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원
'''무서운 광산 사고에서 생존한 후, 캠벨은 음산하고 말이 없어졌습니다. 광산 사고에서 획득한 운석 자석으로, 그는 광산의 칠흑 같은 어둠에서 벗어나고자 탐사원으로 전업했습니다.'''
1. 소개
시즌5 정수 1에 새롭게 출시된 생존자이며 글로벌 서버에는 2019년 3월 14일에 추가됐다. 자석을 바닥에 설치하여 가까이에 있는 대상에게 달라붙게하여 극성을 띄우게 한 후, 탐사원과 상대방 서로의 극성에 따라서 밀어내거나 당기는 현상이 생기도록 만드는 캐릭터로, 밀쳐지거나 당겨지는 현상 도중에 장애물에 부딪히면 기절하도록 만들 수 있다. 작년 제5인격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출시가 예정되어 있던 화가와 우편배달부를 계속 얘기하며 기대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뜬금포로 탐사원이 나오니 유저들이 아쉬워한 상황이였다.[4]
2. 외적 특성
3. 운영
풍선 구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포워드처럼 감시자를 따라다니며 견제하는 것은 좋지않다. 자석이 충전식이고 도주기가 애매하기 때문. 따라서 첫어그로가 아니라면 일단 다른 생존자들처럼 해독을 먼저 해주는것이 좋다. 다만 한번만 더 앉으면 장원에 가는 생존자를 자석으로 풍선구출해 아드각까지 끌어주는 플레이는 매우 좋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풍선구출하는 법은 알아두자.(풍선을 들때 자석을 던진뒤, 장애물로 붙은 후 극을 바꾸면 된다. 혹은 같은 극을 이용해 감시자를 지형지물로 밀쳐내서 구출하는 방법도 있다.) 어그로일때는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평지에서 자석을 쓰다가는 한대맞자마자 자석이 발동되어 감시자 후딜이 없어지는 불상사가 생긴다.[5] 따라서 자석은 왠만하면 인성존, 특히 뺑뺑이에 쓰는것이 좋다. 인력과 척력을 잘 바꿔가며 센스있는 플레이를 하는것이 탐사원의 운영법.
인격은 대부분 9시를 채용하며, 사이드 인격은 의료인을 찍어서 치료 버프를 극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4. 평가
운영 난이도는 높지만 디버프가 거의 없고 고성능을 지니고 있는 능력들로 난이도만 극복한다면 '''매우 우수한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2019년 3월 14일에 글로벌 서버에 정수로 들어올 때 중국 서버에선 랭킹전에 풀렸었다. 중국 서버에서는 탐사원이 꽤 많이 나오는 편으로 마술사를 대신하여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으나 후에 나온 주술사가 더 쉬운 구출이 가능[10]했기에(....) 중간티어에선 묻혀진 감이 있지만 고티어에서는 서포트와 어그로를 동시에 갖고 있고 숙달만 되면 매우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벤픽이 되기도 한다.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도 탐사원 유저 수가 꽤 늘어났고 최상위권에서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스턴을 원거리에서 쉽게 먹일 수 있고 감시자를 귀찮게하는 풍선 구출과 구출후의 시간벌기가 너무 사기적이라 가장 욕 먹고 있는 생존자로 뽑힌다. 특히 평타거리가 짧은 뚜벅이인 감시자는 거의 손빨고 있어야 할 정도로 능력이 없으면 거의 잡는게 불가능하다.[11]
결국 중국서버에서는 주술사와 함께 너프가 되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자석 인력 최대 거리 10% 감소.'''
'''2) 자석 충전 시간 20% 증가.'''[12]
중국서버 평가로는 포워드와 함께 꾸준히 나오는 편이고 워낙 기본 스펙이 강하다보니 어그로, 치료, 도움등의 다양한 역할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너프가 영향이 쎘는데, 충전시간도 체감이 되지만 인력거리가 거의 반토막(...)이 나버렸다. 어그로 상황에서는 물론이고 풍선구출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인력의 거리가 매우 짧아짐에 따라 사기성이 내려갔다. 다만 이후에 잠수함 패치로 인력의 발동 거리가 늘어나 어그로와 서포팅 능력이 확 올라가게 되었다.
