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로 타츠야

 

쿠로코의 농구등장인물.


'''히무로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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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氷室 辰也[1]
(ひむろ たつや)
'''성우'''
타니야마 키쇼[2]
/이시즈카 사요리(少)
'''학교'''
요센(陽泉) 고교 2학년
'''생일'''
10월 30일(전갈자리)
'''신장/체중'''
183cm/70kg
'''혈액형'''
A형
'''포지션'''
슈팅가드(SG)
'''등번호'''
12번
'''취미'''
당구
'''특기'''
저글링
'''휴일을 보내는 방법'''
미국 드라마 시청
'''소속위원회'''
학생회
'''자신있는 과목'''
수학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농구를 시작하게된 계기'''
부모님의 권유로
'''이상형'''
포용력 있는 여자
'''주목하고 있는 선수'''
카가미 타이가
'''불편한 것'''
일본과 미국의 문화차이
'''자신있는 플레이'''
스톱&점프 슛[3]
'''필살기'''
미러지 슛
'''좋아하는 음식'''
피클
'''좌우명'''
Don't expect life to be fair [4]
'''공식 팬북 능력치 패러미터'''
'''신체능력'''
'''기술'''
'''스태미나'''
'''정신력'''
'''특수능력'''
'''총합계'''
8
'''10'''
9
8
9
44
1. 소개
2. 과거사
3. 작중에서
4. 플레이스타일
4.1. 초절미기(超絶美技)
4.2. 미라쥬 슛(아지랑이 슛)
4.2.1. 약점
4.2.2. 현실성
5. 기타


1. 소개


카가미미국에 있을 때 얻은 의형제로, 히무로 쪽이 한살 연상이다. 당시 카가미가 농구를 시작하게 만든 장본인.
온화한 인상의 미남에, 한쪽 눈을 가리는 헤어스타일을 하고있으며 가리지 않은 쪽 눈 근처에 점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동서양을 불문하고 모에요소흑발+하얀 피부 조합에다 눈물점까지 더해 팬들 사이에선 섹시해보인다는 평을 들으며, 애니메이션에서의 작화 버프도 한몫했다. 워낙 작화가 좋아서 작화팀이 하나미야하고 히무로의 팬이냐는 팬들의 드립이 있을 정도. 그래서인지 팬들은 암묵적으로(?) 무라사키바라와 함께 요센의 양대 색기담당 취급한다. 2차 창작에선 원작보다 한 술 더떠 색기있게 그려진다. 특유의 색기때문인지 고2 치고 작화가 성인 남성에 가깝다.
시합 중이 아니면 늘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표정변화가 별로 없었는지 카가미에게서 재회하자마자 "포커페이스는 여전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외모처럼 일견 조용하고 온화한 듯 보이지만 이 바닥 애들이 다 그렇듯 속내는 상당한 열혈.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5]를 모토로 열의를 불태운다. 특히 카가미를 향해 굉장한 경쟁심을 드러낸다. 또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 일면도 있다.

2.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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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미국에 전학간 뒤 영어를 못해 친구를 못 사귀던 카가미가 사귄 첫 친구 겸 의형제.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친구는 만들 수 있다며 농구를 가르쳐준 장본인으로, 카가미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들과 확 차이가 날 정도의 실력자였다.
초등학교는 같았으나 히무로가 한 살 위라 먼저 졸업하고 카가미는 다른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다시 볼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또다시 농구를 통해 서로 다른 팀 소속으로 재회하고, 서로 동등한 재능으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전적 49승 49패를 기록하기도 한다.
그러나 50승을 놓고 대결을 하게되자 카가미에게 자신이 지면 의형제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자 그를 형으로 생각하던 카가미는 시합의 결정적인 장면에서 일부러 실수를 한다. 시합 직전에 히무로가 싸움을 말리다가 부상을 당하여 본실력을 못 발휘한 탓도 있었다. 이에 분노한 히무로는 다음 대결에서 형제의 증표인 링[6]을 걸고 결판을 내자고 했으나 얼마 뒤 카가미가 일본으로 돌아가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전적을 봤듯이 카가미가 미국에 있었을때는 그와 호각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카가미가 일본으로 돌아간 뒤 농구에 흥미를 잃고 쉬는 사이 스승 알렉스에게 계속 배우면서 실력을 향상 시키면서 카가미와 격차를 벌리게 되었고 기적의 세대에 거의 필적하는 실력자가 되었다.

