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훈 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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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평상시, 승리 시, 패배 시의 사진)
1. 대사
- 전투 시작전
- 비전투 상태"예전에 이 지역은 풍요로운 땅이였다고 하지. 곧 그대의 피로 다시 기름질 것이야."
"이제 곧 당신의 부대를 싹슬이 하겠소."
- 원유 유정탑 점령 시'''"탱크! 탱크를 더 만들어야 해!"'''
"서플라이! 서플라이가 필요해!
"쓸 만한 기지군, 항복할 생각은 없나?"
"군수 공장에서 당신만을 위한 특별 선물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소, 장군."
"곧 전쟁터는 내 탱크로 가득 찰것이다. 사랑스러운 내 탱크들!"
"음, 수비를 강화해야겠군. 아니야, 탱크를 더 만들어야겠어. 음하하하하하!"[1]
"장군의 공격을 한참동안 기다리고 있는데... 심심해 죽겠다."
"두번째 기지를 구축했군, 장군. 곧 사라질 걸세."
"당신 기지는 너무 확장했네, 장군. 곧 내 탱크 부대가 연습 훈련에 나갈 걸세."
- 군수공장 건설 후"장군, 내 탱크 부대는 그 원유 유정탑이 필요하네, 어서 포기하거나 사용료를 내시오."
- 보병을 대규모로 운용할 때"군수공장을 건설하게, 장군. 내 병력을 막을 만한 탱크들을 생산할 수 없을 걸세."
- 선전 포고"너무 많은 보병들을 훈련시켰네, 장군. 곧 탱크로 짓밟아주겠네."
- 공격 시"준비하게, 장군. 방어선을 제대로 구축했길 비네."
"우리 부대가 당신의 방어선에 거의 도착했소, 장군. 준비하시게."
"너무 고요하지 않아, 장군? 수많은 탱크가 그쪽으로 달려가는 소리가 안 들리나 보지?"
"전차 부대는 들어라! - 아무래도 상대는 자고 있는 것 같은데, 전 속력으로 돌진하라."
"잘 쉬고 있나, 장군? 곧 나의 공격이 시작될것이야."
"모든 유닛, 공격 개시하라."
"조만간 한 부대가 또 갈 것이야, 장군. 환영인사를 잘 해주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덤비시오, 장군. 이제 곧 나의 전차 부대는 쳐들어간다."
- 흑수선 출전 시"후방 수비는 제대로 했나, 장군? 한번 봅시다."
"이건 내 배틀마스터 부대일 뿐이네, 장군. 오버로드 부대가 올 때까지 쓰러지면 안되네."
"철갑을 두른 용과 같은 내 부대가 그대 수비를 완전히 뚫고 있소."
"당신 방어선을 돌파했네, 장군. 이제 당신 공장들을 잿더미로 만들 걸세."
"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이야. 내 적을 쓸어버리기 바로 직전의 순간."
"이야, 전진하는 내 전차 부대가 마치 천둥번개와 같지 않소, 장군?"
"아, 내 탱크 부대는 거의 당신 기지를 사거리에 두고 있네. 곧 끝날 걸세."
"기지에 초대하줘서 고맙네, 장군."
"당신의 방어선은 내 병력 앞에선 종이조각에 불과하군."
"날 보고 도망치지 않다니... 곧 후회하게 만들어 주지, 장군."
"내 부대가 문앞까지 다가갔소, 장군."
"당신 기지에 접근 중이네, 장군. 준비하게."
"마지막 공격을 위한 준비는 거의 완료했소, 이번에 막아 낼 수 있을까?"
"이게 아마 그대의 최후일 것이오, 장군."
"장군의 최후가 곧 오리라."
- 쟈멘 켈 출전 시"아, 흑수선, 자넬 볼 수 있어 영광이네. 우리편에서 싸우지 않겠나?
-파티클 캐논 건설 후"모든 탱크는 주의하라, 쟈멘 켈이 전장에 나타났다."
-파티클 캐논 발사 시"그 파티클 캐논은 절대 쓸 수 없을 것이네"
- 핵 미사일 건설 후"이 파티클 빔은 우릴 제압할 수 없네, 장군."
- 핵 미사일 발사 시"이제 이 전쟁이 핵전쟁이 되었군, 훌륭해."
