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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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吉 (직역하면 충길. 그러니깐 정확히는 충길이가 된다)
아즈망가 대왕의 등장 동물.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장군'''으로 나온다.
품종은 그레이트 피레니즈이며 미하마 치요가 기르는 동물이다. 유순하고 착실한 성품에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놈이라서 치요를 태우고 다닐 수도 있다. 문제는 개는 허리가 약해서 어린이라도 실제로 따라하면 안 된다.[1]
사카키를 적대하지 않는 동물이라서 사카키의 귀여움도 받는다.[2] 개지만 이리오모테삵마야와 사이가 좋다. 마야를 등에 태워서 놀곤 한다. 그러나 마야가 사카키한테 달려서 안겨드는 것을 부러워해 치요에게 돌진했다가 치요를 날려버린 전과가 있다.
대개 날카로운 외모의 대형견으로 그려지던 사도 27조 프라이메이트 머더가 타다키치의 등장 이후, 그레이트 피레니즈로 묘사되었다.

[1] 어린이들을 태워주다가 피레니즈가 허리, 다리를 다치기 일쑤다.[2] 치요의 별장으로 다함께 여행을 가기로 약속한 날 사카키 혼자서 굉장히 일찍 도착했는데, 의도적으로 타다키치와 놀기 위해서 일찍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