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제5인격)

 



'''제5인격 생존자'''
'''园丁 | 정원사'''
[image]
'''본명'''
'''엠마 우즈'''[스포일러]
Emma Woods
艾玛·伍兹

'''능력'''
광기의 의자 파괴
'''보너스'''
수호[1]
'''버프'''
안전감[2]
단골 손님[3]

'''디버프'''
없음
'''유형'''
견제형(어그로캐)
'''소유 아이템'''
장인의 솜씨:'''공구함'''[4]
'''업적'''
최고의 나무[5]
1. 소개
2. 외적 특성
3. 운영
3.1. 맵 별 세이프존
4. 평가
4.1. 장점
4.2. 단점
5. 스토리
5.1. 배경 설정
5.2. 배경 추리
5.3. 정원사의 일기
6. 상성
6.1. 감사자와의 상성
6.2. 다른 생존자와의 상성
7. 기타
8. 관련 문서

[clearfix]

'''그녀의 완벽한 원예 기술은 사랑하는 허수아비 씨만을 위한 것입니다. 헤이, 당신만의 이상형을 만들어보는게 어때요? 충분한 돈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1. 소개


처음부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5명의 생존자 중 한 명. 제5인격의 얼굴마담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다. 광기의 의자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2. 외적 특성


장인의 솜씨
공구함을 소지하며, 광기의 의자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기초 수리 기술로 공구함을 사용해도 소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감시자는 파괴된 광기의 의자를 수리할 수 있습니다. 공구함은 매번 사용마다 12초의 쿨타임을 갖습니다.
수호
과거의 추억으로부터 정원사는 게임 시작 후 '''50'''초 이내에 상해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효과는 감시자에게 공격을 받거나 지속 시간이 지난 후에 사라집니다.
'''회상'''
정원사는 수호가 끝나고 20초 뒤에 제자리에 2초간 서면 회상을 통해 5초의 수호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효과가 끝날 시 쿨타임이 10초 증가합니다.
안전감
광기의 의자의 구조에 대한 익숙함이 공포심을 줄여줍니다. 정원사는 자기와 가까운 광기의 의자를 확인하고, 광기의 의자 근처에 있을시 창틀과 판자관련 속도가 '''10%'''증가하며, 광기의 의자에 묶였을 때 이륙 속도가 '''10%'''만큼 감소합니다. 광기의 의자를 파괴하면 수리불가한 손상을 입히며, 해당 광기의 의자의 날아가는 속도가 '''10%''' 느려집니다.
단골 손님
게임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입니다. 공격을 당한 후에 신인들보다 한층 더 경각심을 갖습니다. 피해를 입은 후에 빨라지는 시간이 '''2초'''만큼 증가합니다.

3. 운영


리메이크 후 운영방법은 의자로부터 30걸음 이상 떨어져있고 주변에 의자가 없을때 그 의자를 부수고 그 곳에서 누운 뒤 부순 의자에 앉히려할때 내려놓고 고치고 다시 들때 풍탈하는, 일명 '세이프존' 플레이를 사용한다.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호수 마을의 큰배가 아오지가 아닐때 큰배 위의 의자를 부수고 큰배 1층 왼쪽 위 구석에 누우면 의자를 고칠때 불굴로 거리를 최대한 벌리고 들때 풍탈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발버둥[6] 2~3스택은 필수이다. 따라서 브리핑이 불가능하거나 셒존을 모르는 사용자가 있다면 사용하기 힘들다. 따라서 솔플이면 일단 먼저 셒존을 만들기보다 해독을 먼저하는것이 좋다.