- 스커드 폭풍 건설 후"덜떨어진 장군만 핵 미사일을 사용하는 법이지."
- 스커드 폭풍 발사 시"스커드 폭풍으로 무슨 짓을 벌일 생각이지, 장군?"
- 이기고 있는 상황"스커드 폭풍은 약간의 피해만 못 줬지만, 나를 아주 화나게 만들었네 장군."
- 아군 막사 파괴 시"그 건물은 없어도 상관없나, 장군?"
"어설픈 전략이 훤히 보이는군, 장군."
"당신의 겁장이 전술이 여기까지 당신을 지켜줬지만 더 이상 이런 운이 통해서는 안되지."
"이미 당신 기지에 들어왔소, 장군. 방어에 신경 좀 쓰시지."
"이런 손해를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소, 장군? 이제 항복을 생각할 때가 온 것 같은데."
- 지고 있는 상황"그대의 막사는 내 전차 부대에 당했소, 장군."
- 비행기가 격추당할 시"그만! 내 탱크를 더 이상 파괴하지 말게, 장군."
"당신의 전술로 전황이 당신에게 잠시 유리해졌지만 곧 바뀔 걸세."
"업그레이드한 내 탱크가 어떤가, 장군?"
"기갑 부대! 그들을 없애버려랏!"
"아무래도 너무 많이 져준것 같군. 이제 질 준비를 하시지."
"안돼! 당신은, 이길 수 없어, 장군. 우리는 탱크를 더 많이 생산하여 당신을 이길 것이오."
- 막사가 파괴됐을 시"내 비행기를 격추시키고 있어?! 이게 가장 효과적인 전술이라고 생각하나 장군?"
- 군수공장이 파괴됐을 시"내 막사를 부쉈군. 좋아, 이번에 당신 차례야."
- 커맨드 센터가 파괴됐을 시"감히 나의 군수공장을 공격하다니! 전 부대는 들어라! 이들을 없애버렷!
"군수공장을 다시 건설 하지. 곧 탱크 부대가 당신 기지를 휩쓸 거야."
- 승리 후"내 커맨드 센터를 파괴하다니.... 놀랍군. 이제까지 이 정도로 버텨온 상대는 없었네."
- 패배 후"탱크는 아시다시피 모든 승리의 열쇠이지!"
'''"당신은 내 탱크 부대를 제압했겠지만 곧 만나게 될 '암호랑이'는 당신을 벌레처럼 짓밟아버릴 것이오."'''
2. 개요
제너럴 타 훈 콰이는 중국 탱크 사단의 결함 보완으로 금세기에 가장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냉전 당시의 소련 탱크 전술을 터득한 제너럴 타 훈 콰이는 그에 대한 여러 가지 기술 서류를 보완하여 작성했다.
그는 탱크 생산 비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3년에 최초로 조립 공정이 가동된 ‘엠퍼러’ 프로그램를 후원하고 있다. 중국군 계보에서 이제는 원로로 평가받는 제너럴 타 훈 콰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에서 잇따른 승리를 올리고 있다.
본명: 타 훈 콰이(Ta Hun Kwai) 寬大漢[2]
국적: 중국
계급: AAA급 제너럴
소속: 중국군
계급 번호: 9999-322436-5
본거지: 중국 지난 쥐 기지
주요 전술: 탱크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 나오는 중국군의 세부진영 중 하나. 탱크위주의 전술을 쓰며 설정상으로도 냉전 시절 소련의 탱크 전술을 습득했다고 나온다. 보통 탱장이라 불린다.
대전시 대사만 봐도 그의 탱크 사랑을 절실히 느낄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他很快(타흔쾌)타 훈 콰이 영어로 직역하면 그는 정말 빠르다...제작진의 중국 이름에 대한 몰이해로 이런 이름이 만들어졌다.
덧붙여서 클리어후 나오는 대사에서 링에 대한 언급을 하는 유일한 장군이다.
3. 유닛
3.1. 차량
3.1.1. 엠페러 오버로드 (전차 - 초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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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900
생산 시간 : 20초
''' Emperor Overload'''
'''황제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제로아워 내에서의 최강의 전차.'''
