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로코마치

 


[image]
といろ小町 ~紅に染まるそのときまで~
토이로코마치 ~붉게 물드는 그 때까지~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1. 개요


월하빙인(月下氷人) 사에서 발매한 18금 여성향 노멀 게임. 장르는 연애 사건 어드벤처.
2007년 6월 29일 발매. Microsoft Windows매킨토시에서 실행시킬 수 있다.
개인차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전작인 왕궁야상곡에서 지적되었던 작화 붕괴 및 불편한 인터페이스도 그대로. 그나마 전작 같은 시뮬레이션 요소는 없다.
참고로 출생의 비밀, 달에서 온 사람, 가게를 둘러싼 음모 등 아침 드라마 혹은 판타지에 나올 법한 설정들이 '''세트로''' 나온다.
주인공이 달걀귀신 신세를 면했다. 그러나 디폴트 네임 및 소개는 여전히 없음(...) 고정된 성은 후타아이(二藍).
한국 웹에서는 "토이로코마치"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토이로 마을"이라 번역되기도 한다.
공식 홈페이지.

2. 스토리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바다와 산이 있는 마을.
상점가 중심에 위치한 오래된 장어가게 "무라미자키(邑岬)"를 무대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변에서도 평판이 좋은 여주인과 힘 좋은 점주 잉꼬부부 덕에 가게는 번성하는 중. 그 장어 가게의 외동딸인 주인공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대학생. 뭔가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이, 다음 아르바이트는 뭘 할까 생각하며 막 시작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에 열심이던 어머니가 쓰러지고, 주인공이 여주인 대리를 맡게 된다!
성수기인 한여름에, 일손 부족으로 가게를 이끌게 된 주인공. 여주인이 퇴원할 때까지만이라고는 해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러던 중, 문득 발견한 어머니에게 온 한 통의 편지...
『그 아이... 제가 낳은 그 아이는 건강히 있나...?』
「난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자식이 아니었던 거야!?」
혼란스러워하면서 울음을 터뜨린 주인공 앞에, 갑자기 한 명의 남자아이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온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모든 수수께끼는 조금씩 풀려간다.
여주인으로서, 학생으로서, 평범한 여자아이로서, 이상한 남자아이에게 홀려가면서,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 속에서, 결국 자신의 수수께끼까지도 풀어낼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image]
주인공에 의해 지구에 불려온 이세계에서 온 왕자. 한 사람 몫을 다해내기 위한 수행을 겸해 정해진 기간 동안 주인공의 친척으로서 후타아이 가에 식객으로 살게 된다.
자존심이 강하고 종횡무진 행동하지만, 칭찬에 약한 탓에 다른 사람 말에 휩쓸려 버릴 때가 많다.
일단은 20세지만 주변에는 15세로 인식되고 있다. 생긴 것도 연하 캐릭터에 가깝다. 참고로 본모습은 장발이며 게임 시작시의 모습보다 더 어른스러운 외양.
본명은 카바레프=스타니스라흐마다=설리반(Sullivan).


[image]
디자인 전문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며 주인공이 졸업한 고교 후배. 단기 아르바이트를 위해 무라미자키에 오게 되었다.
낯을 잘 가리지 않고 밝은 성격이지만 가끔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표정에서 읽을 수 없을 때가 있다. 존댓말 캐릭터지만 본성이 드러날 때면 반말을 구사하기도 한다.


[image]
몇 년 전부터 장어가게 무라미자키에서 일하고 있는 요리사. 마코토와 미요코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정의감 강하고 싹싹한 청년. 붙임성이 좋아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주인공에 대한 호칭은 아가씨.
흥분하면 사투리가 튀어나온다.
가족으로 다리가 불편한 여동생 카스미가 있는데 이 여동생이 브라콘 기질이 있다(...) 아버지는 여동생이 다리를 다친 계기이도 한 교통사고로 사망.


[image]
성격 상쾌하고 인상 좋은 세일즈맨. 본래는 일 문제로 마을에 찾아왔으나 무라미자키의 단골 고객이 되었다. 만사가 질서정연하지 않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는 듯. 머리 회전이 빠르며 말싸움에 능하다.
사실 서글서글한 성격은 연막. 본성은 상당히 좋지 않으며 주인공을 강간하기도 한다. 스토리 중반부터 악역을 담당하며 몇몇 캐릭터와는 그 이전부터 악연을 쌓아오고 있었다(...)
덧붙여 작중에서 자기 탓이든 타인 탓이든 피떡이 될 때가 꽤 있다(...)


[image]
마을에서 꽃꽂이 교실을 운영하는 화도가. 무라미자키를 장식하기 위한 꽃꽂이를 맡고 있다. 늘 차분한 성격이며 다른 사람에게나 꽃에게나 유연한 언행을 보인다.
사물을 정확히 파악하지만 좀 멍한 데가 있어서 엉뚱한 발언을 던지기도 한다. 행동이 다소 여성스러우며 머리도 장발.
이 캐릭터의 루트에서는 주인공의 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image]
주인공의 고등학교 선배로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대학생. 무라미자키가 있는 동네에 있는 신사 집안의 아들로 주인공과는 소꿉친구다.
본래 성격이 차분한데다 말을 듣는 입장이 될 때가 많았기에 자신의 의지가 강하지 않고 주변의 의사에 맞출 때도 많다. 하지만 의외로 믿음이 강하다.
트루 엔딩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트루 엔딩을 보려면 고로를 먼저 공략해야 한다.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인 야마부키 모에(山吹 萌)가 있으며 선택지에 따라서는 주인공이 이 캐릭터를 공략(...)하는 백합물 전개를 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