그래도 자석을 이용한 도주 능력과 기본 추가 스프린트에 풍선 구출까지 가능하며 이에 반해서 디버프가 거의 없어서 여전히 성능은 좋다고 평가되고 있기에 주류캐릭터로 꼽히는 캐릭터이다.
현재 시즌 9이후부터 지금까지는 좋은 캐릭터지만 주류에는 아슬아슬하게 들어가고 있는 캐릭터이다. 워낙 감시자들이 고여서 파훼법이 늘었고 특히 마리, 꿈의마녀가 강세를 보여 픽률이 낮아지는 편. 그래도 포워드와 샤먼이 크게 상승하면서 치료속도가 중요해진 현재 메타에 들만하다.
4.1. 장점
- 자석의 뛰어난 성능
자석을 멀리 던지거나 바로 밑에 설치가 가능하고[13] [14] 상황에 따라 자신의 극성을 바꾸어 역할을 자유자제로 변환이 가능하다. 혹시 어그로에 끌려있을 경우 밀어내는 자석으로 거리를 벌리거나 뺑뺑이를 돌고 있을때 끌어당기는 자석으로 감시자를 기절시켜서[15] 좀더 거리를 벌리거나 풍선구출도 가능하며 구출한 뒤에 구출된 생존자와 감시자의 거리를 벌리기 위해 감시자를 끌어당겨 시간을 벌수도 있다.[16]
- 빠른 치료 속도
샤먼보다는 느리지만 20% 정도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이 버프의 결정적인 단점은 본인이 직접 치료할 때만 가속을 받는다는 것. 그래서 본인이 자힐할 때는 치료 버프를 받지만 타인에게 치료받을 때는 버프를 받을 수 없는 기묘한 버프다. 샤먼에 비해 활용도가 지나치게 낮아 치료 쪽으로는 탐사원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힘들다.
- 쓰기 편리한 자력흡인
캐비넷이나 해독기 근처에 가면 2초간 50% 가속하는 바로 발동되는 능력을 지녔다. 물론 9시 인격인 무릎반사, 깨진 창틀 이론에 비해서 쿨타임이 길고 가속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다른 캐릭터인 무희의 곡예와 카우보이의 올가미 능력에 비해서 조건이 매우 쉬운 편이다.[17] 별명은 철프린트
- 무의미한 디버프
디버프는 교정 발생 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교정 범위가 크게 감소하는 것인데 제5인격의 교정은 데바데에 비하면 매우 쉬운 축에 속한다. 교정 빈도가 증가하면 대성공으로 해독 보너스를 받아 오히려 해독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그래서 디버프는 게임에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해독 버프라고 보면 된다.
4.2. 단점
- 자석에 관련된 높은 난이도
난이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운석 자석은 충전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자석을 어떻게 써야할지 판단이 빠르고 정확해야하며 설치를 잘못할 경우 감시자도 바보는 아니기에 돌아서 오며 인력 사용으로 긴 스턴을 먹이는 건 쉬운 게 아니다.