기존의 오버로드를 대체하는 차량으로 오버로드와 능력치가 비슷하다. 탱장 보정으로 생산시 베테랑으로 생산되고 스피커 타워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개틀링 캐논을 탑재할 경우 일반 오버로드보다 큰 전투력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엠퍼러 탱크는 비록 전면전에서 핵장군의 오버로드조차 완전히 박살낼 위력을 지니고 있으나, 역시 기본적으로 원자력 탱크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큰 문제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엠퍼러 탱크를 운용하게 되면 필히 핵 미사일을 건설하여 원자력 탱크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전면전에서 핵장군의 오버로드가 엠퍼러 오버로드에 깨지는 이유는 바로 '''연사속도 때문'''. 핵장군의 장전 시간이 2초인 반면 엠퍼러는 1.5초다. 남들 3발 쏠 때 이 친구는 4발을 쏜다. 거기다가 데미지가 80 곱하기 2이므로 '''웬만한 배마 4발의 데미지급'''인지라... 거기에 스피커타워는 자동으로 끌고 들어오기 때문에 전면전에서 핵장의 오버로드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는 것. 물론 배틀 벙커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막상 잘 안 한다. 탱장만큼은 아니지만 핵장도 탱크 헌터가 비싸기 때문.
생긴것만 보면 굉장히 튼실하고 뽀대가 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갈매기와 스피커 타워 제외하면 방어력은 물론이고 공격력도 일반 오버로드와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할 수 없이 후반이후 실질적인 주력유닛으로 쓰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화력, 회복력과 기본 베테랑 진급빨로 인해 전차전에선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게 된다. 이게 어느정도의 위력이냐면.....
6분부터 보면 엠퍼러의 무쌍을 볼 수 있다. 탱vs탱전인걸 감안하면 화력이 얼마나 미쳤는지 알 수 있다.
베테랑+스피커 타워가 기본옵션이며 추가로 개틀링 캐논을 달 수 있다. 스피커 타워가 기본이기 때문에 스텔스 탐지능력도 기본이다. 버그때문에(...) 엠퍼러의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스피커 타워는 잠재메세지 업글의 영향을 안 받는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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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틀링 캐논''' (Gatlling Cannon)
$1200, 생산 시간 20초.
이 엠페러 오버로드에 개틀링 캐논을 장착한다. 개인 업그레이드.
4. 업그레이드
4.1. 프로퍼갠더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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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장전기''' (Auto Loader)
$2500, 생산 시간 60초.
배틀마스터의 연사력이 증가하여 1회 사격 시 3발을 발사한다. 배틀마스터의 화력이 한 발당 60에서 한 발당 40으로 '''줄어든다'''
5. 제너럴 스킬
5.1. 대위 특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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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위병 훈련''' (Red Guard Traning)
홍위병이 베테랑 상태로 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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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마스터 훈련''' (Battlemaster Training)
배틀마스터가 '''엘리트''' 상태로 출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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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수리''' 1단계 (Emergency Repair 1)
일정 지역의 유닛을 긴급 수리한다. 대기시간 4분.
5.2. 중령 특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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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형 지뢰''' (Cluster Mine)
목표 지역에 지뢰를 떨군다. 물론 지뢰는 적에게 보이지 않는다. 대기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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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 탄막''' (Artillery Barrage)
지원 포격을 요청할 수 있으며 '''오프맵 폭격이라 절대 요격되지 않는다.''' 대위 제너럴 스킬이 어째 죄다 안습이라 대개 중령 찍고 여기에 3스킬을 타다닥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1단계 12발, 2단계 24발, 3단계 36발. 3단계쯤 되면 슈퍼 무기와 커맨드 센터를 제외한 모든 건물은 파괴 가능. 대기시간 5분. 유일하게 5분의 쿨타임을 가진 제너럴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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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수리''' 2, 3단계 (Emergency Repair 2,3)
일정 지역의 유닛을 긴급 수리한다. 대기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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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지''' (Frenzy)
잠시 동안 공격력이 상승된다. 1단계 10초간 10%, 2단계 20초간 20%, '''3단계 30초간 30%'''. 대기시간 4분. 이 기술을 쓰면 일시적으로 해당지역의 시야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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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투하''' (Tank Para Drop)
지정된곳에 배틀마스터를 투하한다. 1단계 1대, 2단계 2대, 3단계 4대.[5] 이것은 위의 동영상처럼 상대편 본진 후방에 드랍하는데도 쓰이지만 딱히 쓸만할때가 없을때 아군의 병력을 무료로 보충해주는데도 사용한다. 탱장의 배틀마스터는 $700이니 4대면 $2800 분량의 탱크가 몇분만에 보충되는 것이기에 상당히 짭짤하며 이는 같은 시간에 기술지원패드에서 보충되는것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그대신 물이나 장애물(특히 산이나 돌출된지형)에 떨어지면 배틀마스터가 터저버리는 안습한 생황이 생기니 주의하자.
