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 마타비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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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e de Toulouse-Matabiau'''
'''툴루즈 마타비오역'''

[image]'''TGV'''
시종착
시종착
시종착
재래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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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스페인과 접경지대인 옥시타니지방의 중심도시 툴루즈의 철도역으로, 연간 약 87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다른 대도시의 역들보다는 조금 늦은 1856년에 간이역으로 세워졌으며, 현재의 역사는 1905년에 완공되었다. 1990년에 TGV의 운행을 개시하여 파리까지의 소요시간은 종전의 6시간에서 5시간 30분으로 단축되었다.
TGV, 앵테르시테, TER과 야간열차까지 전 등급의 열차가 정차하고 있으나, TGV는 보르도까지 재래선으로 운행하고 그 이후로 LGV 남유럽 대서양선 → LGV 대서양선을 따라 4시간 17분만에 파리 몽파르나스역에 닿게 된다. 일반열차는 파리 오스테를리츠역으로 도착한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산츠역으로도 세시간의 소요시간으로 운행한다.
보르도와 툴루즈를 연결할 고속선 LGV 툴루즈-보르도선은 2003년부터 프로젝트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으나 재원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어 실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나, 최선의 시나리오대로 2027년에 완공한다면 파리까지 소요시간을 3시간 10분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타비오는 옥시타니 사투리 'mata buòu'(소를 죽이다)가 기원으로, 이교도들이 툴루즈의 초대 대주교 생 사튀르냉을 박해하려고 사튀르냉의 신체를 소의 다리에 매달아놓았는데, 소가 미쳐 날뛰어 온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현재의 마타비오 구역에서 도살당했다는 전설에 기인한다.
툴루즈 지하철 A선 마랑고(Marengo)역과 연결된다. 공항으로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역사 전면에는 남철도회사 시기에 운행하던 각 도시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