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션트

 


1. 개요
2. 여담


1. 개요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등장 링크스. 오르카 여단에 소속되어 있다.
한때 컬러드에 '''한 자릿수''' 순위를 가지고 있었던 사나이라고 한다. 자신의 죽음을 느끼고 ORCA에 찾아왔다는 뭔가 중2병스러운 설정을 띠고 있으며, 알테리아 카팔스 방어 미션의 하드 모드에서 줄리어스 에머리의 아스테리즘을 격파하면 "줄리어스 에머리가 쓰러졌나. 메르첼의 예측은 정말 놀랍군. 아무튼 카팔스는 ORCA와 그레이그룸이 접수하겠다."라면서 덤벼온다.
탑승기는 그레이그룸. 어설트 앰플리파이어를 장비한 어설트 아머 주체의 초공격형 넥스트. 히트맨 머신건과 단검을 장비하고 있는 근접지향 기체인데, 그것만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이 기체는 '''아쿠아비트맨이다'''. 정확히는 코어만 LAHIRE로 바뀌어 있는, 그야말로 우리들의 최강의 히어로에 가장 가까운 남자. 따라서 팬들은 이 양반을 아쿠아비트맨 취급. 아무튼 직접 사용하겠다면 상대에게 맞아 죽기 전에 상대를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맹공을 퍼붓는 스타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참고삼아 말해두자면, 이 양반이 장비한 어설트 아머 오버부스트는 프라질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단일 공격력 최강. 거기에 어설트 앰플리파이어를 얹었으므로...'''어설트 아머를 맞으면 죽는다.'''
단점은 기체 자체가 프라이멀 아머만 고성능이고 그 이외에는 종이짝같은 방어력을 지닌 주제에 어설트 아머를 써 프라이멀 아머를 소비한다는 점이다. 어설트 아머 사용 후 실탄무기로 적당히 만져주면 간단히 해치울 수 있다.

2. 여담


기체 제작자는 예의 용자 아키텍트 카미소리 죠니. 이런 기체를 쥐어준 죠니도 대단하지만, 이런 기체로 컬러드 랭크 한 자리를 찍은 이 양반도 참 대단하다고밖엔...
'자신의 죽음을 느꼈다'라는 부분은 아마 테페스 V와 마찬가지로 만성 코지마 오염으로 추측된다. 아무래도 몰고 다니는 기체가 기체니만큼 가장 가능성이 높은(그러면서도 발휘된 적 없는) 사망 플래그기도 하고..
아닌게 아니라 과거 컬러드 랭크 한자리였다거나 아쿠아비트맨이라던가 하는 여러가지 면모를 들여다보자면 사실상 테페스 V 본인이라고 봐도 무방. 정작 테페스 V 항목에는 네오니더스와 동일인물이라는 루머가 언급되어있다. 아무래도 네오니더스쪽이 나이가 많다는 언급이 있었기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