3.1. 맵 별 세이프존


간단하게 몆 가지만 서술한다. 아래 셒존들 외에 몆가지 셒존이 더 있으니 찾아보길 바란다. '''발버둥 3스택이 아닐시 안되는 세이프존이 있으므로 발버둥 최소 1스택과 불굴[7] 1스택은 필수이다. 또한 브리핑이 불가능 하거나 셒존의 개념을 모르면 사용이 절대 불가하니 이를 익힌뒤 브리핑이 가능한 상황에서 사용을 해야 한다.'''
  • 군수 공장
군수 공장엔 세이프존이 한가지가 있는데, 작집 아래 의자가 리젠이 안되면 6시쪽 의자가 리젠이 되는걸 이용하여 6시쪽 의자를 부수고 누운뒤 풍탈하는, 제 2세이프존이 있다. 제 1셒존은 의자 추가/위치 변경 패치로 인해 쓰지 못하게 됨.
  • 붉은 성당
붉은 성당은 일단 맵이 좁기때문에 세이프존을 사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사용하기 쉬운게 성당 세이프존인데, 의자 젠 위치를 보고 성당 왼쪽 의자 또는 레카 왼쪽 의자를 부순뒤 성당 오른쪽 위 구석에 눕고 풍탈한다. 단 성당이 아오지면 사용이 불가하니 아오지가 성당이라면 레카 셒존을 사용하거나[8] 그냥 얌전히 해독을 하자.
  • 성심 병원
성심 병원은 주로 병원 셒존이 사용된다. 병원 2층에서 밖으로 떨어지는 곳 주변에 있는 정문 쪽에서 병원에 가까운 의자를 부수고 2층에서 누우면 풍탈이 된다.
  • 호수 마을
호수 마을은 작배 셒존을 이용한다.[9] 작배 입구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오른쪽에 의자 단 한개 말곤 의자가 없는걸 이용해 의자를 부수고 작배 위 오른쪽 구석에 누운 뒤 풍탈한다.
  • 달빛강 공원
달빛강 공원은 이층집 셒존이 있다. 이층집에 있는 의자와 성벽쪽 의자를 부수고 이층 구석에 눕는 것. 성벽도 있지만 성벽 셒존은 젠위치에 따라 두개가 생길 수도 있기에 패스.
  • 레오의 기억
레오의 기억은 최강의 세이프존이 있는데, 바로 공장 세이프존. 공장 중앙의 의자를 부수고 2층 창틀 넘는곳 구석에 누우면, 제아무리 아오지가 공장이거나 공장 옆에 의자가 있어도 풍탈이 되는, 최강의 세이프존이다. 단 발버둥 2스택이면 풍탈이 안될때도 있으니 주의.
  • 에버슬리핑 타운
에버슬리핑 타운은 시청문 세이프존이 있다. 전 시청건물 주변인데, 대충 설명하자면 시청문쪽에서 왼쪽으로 쭉 가서 구석으로 간다음 왼쪽으로 돌고 판자 두개 옆에 해독기 있는 존, 거기가 세이프존이다. 그쪽에 의자가 판자 옆에 있을건데, 그 의자를 부숴주고 문쪽으로 가는길에 하나 더있으니 부숴주자. 부순다음 아까 말한 문 왼쪽 구석에 누우면 풍탈이 된다. 단 감시자가 거대집게면 정원사가 의자를 잡아주지 않는 이상 힘드니 조심.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황금 석굴
위 두가지 맵은 아직 세이프존이 발견되지 않았다.

