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에이 건담/캡슐파이터
1. 턴에이 건담
7월 21일 'Rebirth' 대규모 업데이트의 주인공 중 하나인 S랭크 유닛.
- 속성 : 근거리형
- 랭크 : S
- 무장 구성 : 뒤는 변형 후
- 1번 빔 사벨/하이퍼 해머 회전 공격
- 2번 빔 라이플/하이퍼 해머
- 3번 격투 콤보/없음
- 전탄 발사형 필살기 - 핵미사일 투척(!) /난무형 필살기
- 스킬 구성
- 화이트 돌 격투술 - 체력 80%이하 시, 근접 공격 시 높은 확률로 작은 추가 데미지.
- IFBD 시스템(턴에이 건담)[1] - 체력이 50% 이하 시 빔, 실탄 무기 방어력 대폭 증가.
1.1. 능력치
뒤는 변형 후
- 체력 : 15.3 [2]/동일
- 방어력 : 18.3/25.4
- 필살기 : 21.3/27.8
- 스피드 : 24.6/25.5
- 공격력 : 18.3/32.9
- 민첩성 : 21.6/23.6
1.2. 유닛 설명
최후, 최강의 건담이라는 광고 멘트를 달고 나온 턴에이 건담.
베테랑 스킬은 MS격투술과 동일하지만 이쪽은 체력 제한이 걸려 있다. 대신 발동확률이 100%(!)라곤 하는데, 이놈은 칼빼들고 갔다간 개발살나는 기체라 의미가 없다.(...) 에이스 스킬인 IFBD 시스템은 상향 전에는 빔 내성 50%, 실탄내성 25%에서 현재는 빔 내성 65%, 실탄 내성 45%로 사격무장에 대해선 상당한 방어능력을 보여주긴 하지만...필로 먹고 살아야 하기때문에 스킬유지는 불가능에 가깝다. 아니, 스킬 유지하는 것보다 필을 한발이라도 더 날리는게 팀에 도움이 된다.
무장을 보면...
1번은 빔사벨 이도류. 거듭된 상향으로 인해 빔사벨의 짧은 리치빼곤 제법 쓸만한 위력의 칼이 되었다. 격투술 시너지 효과로 3번과 조합하면 적을 걸레짝으로 만들수 있을정도의 위력.
2번은 빔라이플. 체력이 높지 않은 이 기체의 밥줄로써 데미지, 사거리, 반응, 딜레이 뭐 하나 나쁜 게 없다. 빔 범위 궤적까지 빔 바주카 판정이라 관통도 된다. 탄수 5발, 사격중 리로드 6발이다 리로드가 굉장히 빨라서 잔탄이 문제가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기본빔라이지만 관통판정에 무장데미지 역시 1650으로 묵기 2위(1위는 밴시1820)를 달리는 고로 마음잡고 찌기를 스토킹하면 에이스스킬의 사기적인 사격내성과 [3] 시너지를 이루어 찌기 사냥에는 탁월하다.
대격변 이후 빔라 데미지까 많이 까이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 빔라치고는 출중하다. 다른 기체들의 빔바주카급 데미지.
3번은 방패로 하는 돌진기. 하지만 돌진거리는 매우 짧기 때문에 이동기로써 사용하는 것은 무리고, 선타잡이 정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상태이상은 기절. 그리고 후딜이 엄청나다. 프리덤에게 격콤 사용후 맞칼질을 하면 100%쳐맞는다. 역칼이 안되면 선타잡이로는 쓰지 말자. 상향패치로 선후딜이 줄었다곤 하지만 그래봤자 최하급의 격투콤보(...) 비록 상향이후 빠기한테도 역칼을 먹는 안습한 일은 줄었지만 여전히 어지간한 칼솜씨를 자랑하는 유저나 히트리커버리가 좋은 기체한테는...대신에 대미지 한방은 확실히 좋다, 풀히트로 넣으면 굇수 피 조차도 까이는게 보일정도로 아프다.
