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부리자에몽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 노하라 신노스케가 변한 모습.[1]
ぶりぶりざえもん
'''나는 언제나 강한 자의 편이다.(私は常に強い者の味方だ)'''
-핸더랜드의 대모험중 신짱 일행을 배신하며.
1. 개요
크레용 신짱의 등장 캐릭터이자 마스코트로 노하라 신노스케(짱구)가 창작한 자신의 히어로이며 칸탐로봇, 액션가면과 더불어 3대 정신적 지주 겸 히어로다.[2] 탄생 계기는 극장판 2기 부리부리 왕국의보물에 등장하는 부리부리마신이다.
2. 성우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1993~2000)[3] →카미야 히로시(2016~)[4] / 설영범(SBS, 2000~2005) / 안지환(MBC, 2001) / '''신한호'''[5] (핸더랜드 대모험, 2008)→신용우[6] (극장판 6,7기)(대원판, 2008), 시영준(투니버스-X파일, 2015~2016, 2018~)[7] / 서문석(비디오판, 핸더랜드의 대모험) / 저스틴 쿡(북미판)
3. 상세
이름은 '부리부리'에다가 일본 무사들의 예스런 이름 중 하나인 '左衛門(자에몬)'을 붙인 것.
애니메이션에서의 투니버스판 이름은 '부리부리대마왕' 18기 이후론 '부리부리용사'. 챔프 방영판은 '부리부리몬', 핸더랜드의 대모험 우리말 더빙판에선 '부리부리대왕'으로 부르다가 나중에는 부리부리마왕으로 나온다. 어느 비디오판에서는 '부리부리마신'이라 불린다.[8][9] 3분 대진격에선 부리부리맨으로 번역되었다. 그외에 '''부리부리 꿀꿀'''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비디오 버전도 존재했다. 학산에서 재출간된 원작 코믹스에서는 이름이 '꿀꿀 꿀꿀이'(...)로 번역되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특집 에피소드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편에서 '부리부리대마인'의 이름조차 제대로 나왔건만, 부리부리자에몬은 '꿀꿀 꿀꿀이'로 고정되는 바람에 신짱(짱구)가 '부리부리대마인'을 외모와 이름이 거의 똑같은[10] 부리부리자에몬이라고 멋대로 부르는 장면도 뜬금없이 '꿀꿀 꿀꿀아'라고 부르는 것으로 번역되어 어색하기 그지없다.
아이가 막 그린 듯한 그림체의 돼지가 이족보행을 하면서 목도를 차고 다니는데, 목도는 사실 사탕이다.[11] 거의 무표정에 왼쪽눈깔은 작고 오른쪽눈깔은 커다란 짝눈탱이며 상술했듯 액션가면이나 칸탐로봇과 함께 짱구의 3대 장난감 밑 든든한 조력자이자 우상이되어 스페셜 에피소드마다 가끔 출연하여 아주 골때리고 기상천외한 역활을 하면서 짱구처럼 완전 4차원 정신세계가 정확히 일치함으로 그야말로 둘이서 기가막힌 찰떡궁합 의 완벽한 환상의 콤비를 이룬다. 사람처럼 행동해도 어쨋거나 돼지여서 뜨거운 물에 목욕하면 구수한 육수가 나오는(!!!) 놈인데, 덕분에 먹을 게 없으면 이 녀석을 뜨거운 물에 목욕시켜 나오는 육수를 대신 먹기도 한다. 본인보고 돼지라고 하면 대부분 화를 내며 부정하지만 노하라 형사 사건부편에선 아예 이 점을 이용해서 밀수꾼들에게 들켰을 때 꿀꿀거리면서 넘어가게 했다.
