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히로 나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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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 일러스트집'''
Cielo 공식 페이지
天広直人, 가나가와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시스터 프린세스로 유명하다.
이름은 영문 표기시 순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Tenhiro Naoto 라고 적는데, 이 때문에 한국 팬 사이에서는 영문 표기시에는 성과 이름의 순서를 바꿔 적는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름을 텐히로 나오토로 불러야 하는지 나오토 텐히로로 불러야 하는지를 두고 소동 아닌 소동이 있었다.
1996년 월간 애프터눈이 주최한 사계상 콘테스트에서 준입선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 이후 잠시 잠항기를 거치다 시스터 프린세스를 기점으로 지명도와 인기가 상승하였다.
2000년대 이후 확립된 그의 그림체는 시스터 프린세스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굳어진 것으로, 이전의 초기 그림체는 날카로운 터치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미소녀 그림체였다. 이러한 화풍이 시스프리를 거치면서 둥글둥글해진 경향으로 정착된다. 이때문에 시스프리에선 초판하고 비교하면 인상이 달라보이는 캐릭터가 간혹 있다.
이후엔 여타 작가들처럼 작화가 고정되어[1] 다른 작품을 그려도 시스터 프린세스가 떠오르게 되었다. 그가 참여했던 프린세스 메이커 4는 이때문에 시스프리 메이커라고 조롱당하기도.[2]
시스프리나 프메4 작업 이후엔 훈쟈카 쨩(ふんじゃかじゃん)으로 다시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삽화를 담당했던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初恋マジカルブリッツ)도 09년부터 울트라 점프를 통해 코믹스판을 연재한 바 있다.
디테일을 상당히 자세하게 표현하는 화풍이라 복잡해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캐릭터를 그릴 때도 레이스가 많이 달린 의상을 자주 입히는 관계로 캐릭터 한 명만 그려도 그림이 상당히 풍성해 보이며, 표지 일러스트처럼 그럴 수 없을 때를 제외하면 대개 여백에 다양한 사물을 배치하기 때문에 그림을 보면서 최소한 심심하다는 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사물이 하도 많아서 약간 산만하다는 느낌을 줄 수는 있다. 특히 시스프리 초중반에 이런 경향이 두드려졌는데 종반쯤에는 사물 배치가(전에 비해서) 줄어든 경향. 하지만 이후 그리고 있는 만화 작품에서도 배경 묘사의 디테일은 상당한 편이다.
현지의 팬들에게는 인물상에서 밸런스 부분이 종종 무너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시스터 프린세스 3~4기에서 인물의 눈동자 색처리나 체형 등에 변화를 준 시점에서부터 미묘하게 뒤틀린 부분이 생기는 것 때문에 "기초 실력이 탄탄한 것은 맞는데 애매할 때가 있다" 라는 일부의 평이 있다.
주로 상업 작품에만 관여하며 코마케에서는 선샤인 크리에이션의 동인지 직매회로 참가하여 자비로 제작한 물건을 배포한다고 한다. CIELO라는 동인클럽에 있으며 홈페이지도 있었지만 도메인 회사와의 연락두절로 개인 블로그를 따로 열었다. 덕분에 해당 기간동안 팬들은 속이 타들어갔다고.
자타공인 빈유파로, 이에 덧붙여 중증의 로리콘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 때문에 작품 퀄리티와 별개로 여캐들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언제나 지적을 받고 있는 상태로, 당장 패트리샤 하이웰 항목에 가 보면 그 편린을 엿볼 수 있다. 그래도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에선 거유캐가 등장했다.
한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이름 한자 그대로 불러 천광선생이라고 하기도 하며, 시스터 프린세스의 그림으로 개인전까지 열었기 때문에 이미 화백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기도 하다. 다만 그의 그림은 대개 판매가가 미친듯이 높기 때문에 돈 없는 서민들은 화보집으로 만족하자(……).
그와 그의 일러스트는 시스터 프린세스가 뜨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으며 동시에 그가 시스프리를 통해 입은 수혜도 절대적이다. 참고로 그의 시스터 프린세스 화보집[3] 은 한국에도 정식발매되었다. 이 화보집 이외에 시스프리 관련 상품이 어떤 것도 정발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
※'''동인 일러스트집'''
Cielo 공식 페이지
1. 소개
天広直人, 가나가와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시스터 프린세스로 유명하다.