3. 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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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의 윈터컵 전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나타나 카가미와 재회했다. 이 때 영어 과목을 포함한 시험 성적이 바닥을 기는 카가미의 참으로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이 드러나 작중인물들은 충격. 그리고 카가미를 따라 아주 훌륭한 영어 실력을 선보인다(?). 여름대회가 끝난 뒤 즈음에 귀국해서 요센 고등학교 농구부에 들어갔다. 무라사키바라와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그를 '아츠시'[7]라고 부르기도 하고, PSP 게임판에서도 아카시의 부름에 합숙하러 간 무라사키바라를 쫓아오기도 했다. 아츠시의 방에서 잘 계획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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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린 일동에게 리벤지하겠다고 벼르던 세이호 고등학교를 1회전에서 '''혼자 20점차로''' 발라서 리타이어시키고, 세이린과 맞닥뜨린 결승에서도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으나 갑작스러운 비 때문에 시합이 중단되어 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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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적의 세대급'''의 분위기를 풍기고 카가미 혼자선 감당하기 힘들거 같다는 쿠로코의 언급과, 잠깐의 대결이었지만 미국에서는 대등한 실력이었다는 카가미를 상대로 한 수 위의 포스를 보이면서 존재감을 발산. 더불어 알렉스도 언급했듯이 카가미가 일본으로 돌아갔을때 알렉스에게 계속해서 배우면서 연습을 하였고 그것를 통해 기적의 세대에 준하는 실력자가 되었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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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와 경기 전 알렉스와 만나 알렉스가 카가미와 히무로 둘다 응원하고 좋은 시합이 되길 바란다고하자 본인이 이제 알렉스 보다 강하니 어린애 취급을 그만 해달라 하면서 카가미는 이제 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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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센의 더블에이스라는 이름으로 무라사키바라와 더불어 상당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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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미가 ZONE에 들어간 이후에는 기적의 세대와 그, 천재와 수재라는 벽에 가로막혀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경기를 관전하던 아오미네는 같은 ZONE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기적의 세대라 할지라도 카가미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말한다. 모모이가 그렇다면 무라사키바라와 히무로 두 사람 역시 존에 들어갈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아오미네가 말하길, 무라사키바라는 '''농구에 대한 애정이 부족해서''', 그리고 히무로는 '''기적의 세대에 한없이 가깝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인 일반인'''이라서 ZONE에 들어올 자격 자체가 없다는 투로 말한다. 카가미가 기적의 세대만이 열 수 있는 문을 강제로 여는 듯한 연출이 나온 이후로도 아오미네가 아직 기적의 세대에 비하면 멀었다는 발언을 한 걸로 보아 비록 문 앞까지 갔더라도 기적의 세대와의 차이는 어마어마해서 이래저래 안습.[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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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카가미 각성 이후 요센이 밀리는 분위기에 접어들 때 무라사키바라가 너무도 쉽게 경기를 포기하려 하자 이에 열폭하여 무라사키바라를 한 대 갈긴 후 다시 경기에 참가하도록 마음을 돌린다. 이 때 눈물을 흘리는데 요센의 히로인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펀치는 이후 팬들에게 히로인 펀치로 불리게 된다. 정말로 이 때의 연출만 보면 히무로는 어지간한 소년만화의 히로인들 못지않은 패기를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장면의 히무로의 작화가 '''원작 작화를 초월하는 바람에''' 더더욱 히로인스럽다(…) 거기에 무라사키바라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라는 말을 하며 다시 마음을 먹고 머리를 묶은 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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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존에 들어간 카가미와 쿠로코의 마지막 블락슛으로 팀은 패배한다. 그 후 알렉스와 만나 전에 본인이 알렉스보다 강하다 라고 하면서 따졌던거에 대해 사과하던 중 하이자키가 난입, 다짜고짜 시비를 걸고 알렉스에게 집적대고[11] 히무로에게 공격을 하였다. 반격할 실력의 싸움실력을 갖췄지만 선수가 문제를일으켰다간 골치아파지기에 그냥 맞기만 했다. 결국 키세카가미의 가세로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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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는 무라사키바라와 함께 다른 팀의 경기를 관전하러 가기도 한다. 귀찮으니 돌아가겠다는 그를 과자로 낚는 모습을 보이기도.
윈터컵이 끝난 후에는 무라사키바라로부터 아키타의 눈의 양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기도 처음에는 천재지변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4. 플레이스타일



