져있는 상태로 시작하게되는데, 겨울이 아닌 봄으로 시작하니 안심해도된다. 기본적으로 49일, 113일 부터 겨울이 시작된다. 킹덤의 날짜는 로마숫자로 보여지기 때문에 아래 사진을 첨부해 놓겠다.
[image]
날씨(날짜) 계산이 중요한 이유는 겨울이 되면 사냥, 농사가 불가능해, 코인수급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사실상 영토를 만들고 나면 유지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게임이므로 딱히 돈을 반드시 써야 할 곳이 생기지는 않지만,[54] 문제는 다른섬으로 이동할 때 이다. 투크라운에서는 섬을 이동할 때 이동한 섬이 완전히 정복이 된 경우(동굴 폭파)거나 하루 이틀 등 굉장히 짧은 시간에 섬을 이동하는 경우가 아니면 기존 섬에 세워두었던 성벽이 부숴져있고, 궁수나 일꾼들이 일반 시민으로 변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섬을 이동한 후에 이동한 섬에서 밤을 버틸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벽(성벽, 궁수)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만약 섬을 이동하고 성벽을 재건했는데 밤에 아귀들이 생각보다 많이 몰려와 방어벽이 뚫려버리고 다시 재건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때, 모아둔 돈을 다 써버렸다면 새로 급하게 돈을 벌어야한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급하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ex. 사냥, 낚시)이 없어 그대로 쫄딱 망해버리는 상황이 온다.
사실상 이부분은 이번 패치(19.04.03)때 겨울에도 코인 수급이 어느정도 원활해짐에 따라 덜 걱정해도 되는 부분이다.
  • 결론
이러한 부분만 유의하며 플레이한다면 사실상 섬을 이동하는 순서에 상관없이 엔딩을 볼 수 있다. 다른 블로거나 사이트에서 무조건 1 → 2 → 1 섬으로 이동해서 그리폰을 타야 한다! 거나 발리스타나 빵할머니는 무조건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귀들이 빵할머니 데려가면 초기화하셈 ㅅㄱ 같은 공략들은 공략이 맞긴 하지만 반드시! 꼭! 그 공략대로 할 필요는 없다.[55] 그냥 지키면 플레이하기 편하고 쉽게 깰 수 있는 정도. 어차피 게임오버 당해도 1섬에서 다시 시작하는건 맞지만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날짜만 초기화되고 시민들은 누적된 그 상태 그대로이다. 심지어 게이트를 부수고 다음날 찾아오는 레드문에 못막고 죽었어도, 그 게이트는 파괴되어있다. 그러니 초보자도 겁먹지말고 플레이 해도 된다. 게임오버에 대한 패널티가 많이 없다보니,[56] 뭘 어떻게 플레이해도 누구나 다 깰 수 있는 게임이다.

6.3. 도전섬


* 해골섬(Skull Island)
해골섬은 그리드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오는 이들은 모두 숲속에서 사라집니다!
킹덤 뉴랜드와 비슷하다. 시작 탈것은 그리폰으로, 포털을 파괴시키는 것이 목적. 시간제한이 있으며, 금화를 지불하여 제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게임오버될 시, 배경의 금색이 흘러나오던 화산이 폭발하며 하늘로 유성이 솟구치다가, 플레이하는 땅 위에 유성이 추락하면서 각종 아귀들이 나타나 게임오버시킨다.
* 역병섬(Plague Island)
지옥에 빈자리가 없을 때는 망자가 땅 위를 거닐것이다.
시작 탈것은 해골마, 최대한 버티는 것이 목적이다. 단, 일반적으로 아귀의 공격을 받은 시민은 다시 부랑자가 되는데 이 도전섬에서는 시민이 공격을 받을 시 특수한 아귀로 변한다. 벽을 빠르게 부수고 넘어 오는 것이 특징이고, 플레이어가 공격받으면 금화를 하나씩만 떨구는 일반 아귀와 달리 공격받으면 금화를 모두 떨어뜨린다. 맷집은 세지 않아서 조금만 공격해도 금방 죽는다. 죽을 시에는 부랑자를 뱉어내고 뱉어낸 부랑자는 다시 금화를 주어 시민으로 만들 수 있다.
양 옆에는 지나갈 수 없도록 가까이 다가가면 공격하는 구조물이 설치되어있어 게이트를 부수는 것은 불가능. 사실상 벽이 부수어지며 궁수가 아귀로 변하는 순간 게임 오버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 늑대섬(Dire Island)
펜리르의 전설은 살아있습니다. 당신은 펜리르의 하나뿐인 새끼를 지켜야합니다!
시작 탈것은 펜리르. 풀 위에 있거나 가만히 있어도 스테미나를 회복하는 행동은 하지 않지만 자체적으로 회복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특수행동은 앞으로 대쉬하며 피해를 준 후 두번 더 약진하여 추가적으로 피해를 준다. 첫날 등장하는 일반 아귀의 경우 아무리 모여있어도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사슴도 한 방에 죽인다. 그 때문인지 다른 도전섬보다 아귀 등장 수가 많은 편.
펜리르의 새끼를 지키며 섬을 많이 통과하는 것이 목적인데, 주울 수 있는 왕관과 달리 펜리르의 새끼가 잡혀가는 순간 바로 게임오버가 된다. 게다가 펜리르의 새끼는 항상 플레이어보다 조금 앞에 위치해서 잡혀가기 쉬운 위치에 있다.

