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소녀왕국 표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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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牙. 소녀왕국 표류기에 등장하는 호랑이.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전태열.
집채만한 크기의 꼬리가 2개 달린 이족보행 호랑이 요괴이다. 23권에서는 이런 요괴를 토라마타라고 부르는데 네코마타의 호랑이 버전인듯하다. 수많은 강자들이 살고 있는 북쪽에서 경쟁자 100명을 물리치고 북쪽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무지막지한 요괴. 파워는 동쪽 주인인 판타로 다음으로 강하고 전체적인 전투력은 서쪽 주인인 카라아게와 비견될 정도로 강력하다. 덧붙여 얼굴 한복판에 난 칼자국은 카라아게가 낸 것.[1]
무뚝뚝하고 융통성이 없는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실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 뿐 아주 좋은 요괴이다.
토호인 이쿠토와 두 번 싸웠는데, 정식 결투는 아니었지만 두 번 다 이쿠토에게 패배했다.[2] 그래서 이쿠토를 인정하고 있으며, 나름 마음에 들어하는 듯.
메이메이에게 한번 져서 한동안 그녀에게 북쪽 주인 자리를 넘겨 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거 역시 메이메이가 도망치다가 실수로 무너뜨린 바위에 맞아 패배한 것. 어째 항상 이상하게 지는 듯. 17권에서 이쿠토가 멀리서 던진 목도에 그대로 맞은 걸 보면[3] 기습이라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약한 모양이다.
메이메이를 끌고 가서 북쪽 주인으로 삼으려다가, 토호인 이쿠토와 처음으로 대결하고 카라아게의 조력에 힘입어 이쿠토가 승리하자 그만두었다. 그 후 다시 북쪽 주인 선발전을 열어 북쪽의 강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다시 주인의 자리에 올랐다.
17권에서는 미치루와 아야네를 벚꽃 나무에 장난 친 자들로 오해하고 진심으로 공격했는데, 겨우 포효만으로 미치루의 강력한 얼음 '''발리스타'''를 포효 한방에 한방에 깨부수는 등 다른 동물 및 요괴와는 차원이 다른 파워를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어렸을 때는 무진장 귀여웠다. 시마토라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이 때문에 인연이 꽤 긴 듯. 북쪽 숲의 벚꽃나무와도 관련된 추억을 지니고 있으며, 그 나무를 대단히 소중히 여기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누군가가 그 벚꽃나무를 훼손시키기라도 했다간 그게 누구라 하더라도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응징한다.
9권 속표지에는 옛날의 사진 비슷한 것이 있는데 거기에는 울고 있는 어린 타이가와 시마토라, 그리고 그 둘을 쓰다듬고 있는 여인이 어린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있다. 18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진의 주인공은 코토(소녀왕국 표류기)할멈. 작중에서 타이가는 왠지 코토한테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미치루한테도 공격하려다가 코토의 후손이란 걸 아니까 급 얌전해지고. 코토 씨와 벚꽃나무를 비롯해서 여러 사연이 있는 듯...했는데 사실은 벚꽃나무를 심었을 당시 코토에게 벚꽃나무를 지키도록 강요당했고 그 덕에 모진 수행을 한 것.
카라아게의 말에 의하면 꼬리 사이에 급소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이쿠토한테 여기를 한 번 얻어맞았는데 그대로 기절했다.
부인이 있으나 지금은 별거 중. 138화에서 부인인 시마코(しま子)가 등장. 별거중인 이유가 요괴가 되면 결혼해준다고 해서 요괴가 되어 결혼했는데도 그다지 애정을 보여주질 않아서 애태워보려고 별거했다고. 아내 쪽은 인간형으로 둔갑이 가능. 그리고 아내가 토호인 미사키와 친구가 되자 자주 이쿠토네로 놀러보내서 귀찮음을 최소화하고 있다. 덤으로 시마코가 이쿠토에게 전하기로는 타이가가 이쿠토에게 놀러오라고 말한듯하다. 그걸들은 이쿠토는 그인간이라고 말한다.