필은 전탄필로, 모션은 원작에 나온 핵미사일 투척. 뛰어난 필스텟 덕분에 데미지도 훌륭하다. 노필커로 인저의 체력을 반 이상 깎아낸다. 그러나 발동딜레이가 크고 전탄필치고 데미지가 좋은거지 이 기체의 필뎀은 사실 전탄필과 난무필의 데미지가 바뀌어 있어서 그렇다. 즉, 난무필의 데미지를 전탄필마냥 맞추기 쉽고 여럿에게 맞출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엄청난 섬광효과로 위치 노출 + 어그로 획득 + 시야를 가리는 민폐. 필쓰고 일단 대충 튀고 보자.
가변후 1번은 해머돌리기. 위력이 낮은 대신 묶어두는 시간이 길다. 칼부도 없고 리로드도 없어서 괜찮아 보이지만 이 기체의 체방이 워낙 낮으므로 미묘하다. 4타 + 4타로 8콤이 가능하지만 그 사이에 총맞고 죽는다. 제발 해머들고 개돌가는짓은 하지 말자. 거기다 이건 올근접 모드임에도 칼부도 없다. 1타와 2타의 사정거리가 달라서 1타만 맞고 2타는 안맞는 애매한 범위가 있다.. 그래서 해머 돌리다가 역칼도 맞는다. 그 대신인지 하단 판정은 존재한다만 그래서 어쩌라고!
다만 판정 하나는 그야말로 최상급. 격반을 제외한, 현존하는 그 어떤 기체를 상태로도 선타를 노릴 수 있는 미친 판정을 자랑한다. 기본칼 중 이놈한테 감히 칼로 덤벼볼 수 있는 기체는 스컬하트 뿐이며, 그마저도 스컬하트보다 이 기체가 판정이 배는 더 우월해서 어지간하면 선타는 쉽게 먹을수 있다. 물론 돌진형 격콤이나 오랄의 휠윈드한테는 무리지만(...)
2번은 해머던지기. 해머모드시 주요 뎀딜무장. 맞으면 다운되고, 데미지도 그럭저럭 기대 할 만하다. 그러나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선딜이 길며 빗맞추기라도 하면..
이 기체의 운용방법은 뛰어난 반응을 가진 빔라이플로 아군 화력지원후 탄창이 비면 묵기의 부스터로 후퇴하여 라이플을 채우고 다시 화력지원. 칼은 호신용이다. 묵기의 빔라이플로 sp를 수급하고 스킬에 미련없이 핵을 날려서 보조하는식으로 싸우면 매우 유리하다, 요즘 악명높기로 유명한 빔텐트에도 대미지가 박히는게 느껴질정도로 파괴력이 높은 빔라이플이기에 sp수급엔 크게 문제가 없고, 오는걸 칼로 쳐내면 묵이든 찌든 빠든 피해르릌게 줄수있을것이다.
단점은, 칼로 쳐내지 못했을때 낮은체방으로 인해 칼내성이 없는지라 맞으면 매우 아프다.. 그래서 어떻게든 안맞으면서 빔라이플을 몇대나 정확히 맟추냐가 이기체의 포인트.
생각보다 단순하게 굴리면 꽤 좋은기체에 속하지만, 예전에 안좋았던 시절에 기억이 큰지 다들 아직도 구리다고 생각하고있다. 분노의 빔라이플과 핵을 퍼부어주자.
가변전 2번 데미지 상향
가변전 3번 선/후딜 감소
그리고 커캡에 '''AR 골드 스모'''가 추가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유저들은 전판의 업뎃의 선례를 따른 정신나간 엽기좝식의 3인방(각디, 덥라, 이봉주) 가능성을 간파하고 '''"또 AR이 키유닛이냐 이 개객기들아!!!"''' 하고 분개중.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2년 6월 21일 패치로 또 한번 상향되었다.
-IFBD시스템 체력제한 상향(50%→60%)
-화이트 돌 격투술에 하이퍼 해머 위력상승 추가.
-가변 후 부스터 상향 (모든 올근접기체가 적용된 패치. 약 0.5초 상향.)
