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이 미쇼우
만화 나루타루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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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용의 아이와 융합하여 이카츠치[1] 라 불리는 성룡으로 승화한 정체불명의 인물. 일명 ''''오토히메''''.
언제나 무표정에 알몸인 상태로 등장한다. 몸에는 붉은 바디페인팅, 혹은 문신같은 것이 그려져있다.
호시마루와 연루된 시이나 앞에 몇 번씩이나 등장해 검은 아이들의 모임으로부터 시이나를 구해주며 실질적으로 '용', 그리고 '성룡'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캐릭터.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우라시마 타로 전설 속의 용궁공주에서 비롯된 오토히메라는 코드네임 비슷한 것으로 불렸다.[2][3]
1권 초반부터 하늘을 부유하다가 제트기와 마주치고 화려한 공중곡예술을 보여주고 사라진 뒤 후반에서 전투도중 추락하던 시이나를 구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때 레이저를 발사하여 상대방의 용의 아이를 한번에 날려버리고 상황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이나의 감사인사를 받고 사라지며 시이나는 이후 상황을 정리하며 미쇼우가 신은 아닐까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4]
오자와 사토미의 용의 아이인 아마포라가 시이나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갔을 때 다시 등장해 직격으로 레이저를 먹여, 그 충격을 전가당한 사토미를 한큐에 폐인으로 만들기도 했다.
11권에서 시이나는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을 때에 친가에 가는데 이 때 미쇼우의 이름이 적힌 옷을 발견해 누구냐고 중얼대다가 사전으로 이름을 찾아보고 슌지에게 미쇼우를 언급해 놀라게 만들었다.
12권 64화에서 타카노 분고의 용의 아이인 하이누웨레와 맞붙지만, 고전하던 도중 급습한 셰올에게 덮쳐졌으나 65화에서 유유히 날라가는 모습으로 재등장후 어디론가 사라진다. 세계가 와장창당한 후 성룡 + 용아들만 바글바글한 상태가 된 뒤에도 나오지 않지만, 65화에서 멀쩡하게 날아가는 모습이 나왔으니 어딘가에서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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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모습
'''타마이 슌지와 타마이 미소노 사이의 첫째 딸이자 타마이 시이나에게 있었던 언니.'''
작중에선 시이나가 태어난 직후 의문사한 것으로 처리되어 있으나, 이는 사실 가짜 시체를 이용한 자작극[5][6] 이었으며 미쇼우는 이 사건 이후 가족을 떠나 자신의 용의 아이와 융합해 성룡이 된다. 이 때문에 11권에서 아버지 슌지는 전투 도중 나타난 성룡과 그에 올라타고있는 첫째 딸을 보고 크게 놀라게 된다.
성룡으로 승화하기 전에 미소노가 타마이 슌지에게 요즘 "미쇼우가 어딘가 이상하다" 고 하거나 갓 태어난 여동생을 안아보고 좋은 이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젠 내가 없어도 괜찮은 거지?"'''라고 확인하듯 물은 이후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7]
그 이외엔 사정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용의 아이를 만났고 가족을 떠나서 성룡이 될 결심까지 했으며, 이를 실천에 옮겼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용의 아이가 따라붙는 인간들의 경우 어딘가 마음의 어둠이 있다는걸 고려해볼 때 이쪽도 나름 부모에게 숨기고 있던 사연 같은게 있고 그게 가족을 표면적으로는 완전히 떠나 성룡이 된다는 선택까지 하는데 영향을 줬을거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생전의 성격은 시이나와 비슷하게 활기차고 밝았던 것으로 보이며 태어날 동생이 남자아이라면 아빠처럼 파일럿을 시키자고 하기도 했다.
