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렉 핵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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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drek Hackhart'''
'''토드렉 핵카르트'''
1. 개요
Warhammer(구판)의 해전을 다룬 드레드플릿의 등장인물. 고유 기함으로 잠수함 '''검은 크라켄(Black Kraken)'''을 이끈다.
2. 설정
본래는 드워프 홀드인 바락 바르의 드워프 엔지니어로 레드 브로크 구나르손(Red Brokk Gunnarsson)의 라이벌 관계였다. 잠수함 제조의 장인이었으나 언제나 브로크에게 밀리는 처지었던 토드렉은 끝내 질투심에 불타 군나르손에게 리벳 총을 발사한 사고를 빙자한 살인 미수를 저질러 불명예적으로 추방당하고 말았다.
추방당한 토드렉 헥카르트는 검은 크라켄을 훔쳐 타고 탈출했다. 이후 괴물들은 헤치나가며 카오스 드워프의 항구 주굴자르(Zhugulzar)로 향했다
이후 행적은 신비에 싸여있으나, 카오스 드워프의 도움으로 잠수함에 악마를 불어넣어 살아있듯 만들었다던가, 죽어야할 상황에 처해있었으나 복수를 계속하고자 뱀파이어와 불경한 계약을 맺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온다고 한다. 녹틸러스가 이끄는 드레드플릿에 합류한 후 행적을 보면 모두 사실로 보인다.
드레드플릿 캠페인 후반부에 벌어지는 갤리온의 무덤 해전에서 대연합과 드레드플릿은 공멸하게 되는데, 토드렉은 검은 크라켄 호의 창문을 깨고 침입한 아라네사에게 살해당한다.[1] 아라네사는 검은 크라켄 호 내부를 헤집어 엉망진창으로 만들었고, 그 상태에서 토드렉이 탈출할 수 없도록 가둬버렸다. 결국 토드렉은 폭발하는 배 안에서 삶아져 죽게 되고, 검은 크라켄 호는 완전히 침몰한다.
3. 검은 크라켄
토트렉 헥카르트의 기발한 창조물인 검은 크라켄은 정말 무시무시한 바다생물의 정신을 포착한다. 만약 누군가가 그런 금속 베헤모스를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은 미친 카오스 드워프 기술자가 될 것이다. 관절이 있는 촉수는 이미 난해한 잠수정에게 불길한 느낌을 준다. 그것의 쌍둥이 노가 보이고, '배' 안에 안전하게 자리잡고 있다.
놀랍게도 검은 크라켄 호는 다른 선원이 없다고 한다. 유일한 승무원이자, 선장인 토드렉 혼자서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다고 한다.
4. 기타
드레드플릿의 문서에 서술된 내용에 따르면, 전함들 중 그의 기함인 검은 크라켄은 카오스 드워프 + 사악한 바다괴물의 조합이라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실제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잠수함이라는 특징을 살려서 드워프 전함을 제외한 다른 전함들과는 달리 제자리 선회가 가능한 특성이 있었다고.
토탈 워: 워해머 2/뱀파이어 코스트의 전설군주들 중 녹틸러스와 아라네사가 원작의 기함을 가지고 온것처럼 토탈 워: 워해머 3에서 카오스 드워프가 구현되면 해상함선으로 검은 크라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2]
또한 드레드플릿 캐릭터가 2명이나 나온 뱀파이어 코스트의 사례와 달리 카오스 드워프는 스페셜 캐릭터들이 많은 편이라[3] 토드렉 헥카르트의 등장 가능성은 적게 여겨진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Tordrek_Hackhart
6. 관련 문서
[1] 이때 검은 크라켄 호는 스크렛치의 스케이브루스 호가 내뿜는 번개에 맞아 일시적으로 기능정지 상태가 와, 아라네사의 침입을 막을 수 없었다. 참고로 스케이브루스 호가 아군인 검은 크라켄 호에 번개를 맞춘 이유는 레드 브로크가 스케이브루스 호를 강습해 배를 엉망으로 만들었고, 이에 스케이브루스 호가 오작동을 일으켜 사방으로 번개를 뿜어냈기 때문이다.[2] 다만 햄탈워는 해전이 미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해전은 미구현되고 군대의 해상 이동시에 등장하는 선박 이미지처럼 나올 것으로 여겨진다.[3] 포지 월드 출신의 잿빛의 드라조아스를 비롯해 구판 캐릭터인 검은 자탄, 카오스 드워프의 수장 아스트라고스 아이언핸드, 홉고블린 캐릭터인 고르두즈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