-관통 판정 빔라이플 관련 상향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턴레기. 비록 스킬 체력제한은 늘었지만 빔짤로만 sp를 채우지 않는 이상 첫목숨에 스킬을 60퍼에서 띄우긴 힘들것이고, 띄우더라도 그제야 기체 체감체방이 다른 S랭과 동급이 된다는 점은 여전하다. 가변 후 부스터 상향은 없는것보단 낫지만 본격적으로 추격전을 벌일 생각은 안하는게 좋은 수준. 해머 데미지 상향은...티도 안난다...
2012년 8월 23일 패치로 칼 범위와 체력이 상향되었다.
그래도 이제 슬슬 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선 턴에이 나름대로 쓸만하지 않냐는 평가가 조금씩 보이고는 있다. 다만 칼질로 라인 전방에 나서는 기체로써가 아니라 에이스스킬과 이번에 상향된 체력을 바탕으로 적 찌기를 빔라로 조지는게 주요 역할.
허나 주의할점은 '''상위권 유저들 가운데에서''' 평가가 좋아지고 있는거지 누구나 인정하는 개념기체는 아니라는것. 그래도 전에는 영관/장성들까지 이 기체를 외면했다는걸 볼 때 한 걸음 나아졌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할 듯.
그러나... 대격변으로 IFBD가 칼너프를 당하면서 존재 가치가 사라졌다... IFBD는 출시 직후보다도 더 안좋게 칼너프. 그렇다고 칼이 강해진것도 아니고, 부스터가 늘지도 않았다. 게다가 빔라이플의 무장대미지는 15%나 까여 다른 기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4] 덕분에 또 다시 나락으로...
1.3. 입수 방법
1.현질.
3슬은 밀리샤 스티커와 오퍼레이터 A 7일을 줬다.
이상하게도 아직 쓰는 사람이 많지가 않으며 캡파 역사상 가장 인기가 없는 존재의 굴욕(...)
2.조합식
키유닛 : '''골드 스모 (레벨 7)'''
재료유닛 : 실버 스모 (레벨 6) + 레이더 건담 (레벨 6) + 건담 (하이퍼 해머)
각디, 리본즈, 덥라에 이은 정신나간 조합식의 또 다른 복사판
이번에도 역시 AR을 키유닛으로 쓴다. 게다가 골드 스모는 커캡에서만 나온다. 2스모 외엔 나머지 해머 쓰는 기체. 참고로 준위 이상만 조합가능하다. 하이퍼 해머가 준위 이상만 조합 가능하니까. 원사 이하 유저가 턴에이 3슬을 갖고 싶다면, 2슬 현질 + 커스텀 킷 100개로 확장하던가, 2012년 여름 유닛 지급 이벤트 3주차 BS 지급 때 하햄을 받아야 했었다.
사실상 조합할 의미가 없는 기체. 월광접버전이 SS로 나왔다면 키유닛으로라도 가치가 있었겠지만 월광접 버전이 SR로 나온 이상 재료얻기도 빡세고 그렇다고 성능이 출중한것도 아니고 월광접이 있는것도 아니고....
2. 턴에이 건담(월광접)
- 속성 : 근거리형
- 랭크 : SR
- 무장 구성 : 뒤는 변형 후
- 1번 하이퍼 해머 / 복부 빔 캐논
- 2번 하이퍼 해머 회전 공격 / 빔 라이플
- 3번 텔레포트 / 핵탄두 미사일
- 4번 난무형 필살기 / 돌격형 필살기
- 스킬 구성
- 스킬1 - IFBD 시스템(턴에이 건담) - 체력이 50% 이하 시 빔, 실탄 무기 방어력 대폭 증가.
- 스킬2 - 나노머신 재생 시스템 : 체력이 35% 이하일 때 유닛의 기동력, 부스터, 재장전, 필살기 데미지 상승, 상태이상 방어[5]
2.1. 유닛 설명
기존의 턴에이 건담에 이어 SS랭으로 나올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공교롭게도 SR로 나와 주셨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월에이''', '''월턴'''.
성능은 한문장으로 줄이자면 '''진형 파괴자'''.
가변 전에는 빔 사벨 대신, 양손에 하이퍼 해머를 들고 있다.
