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와코역
출처)
일본 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의 역이다. 타자와코선상에 있으며 아키타 신칸센이 지난다. 하루 이용객은 시즈쿠이시역보다도 적어서 300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차하는 신칸센 수는 시즈쿠이시역보다 훨씬 많다. 거의 70~80% 가량이 이 역에 정차하기 때문. 코마치의 절대 다수는 모리오카 - '''타자와코''' - 가쿠노다테 - 오마가리 - 아키타 순으로 정차한다.
그 외 아키타현 내에서 운행하는 타자와코선 보통열차의 종점이 여기기도 하다. 모리오카 - 오마가리 전 구간을 운행하는 보통열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 청춘18티켓 이용객들에게 그닥 선호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아카부치 방면으로 가는 보통열차는 '''하루에 4번'''뿐이며 이 역과 아카부치역 사이에는 무인 신호장만 두 개나 있다.(...)
역 2층에 드라마 아이리스 관련 전시장이 있다. 드라마에서 이 동상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대사로 유명한 장소가 타자와코이다. 드라마 방영 기간도 한참 지났고 해서 이제 전시장은 썰렁하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총기류나 복장 같은 소품들이 전시되어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가보자.
타자와 호수 관광은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호수를 순환하는 버스가 있긴 한데 그리 자주 있는 게 아니고 느지막히 시작해서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한다. 물론 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돌아보는 것도 가능하고 이 경우에는 중간에 멈춰서 관광하는 경우에 미터기를 꺼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호수가 꽤나 넓기 때문에 비용은 각오해야 한다. 눈 내리는 겨울의 호수 정취는 훌륭하다. 사연 담긴 동상도 멋지다. 중간에 신사도 있다.
역에서 '아키타 니혼카이 타코비요리(秋田日本海たこびより)'라는 에키벤을 판다.
역 주변에는 뉴토온센쿄, 타마가와온천, 타자와코, 토산물점 등이 있다. 온천 및 타자와 호수로 가는 버스가 역 앞에 선다.
2면 3선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아키타 신칸센은 기본적으로 1번선에 정차한다. 승강장끼리는 과선교로 연결되어있다.
(1. 개요
일본 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의 역이다. 타자와코선상에 있으며 아키타 신칸센이 지난다. 하루 이용객은 시즈쿠이시역보다도 적어서 300명 정도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차하는 신칸센 수는 시즈쿠이시역보다 훨씬 많다. 거의 70~80% 가량이 이 역에 정차하기 때문. 코마치의 절대 다수는 모리오카 - '''타자와코''' - 가쿠노다테 - 오마가리 - 아키타 순으로 정차한다.
그 외 아키타현 내에서 운행하는 타자와코선 보통열차의 종점이 여기기도 하다. 모리오카 - 오마가리 전 구간을 운행하는 보통열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 청춘18티켓 이용객들에게 그닥 선호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아카부치 방면으로 가는 보통열차는 '''하루에 4번'''뿐이며 이 역과 아카부치역 사이에는 무인 신호장만 두 개나 있다.(...)
역 2층에 드라마 아이리스 관련 전시장이 있다. 드라마에서 이 동상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대사로 유명한 장소가 타자와코이다. 드라마 방영 기간도 한참 지났고 해서 이제 전시장은 썰렁하지만 드라마에서 나온 총기류나 복장 같은 소품들이 전시되어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가보자.
타자와 호수 관광은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호수를 순환하는 버스가 있긴 한데 그리 자주 있는 게 아니고 느지막히 시작해서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한다. 물론 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돌아보는 것도 가능하고 이 경우에는 중간에 멈춰서 관광하는 경우에 미터기를 꺼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호수가 꽤나 넓기 때문에 비용은 각오해야 한다. 눈 내리는 겨울의 호수 정취는 훌륭하다. 사연 담긴 동상도 멋지다. 중간에 신사도 있다.
역에서 '아키타 니혼카이 타코비요리(秋田日本海たこびより)'라는 에키벤을 판다.
역 주변에는 뉴토온센쿄, 타마가와온천, 타자와코, 토산물점 등이 있다. 온천 및 타자와 호수로 가는 버스가 역 앞에 선다.
2. 역 및 승강장
2면 3선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아키타 신칸센은 기본적으로 1번선에 정차한다. 승강장끼리는 과선교로 연결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