- 높은 교정 난이도
고수들에게는 쉬운 편이지만 감시자가 3시 인격인 밤올빼미를 찍었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진다. 공포 범위내에 있을때 교정 범위를 30% 줄이므로 탐사원의 교정 성공 범위는 결국 교정 대성공 범위랑 같아진다. 원래는 3시의 위기모면 셀렉율이 낮아서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게 히든카드로 바뀌었고, 히든카드 메타를 쓰게 되면서 문제가 커졌다. 특히 아드각 켜는데 팀원이 근처 의자에 묶이는 경우 대성공각도 보면서 감시자의 견제도 피해야 되는지라 정말 지옥을 볼 수 있다. 이정도가 아니라도 팀원에 도둑 하나라도 있으면 은근히 고충이 심하다. 도둑이 둘 끼어있는 판이라면 못해먹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이 문제는 모험가도 갖고 있으나, 모험가는 페이지를 모아 아드각을 감시자도 모르게 갑자기 켜버릴 수 있어서 패널티를 피할 수 있지만, 탐사원은 온전히 감당해야 한다.[18]
4.3. 맵 상성
5. 스토리
5.1. 배경 설정
탄광일을 하다가 큰 사고로 동료들을 잃고 말이 적은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운석 자석으로 갱내탐사원이 되었고 현재 자신의 직업으로 버는 보수보다 훨씬 많은 금액, 그리고 갱도속의 어둠을 멀리 하기 위해서 장원으로 오게 된거 같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새롭게 나온 배경추리에서 탐사원은 어떤 늙은 광부가 남긴 운석자석을 찾기 위해 고의적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 광산사고를 발생시켰으며 자신이 유일한 생존자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5.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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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탐사원의 생일 이벤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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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황금 스킨의 디자인이나 모션등에서 평가가 매우 안 좋은 편이다.[20]캐릭터와 동시에 출시되었던 카우보이, 무희, 선지자, 납관사의 황금 스킨을 비교해보면 탐사원의 황금스킨은 멕시코의 죽은자를 위한 날을 따온 이 캐릭터의 해골버전이랑 매우 닮아서 멋있다기 보다는 귀엽다는 이미지 때문에 실망한 유저들이 많다. 실전용으로도 그다지 좋지 않은데, 가슴부분에 붙어있는 보석이 감시자가 경계범위에 들어왔을때 출력되는 심장의 색깔과 비슷하고, 옷의 색깔은 심장 주변에서 빛나는 불빛과 비슷한지라 굉장히 헷갈리는 편이다.
- 변호사와 포워드가 섞인 듯한 모습이라며 사람마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지만 대체적으로 평가는 좋은 편이다. [21]
- 자세히 보면 코 중앙에 못같이 생긴게 박혀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이걸 피어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 모자에 양초가 박혀 있는데, 실제로도 불을 이용한 광부 모자가 있긴 하였으나 대부분 양초가 아닌 기름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 자석을 사용하는데 나침반을 들고 있다.[22] 이 때문에 초기에는 광산에서의 사고로 지능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놀림도 받았다.
- 일러와 인게임 설명이 따로 논다. 전신 일러는 역대 모든 생존자와 다르게 환히 웃고 있건만[23] 스토리에선 과묵하고 어둡다고 나왔는데 새로 생긴 배경추리에 의해 이런 음침한 성격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위한 페이크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최대 흑막 캐릭터로 손꼽히게 되었다. 이렇게 탐사원은 하라구로나 싸이코패스, 흑막 혹은 표리부동 캐릭터로도 그려진다.
- 비교적 잘생겼다는 얘기가 많으며 팬층도 나름대로 있다. 일러에서 웃고있는게 신의 한수, 인게임도 잘 나왔단다.
- 왼쪽 눈가의 반점은 배경추리를 고려했을때 화상자국으로 밝혀졌다.
- 어째서인지 거의 이름인 '노튼'이 아닌 '캠벨'이라고 불린다. 변호사, 마술사와 함께 이름보다는 성씨로 자주 불리는 캐릭터.
- 시즌 10때 자석 수량이 2개로 줄어들고 인력 발동 범위가 줄어든다는 엄청난 너프를 받을거란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확정되지 않았다.
- 공식 설정집에서 나이는 28살로 밝혀졌다.
