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로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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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 Of Skaro.
1. 개요
2. 구성 멤버
3. 작중 행적
3.1. 뉴 시즌 2
3.2. 뉴 시즌 3
3.3. 뉴 시즌 4
3.4. 뉴 시즌 5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닥터후에 등장하는 달렉들의 조직.
달렉 황제가 만들어낸 비밀결사. 이들의 존재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는지, 달렉을 수십억 단위로 죽였을 닥터조차도 제대로는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작중에서 닥터 본인의 반응을 보면 스카로 교단의 존재 자체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었고, 스카로 교단에 소속된 이들의 이름을 모조리 듣자 이제서야 만났군 이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도 묘사가 되는 것을 보면은 닥터 본인은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 정도로만 들었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
스카로 교단은 달렉 황제가 창설한 단체지만 황제보다 높은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2], 임무는 '상상하는' 것. 오로지 상급자(달렉 황제)의 명령에 복종하게 되어 있는 달렉들에게는 그야말로 대단한 임무다. 상상하는 것은 적들이 상상하는 것과 더 나은 말살법 및 달렉 전체의 생존. 이 때문인지 최후의 시간대전에서도 다른 달렉들과는 달리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도망쳤으며, 다른 달렉들과는 적들이 상상하는 것을 상상하고, 더 나은 말살법을 연구한다라는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로즈 타일러가 자신들의 이름을 부르고, 자신이 달렉 황제와 관련된 일을 안다고 하고, 나머지 2명도 따라 말을 하자 스카로 교단은 말없이 듣다가 너희는 쓸모가 있겠다며 일단 살려두기까지 했는데데가, 달렉의 생존을 위해서 자신의 적들이라고 할 수 있는 타임로드 종족들의 기술을 이용하여 달렉을 풀려고까지 한 것을 보면은, 확실히 다른 달렉들과는 격이 다르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게다가, 맨허튼에 나타난 달렉 에피소드에서 보면은 다른 달렉들은 종의 순수성을 광신도라고 해도 될법한 수준으로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3]과는 다르게, 이들의 리더인 달렉 섹은 종의 순수성이 되려 달렉이라고 하는 종족의 멸망을 가져왔기 때문에, 우리들은 새로운 생존방법으로 생존을 해야 하고, 생존을 위해서는 적응을 해야만 한다면서 말을 하는 것은 물론, 다른 멤버들이 너희들의 희생을 했으니 이제는 내가 희생할 때이며, 달렉 종족의 미래를 위해 데려온 인간을 문자 그대로 잡아먹는 것과 동시에 융합을 했는데, 이때 달렉 섹은 스카로 교단이 창시된 목적을 언급을 하는 것과 동시에 달렉 황제가 이러한 이유로 우리들을 만들었다고 말을 했다.[4][5] 게다가 일반적인 달렉과는 달리 이름도 있는데, 닥터는 이들이 이름을 말하자 이들이 스카로 교단임을 알아챘다.
그리고, 이들 스카로 교단이 딱 보아도 일반적인 달렉들과는 확실히 뭔가 다르다라는 느낌을 주게 된 이유가, 모벨란들과 전쟁이 결정적인 이유다. 달렉은 8자리 암호 정도는 수초 단위 이내로 풀어낼 정도로 고도의 연산능력을 지닌 천재이지만, 매우 기계적인 사고를 지녀서 상상력이 부족하다라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모벨란 또한 감정을 배제한 철저한 이성으로만 판단하는, 즉 달렉과 비슷했었기 때문에 일정한 패턴의 전법이 유지되어서 두 종족의 전쟁이 매우 길어진 것이다.
또한, 이들 스카로 교단은 모든 달렉들의 정점이자 크루시블 달렉들처럼 역대최강의 달렉이라고 할 수가 있는 시간 전쟁 당시의 달렉들인 것을 보면은, 이들 또한 달렉들 중에서도 역대최강이라고 할만한 수준인 듯 하다.
다만 근본이 달렉인지라 과격한 사고 및 행동 방식은 여전하다. 뉴 시즌 2 최종화에서 지구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서 '너희들중 가장 덜 중요한 자가 누구냐' 라고 말했고, 분위기 파악 못한 토치우드 요원이 앞장서자 무릎을 꿇게 하고는 그 뚫어뻥(...)으로 머리를 압착시켜 뇌파를 추출해버린다. 그래놓고 정작 중요한 정보인 사이버맨의 침공은 통신기에서 나온거였고, 죽일 필요가 없었다는 로즈의 절규에 살려둘 필요도 없었다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 뉴 시즌 3에서 융합할 인간을 선정할 때에도 자신들과 거래하던 디아고라스라는 관리인을 육체로 선택한 이유도 그가 전쟁의 PTSD로 과격한 성격이었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2. 구성 멤버