몇몇 특별판에서는 가명으로 나온다. 노하라 형사 사건부 편에서 프랑스 인터폴 형사로 등장했을땐 "피에르 안드레이 죠세프 샤토브리앙"이란 이름으로, 이탈리아 형사로 등장했을땐 "알렉산드로 프란체스카 데 니콜라와"란 이름으로 등장했다.[12] 그리고 크레용 워즈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칭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가명을 사용한다. 단, 짱구는 게임왕에선 "캡틴 제트"라는 영웅으로 등장했는데 부리부리자에몽과는 별개인 듯 하다.[13]
외전 부리부리자에몽의 모험에서는 신노스케가 어떤 늙은 돼지를 구해줘서 받은 마라카스로 소환한다.[14] 리드미컬하게 흔들어 불러내는 방식으로 구조의 영웅이라고 자칭하지만 전광편, 풍운편에서 밖엔 크게 활약하진 않는다. 싸우는 일은 잘 못해도 묶여있을때 밧줄을 풀어주거나 기계를 수리하는 등 자잘한 일에 도움을 주는 편이다.
다만 도움이 되기는 해도, 결정적으로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상대가 강하거나 혹은 강해보이면 "'''나는 언제나 강한 자의 편이다!'''"라며 아군을 배신하는 더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는 점이다. 원작에서도 상대 수가 더 많자 바로 적군 편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절정은 극장판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이다. 신노스케가 트럼프 카드로 소환한 3인방의 멤버로 나오는데 여기서 액션가면과 칸탐로봇은 스 노우맨 파 상대로 삽질만 하다가 결국 GG 친다. 그런데 이 녀석은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뭔가 대단한 것이라도 할 것 마냥 칸탐로봇을 밀치고 "나의 차례로군.." 이라며 폼잡으면서 걸어나오더니… 돌연 돌아서서 아군에게 칼을 겨누고는 하는 말이 "자아! 어서 얼마든지 덤벼라!" 그러자 액션가면은 "이 녀석 치사하게 배신을 때리다니!"[15] 라고 하며 칸탐로봇은 "부리부리자에몽, 비겁하다!"라며 이를 갈고, 돌아오라는 신노스케의 말에 내뱉은 '''"거절한다. 나는 언제나 강한 자의 편이다."'''라는 대사는 일품. 물론 너 같은 놈 필요없다는 스 노우맨 파에게 발로 걷어차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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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
나중에 신노스케가 핸더랜드로 들어가서 악당에게 쫓기는 도중에 다시 한 번 소환되어서 신노스케와 액션가면, 칸탐로봇과 같이 달아나는데 또 위기에 처하자 해결책이라고 내세운 게 "신노스케를 바치면 우린 무사할 수 있어!"[16] 결국 액션가면과 칸탐로봇에게 또 다굴당한다.
이 3인방은 후에 극장판 부리부리 3분 대진격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녀석만 '''종이에 그려진 형태'''로 등장한다. 그래서 말도 못하고 종이에 말풍선을 띄워서 대화를 한다.[17][18] 덕분에 신노스케도 얘가 처음에 있는 줄도 몰랐다. 결국엔 괴물한테 깝죽대다가 1대 맞고 리타이어됐다.