5.3. 준장 특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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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일정 지역에 EMP 폭탄을 투하한다. 폭발 반경 내 차량과 건물은 모두 무력화되며 비행 유닛은 '''모두 추락.'''(파괴되지는 않는다.) 대기시간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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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폭격''' (Carpet Bomb)
오리지널 중국미션에도 나온 적 있는 바로 그것이다. 일정 지역을 융단폭격한다. 대기시간2분30초.
탱장의 융단폭격은 준장이 되어야 쓸 수 있다.
6. 기타 특징
일단 군수공장에서 뒤에 탱크가 들어가는 유닛들은 모두 처음부터 베테랑 계급을 달고나오며, ECM탱크만 제외하고100$씩 더 싸다. 배틀마스터의 경우 제너럴포인트를 찍으면 계급을 한 개 더 달고 엘리트로 나온다. 탱장의 주력은 대개 배틀마스터이므로 엘리트 생산은 반드시 찍어야 한다.
대신 그만큼 페널티가 있어서 그 외의 유닛들은 더럽게 비싸다. 보병은 25%더 비싸고 항공기는 33.3%비싸다. 말만 들으면 뭐 별거냐고 생각하겠지만 이게 의외로 피똥싼다. 탱크헌터 375$과 '''핼릭스 2,000$''', '''해커 780$'''의 포스는 아는 사람은 다 안다. 한술 더 떠서 '''공성무기는 아예 생산이 안 된다'''. 즉, 적의 방어선을 '''순수 탱크만 가지고 열심히 밀어주셔야 한다'''는 의미로, 남들이 핵캐논 뽑아서 들어가면 해결될 것을 탱장은 엘리트 배마와 엠페러를 열심히 질러서 돌파하는 수 밖에 없다. 그리하야 탱장유저들이 내논 수라는게......울며 겨자먹기로 1600의 미그 뽑기......탱장 유저들의 하소연으로는 뽑고 싶어서 뽑는게 아니라 안뽑으면 경기 운영 자체가 안된다고.....
그리고 공성유닛이 없는건 제법 치명적인데, 배마+엠페러가 돌파력이 딸린건 결코 아니나 적 방어선이 두터워서 공성무기가 꼭 필요할때 없으니 굉장히 난감해진다(특히 대 슈장전). 그러면 그 방어선을 압도하기 위해 더 많은 탱크를 뽑고... 소련 전술을 배웠다는 양반에게 '''전쟁의 신 포병이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어중간한 대전차 방어시설들은 그냥 업그레이드된 전차부대로 쓸어버릴 수 있지만, 슈장의 EMP 패트리엇이나, 밀집한 대전차보병, 대전차보병들이 잔뜩 들어가 있는 중립 건물이나 중국 벙커, GLA 궁전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주력인 배틀마스터, 개틀링 탱크, 엠퍼러가 힘도 못 쓰고 전멸할 수 있기 떄문.
적 보병이 들어간 중립 건물의 경우 드래곤 탱크나 미그를 활용하고, 야외의 대전차병들은 미그의 화염 폭풍을 활용하는 게 좋다. 가장 문제가 되는 슈장 EMP 패트리엇은 전진막사 후 탱크헌터 부대로 잡는 게 가장 싸게 먹힌다. 아니면 미그 4대의 자살공격으로 돈을 쏟아붓자.(...) 여하튼 가격 바가지를 쓰더라도 보병과 공군도 적절히 섞어야 더 큰 손해를 막을 수 있다.