4.1. 초절미기(超絶美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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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로의 플레이는 사실 특별한 것이 없다. 말 그대로 농구의 기본에 충실한 평범한 기술만을 쓰는데, 그 완성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기술 하나하나의 동작과 연결이 너무 깔끔하고 매끄러운 나머지 페인트 모션마저 진짜로 보이는 수준이다. 이 탓에 수비조차 플레이를 예측하고 막는 것이 아주 힘들다. 일반 길거리 출신의 선수들과는 다르게 기본기를 상당히 중요시 하는 스타일로,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자재로 공격하는 아오미네와는 대극인 초 정통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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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가 "우아한 댄서같다."고 비유할 정도로 특유의 유려한 몸놀림을 이용한 페이크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세 명이 방어해도 페이크의 연계로 빠져나가거나, 아지랑이 슛의 방법을 안 카가미도 그 슛을 막을 수 없었다. 거기다 경기 중간 중간을 보면 다른 멤버들이 실수할 때 한 발짝 먼저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여 상황 판단능력이 빠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무라사키바라에게 팬텀 슛을 막을 방법을 이야기해주기도 했다.

4.2. 미라쥬 슛(아지랑이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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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알렉스에게 전수받은 기술. 분명히 블로킹했는데도 공이 손을 지나치듯이 날아가는 아지랑이 슛[12]이라는 필살슛까지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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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리는 공중에서 슛을 쏠 때 한번 던지는 '''척'''하며(농구공을 손에서 미끄러뜨린다.) 페이크를 걸고 두번째로 공을 잡아 던지는 원리. 다른 사람이 따라한다면 바로 들통나는데다 슛 정확도도 떨어지겠지만, 기술 하나하나의 동작과 연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히무로가 시전하게 되면 첫 번째로 쏘는 타이밍에 막았다고 생각될 때 두번째 슛이 날아가 손을 지나치듯이 보이는 것이다. 작중에서 카가미가 블로킹 타이밍에 의도치 않게 발이 미끄러져 점프를 늦게 뛴 덕분에 공 끄트머리에 손이 걸려 슛의 원리를 파악했다. 하지만 슛의 원리를 알았다 치더라도 보통슛과 섞어서 페이크를 거는 건 똑같으므로 여전히 까다로운 기술이다. 더군다나 상대의 반응을 보고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한박자 늦게 뜬다면 그냥 슛을 쏘면 되고 그걸 알고 일찍 뜬다면 미라지 슛을 사용하면 된다.

4.2.1.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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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파훼법이 나왔는데, 첫번째로 카가미의 경우는 ZONE 상태의 슈퍼 점프로 첫번째 릴리즈 타이밍에 뛰어 2번째 슛을 쏠 타이밍까지 체공해서 찍어버렸다. 물론 이건 카가미니까 가능한 경우.
두번째는 키요시휴가 두명이 순차적으로 타이밍 맞게 점프해서 블로킹하는데 성공한 경우. 키요시는 '늦게 내는 권리'로 미라지 슛의 특성상 첫번째 릴리즈 타이밍은 선수가 최고 높이에 이르기 전에 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슛타점이 낮아지는 단점과, 첫번째 타이밍에 페이크를 주고 두번째 타이밍에 슛을 하는 건 가능해도 그 반대는 안된다는 약점을 이용했다. 다시 말해 한박자 늦게 점프를 뛰는 페이크를 줘서 히무로가 이 페이크를 간파해서 첫번째 타이밍에 슛을 쏘게 유도하고, 이 낮은 타점의 슛을 휴가가 블로킹해 미라지 슛을 막아냈다. 만약 히무로가 정상적으로 슛을 하면 타점의 높이 때문에 휴가가 블록할 수 없었으나, 첫번째 타이밍에 쏜 미라지 슛이었기에 타점이 낮아져 휴가가 블로킹할 수 있었다. 설령 휴가의 블로킹까지 읽었다고 해도, 밑에 두번째 타이밍에 키요시가 점프할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에 키요시에게 블로킹 당했을 것이다.

