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1. 개요
2003년 9월 22일 발매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확장팩. 국내에서는 정식 한국어로 발매했다.
당연한 이야기일테지만, 유닛과 건물이 추가. 진영은 추가되지 않았다. 그러나 단순하게 진영으로만 나뉘었던 게 제너럴이었다면 제로아워에서는 각 진영당 3명의 특별한 제너럴을 추가했다. 물론 제너럴에서 사용하던 기본 진영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총 12개의 진영이 선택 가능한 셈. 이 '제너럴 시스템'은 후일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의 '하위 진영'과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의 '크롤러 시스템'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수 있다.
각 진영들이 '''특화'''돼서 시작하기 때문에 강한만큼 비싸거나[1] 혹은 몇몇 유닛과 건물을 사용할 수가 없다. 이 하위 진영 시스템이 초기에는 심각하게 밸런스를 좌우했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를 낳았다고들 한다. 맛들렸는지 이것을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서 한 번 더 구현했지만 거기서는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었다.
그외에도 '제너럴 챌린지'라고 해서 이런 '제너럴'들을 격파하는 일종의 도전자 모드도 존재하는데 미션과는 다른 싱글플레이만의 재미를 선사하였다. 이것 역시 후일 케인의 분노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의 챌린지 모드로 계승되었다. 제너럴 링의 악명은 이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 쯤 경험해 봤을듯(...).
초기에는 제너럴 오리지널 때와 마찬가지로 GLA가 최약체 진영이었으나, 현재는 글라놀러지(…)라는 말도 생길 정도로 GLA가 상당히 좋아졌다. 고수들 말을 들어보면 밸런스가 그리 엄청나게 붕괴되진 않은 듯 하다.[2][3]
의외로 2014년 초에도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장수하고 있다. 게다가 모드도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제너럴 오리지널과 함께 재평가에 들어가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은근히 막장제조 게임.
2010년대에 이르러 오리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전체 시리즈를 5달러에 즐길 수 있는 딜(Ultimate Collection)이 해외 디지털 게임몰에 자주 올라오므로 참조. 다른 시리즈도 그렇지만 오리진판은 로컬라이제이션은 지원하지 않는다. 박스판은 구하기 어렵다. 한국에서 제로아워 CD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일 정도로 가끔씩 중고가 나오는 다른 C&C 시리즈와 달리 중고도 잘 안나온다. 제로아워를 박스 정품으로 즐기려면 C&C 퍼스트 디케이드를 사서 해야 한다. 그런데 2010년 현재 국내판 퍼스트 디케이드도 거의 제로아워 수준으로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됐다. Ebay 등지에서 해외판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오리지널 중국 미션 도입부에서 천안문 광장이 GLA의 핵 테러로 쑥대밭이 되는 영상이 문제가 되어 중국에서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다. 그 때문에 확장팩 제로아워 미션에서는 중국이 미국 대신 세계평화의 수호자로 지위가 급상승하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발매금지 처분은 풀리지 않았다.
덕분에 중국에는 한장도 팔아먹지 못했으면서, 미국산 게임 주제에 시나리오만 뜬금포로 중공뽕맞은 끔찍한 혼종이 되어 지금도 이를 기억하는 유저들에게 꾸준히 욕을 얻어먹고 있다.