1번은 양손에 있는 하이퍼 해머로 사정없이 냅다 후려친다. 쌍칼판정이라 그런지 판정도 훌륭하다. 올근접 판정이라 기본 5타에 총 8타까지 칠 수 있다. 1타 이후 해머가 늘어나서 타격 범위도 길어진다고 하는데 그래픽만 그런건지 실제로 그런건지는 불명. 다만 전진거리도 훌륭해서 1타를 헛쳐도 판정빨+전진빨로 선타를 날름 주워먹을 수 있다.
2번은 철퇴를 돌리면서 돌격. 5클릭으로 풀히트로 1클릭마다 조금씩 끊어서 전진한다. 볼트건담 슈퍼모드의 돌진기를 생각하면 된다. 적이 근처에 있을 때 대충 질러주면 맞는다. 맞추고 8타콤은 덤. 풀히트시 총 2타만큼 판정을 가져가며 중간에 끊으면 0타~1타. 대미지도 좋고, 리로드도 빠른 무장. 공방에서 턴에이가 듣는 악명의 7할은 이 격콤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번은 '''텔레포트'''. 턴에이 월광접 공개시 주목받았던 무장 중 하나이다. 작중이나 기타 게임에 나온 빔사벨 꺼내서 붕붕 돌리다가 훅 텔레포트하게 되는데, 떨어지는 위치는 아이템 텔레포트 처럼 랜덤이다. 모션은 대략 '''귀엽다'''는 평. 다만 템 텔포와는 다르게 칼 붕붕붕 돌리는 모션이 꽤나 길고, '''칼 맞는 중에는 못 쓴다.''' 올근접으로 기습갔다가 실패했을 때 생명 연장용이나 칼콤보 넣다가 갑자기 써서 상대 당황시킬 때 쓰는 변칙용으로 쓰는게 올바를 듯하다. 준비동작이 길기 때문에 난전상황에서 쓰면 곤란하다. 덤으로, 1번 쓰고나면 타 은신기체의 은신스킬처럼 '''리스폰돼도 리로드는 그대로 진행 중'''이니 때와 장소에 번갈아가면서 쓰자. 리로드 시간은 은신 무장과 비슷한 정도.
4번은 난무필로, 1쌍의 하이퍼 해머를 휘둘러 적에게 투척하면서 기존 무장에 구현이 안됐던 빔 사벨을 꺼내어 '''빔 사벨 스핀 + 대형 빔 사벨 콤보'''로 마무리 짓는 모션.
가변 후에는 빔 라이플과 실드로 무장.
1번은 무빙 굵빔 확빔. 소맥이 확빔들을 하향해서 못 써먹을 무장으로 만들어 놓고 신규 유닛인 월에이의 확빔은 일반 확빔이 아닌 굵빔 확빔으로 냈다. 원작에서는 자잘한 빔다발을 다수 뿌리는 무장이었는데 신규 유닛을 사기로 만드려고 원작을 무시했다. 디스트로이 건담(S랭크)의 느낌이 나는 무빙 확빔으로 충전식인데다, 난사만 안하면 리로드도 걱정 없다. 적이 등짝을 보였을 때나 딸피가 있을 때 적당히 질러주자. 퍼지는 각도도 작은데 4줄기라서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도 두줄기는 맞으니 확빔이라고 너무 붙어서 지르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
2번은 자체 경직 빔 라이플. S랭 일반 턴에이 건담의 것과 같은 무장이지만 톨기스 III와 같은 느낌인 장거리 홀딩 굵빔을 쏜다. 충전식에다, 연사하면 3발 정도 쏠 수 있다. 선후딜이 톨3만큼이나 길게 잡혀있는데, 그 때문인지 대미지가 눈 돌아가게 아프다.
