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사가: 트로이/신
1. 개요
토탈 워 사가: 트로이의 '신의 뜻'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원을 소모, '총애'를 획득해 단계에 따라 캠페인 진행을 수월하게 해주는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승리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으나 게임 진행에 절대로 무시하지 못할 영향을 주는만큼 빠르게 신의 총애를 획득하고 신의 총애 단계에 따라 주어지는 혜택을 유지하는 것이 트로이 사가 캠페인의 주요 관건이다.
총애는 '신의 뜻' 시스템의 자원으로 자신의 세력이 얼마나 해당 신을 숭배하는가를 나타낸다. 각 신에 대한 숭배 수준은 외면 ( 0 ~ 49 ), 존중 ( 50 ~ 299 ), 찬양 ( 300 ~ 599 ), 숭배( 600 ~ 650 )로 나눠지며 단계에 따라 기본으로 유지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또한 기원으로로 얻는 혜택과 기도의 비용도 증가한다. 기도는 한 턴에 한번만 시행할 수 있으며 보너스는 발동 다음 4턴간 지속된다. 쿨타임이 없고 다른 신의 기도가 막히지 않는 만큼 보너스를 끊임 없이 받을 수 있으며 최대 4명의 신의 기원 보너스를 중첩시킬 수 있다.
1.1. 총애 획득
총애는 기본적으로 턴 당 10씩 깎여나가게 되어 있다. 어떤 행위로도 총애가 깎이는 것은 막을 수 없으며 단지 여사제의 특성이나 특수 장비 장착 효과로 총애가 깎이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캠페인 진행 중 틈틈히 총애를 확보함과 동시에 유지할 필요가 있다. 총애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여사제의 의식
- 헤카톰베[2]
- 신전 건설 및 전환
- 고유 건물
- 특성 혹은 장비
- 예언가
2. 신
트로이에서 등장하는 신들은 트로이편 3명, 그리스편 3명이 등장하며 중립이자 중재자인 제우스가 있다. 게임에서는 이것과 관계 없이 양측 모두 모든 신들을 숭배하고 보너스 받을 수 있다. 다만 한번에 기도를 4명에게 받을 수 있는 만큼 자기편+제우스하면 딱 맞다.
신화적 유닛과 요원은 각 항목 참조 바람.
2.1. 헤라
성장과 정착지 건설속도에 보너스 있고 충원속도와 모집유닛 사기라는 전투에도 좋은 보너스를 가진 최상급 신. 토탈워 게임에서 충원속도 올리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하는가를 생각하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이다. 주정착지가 전반적으로 빠르게 올라가게 해서 고티어유닛 확보도 용이한건 덤. 다만 기원은 어차피 유리하다 싶으면 포위하는 시간 없이 바로 공성전을 걸어오는 AI 특성 탓에 저항 시간 증가가 무의미하며 세력 영토 내에 머무르는 적에게 소모성 피해를 입히는 것도 피해량이 미미하고 약탈 태세로 있으면 피해도 안입는다는 점에서 쓸모없다. 기원이 가장 쓸모없는 신이라는 점에선 이견의 여지가 없을 정도.
2.2. 제우스
내정과 전투가 적당히 혼합된 느낌의 신. 기원 효과가 상당히 독특한데 모든 외교적 협정에서 자신이 제시하는 가치를 20 더해준다.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외교적 협정으론 당연히 연맹. 외교창을 살펴보다 연맹 가치가 -20인 세력이 있고 제우스의 총애가 숭배 단계라면 바로 기원을 올리고 다음 턴에 연맹하면 끝이다. 물론 연맹도 상황을 봐가며 해야겠지만 연맹 가치가 도통 높아지지 않는 세력이 있다면 제우스의 기원이 빛을 발한다. 방위 조약이나 군사 동맹과 달리 자원 선물도 제시할 수 없고 그저 세력 우호도와 힘의 균형비만 판단해 AI가 타협없이 동의 or 거부 라는 양자택일만을 하기 때문. 물론 다른 협정에도 가치는 똑같이 더해주는만큼 협정의 바람을 타고 동맹을 빠르게 늘리며 연합을 구축할 수 있다. 제우스의 후예 특성은 언뜻보면 기존 영웅은 적용할 수 없는듯 보이지만 영웅을 해고하면 자동으로 특성이 붙는다.
랜덤 이벤트 중 제우스의 분노로 정착지의 건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손 정도는 극히 미미해서 수리 비용도 얼마 들지 않지만 어찌 됐건 건물이 파손되는 것이니 자원 생산도 멈추고 건물의 기능도 마비된다. 하다 보면 굉장히 성가신 이벤트 중 하나.