또 돈을 무지 밝히는데, 이걸 대표하는 명대사가 "'''수고료는 1억만 엔'''"[19] 게다가 그에게 도움을 받으면 받을수록 10배씩 늘어난다.[20]
근데 이런 성격들은 신짱이랑 조금 닮았다. 크레용 신짱을 자세히 보면 신짱도 누굴 도와준 다음에 수고비를 바가지 씌워서 달라고 하기도 한다. 할부 가능이라고도 했다. 그리고 배신도 잘한다. 전에 모토히사와 그의 졸개 2명과 대결했을때, 자신이 불리해지자 자신의 팀인 카자마군과 마사오군을 냅다 버렸다. 그 외에도 만약 자신이 불리할땐 친구들을 냅다 버린다. 물론 요즘은 잘 안 그러지만. 애초에 신짱이 창조한 히어로이니 창조자를 닮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부리부리자에몽은 어디까지나 신노스케 상상 속의 히어로이지만 극장판에서는 신노스케의 상상력과 마음이 현실로 구현되어 그가 등장해서 신노스케를 구하기도 한다. 극장판 2기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에서는 '알라딘과 마술램프'에 등장하는 정령 '지니'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신노스케가 창작하기 이전에 이미 동일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던 정령이라는 식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극장판 2기는 원작 만화의 내용에 있던걸 애니화 한 것이라, 스토리상으로 그 일치는 우연이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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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6기 돼지발굽 대작전에서는 현실화 특수 먼치킨 프로그램으로 처음엔 비밀조직 '부타와 히즈메'와 함께 전세계 네트워크에 침투해 세계정복을 하려하지만 신노스케의 설득과 그가 직접 들려준 동화로 감화되어 박사에 의해 사라지기 직전 마음을 고쳐먹고 정의감을 가지게 된다. 또한 삭제된 후에도 실체화되어 신노스케 일행이 자폭하는 기지를 탈출할 때 도와주었는데, 이것은 극장판에서는 전무후무한 일로 거의 유일하게 큰 도움이 된 동시에 감동까지 준 에피소드다. 4기에서의 연속 배신 크리와 13기를 생각한다면…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에서는 때안미러의 로봇이 카스카베를 습격하는 와중에 TV채널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잠깐 출현. 이후 동시상영 단편인 '크레신 파라다이스! 메이드 인 사이타마'에서는 막바지에 '부리부리자에몽의 모험 -은하편-'에서 폼을 잡으며 우주공간을 떠다니다가 갑자기 이야기가 끝나서 당황한다. 그리고 중반에선 등장하자마자 긴급뉴스로 방송이 바뀌면서 짤렸다. 이후 엔딩 끝부분에서 뉴욕 언어유희하다가 엔딩이 나오서 당황한다. .[21]
극장판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는 최면증폭장치를 장착한 신짱이 '''자신과 가족들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와 동상[22] 을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바꿔버렸다.'''[23] 맨 위의 사진이 바로 신짱이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변신한 모습. 덕택에 바다 위에 떠 있는 부리부리자에몽들이 배가 오자 단체로 날아가거나, 목줄이 채워진 부리부리자에몽을 다른 부리부리자에몽이 데리고 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참고로 크레용 신짱에는 본편과는 관련없는 전래동화를 뒤튼 이야기나 그 외 패러디 내용도 있는데, 부리부리자에몽은 거기서 나오기도 한다. 신짱이 마라카스를 흔들면 소환된다는 방식.[24] 마라카스의 주인은 할아버지 돼지였는데 불량배들에게 당하는걸 신짱이 구해주자 선물로 주었다. 신짱은 이걸로 영웅을 불러서 싸우면 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구원의 히어로는 공짜가 아닌데다 자신은 연금으로 겨우 먹고 사는 탓에 못 부른다고 한다. 왠지 선물이 아니라 그냥 쓸모없어서 준 듯하다(...) 묶여있어서 풀어달라고 불러내면 본인도 BDSM 플레이 중이라 묶여있다거나, 적군이 몰려오면 갑자기 소환 시간 3시간이 지났다면서 돌아간다거나 하는 식이라 도움이 안 된다. 가끔은 3분 밖에 못나온다고 하는데, 정작 부리부리자에몽은 반나절(6시간)이나 있었다. 돼지이기는 해도 원작에서는 캬바쿠라의 아가씨를 꼬셔 볼링장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등, 저쪽 세계에서 할건 다하고 사는듯 하다.
오프닝인 해피해피에서 혼자 별도의 창에서 춤을 추는데 액션가면한테 액션빔을 맞거나 히로시가 창을 치워버리는 등 메타적으로 고생한다.
SHIN-MEN에선 부리부리자에몽을 닮은 TON-MEN이 사람들에 소원을 들어준다는 명목으로 나쁜 짓을 하고 있다. 근데 정작 괴상한 작전과 비서 브리트니의 칼퇴근으로 신맨들에게 털리고 있다. 애니판에선 출현이 뜸해져서 신차원으로 가서 신맨들과 싸운다는 설명이 있다. 악당이어도 부리부리자에몽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게 맞긴 한지, 양말을 뒤집어놔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작전에서 밤중에 돈맨 중 하나가 아이의 이불을 덮어주는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
2015년 10월부터는 신짱과 함께 데이터 방송인 "동서남북 벗겨 호이!"에 등장한다.
