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 커맨더

 


'''Tau Comm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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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7판 이전)
3. PC 게임에서의 모습


1. 개요


Warhammer 40,000타우 제국의 군대 지휘관.
타우의 언어로는 샤스'오(Shas'O)로 표현된다. 샤스'오 카이스가 대표적. 이명이 있으면 약칭인 '오가 이명과 조합되기도 한다. '오 샤세라, '오 쇼바 등이 대표적.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7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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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85 인포서 배틀슈트
XV86 콜드스타 배틀슈트
구판에서는 하급과 상급으로 나뉘어 각각 샤스'엘과 샤스'오로 불렸다. 상급이 하급보다 잘 버티고 명중률도 좋지만 아주 큰 차이는 없어서 다른 아미의 본부급에 비해서 하급 지휘관도 곧잘 쓰였다. 신판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사라졌다.
기본은 크라이시스 배틀슈츠이며, 여기에 지휘관에 걸맞는 추가 능력치와 더불어 다른 크라이시스 배틀슈츠를 보디가드로 거느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많은 배틀수트 무장과 서포트 시스템을 갖출 수 있으며 설계하기에 따라서 대보병, 대기갑과 각종 특수 능력을 잔뜩 달아줄 수 있기 때문에 타 아미의 사기를 책임지는 지휘관으로서, 보다 아미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 스페셜 리스트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초보자와 숙련자의 구분이 가능한 모델이기도 한데, 초보자의 경우 뭔가 일본 로봇물에 나올법한 무적의 사양을 추구하느라 타우 커맨더 하나에 엄청난 포인트를 투자하곤 한다. 그 바람에 정작 플레이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계륵이 되거나, 너무 사양이 높아져서 비싸진 나머지 적들이 눈에 불을 켜고 죽이려 드는지라 도망가기 바쁘다보니 정작 활약이 없는 안습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반면 숙련자의 경우 본부니 지휘관이니 하는 설정에 구애됨이 없이 자기 아미에 부족한 요소를 보완해주는[1] 철저한 보완용으로 사용하거나 딥 스트라이크를 통해 상대방의 눈엣가시를 조기에 제거하는 서지컬 스트라이크[2]를 보조하기 위한 호밍 비컨을 장비한다. 파사이트의 경우 딥스크라이크 시 스캐터를 굴리지 않는 룰을 보유하고 있기에 직접 뛰어들 수도 있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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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크루세이드부터 등장했다. 타우 제국의 지휘관으로 등장. 최신형 지휘관용 배틀수트인,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스페셜 캐릭터인 섀도우선만 입고 있는 XV22 배틀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일단, 타우 커맨더는 다른 종족의 영웅들과 달리 두가지 큰특징이 있는데
  • 첫째, 엄청난 원거리 화력을 지녔으나 근접 공격력이 없다.
  • 둘째, 다른 영웅들과 달리 혼자서 대보병 대중보병 대차량이 가능하다.
그이유는 심플한데 달아줄 수 있는 워기어가 오질나게 많다. 우선 첫무장은 대보병용 버스트 캐논 하나뿐이지만 화염방사기를 추가로 달아주고 2티어에선 버스트 캐논이 대차량용인 퓨전 블래스터로 바뀌고 미사일 발사기를 달아주는게 가능한데다가 3티어에서는 퓨전 블래스터가 또 올라운드용 플라즈마 라이플로 바뀐다. 즉 혼자서 접근하는 보병 모랄빵도 내고 차량도 조지고. 덤으로 미사일 발사기의 발사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비해 명중률이 괜찮은 편인데다가 '''무조건 넉백이 뜬다.''' 이는 다른 미사일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발사속도가 워낙 빨라서 1VS1로는 타컴에게 싸움을 걸면 끔살은 불보듯 뻔한일. 게다가 최종무장인 플라즈마 라이플은 경보병용이라고 구라를 치지만 모든 종류의 아머상대로 수준급의 데미지를 보장하며 다때려잡는다. 그리고 본부 업그레이드로 점프팩 기능도 있어서 위급 상황시에 도주하기도 쉽다.
다만 꽤나 심각한 단점은 위에도 설명돼있듯이 근접 능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3] 워보스나 포스 커맨더 같은 근거리 특화 영웅과 맞서기 힘들다는 점이고, 특히 맷집이 약하다[4] 모든 영웅급 지휘관 유닛 중에서도 가장 허약한 체력을 지니고 있어 쉽게 죽을 수 있으니 컨트롤 시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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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의 다음 라스트 스탠드 영웅으로 타우 커맨더가 등장했다. 다른 영웅들도 워기어에 따라 역할이 많이 바뀌지만, 타우커맨더는 워기어에 특히 큰 영향을 받는다. 참고로 XV22 배틀수트를 입고 나왔던 전작의 커맨더들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보드게임처럼 크라이시스 배틀수트를 입고 나온다.
여담으로 PC게임에 표현된 타우 커맨더들은 타우답게 적들의 기술을 연구하려 애를 쓰며[6] 각종족에게 대의를 전파하려 애쓴다. 물론 옼스에게 대의를 전파하려하다가 결국 야만인이라고 욕을 하거나 데비안 툴에게 대의는 내 볼터에서 나오는 거라며 씹히는 등 처참하게 망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지휘관은 타우 커맨더지만 정신적 지휘관은 에테리얼이라 타우 스트롱홀드 공략시 제거 대상은 타우 커맨더가 아니라 에테리얼로 나온다.
[1] 보통 플라즈마 라이플과 미슬포드/퓨전 블래스터를 사용해 타우의 부족한 경차량/중보병 화력을 보조한다.[2] 정밀 타격. 외과 수술처럼 문제가 되는 곳을 타격한다고 해서 붙은 명칭.[3] 근접전을 하면 도약하면서 원거리 공격만을 한다. 당연히 공격능력도 하락. 다만 웃긴거라면 근접 공격은 상대방만 했는데 타우 커맨더가 이기면 피니시 모션을 볼 수 있다.[4] 체력이 1000(...)밖에 안된다. 게다가 카우욘 업글 외에는 강화수단이 전무.[5] 체력이 너무 낮은 나머지 그냥 나돌아다니다간 포스 커맨더나 워보스한테도 '''원거리전'''에서 제압당할 수 있다(...). 실제로 노업 상태에서 포스 커맨더와 서로 총질을 하면 볼트 피스톨에 맞아 죽는다. 사실 워보스 같은 경우에는 근거리 특화유닛이긴 하나 맷집이 전종족 영웅을 통틀어 최강 수준인데다가 원거리 공격력도 오질나게 높기 때문에 생기는 불상사.[6] 닼세에선 엘다를 몰아낸 후에 슈리켄 무기의 기술을 알아내고 레이스본같은 특이한 기술또한 알아내려 했지만 실패했으며, 소울스톰에선 시스터즈 오브 배틀의 성녀가 갑툭튀해선 타우의 모든 공격을 씹는 경악스런 모습을 보고 전장의 돌멩이 하나까지 세세히 연구했다. 물론 소득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