게임 자체는 충실하게 잘 만든 확장팩이지만 멀티플레이 기능은 크게 불안정해진 것으로 악명이 높다. 제너럴 원본의 디스커넥트의 악명을 계승 발전(...)시킨 무지막지한 파일 동기화 오류를 보여준다. 유튜브, 구글 등에서도 수많은 양덕후들이 EA의 발코딩에 아우성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동기화 오류는 IP 대전이건 LAN 대전이건 가리지 않으며, 컴퓨터 사양과도 관계없이 게임 자체의 프로그래밍 문제로 인해 일어난다. 3:3이 넘어가면 제대로 게임하기가 힘들어지는 게임(...). 그동안 전세계 C&C 덕후들이 제로아워 동기화를 해결하겠다고 달려들었지만 안 된다. 멀티는 그냥 포기하는 게 좋다. 특히 대규모는... 그러니까 멀티 때문에 망한 게임(...)...'''이었는데 근 13년만에(...) C&C 온라인 개발자들이 개발한 Gentool로 대규모 멀티플레이시 동기화 문제가 개선되었다.''' 이곳에 가면 '''원래 사용될 예정이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2. 진영
3. 주요 시나리오 등장 인물
- GLA
- 스랙스 박사 (독소)
- 론달 "데모" 유지즈 (폭탄)
- 카사드 왕자 (스텔스)
4. 시나리오
각 미션의 세부사항은 해당문서로
4.1. 미국 미션
- 세계 안보
중국과 협동해 GLA의 수도를 점령한 미국이었지만, 정작 생화학무기 탄도미사일의 발사기지인 바이코누르는 여전히 GLA에게 점령당해 있었다. 다시 한번 탄도 미사일이 발사되고 이번에 미국 본토의 해군 기지가 피해를 입자 미국은 잠입 작전을 시행, 바이코누르의 발사기지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 부두방어, 눈사태
- 검은 황금
그 와중에 미국은 테러 용의자인 스랙스 박사의 GLA 조직을 포착, 자금 유입원인 유전지대를 제압한다.
- 52 구역
그리고 스랙스 박사를 비난하던 일부 GLA 반역자들의 도움으로 남아있던 미사일 발사 기지의 접수와 파괴에 성공한다.[6]
4.2. GLA 미션
- 위대한 탈출
- 숨겨진 의도[7]
이후 카사드 왕자를 비롯하여 새 지도자를 인정하지 않는 조직들을 무력으로 제압하며 세력 다툼을 종식시키고 다시금 부활에 성공한다.
- 해안가에서
재건된 GLA는 우선 지중해 동부 지역의 파티클 캐논을 기습 점령, GLA와의 전쟁을 위해 파견돼있던 항공모함 USS 레이건을 침몰시켜 계속된 승리로 기고만장하던 미국에게 통렬한 일격을 먹이는 한편,
- 쟈멘켈과 40인의 도적
항모의 상실로 미국이 혼란해진 틈을 타 GLA의 용병 쟈멘 켈의 지휘로 지중해 지역 다른 미군기지와 독소 생산 시설마저 접수해버린다.
- 잠입 공격
지중해 거점 상실과 독소 무기의 탈취로 미국 본토의 방어가 위협받자, 미국의 유럽 중앙사령부는 본국으로부터 철수 여론이 높아지는 등 곤란한 상황에 빠지고, GLA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변 중국 기지를 접수해 미국의 유럽 중앙사령부 공략에 나선 결과 유럽을 미국의 압제(...)로부터 해방하는데 성공한다.
4.3. 중국 미션
- 풀려난 용
결국 미국이 본토 방어를 위해 철수하자, 유럽 중앙사령부 공격에 자신들의 기지가 악용된것에 이어서 미국의 첨단 기술이 GLA로 유출될 것을 우려한 중국이 이 전쟁에서 다시금 부상하게 된다.
중국은 핵 공격을 시작으로 반격을 개시, 짧은 승리에 취해있던 GLA로부터 유럽 중앙사령부를 다시 재탈환하고,
중국은 핵 공격을 시작으로 반격을 개시, 짧은 승리에 취해있던 GLA로부터 유럽 중앙사령부를 다시 재탈환하고,
- 불을 수호하라
GLA는 이에 대해 즉시 중국이 운영중이던 원자력 발전소와 핵무기 저장소를 맹렬히 공격하나, 중국은 격전 끝에 GLA의 공세를 결국 물리친다.
- 해방
국제 사회로부터의 지지도가 높지 않은 중국으로서는 국제 사회의 여론도 호전시킬 겸[8] 기세가 한풀 꺾인 GLA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반격작전을 계획하게 되고, 성공적인 반격 작전을 통해 결국 독일 내의 GLA 세력을 축출하게 된다.
- 불타는 하늘
곧 중국은 고삐를 늦추지 않고 후퇴하는 GLA에 대한 추격 및 잔당 소탕에 나서게 되고 이 작전으로 GLA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한명이라도 놓칠경우 임무 실패로 간주되어 입구부터 출구까지 철저히 봉쇄를 해야한다. 헬릭스 편대를 구성해 막는것도 좋다.