7. 챌린지
7.1. vs 탱장
적 방어시설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지형이 평지라서 방어진을 형성할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러쉬를 막기가 굉장히 어렵다. 탱크로 방어하거나, 반원 형태의 차량 위주 방어진을 형성해 최대한 막아보는 수밖에 없다. 때문에 지나친 본진 확장은 금기사항. 게다가 사실 본진을 확장시키고 싶어도 참 확장시키기 골룸한 게, '''자원이 전 챌린지 맵 중에서 가장 짜다.'''[6]
3개 방면에서 보병, 배마, 개틀링, ECM, 미그, 심지어 엠페러도 가끔씩 온다. 하지만 사실 오는 것들이 거진 장갑형 유닛들이라(보병들은 '''걸어온다''') 전차에 강한 유닛들로 방어히면 쉽다.
주의할 점은 어느 정도 시간이 시간이 지나면 미그가 정말 미친 듯이 방어건물을 수리하는 도저에 자살 공격을 해온 다는 것이다. 어벤저와 앰뷸런스[7] , ECM 탱크와 스피커 타워가 달린 차량을 전선에 배치하여 도저 손실을 막도록 하자. 블랙 네이팜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어 화력은 형편 없지만 챌린지의 최대 난점은 적의 자원은 무한이라는 것인 만큼 $1000라는 거금이 필요한 도저를 잃을 때마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는 속담을 체험할 수 있다. GLA는 일꾼이 워낙 저렴하고 보상금도 있어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게임을 좀더 쉽게 풀고 싶으면 초반 불도저나 일꾼을 북쪽 끝으로 보내서 방어시설을 건설하고 서플라이를 드시라. $3750짜리 4개 = $15000 = 초반에 주어진 서플라이의 절반이다. 방어시설은 중국 기준으로 벙커 하나와 개틀링 캐논 둘이면 장땡. 다만 타 진영은 대인공격을 잘 준비해야 할 것이다.(탱크 헌터의 압박...)[8] 게다가 옆에는 '''기술 지원군 패드님께서 함께하시니'''[9] 배럭 짓고 점령해 두면 자원 다 떨어질 때쯤 되면 각 진영의 MBT가 대략 7~8기 정도는 모여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슈퍼무기를 지으면 자신도 몇분뒤에 핵사일로 건설한다 어쩌다 2개 올릴때도 있는데 이건 버그라는 사실.
ProGen모드의 Brutal 난이도의 경우 시작부터 '''핵(!)'''을 올리며 위로는 개틀링탱크, 아래로는 배틀마스터가 같이 오며 시작후 대략 5분쯤되면 오버로드도 같이 오기시작한다.
7.1.1. 미국
패트리엇[10] + 파이어 베이스[11] + 미사일 디펜더 + 패스파인더 + 어벤저. 슈장을 제외한 미국 같은 경우 성난군중이나 핵캐논같이 CPU 상대로 교환비를 바보로 만드는 유닛이 없어 정직하게 화력만으로 적의 탱크를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 밀리면 도미노 효과가 일어난다. 특히 패트리어트의 성능이 평범한 에장은 압박이 심한 편.
7.1.2. 중국
벙커 등으로 버티다가 최대한 빨리 테크트리를 올려서 중성자탄 핵캐논으로 적 탱크를 중립화시키자. 어차피 핵미사일 + 포대탄막으로 상대 핵미사일을 파괴하기 위해 핵미사일이 필요할 뿐더러 중성자탄으로 중립화된 탱크를 상대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아군 보병을 보내서 중립화된 탱크를 아군 것으로 만들어 핵캐논의 방패막이로 활용하자. 일단 갖춰지면 엠퍼러고 뭐고 바보가 된다. 탱크 장군은 핵캐논이 없지만 제너럴 챌린지는 미러 매치는 하지 않는다!
7.1.3. GLA
궁전[12] + 쿼드 캐논 + 성난 군중 + 스팅어 사이트 + 터널. 특히 궁전과 성난 군중이 핵심인데, 그 외에 것들로 엠퍼러에 흠집내기가 하늘에 별따기일뿐더러, 엠퍼러는 높은 확률로 자가 회복까지 달고 온다. 궁전이 탱킹을 하는 동안 DPS가 게임 내 최강인 성난 군중이 적 탱크를 개발살 내거나, 자멘 켈로 저격해서 고이 GLA탱크로 만들어주자. 엠퍼러가 3대정도 모인 다음에는 지고 싶어도 지기 어려워진다. 스장같은 경우는 같은 원리로 하이재커를 사용해보는 것도 재밌다.
