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이 리히토
[image]
室井 理人
[Takarai Rihito]
'''공식홈''' : http://g-t.main.jp/
'''트위터''' : https://mobile.twitter.com/twittakarai
일본의 만화가.
동인작가 출신으로 테니스의 왕자 쪽에서 주로 활동했다. 우타프리에서도 활동한 듯.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이 시작하자 트위터에 종종 진격의 거인 팬아트를 올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쿠로코의 농구 2기가 시작하자 히무로 타츠야가 매우 좋아하는 느낌이라며 팬아트를 올리기도.
깔끔하고 섬세한 그림체가 특징. 단행본을 보면 배경이나 사물의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가느다란 펜으로 디테일을 그려넣는다. 채색도 훌륭한데다 인체비례도 탁월해서 그림에 관해서는 흠을 잡을 곳이 없을 정도. <세븐 데이즈> 때는 그저 미려한 그림 수준이었지만 <꽃만이 안다>를 연재할 즈음에 와서는 작정하고 그린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정말 눈이 돌아간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컬러 일러스트는 본래 디지털 작업이지만, 흑백 만화 원고는 전부 아날로그로 그렸으나, <텐카운트> 연재시에는 100프로 디지털로 전환, 컬러 일러스트와 흑백 원고 모두 사이툴로 펜터치를 했다고 한다. 디지털로 옮기는 과정에서 수작업만의 펜터치 느낌이 잘 나지 않아 애먹었다고...손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그림은 독학이라고 한다.
세븐 데이즈라는 작품의 작화가로 유명세를 탔다. 상업지로는 첫작이었지만 예쁘고 우아한 그림체와 묘사능력으로 세븐 데이즈를 없어서 못 사는 작품으로 등극시켰다. 물론 스토리가 흡인력이 좋기도 하지만 작화의 힘이 컸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듯. 다만 이 세븐 데이즈가 계간지에 연재를 했던지라 단행본 두 권에 연재 기간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세븐 데이즈는 작화가로서의 명성만 높였을 뿐 만화가로서의 실력은 불분명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는데, 몇년 뒤 <꽃만이 안다>라는 작품으로 본인의 첫 오리지널 작품을 내놓았고 이것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올랐다. 작품 수가 적어서 아직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내놓는 작품마다 인기인 것을 보면 이후의 작품들도 기대해도 좋을듯.
팬들 사이에서는 19금 안그리는 작가로 유명'''했다.''' 19금 소설에서도 15금 이상의 삽화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듯. 세븐 데이즈가 그랬던 것처럼 꽃만이 안다도 단행본 2권의 마지막까지도 플라토닉 그 이상은 보여주지 않았다.[1] 그래서 <꽃만이 안다> 2권 끄트머리에 아리카와(공)가 미사키(수)를 집에 데리고 갈 때 사람들은 "뭐 손만 잡고 자겠지"라며 코웃음을 쳤으나......
결론적으로 '''손만 잡고 자진 않았다!!!''' 물론 검열삭제는 하지 않았으나 타카라이 리히토가 수위있는 장면을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멘붕. 어쩌면 꽃만이 안다 3권은 '''타카라이 리히토의 작품 중 처음으로 19 딱지를 붙이고 나오는 만화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감격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물론 BL 업계에서 19금을 그리지 않으면서도 이처럼 인기가 많았다는 것은 순수하고 설레는 사랑을 감각적으로 묘사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 한 권 안에 연애의 모든 진도를 끝내버리는 대부분의 BL 만화와 달리 그쪽의 호흡이 느리기 때문에 주인공들 간의 간질간질한 연애를 엿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 그래서인지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어도 타카라이 리히토가 작화가로 참여한 작품은 일단 믿고 사본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텐카운트 연재 중의 인터뷰에 따르면 씬은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으나 감정이 고조되는 묘사를 보여주기에 좋다고 생각하여 이제는 그리는 걸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곱슬머리+안경이 취향인 모양이다.[2] . 남자 머리를 그릴 땐 곱슬머리가 가장 그리기 쉽고 반대로 흑발 스트레이트가 제일 그리기 어렵다고.
드디어 계간지 연재를 탈피해 월간지 Dear+에서 차기작인 텐카운트를 연재한다고 한다. 또한 월간 G판타지에서 그랜느리에(graineliers)[3] 라는 작품의 연재가 결정되었다. 다만 아무래도 월간지를 동시 연재하는 건 힘에 부치는지 그랜느리에는 매번 페이지 수도 적고 휴재가 계속된다. 그랜느리에 쪽보다는 텐카운트에 주력하고 있는데 3권 발매 시 65만부를 돌파하며 한일 양쪽으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다는 반응. 순애물에 가까웠던 지금까지의 작품과 다른 방향이 독자들에게 더 어필하고 있는 듯하다.
2015년 12월 15일 인기에 힘입어 화집 MIRROR가 발매예정이다. 표지공개도 안됐지만 일단 예약판매중. 그리고 100만부가 넘게 판매된 인기에 힘입어 텐카운트 2016년 달력도 나온다.
정발된 작품은 굵은 표시
室井 理人
[Takarai Rihito]
'''공식홈''' : http://g-t.main.jp/
'''트위터''' : https://mobile.twitter.com/twittakarai
1. 개요
일본의 만화가.
동인작가 출신으로 테니스의 왕자 쪽에서 주로 활동했다. 우타프리에서도 활동한 듯.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이 시작하자 트위터에 종종 진격의 거인 팬아트를 올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쿠로코의 농구 2기가 시작하자 히무로 타츠야가 매우 좋아하는 느낌이라며 팬아트를 올리기도.