3번은 '''핵미사일'''. 텔레포트와 마찬가지로, 본 기체 공개시 주목 받은 무장 중 하나이다. 훈기 자쿠나 프로토 건담 비스무리한 투척무기인데, 사거리와 스플래쉬가 매우 넓으므로 주위의 밀집된 적을 향해 날리면 '''전부''' 다운시킬 수 있어 무서운데다가, 더불어 발동시 나오는 굉음과 핵폭발 이펙트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 무섭게 만든다. 한 마디로 '''구속효과 없는''' 전탄필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데미지도 아주 훌륭하나, 리로드가 20초를 넘기는데다가 선후딜이 아스트랄하고, 탄속도 그렇게 빠르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쏘고 꼭 맞출 수 있게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폭발 이펙트가 예전 눈뽕파츠라 불린 모 파츠처럼 강렬해서 중금없는 방에서 월광접 턴에이들이 여기저기서 던져대는 핵미사일을 보다보면 '''굉음에 귀가 울리고, 이펙트에 눈이 아프다'''. 이 이펙트를 이용해 팀플레이를 할 수도 있는데, 핵을 던진 뒤 뒤에서 말갓이나 갓이 은신쓰고 돌격해오면...
4번은 '''돌격필'''. 새로운 시스템의 첫 주자. 이른바 월광접을 발동시켜 돌격하는 모션인데, 필 발동 시간 동안 상승 하강 마음대로 되는 만큼 공격용으로 써도 되고 도망치는 용으로 써도 우수하다. 적어도 가변 전의 난무필보다는 우수.
이전 S랭과는 달리, 이번에 깨알같은 원작 구현과 깡패같은 공격력, 새로이 적용하는 신기술을 구현해준 덕에 사람들 의견으로 '''이제야 제대로 된 턴에이가 나왔다'''며 대체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하여 레더전에서 그야말로 '''무법자''' 수준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심지어 격반사제와 함께 '''세기말 건담의 권'''을 찍고 있다.
그리고 공방에서는 라인 브레이커, 진형 파괴자라고 불리며 당당히 금지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의 공방에서 격반 금지를 걸어넣고 플레이하는 이상, 텔 타고 날아오거나 은신 쓰고 달려와 격콤으로 선타를 잡고 8타로 패는 전략이 끔찍하게도 잘 먹힌다. 다른 근거리 기체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격콤의 선타 장악력으로 인해 붙으면 선타를 뺏기는걸 피할 수 없고, 선타를 뺏기면 8타콤을 맞는데다가, 8타를 때리고 나서 뒤따라 들어온 적군들과 함께 깽판을 치니 아군 라인은 붕괴되고 진형은 박살나버린다.
이때 적군들이 월턴과 같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쪽은 무장텔이 있는지라 8타로 다운시키고 유유히 도망가버리면 그만. 8타기체 특성상 한번 물린 아군은 거의 빈사상태 혹은 사망이므로 시작부터 코스트가 밀리는 셈이다.
결국 월턴을 막기 위해선 로딩중부터 상대가 월턴임을 숙지하고 사방을 살피다가 월턴이 들어와 아군을 무는 즉시 구원하는 수밖에 없는데, 공방에서 그렇게 손발이 잘 맞는 경우가 없는건 둘째치고, 월턴을 경계하다가 적들에게 견제당하면서 시선이 분산당하거나 같이 들어온 적군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죽어버린다.
더 심각한 것은 8타라 데미지도 강하고 선타도 잘잡는데 전용스킬과 텔레포트로 인해 생존력까지 준수하다.
다만 이는 방에 격반이 없는 경우 한정. 방에 격반이 있는 경우 월턴의 초반 찌르기는 봉쇄당하게 되므로 월턴의 위상은 크게 추락한다. 특히 '''격반사제'''의 경우엔 월턴에게 극 카운터 수준. 다가가서 해머질을 해도 격반인데 떨어져서 짤짤이를 해도 사격이 전부 장거리 판정인지라 인파에 씹힌다. 물론 '''격반이 아니면 카운터가 안되는 근거리 기체'''가 정상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격반이 방에 있다고 적 전원이 격반기체일 가능성은 낮고 그 사격능력도 어디 가는게 아니므로 격반 가능 방에서도 밥값은 한다. 거기에 현제 공방 상황으로선 격반사제가 불리한 경우도 더러 있다.예를들어 격반뜬 말갓에 돌진필을 사용한다면 말갓은 터지거나 필을 사용할것이다.그럼 가변후 2번 격콤으로. 말마도 선타촉수만 주의한다면 현 공방에서 완벽한 카운터는 없을듯하다. 정 힘들다면 격반사제는 에이스스킬 뜨기 이전까진 격반이 없으니 첫목숨은 절대선타 돌진격콤으로 선타잡은 후 조져놓고 두번째 목숨은 필로 날려버리든가.
