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락
Time Lock. 시간 자물쇠.
닥터후에 등장하는 기술(?). 기술인지 현상인지 매우 애매하게 설명해준다(...).
자세한 방법은 불명이지만, 최후의 시간대전 때 닥터가 자신을 제외한 타임로드들, 갈리프레이, 달렉, 스카로, 스카로 교단, 스카로의 타락[1], 트레베스티 무리, 나이트메어 차일드 등을 현실 우주에서 격리해 시간 전쟁 마지막 날 안에 가두는 데에 사용되었다. 뉴시즌4 12화에서 10대 닥터 본인이 "시간전쟁 전체가 타임라인에 갇혔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은, 타임라인을 이용하는 기술인 듯 하다. 게다가, 시간 전쟁 당시의 마지막 날에 갈리프레이와 스카로 그 자체를 우주에서 격리시켜 시간 전쟁의 시간대 자체에 타임 락을 걸었다는 것과, 타임로드들이 사용하는 이동수단인 타디스로도 이 타임 락을 건 시간대로는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보면은, 타임 락 자체는 타임라인 자체를 이용하는 기술인 것은 물론, 시간 '''자물쇠''라는 이름 그대로, 특정한 시간대와 그 특정한 시간대에 있었던 일들과 그 시간대에 있었던 존재들이 다른 시간간대로 가거나, 다른 시간대로 이어지는 것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은 물론, 특정한 시간대를 일반적인 시간대로부터 분리 및 격리시켜버리는 기술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12에서 달렉이 토치우드 3 본부에 침입했을 때 가동되어 달렉으로부터 그웬과 얀토, 토치우드 3 본부 내부를 고립시키는데, 얀토의 말에 따르면 토시코가 연구 개발한 본부 방어 시스템으로, 토치우드 3 본부에 무언가가 침입하거나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을 시 타임 락을 가동시켜 '타임 버블(시간 거품)'로 본부를 방어한다고 한다. 다만 내부 공격은 취약하다.
클라라 오스왈드가 닥터의 타임라인에 뛰어들면서 타디스를 12대 이후의 닥터의 악한 분신인 발리야드가 갈리프레이에 나타나고 달렉 칸이 긴급 시간이동을 썼다가 훔쳐서 도망가려는 1대 닥터와 만나거나 최후의 시간대전 때로 날아가거나 <시간의 종말(The End Of Time)>에서 타임로드들이 꼼수를 써서 마스터를 매개로 타임 락을 뚫는 걸 보면 생각보다 절대적인 건 아닌 듯. 게다가, The Day of The Doctor에서 배드울프 상태의 모멘트가 닥터 본인의 11번째 생애인 10대 닥터와 닥터 본인의 12번째 생애인 11대 닥터가 일반적으로는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이 있는 시간대와 장소라면은 이동할 수 없는 타디스로 하여금 전쟁의 닥터가 있던 시간대, 즉 시간 전쟁 당시의 시간대로 올 수가 있도록 하기까지 한다.
The Day of The Doctor 이후에는 시간 대전의 타임 락에 대한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해졌는데, 모멘트를 사용해서 달렉과 타임로드들을 말살시켰다는 기억이 사실상 거짓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에 이 설정 또한 애매해졌다. 타임 락의 원인으로 유력한 후보로 있던 것이 '모멘트 사용으로 인한 여파'인데, 닥터가 모멘트를 직접 병기로서 가동시킨 적이 없기 때문.
따라서 모멘트가 닥터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간섭을 일으켰거나, 시간대전 최후의 날에 '''13명의 닥터'''가 동시에 갈리프레이에 나타나 갈리프레이를 행성째로 소우주에 격리시켰던 것이 상상초월의 시공의 이상을 일으킨 것일 수도 있다. 마치 에이미 폰드가 패러독스 때문에 닥터가 구하지 못하게 되어 맨해튼에 고립된 것처럼 말이다. 타임로드인 닥터 본인마저 일을 제대로 기억 못했을 정도니 시간이 꼬일대로 꼬였을 듯.
그런데 시간의 종말을 보면 갈리프레이를 지구로 이동시키기 위해 마스터의 정신에 4박자의 북소리의 형태로 링크를 이식하지만 의원 중 하나가 '갈리프레이는 타임 락에 막혀서 이동할 수 없다'고 하자 라실론이 화이트 포인트 스타를 지구로 보낸다. 아무래도 타임 락 자체는 모멘트 이전부터 걸려 있었던 모양.[2]
닥터후에 등장하는 기술(?). 기술인지 현상인지 매우 애매하게 설명해준다(...).
