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건담

 


1.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등장하는 GAT-X370 레이더 건담
2. 상세
3. 무장
3.1. 극중 활약
4. 파생형
4.1. 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4.1.1. 작중 활약
4.2. GAT-X370G 겔프 레이더
5. 상품화
6. 게임 매체에서
6.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에서의 레이더 건담
6.3.1. 무장
6.3.2. 스킬
6.3.3. 설명
6.3.4. 입수 방법 및 조합식


1.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등장하는 GAT-X370 레이더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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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넘버 : GAT-X370
코드네임 : 레이더 건담 (Raider Gundam)
유닛타입 : 고기동 강습용 가변 MS
제작 : 지구연합 (대서양 연방)
소속 : 지구연합 (대서양 연방)
최초배치 : C.E.71.6.15
조종 :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크기 : 두부고 17.94 m
무게 : 최대 84.01 t
동력장치 : 초밀도 에너지 배터리 , 출력 미상
장갑재질 : TP장갑
기타장치 : 센서, 범위 모름
파일럿: 클로토 브엘

2. 상세


지구연합군(대서양연방 파벌)이 오브 연합 수장국의 국영기업 모르겐뢰테사와 공동 개발한 1기 GAT-X 시리즈 5기의 데이터를 참고해 자체 개발한 2기 GAT-X 시리즈중 1기다. 변형 프레임을 뜻하는 X300대 형식 번호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변형 프레임을 사용한 가변형 모빌슈트다.
본편에서 활약한 레이더 건담은 사실 오브 침공을 위해 급히 일부 사양을 생략/변경하여 제작된 '''급조된 기체'''다. 원형은 GAT-333 레이더로 333 레이더의 옵션 대형 부익을 생략하고 다리에 추가 버니어를 장착, 두 종류의 빔 병기를 장비, 파쇄구 묘르닐을 장비한 것이 본편의 레이더 건담이다. 333 레이더는 선행 생산된 X370 레이더와의 구분을 위해 '레이더 풀 스펙' , 혹은 레이더 '''제식 사양'''으로 불린다. 본래의 사양인 이 GAT-333 레이더 제식 사양은 아래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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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및 운용 컨셉은 대기권내외를 가리지 않는 강습 능력을 가진 가변형 모빌슈트로서, 가변 프레임을 채용한 선배격인 이지스에 비해 훨씬 간소화되었으면서 효율적인 가변 구조를 지니고 있다. 변형 시스템이 간소화된 만큼 변형 시간도 아주 빨라졌으며 MA 형태로 변형시에는 등에 다른 모빌슈트를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처럼 태우고 다닐 수도 있는데 작중에서는 대기권내에서 캘러미티 건담이 신세를 졌다.
무장은 입 부분에 내장된 100mm 에너지포 '츠온'과 단거리 플라즈마포 '아후라마즈다'를 제외하면 전부 실탄/실체 병기인데다 그나마 장비한 빔 병기들도 사거리가 짧은 사실상 근접전용 무장이라서 일반적인 강습용 모빌슈트의 컨셉하면 떠오르는 전장을 고속으로 누비며 중/장거리 빔병기로 적을 끝장내는 방식이 아니라 고속으로 누비되 단거리에서 한기씩 확실하게 끝장내는 전투를 펼칠 수 밖에 없고 실제 작중에서도 그러했다.
모빌아머 형태로 고속으로 적에게 접근하여 재빠른 변형으로 모빌슈트가 되어 적기를 격파한 뒤 → 다시 이동 → 반복인 셈.
다른 3기의 후기 GAT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레이더의 장갑제는 PS(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개량한 TP(트랜스 페이즈 장갑)을 사용하였다. TP장갑은 PS장갑 위에 다른 장갑제를 씌운 것으로 기체가 피탄 될 때에만 위에 덧씌운 장갑의 센서에 의하여 안에 있는 PS장갑이 활성화 된다. 이러한 덕분에 1기 GAT시리즈 보다 더 높은 방어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또한 에너지의 소비량이 줄어 기체의 가동시간도 향상되었다.

