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스카 에르난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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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
2.2. 프로 경력
2.2.1.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2.2.2.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2017년 시즌 도중 합류하여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컨택은 떨어지나 파워가 좋아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발이 빨라 2루타와 3루타도 적지않게 기록했다.
2020년에는 8월 중순 기준으로 보 비솃과 함께 가장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는 2020시즌 홈런왕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성적 '''타율 0.289 출루율 0.340 16 홈런 14 볼넷 63 삼진 OPS 0.919'''
단축시즌이지만 타격면에서 포텐을 터트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커리어 처음으로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
하지만 볼삼비는 여전히 처참한 수준이고 수비면에서도 전혀 나아진 점이 없다.
스프링어가 토론토로 합류함으로써 그리칙과 함께 둘중 한명은 지명타자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3. 플레이 스타일
타격 스타일은 전형적인 공갈포. 삼진이 많아서 타율이 낮고, 출루율도 3할을 간신히 넘긴다. 대신 순장타율은 0.2를 꾸준히 넘길 정도의 파워가 있다.
수비력이 꽤 떨어지는 외야수이다. 특이하게도 코너 외야수를 볼때보다 중견수를 볼때 수비가 더 뛰어난데,[1] 이는 횡으로 휘어나가는 타구의 대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주루센스가 떨어져서 베이스러닝으로 점수를 얻지는 못하는 편.
결론은 파워 원툴인 리그 평균 이하의 외야수이다. 문제는 그 파워마저도 뛰어난 수준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한 시즌 20~25홈런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 저조한 출루율과 불안한 수비등의 문제들을 덮을수는 없다.
우연하게도 예전에 블루제이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선수였던 조 카터와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완전 일치한다. 파워는 엄청나지만 출루율이 심하게 낮고 기복이 심한 공갈포인데다가, 스피드는 나름 빠르고 어깨도 강한데 수비력은 심하게 저질스러운 점 등 여러 방면에서 매우 유사하다.
4. 연도별 경력
5. 여담
[1] 그나마 낫다는 것이지 좋다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