- 용의 운명
GLA는 모든 잔여 병력을 집결하는 한편, 퇴각한 미국의 무기와 시설을 이용해 최후 결전을 준비하고, 중국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에 대응한다. 격렬한 교전은 중국의 승리로 끝나, 이로 인해 전 유럽에서 GLA의 세력은 소멸되고 중국이 미국을 대신한 초 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된다.
5. 챌린지 모드
제로아워에서 도입된 시스템으로 자기 자신과 '''보병 제너럴 모루 신 파이, 폭탄 제너럴 론달 유지즈를 제외한''' 나머지 장군[9] 들과 특정 미션 맵(=각 장군들의 기지)에서 붙어보는 시스템이다. 훈장 따는 것도 훈장이지만 나름대로 제너럴들을 관광 태우는 재미와 초반을 이 악물고 버티는 재미가 쏠쏠해서(...) 꽤나 성공한 모드. 각 제너럴에 대한 공략은 제너럴 상세 정보를 참고하라. 참고로 난이도는(어차피 자기가 특정 제너럴이 아닌 이상 나머지는 다 겪어봐야 하지만)...
'''보스 제너럴''' >> 슈장 >> 넘사벽 >> 스장 >> 레장 > 탱장 > 나머지들. 나머지들(핵장, 에장, 독장)은 쉬운 편이다. 슈장은 처음 접했을때 얼핏 당혹스러울 수도 있지만 지상공격이 전혀 없기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코만치를 막을 대공방어물을 만들고 2차자원 생산까지 꾸준히 테크를 올리기만 하면 그 다음부턴 어렵지 않다. 참고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하면 배럭 짓자 마자 A-10이 날아온다. 매우 어려움 슈장은 정말 멘탈왕이 아닌 이상 포기하자. red2.net 제너럴 리그 결승권의 선수가 슈발 슈장 베리 하드로 어케 깸? 하고 물어올 정도니....
각각의 챌린지 공략은 각 제너럴 항목들에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지만, 대략적인 기본 공략에 관한 팁을 주자면, 가장 손 안 타고 손쉬운 공략법은 하나다. '''버티고 버티면서 2차 자원을 확보하고 슈퍼무기를 두 개 이상 확보한 순간 게임은 끝난 것이다.''' 물론 말이 쉽지, 몇몇 장군들의 경우 어마어마하게 까다롭다. 특히나 링 장군 같은 경우는 슈퍼무기를 여섯 개는 올릴 각오로 게임을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패치를 하고 플레이 하자. 1.00 버전의 난이도는 그야말로 헬오브지옥이다. 최신패치인 1.04 패치를 반드시 깔아주자. 복돌로 1.04 패치를 한 뒤 바로 게임을할 경우 시작 30초 후에 모든 건물이 박살나며 게임오버되는 불법 복제 방지가 있다.[10] 하지만 이것도 늘 그렇듯 크랙이 등장.(...)
6. 비평
6.1. 부족한 완성도
게임을 만드는 시간이 지나치게 부족했던것인지, Data의 INI파일을 해부해보면 문제점이 보통 심각한것이 아니다. 크루세이더 체력버그에서 보여지듯, 발매전 유닛들을 기본적으로 재점검조차 하지 않아 유닛들이 여기저기 나사가 빠져있고, 추가된 유닛들도 그다지 공들여서 만들지 않았다.
미니거너의 경우 모델을 만들기가 귀찮았는지 기존 홍위병 총에 총렬을 이쑤시개통처럼 엮어붙여놓고 발사 모션도 홍위병과 동일한데다, 비행유닛을 공격하는 행동모듈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총알이 바닥에서 발사된다.
엠퍼러의 경우 잠재메시지 업글이 적용되지 않는 데, 이유는 업그레이드 적용 모듈이 잠재메시지 업그레이드가 아닌, 기존 오버로드의 스피커타워 부착시 업그레이드 적용을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결코 있을 수가 없는 아마추어적인 실수이다. 또한 엠퍼러의 새부리처럼 생긴 새로운 포탑의 스킨은 무한궤도를 그대로 붙여놓은것이다.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어거지로 진영만 늘리다보니 게임 밸런스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예를들어 미국에 어벤져가 나왔는데, 미국의 공군인 랩터는 스팩이나 가격이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시절에 맞춰진 유닛이라, 어벤져 앞에선 완전한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음에도 스팩도 가격도 전혀 확장팩 밸런스에 맞춰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그저 신규유닛들만 휙휙 던져놓고, 오리지널 유닛들에 대한 대대적인 리밸런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분이 충격을 더한다.
