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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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ンカウント'''
'''10count'''
1. 소개
2. 제목의 유래
3.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CD
4.2. 애니메이션




1. 소개


타카라이 리히토의 첫 월간지 연재작이자 두번째 오리지널 BL. 월간 Dear+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심리 카운셀러 쿠로세와 결벽증 비서 시로타니의 이야기로 리맨물이다. 10화 완결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작가가 직접 트위터로 적어도 3권은 나온다고 해명했다. 아무래도 제목 때문에 생긴 오해인듯. 실제로는 3권보다 훨씬 이상을 계획하고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반응도 '''매우''' 좋아 중단될 일은 없을 듯. 3권이 발매되며 '''65만부'''를 돌파했다. 또한 전국 서점이 뽑은 2015 BL 랭킹 1위를 했다. 또한 일본 부녀자 정보 사이트 chill chill의 2015 BL어워드에서 코믹스 1위, 표지디자인 1위를 했고 각 캐릭터들 각각 공/수 캐릭터 부문에서 1위를 했다. 국내에서도 상당히 반응이 좋아 정발 속도도 빠르다.
2015년 10월, 4권 발매를 앞두고 '''100만부''' 돌파. 인기가 상당해서 BL이라는 장르에서 놀라울 정도로 굿즈가 쏟아지고 있다. 독일에서도 사인회를 할 정도니 해외 인기가 상당한 듯.
작가의 인터뷰로는 지금까지 그려보지 못했던 '성격 안 좋은 두 사람'을 그려보고 싶었기에 결벽증을 소재로 잡았다고 한다.
2014년 12월 18일 드라마CD 발매가 결정되었다. 초회한정특전은 꽃만이 안다 때와 마찬가지로 특전 만화이지만 예약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고. 드라마CD의 제목에 1이 붙은 것으로 봐서는 시리즈화되어 나올 계획인 듯.[1] 드라마CD2 2편의 예정과 함께 2015년 이내로 타카라이 리히토의 화집이 발매된다고 한다.
2014년 3월 말에 1권 발매. 9월 말에 2권 발매. 국내에는 현대지능개발사에서 2014년 9월에 정발되었다. 정발 후 일단 믿고 본다는 작가의 작품답게 상당히 호응이 좋다. 1권은 국내에서도 15세로 정발되는 등[2] 역시 작가의 명성에 걸맞는 순수한 진행이다 싶었으나.... 2권에서 급 진행되기 시작한 수위에 독자들은 충격과 공포. 19세로 발매된 것은 물론이요 정발될 때도 미친듯한 화이트칠이 기대되기에 이르렀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ebook에서는 이미 화이트칠로 발매되었다.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높은 수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동인 시절부터의 작가를 알던 이들은 모두 충격. 쿠로세의 캐릭터가 갑자기 확 변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1권의 덤 만화를 보면 본래부터 캐릭터는 이렇게 잡아놓은 것이고, 그걸 2권부터 선보였던 것일 뿐 갑자기 캐릭터의 컨셉을 우회한 것이 아니다.
4권까지도 쿠로세와 시로타니의 본격적인 검열삭제가 나오지 않다가(!) 단행본 5권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검열삭제 장면이 나온다.
5권은 일본에서 피규어와 함께 피규어한정판 세트로 발매되기도 했다. 국내 팬들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혹시 피규어 한정판이 발매되지 않을까?"라며 내심 기대했다. 그런데 2016년 11월, 대한민국에서도 '''피규어 한정판 발매가 확정되었다(!!!).'''[3] 그런데 텐카운트를 독점 정발하는 현대지능개발사에서 "피규어가 일본 현지 OEM방식이라서 수량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고함으로써, 피규어한정판 구매는 티켓팅에 버금가는 대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결국 피규어한정판의 물량이 풀린 2016년 12월 29일, 현대지능개발사 직영사이트인 루빌닷컴은 물론 YES24와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등 대부분의 온라인서점에서 2시간만에 전량이 모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4] 그래서 시간내에 구매하지 못해 물을 먹어야 했던 몇몇 사람들은 '''이...이보시오 루빌양반!!! 품절이라니!!!''', '''내가 이러려고 피규어한정판을 기다렸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등의 드립을 쏟아냈다. 그리고 다른 온라인서점과 달리 신간의 입고일이 다소 늦는 온라인 교보문고에서도 2017년 1월 4일에 입고된 전량이 판매됨으로써 텐카운트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리고 6권(완결)이 일본에서 2018년 3월 26일에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2018년 6월 21일에 정발되었다.