7. 문제점


문제점이 정말로 많다. 킹덤, 뉴랜드, 투 크라운을 거치면서 고쳐지지 않는 버그와 태업은 심각할 정도다.
또한 게임이 지나치게 불친절하다는 것 역시 문제다. 물론 플레이어에게 어느 정도의 자율성과 재미를 주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다 알려주는것 보다는 직접 하면서 알아낼 수 있게 하는 것이 맞지만, 킹덤 시리즈는 그 정도가 지나친 편이다. 특히 투 크라운에서는 게임 엔딩을 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폭탄 제작소의 건설 조건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기 때문에, 기존에 다른 킹덤 시리즈를 플레이해왔던 유저들조차 많이 헷갈려했다.

7.1. 지역 버그


  • 건물 버그
성벽을 지으면 안에 추가로 지어지는 투석기, 창 제작소, 도장 등등이 등장하지 않는 버그. 공간이 모자란 것도 아닌데 성벽을 업그레이드 시켜도 건물이 간혹 등장하지 않는다. 이 때는 게임을 저장하고 껐다가 켜면 해결된다.
비슷한 버그로 나무를 베어 영토를 넓혔으나 토끼풀이 자라지않고 토끼나 사슴이 나오지 않는 버그도 있다.[57]
  • 날씨 버그
게임을 실행시키면 가끔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날씨를 맞이하게 되는데, 배경브금도 들리지않고 해가 어딨는지 정말 1도 보이지 않고, 다음날이 되어도 계속 똑같은 날씨가 반복된다면[58] 껐다 키자. 그럼 다시 반짝이는 해를 볼 수 있다.

7.2. 건설자의 멍청한 AI


양 맵 끝으로 일꾼이 나눠서 배치되어야 할 것 같지만 아침만 되면 기스 난 성벽을 고치러 맵을 하루종일 횡단한다.
또 벌목 명령을 내리면 초저녁까지 일하다가 두들겨 맞고 악귀한테 망치 뺏기고 벌벌 떠는 모습을 보게 된다.
밤이 되어도 성벽 근처에 서성대며 안으로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으며 배를 고쳐 바다에 띄워도 궁수는 잘만 타는데 건설자는 탑승하지 않기도 한다.
투크라운에서는 이러한 AI가 조금은 나아졌다. 배를 띄울때도 종을 울려(2골드) 인원들을 태울 수 있게 되었다.[59]

7.3. 농부의 태업


농부들이 농기구를 들어도 농지에 가지 않고 본진 모닥불에서 밍기적거리는 버그다. 또한 투크라운에서 겨울에 열매를 따는 일을 시키다보면 가끔씩 농부들이 말을 안듣고 이동하지 않는 버그도 있다. 이 경우 모든 열매가 수확이 불가능해진다.
유저들은 농지를 지을 공간이 부족해서 그러려니 생각할 수 있는데 껐다 키면 여태까지 잘 놈팽이 깠다는 듯 농지로 달려가서 논을 개간한다(...) 이쯤 되면 게임을 껐다 키는 게 이 게임의 컨텐츠일 정도다.

7.4. 악귀 퇴치 후 사냥꾼 태업


절벽의 악귀 본진을 해치우다가 플레이어가 사망할 경우 첫 번째 섬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양측의 악귀를 모두 퇴치한 경우 사냥꾼들에게 활을 쥐어줘도 토끼 사냥을 하지 않는다. 결국 농사로 돈을 벌어야 하는데 배가 난파돼서 고치기라도 해야 한다면...