- 스토리의 모티브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후안 로메로의 전이'라는 추측이 있다. 또한 노튼이라는 이름은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노튼 광산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7. 관련 문서
[1] 밀어내거나 당길때 장애물에 부딪치면 거리에 따라서 길거나 짧게 기절한다. 이를 이용해 풍선에 매달린 생존자도 구출이 가능하다.[2] 테스트 서버에는 60초였으나 80초로 너프당했다.[3] 테스트 서버에는 40초였으나 본 서버로 들어오면서 50초로 너프되었었고, 한차례 더 너프되어 60초가 되었다.[4] 우편배달부는 시즌9에, 화가는 시즌 13에 출시되었다.[5] 하지만 선딜이 긴 몇몇 감시자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자석을 미리 먹여놓고 발동시키면 공격을 맞지 않는다.[6] 6이 평균입니다. [7] 해독 교정 난이도와 빈도가 증가한다는 디버프가 있지만 교정을 잘하는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버프라고 할수도 있다. 하지만 해독 속도가 직접적으로 증가하는 버프는 없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들과 같이 평범한 해독 속도를 가지고 있다.[8] 자석을 이용해서 감시자와 거리를 벌리거나 기절을 시켜 시간을 벌 수 있다. 하지만 자석이 1개밖에 없는 초반에는 어그로를 끌기가 약간 힘들다. 그리고 자석이 차는 속도가 그리 빠르진 않기 때문에, 선지자나 여타 다른 생존자들처럼 인성존들을 뺑뺑이를 돌면서 게이지를 채워가며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9] 자석을 이용해 풍선에 묶인 팀원을 구출하는 것이 가능하고, 감시자를 자기 쪽으로 잡아당겨 시간을 벌어줄 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숙련도가 부족할수록 기절을 넣는 시간도 별로일 수 있기 때문에 구출된 팀원이 오래 버티긴 어렵다. 그래도 후반에 자석이 3개나 충전되어 있으면 구출된 생존자를 오랫동안 못 잡게 발을 붙잡고 있는게 가능하다.[10] 흥분을 들거나 주술사를 미리 눕혀두는 방법이 있지만 스턴저항빼고는 아무 쓸데도 없는 스펠이라서 쓰기도 뭐하고 미리 눕힐려고 해도 내려놓는 순간 이미 멀리가서 지켜보고 있다. 심지어 층이나 벽에서도 스턴이 적용되어서 잡기도 힘들다.[11] 하스터나 사필안의 평타거리로는 잡히고 다른 감시자들도 차징평타로도 잡을 수는 있으나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12] 50초에서 60초로 증가[13] 설치된 자석 유지 시간이 매우 길다. 거기에 자석 재충전 시간이 은근히 짧아서 크게 어그로끌리지 않는다면 자석이 남아돌게 되는데, 발밑에 깔아두고 해독하거나 출구패드를 두드리는 전술도 가능하다.[14] 이 말인 즉슨, 텔레포트&우산의 제행무상&요셉의 암살 등등의 기습에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기습을 시도했다간 오히려 넉백과 스턴을 먹게 되며, 운이 좋아도 탐사원이 행동을 멈추기 때문에 공포의 일격은 바라기 힘들다.[15] 2초~3.6초정도[16] 같은 극으로 인력 발동의 거리가 꽤 멀며 척력 발동의 거리는 꽤 가깝다. 그래서 인력은 주로 풍선 구출이나 감시자를 잠시 스턴걸때 쓰고 척력은 당장에 맞을 것 같은 매우 급박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때 써야 한다.[17] 카우보이는 올가미로 누군가를 낚아채야 발동되어서 동료도 위험에 빠뜨리고 혼자서는 발동이 불가능하고 무희는 맵을 심하게 타는 편이며 떨어져서 발동되는 곳이 매우 적어서 편하게 쓰지는 못 한다. 사실 자력흡인도 게임 규칙상 일단 해독기에 달라붙기 때문에 당장 어그로를 담당하면 체감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80초 이상 버티기만 한다면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카드가 확보되는 셈이니 나쁘진 않다.[18] 물론 교정 난이도 자체가 쉬운 편이라 적응한 사람들에겐 아예 없는 단점.[19] 처음 생일이 공개될 당시 웨이보와 달리 글로벌판 계정 번역에서는 좋아하는 것이 돈, 명예, 지위였다. 이는 특기도 마찬가지로 중국판 계정에서는 광물 감정, 광석 제련으로 글로벌판 계정에서는 폭발물, 자력 탐사로 쓰여 있다. 해당 링크에는 캐릭터의 사소한 비밀로 받아달라는 공식 계정의 코멘트가 있다. 인게임 생일 이벤트에는 서버 언어 관계 없이 중국판 계정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표기되어 있다.[20] 다만 현재는 단간론파 콜라보 스킨을 받아 선택지가 생겼다.[21] 해외에서는 포워드의 소방관 스킨을 매우 닮았다고 얘기한다.[22] 나침반은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따로 자기장을 발산하는 자석 옆에 있으면 맛이 간다.[23] 심지어 인게임에서도 웃고 있는 정원사도 일러에선 울상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