2.3. 아레스
함께 전쟁의 신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 아테나와 동일하게 전투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신.[6] 다른 신들과는 다르게 내정과 관련된 혜택은 거의 없고[7] 오로지 전투만 유리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혜택으로 통일되어 있다. 따라서 처음으로 숭배를 시작하는 신으로 삼기엔 부적절하다. 초반 유닛들의 사기 수치는 낮아서 사기 증가 보너스의 효과도 저조하며 빠르게 정착지를 불리고 영지 상황을 안정화하느라 바쁜 초반에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초토화해서 정착지를 묵사발 내놓는 것도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래저래 초중반에 숭배하기는 무리고 캠페인이 중후반에 접어들 시점에 슬슬 손이 가게 될 것이다. 시작 지점이 안정화되고 슬슬 다나오스 vs 트로이 간의 전쟁이 격화되기 시작하면 사방에서 터져나오는 선전포고와 침략 행위 덕에 전쟁이 많아지면 받는 행복도 보너스에 무게가 실리고 적 군대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기원도 대단히 유용하다. 일단 토탈 워라는 게임의 본질을 생각해보면 전쟁 잘하게 해주는 신인데 나쁠리가 없다. 다만 다른 신들이 내정에 도움을 주면서 빠르게 세력의 힘을 불리는데 도움을 주는데 반해 아레스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게 문제점.
2.4. 아폴론
총애를 얻기 쉽게 해주는 신. 이 때문에 아폴론을 먼저 올리면 다른 신들을 이어서 올리기 쉽다. 특히 예언가는 10턴마다 사용가능하고 다른 신의 총애를 최대까지 올려주는 만큼 사실상1+1이다. 다만 올리는 과정에서의 보너스는 약하다. 사격위주 팩션이 아니면 사실상 아폴론 보너스보다 아폴론 다음 2번째 신을[8] 빨리 얻고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생각으로 선점하는 신이다.
파리스는 트로이 왕위 계승권 경쟁 시스템에서 아폴론의 총애를 얻으면 헥토르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세력도 사격 병종 특화기 때문에 아폴론을 우선하게 된다. 아폴론이 트로이 전쟁 당시 트로이 편을 들어서 그들의 버팀목 역할을 했고 파리스가 아킬레우스를 저격할 수 있게 도왔음을 생각해보면 개발진이 시스템으로 신화 고증을 적절히 해놓은 셈이다.
2.5. 아테나
아테나는 아레스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극단적으로 치우쳐진 효과를 발휘한다. 아레스와 똑같이 초중반부터 숭배할 일은 없고 전쟁이 치열해지는 중반부터 손이 가게 된다. 기원의 모집 한도 증가와 모집 등급 증가 또한 초반에 군대 유지비로 골골대는 토탈 워 게임의 고질병 상 빛을 볼 일이 없고 슬슬 자원이 넉넉해지며 신규 군단들이 등장하는 중반 시점부터 효과를 발휘한다. 사방에서 적이 들이닥치는 위급한 상황에 아테나의 기원으로 빠르게 충원되는 군대의 힘은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 공격 보너스에 중점을 둔 아레스와는 달리 모든 세력에 두루두루 주력 모루를 맡는 창병들을 강화하며 방어전 시 유닛들의 피로도 증가속도 감소와 방패보병의 근접방어 수치 증가라는 병종에 제한받지 않는 뛰어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레스보다 더 고평가할 여지가 많다. 숭배 단계 도달 시 해금되는 신화적 요원 '고르곤'은 존재만으로 해당 지역의 적 군대의 이동 거리를 깎아버리고 정착지에 행동하면 아주 궤멸적인 피해를 입히며 수비군을 초토화시키기 때문에[9] 방어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공성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적 정착지에 사용해주면 날로 먹는 수준으로 정착지를 점령할 수 있다.
2.6. 포세이돈
바다를 사이에 둔 세력의 싸움인만큼 해상 이동거리를 늘려주는 특성들은 선호된다. 찬양 단계의 식량 보너스는 신들의 축복중 유일하게 식량을 제공해주며, 해안 위주로 점령한 팩션의 경우에 초반부터 상당히 많은 식량 증가를 주기에 중요하다. 숭배 단계에서 퀴클롭스만 모집한다면 굳이 3단계를 유지할 필요 없이 2단계만 유지해줘도 효과는 충분하다. 군대 유닛을 모두 전차로만 도배하는 엽기 빌드를 준비한다면 유용할지도 모르겠지만...