4. 평가


능력치[10]
해독 속도
■■■■■■□□□□[11]
생존 능력
■■■■■■■■■□[12]
서포트 능력
■■■■■■■■□□[13]
'''영상1'''[14] '''영상2'''[15]
리메이크 전: 해독기 교정의 성공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교정 실력이 부족한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만, 실력이 늘수록 무용지물이 될 뿐더러 의자 부수기에 집착하여 해독은 안 하고 위치 알림을 보내는 유저가 많아 트롤픽 이미지가 굳어졌었다. 게다가 거미 픽이나 비정상 중 하나만 골라도 공구함의 능력이 무력화된다. 감시자의 스펠인 비정상의 경우 망가진 의자를 고칠 수 있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며, 거미는 의자에 앉힐 필요 없이 고치형으로 생존자를 묶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다만 의자 스폰 위치와 전략을 외운 고인물이라면, 감시자가 비정상을 들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주요 의자만 부숴 감시자의 혈압을 올릴 수 있다. 구석에 있는 의자를 파괴하여 세이프 존을 만들고, 세이프 존에서 잡힐 때 발버둥으로 도망가는 것을 반복해 타 생존자가 해독할 시간을 벌어주는 전략도 주로 사용되었다. 예전 트롤픽 3인방인 변호사, 모험가, 정원사 중에선 가장 한계치가 높은 캐릭터라고 평가되었다.
리메이크 후: 의자를 파괴하는 시간이 빨라졌고, 망가뜨린 의자 수에 비례하여 부수는 시간이 느려지는 건 없어졌으나 12초의 쿨타임을 갖게 되었다. 감시자는 의자를 비정상 없이 고칠 수 있게 되어서 정원사의 세이프존 전략은 안 먹히게 되었다. 그나마 발버둥 시간을 늘려 풍선 탈출에 성공하도록 쓰이는 정도. 혼자서는 역부족이지만 포워드나 카우보이, 공군같은 구출캐와 시너지가 괜찮은 편이다. 정원사의 약점이었던 부족한 어그로 능력을 보완하도록, 선지자의 부엉이처럼 본인의 1회 보호막이 추가되어 생존 능력은 강해진 편이다. 중국서버에서는 고티어에서도 정원사가 꽤 보이게 되었고 심지어 마술사, 곡예사, 무희 같이 장인들이 자주 드는 캐릭터가 되었다. 최근 들어 게임 초반 강력한 제압 능력을 가지는 감시자가 늘어서 더욱더 중요해진 첫 어그로로 인해 쓰는 유저가 늘어난 편이다. 덕분에 예전의 트롤픽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나기는 했지만, 랭킹전에서는 그닥 많이 보이진 않는다.

4.1. 장점


  • 광기의 의자 파괴로 묶는시간 지연
광기의 의자를 4초정도에 부셔버리는데 감시자가 이를 쉽게 고칠 수는 있지만 고칠려면 생존자를 잠시 냅두고 고치거나 풍선을 한번 내려놓아야한다. 그리고 고치더라도 정원사가 부수는 동안은 묶는게 불가능해서 감시자 입장으로는 골치아프다.[16]
  • 광기의 의자에 오래 버팀
10%지만 그래도 의자를 부수면 감시자에게 어그로가 끌리기에 제값은 하는 편.
  • 셒존 플레이로 같은팀 생존자를 풍탈 시킴
디코팟에서 정원사를 사용하는 이유이자 정원사의 진정한 메리트. 특정 위치의 의자를 부수고 떨어진 곳에 누운뒤 풍탈 시키고 커버를 쳐주면 팀원들은 해독할 시간을 더 벌 수 있음과 더불어 브리핑을 하기 편해진다.
  • 디버프 없음
행운아, 무희와 함께 디버프가 없는 몇 안 되는 캐릭터다. 다른 구출, 어그로 캐릭과 비교하면 도둑처럼 모든 팀원에게 교정 발동 확률과 성공 범위를 감소시켜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수 있고 용병이나 포워드처럼 기본적으로 해독 속도가 느리지도, 공군처럼 구출이 강제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수호와 판자, 창틀 버프로 상승되는 생존력
일단 수호로 첫 어그로는 40~50초동안은 3번의 공격을 맞아도 괜찮아서 여기에 선지자의 부엉이까지 나오면 총 4번까지 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요즘은 생존자를 60초안에 눕혀야 감시자 입장으로는 승리가 보이는데 수호가 끝날때 눕혀도 감시자한테는 불리해진다.