텍스쳐 UI사진들은 대충대충 만들어 집어넣기가 아마추어 모드 수준이며(미니거너가 소총을 들고 있고, 독소장의 반군 매복 스킬사진은 등에 물탱크를 어거지로 그려놨다.), 신규 유닛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은 티가 역력해 건물의 유닛 생산 순서가 개판이 되어버렸다.
또한 번역 수준도 제작자들과 동급이라, 여기저기 오타와 번역기를 돌린 티가 역력하다.
한마디로 확장팩을 출시하는데 들일 시간이 굉장히 부족해서 발생한 문제들로 추정된다.
6.2. 지나치게 원패턴으로 흐르는 유닛조합
게임의 흐름이 지나치게 원패턴이다.
멀티 플레이의 경우 극초반에 승부가 나는 경우가 허다한데, 대부분 극초반 기갑유닛 몇몇과 대장갑 보병 러쉬로 싱겁고 재미도 감동도 없이 끝나는 게임이 상당수라, 다른 전략시뮬레이션들에 비해 유닛활용도가 지나치게 떨어진다.
게다가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라 대부분 컴전을 하는데, AI대전의 경우,
중국: 오버로드.
미국: 팔라딘.
GLA: 쿼드캐논.
이 유닛들이 주력으로 계속 나오는 전투가 무한겁 반복되기 때문에, 지나치게 게임 자체가 단조로워지고 쉽게 질린다.
더구나 이 게임에는 제너럴 스킬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적에게 경험치를 주지 않는것이 중요하므로, 딜은 좋으나 맷집이 이쑤시개인 보병들은 초반이 지나면 나올 일이 없거나, 건물점령 용도와 대 보병 저격수가 아니면 아예 애초에 뽑을 일 자체가 없어 막사를 짓지를 않는 경우도 다반사고, 공군의 경우에도 비행유닛들 체력이 일관되게 종이맷집이기 때문에, 팔라딘과 어벤져가 있는 미국과, 개틀링 무기와 ECM이 있는 중국, 쿼드캐논이 주력인 GLA에게 경험치 셔틀로 전락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공군 자체를 봉인하게 된다.
중국은 안전빵인 오버로드 러쉬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굳이 배틀마스터와 같은 잘 죽는 유닛이 나올 일 자체가 없다.
더구나 이 게임은 건물짓는 속도도 빨라 최고티어의 오버로드가 스타1의 저글링과 비슷한 속도로 생산되기 때문에, 저티어 유닛을 굳이 뽑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로, 미사일을 요격하는 기능이 있는 팔라딘의 중심조합으로[11] 게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기에 굳이 공군이나 다른 유닛의 힘을 빌릴 일이 없어진다.
GLA의 경우 3진영중 유닛진이 가장 부실하고, 반대로 슈퍼무기가 워낙 준수하기에, 슈퍼무기가 뜰때까지 스콜피온, 쿼드캐논으로 방어만 하다 적진을 날려버리는 플레이가 다반사로 일어난다.
가득이나 전략시뮬레이션이란 장르 자체가 뽑은 유닛 또 뽑고, 나온 조합 또 나오는것이 반복되는데, 제너럴의 경우 실제 활용되는 유닛 가짓수도 턱없이 적은데다, 공방이 준수한 사기유닛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유닛들만 뽑을 일이지 다른 유닛들을 볼 일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다.
때문에 전략시뮬레이션 장르 자체에서도 가장 유닛 조합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게임으로 혹평을 받곤 했다.
6.3. AI 문제
6.3.1. 한방 싸움이 없는 소모전
여타 C&C물도 그렇지만 제너럴도 마찬가지인 문제로, 다른 전략시뮬레이션의 AI들과 달리 '한방러쉬'를 오질 않는다.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 다른 회사의 전략 시뮬레이션의 AI는 유닛을 열심히 싹싹 긁어모아 부대화시킨 다음 한방러쉬로 아군 부대에 쳐들어오는데, 제너럴의 경우 주력부대에 전부 합치지 않고 사방팔방에서 1,2기 3,4기 소규모 유닛들을 간헐적으로 계속 보내오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대규모 병력이 뒤섞인 회전을 AI 전투에선 볼 수가 없고, 한두기의 유닛들을 죽이러 추노하기 위해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전투가 일어나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의 AI전에 비해 재미도 떨어지며, 정신소모가 심한 편이다.