이름은 영문 표기시 순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Tenhiro Naoto 라고 적는데, 이 때문에 한국 팬 사이에서는 영문 표기시에는 성과 이름의 순서를 바꿔 적는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름을 텐히로 나오토로 불러야 하는지 나오토 텐히로로 불러야 하는지를 두고 소동 아닌 소동이 있었다.
2. 상세
1996년 월간 애프터눈이 주최한 사계상 콘테스트에서 준입선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 이후 잠시 잠항기를 거치다 시스터 프린세스를 기점으로 지명도와 인기가 상승하였다.
2000년대 이후 확립된 그의 그림체는 시스터 프린세스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굳어진 것으로, 이전의 초기 그림체는 날카로운 터치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미소녀 그림체였다. 이러한 화풍이 시스프리를 거치면서 둥글둥글해진 경향으로 정착된다. 이때문에 시스프리에선 초판하고 비교하면 인상이 달라보이는 캐릭터가 간혹 있다.
이후엔 여타 작가들처럼 작화가 고정되어[1] 다른 작품을 그려도 시스터 프린세스가 떠오르게 되었다. 그가 참여했던 프린세스 메이커 4는 이때문에 시스프리 메이커라고 조롱당하기도.[2]
시스프리나 프메4 작업 이후엔 훈쟈카 쨩(ふんじゃかじゃん)으로 다시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삽화를 담당했던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初恋マジカルブリッツ)도 09년부터 울트라 점프를 통해 코믹스판을 연재한 바 있다.
3. 여담
디테일을 상당히 자세하게 표현하는 화풍이라 복잡해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캐릭터를 그릴 때도 레이스가 많이 달린 의상을 자주 입히는 관계로 캐릭터 한 명만 그려도 그림이 상당히 풍성해 보이며, 표지 일러스트처럼 그럴 수 없을 때를 제외하면 대개 여백에 다양한 사물을 배치하기 때문에 그림을 보면서 최소한 심심하다는 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사물이 하도 많아서 약간 산만하다는 느낌을 줄 수는 있다. 특히 시스프리 초중반에 이런 경향이 두드려졌는데 종반쯤에는 사물 배치가(전에 비해서) 줄어든 경향. 하지만 이후 그리고 있는 만화 작품에서도 배경 묘사의 디테일은 상당한 편이다.
현지의 팬들에게는 인물상에서 밸런스 부분이 종종 무너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시스터 프린세스 3~4기에서 인물의 눈동자 색처리나 체형 등에 변화를 준 시점에서부터 미묘하게 뒤틀린 부분이 생기는 것 때문에 "기초 실력이 탄탄한 것은 맞는데 애매할 때가 있다" 라는 일부의 평이 있다.
주로 상업 작품에만 관여하며 코마케에서는 선샤인 크리에이션의 동인지 직매회로 참가하여 자비로 제작한 물건을 배포한다고 한다. CIELO라는 동인클럽에 있으며 홈페이지도 있었지만 도메인 회사와의 연락두절로 개인 블로그를 따로 열었다. 덕분에 해당 기간동안 팬들은 속이 타들어갔다고.
자타공인 빈유파로, 이에 덧붙여 중증의 로리콘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 때문에 작품 퀄리티와 별개로 여캐들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언제나 지적을 받고 있는 상태로, 당장 패트리샤 하이웰 항목에 가 보면 그 편린을 엿볼 수 있다. 그래도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에선 거유캐가 등장했다.
한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이름 한자 그대로 불러 천광선생이라고 하기도 하며, 시스터 프린세스의 그림으로 개인전까지 열었기 때문에 이미 화백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기도 하다. 다만 그의 그림은 대개 판매가가 미친듯이 높기 때문에 돈 없는 서민들은 화보집으로 만족하자(……).
그와 그의 일러스트는 시스터 프린세스가 뜨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으며 동시에 그가 시스프리를 통해 입은 수혜도 절대적이다. 참고로 그의 시스터 프린세스 화보집[3] 은 한국에도 정식발매되었다. 이 화보집 이외에 시스프리 관련 상품이 어떤 것도 정발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
4. 주요 작품
- 시스터 프린세스
- 프린세스 메이커 4
- 첫사랑 매지컬 블리츠
- World's End
- ふんじゃかじゃん
- ふんじゃかじゃん ミラクル
- レンテンローズ
- 夜は子猫で忙しい
- 羊くんならキスしてあげ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