4.2. 단점


  • 약해진 사보타지 능력
기본 능력은 크게 상향되었지만 도구의 능력은 너프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감시자는 비정상 없이도 수리가 가능해져서 사보타지를 했다해도 바로 고치고 묶어버린다. 드는 동안 다시 부수자니 쿨타임까지 생겨서 답이 없다.
  • 의자 파괴로 인한 의도치 않은 어그로
의자를 파괴할 경우 알림이 감시자에게 울린다. 이로 인해 기본적으로 의자를 부순다는 역할로의 어그로만 아니라 의자를 부숴 알림으로 인한 어그로 때문에 정원사는 매우 위험한 상태다. 그리고 만약 팀원들의 위치를 잘 알 수 없다면 의자를 부순 정원사는 다른데로 갔지만 근처에서 해독하던 생존자는 의자가 부숴진지 알 수 없기에 감시자에게 어그로가 끌릴 수 있다.
  • 의자 파괴로 인해 드는 시간
의자를 파괴하는데 시간이 드는만큼 해독기가 돌아가지 않는다. 해독기가 조금만 느리게 돌아가도 엄청나게 불리해진다.
  • 팀원이 세이프존을 모를시 사용 불가
디코팟이 아니면 정원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팀원이 정원사의 셒존 개념을 모르면 그냥 광기의 의자의 이륙 시간을 조금 느리게 해주고 어그로가 조금 수월한, 평범한 바닐라 캐릭터가 될 수 밖에 없다.
  • 애매함
뭘 해도 애매하다. 정원사의 사보타지에는 쿨타임이 생겼으나 감시자의 의자 수리에는 쿨타임이 없어서 고치면 다시 부수는 식의 플레이도 불가능하고, 모션 버프를 믿고 어그로를 끌자니 조건부까지 붙은 것 치고는 수치가 짜다. 그나마 믿을 건 수호 효과 뿐인데 이마저도 50초동안 혼자한 대 무적이라 쓰기 힘들다. 첫어그로가 아니면 없는 능력이나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해서 그 첫어그로라도 확실하게 보장해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기 때문.

5. 스토리



5.1. 배경 설정


'''제5인격의 얼굴마담이며, 본격적인 스토리의 구심점.''' 스토리 상 공장장의 딸[17]로 확실시 되고 있다. 게임이나 회사에서 대해주는 취급으로 봐선 중심인물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엠마 우즈가 초대장을 돌린 장본인이라는 불분명한 소문이 있었으나 번역의 해석 때문인 헛소문이라고 밝혀졌다. [18]

5.2.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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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한 생활'''

당신이 있기에 저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진: 노란색 멜빵바지를 입고 있는 단발 중년 남성이 중간에 서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아버지'라고 써져있습니다.

'''2. 새로운 친구'''

저는 여기서 누구를 만나게 될까요?

여자아이의 일기1: 아빠의 새 친구는 정장을 입고 머리를 깔끔하게 손질한 젊은 아저씨다. 그는 매우 친절해서, 항상 꽃을 가져온다.

'''3. 불행 도래'''

저것들이 내게 다가오게 두지 마!

행복은 눈 깜짝할 새 사라집니다. 아무리 피하려고 노력해봐도, 이어지는 그 다음 불행은 피할 수 없습니다.

'''4. 이별'''

정이 들고 나면 곧 이별이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여자아이의 일기3: 엄마가 떠났다. 그날 밤 나는 잠들지 못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남긴 마지막 말은 "미안해"였다.

'''5. 협조'''

어쩌면 타인과 협력할 때, 분쟁은 피할 수 없는 걸지도 모릅니다.

여자아이의 일기2: 엄마랑 아빠가 또 싸웠다. 엄마는 아빠의 옷이 빨아도 빨아도 깨끗해지지를 않는다고 했고, 아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6. 호기심'''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

모두 쓰레기 뿐이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몇 번은 써먹을 수 있겠군요. 제 말은, 이 쓰레기들을 쓸만한 물건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7. 수리'''

이 암호 장치들은 아직 쓸만해 보이는군요. 어쩌면 제가 이것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지 몰라요.