자세한 방법은 불명이지만, 최후의 시간대전 때 닥터가 자신을 제외한 타임로드들, 갈리프레이, 달렉, 스카로, 스카로 교단, 스카로의 타락[1], 트레베스티 무리, 나이트메어 차일드 등을 현실 우주에서 격리해 시간 전쟁 마지막 날 안에 가두는 데에 사용되었다. 뉴시즌4 12화에서 10대 닥터 본인이 "시간전쟁 전체가 타임라인에 갇혔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은, 타임라인을 이용하는 기술인 듯 하다. 게다가, 시간 전쟁 당시의 마지막 날에 갈리프레이와 스카로 그 자체를 우주에서 격리시켜 시간 전쟁의 시간대 자체에 타임 락을 걸었다는 것과, 타임로드들이 사용하는 이동수단인 타디스로도 이 타임 락을 건 시간대로는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보면은, 타임 락 자체는 타임라인 자체를 이용하는 기술인 것은 물론, 시간 '''자물쇠''라는 이름 그대로, 특정한 시간대와 그 특정한 시간대에 있었던 일들과 그 시간대에 있었던 존재들이 다른 시간간대로 가거나, 다른 시간대로 이어지는 것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은 물론, 특정한 시간대를 일반적인 시간대로부터 분리 및 격리시켜버리는 기술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12에서 달렉이 토치우드 3 본부에 침입했을 때 가동되어 달렉으로부터 그웬과 얀토, 토치우드 3 본부 내부를 고립시키는데, 얀토의 말에 따르면 토시코가 연구 개발한 본부 방어 시스템으로, 토치우드 3 본부에 무언가가 침입하거나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을 시 타임 락을 가동시켜 '타임 버블(시간 거품)'로 본부를 방어한다고 한다. 다만 내부 공격은 취약하다.
클라라 오스왈드가 닥터의 타임라인에 뛰어들면서 타디스를 12대 이후의 닥터의 악한 분신인 발리야드가 갈리프레이에 나타나고 달렉 칸이 긴급 시간이동을 썼다가 훔쳐서 도망가려는 1대 닥터와 만나거나 최후의 시간대전 때로 날아가거나 <시간의 종말(The End Of Time)>에서 타임로드들이 꼼수를 써서 마스터를 매개로 타임 락을 뚫는 걸 보면 생각보다 절대적인 건 아닌 듯. 게다가, The Day of The Doctor에서 배드울프 상태의 모멘트가 닥터 본인의 11번째 생애인 10대 닥터와 닥터 본인의 12번째 생애인 11대 닥터가 일반적으로는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이 있는 시간대와 장소라면은 이동할 수 없는 타디스로 하여금 전쟁의 닥터가 있던 시간대, 즉 시간 전쟁 당시의 시간대로 올 수가 있도록 하기까지 한다.
The Day of The Doctor 이후에는 시간 대전의 타임 락에 대한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해졌는데, 모멘트를 사용해서 달렉과 타임로드들을 말살시켰다는 기억이 사실상 거짓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에 이 설정 또한 애매해졌다. 타임 락의 원인으로 유력한 후보로 있던 것이 '모멘트 사용으로 인한 여파'인데, 닥터가 모멘트를 직접 병기로서 가동시킨 적이 없기 때문.
따라서 모멘트가 닥터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간섭을 일으켰거나, 시간대전 최후의 날에 '''13명의 닥터'''가 동시에 갈리프레이에 나타나 갈리프레이를 행성째로 소우주에 격리시켰던 것이 상상초월의 시공의 이상을 일으킨 것일 수도 있다. 마치 에이미 폰드가 패러독스 때문에 닥터가 구하지 못하게 되어 맨해튼에 고립된 것처럼 말이다. 타임로드인 닥터 본인마저 일을 제대로 기억 못했을 정도니 시간이 꼬일대로 꼬였을 듯.
그런데 시간의 종말을 보면 갈리프레이를 지구로 이동시키기 위해 마스터의 정신에 4박자의 북소리의 형태로 링크를 이식하지만 의원 중 하나가 '갈리프레이는 타임 락에 막혀서 이동할 수 없다'고 하자 라실론이 화이트 포인트 스타를 지구로 보낸다. 아무래도 타임 락 자체는 모멘트 이전부터 걸려 있었던 모양.[2]
[1] 매우 불안정하고 비정상적이며 기형적인 모습을 지닌 돌연변이 달렉으로, 작중에 직접 드러나지는 않지만 시간 전쟁 당시의 묘사등등 볼 때 일반 달렉보다 더 강력하고 무시무시했던 것으로 추정이 된다.[2] 다만 이는 시간 전쟁 시기 전체에 이미 타임 락이 걸렸을 거란 생각이 가능하다. 그게 아니었으면 타임로드들도 다른 시간대 혹은 다른 우주 등으로 도망칠 수는 있었을 것이다. 허나 시간의 종말에서의 시도가 실패하고 다 불타나 싶을 때 닥터들이 갈리프레이를 얼려 다른 우주로 보내 뉴 시즌 9에서 등장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