6.3.2. 다대다 플레이시 문제점
제너럴 스킬 때문에 다대다 게임 시 AI들이 서로 죽이고 죽여가며 급속도로 경험치를 쌓아 제너럴 스킬을 만땅 찍고, 이후 플레이어의 기지에 제너럴 스킬들을 모조리 쏟아붓는 참상이 발생하게 되어, 게임을 극혐으로 끌고 가는 경우가 허다해진다. 1:1이나 1:2컴전을 사실상 강요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제너럴 스킬은 본인이 쓸 때는 무척 통쾌하고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이나, AI들이 아군 기지에 사용할 경우 역으로 굉장한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제너럴의 건물들은 내구력이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제너럴 공격스킬 한두대 제대로 박히면 기지 절반이 날아가는 경우까지 생겨나기 때문이다.
또한 3:3 이상의 경우, 유닛들을 많이 뽑을 시 어느 순간부터 유닛들이 움직이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커맨드 컨커 게임은 다른 회사의 게임들과 달리 인구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유닛을 한도끝도 없이 뽑아댈 수 있는데, 1인당 최소 50기에서 100기 사이 정도로 뽑아댈 시 맵 전체의 유닛들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유닛이 죽어서 줄어들때까지 게임이 불가능해지는 큰 문제이다.
6.4. 스커미시 훈장의 오류
스커미시의 모든 맵에서 한 번씩 승리를 하면 얻게 되는 훈장이 두 개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스커미시의 모든 맵에서 한 번씩 다 이겨도 이 훈장이 생기지 않는다. 왜냐면 제너럴에 있던 두 맵을 제로아워에서 누락시켰는데, 이것까지 해야만 훈장을 받기 때문이다. 이는 제로아워 최종 패치인 1.04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훈장을 보려면 다음의 두 줄을
문서\Command and Conquer Generals Zero Hour Data\SkirmishStats.ini
에다가 추가해 줘야 한다.maps\armored fury\armored fury.map_4 = 5
maps\scorched earth\scorched earth.map_4 = 1
7. 모드
각종 모드가 나름 활성화 되어 있으며,[12][13] 콜드 워 크라이시스 등의 모드가 유명하다. 건담 모드도 존재하는데 건담말고도 자쿠, 마크로스도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기존의 진영들도 변화가 생겼다. 참고로 한반도 대전이라고 한국군이 등장하는 모드도 있다. 당연히 북한군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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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전 모드는 이곳에서 확인가능하다.
2016년 현재 가장 유명하고[14] 업데이트가 계속 되고 있는 모드로는 Shockwave 모드를 만든 제작진이 제작 중인 Rise of the Reds 모드가 있다.Moddb 기존 진영에 러시아군과 유럽연합이 추가되었으며 일부 팬들은 '''진정한 제너럴의 후속작'''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 만든 조인트 콜드워 크라이시스는 실제 쓰이는 장비들로 이루어져있다.시스템은 자원수급은 서플라이로 건지는건 빼곤 유닛 병과가 자세하게 나뉘어져 있으며 해군유닛을 만들수 있다!
7.1. 모드 설명 문서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Cold War Crisis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Shockwave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Rise of the Reds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Contra
- https://www.moddb.com/mods 여기 링크는 모드 공식사이트이다.
8. 여담
- 2014년 현재 전 세계를 시끌시끌하게 만드고 있는 ISIS의 간부들 중 GLA의 폭장, 독장, 스장에 해당하는 자들이 있어 다시 한 번 이 게임이 주목 아닌 주목을 받고 있다(...).
- 독장 '아피아 시디키(Aafia Siddiqui)' : 1972년생의 파키스탄 여성으로 MIT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 신경학 박사를 받았다. 독소를 이용한 암살을 계획하다가 미국에 의해 체포되어 현재 수감중이며, 체포 당시 몇 종류의 독소를 소지하고 있었다.