4.2.2. 현실성


농구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슛할 때는 원래 블로킹할 때보다 낮기 뛰기 때문에, 블로킹 높이와 같은 슛을 페이크로 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아울러 본인이 던진 공이 림, 백보드 타인 컨택 없이 1차적으로 본인이 다시 받는 행위는 '트래블링' 판정을 받으며 공격권을 넘겨줘야 하므로 사실 현실성 운운 이전에 규칙상 불가능한 기술이다.
이는 양덕들에게도 화제가 되었던 부분 인 듯.

5. 기타


히무로 타츠야의 이름 뜻은 얼음과 용으로 불과 호랑이를 뜻하는 카가미 타이가와는 극이며 라이벌이다. 사실 이름부터 용호상박(龍虎相搏)을 연상시킨다.
포지션이 슈팅 가드임에도 작중 단 한번도 3점슛을 넣는, 그 이전에 시도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히무로의 특기인 초절미기는 페이크를 이용한 돌파, 그리고 미라지 슛도 페이크를 거는 미드레인지 점프슛이다. 작중 등장하는 슈팅가드들이 백이면 백 볼소유가 적은 3점 위주의 캐치 앤 슈터임을 생각해보면, 공을 직접 몰고 들어가는 핸들러이자 중거리 샷 피니셔인 히무로의 스타일은 작중의 다른 슈팅가드들에 비해 상당히 특수한 편이다. 다만, 2미터가 넘는 파워 포워드스몰 포워드까지 보유한 이질적인 전술과 포진을 사용하는 요센 고등학교이기에 포지션 구분에 큰 의미가 없는 듯.[13]
작중에서 하이자키가 갑작스레 주먹을 날려대는 바람에 상처를 입기도 했지만 작가의 말에 의하면, 싸움 실력이 작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든다고. [14] 일웹에는 히무로 하면 '''때린다'''가 자동 완성 될정도.
뛰어난 외모 덕에 여자에게 러브레터를 받은 적도 있다. 소설판 Replace에 의하면 인기 범위가 상당한 모양으로, 학교 청소부 아주머니부터 봉사활동 때 마주친 유치원생(…)들까지 히무로를 좋아하며 따른다. 결국 히무로의 손을 놓지 않는 두 어린아이에게 히무로는 비상수단을 사용하고...... 또한 소설판 Replace 5권에 의하면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 前 주장이었던 니지무라LA에서 알게되고 서로를 '타츠야'와 '슈'라고 부르는데, 남자인 니지무라가 봐도 히무로가 잘생겨보이는지 외모 찬양(!)까지 할 정도.[15] 키세와 히무로중에 누가 더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작가가 양적으로는 키세, 질적으로는 히무로라고 대답한적도있다.
소설판 Replace 3권에서 미국에 있었을 때 카가미가 수학 시험에서 '''2점'''을 받았다는 걸 듣고 충격으로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고 하는 걸 보면 성적이 좋거나 평타는 치는 것 같은데, 잘 하는 과목이 수학이었다! 그리고 그 뒤로 카가미가 질문을 해도 대답해주는 대신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머리를 쓰라고 계속 충고했다.
미국에 있던 시절 카가미와 농구가 끝난 후 햄버거집 가는걸 좋아했는데 카가미에게 그의 피클을 모두 받아서 먹었다고 한다.
하이자키 쇼고와 같이 한없이 기적의 세대에 가깝지만 조금은 못미치는 실력이다.[16] 하이자키가 특수능력 면에서 기적의 세대에 가깝다면 히무로는 농구의 기술은 기적의 세대에 뒤지지 않지만 특수능력이 조금 부족하다.[17]
여담으로 라이센스판 16권에서 이름이 히무'''라''' 타츠야라고 오역이 나서 이런 부분에 민감한 팬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지만 이후부턴 다행히 제대로 나오고 있다. 근데 딱히 게이기믹이랄 건 없는데, 한국팬들 사이에선 왠지 히무로를 'LA 핫게이'나 '아메리칸 핫게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비슷하게 일본팬들 사이에선 '''엘레강트 양키'''(エレガントヤンキー)라고 불린다. 그 외엔 성 氷室를 한국식으로 읽은 '빙실'도 널리 사용된다.
