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노 히토미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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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주요 등장인물.

>타다노 양은 보통내기가 아니다.
타다노 히토히토의 여동생 .
초반에는 작중 제대로 얼굴이 등장하지는 않으며, 타다노가 코미 생각에 빠져 폭주할 때마다 시끄럽다든가, 뭐하냐고 묻는 등 태클 거는 역할로 대사만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그러다가 여름방학 에피소드에서 얼굴이 등장했는데 히토히토랑 똑같이 생겼다. 하지만 여자라 그런지 선이 좀더 둥글고 눈동자가 더 크다. 모리 코고로급 점눈캐에 집에 방이 부족한 건지 남매가 둘다 나이가 찼음에도 오빠와 같은 방을 쓰고 있다. 또한 오사나 나지미와는 이미 히토히토가 중학생일 때 만났던 모양. 1년 만에 재회한 나지미를 보고 나지미의 성별에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문화제 때 여장한 타다노의 사진을 찍어서 엄마에게 보내며 놀리기도 한다. 서브컬처계의 비현실적인 여동생 캐릭터 중 드물게 현실적인 여동생. 그러나 1권의 표지 소개에서 "'''평범하지 않다'''"라고 소개되었으니 이후 다른 모습도 보여줄 듯.

단행본 5권 삽화에서 밝혀진 '타다노 히토미의 이 점이 평범하지 않다! 1'은 학원제 때 오빠가 여장한 사진을 반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클라우드에 저장한 거라고 한다. 또한 타다노가 아플 때 방안에서 여자 냄새가 나는 걸 알아차리고 뭔가 눈치챘다는 듯 하며, 현장을 확보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점이 평범하지 않은 점

오빠를 닮아서 그런지 눈치가 매우 빠르지만 독심술 레벨의 정밀도를 지닌 타다노와는 달리 눈치챈 점을 '''자기 관점으로 왜곡해서 해석'''하는데다 엄청난 마이페이스에 엄청난 행동력을 동반하는게 특징. '''타다노 (눈치 빠름) + 나지미 (마이페이스 + 기행)'''같은 캐릭터라 보면 될 듯. 거기다가 운동신경도 좋고, 유도도 잘해서 힘도 세고, 자기는 수다 떨면서 성대묘사+복화술이라는 진짜로 기묘한 재주까지 지녀서 마이페이스인 코미 쇼스케도 마음대로 주무른다. [1]

그리고 133화에서 주역으로 나오며 자세하게 묘사되었는데, 오빠인 히토히토와는 다르게 매우 외향적인 성격이라는게 밝혀졌다.[2] 그 코미 쇼스케가 "'''이 녀석, 장난 아니네'''"라고 생각할 만큼 그의 차가운 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가가며, 회화가 극도로 적은 그 모습을 보고 커뮤증이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그의 주변을 돌며 도와(?)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니, 143화에서는 오지랖 만렙모드로 이중 복화술까지 써가며 쇼스케를 강제 커뮤모드로 만들고 점심시간에 축구장까지 끌고간다(유도 유단자에 현대회 출전 경력자). 그리고는 실컷 가지고 논다. 쇼스케는 하교후 집에서 실신KO.

144화 가족여행 편에서는 코미 가와 마주쳤는데, 상대 부모님을 앞에 두고도 쇼스케가 본인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고 말한다.
어떤 의미론 타다노와 대칭되는 인물로 평범 오브 평범인 오빠와 달리 타다노 성전환 버젼인 외관만 빼면 성격이나 능력 등 온갖 면에서 비범한 인물이다.

[1] 눈치 빠름과 마이페이스가 도움이 된 적도 있는데 코미양 이 낮에 못준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주러 온 것을 창문 밖 실루엣만 보고 오빠에게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는 억지를 부려서 둘이 마주치게 하거나 오빠가 화이트 데이 선물로 고민할 때 여자에게 받은걸 눈치채고 보답용 선물 리서치를 해놓은 적이 있다.[2] 3화 전에 코미 반(2학년 1반)의 후시마 사쿠가 매우 쪽팔려가며 한 랩으로 자기소개 하기를 '''마이크에 선글라스 등 본격적으로 물품까지 챙겨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