2. 제목의 유래


제목의 유래는 아마도 쿠로세가 시로타니의 치료 방법으로 '불안 위계목록'을 작성할때 불안강도 1부터 10까지 쓰라고 한 것인 듯. 시로타니는 이 중 10번을 공란으로 써냈다.
  • 1. 문고리를 만진다.
  • 2. 내 물건을 다른 사람이 만지게 한다.
  • 3. 서점에서 책을 산다.
  • 4. 전철 손잡이를 잡는다.
  • 5.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다.
  • 6. 맨손으로 사람과 악수를 한다.
  • 7. 다른 사람의 물건을 소독하지 않고 들고 다닌다.
  • 8. 음료를 돌려 마신다.
  • 9. 내 방에 타인을 들인다.
  • 10. (공란)
10번은 타인이 머리를 만지는 것. '머리를 만지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라는 시로타니 아버지의 말에서 비롯됨.

3. 등장인물


  • 쿠로세 리쿠
  • 시로타니 타다오미
  • 쿠라모토 사장 : 드라마CD 성우는 치바 잇신. 토사와의 사장이자 시로타니의 상사로 결벽증이 심한 시로타니를 고용하고 그를 배려해준다. 시로타니가 두고 간 물건을 전해줄 때도 제대로 손수건으로 감싸주는 등 세세하게 배려한다. 자신을 구해준 쿠로세에게 제대로 보답하려는 등 제대로 상식있는 사람. 나이가 꽤 많아 사고가 일어날 뻔 했을 때 넘어졌다가 다리가 골절된다. 독신. 6화에서 우연히 쿠로세를 만나 사고에 대한 답례로 식사를 대접하고 시로타니의 근황을 묻자 간단하게 대답해준다. 시로타니가 쿠로세 때문에 집에 틀어박혀 무단 결근을 했는데도 자르지 않고, 감기에 걸린 것 같자 일찍 퇴근시켜주는 등 여러모로 좋은 사람.
  • 미카미 타케루[5] : 드라마CD 성우는 후쿠시마 준. 시로타니와 입사 동기인 영업부 사원으로 꽤 친한 사이인 듯 하다. 시로타니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이해해주면서도 과하게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거리를 둬주는 고마운 인물이라고. 시로타니가 꽤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것을 눈치채고선 다행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쿠로세에게 상담을 잠정적 중단한다는 말을 들은 시로타니가 함께 목록을 실행할 사람으로 선택해서 부탁했고, 사람좋게 이해해주며 여태까지 더 친해지고 싶었고 더 다가가고 싶었지만 얼마나 거리를 두어야 할 지 몰라서 아쉬웠다며 웃는다. 이후에는 시로타니와 꽤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CD


  • 텐카운트 1
2014년 12월 18일 발매. 세금제외 3000엔. 초회한정특전은 특전 코믹스 <쿠로세 군과 시로타니 씨와 안드로이드?>
발매 전날인 17일 작가의 트위터로 증판 결정이 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1이 붙은 것을 보아 시리즈로 만들 예정인듯. 성우진은 쿠로세 역에 마에노 토모아키, 시로타니 역에 타치바나 신노스케, 미카미 역에 후쿠시마 쥰.
  • 텐카운트 2
2015년 5월 29일 발매. 초회한정특전은 특전 코믹스 <쿠로세 군과 시로타니 씨와 음담패설(...)>
  • 텐카운트 3
2015년 12월 2일 발매예정 이였으나 연기되어 2016년 1월 14일 발매.
  • 텐카운트 4
2016년 7월 13일 발매.
  • 텐카운트 5
2017년 3월 23일 발매. 초회한정 소책자가 포함되어 있다.
  • 텐카운트 6
2018년 8월 31일 발매.

4.2. 애니메이션


2018년 3월 26일, 애니화가 발표되었다.(#)

[1] 꽃만이 안다는 완결 이후 드라마CD화 되었으므로 한번에 2DISC 발매되었다.[2] 말이 15세지 키스신이라도 있었던 세븐데이즈보다 못한 수위를 보였다. 그래서 가장 야한 게 표지라고 한다.[3] 가격은 일본 현지가격과 거의 동일한 28,000원으로 책정되었다.[4] 2시간이면 콘서트 티켓팅에 비해서 완판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책의 경우는 티켓팅과는 환경이 많이 다르다. 서점에서 신간 입고는 평일 낮에, 그것도 사전에 예고없이 입고하기 때문에 2시간이면 이례적으로 초 단기간에 완판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5] 이름의 한자를 읽는 방법이 '켄'과 '타케루' 2개라 작가가 트위터에서 타케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