- 스장 '아부 오마르 알 시샤니(타르칸 바티라시빌리)' : 정면 공격을 피하고 잠입 우회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ISIL의 사령관.
- 폭장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 현재 레드얼럿3의 모드로 개발이 진행되고있다. 제너럴에서 사용되어 3D C&C 시리즈를 거치며 SAGE 엔진에 장족의 발전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팀킬된 크루세이더 승무원에게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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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에는 타이베리안 던의 팬 리메이크 프로젝트인 Tiberian Dawn Redux가 나왔다. 원작의 오리지널 캠페인도 전부 리메이크했다는듯하다.https://www.moddb.com/mods/command-conquer-tiberian-dawn-redux
- 2015년 4월 26일날 한글패치가 배포되었다http://red2.net/gnuboard5/bbs/board.php?bo_table=patch&wr_id=192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한글패치 하는방법]
1.다운 한 뒤에 압축을 풀고 나온 복구파일을 커맨드앤 컨커 제로아워 폴더에 복사한다. 용량이 920메가이다2.그리고 시작 → 실행 → regedit 엔터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Wow6432Node → Electronic Arts → EA Games → Command and Conquer Generals Zero Hour → Language 우클릭 수정 english를 korean으로 수정하면 끝이다.
[1] 칭 시 타오나 타 훈 콰이가 대표적이다.[2] 사실 글라놀러지라는 말은 GLA가 킹왕짱이라는 게 아니라 게임 내에서 GLA 진영의 시스템을 찬찬히 따져보니 현대의 과학기술로는 불가능한 영역의 것들(차량이 자가 수리된다거나, 저격총 한 발로 전차 승무원 전원을 사살하는 등)이 존재한다는 것에서 나온 이야기이다. 물론 그것이 저렇게 퍼지게 된 것은 제로아워에서의 GLA의 상대적인 강화가 한몫했다.[3] 물론 이건 여러 패치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이렇게 됐다는거지, 초창기 춫 팬덤의 밸런스에 대한 반응은...[4] 이 미션에서는 항공모함과 전함을 사용할 수 있다[5] 눈사태 미션은 버튼 대령과 소수의 패스파인더, 센트리 드론만으로 진행된다[6] 이 미션을 보면 녹색 GLA의 일부 유닛은 독소 장군의 이미지를 쓰지만 정작 이름은 일반 반군, 터널 네트워크 등으로 되어있다. 특히 RPG 트루퍼는 아이콘과 모델링이 원본 RPG 트루퍼와 다르다.[7] 이 미션에서는 암시장을 건설할 수 없다. 그런데 가짜 암시장은 만들 수 있다. 물론 진짜 건물로 바꾸지는 못한다. 대신 적군의 암시장을 점령할 수 있다.[8] 국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 미션에서는 핵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9] 이 두 장군들이 왜 적으로 나오지 않는가 하면... 스커미시나 멀티로 직접 해보라. 바로 알게 될 것이다. 보병 장군은 전진 배럭 극초반 러시의 위엄을 보여줄 것이며(특히 미국 상대로 더 강하다.), 폭탄 장군은 데미지가 3배 이상 향상된 스커드 미사일의 위엄을 보여준다(방어 건물이 2방에 날아간다). 결론은 둘 다 개사기. ProGen 모드를 해보면 그 위엄을 알 수 있다.[10] 비정품이라도 정상적인 설치 과정을 거쳤다면 30초 후 박살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11] 일정시간마다 요격을 하는데 자기 한테 날아오는 것만 요격하는게 아니라 주변에 날아오면 요격을 하기 떄문에 여러대가 몰려 다니면 체력이 줄지를 않는다.[12] C&C3를 넘어서 C&C4가 나오는 시점에도 모드질이 매우 편리한 특수성 덕에 모드 제작이 활발하다.[13] 제너럴 이후의 C&C는 제작사에서 따로 모드툴(SDK)을 이용해야만 모드 제작이 가능하다. 덤으로 C&C3 확장팩 케인의 분노는 아직도 모드 툴이 나오지 않고 있었으나, '''20세의 독일 여성 춫덕후'''가 제작하고 있다는 듯... 흠좀무...[14] Moddb 10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