3. 무장


  • 100mm 에너지포 츠온
기체의 구부에 장비된 무장으로 단거리에서의 위력은 강하나 사정거리는 짧다.
  • 묠니르
건담이 장비하였던 건담해머와 비슷한 무기로 줄로 이어진 구체에 스파이크와 스러스터가 내장되어있는 근접 질량무기이다. 와이어에 특수코팅이 되어있다는 설정으로 이걸 고속회전 시켜서 빔을 튕겨내기도 한다.(이 특수코팅 와이어의 유용함 때문에 스트라이크E 시리즈의 앵커 와이어로 계승된듯.)
  • 2연장 52mm 초고초속방순포
오른팔에 장비된 방패와 일체화된 실탄무기이며 빠른 속도로 탄을 발사하는 무장. 그런데 몇몇 게임 매체들에서는 간혹 이 무장이 실탄이 아니라 빔을 쏘는 설정오류가 있기도 하다.
  • 아후라 마즈다
기체 변형시 다리 역할을 하는 클로에 장비된 빔 무장으로 클로로 적을 잡아 영거리 사격을 하는 형태로 주로 쓰인다. 극중에서는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MS모드시에도 프리덤의 크시피아스처럼 전개해서 사용가능하며 또한 배럴을 조정하는 것으로 짧은 빔 사벨을 출력해서 접근전도 가능하다. 저 짧은 빔 사벨을 출력하는 방식은 극중에서 사용하여 프리덤 건담에게 접근전을 하기도 하였다.
  • M2M3 76mm 머신건
기체의 어깨에 내장된 무장으로 기체가 변형했을 때에만 사용된다.
  • M417 80mm 머신건
기체의 변형시 앞커버에 달린 무장.

3.1. 극중 활약


포비든 건담, 캘러미티 건담과의 연계로 SEED 세계관 최강 랭크의 프리덤 건담저스티스 건담과 거의 대등하게 싸웠으며, 특히 작중에서 포비든 건담과의 연계로 프리덤 건담의 좌측 날개와 머리를 날려버리는 대전공을 세웠다. 준무적 주인공인 키라 야마토가 프리덤 탄 이후 기체가 부서질 만큼 고전한 게 딱 세 번인데 그중 최초.[1] 프레이 알스터의 목소리를 들은 키라가 잠시 정신줄을 놓은 틈을 탄 전과라고는 해도, 이후 미티어를 모는 저스티스 건담과의 1대1 대결에서도 호각을 이루는 등 작중 활약은 상당한 수준이다.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동료 두 명이 먼저 죽은 데다 파일럿인 클로토도 부스티드 맨들이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되는 약물인 그리펩턴을 장기간 복용하지 못하여 거의 맛이 가버리는 바람에 완전 막나가는 싸움을 벌이다가 듀얼 건담이 쏜 버스터 건담의 하이퍼 임펄스 저격 라이플에 파괴되었다. 스페셜 에디션인 명동의 우주에서는 버스터가 직접 파괴하고, 만화책에서는 프로비던스 건담에 의해 파괴된다.

4. 파생형



4.1. 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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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333 레이더 제식사양'''
본래 본편에 활약한 레이더는 이 사양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며 형식번호 역시 X370으로 동일했다. 하지만, 지구연합군의 오브 침공작전이 예상보다 더 빨리 진행되면서 예정된 사양의 일부를 생략/변경하여 급조한 기체가 투입되었고, 이 선행 투입된 기체와의 구분을 위해 기존에 예정된 사양은 '''레이더 풀 스펙''' 혹은 '''레이더 제식사양'''으로 불리게 되었고 형식 번호 역시 333으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333 레이더가 형식 번호는 앞서나 실제 배치는 약 두달가량 늦다.
다른 후기 GAT 시리즈와는 달리 소수나마 양산 되었으며[2], 따라서 시험제작기를 의미하는 형식번호 상의 X가 없다.
레이더와의 차이점으로는 구부 빔포인 츠온이 없으며 묘르닐과 2연장 방순포도 장비하지 않고, 클로 부분의 사격 무장도 빔 병기인 아후라 마즈다가 아닌 20mm 실체탄 기관포인 점과 X370의 다리에 있는 4개의 스러스터도 없는 점이다. 때문에, 기동성이 급조된 레이더보다 떨어지고 공격력도 부족하여 후기 생산형중 소수는 페이즈 시프트 장갑 모빌 슈트를 파괴하기 위해 아후라 마즈다를 설치하고 105 대거가 주로 사용한 MX703G 빔 라이플을 장비하는 경우도 있었다.
기체의 옵션 장비로는 떨어지는 전투력을 보조하기 위해서인지 서브 암으로 보관, 휴대하는 대형의 부익과 전용 부스터 유닛과 대기권 돌입 포트를 가지고 있다. 대형 부익은 무장을 장비할 수 있는 하드포인트가 있어서 GAU-8M2 52mm 기관포 포드나, MX703G 빔 라이플, AIM-957F 킹코브라 대형 미사일을 장착하여 떨어지는 전투력을 보강했다. 모빌 슈트 형태시에는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사용가능해서 본체의 추진제를 절약할 수 있다.
전용의 부스터 유닛을 장비하면 단독으로 우주에 올라갈수도 있고, 전용의 대기권 돌입 포트를 이용해 대기권을 돌파하여 강습할수 있어서 종합적인 강습 능력은 X370보다 높으나 전투력이 X370 레이더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3]

