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아나 볼로소자 / 막심 트란코프
1. 소개
러시아의 前 피겨 스케이팅 페어 선수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페어 및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다.
1.1. 타티아나 볼로소자
4살 때 살을 빼기 위해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싱글 선수였으나, 14살 때 페어로 전향했다.
첫 파트너인 페트르 칼첸코와는 2000-01 시즌부터 2003-04 시즌까지 활동했으며 2014 세계선수권 14위, 2004 우크라이나선수권 우승 등의 경력이 있다. 이후 2005-06 시즌부터 2009-10 시즌까지는 스타니슬라프 모로조프와 활동하였으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12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8위, 2007 세계선수권 4위, 우크라이나선수권 4회 우승 등의 경력이 있다.
1.2. 막심 트란코프
1987년 부모님의 권유로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다른 운동에 도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피겨 스케이팅을 선택했다. 11살 때 페어 선수가 되는 걸 제의 받았고, 그때부터 페어 선수로 활동했다.
전 파트너인 마리아 무호르토바와는 2003-04 시즌부터 2009-10 시즌까지 활동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7위, 2010 세계선수권 4위, 2010 유럽선수권 동메달, 2007 러시아선수권 우승 등이 있다.
2. 선수 경력
두 선수는 볼로소자가 러시아로 귀화한 후 2010년 3월 팀을 결성해 2016년 3월까지 활동하였다.
2.1. 2010-11 시즌
몽블랑 트로피에 출전해 국제무대에 데뷔함과 동시에 우우승했다. 2011 러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하고 2011 세계선수권에서는 알리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2.2. 2011-12 시즌
온드레이 네펠라 트로피와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11 스케이트 캐나다 2011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2011-12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2 러시아선수권은 트란코프의 부상 치료로 인해 참가하지 않았다.
2012 유럽선수권에서는 첫 우승을 달성하고 2012 세계선수권에서는 알리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2.3. 2012-13 시즌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12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2012 로스텔레콤 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2012-13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2013 러시아선수권에서도 우승했다.
2013 유럽선수권과 2013 세계선수권에서도 모두 우승하며 시즌을 스윕을 달성했다. 2013 월드 팀 트로피에서는 개인 1위, 팀 4위를 기록했다.
2.4. 2013-14 시즌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2013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2013 NHK 트로피에서 모두 우승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2013-14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알리오나 사브첸코 / 로빈 졸코비 조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4 유럽선수권에서 우승하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2014 세계선수권에는 불참하였다.
2.5. 2014-15 시즌
트란코프의 어깨 부상으로 인해 모든 대회들을 기권하였다.
2.6. 2015-16 시즌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우승하며 복귀했다. 2015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는 쇼트에서 1위를 했으나 파리 테러로 인해 프리 경기가 취소되며 1위로 마무리했다. 2015 NHK 트로피는 볼로소자의 부상으로 기권했다.
2016 러시아선수권과 2016 유럽선수권에서 우승하고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2016-17 시즌은 스킵하였고, 2017년 2월 딸 안젤리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