지나가듯 언급되지만 1권에서 시이나가 바다에 빠졌다가 실종되었을때 마을의 노인들이 ''타마이 영감네의 불행이 계속 되는것이냐'' 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정황상 이 '불행'은 미쇼우가 죽은 일[8] 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마을 사람들이 미쇼우를 알고있고 미쇼우의 옷이 할머니댁에 남아있던 점으로도 보아 미쇼우 역시 시이나처럼 할머니댁에 자주 놀러왔던 것임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미쇼우는 '''시이나의 가족관계가 박살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갑작스런 이별의 충격을 받아들이지 못한 미소노는 시이나를 거부했고 떠나버렸으며, 시이나는 이에 상처받고 엄마를 배척하기에 이른다.
물론 두사람은 훗날 화해하지만 시이나 모녀가 진작 사이가 좋았다면 본작의 이런저런 안좋은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미쇼우가 여기까지 생각이 미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과의 극단적인 이별을 선택하고 실행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린 상태였다고 추측되는 부분이다.
이름인 미쇼우(実生)는 식물이 씨에서 싹터 자라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의 사망 이후 미소노가 시이나에게 싹이 틀 수 없는 씨앗(쭉정이)이란 의미의 이름을 붙여준건 씨를 벗어나 싹튼 씨앗처럼 자기 곁을 떠나버린 큰딸에 대한 경험 때문에 둘째는 자신을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붙인 이름이라는게 밝혀졌다.
또한 미쇼우의 용의아이 이카츠치는 타마이 슌지가 어릴적에 그린 낙서와 유사하게 생겼는데, 정황상 미쇼우가 그 낙서를 보고 영향을 받아 성룡의 모습을 변화시킨것으로 보인다.[9]
작중에서 성룡들은 "관찰자"로 묘사되는데, 인간에게 간섭하지 않는다고 여겨지지만 사실 미쇼우는 보란듯이 인간의 활동에 개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 대상이 시이나 한명 뿐이라고는 하지만 위험에서 구해주는 걸로 모자라 직접 의지를 가지고 상대를 공격하기까지 하는등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0]
반면 도움을 주지 못한 상황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10권의 타라스크전 이후 시이나가 한번 죽었을때가 있다.[11]
이런 경우는 상대가 용의 아이가 아닌 인간이었기에 개입하지 못한것이라고 츠루마루가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즉, 시이나 이외의 인간은 손끝하나 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엄연히 시이나의 언니인 만큼 조금은 시이나와 닮았을 텐데 이상하게도 작중에서 미쇼우를 목격한 사람들은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 시이나 본인마저도.
자매가 딱히 닮지 않았다는 설정인지 의심되지만 미쇼우의 원피스를 입은 시이나를 마주한 슌지가 얼떨결에 미쇼우라고 부르는 장면을 보면 동생과 어느정도는 닮은 것으로 보인다.
원작과 작가의 일러스트에서 묘사된 머리색은 노란색이지만 애니에서는 회색으로 나온다.[12]
초반부만을 다룬 애니에서는 과거모습이 등장하지 않아 대사가 한마디도 없기에 성우가 없다.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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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용의 아이와 융합하여 이카츠치[1] 라 불리는 성룡으로 승화한 정체불명의 인물. 일명 ''''오토히메''''.
언제나 무표정에 알몸인 상태로 등장한다. 몸에는 붉은 바디페인팅, 혹은 문신같은 것이 그려져있다.
호시마루와 연루된 시이나 앞에 몇 번씩이나 등장해 검은 아이들의 모임으로부터 시이나를 구해주며 실질적으로 '용', 그리고 '성룡'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캐릭터.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우라시마 타로 전설 속의 용궁공주에서 비롯된 오토히메라는 코드네임 비슷한 것으로 불렸다.[2][3]
2. 작중 행적
1권 초반부터 하늘을 부유하다가 제트기와 마주치고 화려한 공중곡예술을 보여주고 사라진 뒤 후반에서 전투도중 추락하던 시이나를 구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때 레이저를 발사하여 상대방의 용의 아이를 한번에 날려버리고 상황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이나의 감사인사를 받고 사라지며 시이나는 이후 상황을 정리하며 미쇼우가 신은 아닐까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4]
오자와 사토미의 용의 아이인 아마포라가 시이나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갔을 때 다시 등장해 직격으로 레이저를 먹여, 그 충격을 전가당한 사토미를 한큐에 폐인으로 만들기도 했다.