[1] 성씨에 (火)이 들어가고 이름 발음상 '타이거(Tiger)', 즉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카가미(火神)와는 반대로 성씨와 이름에 얼음(氷)과 (辰)이 들어간다.[2] 오프닝을 부른 GRANRODEO의 보컬이다. PSP에서 선행등장했다. 카가미의 성우인 오노 유우키타니야마 키쇼와 GRANRODEO의 열혈 팬이라 히무로와 카가미의 관계를 생각하면 노렸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연기와 목소리는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 대체적으로 상상했던 것보다 기름지고 열혈스러운 목소리라는 평인데, 애니메이션 2기 24화에선 '''흐아아아아앗↗'''이라는 요상한 하이톤의 기합소리로 팬들에게 큰웃음 빅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3] 간단하게 말하면 풀업 점퍼[4] 삶이 공평해질 거라고 예상(기대)하지 말라는 다소 슬프고 굳센 의미의 좌우명. 히무로가 이미 오래 전부터 카가미가 자신을 훨씬 뛰어넘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것을 알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히무로의 입장에 딱 맞아떨어지는 말이 아닐 수 없다.[5] 「頭は冷静(クール)、心は熱く(ホット)」히무로의 캐릭터송 Ready Fight!에도 가사로 들어가 있다.[6] 카가미가 늘 걸고 있는 목걸이가 이 링이다.[7] 미국에서 오래 살다온 설정을 고려해서인지는 몰라도 '아츠시'라기보단 '아ㅊ츄시'로 발음한다. 실제로 미국인들이 발음하는 일본어를 들어보면 이 '츠' 발음을 'ㅊ츄'에 가깝게 발음한다.[8] 맞상대를 했던 세이호의 이와무라도 상대해본 결과 기적의 세대급와 엇비슷한 실력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혼자서 세이호를 발라버린게 과장된게 아닌게 히무로의 팀은 원래 나가려 했던 멤버가 불참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참여한 상황이였고 세이린과 대결한다 했을때 본인이 카가미보다 낫다 하더라도 내심 급조된 팀으로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9] 우정 노력 승리가 모토인 소년 점프에서 대놓고 '''너는 노력해도 재능이 없어서 안 된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안 됐'''던(...)걸 보고 꽤 충격 먹은 독자들도 있었다.[10] 그런 차이를 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키요시와의 심리전. 1대 1이라면 키요시의 완벽한 패배겠지만 어찌됐든 2대 1로 막아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의 세대와의 차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미도리마가 보여준 것처럼 설사 무관의 오장이 한 명 껴있고 다른 1인이 전국구 실력자가 된다 하더라도 기적의 세대는 막을 수 없다. 그러나 키요시는 휴가와의 연계로 히무로를 완벽하게 막았다. 애초에 기적의 세대와 무관의 오장의 차이는 상대가 되느냐 정도가 아니라 따라갈 수도 없을 만큼의 현격한 차이가 보이는 만큼 키요시 혼자서도 히무로를 견제할 수 있다면 히무로의 실력은 기적의 세대보다 확실히 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국구 실력자들이 무관의 오장을 상대로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히무로와 기적의 세대의 차이 정도가 될것이다.[11] 알렉스의 설명에 나와있지만 누가 봐도 스타일 좋은 금발 미녀이다.[12] 陽炎のシュート(ミラージュシュート) 아지랑이 슛이라 쓰고 미라쥬 슛이라 읽는다.[13] 오카무라는 말이 포워드이지 실질적으론 센터의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류 웨이는 플레이가 많이 묘사되진 않았지만 스몰포워드보단 빅맨에 가깝다. 3빅맨-2가드의 구성인 만큼 경기조율보단 스코어링에 특화된 히무로가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뛰는게 당연하기도 하다.[14] 섣불리 반격을 하면 폭력사태로 치부되어 심한 경우 팀 전체가 징계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반격을 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맞았다 볼 수 있다. 하이자키를 공격하려는 카가미를 제지한 것도 같은 이유.[15] 소설판 Replace 5권에서 꼬박 한페이지에 걸쳐 히무로의 외모를 묘사한다(...). 이때 니지무라가 히무로의 외모를 묘사하는 걸 보면 어지간한 미녀 히로인 뺨친다(…) 나중엔 '미남'에서 '흉악계 남자'로 바뀌지만...[16] 무관의 오장과 기적의 세대 사이라 보면 되겠다.[17] 이 히무로의 상위 호환이 Extra Game에 등장하는 재버워크팀의 나머지 멤버들이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