8. 기타


  • 2017년 12월 20일 딱 하루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했다.(클래식)
  • 팟캐스트 게임발굴단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다. 방송링크
  • 2020년 10월 에픽게임즈에서 약 일주일간 무료로 배포되었다. (킹덤 뉴 랜즈)
  • 2020년 11월 험블 번들에서 스팀키를 무료로, 스팀에서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였다.(클래식)

[1] 다만, 확장팩 구매 시 클래식 버전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 중앙 기지나 성벽, 망루 등을 건설 및 발전시키거나 나무를 벌목하게 하거나, 공방에서 기구를 제작하거나, 원정 명령을 내리는 등...[3] 궁수는 사냥을 통해, 건설자는 벌목을 통해, 농사꾼은 농사 또는 채집을 통해 골드를 생성한다.[4] 이점에 착안하여 골드가 넘쳐흐르기만 하다면 밤마다 찾아오는 아귀의 공세를 골드를 펑펑 뿌려놓아서 막는 방법도 있다. 다만 부유령과 거대 아귀 앞에선 소용없다.[5] 탈것, 유닛 버프, 현인[6] 최대 4명[7] 때문에 자칫 망루나 기사를 올렸다간 돈벌이가 끊길 수 있다. 또 다른 전략 포인트.[8] 다만 전투에서 가면을 쓴 아귀를 때리면 단숨에 가면이 떨어진다! 원정을 갔을 때만 알 수 있는 능력이니 그러려니 하자.[9] 먹인 골드는 아귀들에게 몇대 맞으면 떨어뜨리며, 이때 떨어진 골드를 알아서 다시 주워먹고(...) 방어력을 회복하기도 한다.[10] 중앙 기지의 가장 안쪽에 세울 수 있는, 기지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는 내벽을 제외한 그 바깥 쪽에 세우게 되는 성벽들을 말한다.[11] 다만, 게임 내에서 특수 공격으로 취급되는 투석기, 발리스타의 공격에는 즉사한다.[12] 만약 이때까지 내벽을 세우지 않았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1단계 나무 벽이 세워진다.[13] 종종 투석기가 벽에 바짝 붙어있는 아귀를 조준하고 발사했다가, 성벽 끄트머리에 맞고 튕겨서 오히려 더 먼 지점에 떨어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14] 즉, 하늘에 둥둥 떠서 접근해오는 부유령들에게는 납치당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궁수의 화살 한방이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붉은달이 뜨는 날에 최전방 성벽보다 더 먼 바깥에 세워진 망루라면 십중팔구 다음날 궁수가 사라진 빈자리만(...) 남아있기도 한다.[15] 단, 주변에 설치에 방해될 만한 시설같은 것이 있으면 출구를 만들 잔해가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16] 목초지 스크린 샷의 중앙에 보이는 키 큰 풀들이다.[17] 왕국 중심에서부터 가장 멀리 울타리가 지어진 곳[18] 잘 보면 이끼가 낀 바위 굴이고, 곰의 둥지답게 주위에는 벌집도 보인다.[19] 정확히 공격을 연속으로 2번 성공하면 다시 지친다.[20] 정확히, 공격이 2번 성공하면 다시 지친다.[21] 앞발을 내딛는 그 순간에 판정이 있다고 한다.[22] 원래 사슴들은 맞으면 공격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는 특징이 있다.[23] 킹덤 투 크라운즈에서는 섬에 관계없이 약 16일 간격으로 계절이 바뀌며, 겨울이 지나도 계속 순환한다. [24] 킹덤 뉴 랜즈 한정. 킹덤 투 크라운즈에서 겨울은 16일간 지속되며, 순환한다,[25] 1섬에서는 발견할 수 없으며 2섬부터 5섬까지 분포되어있다. 상자 한개에 2~3개의 보석을 얻을 수 있으며 한 섬에서 보통 2~3개 정도 발견된다.[26] 동상 버프 중에는 건축자, 궁수에게 주는 공수 버프와 밭에 뿌려지는 농작 버프가 있기 때문에 버프가 영구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전편보다 하락한 편이다.[27] 이 저장되는 데이터는 국민들이 저장하고 있는 금전도 포함한다.[28] ex) 겨울, 다리, 숲 속 등.[29] 다만, 투석기의 최소 사거리 이내로 밀어내기 때문에, 이걸로 투석기 대박을 노리는 것은 무의미하다.