이렇게만 방어를 형성해놔도 전차들이 전부 개발살이 나면서 경험치로 산화한다. 게다가 탱장의 유닛들은 경험치를 '''최고로 많이 주는 유닛들이다.
스장의 경우 힘싸움이 안되니 힘들더라도 하이재커를 만들어 탱크를 하나씩 먹어서[13] 방어에 보태면 좋긴하나, 하이재커가 비싼데다 실패의 위험이 크니 대게 궁전을 빨리 올려서 성난 군중과 쟈멘켈 사이클(차량 저격)로 수비하는게 무난하다. 또는 잠입 공격을 통해 하이재커로 불도저를 뺏어서 아군 기지로 가져온 뒤 '''탱장의 테크'''를 타서 그걸로 '''빅엿'''을 먹이는 엽기적인 작전도 있다. 아니면 발전소 터만 이라도 본진쪽에 만들면(건설은 일꾼으로) 생산 속도 보너스를 받으니 상당한 이득이다. 사실 이걸 성공할 정도면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 마련이라 초반 방어만 넘기면 9할 이상 끝났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챌린지에서 큰 의미가 없기는 하다. 스장의 경우 윗문단처럼 11시에 극초반에 멀티를 하는게 잘 먹힌다. 서플라이 은닉처에 위장막을 씌우면 공격을 받지 않기에 상당히 좋다. 디텍터라고 해봐야 업글 헬릭스나 게틀링탑 엠페러 정도인데 둘다 11시로는 거의 안 온다.
자원이 매우 짜기 때문에 사실상 보상금이 진짜 자원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초반부터 엠페러 2~3기가 처들어오는데 이를 막는게 최대 고비라 하겠다. 엠페러는 궁전 테크 유닛인 성난 군중, 자멘 켈이 아니면 대처가 매우 어려운만큼 확장보단 빠른 테크를 올리는게 좋다. 처음에는 본진 + 1시 서플 더미까지 방어선을 만들고, 자금과 병력 여유가 되면 11시, 3시 더미로 방어선을 넓혀가면 된다. 방어선이 안정화되면 본진 내부 방어 건물은 팔고 막사, 무기상도 발고 전방 방어선쪽에 새로 지어준다음 안쪽에는 스커드 폭풍을 올려주면 끝.
7.2. 탱장으로 플레이
탱장으로 챌린지를 플레이할 때는 개틀링 탱크와 배틀마스터 탱크가 강력해서 경차량이나 비행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장군들을 상대할 때 유리하다. 그런데 상대가 탱크를 많이 사용하면 핵캐논(중성자탄)을 포함한 포병이 없어서, 비싼 돈 주고 포병 견제용 미그를 뽑아야 한다.
레이저 장군은 레이저 크루세이더를 별로 사용하지 않으며, 핵장은 개틀링 탱크를 뽑지 않는 트리거가 있어 헬릭스를 뽑으면 되고 제너럴 챌린지는 미러매치를 하지 않으니 탱크 장군전도 건너뛰어서 별 문제 없지만 링 장군을 상대할 때 많이 귀찮다. 팔라딘 탱크까지는 벙커로 그럭저럭 막을 수 있지만 오버로드 탱크가 오기 시작하면 정말 난감하게 된다. 그리고 포병이 없기 때문에 정면 공격을 가는 것도 매우 어렵고, 적이 로켓 버기나 핵캐논 등을 사용해도 공군이 비싸서 아주 짜증난다.
8. 멀티플레이
탱크특화인 만큼 탱크는 정말 강력하다. 특히 싼 가격에 갈매기 달고 나오는 개틀링탱크는 치눅견제와 험비상대에 특화됐다고 할 수 있을정도. 하지만 그 모든 장점을 보병과 공군의 25%비용상승이 다 '''잡아먹는다'''.