저 문을 어떻게 해야 열 수 있는지 알아낸 것 같습니다.

'''8. 피난'''

재난이 오기 전에 그가 저를 떠나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젠, 저는 혼자 남았네요.

사진 : 8, 9세 쯤 돼보이는 여자아이가 고아원의 입구에 서있습니다. 우측 하단에 사랑하는 리사라는 문구가 써있습니다.

'''9. 파괴'''

과거에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냐 하면, 그건 바로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빨리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아이의 일기4 : 아빠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그리고 집에서 물건들을 가져다 팔기 시작했다. 어떨 때는 낯선 사람들이 들이 닥쳐서 물건들을 가져간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엄청 나쁘다.

'''10. 구원'''

저는 종종 생각합니다. 만약 그때 누군가 절 도와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다면, 저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인간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사진 : 14살의 소녀가 의자에 묶인 채로 전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 의사가 기계를 조종하고 있습니다.

'''11. 잔상'''

이런 식으로 그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안돼, 이게 진짜일 리 없어!

사진 : 한 건물에 큰 불이 났습니다. 어렴풋하게 불타고 있는 건물의 현판이 보인다, 군수 공장.

'''12. 추격과 도주'''

사냥꾼과 사냥감의 입장이 뒤바뀌는 것은 어쩌면 한 순간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리사 벡의 초대장 : 당신을 특별한 게임에 초대합니다. 당신은 장원에서 '옛 친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편지지에는 한 송이 엉겅퀴 꽃이 끼워져 있다.



5.3. 정원사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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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의 일기•1'''

'''7월 7일'''

오늘은 장원에 도착한지 이틀째 되는 날이다.

라일리 씨와 피어슨 씨의 말다툼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어쩌면 라일리 씨와 먼저 대화를 해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이 전쟁은 결국 그가 일으킨 것이니까.

이게 진짜일리가 없어.

방금의 대화는 분명 환각일거야.

제대로 한숨 자야겠어......

어쨌든

오늘밤에도 그들이 계속 다툰다면

내일 화원에 가서 태워 버려야겠어.

정원사는 변호사와 자선가가 계속 다툰다며 싸움의 시작인 변호사에게 싸우지 말라고 하지만 변호사는 바퀴벌레를 보고 어떻게 기뻐할 수가 있냐며, 오히려 자기 주변에 자선가가 오지마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정원사는 자선가를 찾기 위해 식당으로 가다 식탁 위에 있는 쪽지를 본다. 곧 올 마지막 손님이 의사라는 소식이 적혀있다.
마침 이때 의사가 오고, 서로 대화한다. 정원사는 의사의 복장[21]을 보고 왜 의사인지 이해하지 못하나 의사는 그래도 의술은 진짜 의사라며 나중에 다른 데로 간다. 이때 자선가가 나타나고, 자선가는 정원사를 초대하지만 정원사는 큰 목소리로 거절한다.[22] 이때 의사가 다가오고, 정원사는 의사의 숙소를 가르쳐 준다. 의사는 자선가가 특별한 '취미'를 갖고 있다며 멀리하라 하고, 동상을 조사하라 한다. 조사하면 손잡이가 없는 문짝을 보게 되지만 다음에 열기로 하고, 자선가에게 사과하기 위해 화원으로 간다.
하지만 자선가는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갔는지 의아해할때, 허수아비가 움직이며 말했다. 처음에 정원사는 믿지 못하지만 변호사와 자선가의 싸움을 멈춰주겠다 하자 일단 믿고 보자 하는 속셈으로 믿고 안 일어나면 불태우겠다고 한다.[23]
'''정원사의 일기·2'''

'''7월 9일'''

그날 이후

크리처 피어슨과 프레디 라일리의 싸움은 뚝 끊겼고

스케어크로우 씨의 약속은 이루어졌다.

그는 아무래도 신비로운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난 화원에 더 자주 가기 시작했다.

그저......

매번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가야 한다는 게 좀 귀찮았다.

