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용병단

 


떠돌이용병 아레스에서 나오는 등장 단체명이다.
크로노스 내에 있는 용병단이며 500년의 역사를 가졌다. 처음에 입단하면 C급 용병이며 공적을 세우거나 일수를 채우면 진급한다. A급 용병까지 있는 모양. 병사들이 내무반 비슷한 곳에서 생활하거나 크리핏파이를 먹고, 츄리닝 차림으로 족구를 하는 등 내부 모습은 현대 병영과 비슷하다. 약체화가 이뤄져 촌구석 변두리의 용병단으로 전락했으나 아레스, 미카엘, 바루나가 입단한 후 미노스 섬 공략으로 인해 다시금 이름을 떨쳤고 다라크 전에서 그 막강한 전투력을 입증했다.
때문에 아이시리스에서 일치감치 위험요소로 간주돼 가장 먼저 정리당하는 불운을 겪는다. 최강의 용병단이란 말이 무색하게 그락시오 특전대에 의해 하룻밤만에 궤멸.
용병단 궤멸 후 각지에 출장을 나가 있던 수백 명의 용병단원들만이 남아 대 아이시리스 전쟁에 참여했고, 1년 후 아레스에 의해 용병단이 재건됐다. 신생 템플 용병단의 단장은 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