4.1.1. 작중 활약


에드워드 하렐슨이 본기에 탑승하여 71년 8월 8일 자프트군의 군사 기지중 하나인 카펜타리아 공략을 목적으로 한 8.8 작전에 참가하여 우주에서 대기권을 돌파해 강습하여 큰 활약을 했다. 이 부분은 PS2용 게임 건담 SEED ~끝나지 않은 내일로~에 수록된 건담 SEED MSV의 오프닝으로 영상화되어 있다.
하렐슨은 제2차 야킨 두에 전쟁 종전후 남아메리카 독립 전쟁에 참전했으나 지구연합군이 우주에서 남미를 폭격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이를 막고자 우주로 올라갔으나 이는 그를 암살하려는 지구연합군의 함정이었고 모건 슈발리에의 건배럴 대거에 당해 지구로 떨어지지만 함께 떨어지던 운석을 방패로 삼는 재치를 발휘하였다. 낙하 끝에 기체는 대파되었으나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스페셜 에디션의 헤븐즈 베이스 공략전에서 게스트로 출현하여 레전드 건담에게 윈담 3기와 함께 동시 격파되는 인상적인 굴욕 장면을 보여줬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REMASTER 버전에서는 '제38화 새로운 깃발' 16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4.2. GAT-X370G 겔프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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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 R 에 등장 하는 MS. 지구 연합군 제81독립기동군 '''팬텀 페인'''과 악타이온 인더스트리 사 주최의 기업 팀의 GAT-X 시리즈 강화 재생 계획 '''악타이온 프로젝트'''에 근거 해 개발 된 기체. 원래 후기 GAT-X 시리즈는 계획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악타이온 사의 엔지니어인 발레리오 발레리가 사적인 이유로 억지로 개발을 승인 시켰다는 배경을 가진다. 기체명 겔프는 독일어 로 '노란색'을 의미하고 기체에 노란색 엑센트 칼라가 배치되어있다.
후기 GAT-X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산 된 레이더이지만, 본 제품은 생체 CPU의 선행 제조기 를 더욱 발전 시킨다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IWSP 를 분해하고 재설계 한 추가 장비를 등와 다리 부분에 장착하여 화력과 추진력을 약 2 배로 강화시켰다.

5. 상품화


  • 2003년 8월 팔/다리가 접히지 않는 무등급 1/144 키트가 500엔에 발매되었다.
  • 2003년 11월 HG 1/144 키트가 1500엔에 발매되었다. 2012년 1월 박스 아트 & 사출색 변경, 씰이 추가된 리마스터 버전으로 가격 변동 없이 발매되었다.

6. 게임 매체에서



6.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6.2. 건담 버서스




6.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에서의 레이더 건담


속성 : 묵
랭크 : A

6.3.1. 무장


  1. 묘르닐
  2. 52mm 초고초속방패포
  3. 묘르닐 회전 공격
  4. 난무형 필살기
가변가능
  1. 격투
  2. 맵 병기형 필살기

6.3.2. 스킬


  • 리미터 해제(베테랑)
  • 트랜스 페이즈 장갑(에이스)

