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나기 켄

 


'''高柳ケ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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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아즈키쨩의 등장인물.
  • 한국명 : 왕짱구/김동찬
  • 성우 : 마도노 미츠아키/전광주(구판 1기)[1], 신한호(구판 2기)[2], 최재호(구판 3기), 신용우(투니버스)[3].
10월 28일생. 별자리는 전갈자리. B형. 초등학교 5학년생으로 아즈키와는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전형적인 '야구소년' 캐릭터답게 매우 산만한 타입으로 하루라도 장난을 안 치고는 못 배긴다. 특히 아즈키의 치마를 들추고는 '''"아즈키 팬티는 아즈키색(팥색)이래요!"'''라고 외치는 게 일상. 사실 이는 켄이 아즈키를 좋아하기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건데, 이 장난이 결과적으로는 유노스케와 아즈키를 가까워지게 한 시발점이 된 데다 애초에 아즈키는 켄을 싫어했기 때문에 이래저래 안습인 듯.
주인공 아즈키의 남자친구인 유노스케보다 애니메이션 작중 비중이 더 높다.[4] 무려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유노스케와 아즈키의 분위기가 무르익자 다소 못마땅한 표정을 짓지만 결국에는 아즈키에 대한 마음을 단념한 듯. 대신 그 동안 계속 자신을 좋아해온 카오루와 가까워지는 중이다. 물론 카오루가 대놓고 자신을 좋아하는 모습이 여전히 부담스러운 듯. 카오루를 챙겨줄 때는 츤데레가 따로 없다. 카오루가 선물해준 목도리를 하고 감동에 찬 그녀를 만나자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추워서 맨 거야!"라고 한다.
아즈키의 동생 다이즈와 잘 놀아주며 사나이를 동경한다. 그러나 정신연령은...
아버지는 중화요리 전문점의 주인이며, 장래에 프로야구 선수를 지망하고 있다. 은퇴 후 중국집을 이어받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한다.
야구 팬이며 좋아하는 팀은 한신 타이거즈[5]이다.
주인공 노야마 아즈사의 아즈키라는 별명이 굳어지게 한 '''어떤 멍청한 남자아이'''가 바로 이 분이다.(...) さ랑 き도 구별 못하는...[6]
그리고 원작 만화책 중학교 편에서는 지다마, 토모미, 마코토와 달리 같은 중학교라서 조금씩 등장했다. 유이치와는 같은 학원을 다녀서 친한 사이인데 아즈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유이치가 아즈키에게 "네 팬티는 팥색이지?"라고 물어본다.
미래에선 드디어 카오루와 결혼했다. 쑥쓰러워서 그런지 상당히 긴장을 했다.
[1] 구판 2기에서는 오가사와라 유노스케 역을 맡았다. [2] 짱구 극장판 4기(대원방송판)에서 부리부리자에몽을 맡은 성우다...[3] 신한호와 마찬가지로 짱구 극장판 5기에서 부리부리자에몽을 맡았었다.[4] 물론 아즈키가 오매불망 유노스케를 생각하며 언급하지만 유노스케는 얼굴을 비치지 않는 에피소드도 종종 있는 반면, 켄은 정말 모든 에피소드에 등장한다.[5] 구체적인 팀명은 안 나왔지만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팀인 걸 봐서는 한신 타이거즈를 암시한다.[6] 사실 두 글자를 보면 유사하긴 하다. 국내 방영에선 '나종아/나쫑아(쫑아는 사춘기)', '전노은/전노을(사랑은 콩다콩)'로 설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