스케어크로우 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조용하니 마치 그가 그냥 보통 허수아비인 것 같았다.

에밀리가 어떻게 생각할지 조금 걱정됐지만

그녀의 태도를 보곤 안심했다.

그녀와 얘기를 좀 더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친구가 될 수 있을지도

근데 왜 스케어크로우 씨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지 않는 걸까

이해할 수가 없다

정원사는 이후 허수아비를 만나러 가기 시작한다.
공구상자를 들고 난간을 수리하려 하지만 난간이 아예 썩어있어서 도려내야 할 상황이였고, 정원사는 허수아비 만나기 바쁘다며 다음으로 미룬다. 화원으로 가는 중 자선가와 의사가 있는 걸 보고 그의 눈을 피해 몰래 화원으로 간다. . 이 둘에게 들키면 게임오번데 문제는 의사가 '''화원으로 가는길을 막고 있는데다 제한시간안에 화원으로 안 들어가면 얘가 들어가서 게임오버란 것.''' 의사가 잠깐 그 복도에서 나올때 빠르게 근처에 있는 병풍에 숨고 다시 의사가 그 복도를 벗어날 때 재빨리 화원으로 들어가자.들어가면 늦었다며 허수아비에게 미안하다 말하지만 허수아비는 미동도 없었고, 이때 의사가 들어와 허수아비에 대해 얘기 나눈다.[24]
'''정원사의 일기·3'''

'''7월 11일'''

에밀리...

나의 천사, 나의 보약

그녀의 눈을 보고만 있어도 마음에 평화가 온다.

어쩌면 이게 우정의 매력인가?

오늘도 가서 그녀와 얘기를 나눠봐야겠다. 그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피어슨 씨의 행동 때문에 소름이 끼쳤다.

그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잠시 동안 이성을 회복했지만

떠날때 훨씬 음침해진 것 같았다.

에밀리의 말이 맞아. 이사람은 위험해

좀 더 조심해야겠어.

이때부터 정원사가 의사를 나의 천사라고 부르며 의사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의사를 만나러 가는 중 자선가를 다시 만난다. 자선가가 다시 초대하지만 정원사는 거절하고 결국 화가난 자선가는 허수아비가 자신보다 좋냐며 주먹을 휘두른다. 정원사는 도망치기 위해 문들을 조사하지만 다 잠겨있었고 유일하게 현관으로 향하는 문만 남았는데 하필 거기가 자선가가 지키고 있다. 화원 쪽에 있는 항아리를 깨면 자선가가 오는데 재빨리 옆의 캐비넷으로 들어가자.
숨는데 성공하면 좀 더 바깥 쪽 캐비넷을 여는데 그리로 가기 전에 나와서 자선가 몰래 현관으로 가자.
나오면 자선가가 따라오고 그저 '친해지려'한 것이였다고 하지만 정원사는 뿌리치고 자선가는 후회할 거라며 떠난다. 이후 자선가는 실종된다.
'''정원사의 일기·4'''

'''7월 13일'''

크리처 피어슨은 실종됐다.

프레디 라일리는 그가 도망쳤다고 믿고 있다.

알게 뭐야, 나한테는 좋은 일인데.

오늘 장원 주인이 모두를 불러 모았다.

다행히 내 캐리어가 충분히 커다란 덕분에

스케어크로우 씨를 데리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럴 수 밖에 없어.

미안해 자기야, '시간'이 다됐어.

나의 천사를 도울 수 있어서 자기도 기쁘지?

결국...... 어떤 의미에서는 자기도 나의 일부분이잖아?

미안해 자기.

아마

내가 필요한건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당신이었나봐.

안녕.

네가 이 신호를 봐야 할텐데, 에밀리.

여기서 기다릴게.

날... 실망시키지 마.

이 일기장의 마지막 페이지가 뜯겨있다.