이전에 나온 사기기체인 알본즈와는 좋은 대조를 이루는데, 알본즈는 라인을 강제로 고정시키고는 미친듯이 우월한 사격능력으로 적을 녹여버리는 스타일인 반면 월턴은 라인을 강제로 철거해버리고 미친듯이 우월한 격투능력으로 적을 녹여버리는 스타일이다. 게다가 알본즈는 사격이 개사기이면서도 격투 성능 역시 훌륭하며(채찍+판정 좋은 기본칼), 월턴은 격투가 개사기이면서도 사격 성능 역시 나름 훌륭한(대미지 좋은 굵빔들과 전방 핵류탄) 기체라는 점에서 마치 거울같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알본즈의 사기성은 상대적으로 수수한 사격전을 기반으로 하는 반면 월턴의 사기성은 상대적으로 화려한 격투전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월턴이 더 사기적으로 보이는 감은 있다. 그렇지만 서로 전문 분야가 다를 뿐 둘 다 동급으로 개사기이므로 도토리 키재기
대부분의 사기기체와 마찬가지로 대응방법이 발견되고 있다.
공게의 대표적인 여론은 턴광접은 완전체.
하지만 10.23,이 기체의 극상성인 네오지옹이 출시되었다.
바주카에 굵빔,미친 잔탄의 슬로우 굵빔덕에 가변후 총질로 이길생각은 버려야 한다.어떤 유저의 실험으론 턴광의 빔라로 몇십대는 때려야 네옹의 쉴드가 깨진다고 한다. 근접전 또한, 애초에 괴수여서 뼈도 못추린다. 때문에 레더에서는 네옹과 노질 형제 등에게 밀려 사실상 퇴역했다고 봐도 될듯. 다만 금지가 있는 공방에서는 네옹,노질은 격굇금 걸리기 십상인데다 스사노오의 돌진기 추가에 네옹과 같이 출시된 세라비2의 스핀이 턴광보다 훠얼씬 좋아서 비격굇 기체들 중에서도 위상이 줄긴 했어도 턴광접이 하향 먹은게 아니라 사기성은 어디 안갔기 때문에 월금은 계속 보이는 중.
결국 가변전 1번, 가변후 1번, 가변후 2번 무기의 데미지 하향과 가변전 2번의 판정범위 하향을 받게 되었다. 하향을 받은 후 데미지가 크게 깎인것이 체감될 정도다. 특히 가변후 사격만으로 딜을 하면 필패 수준. 가변전 2번 격콤도 꽤나 크게 까였는데, 네오지옹 이후 나온 RG락이나 다크매터와 붙으면 승산을 장담하기 힘들다. 물론 8콤과 사격을 모두 갖춘 메리트와 스킬의 사기성은 그대로이며, 하향먹은 무장들도 아직 훌륭하다고 할만한 성능이다. 8콤 데미지가 까여봤자 적기체가 중상을 입을 데미지고, 격콤이 까여봤자 그래도 사기 이상은 먹어주며, 가변후 사격무장들도 사격으로만 적을 잡을 생각은 말고 적당히 압박용으로 넣긴 괜찮다. 2번 굵빔 데미지는 여전히 쓸만하고, 데미지 내성 스킬덕에 굵빔 다 맞는다는 가정 하에서 딜교환에서 나름 이길수 있다. 너무 장기전으로 가면 원래부터 고자스러운 리로드때문에 망하지만. 거기에 가변후 1번 확산굵빔이 좀 크게 까였다. 여하튼 오비탈, 노른, 다크매터 3신기가 확립된 15년 기준으로도 금지가 걸린다. 여전히 사기스런 기체라는 반증이다.
2.2. 입수 방법
1. 커스텀 캡슐머신
SS 기대하시고 턴에이 만드신 분들 묵념...(...)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