2016년 5월 13일, 부리부리자에몽의 모험 각성편, 5월 20일 부리부리자에몽의 모험 섬광편이 방송했다.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에서 재등장했다. 그와 동시에 '''16년 만에''' 후임 성우가 결정되었는데 그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성덕들을 놀라게 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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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부리부리자에몽의 모험 천하통일편이 방송한다.
2019년 5월 10일 에피에선 헬로키티 45주년 콜라보로 등장해 가짜 퓨로랜드를 만들어 돈벌이로 쓰려다가 신짱과 키티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항의 속에 사라진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의 쿠키영상에서 등장했는데, 28기 극장판에서 주역으로 활약할 듯 하다.[26] 하지만....주역은 커녕...
《크레용 대 충신장》편에서는 키라역으로 등장한다. 물론 최후는 액션빔, 칸탐펀치, 신짱붐버(바주카)를 한꺼번에 맞고 리타이어.[27][28]
4. 기타
이름을 줄여부르는걸 싫어하는 모양인지 위의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액션가면이 부리자에라고 부르자 "이름을 멋대로 줄이지마!!"라고 했다.
뭐만하면 수고비로 엄청난 거액을 요구하고 강자의 편에 붙는 찌질한 성격과는 다르게 1인칭은 의외로 와타시이다. 보통 다른 만화에서 이런 성격을 가진 남성 캐릭터들의 1인칭은 거의 다 오레이다. 당장 신노스케와 히로시만 봐도 1인칭이 오레이다. 신노스케는 사투리인 오라를 사용하긴 하지만.
TBS 테레비의 마스코트 부부와 부나가 이것을 배꼈다는 의혹이 있다.
[1] 당시 신노스케가 최면증폭장치를 사용해서 전 생물이 부리부리자에몽으로 변했다.[2] 단 행적상 보면 악인형 주인공인듯 하다.[3] 그야말로 쓸데없이 쿨하고 멋진 목소리다.# 2000년 시오자와 카네토가 사망한 이후로 그를 기리는 뜻에서 오랫동안 대역 성우를 쓰지 않았으며 그 결과 약 '''16년''' 동안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고 나오더라도 말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종이 그림으로 등장하면서 말을 못하고 글로 이야기를 하는데 왜 말을 못하냐고 물어보면 "그림인데 어떻게 말을 해!" 글자로 버럭거리거나 말을 하려고 하면 모래처럼 부서지기도 했다.[4] 평상시 말하는 톤이 시오자와를 상당히 의식한 듯한 톤이다. 차이점은 카미야 쪽이 좀 더 맑은 높은 목소리다.[5] 90~00년대 생들이 가장 익숙해진 목소리다. 또한 극장판에서는 조마와 중복.[6] 본편에서는 코야마 요시지를 맡았고, 극장판 6기에서는 블레이드와 이잠을, 극장판 7기에서는 닥터 때바라와 킬러 핑거 죠를 중복으로 맡았다.[7] 1기 극장판 대원 더빙에서 T백 남작을, 16기에선 아세 다크 다크를 맡았다. 신맨에서는 돈맨 레드를 맡았다. [8] 참고로 핸더랜드의 대모험 편에서의 엔딩에는 이렇게 기재되어 있다.[9] 당시 여러 수입사/출판사가 난립하던 까닭에 그다지 일관되지 못한 번역 체계 하에서 주인공인 짱구 이외에는 캐릭터의 한국식 이름을 저마다 붙이게 되는데, 중세식의 이름을 가진 부리부리자에몬의 경우는 원래의 느낌을 살리기에는 여지없이 장벽이 되는 케이스였을 것이다. 그 와중에 두번째 극장판 작품이자 원작 코믹스 8권의 특집 에피소드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에 등장한 '부리부리대마인'과 동일시해서 이름을 붙이는 것이 손 쉬운 해법이었을 것이므로, 이 가능성이 크다.