어쩌면 다른 일기장을 찾아서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말할줄 아는 허수아비'

같은게 존재 할리가 없다

장원주의 안내에 따라 게임을 시작한 정원사는 캐리어에 허수아비[25]를 넣은뒤 공장에 도착한다. 정원사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의사를 보고는 변호사를 의사와 함께두면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둘을 떼어놓으려 한다. 공장장의 눈을 피해 의사를 따라 공장 건물에 도착하지만, 그곳엔 진정제가 사라진 의사의 구급상자만 떨어져있었고, 의사가 사라지자 불안해진 정원사는 의사의 주의를 끌기위해 허수아비를 불태우기로 한다. 정원사는 '''내가 사랑했던건 온기가 없는 당신이었나 봐.'''등의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허수아비를 불태우고는 의사를 기다린다.


6. 상성



6.1. 감사자와의 상성


의자가 없어도 고치형으로 생존자를 처리할 수 있는 거미와 거미줄 80을 사용하게 만드는 정원사는 서로 성가신 존재이다.
현실에서 부순 의자는 사진 세계에도 영향을 준다. 더군다나 사진 세계에 있을 때는 현실의 의자를 부순다고 해도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 사진상을 사진 세계의 의자에 앉혀 피해를 주는 사진사로서는 곤란한 능력. 사진사의 카운터라고 부를 수 있겠다.

6.2. 다른 생존자와의 상성


의자에서 구출을 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마술사에게 의자를 부숴주는 정원사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편이다.
풍선을 탈출하는 능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좋은 포워드에게 있어서 의자를 부숴서 풍선에 들려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려줄 수 있는 정원사는 도움이 되는 존재다.
  • 풍선 구출 캐릭터
포워드, 카우보이, 탐사원, 주술사가 포함된다. 야만인은 생존자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할 때만 구출이 가능하기에 제외된다.
의자가 줄어들면 감시자가 생존자를 다른 의자로 데려가기 위해 풍선에 묶은 상태를 오래 유지해야 하므로 풍선 구출 각을 잴 기회도 더 많아진다. 어느정도 실력이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서로에게 이득인 조합.

7. 기타


  • 생일은 12월 21일[19], 별자리는 사수자리다. 좋아하는 것은 카나리아, 싫어하는 것은 , 여우다.
  • 설정상 스토리 당시 나이는 22세이다.
  • 인게임에서 정원사의 스킬 아이콘을 확인해보면 아무리 봐도 의자는 아닌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실 탈락 방식이 교수대였던 제5인격 초창기의 흔적이다. 자세히보면 데바데의 갈고리 형상과 흡사하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무래도 아이콘을 다시 만들기 귀찮았거나 까먹은 모양.
  • 인게임에서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청바지와 셔츠, 앞치마와 밀짚모자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 2차 창작에서 의사와 자주 엮인다. 스토리에서도 꽤나 가깝게 대해 주어서 그런 모양이다. 하지만 공식이라고 착각하지는 말 것. 최근에는 인기캐인 요셉과도 자주 엮인다. 사실 정말 많은 캐릭터들과 엮인다. 캐릭터 자체가 매우 인기가 많기 때문인데, 게임의 얼굴 마담답게 생존자 여캐 중 가장 인기가 많다. 한국은 물론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폭발 수준. 또한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 꽤나 긍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한 편, 허수아비를 태우는 약간 비상식적인 모습도 보여 정신이 조금 나간 듯이 그려지기도 한다.
  • 2019년 8월에 리메이크가 되었다. 의자를 부수는 속도 자체는 빨라졌으나 12초의 쿨타임이 생겼으며 감시자들이 비정상을 들지 않아도 의자를 고칠 수 있게 되었다. 공구함의 효율 자체는 오히려 전보다 떨어진 편. 다만 게임 시작시 50초가량 아버지의 수호로 보호막이 생성되는 것과 의자 주변에서 받는 버프로 어그로의 효율은 전보다 매우 오른 편이다. 덕분에 중섭의 픽률이 올랐다.[20]
  • 잡지에 실린 개발 스태프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공장장과 정원사는 서로 친자관계임을 알고 있다고 한다. 다만 정원사의 일기4에서는 정원사가 공장장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 내용은 일기의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8. 관련 문서