11권에서 시이나는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을 때에 친가에 가는데 이 때 미쇼우의 이름이 적힌 옷을 발견해 누구냐고 중얼대다가 사전으로 이름을 찾아보고 슌지에게 미쇼우를 언급해 놀라게 만들었다.
12권 64화에서 타카노 분고의 용의 아이인 하이누웨레와 맞붙지만, 고전하던 도중 급습한 셰올에게 덮쳐졌으나 65화에서 유유히 날라가는 모습으로 재등장후 어디론가 사라진다. 세계가 와장창당한 후 성룡 + 용아들만 바글바글한 상태가 된 뒤에도 나오지 않지만, 65화에서 멀쩡하게 날아가는 모습이 나왔으니 어딘가에서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높다.
3. 과거 및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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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모습
'''타마이 슌지와 타마이 미소노 사이의 첫째 딸이자 타마이 시이나에게 있었던 언니.'''
작중에선 시이나가 태어난 직후 의문사한 것으로 처리되어 있으나, 이는 사실 가짜 시체를 이용한 자작극[5][6] 이었으며 미쇼우는 이 사건 이후 가족을 떠나 자신의 용의 아이와 융합해 성룡이 된다. 이 때문에 11권에서 아버지 슌지는 전투 도중 나타난 성룡과 그에 올라타고있는 첫째 딸을 보고 크게 놀라게 된다.
성룡으로 승화하기 전에 미소노가 타마이 슌지에게 요즘 "미쇼우가 어딘가 이상하다" 고 하거나 갓 태어난 여동생을 안아보고 좋은 이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젠 내가 없어도 괜찮은 거지?"'''라고 확인하듯 물은 이후 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7]
그 이외엔 사정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어떻게 용의 아이를 만났고 가족을 떠나서 성룡이 될 결심까지 했으며, 이를 실천에 옮겼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용의 아이가 따라붙는 인간들의 경우 어딘가 마음의 어둠이 있다는걸 고려해볼 때 이쪽도 나름 부모에게 숨기고 있던 사연 같은게 있고 그게 가족을 표면적으로는 완전히 떠나 성룡이 된다는 선택까지 하는데 영향을 줬을거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생전의 성격은 시이나와 비슷하게 활기차고 밝았던 것으로 보이며 태어날 동생이 남자아이라면 아빠처럼 파일럿을 시키자고 하기도 했다.
지나가듯 언급되지만 1권에서 시이나가 바다에 빠졌다가 실종되었을때 마을의 노인들이 ''타마이 영감네의 불행이 계속 되는것이냐'' 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정황상 이 '불행'은 미쇼우가 죽은 일[8] 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마을 사람들이 미쇼우를 알고있고 미쇼우의 옷이 할머니댁에 남아있던 점으로도 보아 미쇼우 역시 시이나처럼 할머니댁에 자주 놀러왔던 것임을 알 수 있다.
4. 여담
어떻게 보면 미쇼우는 '''시이나의 가족관계가 박살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갑작스런 이별의 충격을 받아들이지 못한 미소노는 시이나를 거부했고 떠나버렸으며, 시이나는 이에 상처받고 엄마를 배척하기에 이른다.
물론 두사람은 훗날 화해하지만 시이나 모녀가 진작 사이가 좋았다면 본작의 이런저런 안좋은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미쇼우가 여기까지 생각이 미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가족과의 극단적인 이별을 선택하고 실행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린 상태였다고 추측되는 부분이다.
이름인 미쇼우(実生)는 식물이 씨에서 싹터 자라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의 사망 이후 미소노가 시이나에게 싹이 틀 수 없는 씨앗(쭉정이)이란 의미의 이름을 붙여준건 씨를 벗어나 싹튼 씨앗처럼 자기 곁을 떠나버린 큰딸에 대한 경험 때문에 둘째는 자신을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붙인 이름이라는게 밝혀졌다.
