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노 쇼조
[clearfix]
1. 개요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불량 삼돌이의 일원이다.
2. 상세
초반부터 유약한 세나를 괴롭히는 불량배였지만 히루마에게 약점이 잡혀 데이몬 데빌배츠의 라인맨이 되었다. 자세한건 쥬몬지 카즈키 참조. 이후 여름방학 동안 특훈을 하면서 진심으로 미식축구에 임하게 되고, 세나와도 친구가 된다.
스펙상으론 그냥저냥. 쥬몬지와 쿠로키와 같은 85kg 벤치프레스 기록을 가지고 있고, 데스마치 시작전 자기소개에서 공개된 스텟 역시 보통이다. 하지만 미묘하게 파워가 쥬몬지와 쿠로키보다 높으며, 체구도 셋 중 가장 크다. 아마 벤치프레스 기록과 달리 다리나 허리 힘을 동반하는 경우면 셋 중 가장 뛰어난 완력을 자랑하는 모양. 이 때문에 머신건 사나다는 각 선수별 소개에서 셋 중 토카노를 파워와 하드함을 강조했다.
쿠로키가 게임 매니아라면 토가노는 만화 매니아이다. 일상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거의 항상 만화책이나 만화잡지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만화도 직접 그리기도 하는 모양인데, 내용은 밀집모자를 쓴 넨 사용자 고무인간이 닌자 기술까지 쓰는 엉망진창의 만화(...). 그러나 객관적으로 그림실력은 좋은 모양이다.[2]
쿠로키와 더불어 커플부대를 싫어한다. 기실 개그담당으로도 꽤 활약해서 쿠로키보다 출연빈도가 높은 편. 대표적인 것은 히루마가 콘고 아곤에게 수도를 맞고 피를 흘리자 '''피는 빨갛구나'''라고 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