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로 에티에노
'''テェロ・エティエ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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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의 어머니이자 악마왕 라사움의 부인. 유일하게 계급이 없는 악마.'''
란스 시리즈의 등장하는 악마.
악마왕 라사움도 0계급이라는 계급이 존재하는데 이상하게도 테로만은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악마왕 라사움이 자신의 세계인 '''界'''를 만든 후, 창조신 루드라사움처럼 혼의 일부를 깎아서 만든 존재다. 처음에는 라사움의 힘을 늘리기 위해서 떠돌아다니는 혼을 가져다 주거나 성충동을 해결하기 위한 성노예로서 일했지만 라사움이 힘을 불려가자 라사움의 명령으로 악마를 낳게 되는데 이것이 악마계의 실질적 지배자이자 특계급에 속하는 '''삼마자'''이다.
라사움과 테로 에티에노의 관계는 주종 관계라서 란스와 실 플라인의 관계와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라사움은 자신의 혼을 깎아서 테로 에티에노를 만들었기 때문에 라사움에게는 그저 자신의 몸의 일부일 뿐. 그 이상의 대우는 해주지 않는다.
그래도 라사움의 직계이기에 능력은 악마중에서는 그야말로 최상급. 자식인 삼마자가 마왕과 1급신 사이의 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아마 그 이상의 힘을 소유하고 있을 듯.
원래는 설정 또는 일러스트나 달력 상에만 존재하던 캐릭터지만 투신도시Ⅲ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게임에는 등장예정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캐릭터가 설정되어 있지 않았던 탓에 투신도시3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고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디자인 역시 몇몇 자잘한 부분이 변경됐는데 날개가 조금 변했고 눈동자도 적안에서 검정으로 바뀌었다. 이 쪽도 라사움이랑 마찬가지로 란스 시리즈에 등장할지 안 하지가 미묘하다. 사실 현재 스토리 상으로는 끼어들 틈이 없다. 케이브리스가 빨리 죽어도 출현을 할까말까다.
영겁의 검과 융합한 볼트 아렌이 악마들의 혼을 흡수하기 위해 피오리 밀피오리가 연 게이트를 통해서 악마계로 와서는 악마들을 도륙하기 시작했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영겁의 검은 점점 악마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악마계에서 이와 같은 대량 살육 사건이 일어나자, 피해 상황을 확인하러 온 테로 에티에노는 그곳에서 악마 렌리 비르니와 나쿠토 라그나드, 하즈미 후라멜와 만나게 되는데 원래라면 인간에게 맡길 일은 아니였지만 '''승산이 없음에도 그를 막으려는''' 그들의 열정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여흥'''으로 영겁의 검의 퇴치를 맡긴다.
그리하여 영겁의 검의 행방을 나쿠토들에게 알려주면서, "만약 너희들이 이긴다면 내가 상을 주지"라면서 어딘지 모를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 쪽도 다른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혼을 주는 대가로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듯. 다만, 나쿠토한테는 혼을 요구하지 않았다.
영겁의 검이 쓰러진 후, 렌리에게는 평생 신 비르니의 혼을 봉인하는 벌을 내리고,[1] 나쿠토들에게는 약속했던 대로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2]
참고로 일인칭은 わらわ.
여담으로 목 디스크 걸리는게 염려될 정도로 심히 크고 아름다운 뿔을 가지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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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들의 어머니이자 악마왕 라사움의 부인. 유일하게 계급이 없는 악마.'''
란스 시리즈의 등장하는 악마.
악마왕 라사움도 0계급이라는 계급이 존재하는데 이상하게도 테로만은 계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악마왕 라사움이 자신의 세계인 '''界'''를 만든 후, 창조신 루드라사움처럼 혼의 일부를 깎아서 만든 존재다. 처음에는 라사움의 힘을 늘리기 위해서 떠돌아다니는 혼을 가져다 주거나 성충동을 해결하기 위한 성노예로서 일했지만 라사움이 힘을 불려가자 라사움의 명령으로 악마를 낳게 되는데 이것이 악마계의 실질적 지배자이자 특계급에 속하는 '''삼마자'''이다.
라사움과 테로 에티에노의 관계는 주종 관계라서 란스와 실 플라인의 관계와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라사움은 자신의 혼을 깎아서 테로 에티에노를 만들었기 때문에 라사움에게는 그저 자신의 몸의 일부일 뿐. 그 이상의 대우는 해주지 않는다.
그래도 라사움의 직계이기에 능력은 악마중에서는 그야말로 최상급. 자식인 삼마자가 마왕과 1급신 사이의 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아마 그 이상의 힘을 소유하고 있을 듯.
원래는 설정 또는 일러스트나 달력 상에만 존재하던 캐릭터지만 투신도시Ⅲ에서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게임에는 등장예정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캐릭터가 설정되어 있지 않았던 탓에 투신도시3에서 그림을 그리는데 고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디자인 역시 몇몇 자잘한 부분이 변경됐는데 날개가 조금 변했고 눈동자도 적안에서 검정으로 바뀌었다. 이 쪽도 라사움이랑 마찬가지로 란스 시리즈에 등장할지 안 하지가 미묘하다. 사실 현재 스토리 상으로는 끼어들 틈이 없다. 케이브리스가 빨리 죽어도 출현을 할까말까다.
영겁의 검과 융합한 볼트 아렌이 악마들의 혼을 흡수하기 위해 피오리 밀피오리가 연 게이트를 통해서 악마계로 와서는 악마들을 도륙하기 시작했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영겁의 검은 점점 악마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악마계에서 이와 같은 대량 살육 사건이 일어나자, 피해 상황을 확인하러 온 테로 에티에노는 그곳에서 악마 렌리 비르니와 나쿠토 라그나드, 하즈미 후라멜와 만나게 되는데 원래라면 인간에게 맡길 일은 아니였지만 '''승산이 없음에도 그를 막으려는''' 그들의 열정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여흥'''으로 영겁의 검의 퇴치를 맡긴다.
그리하여 영겁의 검의 행방을 나쿠토들에게 알려주면서, "만약 너희들이 이긴다면 내가 상을 주지"라면서 어딘지 모를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 쪽도 다른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혼을 주는 대가로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듯. 다만, 나쿠토한테는 혼을 요구하지 않았다.
영겁의 검이 쓰러진 후, 렌리에게는 평생 신 비르니의 혼을 봉인하는 벌을 내리고,[1] 나쿠토들에게는 약속했던 대로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2]
참고로 일인칭은 わらわ.
여담으로 목 디스크 걸리는게 염려될 정도로 심히 크고 아름다운 뿔을 가지고 계신다.
[1] 사실 군주의 땅에 멋대로 들어온 6계급 악마인 렌리에게 그정도 벌로 끝낸 것도 엄청나게 선처를 내린거다.[2] 그 덕에 죽어서 혼만 남았던 레메디아가 어린 카라로 다시 부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