게임 내 주기적으로 트로이에 지진이 일어나며 정착지가 초토화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는 '포세이돈의 분노'로 표현된다. 원전 트로이 전쟁 신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포세이돈은 성벽 건설을 도와줬음에도 아무런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토사구팽한 선대 트로이의 왕에게 큰 원한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유명한 트로이 목마 설화는 포세이돈을 상징하는 동물이 말임을 감안했을때, 트로이 전쟁 당시 트로이의 성벽을 무너뜨려 함락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대지진이 일어났고, 이를 포세이돈의 힘. 즉 말로 표현된 것이 아니겠냐는 견해를 게임 내에서 제시한다. [11]
2.7. 아프로디테
내정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신. 티어마다 행복과 성장 얻는 요소가 있으며 기도도 행복과 성장이라는 궁극의 내정 신이다. 신전은 행복과 사상자 충원속도주는데 최전선에 고티어 신전이 있기 힘든게 흠이지만 여전히 좋은 건물이다. 사티로스는 존재로 행복과 성장 뿌리고 소모해서 모든 건설 즉시 완성인 만큼 내정을 빠르게 올려서 적을 압도하게 해준다. 특히 방어 입장인 트로이에게 좋은 신이다. 신화 요원이 사티로스이고 대회에 보너스 주는 점에서 아프로디테보다 디오니소스를 연상시키는 면이 없지 않다.
아프로디테는 원전 트로이 전쟁 신화에서 헬레네를 파리스에게 데려다 줌으로써 전쟁의 시초를 제공한 여신이다. 다만 신의 실존 여부가 굉장히 모호하게 표현되는 게임의 특성 상 파리스와 헬레네는 파티 도중[13] 에 눈이 맞은 걸로 묘사되고 거기에 아프로디테가 개입했다는 묘사는 보이지 않는다. 본인 입으로 아프로디테를 계속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이 저지른 욕구 가득한 충동질을 아프로디테라는 신성을 끼워 넣어 정당화 하려 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캠페인 시작 영상에서 나레이션이 언급하는 "우리는 그저 신들의 놀잇감에 불과한가? 아니면 '''우리의 어리석은 판단을 정당화하고자 신을 끌어들이는 것인가?'''" 대사가 있는데 그 장면에서 '''헬레네를 데리고 도주하는 파리스'''가 비춰진다. '신들의 놀잇감'에 무게를 둔다면 황금 사과의 주인이 된 아프로디테가 점지해준 자신의 새 아내와 비극적인 역사의 첫 발을 내딛는 파리스라는 신화적인 시각을, '어리석은 판단의 정당화'에 무게를 둔다면 실존하지도 않는 여신 아프로디테의 이름을 팔아서 자신의 유부녀 납치 행각을 신성화하려는 파리스의 어리석음을 경멸하는 현실적인 시각을 의미할 것이다. 그런데 또 해석의 여지를 늘리도록 파리스의 시작 장비 중에 황금 사과[14] 가 있다.
2.8. 아르테미스
FLC 예정
2.9. 헤파이스토스
FLC 예정
참고로 헤파이스토스는 중립을 지킨 신이다. 하지만 파트로클로스에게 갑옷을 빌려주었다가 그가 헥토르에게 죽으면서 갑옷이 없어진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새로 만들어주고 강의 신의 개입으로 죽기 직전의 상황에 놓인 아킬레우스를 구해주는 등의 전승이 있는 만큼 그리스 편으로 취급한거 같다.