깔끔하고 섬세한 그림체가 특징. 단행본을 보면 배경이나 사물의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가느다란 펜으로 디테일을 그려넣는다. 채색도 훌륭한데다 인체비례도 탁월해서 그림에 관해서는 흠을 잡을 곳이 없을 정도. <세븐 데이즈> 때는 그저 미려한 그림 수준이었지만 <꽃만이 안다>를 연재할 즈음에 와서는 작정하고 그린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정말 눈이 돌아간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컬러 일러스트는 본래 디지털 작업이지만, 흑백 만화 원고는 전부 아날로그로 그렸으나, <텐카운트> 연재시에는 100프로 디지털로 전환, 컬러 일러스트와 흑백 원고 모두 사이툴로 펜터치를 했다고 한다. 디지털로 옮기는 과정에서 수작업만의 펜터치 느낌이 잘 나지 않아 애먹었다고...손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그림은 독학이라고 한다.
세븐 데이즈라는 작품의 작화가로 유명세를 탔다. 상업지로는 첫작이었지만 예쁘고 우아한 그림체와 묘사능력으로 세븐 데이즈를 없어서 못 사는 작품으로 등극시켰다. 물론 스토리가 흡인력이 좋기도 하지만 작화의 힘이 컸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듯. 다만 이 세븐 데이즈가 계간지에 연재를 했던지라 단행본 두 권에 연재 기간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세븐 데이즈는 작화가로서의 명성만 높였을 뿐 만화가로서의 실력은 불분명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는데, 몇년 뒤 <꽃만이 안다>라는 작품으로 본인의 첫 오리지널 작품을 내놓았고 이것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올랐다. 작품 수가 적어서 아직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내놓는 작품마다 인기인 것을 보면 이후의 작품들도 기대해도 좋을듯.
팬들 사이에서는 19금 안그리는 작가로 유명'''했다.''' 19금 소설에서도 15금 이상의 삽화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듯. 세븐 데이즈가 그랬던 것처럼 꽃만이 안다도 단행본 2권의 마지막까지도 플라토닉 그 이상은 보여주지 않았다.[1] 그래서 <꽃만이 안다> 2권 끄트머리에 아리카와(공)가 미사키(수)를 집에 데리고 갈 때 사람들은 "뭐 손만 잡고 자겠지"라며 코웃음을 쳤으나......
결론적으로 '''손만 잡고 자진 않았다!!!''' 물론 검열삭제는 하지 않았으나 타카라이 리히토가 수위있는 장면을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멘붕. 어쩌면 꽃만이 안다 3권은 '''타카라이 리히토의 작품 중 처음으로 19 딱지를 붙이고 나오는 만화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감격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물론 BL 업계에서 19금을 그리지 않으면서도 이처럼 인기가 많았다는 것은 순수하고 설레는 사랑을 감각적으로 묘사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 한 권 안에 연애의 모든 진도를 끝내버리는 대부분의 BL 만화와 달리 그쪽의 호흡이 느리기 때문에 주인공들 간의 간질간질한 연애를 엿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 그래서인지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어도 타카라이 리히토가 작화가로 참여한 작품은 일단 믿고 사본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텐카운트 연재 중의 인터뷰에 따르면 씬은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으나 감정이 고조되는 묘사를 보여주기에 좋다고 생각하여 이제는 그리는 걸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곱슬머리+안경이 취향인 모양이다.[2] . 남자 머리를 그릴 땐 곱슬머리가 가장 그리기 쉽고 반대로 흑발 스트레이트가 제일 그리기 어렵다고.
드디어 계간지 연재를 탈피해 월간지 Dear+에서 차기작인 텐카운트를 연재한다고 한다. 또한 월간 G판타지에서 그랜느리에(graineliers)[3] 라는 작품의 연재가 결정되었다. 다만 아무래도 월간지를 동시 연재하는 건 힘에 부치는지 그랜느리에는 매번 페이지 수도 적고 휴재가 계속된다. 그랜느리에 쪽보다는 텐카운트에 주력하고 있는데 3권 발매 시 65만부를 돌파하며 한일 양쪽으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답다는 반응. 순애물에 가까웠던 지금까지의 작품과 다른 방향이 독자들에게 더 어필하고 있는 듯하다.
2015년 12월 15일 인기에 힘입어 화집 MIRROR가 발매예정이다. 표지공개도 안됐지만 일단 예약판매중. 그리고 100만부가 넘게 판매된 인기에 힘입어 텐카운트 2016년 달력도 나온다.
2. 작품
정발된 작품은 굵은 표시
2.1. 작화
2.2. 오리지널
[1] 물론 미수에 그친 장면은 있었다(...)[2] <꽃만이 안다>를 보면 알 수 있다. 아리카와에 카와바타(...)[3]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표기가 グライネリエ(그라이네리에)였으나 연재를 시작하고 보니 グランネリエ(그란네리에)로 표기가 바뀌었다.[4] BL이 아니다. 카베이 유카코가 쓴 동명의 라이트노벨의 코미컬라이즈. 전 3권으로 한국어판도 발매되었다.[5] BL이 아니다. 그런 삘이 나는 작품이란게 대다수의 의견이지만 BL이 아닌데 출판사는 현대지능개발사. 덧붙여 제목에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다.[6] 캐릭터 원안 제공[7] 이 작품은 BL이 아니라 노말 판타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