太牙. 소녀왕국 표류기에 등장하는 호랑이.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전태열.
집채만한 크기의 꼬리가 2개 달린 이족보행 호랑이 요괴이다. 23권에서는 이런 요괴를 토라마타라고 부르는데 네코마타의 호랑이 버전인듯하다. 수많은 강자들이 살고 있는 북쪽에서 경쟁자 100명을 물리치고 북쪽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무지막지한 요괴. 파워는 동쪽 주인인 판타로 다음으로 강하고 전체적인 전투력은 서쪽 주인인 카라아게와 비견될 정도로 강력하다. 덧붙여 얼굴 한복판에 난 칼자국은 카라아게가 낸 것.[1]
무뚝뚝하고 융통성이 없는 성격으로 보이지만 사실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 뿐 아주 좋은 요괴이다.
토호인 이쿠토와 두 번 싸웠는데, 정식 결투는 아니었지만 두 번 다 이쿠토에게 패배했다.[2] 그래서 이쿠토를 인정하고 있으며, 나름 마음에 들어하는 듯.
메이메이에게 한번 져서 한동안 그녀에게 북쪽 주인 자리를 넘겨 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거 역시 메이메이가 도망치다가 실수로 무너뜨린 바위에 맞아 패배한 것. 어째 항상 이상하게 지는 듯. 17권에서 이쿠토가 멀리서 던진 목도에 그대로 맞은 걸 보면[3] 기습이라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약한 모양이다.
메이메이를 끌고 가서 북쪽 주인으로 삼으려다가, 토호인 이쿠토와 처음으로 대결하고 카라아게의 조력에 힘입어 이쿠토가 승리하자 그만두었다. 그 후 다시 북쪽 주인 선발전을 열어 북쪽의 강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다시 주인의 자리에 올랐다.
17권에서는 미치루와 아야네를 벚꽃 나무에 장난 친 자들로 오해하고 진심으로 공격했는데, 겨우 포효만으로 미치루의 강력한 얼음 '''발리스타'''를 포효 한방에 한방에 깨부수는 등 다른 동물 및 요괴와는 차원이 다른 파워를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어렸을 때는 무진장 귀여웠다. 시마토라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이 때문에 인연이 꽤 긴 듯. 북쪽 숲의 벚꽃나무와도 관련된 추억을 지니고 있으며, 그 나무를 대단히 소중히 여기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누군가가 그 벚꽃나무를 훼손시키기라도 했다간 그게 누구라 하더라도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응징한다.
9권 속표지에는 옛날의 사진 비슷한 것이 있는데 거기에는 울고 있는 어린 타이가와 시마토라, 그리고 그 둘을 쓰다듬고 있는 여인이 어린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있다. 18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진의 주인공은 코토(소녀왕국 표류기)할멈. 작중에서 타이가는 왠지 코토한테는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미치루한테도 공격하려다가 코토의 후손이란 걸 아니까 급 얌전해지고. 코토 씨와 벚꽃나무를 비롯해서 여러 사연이 있는 듯...했는데 사실은 벚꽃나무를 심었을 당시 코토에게 벚꽃나무를 지키도록 강요당했고 그 덕에 모진 수행을 한 것.
카라아게의 말에 의하면 꼬리 사이에 급소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이쿠토한테 여기를 한 번 얻어맞았는데 그대로 기절했다.
부인이 있으나 지금은 별거 중. 138화에서 부인인 시마코(しま子)가 등장. 별거중인 이유가 요괴가 되면 결혼해준다고 해서 요괴가 되어 결혼했는데도 그다지 애정을 보여주질 않아서 애태워보려고 별거했다고. 아내 쪽은 인간형으로 둔갑이 가능. 그리고 아내가 토호인 미사키와 친구가 되자 자주 이쿠토네로 놀러보내서 귀찮음을 최소화하고 있다. 덤으로 시마코가 이쿠토에게 전하기로는 타이가가 이쿠토에게 놀러오라고 말한듯하다. 그걸들은 이쿠토는 그인간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