[30] 특히 나무패던 일꾼들이 안들어오고 개기다가 많이 죽었다.[31] 물론 나무를 '패고있는' 일꾼들은 아직도 안들어온다. 아귀를 보면 도망가긴 하는데 패다 만 나무에 미련이 남았는지 갈팡질팡하다가 얻어맞고 죽는다.[32] 따라서 겨울철에 주요한 수입원 하나가 사용이 불가해지고, 나무가 많아 성벽 진출이 늦어져,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좀 높은 편이다.[33] 기존의 차원문과 다르게, 암석질 관문이 아닌 마치 보라색 덩어리 같은 모습이며, 일반 차원문보다 체력이 많다.[34] 등대가 있는 섬에서 나가는 배가 아니라, 등대가 있는 섬으로 들어오는 배에 해당한다.[35] 전작의 기사의 모습을 띄고 있다. 10골드[36] 3명이나 붙어서 끌고다니는데 겁나느리다. 왕이 걸어다니는 속도보다 느린편[37] 자동으로 기사단이 원래 있던 자리가 비워지게 되므로 해당 방향의 수비력이 약해진다.[38] 어느 섬이냐에 따라 핵의 개수가 다르다. 1섬이 가장 적고 5섬이 가장 많다.[39] 생산한 유닛 수, 획득한 골드 등이 적힌 창.[40] 돈을 뿌려서 시민으로 만들지 않으면 다시 노동부에 들어가서 없어져버린다.[41] 따라서 4섬, 5섬부터는 나룻터방향을 먼저 정리하는것 보다 동굴을 공략하고 후에 천천히 나룻터를 공략하면 골드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회당] 1골드[42] 단, 창병은 골드를 수거하거나 보관하지 않는다.[43] 꼭 이렇게 깨야한다! 가 아닌 이정도만 생각하며 플레이한다면 무난하게 엔딩을 볼 수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44] 부랑자 거주지. 반나절에 한명씩 부랑자가 생성되며 평상시 최대 2명까지 머무르고 있으며, 1골드를 주어 시민으로 만들 수 있다.[45] 일단 시민이 되어 성벽안으로 들어오게되면 성벽안에서 돌아다니며 떨어져있는 금화나 줍고다니며 왕이 오면 헤헷- 이러고 뱉어준다. 관심을 안가져준다고 다시 부랑자가 되어 탈주하는 일은 없다.[46] 영토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벽에서부터 가장 가까이있는 나무들 사이의 땅에서 토끼풀이 생성된다(다리에는 토끼풀이 생기지 않는다). 대략적으로 화면에서 손가락 반뼘~한뼘에 토끼풀 하나씩 생성된다.[47] 1섬은 배에 10골드를 주면 자동으로 배를 제작하는 재료가 제공되어 일꾼이 알아서 뚝딱뚝딱하며 배가 완성된다. 2섬은 재료를 절반정도 제공해준다. 문제는 처음 배에 골드를 투입하자마자 자동으로 배의 재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꾼들이 달라붙어 배를 제작하게된다. 이때 밤이되어 아귀들이 쳐들어온다면 일꾼도 죽고 배의 재료들도 다 뺏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배를 제작하기 전 배 앞쪽에 성벽을 세워놓아 일꾼들이 안전하게 배를 만들 수 있도록 하자.[48] 농경지 주변에 성벽을 만들어 놓으면 성벽 쪽은 농사를 짓지 못한다. 농사를 짓던 농부들도 아싸 백수 개이득 이러면서 영토 중앙으로 돌아간다.[49] 1.0.3 패치로 닌자도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50] 1골드를 투입하면 농부가 와서 수확하고 9~10골드를 얻는 방식[51] 밤에 해당 방향의 아귀들을 전부 처리하고 바로 그 공터로 달려 나무를 벌목시키고 성벽을 세우자. 성벽을 늦게 세우게되면 기사단과 궁수가 성벽까지 뛰어오는데 시간이 걸리게 되고, 그동안 아귀들이 성벽을 때려 성벽이 부숴지고 궁수들까지 호로록 하게 될 수 있다. 최대한 낮에 일찍 작업하자.[52] 여름에는 비가 자주내린다. 비가오면 토끼와 사슴이 생성되지 않거나 적게 생산된다.[53] 농경지도 언다.[54] 어느정도 성벽을 업그레이드 해놓고 궁수를 많이 만들어 놓은 경우에는 겨울에 게임을 켜놓고 밥을 먹고온다거나 자리를 비워도 상관없다.[55] 하지만 궁수버프는 해금시켜두자. 해금안한 상태로 궁수들이 토끼잡는 것을 보다보면 속이탄다.[56] 보석으로 해금시켜 둔 버프나 탈것들이 초기화되지만, 보석 없이 코인만으로 다시 해금이 가능하다.[57] 껐다 키자[58] 이런경우 가끔 밤이 지나도 자동저장이 안될 때도 있다.[59] 버그를 고치기 귀찮으니 새로운 기능을 만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