[10] 사실은 같은 리소스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다.[11] 치토세아메(ちとせあめ) : 세 살·다섯 살·일곱 살 난 아이들의 축하용으로 판매되는 홍백(紅白)으로 염색한 가래엿이다. 출처-네이버 사전[12] 이때 미녀에 글래머인 여자 조수도 있었다. 이름은 "나라시노 요코"[13] 이때 검은 사탕이 아닌 "우산"이였다.[14] 풍운요괴성편에서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 내용이라서 요괴가 떨구고 간걸로 나온다. 요괴에 맞서 싸우다가 당해서 돼지의 모습이 됐다고 했는데, 사실 원래 모습은 차이가 없다.[15] 심지어 원판에서는 '이 자식! '''역시''' 그렇게 나가기냐!?'라며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말한다.[16] 대원 더빙판은 "짱구를 배신하고 저쪽에 붙는거야."[17] 부리부리자에몽이 그림으로 나올거란 복선이 있는데 신짱이 괴수가 있는 곳으로 갈때 자신의 영웅들이라면서 액션가면과 칸탐로봇 모습의 장난감, 그리고 부리부리자에몽 '''그림'''을 같이 들고간다.[18]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게 부리부리자에몽은 짱구가 만들어낸 가상의 캐릭터다... 액션가면이나 칸탐로봇처럼 만화에 나오고 장난감이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혼자만 그림으로 나온 것...은 설정상 얘기고 부리부리자에몽 성우가 타계하여 일부러 목소리를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9] 더빙판은 "도와주는 값은 십 억원 이다." 1억만=1조엔 1엔=약 10원 인 걸 생각하면 한국 돈으로 약 십 조원에 달하는 금액이지만 더빙판에서 금액이 만 분의 일로 줄었다..[20]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큰 돈을 가져 본 적은 없다.''' 예를 들어 돈이 사라지거나 가지고 있던 돈이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거나 아니면 의뢰인이 끝까지 돈이 없다고 버티면 짜증을 내면서 그냥 사라진다.[21] 일본어로는 "뉴요쿠데 뉴요쿠"로, 뉴욕와 입욕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22] 아타미에 세워진 황금 야차의 주인공인 칸이치와 오미야의 해변 씬 동상이다.[23] 스위트보이즈 두목의 형 曰: 이게 뭐야? 이번엔 "돼지"야? '''스위트 보이즈의 두목 曰: 하필이면 "돼지"로 만들어버리다니!'''[24] 이 설정은 크레용 신짱의 최초 NDS판 게임인 '알쏭달쏭 크레용 대작전'에서도 응용되었는데 스테이지에 숨겨진 마라카스를 노란색으로 칠해주면 부리부리자에몽 코스튬을 획득 가능하다.[25] 카미야 히로시가 미형 캐릭터들을 잘 소화하는 성우인지라 예고편에서 미형의 목소리로 나와 상당히 충격이 크다.[26] 8월 30일에 크레용 신짱 28기 극장판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이 예고편의 끝부분에 부리부리자에몽이 나온다.[27] 사실 액션가면과 칸탐로봇은 부리부리자에몽의 부하였지만 봉급은 안 주고 코푼 휴지나 쥐어주는 치욕을 준데다, 신짱 일행이 복수하러 찾아왔을때는 액션가면과 칸탐로봇을 '''하찮은 개조인간'''과 '''고물로봇'''따위 알 바 아니라고 욕하고 혼자 튀려고 하는 바람에 배신당했다.[28] 여담으로 액션가면, 칸탐로봇과 네네, 마사오, 보오, 신짱, 카자마군이 쫒아오고 있을때 폭탄을 던지는 장면이 압권이다. 마사오, 카자마군, 액션가면 순으로 맞았는데 마사오만 리타이어하고 액션가면과 카자마군은 바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