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릿

 

2. 창작물
2.1. 포탈 시리즈의 이동형 무인 공격장치 터릿
2.3. 브롤스타즈의 일부 브롤러들의 특수 공격


1. 포탑


Tur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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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건물에서 붙어 있으면서도 불룩 튀어나온 탑 부분을 말한다. 주로 중세시대 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식의 터릿은 나중에 대포를 장착한 포탑으로 발전한다. 단, 이는 한국어에서 그렇게 달라지는 것이지 영어로는 대포를 달아도 여전히 터릿이라고 부른다.
전통적인 동양 축성법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서양 축성법을 응용한 수원화성에는 이와 모양이 비슷한 '공심돈'이 존재한다. 일본식 성의 야구라(櫓)도 본래는 그냥 성벽 안에 있는 망루일 뿐이었으나 성벽에 밀착하는 형식으로 발전하였기에 보통 영역할 때 turret으로 옮긴다.
그리스어 τύρρις > 라틴어 turris > 프랑스어 tour에서 tour의 지소형 torete(tourrette)에서 온 말로, 같은 영어의 tower(타워)와 어원을 공유한다. 터릿이 철자는 더 잘 보존하고 있는 셈이다.
흔히 'e'에 이끌려 '터렛'이라 하지만 '터릿'이 규범 표기이다. 네이버나 캠브리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에 따르면 [ˈtʌrət]으로 '터럿'에 대응되어야 하지만, 1970년대에 초판이 나온 영어사전을 보면 [tʌrit] 또는 [təːrit]으로 되어 있다. 표준어인 터릿은 이 발음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white[hwait→wait]처럼 시간이 흘러 발음이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로 타깃이나 스칼릿 따위가 있다.
이름만 다른 물건으로 센트리 건이 있다. 이름이 '센트리 건'인 경우엔 센트리 건 항목에, '터릿'인 경우엔 본 항목 참고.

2. 창작물



2.1. 포탈 시리즈의 이동형 무인 공격장치 터릿


포탈 1까지는 '터렛'으로 불러왔다가(자막에선 '포탑'), 포탈 2의 발매 이후로 터릿으로 공식명칭이 정해졌다. 설명은 터릿 문서 참고.

2.2.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타워 미사일 포탑



2.3. 브롤스타즈의 일부 브롤러들의 특수 공격


제시의 터렛 설치, 팸의 힐링 터렛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