3. 작중 행적



3.1. 뉴 시즌 2


최후의 시간대전 당시, 달렉 황제에 의해서 창설된 스카로 교단은 다른 달렉들과는 달리 일단 살아남아야 한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보이드 우주선을 타고 보이드로 도망친다. 이후 닥터후 뉴 시즌 2 에피소드 12 시점의 지구에 나타나서 보이드 우주선에서 튀어나온다. 보이드 우주선이 열리면서 튀어나와 "말살하라!"라고 외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전율이 느껴지는 장면. 게다가, 스카로 교단들이 활성화된 창조의 궤를 대동하고 사이버맨들 수십명이 있는 방으로 들어올때, 문을 열면서 "EXTERMINATE!"라고 외치고, 그러다가 유유히 느린 속력으로 천천히 사이버맨들을 학살하는 장면 또한 그야말로 간지와 포스가 넘치는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조의 궤를 열어서 달렉들을 영국 상공에 '''수백 만'''이나 풀어놓았으나 닥터귀신 같은 잔머리로 인해 차원과 차원 사이의 무공간인 보이드로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하자 긴급 시간이동으로 도주한다.

3.2. 뉴 시즌 3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지어지던 1930년 11월 1일 미국 뉴욕으로 이동한 스카로 교단은 새로운 달렉 개체를 만들어보려고 하나 실패하고, 지구의 가장 큰 자원인 인간을 이용해 새로운 달렉을 창조해내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인간성을 가지게 된 달렉 섹에게 반감을 가진 다른 달렉들이 반란을 일으켜 달렉 섹을 제압하고 달렉 인간 부대를 만드나 중간에 끼어든 10대 닥터 때문에 또 다시 실패.
그리고 달렉 인간 부대의 반역으로 달렉 세이와 달렉 자스트가 파괴, 달렉 섹은 닥터를 살리고 사망, 달렉 칸만 살아남아 긴급 시간이동으로 도주한다.

3.3. 뉴 시즌 4


이후 시간 전쟁 한가운데로 떨어진 칸은 달렉의 창조자인 데브로스수프림 달렉을 데리고 다시 귀환한다. 또한 이 와중에 미래를 본 칸의 예언을 바탕으로, 데브로스는 자신의 세포로 달렉 대군을 만들고 '현실 폭탄'으로 모든 평행 우주를 소멸시키려 한다. 하지만 10대 닥터 일행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이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던 칸은 '더 이상의 파괴와 학살은 없어야 한다'며 크루시블에서 데브로스와 다른 달렉들과 함께 폭사한다.
하지만 이때 후방에 있었던 달렉 함선 하나가 생존하고, 이는 뉴 달렉의 계보로 이어진다.

3.4. 뉴 시즌 5


뉴 시즌 5 때에는 이미 스카로 교단의 일원이었던 달렉 칸,달렉 섹,달렉 자스트,달렉 세이는 모두 사망한 상태지만, 뉴 시즌 5 1화에서 아트락시가 그동안 지구에 있었던 외계인들을 11대 닥터에게 보여줄 때, 뉴 시즌 2 13화에서 창조의 궤를 열어 창조의 궤에 갇혀있던 수백 명의 달렉들을 풀어놓았던 장면으로 잠깐 달렉 섹이 나온다.

