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노츠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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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의 모습
1. 개요
일본 도쿄도 아다치구에 위치한 도부 철도 이세사키선(도부 스카이트리 라인)의 역이다. 섬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며 대합실은 지하에 있고, 보통 열차만이 정차한다. 아사쿠사 출발 보통 열차의 대부분이 이 역까지 운행했으나, 고가화 공사로 인해 2020년 6월 6일부터 전부 키타센쥬역 종착으로 단축되었다. 야츠카 방면으로는 인상선이 설치되어 있다.
이용객은 보통만 정차하는 역치고는 많은 편인데, 2020년 기준 하루 73,529명으로, 아사쿠사 방면의 다음 역이자 급행 정차역인 니시아라이역보다 많다. 이는 주변이 인구밀집지역인 것과 근처에 버스 터미널이 있는 것에서 기인한다. 버스 터미널은 동쪽, 서쪽에 각각 있다. 다만, 츠쿠바 익스프레스 개통 이후로 수요가 로쿠초역 으로 일부 분산됐다.
역 주변에는 타케노츠카 지역학습센터, 이토요카도 등이 있으며, 도쿄메트로의 히비야선 차량기지가 있는 센쥬 검차구 타케노츠카 분실도 이 근처에 있어 이 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가 있다.
여담으로 티비 예능 프로에서 도쿄도 23구 내에서 가장 집세가 싼 지역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1]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쪽도 사이타마현으로 통하는 입구이자 도쿄 동북부의 관문이기도 하다. 카스카베 방면의 다음 역인 야츠카역부터 하뉴역, 닛코선의 야규역까지는 사이타마현에 속한다.
2. 고가화 공사
1974년 복복선화 이래 역 근처의 건널목은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 되었다. 때문에 1987년부터 고가화가 논의되고 있었으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합의가 지연되다가 2005년에 사상자 4명이 발생하고 나서야 고가화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2012년에 착공했으며, 2016년 5월 29일에 하행 급행선이, 2020년 9월 26일에 상행 급행선이 고가화하였다. 2022년 3월에 역 전체의 고가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 현황 보기(5~6개월마다 업데이트, 일본어)
3. 승강장
2018년 6월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