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리 에이스케

 

'''프로필'''
[image]
'''이름'''
泊 英介
(とまり えいすけ)
'''한국판 이름'''
백영준
'''성별'''
남성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첫 등장'''
새로운 싸움은 어째서 시작한 것인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에피소드 25)
'''배우'''
타레 야나기
'''한국판 성우'''
이기성[1]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토마리 신노스케의 아버지이며 경찰관[2]으로 그의 뒤를 이어 형사가 된 신노스케의 정신적 지주.
12년 전 신노스케가 1학년 중학생일 때 강도 사건에 의해 순직했지만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벨트 씨는 사건의 배후에 로이뮤드 001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다.[3]
생전에 매우 우수한 형사였다고 한다. 그의 옛 동료였던 혼간지의 증언에 의하면 경시청 본청에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덧붙여 혼간지는 그를 가리켜 시민을 지키는 경찰관이란 직업을 사랑했고 그 긍지를 지키기 위해 경찰관으로서 죽은 사람이었다고 신노스케에게 알려준다.[4]
일단 당시의 기록 상으로는 사건 수사 중에 우연히 은행 강도 사건 현장에 휘말리게 되고 당시 모종의 사태로 인해 흥분한 강도가 발사한 총에 맞을 위기에 처했던 소녀 카라사와 유카리를 감싸다가 허리에 총탄을 맞고 그대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그를 둘러싼 모종의 음모가 있었음이 드러나게 된다. 생전에 에이스케는 일련의 사건의 배후에 경찰의 정보를 통제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밝히려 했던 것.
이를 알게 된 001은 그를 만나 기억을 조작하려 했지만, 실패하게 된다.[5] 바로 그 사건으로 인해 001은 그에게서 굴욕이라는 감정을 손에 넣고 진화태로 각성하게 된다. 하지만 그를 죽인 진범은 001이 아니었다. 34화에서 그를 죽인 장본인이 공개되었다.
어쨌든 신노스케가 시민을 지키는 것에 사명감을 갖는 것도, 작중 니라 미츠히데의 어그로를 버틸 수 있었던 것도 아버지 에이스케의 긍지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신노스케의 삶에 그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
그의 순직에 관한 자세한 기록은 에이토 은행 강도 사건을 참고바람.
여담으로 신노스케의 아들인 에이지('''英'''志)의 이름은 그의 이름인 에이스케('''英'''介)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우습게도 아들 역 성우와는 동갑내기! 하지만 이기성 본인의 경력은 4년 후배이다.[2] 일단 경시청 본청 소속의 형사였던 것은 확실한데 설정 상으로 약간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다. 순직 당시 계급이 경부인지 경부보인지 확실하지 않은 것. 초반에는 경부보로 칭했으나 후반에는 경부로 바뀐다. 일단 니라 과장과 동기라는 설정으로 미루어 캐리어조 -엘리트 간부 후보생-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오현팔과 같은 '''경위'''로 나온다.[3] 실제로 귀 뒷부분에 001의 기억조작 흔적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기억조작이 통하지 않았다고 001이 언급했다.[4] 생전에 혼간지와 매우 가깝게 지냈던 듯 하다. 그와 혼간지가 함께 찍었던 사진을 혼간지는 아직도 갖고 있다.[5] 이는 아들인 토마리 신노스케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