6.3.3. 설명


꽤나 괜찮은 기체...라는건 양민 유저가 몰 때의 이야기이고, 유닛 특성상 컨트롤이 받쳐주면 정말 무시무시한 기체로 탈바꿈하기에 매니아층이 은근히 존재. 컨트롤을 꽤나 타는 편이라 잘 보이는 기체는 아니다.
주무기라 볼 수 있는 2번 바주카는 무지막지한 스플래쉬 범위와 고위력을 자랑하여 바주카 초보들도 그럭저럭 사용이 가능한 무장. 레이더 건담의 스탯을 보면 공격력이 꽤나 낮은데, '''페이크다'''. 실제로 오커 좀 찍은 레이더가 날려대는 바주카는 '''뼛속까지 아프다.'''
해머로 찍는 1번 무기는 좌우가 짧지만 선타와 공속은 상급에 속하며 칼 길이도 의외로 긴 편. 또 선타잡기에 좋은 3번 회전공격도 있으므로 근접에서도 결코 꿀리지 않는다. 가변 후 1번은 함브라비바운드 독의 그것과 같은 박치기로 스턴(슬로우가 아니다)을 건다. 가변후 1번과 가변전 3번은 근접공격 타수 계산에 들어가지 않으며 데미지도 좋으므로 레이더를 잘 다루려면 박치기와 해머회전의 적절한 활용은 필수.
MS형태의 필살기는 난무형. MA형태에서는 맵 병기형 필살기. 입에 달린 츠온을 필살기로 구현한 듯.
에이스 스킬 트랜스 페이즈 장갑은 원래부터 좋은 레이더의 맷집을 한층 더 강화해주는 개념스킬. 그리고 베테랑 스킬인 리미터 해제. 이것이 발동하는 순간 레이더는 괴물이 된다. 공속이 엄청나게 상승하여 3번은 선풍기 돌아가는 듯한 속도를 보여주며, 빔콤처럼 1번 사용중에 2번을 섞어 바주카콤을 써도 워낙 공속이 빨라 역칼을 먹지 않는다.
여담으로, 소맥의 괴악한 원작 구현에 의해 오히려 고성능 유닛으로 거듭난 케이스. 만약 원작대로 2번이 머신건으로 나왔다면 지금만큼의 포스는 없었을 것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원작에서 레이더는 묘르닐을 날리기만 했지, 회전은 방어시에나 사용했다.
다만 원작구현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한없이 까이고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2011년 7월 업데이트에서 턴에이 건담의 재료 유닛으로 당첨.하지만 차라리 위에 설명한대로 컨트롤이 된다면 턴에이에 갈아먹이기 보다는 차라리 이 레이더를 굴리는게 나을정도로 턴에이의 성능이 시망이란게...
그리고 볼트 건담 슈퍼모드의 재료로도 당첨.
대격변 이후로 바주카 뎀이 하향평준화 되면서 망했다.

6.3.4. 입수 방법 및 조합식


1번 캡슐.(행운을 빈다)
2번 조합(준위 이상만 조합 가능,레이더 건담 자체는 아무나 조합 가능하지만 키유닛인 건담 하이퍼 해머가 준위 이상만 조합 가능한 고로...)
키유닛 : 건담 (하이퍼 해머) (레벨7)
재료유닛 : M1어스트레이 + 진 + 바쿠 + 짐

[1] 참고로 나머지는 프로비던스 건담과의 교전 때와 SEED 데스티니에서 임펄스 건담과의 교전 때 고전했다.[2] 원래 목적에 따르지 않는 개수사양 양산기로 포비든의 수중형 양산사양인 포비든 보어텍스가 존재.[3] 저럴 수 밖에 없는 게 다리의 4개의 스러스터가 없다는 단점은 돌입 포트의 장비로 충분히 보강되었으나 주력 빔 병기 중 하나였던 츠온은 여전히 장비하지 않았고 결정적인 문제는 근접전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묘르닐이 사출하지 않았을 때의 사정거리가 낮고 빔 출력이 되는 것도 아닌지라 PS 장갑에 통하지 않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접근전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기는 하며 사출하면 중거리전도 보완할 수 있기까지 한 무장이며 게다가 실드의 역할도 하는 2연장 방순포까지 장비하지 않아 방어 수단마저도 없으니 접근전이 되면 제식사양 레이더는 상당히 불리해지게 된다. 그나마 후기형은 아후라 마즈다를 장비하기는 했다지만 장비 특성상 접근전을 하려면 MA모드가 필수에 가깝다는 약점이 있기에 레이더보다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