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유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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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1]
이름
타치바나 유즈키
나이
14세(1권 기준) → 16세(현재)

4척 7촌(141cm)[2]
생일
메이지 41년(1908년) 12월 31일
성우
아이자와 사야
1. 소개
2. 작중 행적
2.1. 돈에 팔려오다
2.2. 시마 가문에 협박당하다
2.3. 쇼와 시대
3. 여담


1. 소개


타마히코의 아버지가 거액의 돈을 주고 사들인 며느리. 시마 타마히코의 부인이 될 예정이다. 14살의 소녀로 시마 타마히코의 부인으로 팔려왔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지내는 편.
성격도 굉장히 착하고 어른스럽다. 덤으로 가사 만능으로, 평상시 한쪽 팔을 잘 쓰지 못하는 타마히코를 도와주고 있다. 12살의 타마코보다 키가 작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가사일을 하며 자주 노래를 부르곤 한다.
생일은 12월 31일.

2. 작중 행적



2.1. 돈에 팔려오다


처음에는 팔려와서 폭행을 당하고 노예로 함부로 취급당하는 삶을 살게 될 거라고 매우 두려워 했지만, 처음부터 타마히코가 쌀쌀맞게 말하면서도 감기 걸리지 말라고 자신의 겉옷을 입혀주는등, 따스하게 대해준것을 통해 타마히코가 좋은 사람임을 눈치채고 안심하며 굉장히 좋아라 한다.
여자력이 상당히 높아서, 음식이나 수선, 옷 만들기, 청소등등 가정일을 굉장히 잘 한다. 실용학교에서 기숙하면서 몇년간 배웠기 때문...이지만, 동급생들보다도 유난히 가사 일에 능숙해서 친구들이 그녀에게 의지하곤 한다. 유즈키가 식사 당번을 맡는 날에는 밥을 한 공기씩 더 먹을 정도라고. 그리고 묘하게 성적인 지식도 잘 알고 있으면서 저질러 놓고 부끄러워하는건 타마히코랑 똑같다.
두 가지 고민이 있는데 하나는 엄청난 곱슬머리라는것. 머리 숱도 엄청 많아서 풀어헤친 머리를 보면 마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히메지 미즈키같다. 다른 하나는 신체는 작은데 유독 가슴만 크다는것... 본인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다 가슴으로만 가서 어린나이에 애딸린 아줌마 가슴같다" 고한다.[3] 덕분에 작중 유즈키는 언제나 고민이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올레 (...)
유즈키가 팔려온 금액은 처음에는 20만엔에 팔려왔다고 되어 있으나 후에는 1만엔으로 바뀌었다. 유즈키의 옷감을 사는데 10엔으로 현재의 가치로 5만엔 전후 라는 작품내 주석으로 기준해 보면 20만엔은 현재가치로 10억엔 정도가 되는데 한화로 100억에 가까운 돈이다. 아무리 인신매매에 부잣집이라 해도 100억원은 과한 느낌인데 처음에 화폐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그린것으로 보인다. 후에 바뀐 1만엔은 현재가치 약 5천만엔(5억원)정도의 수준.
유즈키가 왜 그렇게 거액으로 팔려왔는지가 33화에서 밝혀졌는데, 숙부 부부가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집이 거액의 빚을 지게 되었고, 유즈는 타마히코의 아버지를 찾아와서 자신을 팔아 그 빚을 해결하기를 원했다. 그 원대로 유즈키는 시마 가문에 팔려 타마히코의 아내가 되게 되었던 것.
타마히코의 아버지는 거액이었음에도 거절하지 않았고 선뜻 유즈키를 샀는데, 이는 유즈키가 돈에 팔리다시피 부자의 측실로 들어간 자신의 첫사랑[4]과 너무나도 닮았기 때문에 가엾게 여겼기 때문이었다.

2.2. 시마 가문에 협박당하다


31화에서, 시마가에서 임신한 친정어머니를 인질로 삼아 협박당하자 타마히코와 강제로 헤어져 3남 타마오의 저택에 유폐된다
32화에서 타마히코와 재회하지만 타마히코와 만나기를 거부한다. 타마히코가 "돈에 팔린 것도 모자라 너 자신까지 포기할 생각이냐. 누군가를 위해서만 행복하다니, 너한테 행복이란 뭐야?" 묻자 "또 아이를 잃을 어머니가 가엾고 이런 식으로 헤어지면 당신이 나를 잊지 않을 것 같았다" 라고 말한다.
33화에서는 타마히코가 유즈의 몸 값을 자기가 갚겠다고 하자 옆에서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34화에서는 본가로 갔으며 35화에서 타마히코와 함께 부모님을 만났다. 처음에는 어머니와 소원했으나 후에 화해를 했다.
36화에서 본명이 공개 되었다. 성은 타치바나 즉 타치바나 유즈키이다. 아마 타마히코가 자기 입으로 데릴사위가 되겠다고 하니까 타치바나라는 성을 계속 가지고 타치바나 타마히코가 될 예정이다.

2.3. 쇼와 시대


아들인 타치바나 츠키히코와 함께 등장하였다

3. 여담


여담으로 단편버전에선 속옷차림으로 타마히코를 유혹한다던가 가슴을 만지게 한다던가 목욕중 처들어온다던가 현재에 비해 육체적 스킨쉽에 엄청 적극적이다.(..)
키가 작은게 콤플렉스. 덤으로 엄청 복실대는 머리도 콤플렉스라고. 뭐 타마히코는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친화력이 엄청나다.
이와테 현 출신이라서 이와테 현 향토요리인 힛츠미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 초반에 가족에게 버려지고 마음의 문을 닫은 타마히코에게 만들어 주기도 했고, 감기로 인해 약해진 타마히코에게 만들어 주기도 함. 타마코가 왔을 때에도 만들어 주는 등, 자주 만드는 편이다.

[1] 만화책 1권에서 기재되어 있다.[2] 당시 여자들의 기본 키가 145cm~150cm라 유즈가 좀 작은 편이다.[3] 실제로 나이에 비해 가슴이 너무 크다...... 얼추 d컵은 가뿐할 정도... 본인이 자괴감을 느끼는 대로 애딸린 아줌마도 아니고....[4] 이름은 유키. 타마히코의 부친의 소꿉친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