4. 기타


KBS 더빙판에서는 뉴 시즌 3 방영 때 스카로 '교단'이라고 번역하다가 뉴 시즌 4 방영 때는 스카로 '기사단'이라고 번역했다.

5. 관련 문서


[1] 이건 스카로 교단 쪽도 마찬가지였는지 사이버맨과의 영상통신에서 나왔던 닥터를 보고 로즈에게 누구냐고 물었다가, 로즈가 닥터라고 하자 스카로 교단이 겁을 먹은 듯이 뒤로 움직이는 것을 보면 스카르 교단도 닥터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지만, 닥터에 대해서는 이야기 정도로만 듣고 실제로 어떻게 생겼고 어떠한 존재인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타임로드의 종족특성이라고 할 수가 있는 재생성의 특징으로 인해 시간 전쟁 당시의 스카로 교단이 알고 있던 닥터 본인의 얼굴을 전쟁의 닥터 아니면 9대 닥터의 얼굴이있지만, 당시 만났을 무렵의 닥터의 얼굴은 10대 닥터로 되어져있어서 못 알아봤을 수도 있거나, 스카로 교단이 어떻게 살아남았냐고 닥터에게 묻는 것을 보면은 스카로 교단은 당시 닥터를 직접 만나기 전까지는 닥터를 죽었던 것으로 알았던 것일 수도 있다.[2] 작중 표현을 빌리면 "Above and beyond the emperor himself." 단순히 황제보다 계급이 높다는 뜻보다는 황제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지휘체계를 아예 벗어난 존재라는 뉘앙스다. 다만 황제의 명령을 직접 받지 않는다는 것 뿐 황제에 대한 충성심은 높아서 로즈가 황제를 죽였다는 걸 알게 되자, 리더인 달렉 섹이 부들부들 떨면서 로즈를 말살하려고 했다.[3] 11대 닥터 때 등장했던 달렉들이 가장 순수한 달렉의 DNA가 들어있는 프로제니터 디바이스를 입수하고, 그들의 계략으로 11대 닥터가 너희들은 달렉이야 라고 말을 하자, 그제서야 뉴 달렉들이 태어났는데, 뉴 달렉들은 자신을 태어나게 해준 패잔병 달렉들을 보고 종의 순수성이 훼손된다며 제거해버렸는데, 패잔병 달렉들 또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을 정도로 종의 순수성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광신적 면모를 보였다.[4] 물론, 달렉 섹이 아닌 다른 스카로 교단 멤버들은 달렉의 행동원칙에 어긋나는 것은 물론 우리는 최상인데 약한 인간이 필요 없다고 말을 하는 것은 물론, 종의 순수성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고 의의와 반론을 제기했다. 그리고, 달렉 섹이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 중 하나가 인간은 수십억 명인데, 우리는 4명 밖에 없는, 즉 사실상 멸종위기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언급을 했다.[5] 사실, 달렉 섹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이다. 4명 밖에 없는 상태면 사실상 멸종위기나 다름이 없는데, 이 상태에서 종의 순수성만을 따지면은 오히려 멸망을 가속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나 다름이 없다. 그렇기에, 달렉 섹은 우리들의 순수성이 멸종위기로 몰아넣었다며 종의 순수성을 중요시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새로운 생존방법으로 달렉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 스카로 교단의 목적이 달렉 종족의 생존인 것을과 달렉 섹이 우리는 4명 뿐이다라고 말을 한 것을 생각을 해보면, 달렉 섹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현명하고도 잘한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아무리, 종의 순수성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멸종위기나 다름이 없는 상태에서는 무슨 수를 사용해서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며, 살아남아야 달렉 종족을 번성시킬 기회를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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