[스포일러] 옛 이름은 리사 벡(Lisa Beck).[1] 시작 후 50초동안 감시자 공격을 한번 방어한다. 수호가 끝난 후 20초 뒤 제자리에 2초간 서있을시 회상으로 인해 수호 효과를 5초 얻는다. 효과가 끝날시 쿨타임이 10초 증가한다.[2] 가까운 광기의 의자가 보이고 근처에 있을시 판자, 창틀관련 속도 '''10% 증가''' 광기의 의자에 묶였을 때 이륙 속도 '''10% 감소'''[3] 피해를 입은 후에 빨라지는 시간 '''2초 증가'''[4] 무한. 쿨타임 12초[5] 감시자의 손에서 1회 벗어나기 및 주의끌기 60초 이상 시 달성[6] 생존 의지, 감사자의 풍선에서 몸부림 치는 속도 증가[7] 불굴이 있으면 의자를 고치는 동안 거리를 벌려서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8] 단 레카 셒존도 의자 젠위치에 따라 안될때가 있다.[9] 큰배에 의자 위치가 하나 리젠의자로 생겼기 때문에 쓰기 힘들어진편.[10] 6이 평균입니다.[11] 해독 버프와 디버프가 현재 아무 것도 없다.[12] 창틀 및 판자 관련 버프와 가장 중요한 첫 어그로에 약 40초~50초는 한번 공격을 막기 때문에 생존 능력도 좀 올랐다. 업데이트 이후로 피해 막기 효과가 사라진 20초 후, 정원사는 2초간 제자리에 멈춰 서서 다시 수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능력 사용 후 쿨타임은 10초씩 증가.[13] 의자를 부셔서 감시자가 의자에 늦게 앉히도록 만들 수 있다. 또한 셒존 플레이로 같은 팀을 풍탈시킬 수 있으니 서포트 능력만큼은 최상급. 하지만 같은 팀이 셒존의 개념을 모르거나 발버둥 2~3스택이 아닌경우 사용이 불가하니 주의.[14] 이 상황이 '''똑같은 위치에서''' 어찌나 자주 발생하던지 "그 장소"라는 별칭으로 불리곤 한다. 참고로 맵은 병원. 이게 왜 문제냐하면, 광기의 의자 파괴시에는 반드시 큰 소음과 함께 '''감시자에게 알람이 간다.'''[15] 무려 공식 유튜브 동영상이다.[16] 특히 잠깐 의자를 고치는 타이밍에 포워드, 탐사원 등등의 여러 구출캐들이 진을 치고있으면 감시자 입장에선 방해가 된다.[17] 딸이라는 증거가 또 있는데 바로 공장장의 액세서리인 '''정원사 인형'''. 설명에 따르면 '''딸을 그리워 하며 만든 인형'''이라고 한다. 또한 노란 멜빵 바지를 한 사람이 아버지라는 언급이 있는데 스킨 중에서 공장장의 스킨만 이에 해당되는 것이 존재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가 데려온 친구의 인상착의와 행동 등이 변호사와 일치한다. 그리고 리메이크 받으면서 생긴 '수호' 가 게임 시작시 발종될 때 어렴풋이 공장장의 모습이 비춰진다. 변호사 파트에도 후술되어있지만 레오 벡의 친구이자 그의 인생을 파탄낸 장본인이 바로 변호사다.[18] 배경추리에 나오는 '리사 벡의 초대장'은 리사 벡이 보낸 것이 아니라 받은 것으로 해석하는 게 더 자연스럽다.[19] 공장장의 기념일이기도 하다.[20] 이 보호막은 공격을 막을때는 마치 유리 깨지는듯한 소리를 내고 시간상으로 인해서 없어질땐 물방울이 터져나가는 듯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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