또한 미쇼우의 용의아이 이카츠치는 타마이 슌지가 어릴적에 그린 낙서와 유사하게 생겼는데, 정황상 미쇼우가 그 낙서를 보고 영향을 받아 성룡의 모습을 변화시킨것으로 보인다.[9]
작중에서 성룡들은 "관찰자"로 묘사되는데, 인간에게 간섭하지 않는다고 여겨지지만 사실 미쇼우는 보란듯이 인간의 활동에 개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 대상이 시이나 한명 뿐이라고는 하지만 위험에서 구해주는 걸로 모자라 직접 의지를 가지고 상대를 공격하기까지 하는등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0]
반면 도움을 주지 못한 상황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10권의 타라스크전 이후 시이나가 한번 죽었을때가 있다.[11]
이런 경우는 상대가 용의 아이가 아닌 인간이었기에 개입하지 못한것이라고 츠루마루가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즉, 시이나 이외의 인간은 손끝하나 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엄연히 시이나의 언니인 만큼 조금은 시이나와 닮았을 텐데 이상하게도 작중에서 미쇼우를 목격한 사람들은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 시이나 본인마저도.
자매가 딱히 닮지 않았다는 설정인지 의심되지만 미쇼우의 원피스를 입은 시이나를 마주한 슌지가 얼떨결에 미쇼우라고 부르는 장면을 보면 동생과 어느정도는 닮은 것으로 보인다.
원작과 작가의 일러스트에서 묘사된 머리색은 노란색이지만 애니에서는 회색으로 나온다.[12]
초반부만을 다룬 애니에서는 과거모습이 등장하지 않아 대사가 한마디도 없기에 성우가 없다.
[1] 천둥이라는 뜻. 정부기관인 '감시군용기구 연구사무국' 소속 미야코 타츠미 부국장이 명명했다.[2] 오토히메라는 명칭은 작중에서 용의아이와 융합하여 성룡이 된 링크자를 가르키는 말로 쓰인다. 후반에 등장하는 다른 링크자도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3] 아버지인 타마이 슌지가 미쇼우를 알아보고 이름을 언급한다. 다만 시이나는 미쇼우가 언니라는것을 자각하지만 직접 언니라고 부르는 장면은 없다.[4] 시이나와 마주했을때 계속 시선을 시이나에게 고정하며 주시하는 모습을 보인다.[5] 용의 아이의 물질 재구축 능력을 사용해 자신의 육체를 복제해낸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사례가 5권 28화 '지금, 널 위해 할 수 있는 것'에서 묘사된다. 참고로 용의 아이와 융합하면 인간의 육체는 남지 않는다.[6] 정황상 사고사도 아니고 타살에 가까운 의문사로 위장한 듯 보인다. 시체에 사후에 생긴 날카로운 상처가 있었다고 경찰이 언급한다. 자살로 연출했다면 편했을텐데 굳이 이런 연출을 한 목적은 불명이다.[7] 이때 어두운 표정으로 시이나를 바라보거나 길의 골목에서 자신의 용의 아이와 말없이 노려보는 장면이 나온다.[8] 비록 죽은척 위장한 것이지만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의문사이다.[9] 이카츠치는 미쇼우와 만나기 전에는 호시마루와 같은 오각성 별의 형태였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성룡화 전 용의 아이였을때 이카츠치는 슌지의 낙서와 다르게 생겼기에 슌지가 보고 그린 성룡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10] 성룡은 관찰자, 방관자 라는 인식은 어디까지나 성룡이 된 용의 아이 자체에 대한 생각으로 보인다. 작중 성룡의 링크자들은 기억을 가진채 자신의 분명한 의지로 행동하며인간에게 개입한다. 또 다른 예로는 러시아의 소녀.[11] 정확히 그 직전 츠루마루에 의해 호시마루에게 잡혀있던 시이나가 도움을 요청하자 츠루마루에게서 벗어나는 것을 도와주지만 이후 총을 갈겨대는 전투기를 막지는 않았다. 전투기는 미쇼우를 노린 것이지만 시이나가 이를 맞고 사망하게 된다.[12] https://twitter.com/mohiro_kitoh/status/1281533604208599040?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