고로 탱크가 세다는 이점을 살려서 배틀마스터/개틀링탱크 위주의 플레이를 해야한다. 배틀마스터는 가면 갈수록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초~ 후반 계속 유용하게 쓰인다. 후반에의 자동 장전기 업글한 3연발 배마는 정말 흠좀무.[14] 거기에 드래곤탱크 러시도 건재하니 이걸로 적에게 치명타를 주는것도 괜찮은 방법. 다만 자동 장전기를 업그레이드하면 배틀마스터의 화력이 한 발당 60에서 한 발당 40으로 '''줄어든다'''. ㅡㅡ!;[15]
초반 15분 내에 승기를 못잡으면 '''무조건 지는 장군''' 후반전에 돌입하면 미칠듯이 비싼 탱크장군의 2차자원 과 대량학살병기와 공성병기에 병력을 잃다가 결국 진다. 게다가 탱장인데 레장&핵장 상대로 전차전을 벌이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앞서 챌린지에서도 서술했듯이 탱장의 유닛들은 경험치를 최고로 많이 주는 유닛들이라(특히 엘리트배마+엠페러) 적의 제너럴 스킬과 레벨업된 유닛들에게 역관광을 당할수도 잇다.
즉 고수가 잡아서 초반에 끝내야 하는 진영. 배마에 달리는 자동장전업과 엠페러 탱크의 생산 타이밍이 사실상 게임을 끝내기 위해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 아무리 늦더라도 이 기회를 살려 타이밍승부로 끝장을 내도록 하자. 못끝낸다면 최소한 타격이라도 많이 주어야한다. 탱장의 뒤가 없는 것이 어느 정도까지 심각하냐하면, 대부분의 탱장은 불도저를 한대 뽑고 GLA마냥 '''커맨드센터를 팔아버린다!!''' 그리고 그렇게 남는 돈으로 발전소 하나에 서플라이 센터 하나 또는 둘, 그리고 군수공장만 2개 짓고 탱크로 계속 밀어붙인다(...) 이렇게 해서 밀면 사실상 이겼다고 보면 되고 만약에 적이 방어하면서 테크가 올라갔다거나 본진에 난입해서 불도저와 서플라이에 타격을 줬다면? 더 설명해드릴까요? 더욱 무시무시한 전략으로는 커맨드센터 팔고 전진 3배럭 러쉬도 있다. 이게 왜 무시무시하냐고? 잊지말자 이 분은 '''탱크 특화 제너럴이다'''
이와같이 실질적으로 유저들의 악에 받힌 빌드연구가 많은 진영이라 온갖 막빌드가 난무하는 진영이기도 하다. 물론 대부분은 씡나게 탈탈 털리고 지는게 대부분이라 문제지....
개인적으론 해커 생산가격을 원가로 돌리고 인퍼노 캐논만이라도 주면 좀 해볼만 할꺼 같긴한데... 사실 해커보다도 시급한건 '''캐논이다.''' 애초에 캐논을 통해 유닛의 피해를 줄일수만 있다면 해커가 많지 않아도 자원 손실이 크지 않아 해볼만 할 것이다.
그런데.........
Red2.net 에서 주관했던 마지막 제너럴 대회에서 이변이 일어났으니........
온갖 사기진영들을 물리치고 결승에서 탱탱전이 일어나는 사단이 벌어졌다. 운영진이자 대회 주최자로서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비주류 진영간 결승이라 흥행은 망했다고.........
총 3경기중 최고의 백미는 2경기. 양쪽이 피터지게 치고박고 하던터라 C&C특유의 기갑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세월은 흘러 현재 연구가 끝난 게임의 상태에서는 GLA 와 함께 약세로 아무도 쓰지 않는 진영으로 속한다 카더라
이유도 단순한데, '''다른 진영이 탱장이 쓰던 빌드를 그대로 쓰기''' 때문 (....) 사실 초반푸쉬나 전직배력은 보병장군이 훨씬 좋고 전차적에 기동성을 살린 찌르기나 부자빌드는 핵장이 더 좋다. 딱히 탱장을 할 이유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너무나 불리해서 초반에 날빌을 만들던 장군진영이지만 반대로 뒤집어서 생각하면 다른진영은 초반에 날빌을 쓰고 안정적으로 연속적으로 운용하기 좋다. 어찌 보면 세월의 흐름속에서 당연한 것...
9. 모드
쇼크웨이브에서의 탱장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Shockwave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