[1] 특정 신에 대한 의식 총애 보너스는 양자택일 형식으로, 예시를 들어서 헤라를 선택했다면 아프로디테는 선택할 수 없다. 유일하게 제우스 특성은 더 적은 보너스를 주는 대신 모든 신에게 의식 보너스를 주는 특성과 경쟁하게 되있다.[2] 황소 100마리를 신에게 바치는 의식으로 그리스어로 숫자 100을 뜻하는 헤카톤에 어원이 있다. 식량을 소모하는 것도 황소를 바치는 것에 대한 고증이다. 물론 소 100마리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많기 때문에 12마리도 합당한 숫자로 여겨졌다. 올림푸스의 신이 12명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제물로 바쳐진 소는 소고기가 되어 식탁에 올랐다.[3] 우호적인 외교 관계를 가지고 시작하는 세력들은 기본적으로 아무런 대가 없이 자원을 요구하면 적당히 주게 되어 있다. 물론 요구할때마다 주는 것도 아니지만 첫 턴에 헤카톰베 비용이 모자란다면 이렇게 받아오자.[펜테실레이아] A B C D E F G H I J 요원 액션 성공+20% 모든 군대 시야+20%[신전] A B C D E F G 신전은 정착지 등급 2단계부터 건설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4단계로 끝난다.[4] 활동비-20% 첩보 당할 확률-10% 이동거리+15[5] 근접 방어+6 근접 공격+10 전투속도+10% 근접피해+40[6] 게임 내부에서 제공하는 설명과 역사적 각주에 의하면 고대인들은 아테나는 전쟁의 영광, 지혜, 전략을 상징하는 전쟁의 신이라면 아레스는 전쟁이 자아내는 순수한 폭력, 광기, 파괴를 상징한다고 보았다. 그러니까 아테나는 제갈량, 아레스는 여포같은 느낌의 군신으로 보면 적당할듯 하다. 아레스는 다혈질이고 관장하는 영역도 그렇고 망나니 기질이 심해서 신도의 숫자도 적고 그에게 봉헌된 신전의 숫자도 적었다고 한다.[7] 행복도 증가 보너스가 있긴 한데 그것마저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8] 아폴론 다음 신은 아폴론을 올리지 않고 그 신에 집중했다면 비슷하게 얻을 수 있고 중간 보너스도 누리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이득이 아니다. 단, 예언가는 10턴마다 모집가능하므로 10턴 후에 다시 총애 600찍고 예언가 뽑는다면 모집10턴+활동1턴 11턴만에 최대 650총애를 벌어오기에 3번째 이후까지 생각해보면 절대 손해는 아니다.[펜테레시아] A B 전투후 수입+40%
기병 돌격 +10% [9] 하나의 유닛의 숫자가 180명 정도 된다고 가정한다면 '''8명 정도로 줄여버린다.'''[10] 당시 함선의 뱃머리는 말머리 모양으로 해놓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유야 위에서도 말했지만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의 상징이 말이다.[11] 다른 견해로는 트로이 목마가 말 형태의 '''공성탑'''이었다는 것이다. 공성탑은 이름 그대로 탑 형태의 구조물로 병사들을 안에 밀어넣고 성벽 가까이 끌어다 성벽 위에 병사들을 풀어놓는 용도의 장비다. 트로이 목마와 상당히 용도가 유사함을 알 수 있는데, 따라서 게임 내에서는 트로이 목마가 공성탑으로 표현된다. 별개로 오디세우스로 플레이 한다면 기존 설화와 똑같이 거짓 제사를 올리고 철수한 뒤 트로이인들이 다나오스 병사들이 숨어있는 말 형태 '''함선'''[10] 을 트로이 안으로 가져가고 그대로 병사들이 튀어나와 성문을 열어제끼고 기습 공격을 감행하는 전투가 진행된다.[12] 행복+6 성장+30으로 증가[펜테실레아] A B C 성장+1[13]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가 트로이의 사절로 온 파리스를 대접하기 위해서 파티를 연 것이다. 당연히 자신도 참석했고 왕비인 헬레네도 따라왔던 것인데...[14] 설명 문구,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효과는 턴 당 아프로디테의 총애 +1
기병 돌격 +10% [9] 하나의 유닛의 숫자가 180명 정도 된다고 가정한다면 '''8명 정도로 줄여버린다.'''[10] 당시 함선의 뱃머리는 말머리 모양으로 해놓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유야 위에서도 말했지만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의 상징이 말이다.[11] 다른 견해로는 트로이 목마가 말 형태의 '''공성탑'''이었다는 것이다. 공성탑은 이름 그대로 탑 형태의 구조물로 병사들을 안에 밀어넣고 성벽 가까이 끌어다 성벽 위에 병사들을 풀어놓는 용도의 장비다. 트로이 목마와 상당히 용도가 유사함을 알 수 있는데, 따라서 게임 내에서는 트로이 목마가 공성탑으로 표현된다. 별개로 오디세우스로 플레이 한다면 기존 설화와 똑같이 거짓 제사를 올리고 철수한 뒤 트로이인들이 다나오스 병사들이 숨어있는 말 형태 '''함선'''[10] 을 트로이 안으로 가져가고 그대로 병사들이 튀어나와 성문을 열어제끼고 기습 공격을 감행하는 전투가 진행된다.[12] 행복+6 성장+30으로 증가[펜테실레아] A B C 성장+1[13]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가 트로이의 사절로 온 파리스를 대접하기 위해서 파티를 연 것이다. 당연히 자신도 참석했고 왕비인 헬레네도 따라왔던 것인데...[14] 설명 문구,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효과는 턴 당 아프로디테의 총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