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출라 버스 시우다드 이달고선

 

'''[1]
타파출라 시내버스 타파출라 ↔ 시우다드 이달고선
기점
Tapachula, CHIS, México
(멕시코 치아파스주 타파출라)
종점
Centro, Cd. Hidalgo, CHIS, México
(멕시코 치아파스주 시우다드 이달고 센트로)
종점행
첫차
<:
기점행
첫차
<:
막차
<:
막차
<:
배차 간격
10분
인가대수
노선
라피도스 수르 타파출라지점 - 산 후안 백화점 - OCC 타파출라 지점 - 엘 사크리피시오 - 메타파 데 도밍게스 - 시우다드 이달고 센트로 - 과테말라 국경

1. 개요


타파출라의 시내버스. '''북아메리카의 남단인 멕시코에서 중앙아메리카로 가는 관문이자 중미에서 멕시코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는 노선.'''
이 정도까지였으면 본 문서가 작성되지 않았거나, 뒤늦게 작성되었을 것이었지만, 이 문서가 작성된 이유는 위에도 언급되었다시피 중미에서 멕시코 방향으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노선이기 때문이다. 시우다드 이달고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없기 때문에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멕시코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일단 이 시내버스 노선을 타고 타파출라까지 가야된다.

2. 특징


  • 타파출라와 과테말라 국경 옆에 있는 시우다드 이달고까지 잇는 유일한 노선이다. 또한 연선 마을을 지나는 유일한 노선이다. 따라서 인근 주민들의 수요가 많으며, 배낭여행객들은 대부분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셔틀[2]을 이용하기 때문에 적은 편이나, 스페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저렴하게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은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 중심으로의 수요가 꾸준히 있다. 한 배낭여행객의 후기
  • 타파출라에서 과테말라로 넘어가는 거 자체는 탈리스만으로 가는 게 더 빠르나, 과테말라 국경을 넘은 후 과테말라 각지로 가는 노선 자체는 테쿤 우만테쿤 우만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참고로 이 터미널에서는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시외노선은 물론 엘살바도르까지 가는 노선도 운행한다.
  • 타파출라에서 탑승하는 경우, 완행 버스를 이용하였다면 Av. Catorceava Nte. 27에서 탑승하며, OCC 등 1등급 이상 버스를 이용했다면 터미널 앞에서 승차하면 된다. 과테말라로 가는 경우 국경까지 데려달라고 하면 된다. 과테말라 국경 근처에서 하차하지만 과테말라로 넘어가지 않고 엄연히 멕시코 내에서만 운행[3]하는 노선이다. 따라서 이 노선을 이용할 때 운전기사 혹은 안내양에게 여권과 관련 비자[4]를 제시할 필요는 없다. [5] 멕시코로 입국할 때 시우다드 이달고에서는 과테말라 국경을 넘은 뒤 한 블럭만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 문방구가 있다. 그곳에서 타면 된다.
  • 캐리어 등 짐들은 버스 뒷좌석 밑에 실어주는데다 봉고차로 운행하는지라 입석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 크기가 크다면 캐리어가 들어간 자리에 앉으면 되기 때문에 큰 민폐는 끼치지 않는다. 배낭여행객들이 꾸준히 타는 노선이기 때문에 승객들에게 죄송하다고 양해만 구하면 너그럽게 이해해준다.
  • 전 구간 이용시 2016년 기준 29페소가 부과된다.
  • 영어가 통하지 않으므로 기본적인 스페인어는 익혀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1] 멕시코 내에서만 다님에도 불구하고 왜 과테말라가 붙었는지는 본문 참조.[2] 대부분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에서 출발한다.[3]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국경을 넘어가서 이웃 나라에 있는 도시까지 운행하는 시계외 노선은 솅겐조약 적용이 되는 몇몇 유럽 국가를 빼면 없다. 그 유럽 국가도 벨기에의 알렌돈크에서 네덜란드의 레우셀 (Reusel)까지 가는 알렌돈크 버스 430노선정보 등 몇몇 노선만 있다. 당장 이 노선만 해도 과테말라 - 멕시코 국경에 있는 출입국심사대까지만 운행하는 노선이며, 과테말라로 넘어가서는 인력거를 이용한 뒤 그 지역의 버스를 타야 한다.[4] 한국인에게는 과테말라에 관광 목적으로 갈 경우 90일 무비자 혜택이 있다. 관련 비자를 제시해야된다는 이야기는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등으로 들어갈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다.[5] 반면 비행기를 타거나 국제 버스를 탈 때에는 체크인 할 때 여권과 비자 등 관련 서류를 제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